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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지난 6월 15일 조기 개장한 살곶이 물놀이장에서 주민들이 무더위 탈출을 위한 여름나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살곶이 물놀이장 조기 개장이후 약 1만 800여명의 가족 이용객이 방문하였으며, 지난 7월 17일부터는 야간운영을 개시하여 매주 금요일마다 댄스 대결, 풍선다트, 야외극장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앙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고객들로 부터 즐거움이 배가 되는 여름 피서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평일시간대는 공단의 유아체능단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무더위 탈출을 위해 살곶이 물놀이장을 방문하여 바닥 분수와 유아전용 풀 물놀이를 통해 더 할 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체능단 단원의 한 학부모는 “안전사고 없이 진행된 행사와 추억의 장을 만들어 주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하였다.한편, 공단은 물놀이장 이용고객들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1일 1담수를 고수하고 있으며. 수질검사를 자체 1일 2회, 외부업체 월 2회 실시하여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집중호우 사전 대비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이번 호우에도 큰 피해 없이 빠른 복구로 이용고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공단 이사장 김종선은 “이번 살곶이 물놀이장 운영은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도심 속 휴식처로 고객들이 시원한 여름날을 날 수 있도록 작은 부분 하나 라도 관심과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5 10:22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소상공인의 생존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판판대로 홍보해드림’ 사업은 홍보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홍보 콘텐츠를 대신 제작하여 이를 유동인구가 많은 공단 체육시설(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등) 및 공단 SNS 등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주말 평균 1.500여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살곶이 물놀이장에 업체 전단지를 추가 배치할 수 있도록 홍보장소를 확대 제공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제 활동 및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더불어, 매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사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단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소상공인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등의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성동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우 모씨는 올해 5월 ‘홍보해드림’ 사업을 접하고 자칭 ‘홍보 대사’가 되었다고 전했다.코로나 이후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홍보방법을 고심하던 시기였기에 우 씨는 “홍보콘텐츠 제작 등 홍보에 관련하여 전문 인력, 업체 등을 고용할 여력이 없었는데 무료로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과 홍보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됐다”라며 “주변 가게 점주들에게 틈만 나면 ‘홍보해드림’을 알려주고 있다”라고 말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기업과 관내 소상공인이 동반 상생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판판대로 홍보해드림 업체 홍보콘텐츠 촬영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5 10:18

광진구가 7월 22일부터 9월 말까지 공휴일에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폭염취약계층에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청 구내식당과 광진구 민방위교육훈련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여 쉬는 날에도 폭염피해에 대한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했다.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폭염특보 발효 시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했다. 구청 구내식당은 평일을 제외한 주말과 휴일에 운영하고 민방위교육훈련센터는 날짜와 상관없이 9월 말까지 매일 운영된다.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도 제공하고 있다.이외에도 구는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 103곳의 무더위 쉼터와 5곳의 안심숙소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쉼터 2곳, 스마트 그늘막 53곳, 쿨링포그 3곳도 함께 운영중이다. 도로물청소차를 추가 운행하여 도심열섬을 완화하고 온도를 낮추는 등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구는 여름철 온열질환예방을 위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3곳에「광진생수터」를 설치했다. 긴고랑계곡입구, 중랑천 뚝방길, 광진숲나루 시니어파크에서 무료로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25 10:13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대표위원 이동길)’가 지난 24일 브리핑실에서 광진구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의 의견청취 간담회에 이어 용역 중간보고회의 시간을 가졌다.‘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는 지난 4월 이동길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고양석, 허은 의원으로 구성되어 수의계약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건전한 계약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결성되었다.먼저, 이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광진구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광진구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3월 폐쇄된 협회 사무실 지원 방안 및 협회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광진구 수의계약 실태조사’ 중간보고회에서는 한국정책학회 김충열 변호사와 함께 지난 3개월간의 연구 내용을 중간 점검하였으며, 광진구 수의계약 실태조사 분석 결과 및 향후 연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동길 대표위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신 애로사항과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또한,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추가 분석·보완하여 관내업체 수의계약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25 10:11

