[뮤지컬 레베카] 뮤지컬 ‘레베카’, 완벽한 올드&뉴 조화! 10주년 기념 레전드 라인업 통했다-제공 EMK뮤지컬컴퍼니 완벽을 넘어선 최고의 뮤지컬 ‘레베카’가 올드&뉴 캐스트 조합으로 레전드 라인업을 인정받으며 ‘레베카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8월 19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을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는 2013년 초연 이후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았다. 이에 지난 시즌에서 사랑받았던 기존 배우들이 다수 합류하고, 새로운 얼굴의 캐스트가 새롭게 함께 하며 신선한 올드&뉴 조합을 탄생시켰다.다채롭고 입체적인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레베카’에선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들의 역량도 매우 중요한 부분. 앞선 시즌에서 활약하며 ‘레베카 장인’이라 불리는 류정한, 민영기, 에녹,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를 비롯 테이, 이지수, 웬디 등 뉴 캐스트가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 내며 로맨스, 스릴, 반전, 재미, 감동 등 관객들의 모든 감각을 충족시키고 있다.맨덜리 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영국의 최상류층 신사이자, 부인 레베카의 의문스러운 죽음 이후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막심 드 윈터’ 역 류정한, 민영기, 에녹은 한층 깊어진 연기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뉴 캐스트 테이는 ‘뉴 막심’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맨덜리 저택의 집사이자 맨덜리 저택 곳곳에 남은 레베카의 흔적을 소중히 간직하려고 하는 ‘댄버스 부인’ 역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는 이미 앞선 시즌에서 ‘레베카’ 무대에 섰던 만큼 ‘댄버스 부인’ 그 자체로 완벽하게 체화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순수하고 섬세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우연히 막심을 만나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이 된 ‘나(I)’ 역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 웬디의 무대도 새롭다. ‘레베카’에 다시 돌아온 김보경, 이지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더 무르익은 ‘나(I)’를 보여줬고, ‘레베카’에 첫 합류한 이지수와 웬디는 자신만의 매력적이면서도 강인한 ‘나(I)’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기존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라는 평을 얻을 정도로 완벽함을 자랑하는 ‘레베카’에서 다양한 조합으로 열연하는 배우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N차 관람’으로 이어지며 흥행 열풍에 일조하고 있다. 화려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이미 캐스팅 발표부터 ‘레전드 라인업’이라 불린 만큼 본 공연 후 다채로운 조합으로 신선함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어떤 조합에서도 완벽한 합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것. 새로운 조합은 곧 새로운 ‘레베카’를 보는 듯한 신선함을 느끼게 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이에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10년의 내공을 보여준 ‘레베카’는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예매 사이트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연출, 연기, 음악 모두가 완벽하다는 평을 얻는 등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편,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 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17 11:01
[뮤지컬 프리다] 공연 사진_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프리다'가 지난 15일 성공적인 재연의 막을 내렸다. 뮤지컬 '프리다'가 지난 15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이번 시즌의 마침표를 찍으며 환희와 열정의 무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작품은 배우와 관객과 하나가 된 호흡으로 매 무대마다 뜨거운 박수가 이어지며 진정한 공감과 위로의 아이콘으로 매력을 전했다.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실력을 입증해 온 무대 위 모든 배우들은 더욱 완벽하고 탄탄해진 완성도를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으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생시켰다. 특히 이들의 완벽한 캐릭터 해석 능력에 고통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았던 강인한 프리다의 삶과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서사, 폭발적인 가창력, 뛰어난 무대 장악력이 더해져 깊은 감동을 전했다.모든 무대를 혼신의 힘으로 빚어낸 프리다 역 김소향은 “나의 모든 것을 쏟아 낸 <프리다>는 내가 어른이 되어가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조명이 꺼지는 순간에 굉장히 행복하게 이별할 수 있었다."