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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연례행사 김장김치 담그기! 지역 곳곳의 김치 나눔 행사로 온기가 더해져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5일, 자양1동에서는 ‘자양동 좋은동네만들기 교회연합’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있었다.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만든 김장 김치 2,200킬로그램(kg)을 포장해 자양1‧2‧3동의 취약계층 276세대에 전달한 것이다.같은 날, 광진구 능동의 바른본병원(병원장 안형권)은 지역 주민과 함께 ‘2023 사랑의 나눔회’를 개최하고, 김장 김치 102박스<510킬로그램(kg)>를 취약계층 50세대와 구립 경로당에 전달했다.6일에는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구의‧광장 새마을금고(이사장 최기운)에서 구의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되도록 김치 50상자를 기부했다.지난 5일, 자양1동에서는 ‘자양동 좋은동네만들기 교회연합’ 자원봉사자 100여명이만든 김장김치 2,200킬로그램(kg)의 276박스를 자양1동~3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지난 5일, 광진구 능동의 바른본병원은 지역 주민과 함께 ‘2023 사랑의 나눔회’를 개최하고,김장김치 510킬로그램(kg)의 102박스를 취약계층 50세대와 구립 경로당에 전달했다.지난 6일, 구의‧광장 새마을금고는 구의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한끼식사에 보탬이 되고자 김장 김치 50상자를 기부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2-11 18:19

스마트테이블 체험(두뇌활동을 촉진하는 20종 이상의 게임을 할 수 있다)광진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어르신의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한 ‘광진형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하고 8일 시연회를 열었다.이곳에는 어르신의 디지털 친화력을 높일 다양한 장비가 설치돼 있다. 디지털 문화가 일상화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기존 경로당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시켰다.변화에 중점을 둔 부분은 ▲시설환경 ▲여가 ▲교육 ▲건강 4가지다. 사업비는 약 9억 원을 투입, 15개 모든 동에 스마트 경로당을 마련했다.먼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다목적 센서 8종을 구축했다. 화재와 가스 누출, 침입자 발생 등 각종 위기상황을 24시간 감지하는 보호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냉난방, 공기청정기, 조명 등 전기 시설을 자동으로 조정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든다.취미 활동을 위한 시설도 들였다. ‘스마트테이블’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20종 이상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소규모 실내 텃밭을 가꿔보는 ‘스마트팜’을 통해 채소 수확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교육 분야에서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한다. 무인화기가 보편화된 요즘, 일상 속 불편함이 없도록 ‘키오스크 체험존’을 마련했다. 음식 주문, 열차표 예매, 병원 예약 등 여러 상황을 가정해 연습할 수 있다. 더불어, 서울디지털재단과 연계한 1:1 방문 교육을 제공한다.경로당에서 건강관리도 할 수 있다. 어르신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한궁세트’를 도입, 활발한 신체 활동을 일으켜 근력 강화를 꾀한다. 이 외에도, 영상 속 자연을 걸어보는 ‘스마트워크’, 근육통을 풀어주는 ‘소형 온열 찜질기’를 갖춰 눈길을 끌었다.8일 구의동 명성경로당에서 열린 시연회에는 김경호 구청장과 어르신 50명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디지털 문화가 낯선 어르신들이 기계와 친해지고 편리한 일상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키오스크 체험 중인 김경호 구청장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키오스크 체험존’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2-10 18:19

“눈부신 정리로 기억 찾아요”광진구가 치매 환자의 집을 정돈하는 ‘눈부신 정리’를 운영하는 가운데,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눈부신 정리’는 치매 환자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불필요한 짐을 정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넘어짐 없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살림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보호자에게 힘이 되는 효과도 있다.광진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지난 10월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구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거실, 부엌 등 주된 생활 공간을 정리해 준다.고장 나거나 위험한 짐은 비워내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찾기 쉬운 곳에 배치한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잘 보이는 위치에 놓아 기억을 상기시킨다.현재(12. 7.기준)까지 23가구를 만났다. 보호자들은 “부모님을 돌보느라 집안일은 손도 못 댔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잊고 있던 물건을 찾은 덕에 엄마와 옛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눈부신 정리’는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눈이 부시게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치매 환자 가정에 삶의 소중함을 알리는 ‘눈부신 강연회’, ‘할머니의 옷장’ 등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광진구치매안심센터는 7일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치매 환자 대상 ‘눈부신 정리’ 전 모습치매 환자 대상 ‘눈부신 정리’ 후 모습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2-08 10:27