복지 인적 안전망 교육 현장관악구는 지난 7월 5일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인적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관악구의 1인가구 수는 2023년 6월 기준 17만 6천여 명으로 전체 가구수의 61.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2015년 49.8%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구는 점차 증가하는 1인가구 수와 함께 떠오르는 ‘고독사’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자 이번 ‘복지 인적 안전망 교육’을 진행했다. 민·관 협력으로 우리 주변 이웃에게 감지되는 위험신호를 파악하고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교육은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화제가 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고독사 예방과 주민관계망 형성’, ‘현장에서 바라본 유형별 고독사 예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김석중 대표는 ▲고독사의 이해와 발생 추이 ▲사례를 통한 고독사 원인 분석 ▲전조 단계와 징후 ▲고독사 위험에 놓인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주민의 역할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지역복지 인적 안전망에 대한 경각심과 필요성을 고취시켰다.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고독사란 문제가 마음속 깊이 와닿지 않았는데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니 이웃 간의 관심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관악구는 고독사 예방과 관리에 대한 기반 마련을 위해 2019년 「서울특별시 관악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1월 관악생명사랑 TF팀을 구성하는 등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1인가구가 더 이상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7-24 18:40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웹툰클래스 작품들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웹툰클래스‘을 실시하였다.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연계기관인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장애학생의 직업 능력 개발 및 잠재된 적성을 발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프로그램 내용은 ▲웹툰 기초 교육 ▲웹툰 드로잉 실습 및 그립톡 만들기 등으로, 교과 연계 진로·직업교육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 교육 관련으로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학교 교과 연계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교육(5월~7월), ▲특수교사 대상 진로·직업교육 연수(5월), ▲학부모를 위한 진로·직업교육 연수(6월)를 진행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관련 컨설팅을 실시하여 장애 학생의 졸업 후 진로와 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오정훈 교육장은 “성인기 자립 및 직업 생활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학생의 요구를 고려한 특수교육과 더 질 높은 학교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24 18:38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지난 14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영양(교)사 103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 영양(교)사 연수’를 실시했다.2023년 학교급식 영양(교)사 연수는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의 청렴한 급식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식품안전 및 복잡·다양한 급식환경의 능동적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연수는 ZOOM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숭의여자대학교 송현정 겸임교수가 학교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법’에 대해서 강의에 이어서 ▲신림중학교 윤경순 영양교사가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급식식단 개선사례 중심으로 ‘세계 음식문화 기행’에 대해서 발표했다.또한, 청렴 소통 캠페인에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정훈 교육장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지를 재확인하고, 연수 참여자의 청렴도 인식 향상을 도모했다.오정훈 교육장은 “동작․관악 학교 영양(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학교급식이 미래 학교급식임을 강조하였고, 청렴한 마음, 안전한 급식, 다양한 변화에 대한 능동적․창의적인 발상이 학교급식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앞으로도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매년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급식의 질적․양적 향상에 기여하고, 식품안전성 확보 및 다양한 급식식단 메뉴 개발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수준 높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24 18:35

도림천 관광자원화 현장 조사 참여한 유정희 시의원(중앙)과 도림천 지킴이 회원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7월 6일 서울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림천 관광자원화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된 1차 현장 조사에 직접 참여해 도림천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화 방안 제시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서울관광재단에서 추진 중인 ‘서울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림천 관광자원화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형태의 생태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시민의 휴식, 여가 공간으로 재편된 도림천을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연구로, 서울의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일상과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서울관광의 활력 거점 및 콘텐츠 마련을 통한 서울관광의 가치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정희 의원은 도림천이 지나는 관악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 4개 자치구의 주민 대표들로 구성된 ‘도림천 지킴이’와 함께 신림선 관악산(서울대)역에서부터 안양천 합류 지점까지 직접 걸으며 도림천 및 인근 연계 자원 현황 등을 조사했다.‘도림천 지킴이’에는 유정희 관악구의원, 박칠성 구로구의원, 최민규 동작구의원, 김지향 영등포구의원 등 각 자치구 시의원이 한 명씩 포함되어 활동 중이다. 현장 조사를 마친 유정희 의원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도림천과 주변 자원을 활용해 4개 자치구가 연계된 관광거점이 조성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하며, 자연과 생태, 힐링을 테마로 관광 콘텐츠를 잘 구상한다면 ‘수변감성도시 서울’에 걸맞은 관광자원이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7-24 18:34

인헌동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회원들인헌동(동장 정경주)은 지난 18일 인헌동 주민센터에서 인헌동 주민자치회(회장 임현수) 주관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행복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관악형 주민자치회 활동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헌동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봉사에 나섰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 5시 30분부터 인헌동 주민센터에 모여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여 점심시간에 맞춰 따뜻한 삼계탕을 바로 드실 수 있도록 떡과 함께 포장용 그릇에 담아 어르신 21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삼계탕을 전달받은 인헌동 박 어르신은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고 정성스레 만든 삼계탕까지 챙겨주니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인헌동 주민지차회 임현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날에 어르신들에게 영양만점 삼계탕 한 그릇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라며, 이웃사랑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인헌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고 전했다.정경주 인헌동장은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인헌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위와 장마에 취약계층이 소외당하지 않고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24 18:30