라며 마지막 공연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또, "관객 여러분들이 <프리다>의 주인공이고, 각각의 고통을 지니고 있는 프리다 그 자체이다. 여러분의 인생과 그 옆에 있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 사랑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메시지를 전했다.알리는 “’프리다’를 탄생시킨 작가님의 위트를 담아내고 싶었다. 내 안의 풀리지 않은 이야기, 숙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기도했으며, 그림과 붓을 내 몸과 마음이라 여기며 함께했다."며 지난 순간을 떠올렸다. 또, 공연장을 찾은 관객을 향해 "인생은 언제나 빛날 것이고 샴페인을 들것이라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라며 공연 기간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했다. 김히어라는 "프리다의 인생을 살아볼 수 있는 감사한 기회였다. 더불어 뮤지컬 ‘프리다’를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작품은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초연을 통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획을 기었다는 평을 들으며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에 큰 박수를 받았다.뮤지컬 '프리다'는 창작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편곡•음악감독)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 등 실력파 창작진들의 합으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했다. 특히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로컬라이징 했을 뿐만 아니라, ‘베토벤’, ‘웃는 남자’,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등 대형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초연과 재연 모두 호평이 이어지며 또 한 번의 창작 뮤지컬 신화를 써 내려갔다.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지난 10월 1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17 10:58
▲뮤지컬 '더데빌:파우스트' 캐스팅 공개 ㅣ제공: 페이지1, 알앤디웍스뮤지컬 <더데빌:파우스트>(제작: 페이지1, 알앤디웍스)가 12월 5일 개막을 확정 짓고 캐스팅을 공개했다.2014년 초연한 <더데빌>은 2017년, 2018년, 2021년까지 총 4번의 시즌을 맞았고 2023년 다섯 번째 시즌 공연을 앞두고 <더데빌:파우스트>로 작품명을 변경했다. 이러한 배경으로는 지난 9월 개막한 <더데빌:에덴>을 들 수 있다. <더데빌:에덴>은 <더데빌> 시리즈의 10년 만의 후속작으로 인간 내면의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X-White, X-Black 캐릭터와 인간을 두고 벌이는 내기라는 세계관을 공유하며 새롭게 탄생했다. 파우스트와 에덴이라는 부제는 단순하게는 작품의 구분을 위해, 더 나아가서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확장하는 작품의 세계관과 가장 가깝게 연결되는 캐릭터를 나타낸다.<더데빌:파우스트>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유혹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가 대폭락 사태를 맞아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주식 브로커 존 파우스트를 두고 벌이는 빛과 어둠의 내기는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대해 조명한다. 초연 이후 10년을 맞이하는 다섯 번째 시즌 공연은 지난 10년을 함께 한, 앞으로의 10년을 이끌 다양한 배우들로 포진됐다.2014년 초연 당시 X로 열연을 펼친 ‘한지상’이 X-Black에 이름을 올렸다. 빛과 어둠은 하나라는 명제로 초연 당시에는 1명의 배우가 캐릭터 X를 연기했다면 재연부터는 X-White, X-Black으로 분리하여 보다 명확하게 빛과 어둠의 대립을 그려냈다. 초연 이후 약 10년 만에 <더데빌:파우스트>와 재회하는 한지상은 지난 7월 <더데빌> 일본 프로덕션 공연을 통해 X-Black으로 먼저 데뷔해 호평받았으며, 한층 더 깊어진 연기와 디테일한 캐릭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변화와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던 2017년, 2018년 공연에 함께 했던 ‘조형균’과 ‘임병근’은 각각 X-White, X-Black으로 참여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2개 시즌 동안 X-White를 소화한 조형균과 2017년에는 X-White를, 2018년 공연에서는 상반되는 두 캐릭터 X-White, X-Black을 모두 선보였던 임병근은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와 자타가 공인하는 무대 내공으로 완벽히 체화한 캐릭터를 선보일 전망이다.2018년 공연으로 <더데빌:파우스트>와 첫 인연을 맺은 ‘김찬호’는 2021년에 이어 2023년 또 한 번 X-Black으로 분한다. 첫 출연 당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독특한 보이스 컬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던 만큼 이번 무대에서도 어김없이 대체불가 존재감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더데빌:파우스트>는 초연 이후 매 시즌 변화를 거듭했는데 2021년 네 번째 시즌 공연에 참여하며 변화의 최전선에 섰던 ‘박규원’과 ‘여은’이 X-Black과 그레첸으로 재회한다. 