1. 관련법조 :「공직선거법」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제2항2. 사직기한 : 2024. 1. 11.(목)까지 선거일 전 90일까지(선거일전 90일 후에 실시사유가 확정된 보궐선거 등에서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5일 이내)3. 사직대상다음 각 호의 자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공직선거법」 제62조제4항에 따른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인(이하 “선거사무관계자 등”이라 함)이 되고자 하는 때1) 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2)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3) 주민자치위원회위원(또는 주민자치회위원)4) 통·반의 장4. 복직제한 :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사직한 때에는 아래 표와 같이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음공 직 선 거 법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① (생 략)②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ㆍ주민자치위원회위원 또는 통ㆍ리ㆍ반의 장이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제62조제4항에 따른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ㆍ토론자 또는 투표참관인이나 사전투표참관인이 되고자 하는 때에는 선거일전 90일(선거일 전 90일 후에 실시사유가 확정된 보궐선거등에서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5일이내)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하며, 선거일후 6월 이내(주민자치위원회위원은 선거일까지)에는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다. 이 경우 그만둔 것으로 보는 시기에 관하여는 제53조제4항을 준용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2-05 19:22

지선버스 2222번 버스 노선 연장 계획도광진구가 지선버스 2222번 버스 노선을 연장해 자양강변길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다.1월 15일 첫 차부터 변경 노선으로 운행한다.연장 노선은 고려대 방면 버스에 적용된다. 신자초등학교 교차로를 기점으로 ▲잠실대교 북단 교차로 ▲자양강변길을 거쳐 기존 노선으로 운행한다.자양강변길 주변은 90년대부터 아파트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주민의 대중교통 불편이 가중돼 왔고,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구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과 활성화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승용차 이용객을 대중교통으로 전환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을 이어갔다.그럼에도 마을버스 노선 신설 공모에 응모 업체가 없어 무산되고, 이후 2020년 4월에 서울시로부터 마을버스 노선 신설 승인을 받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운송사업자의 경영 여건이 악화돼 장기간 보류된 바 있다.구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의 버스를 노선 연장하는 합리적이고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이어 주민 설명회와 주민과 유관기관의 의견조회를 마치고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드디어 결실을 이뤘다.연장되는 2222번 버스 노선은 광진구 구간에서 총 28곳의 정류소에 정차하게 된다.새롭게 정차하는 정류소는 추가되는 ▲자양미소약국,자양골목시장(2222번 기점 정류소로 변경 예정) ▲국민은행 자양지점 앞 ▲자양하늘채베르 아파트 앞과 자양강변길에 신설되는 ▲자양2동 주민센터 ▲구립 행복마루 어린이집 ▲자양한강도서관 정류소를 포함해 총 6곳이다.버스 노선 조정안 노선 기존노선 노선 조정(안) 고대 방면 신자초▸신초교입구교차로▸신양초교앞교차로▸건대역▸어린이대공원역▸한양대역▸왕십리역▸용두역▸고려대역 신초교 교차로▸잠실대교 북단 교차로▸자양강변길▸신양초교앞교차로▸ 건대역▸어린이대공원역▸한양대역▸ 왕십리역▸용두역▸고려대역 자양동 방면 고려대역▸용두역▸왕십리역▸한양대역▸어린이대공원역▸건대역▸신양초교앞교차로▸신초교입구교차로▸신자초(기존노선 유지)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2-05 19:10

광진구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들이 공직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매년 여름, 겨울방학에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립 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며 구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다. 회차별 40명씩 선발하며, 1차는 1월 2일부터 29일까지, 2차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1일 5시간이며, 급여는 2024년도 광진구 생활임금을 적용한 일급 57,180원과 주휴수당이 적용된다. 신청 자격은 접수 시작일인 12월 4일 기준으로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단,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대학원생과 지난해 겨울방학, 올해 여름방학 행정체험단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광진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내 온라인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12일 오후 6시에 구청 누리집 내 채용 정보, 합격자 공고란에 게시된다. 구는 부서별 요청 내용과 신청자의 희망 사항, 전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생들을 다양한 실무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자치행정과(☎02-450-5312)로 문의하면 된다.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간담회 모습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2-05 10:47

“치카치카~ 내 입속 여행 떠나요”아이들이 3차원 동작 인식 스마트 칫솔질 체험을 하고 있다.광진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구강건강 프로그램 ‘내 입속 여행’을 운영한다.어린이는 성인과 다르게 치아에 유기질이 많고, 홈이 깊게 파여 있어 충치가 생기기 쉽다. 이에 아이가 올바르게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도와야 한다.‘내 입속 여행’은 구강 관리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7세~12세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2024년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중곡보건지소 2층 구강보건실(긴고랑로 110)에서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에 운영된다.구는 오는 12월 11일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25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아이들은 ‘내 입속 여행’을 통해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 ▲착색제를 이용한 칫솔질 되지 않는 부위 확인 ▲3차원 동작 인식 스마트 칫솔질 게임 ▲개인별 1:1 맞춤형 구강 관리 방법 교육 등 다양한 체험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곡보건지소 구강보건실(☎02-450-1466)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2-01 11:27