박준희 구청장이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관악구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복합시설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를 건립하고, 지난 18일 오후 2시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관악구 장애인 인구는 2만여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6번째로 많고, 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 가족은 약 5만 명이나 되지만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전체 장애인의 16%를 차지하고 있는 3천 명의 청각·언어장애인은 의사소통이 어려워 일반 장애인시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수화통역센터 내 농아인쉼터 조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왔으며, 남부순환로 1808의 건물 4층에 입주해 있는 장애인가족센터는 2020년 10월부터 유상 임대로 운영 중으로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행정자치부와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포함 총 7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쑥고개로 128 부지에 연면적 697.84㎡,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장애인 복합시설인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를 건립하였다. 센터 2층에는 농아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수어통역센터, 3층에는 의사소통 문제로 일반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온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활동 공간 농아인쉼터, 5층에는 기존 남부순환로 1808에 위치한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이전하여 장애인 및 가족상담, 사례관리, 긴급돌봄, 자조모임, 휴식지원 등을 제공하며, 4층과 6층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실으로 조성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임춘수 구의장, 유기홍 국회의원,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송도호·유정희 시의원, 김순미·임창빈·표태룡·주무열·이경관·위성경·이경관·박용규·안한영·구자민·최인호·노광자 구의원, 송낙규 관악구장애인연합회장, 유관기관 및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관악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의 수화 공연,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을 진행되었다.박준희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개관하는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는 우리 구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여러분의 행복 파트너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에 더욱 기울여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우리 구 모든 구민들과 동등한 구성원으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임춘수 구의장은 축사를 통해 “관악구 5만여 장애인 가족들의 염원인 장애인행복센터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행복센터를 중심으로 우리 관악구 5만여 장애인을 비롯 50만 구민들 모두가 함께 동등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관악구의회에서는 장애인들이 편안하고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기홍 국회의원은 “오늘 멋진 새 건물에 수어통역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입주하게 돼서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개관에 힘써주신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장애인들이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은 “장애인들은 신체적인 핸디캡을 갖고 계신 반면 또 다른 좋은 능력을 갖고 계시지만 신체적인 핸드캡이 있다는 것은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어 힘들 것이다”면서 “앞으로 늘 장애인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송도호 시의원은 “우리 장애인 여러분들이 이 행복센터에서 많은 부분들을 추구했으면 하는 마음이며, 이 공간에서 마음껏 상상의 날을 많이 피는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장애인단체들의 종업원분 주민세가 서울시에서 발전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이번 추경에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장애인 걷기대회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한편,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는 2020년 7월 정책회의를 시작으로 국 투자 심사와 공의재산 심의를 거쳐 2020년 9월 시유지인 부지 매입, 2020년 2월 설계용역 발주, 2021년 1월 BF 인증 및 ZEB인증 획득, 지난해 2월 기존건축물 철거와 계약심사를 모두 완료하였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원자재 수급 난항으로 착공이 지원되어 지난해 5월에야 착공한 후 14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7월 14일 준공완료하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24 18:24

문막농협 옥수수 공동구매 판매에 참여한 박준식 조합장과 여성조직 회원들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여성조직 회원들은 산지농민의 판로개척과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제철을 맞은 강원도 문막 농협의 ‘미백찰옥수수와 토토미(추청미)’ 10kg을 공구하여 지난 7월 17일 오후 2시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에서 판매 및 홍보에 앞장섰다.이번 행사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 극한 호우로 연일 장마비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강원도 옥수수 산지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자매조합의 우수한 우리쌀(토토미-추청미)의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도시소비자들에겐 신선한 제철농산물인 미백옥수수를 제때에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산지직거래 사업이다.관악농협 여성조직은 제철을 맞은 강원도 옥수수 산지직거래 판매를 통해 강원도 문막농협 관내에서 생산된 미백찰옥수수 30개入과 50개入 등 총 550자루(24,830개)를 선주문받아 전량 재고 없이 공급 및 판매하였으며, 산지에서는 도시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신선하고 맛잇는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당일 새벽에 수확하여 올려보내 공급했다. 또한, 이번 공동구매에서는 강원도 쌀의 고급 브랜드화에 앞장서 온 문막농협의 토토米 10kg들이 240포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쑥절편과 가래떡으로 가공하여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우리 쌀을 홍보함으로써 판로 확대와 우리쌀 소비촉진에 앞장섰다.박준식 조합장은 “지금의 농촌은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및 때 이른 폭염, 집중 폭우 등 여러 가지로 안타까운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여기에 농산물 판로확보라는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데 이렇게 도시소비자인 관악농협 여성조직회원들이 산지 농민들을 돕고자 제철 수확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 주시니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성조직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리 농촌농업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24 18:19

