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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제 비정부기구에서 공인…4개년도에 걸쳐 단계적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모든 종류의 사고, 폭력, 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 인증이란 안전 수준을 지속해서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것을 공인받는 것으로, 스웨덴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주관한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4개년도에 걸쳐 추진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1차년도에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안전 거버넌스 구성 등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한다. 2~3차년도에는 안전 증진 관련 세부사업들을 추진하고, 4차년도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구는 내년 초 국제안전도시 추진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 안전단체들의 역할을 전문화하는 등 국제 수준의 안전 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국제안전도시 추진을 통해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 안전을 모색하는 안전 문화 정착은 물론, 각종 사고나 피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까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안전을 확보하지 못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동작구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보루가 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08 17:08

국외 체류중인 병역의무자도 2024년 1월 15일까지 허가 필수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병역을 마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에 출국 또는 외국에서 계속 체류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외 출국중이면서 올해 24세인 1999년생이 내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외국에 체류하려면 올해부터 늦어도 2024년 1월 15일까지는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만약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병무청장의 국외여행 허가 없이 출국하거나 외국에 체류할 경우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되며, 국외여행허가의무를 위반하면 37세까지 병역의무 부과, 병무청 누리집에 명단 공개, 취업이나 관허업의 인․허가 제한 및 여권발급 제한 등의 행정제재도 받게 된다. 국외여행 허가 신청은 인터넷(병무청 누리집, 병무청 앱), 팩스, 방문(병무청, 재외공관)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여행목적별 허가기간 및 구비서류 등은 ‘병무청 누리집→병역이행안내→국외여행, 국외체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 허가 의무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병무청 또는 체류하고 있는 나라의 재외공관을 통해서 병무청장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08 17:07

유한양행과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은 지난 11월 3일 유한양행 임직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뚝딱! 집수리활동’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공부방을 선물하고자 진행된 이번 활동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부방 조성을 위해 벙커침대, 책상 등 필요가구를 유한양행 직원들이 직접 조립했으며 어린이들에게 도서와 문구류도 선물로 전달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더욱 의미있는 사업이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유한양행 임직원은 “힘들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대방종합사회복지관 원치민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유한양행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유한양행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행복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08 17:06

11월 16일…초보‧자가 운전자 대상 차량 관리 비법‧기초 정비 요령 전수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1월 16일 자가운전자를 위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해 관리하고, 차량 고장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안전운행과 함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동차 정비교실은 11월 1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며,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이론 수업 후 주차장에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자동차 전문 강사진이 자동차 기본구조 및 관리방법, 자가정비 요령 등 차량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계절별 차량 관리, 타이어 교체, 각종 오일‧부동액 확인법 등 응급 처리 요령이 담긴 현장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11월 14일까지 교육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동작구청 주차관리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초보운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익힐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 자동차 정비교실 실습교육 장면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07 17:33

동작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참여자 자활‧사업단 운영성과 지표 점수 높아동작구는 동작지역자활센터(등용로 47)가 올해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6개 분야 15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지난 2021~2022년의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동작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성과와 사업단 운영성과 지표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22개 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울시 내에서는 동작와 구로구에 있는 2개 기관이 유일하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혜택(인센티브)으로 센터운영비 1,700만원이 국고보조금으로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지난 2001년 개관한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카드배송, 편의점, 미태리 등 12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 자활사업단을 거친 청년들이 자활기업인 ‘GS25 GoodStart편의점’을 창업했고, 외식사업 미태리(MITALY) 사업단도 매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내년도에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일자리 복지를 위해 달려온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저소득층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07 17:32

12월 22일까지 전용스티커 부착한 20ℓ·30ℓ·50ℓ봉투 사용 임시 허용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일반 가정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12월 22일까지 임시 허용한다고 밝혔다. 김장할 때 발생하는 배추, 무 등 채소찌꺼기는 음식물 전용 봉투에 담아야 하지만, 음식물 전용 봉투는 최대 규격이 10L에 불과해 다량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불편함이 많다.구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분리배출 기간을 운영한다. 김장쓰레기 전용 스티커를 부착하여 일반종량제 20L, 30L, 50L 규격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전용 스티커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관내 단독, 연립주택, 아파트 등 모든 주민이 사용 가능하다.김장쓰레기를 버릴 때 최대한 물기와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며, 다른 일반쓰레기를 혼합하여 배출하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해당 기간이 지난 후에는 김장쓰레기라도 음식물 전용 봉투를 사용해 배출해야 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출된 쓰레기는 신속히 수거해 처리할 것”이라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부터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06 16:42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이 무료 셔틀버스에 탑승하고 있다.10월 31일까지 총 1174명 탑승치매프로그램 참여자 가장 많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위해 지난 8월 21일 셔틀버스 운행을 무료로 시작한 이후 지난달까지 42일간 총 117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특히 셔틀버스를 이용한 치매 어르신의 후기에 따르면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자립도가 상승되고 가족에게 돌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됐다.또한 일반 구민의 접근성도 향상돼 치매 조기 검진, 지원서비스, 상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용 목적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기억키움학교, 기억톡톡학교 등 치매 관련 프로그램 참여자가 9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치매검진 △카페·상담 △지원서비스 등의 이용자가 그 뒤를 이었다.셔틀버스 첫차(신대방삼거리역 4번 출구)는 오전 8시 30분, 막차(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오후 4시 10분으로 평일 하루 6회 순환 운행한다. 정류장은 신대방삼거리역을 시작으로 보라매역-대방역-노량진역-장승배기역-상도역-남성역-이수역-사당역을 거쳐 동작구치매안심센터(남부순환로 2025)에 도착한다.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검진 및 상담과 교육,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02-598-6088) 또는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한 이후 치매 어르신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06 16:34