현재 공연 중인 <더데빌:에덴>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들의 활약이 <더데빌:파우스트>까지 이어지기도 한다.X-White의 ‘정동화’와 ‘백인태’, X-Black의 ‘김준영’이 기존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스토리에 걸맞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자신의 연인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레브 역의 ‘이기현’, ‘반정모’, ‘김우성’은 존 파우스트로 변신해 선택의 기로 앞에서 방황하는 인간으로 캐릭터 변신을 꾀한다. 이와는 반대로 유혹 앞에 방황하는 인간 에덴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이재림’은 순수와 광기를 오가는 그레첸을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김지온’(X-White役), ‘조민호’(존 파우스트役), ‘정우연’과 ‘이효정’(그레첸役)이 이름을 올리며 <더데빌:파우스트> 뉴 제네레이션의 등장을 알린다.<비더슈탄트>, <후크>, <백작>, <비스티> 등에서 탁월한 캐릭터 해석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끈 김지온은 매 작품마다 새로운 배우의 얼굴을 보여주는 만큼 한층 노련하고 섬세해진 연기로 지금껏 본 적 없는 X-White를 완성할 예정이다.2021년 <더데빌:파우스트> 가디언(앙상블)으로 참여했던 조민호는 2년 만에 배역으로 작품과 재회하며 배우로서의 저력과 실력을 증명해 내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차미>, <유진과 유진>, <난쟁이들>에서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연기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각인시킨 정우연은 그레첸 역을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과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더데빌:에덴>을 통해 실력과 매력을 인정받으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효정은 <더데빌:파우스트>를 통해 한층 성장한 배우로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다섯 번째 시즌 캐스팅 공개에 나선 <더데빌:파우스트>는 오는 12월 5일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 이달 중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10-17 09:11
지난 14일, 구의2동에서 ‘제2회 숲나루 꿈의 축제’가 개최됐다.광진숲나루 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구의2동 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손준용)가 주관을 맡았으며, 가까운 공원에서 힐링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지역주민 500여 명이 공원을 찾은 가운데, 매직 버블쇼, 코믹 저글링, 주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하늘을 수놓는 알록달록 비눗방울, 유쾌한 저글링 공연에 주민들은 감탄을 터뜨렸다.투호, 컬링, 페이스페인팅, 양말목 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16 20:03
지난 13일, 구의공원에서 ‘제7회 구삼축제 한마당’이 개최됐다.구의3동 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김선길)가 주관을 맡았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축제에는 1,0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축제를 알리는 신나는 난타 공연과 축하공연, 그리고 30여 명이 참여한 시니어 패션쇼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주민 장기자랑 무대도 펼쳐졌다. 어린이 밴드부터 성인 댄스팀까지 다양한 주민이 참가해 노래, 하와이 훌라댄스, 허슬댄스 등 다양한 장기를 뽐냈다. 공연 중간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축하공연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달고나 만들기, 투호, 떡메치기 같은 전통 놀이 체험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재활용 장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김경호 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여 개최된 자리”라며, “이웃들과 힘을 모아 축제를 준비하신 구의3동 모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16 19:50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연대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3년 성동구사회적경제+소상공인 가치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이 후원하고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지역연대의 뜻깊은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은 10월 21일(금)부터 10월 22일(토)까지 성동구 왕십리 광장에서 오전 11부터 오후 8까지 진행된다.‘성동구사회적경제+소상공인 가치상생 페스티벌’은 참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적경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참여, 체험, 판매의 3개 존으로 운영된다.참여존에서는 사회적기업 ‘피스하나’, ‘스풀’, ‘몽실몽실 송정’이 상생의 자원순환을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체험 ▲병뚜껑 키링 체험 ▲친환경 주방비누 판매되며, 공정무역 실천기업인 ‘사계절공정여행’, ‘두레생협’, ‘어바웃엠협동조합’에서는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코끼리 똥종이 노트 책갈피 체험▲공정무역 제품과 안심먹거리 판매 ▲공정무역마크를 활용한 키링만들기 등의 참여활동을 제공한다.