범죄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현장관악구는 타인의 범죄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 취약상태에 놓인 범죄피해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치료비, 상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구는 매년 법무부 소속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을 지원해 왔으나, 현행 지원 대상은 강도나 살인 등 ‘5대 강력범죄’ 피해자로 한정되어 있어 배우자, 직계혈족 등 친족관계의 피해자는 제외되는 등 지원 대상에 다소 제약이 있는 실정이다.이에 구는 범죄피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을 위해 지난 2017년 서울시 최초로 범죄피해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연 2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110여 명의 범죄피해자들에게 약 1억 6,100만 원을 지원해 왔다.올해 상반기에는 범죄피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1명의 상반기 지원 대상자를 선정, 1,600만 원을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폭력, 스토킹, 보이스피싱 사기 등 범죄피해자로 관악경찰서장의 추천을 받아 ‘관악구 범죄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위로금, 상담비, 치료비, 이사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이외에도 구는 사례관리를 통해 심리치료, 경제지원, 일자리 상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구는 하반기에도 추가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구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으로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7-24 18:17

임만균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후 기념촬영--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11일,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의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8명의 선정위원이 공동으로 2022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객관적이고 권위적인 상이다. 임만균 의원은 지난해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8기가 출범한 후 치러진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뛰어난 현안 파악 능력과 일문일답식 송곳 감사가 가장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의원은 대학에서 도시지역계획학을 전공했고 지난 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4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이번 11대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활동해 도시계획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전문성을 살려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에 대한 뛰어난 현안 파악 능력과 일문일답식의 송곳 질의가 돋보였으며 특히, 낙후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난곡선 경전철 조기 착공 ▲서남권 시립도서관 조속 추진 ▲소상공인·자영업자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 교체 지원 등을 촉구하며 집행부가 전시 행정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고 강하게 질타하는 한편, ▲주거정비지수제의 노후도 및 호수밀도 완화 문제 ▲공공참여 재정비촉진지구 과반 의결 사업추진 문제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시민 참여 문제 ▲SH공사 임대주택단지 내 경비원 및 환경미화원 권익문제 ▲서민주택공급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한적 해제 문제 등을 날카롭게 추궁했다.의정활동에 있어서는 장기전세주택 운영적자, 주거지역 규제 문제 등을 집중 파고들어 시민의 주거 안정에 앞장섰다. 또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재난현장 민간자원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해 민생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지난 10대에 이어 11대 서울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임만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같은 서울이라도 서울 내 지역 간 양극화가 점차 심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24 18:13

광진구가 하반기 3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전년 대비 50억 원 증액하여 올해 총 8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는 업체 35곳에 44억 원을 지원했다.하반기는 35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연 1.8%의 고정금리에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소 3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까지다.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시중은행 대비 저금리로 운영된다.융자금은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1년의 거치 기간 후 3년 균등분할로 상환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부동산, 신용보증서 등)이 있어야 한다.단, ▲광진구 중소기업육성기금 또는 광진형 특별융자를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보험업, 유흥주점업, 기타 사행 시설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광진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경호 구청장은 “융자지원 사업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 마련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영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아울러, 구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진형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며, 구에서 2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24 18:11

싹온스크린 피노키오 공연장면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여름휴가 시즌 복잡한 피서지를 대신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쉼을 선물하고자 7월과 8월 이색적인 SAC on Screen(Seoul Arts Center on Screen, 이하 싹온스크린) 작품을 선보인다.싹온스크린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우수 공연예술작품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바쁜 일상에 치여 문화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월 싹온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7월 상영작 무언극‘스냅(SNAP)’은 직관적인 무대언어와 동화적인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마임, 미디어아트, 신체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마술을 결합해 모두가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몽환적이고 인상적인 환상예술을 보여준다.또한, 8월 상영 예정인 카를로 콜로디의 인형극‘피노키오’는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3인이 하나의 인형을 조정하는 일본 전통 분라쿠 방식의 섬세한 움직임으로 90분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싹온스크린의 모든 영상은 관람객들에게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느낄 수 있는 4K UHD 고해상도 화질과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영화처럼 공연을 무대 곳곳에서 촬영해 클로즈업된 배우의 얼굴, 무대의 뒷모습 등도 볼 수 있다.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문화슬세권이라는 말처럼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편한 복장으로 수준 높은 공연도 보고, 일상 속 활력도 찾길 바란다”며 “재단의 많은 시설과 공간을 거점 삼아 꾸준히 문화 향유의 편차를 줄여나가겠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분들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싱글벙글교육센터에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24 18:11