서울남부보훈지청 김은정 보훈팀장11월 11일 11시 부산 전역에서는 1분간 사이렌이 울린다.지금으로부터 73년 전 이 땅에 발발한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자 1분간 묵념이 진행되기 때문이다.많은 사람들에게 빼빼로 데이로 기억되고 있는 11월 11일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인 법정기념일로서 대한민국에 무척이나 의미있는 날이다.낯선 이국 땅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전쟁터에 뛰어들었던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념하는 날인 것이다.정부는 6‧25전쟁 70주년인 2020년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으며,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을 향하여(Turn Toward Busan)’라는 슬로건 아래 유엔참전용사 및 후손, 외교사절, 정부‧군 주요인사, 시민, 학생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기념식 오전 11시에서는 부산 전역에 사이렌이 울리며 1분간 묵념이 진행된다.‘부산을 향하여(turn toward busan)’는 유엔전몰장병이 안장된 부산을 향하여 세계인이 함께 추모하고 기억한다는 의미로 2007년 첫 행사부터 유엔참전국에서 함께 사용해온 공식 표어이다.대한민국에 엄청난 피해와 고통을 안긴 6‧25전쟁에 유엔참전국은 큰 도움을 주었다. 16개 국가에서 전투부대를 파견했으며, 6개 국가에서는 의료지원을 하였다. 총 22개국의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들은 그 과정에서 많은 희생을 치뤘으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기리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 한번쯤 부산에 들러 유엔 기념공원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다 산화한 유엔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보는 것은 어떨까.꼭 부산에 가지 않더라도, 11월 11일 11시를 기억하며 유엔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부산을 향해 다 같이 묵념에 동참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11-06 16:31

갯마을지하보도 개통식 주변 상가·아파트 단지 우회 없이 왕래 가능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하철 4호선으로 단절된 도로를 통행할 수 있는 사당2동 갯마을지하보도가 보수 공사 끝에 11월 2일 개통됐다고 밝혔다.갯마을지하보도는 동작동 97-1번지 동작대로에 설치된 도로시설물로서, 인근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 이용이 제한됐다. 동작대로와 평행하게 지나가는 지하철 4호선 철도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그간 가까운 거리도 멀리 돌아가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지하보도는 지난해 폭우로 더욱 파손돼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 8월부터 총공사비 2억 원을 투입해 지하보도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지하보도는 높이 2.3m, 폭 4.2m, 길이 20m 규모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CCTV와 조명 등을 설치했으며, 그림 작품도 진열해 자칫 삭막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정감 있는 이미지를 부여했다.지하보도의 기존 계단을 한 단 높여 집중 호우에도 침수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내년 우기 전까지 차수판도 설치할 계획이다.새로 개통된 지하보도는 주변 상가, 아파트 단지와 방배동과도 연결됨으로써 주민과 보행자의 편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하보도 공사를 구청이 적극 개입해 완공시킨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해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갯마을지하보도 내부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05 16:44

11월 11일 구청 대강당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우리 아이’ 주제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1월 11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행복하게 성장하는 우리 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아동 발달 과정에서 어린이‧청소년 정신건강과 양육법에 대해 고민이 많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자녀 심리, 발달 전문가인 곽금주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했다. 학업에만 편중되지 않고 아이의 심리적 발달과 정신적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본다. 진정한 아이의 성공이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학부모의 개별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특강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 간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05 16:43

파사컨설팅 임직원 입사지원서 첨삭 진행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에서는 지난 10월 31일 파사컨설팅 김종구 대표이사, 김시내 부장이 직접 삼성소리샘복지관에 방문해 청각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1:1 입사지원서 첨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취업준비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청각장애 청년들이 직접 작성한 입사지원서를 보완하여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합격률을 높이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1:1 맞춤형 입사지원서 첨삭을 통해 참여자 별 보완점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제시하는 등 전반적인 입사지원서 첨삭을 도왔다. 김성현 참여자는 “그동안 입사지원서를 작성해도 첨삭 받을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 파사컨설팅에서 첨삭해주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입사지원서를 잘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파사컨설팅 김종구 대표이사와 김시내 부장은 “청각장애 청년들에게 입사지원서 첨삭을 할 수 있어서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에 합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삼성소리샘복지관의 취업준비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진행되며 입사지원서 컨설팅 외 직장예절교육, 면접 스타일링,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를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05 16:42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난 10월 29일 동작반려견공원에서 ‘2023 동작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작구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1천여 명의 방문객이 400여 마리의 반려견과 방문해 △도전! 댕댕 골든벨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미니 댕댕 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동물 행동교정 전문가와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예방접종, 위생미용, 견생네컷, 반려견 캐리커쳐, 반려견 뱃지 만들기 등)도 체험했다.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동작반려견공원 조성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특별 행사로 ‘유기동물 캠페인’, ‘길고양이TNR’, ‘펫티켓’ 홍보 등을 통해 공익성을 강화했다. 공단은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11월 매주 토요일 반려동물 문화교육사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동작구 반려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05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