제22회 광진청소년 문예대제전 시상식 모습(가운데 양회종 광진문화원장)지난 29일,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광진문화원에서 ‘제22회 광진청소년 문예대제전 시상식’이 개최됐다.광진청소년 문예대제전은 광진구 청소년들의 문예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광진문화원이 주최하고 광진구와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지난 8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술 ▲문학 ▲서예 ▲사진 ▲황금찬 작가상(운문) ▲영상콘텐츠 등 6개 부문에 ‘우리 마을의 모습’, ‘자연보호’, ‘행복한 우리가족’,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 ‘친구’ 등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총 123명의 청소년이 출품해, 대상 6점, 금상 10점, 은상 11점, 동상 18점, 장려상 15점, 특선 8점, 입선 14점, 특별상 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은 미술, 문학, 사진 부문에서 나왔다. 미술 부문에 조이엘, 김태린 학생은 자연을 순수한 감수성과 풍부한 상상력, 독창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문학 부문에 권아현, 김지아 학생은 어린이들이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생생하게 글에 담았으며 글의 주제가 분명하고 짜임새가 탄탄했다. 사진 부문에 강형규, 박태서 학생은 친구와 함께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잘 담았다는 평이다.심사 결과는 광진문화원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되었으며, 문예대제전 미술 부문은 오는 12월 8일까지 광진문화원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30 14:35

광진구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 횡단보도와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다.구는 지난 4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용곡초등학교 통학로 7개소에 노란 횡단보도를 설치해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노란 횡단보도’ 설치는 이후 7월에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의무화됐다. ‘노란 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적용해 운전자가 쉽게 인지하고, 주의 의미를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광진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중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과 구남초등학교‧신양초등학교‧중광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10개교의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추가로 설치했다.현재까지 총 275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중 81개소를 설치했으며, 내년도까지 완료한다.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방호울타리를 세워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가시거리와 시인성을 확보해 위험 요소를 줄인다. 용곡초등학교‧동자초등학교‧양진초등학교 등 9개교의 통학로를 중심으로 총연장 3,854미터(m)의 방호울타리로 안전을 챙긴다.노란 방호울타리(양진초)노란 횡단보도, 방호울타리(동자초)노란 횡단보도, 방호울타리(용곡초)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30 14:31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9일간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전은혜)는 이 기간동안 집행부의 51개 관․과․동을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먼저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 21일 개별감사 실시에 이어 22일과 23일 양일간 총4개의 감사반을 구성하여 1반(구의2동, 군자동)은 고양석, 이동길, 김상배 의원이, 2반(자양1,2동)은 장길천, 최일환, 고상순 의원이, 3반(자양3,4동)은 김미영, 김강산, 서민우 의원이, 4반(구의3동, 화양동)은 신진호, 김상희, 허은 의원이 8개동 주민센터 감사를 진행하였으며 시설 점검 및 현장 방문,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관하여 개선과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23일부터 3일간 본회의장에서는 질의응답 형식의 감사를 진행한 후 28일 모두 마무리 하였다. 전은혜 행감특별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열성을 다하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질책이라기보다는 구정에 반영되어 구민에게 수혜가 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위원님들의 의지임을 헤아려서 적극 개선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시길 바라며 감사 자료 준비의 미흡한 부분과 관련하여 앞으로는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제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광진구의회는 12월18일 제5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마무리 할 예정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29 17:57

상담광진구 보건소는 ‘열린보건소’ 운영을 통해 주말에도 대사증후군 검진과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사증후군은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위험인자가 한 사람에게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가리킨다. 이러한 질병은 꾸준한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정하게 관리하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구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등 평일에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열린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검진을 원하는 20세~64세의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광진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02-450-7992, 1573)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검진은 음주, 흡연, 신체활동, 생활습관 등의 기초조사를 거쳐 혈압, 허리둘레, 혈액검사, 체지방 등을 측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검사결과에 따라 전문상담사가 개인별로 영양과 운동 상태 등에 대해 1:1로 맞춤형 상담을 이어가며, 위험군에 해당하는 주민은 주기적인 상담과 영양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또한, 보건소 3층 금연상담실에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토요 금연클리닉’도 운영중이다. 금연상담사 2명을 배치하여 ▲1:1 금연 상담 및 교육 ▲맞춤형 금연보조제 지원 ▲체내 니코틴 검사 ▲행동요법 지도 등 흡연자 스스로 의지만으로 끊기 어려운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금연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02-450-1976)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24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