체험존에서는 사회적기업 ‘미니프린트’, ‘펀펀마주하리’, ‘벌스데이’가 운영하는 ▲ 동네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실크스크린 ▲ 나만의 향수 만들기 ▲에코 가방 꾸미기 ▲꿀벌과 야생 벌집 관찰 ▲부채 만들기 등 체험자를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판매존에서는 7개 사회적경제(㈜세컨드투모로우, ㈜한수코퍼레이션, ㈜의식주의, 에코파티메아리, 블루밈, 건강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분야와 6개 업소 소상공인이 협력하여 제품을 선보이며 플리마켓도 진행한다. 또한 참여자들이 편리하고 풍성한 가을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존도 마련될 예정이다.차문희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인들과 소상공인이 지역축제로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교류하는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성동구사회적경제+소상공인 가치상생 페스티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행사는 로컬상생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이 있고, 사회적경제와 친환경, 공정무역 체험과 가치소비로 축제를 즐기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02-2291-2323)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6 19:49
광진구 아차산의 정취를 느끼며 운동하는 ‘2023 서울걷길 아차산 광진가족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경로는 아차산동행숲길 약 2km 일대다. 이날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가족 단위 참가자 300명이 출발선에 올라, 아차산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김경호 구청장도 대회에 나섰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격려 인사를 전한 뒤, 힘찬 출발신호를 외치며 구민과 함께 걸어 나갔다. 도착 지점까지는 30분가량 소요됐으며, 참가자 모두 질서를 지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대회 후에는 완주를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피에로 풍선아트, 비눗방울 체험, 가족사진 포토존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아울러, 행사를 주관한 광진구체육회(회장 이정섭)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전자레인지 등 풍성한 선물을 안겨 분위기를 띄웠다.김경호 구청장은 “걷기 명소인 아차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운동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16 19:44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이른바 문재인케어의 의료 효과가 확인됐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뇌·뇌혈관 MRI 급여확대에 따른 효과 검토’자료에 따르면, 2018년 10월 뇌·뇌질환 MRI 건강보험 적용 확대 이후 뇌·뇌혈관 MRI 촬영 환자 중 중증뇌질환자 비율이 88.1%에서 67.2%로 2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발견 시점에 따라 처치 방법과 예후가 달라지는 허혈성뇌졸중의 경우 조기 발견 비율이 17.2%에서 28.4%로 11.2%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생명을 위협하는 뇌질환의 조기발견을 통해 병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 윤석열 정권이 문재인케어가 비효율적으로 건강보험 재정을 낭비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환자 건강에 큰 효과가 있었다는 점이 밝혀진 것이다.급여확대 전 중증뇌질환 외 환자: 경증질환자이지만 급여의 예외적 허용으로 인해 급여적절성이 인정되는 환자일 수 있음2018년 10월, 문재인케어의 일환으로 뇌·뇌혈관 MRI 건강보험 적용 확대가 시행됐다. 확대 시행 전 60만 1,936명이었던 뇌·뇌혈관 MRI 촬영 환자 중 중증뇌질환 환자 수는 53만 123명으로 전체 88.1%에 달했다. 급여 확대 이후로는 MRI 촬영 환자 158만 9,384명 중 67.2%인 106만 8,173명이 중증뇌질환 진단을 받았다. 중증환자 비율이 20.9%나 줄어든 것이다. 급여 확대를 통해 MRI 촬영 환자도 늘었지만, 2배 이상 중증 환자를 진단해 내고 전체 비중은 감소시킨 것이다.중증뇌질환의 일종인 허혈성뇌졸중 진단 환자는 급여 확대 전 19만 8,539명에서 급여 확대 후 28만 3,803명으로 늘었다. 반면, 뇌경색(후기발견, 중증)으로 분류 환자 비율은 82.8%에서 71.6%로 감소 했고, 조기발견(경증) 비율은 17.2%에서 28.4%로 증가했다. 뇌·뇌혈관 MRI 급여 확대의 효과성이 입증된 것이다. 허혈성뇌졸중의 조기발견은 약물 사용과 예방적 수술을 통해 뇌경색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전혜숙 의원은 “문재인케어를 포퓰리즘이라며 전 정부 깎아내리기에 몰두한 윤석열 정권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또 한번 확인됐다”며 “정부는 국가의 기본 책무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아파도 병원비 걱정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지속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6 19:34