별빛내린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잇는 어린이들관악구는 연일 고온의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 문을 활짝 열었다.‘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우산분수, 아치워터, 버켓 4종, 조형샤워 등 색다른 물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시원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 테마파크다.또한 지하철 신림역, 서원역과 인접해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탈의실, 그늘막, 구급약품 등 편의시설까지 구비되어 있다.특히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매일 1회 수조청소와 수돗물 교체, 주 1회 보건소 수질 측정 관리를 실시하는 등 안전과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용 대상은 9세 이하 어린이며, 운영기간은 8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또한 7월 22일 관악산 신림계곡에 ‘관악산 계곡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8월 27일까지, 낙성대공원과 서울난우초등학교에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들이 별빛내린천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길 바라며 별빛내린천 이용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24 18:08

장동식의원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의정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원(사 선거구)은 지난 6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003년 창립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40여 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지역신문 단체로, 해마다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하여 의정, 행정,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장동식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였다장동식 의원은 관악구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을 지역구로 하는 4선 의원으로, 현재 제9대 전반기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그동안 관악구의 신속한 재난 대응과 수습복구를 위한 ‘관악구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의 도시경관을 보전·관리 및 형성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에 이바지하고자 ‘관악구 경관 조례안’ 등 대표 발의를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관악구 재향군인회로부터 받은 포상금에 사비를 더해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게 돕고자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제7대 전반기 부의장, 제5대 및 제7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전국 최초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장동식 의원은 “마땅히 의원으로써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구민분들의 성원 덕분에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악구민분들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본연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24 17:59

왕정순 서울시의원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5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7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합계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인 0.59명까지 떨어진 것도 모자라 시민의 81%는 자녀를 ‘경제적 부담’으로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시의 대표적인 자산형성지원 사업인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 통장’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적 지원 정책으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왕정순 의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경우, 청년이면서 여성이지만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근로를 하지 못했다면 신청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사각지대가 존재하며, ‘꿈나래 통장’의 경우에도 까다로운 신청 조건과 ‘저소득층’ 대상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더 크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최근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81%가 자녀를 ‘경제적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고 답해 조사 대상이었던 전 세계 15개 대도시 중 1위를 기록했고, ‘자녀가 인생의 기쁨’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68.1%에 그쳐 일본 도쿄(60.1%)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다”며, “앞서 이야기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자산형성사업들을 활용해 적어도 자녀를 경제적 부담으로 느끼거나 인생의 기쁨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왕정순 의원은 “2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 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통해 미래 청년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새로운 사업을 무리하게 벌이는 것보다, 잘하고 있는 사업의 폭을 넓혀 새로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24 17:55

임만균 시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일 열린 제319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세훈 시장이 공약한 경전철 난곡선의 책임 있는 이행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경전철 난곡선이 처음 공식화된 것은 2005년 5월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 때다. 당시 서울시는 신교통수단인 난곡 GRT를 2008년 7월 개통을 목표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이후 2006년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고 GRT 방법, 효과 등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서울시가 대한교통학회에 의뢰한 용역 결과에 따라 2009년 12월, 사실상 난곡 GRT는 무산되었다.2010년 3월, 서울시는 지방선거를 3달 앞둔 시점에 난곡선을 지하 경전철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오세훈 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사퇴한 2011년 8월부터 약 20개월간 사업이 중단됐고 2013년 7월부터 다시 시작된 사업은 낮은 경제성으로 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찾지 못했다.우여곡절 끝에 2019년, 국비·시비로 진행되는 재정사업으로 전환되어 사실상 최종 관문인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임 의원은 작년 9월 시정질문, 12월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에 이어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도 경전철 난곡선의 필요성과 집권 여당의 책임 있는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난곡선은 2005년부터 지난 18년간 수많은 정치인들이 공약으로 내걸었고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도 마찬가지였다”며 “이제는 사업을 실현하는 것이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다”고 말했다.이어서 “오세훈 시장이 집권 여당의 시장으로서 난곡선을 공약한 대통령과 소관 부서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임만균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이 약속한 경전철 난곡선 사업을 책임 있는 자세로 이행하는지 서울시민 그리고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끝까지 지켜보고 점검하겠다”라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7-24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