市 ‘민방위대피소 찾는 법’ 안내서울시는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국제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한반도 안보 위협 상황을 우려하는 시민불안을 덜어주고, 유사시를 대비해 전에 가까운 대피공간을 확인해 둘 수 있도록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 찾는 법을 안내했다.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평상시 자택, 직장, 학교 등 생활거점 주변의 대피소를 숙지할 수 있도록 ‘내 주변 민방위대피소 알기’를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 네이버·다음 포털사이트나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등 지도 앱에서 ‘민방위대피소’를 검색하면 현재 내 위치를 중심으로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서울시 채널에서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는 어디’를 누르면 ‘안전디딤돌 앱’ 포함 모바일앱․웹 등을 통해 대피소를 확인하는 방법도 안내 중이다.서울시는 11월까지 자치구와 함께 공공․민간 민방위대피소 일제 점검에 나선다. 대피소 내․외부 적재물 제거, 출입구 확보 등 부적합한 시설을 개선하고 대피기능을 상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현황을 모니터링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대피소를 방문한 시민으로부터 서울시 민방위담당관 이메일(cd4500@seoul.go.kr) 또는 120다산콜센터, 자치구(동주민센터)로 대피소 내․외부 보완점을 접수받아 개선하는 등 시민과 함께 지속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말까지 민방위대피소 내 손전등․구급함 등도 비치한다. 당초 중앙부처의 지침 상 대피소 비상용품 비치는 권장사항이지만 서울시는 시민불안을 해소하고자 25개 자치구에 특별교부금을 지원, 대피소 내부에 유사시 활용할 수 있는 비상용품을 비치한다는 계획이다.서울 시내에는 현재 약 3천개소의 민방위대피소(자치구 평균 약 120개)가 있으며, 광진구 등 일부 자치구는 비상용품 비치를 비롯해 유사시에 제대로 활용될 수 있게끔 관리되고 있다. 시는 비상용품이 구비되지 않은 대피시설은 조속히 필요한 용품을 비치하게끔 조치하고, 대피시설이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자치구에 요청했다.한편, 서울시는 지하철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민방위대피소 외에 아파트‧오피스텔 등 민간 소유 대피시설이 평상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대피시설 운영 시 재산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다.또 민방위법 제정 당시 적용된 1인당 대피면적(0.825㎡)을 상향하여 변화한 국민 평균 체형에 적합하게끔 대피면적을 넓히고, 전방지역 및 서해5도 지원시설에 적용되는 규모의 예산이 서울시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일제 점검을 통해 대피시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끔 개선‧관리하고 다각적인 홍보로 모든 서울시민이 ‘내 주변 민방위대피소’를 알아둘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며 “유사시를 대비해 가까운 대피시설을 숙지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 민방위대피소를 지속 점검‧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16 16:53
탄소중립 실천 함께 Green 관악그린리더 동아리 성과공유회 '우리 그린디더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포스터관악구는 오는 10월 2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지역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주도한 함께Green관악 그린리더 동아리 활동 성과공유회 ‘우리 그린리더 동아리를 소개합니다(약칭 우동소)’ 행사를 개최한다.그린리더 동아리는 2023년도 관악구 민관협치의제 ‘2050 탄소중립 한걸음 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탄소중립에 관심이 높은 환경활동가들로 15개팀(178명)을 발굴하여 1회용품 및 비닐사용 줄이기 캠페인, 업사이클링, 자원순환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전개하며 구민 공감 및 구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우동소’ 행사는 약 6개월간의 그린리더 동아리 활동 성과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구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홍보·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쓰레기 ZERO!, 일회용품 ZERO!' 행사로 진행되어 행사 참여들은 에코백·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지참하고, 쓰레기는 직접 치우는 등 지구온도 1.5℃ 낮추기 실천 동참 운동도 전개한다.주요 행사로는 관악구 청년 예술동아리의 축하공연과 함께 자전거발전기를 활용한 솜사탕·과일주스 만들기, 양말목 생활용 업사이클링, 동아리 활동 전시·홍보 등의 ‘그린리더 동아리 성과 공유존’과 우산수리센터, 폐식용유로 천연비누 만들기, EM 및 녹색제품 전시, 태양광에너지 교구 체험,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또한 부스 체험 스탬프투어를 진행하여 6개 부스 이상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로서 빈 용기를 가져오면 EM 용액 제공(1인당 1.8L, 2개), 페트병·에코백·청바지·헌우산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10L) 1매 교환, 폐식용유를 가져오면 폐식용유 재활용 천연비누를 제공한다.박준희 구청장은 “지역 탄소중립 실천 그린리더 동아리 성과공유회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큰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0-1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