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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주)SR,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6.25참전유공자 릴레이 제복 전달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SR(대표이사 이종국)과 함께,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0일(목) 오후 4시, 6·25참전유공자의 집을 방문하여 제복을 전달하였다.“제복의 영웅” 프로젝트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걸맞는 ‘의복’을 지급하여 제복 입은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고 있다.이날 제복 전달식에는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과 박보경 ㈜SR 혁신성장처장이 참여하였다.제복을 전달받으신 표용은님(1933년생)은 6·25전쟁에 학도병으로서 참전하여 ‘김일성고지 탈환작전’에 참전하였으며, 이후 YMCA·기독교방송과 민족학교 영명학원의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였다.또한, 이날 행사에서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73년 전 조국을 수호했던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 또 돌아오지 못한 121,879명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의미의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배지를 6․25참전유공자 ‘표용은’님께 패용해드리며 그 의미를 더하였다.서울지방보훈청과 ㈜SR은 이후에도 6·25전쟁 주요 전투에 참여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을 방문하여 릴레이로 제복을 지급해 드릴 예정이며, SNS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7월 21일에는 7사단 소속으로 펀치볼 전투 등 참전하여 화랑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김근배’님, 24일에는 낙동강방어작전에 참전하신 참전유공자 ‘지대규’님, 25일에는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하신 참전유공자 ‘한주홍’님, 26일에는 6․25전쟁과 월남전 모두 참전하여 을지 무공훈장을 수여받으신 ‘나동원’님에게 제복을 전달드릴 예정이다.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수호에 공헌한 표용은님에게 제복을 전달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1 17:37

논현1동 삼계탕꾸러미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저소득층 120가구와 경로당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 220개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개 직능단체와 ㈜팜스코가 함께 했다.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홀몸어르신 40가구와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는 청장년 40가구에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삼계탕, 추어탕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 80개를 지원했다. 중복을 맞아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조리된 삼계탕, 식혜 등으로 구성된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하고, 21일에는 ㈜팜스코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100개를 지원했다. 김서경 논현1동장은 “저소득층에 보양식을 지원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준 직능단체와 후원기업에 감사하다”며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1 17:35

김 경 의원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교사 관련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며 교사 지원 통합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주장했다.최근 교사를 대상으로 한 폭력 문제가 불거지며 학생인권조례와 교사인권조례의 개정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교육부는 심각한 교권 침해 사례가 문제가 되자 지난해 12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교사의 생활지도권 근거를 초·중등교육법에 담았다. 교권 침해로 중대한 조치를 받으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에는 폭행, 협박, 명예훼손, 성희롱을 비롯해 수업을 무단으로 녹화·녹음해 배포하는 행위를 교육활동 침해로 규정했지만, 개정된 고시에는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해 의도적으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행위'가 포함된다.학교는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교원지위법에 따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봉사활동, 특별교육, 출석정지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이에 김경 의원은 “이러한 법 제정뿐만 아니라 교사에 관한 문제들은 초기에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해당 조치에 더해 교사 관련 문제에 대한 민원을 접수하고 빠르게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리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그 사이에 더 큰 사건이 발생하거나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사흘 전 숨진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망경위가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시달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으며, 또한 지난달 30일 한 초등교사 A씨는 자신의 반 학생인 B군으로부터 얼굴, 팔, 다리 등을 폭행당한 후 전치 3주의 상해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아 학교에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는 등 교사 관련 문제가 확대되고 있다.김 의원은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헌신해 오신 교육 가족을 잘 지켜야야 한다”며 “이제는 이런 일이 제발되지 않도록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사 지원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21 17:34

이승미 위원장이승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서대문3, 더불어민주당)이 20일(목)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최근 서울특별시 내 공립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원의 사망과 관련하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철저한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 >지난 18일(화) 관내 초등학교에서 한 교원이 자살로 생을 달리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책임 소재를 떠나 서울교육을 위해 헌신해오신 교육 가족의 일원을 떠나보내야 한다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최근 관내 다른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보도된 지 채 하루도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 충격과 슬픔이 더욱 큽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교단에 선 선생님을 우리의 제도와 시스템이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책임을 더욱 엄중하게 느끼고 있습니다.두 사안에 있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돌아보면서 교육활동의 보장을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다시는 정당한 교육활동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교육청에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대책을 요청합니다.한편, 이번 사안에 대해 일각에서 추측성 정보가 확산하는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동료의 부재를 견뎌야 하는 분들의 아픔을 생각해주시어 경찰조사 등이 완료될 때까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21 17:33

고시원 방문한 복지플래너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1동이 1인 가구 총력 지원에 나서 지난 상반기 1,186가구를 조사하고 209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역삼1동은 72개소의 고시원이 밀집되어 있어 주거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1인 가구가 꾸준히 고시원으로 유입되고 있다. 동은 1인 위기가구의 안전망 확충을 위해 민관과 협력해 고시원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섰다. 동은 고시원 입주민 1,186가구를 전수 조사했다. 이 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30세대에 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중점 돌봄 20세대에게 주 2회 간식(빵)을 제공하고, 장애·질병으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20세대에 우리동네 돌봄박스(간편식품박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홀몸 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연계해 건강교육과 혈압계를 제공했다. 관내 음식점의 후원으로 홀몸어르신 8가구에게 따뜻한 곰탕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속적인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숨은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가가호호 노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돌봄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복지플래너가 매월 고시원을 직접 찾아 심층상담을 실시하고, 고시원 관리인에게 위기가구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관리인이 주민센터에 직접 신고· 의뢰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0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나눔, 밑반찬 지원, 식사 지원, 이불 빨래 등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1인 가구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1인 가구를 위한 특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김애영 역삼1동장은 “1인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고시원 중심으로 위기 1인 가구를 심층 지원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로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1 17:33

박춘선 위원장「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목)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는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 정준호 의원(은평3,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춘선 의원은 그간 저출생·난임분야 전문가로 활동했던 경험을 토대로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저출생 대응 정책 개발 연구회’을 이끌며 서울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인물이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하고 특위활동의 구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박춘선 위원장은 “인구소멸의 문턱에서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의 저출생대응 정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여 단 한 명이라도 서울시의 신생아 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특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위원장 선임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이와 함께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신동원 의원과 정준호 의원은 여야를 막론하고 동료 의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낼 인물들로 평가받는다.신동원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의 협업을 통해 정책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저출생 문제에 적극대응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또한 정준호 부위원장은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의 한시적 활동이지만, 위원님들 개개인의 열정이 가득해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는 특별위원회 활동이 될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밝혔다.한편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저출생이라는 난제를 풀기 위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의 공동 대응 출발점이다. 금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임신·출산 지원 제도 정비, 자녀 양육환경 개선, 주거복지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일·생활 균형 문제, 복지체계 개선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책을 평가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단수 정책제안에 그치지 않고 관련 조례 제·개정, 필요예산 반영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동 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 의결을 거쳐 출범하였으며, 12명의 위원들이 2023년 12월까지 6개월간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21 17:32

태풍 대비 가로수 위험수목 판단을 위하여 육안 및 실측 조사 모습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하여 가로수와 공원녹지 수목을 일제 점검하고 부패목 제거에 나서는 등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 책무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최근 계속되는 비에 지반이 약해져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전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수목 안전 점검에 나서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구는 지난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점검반 5개조를 구성하여 위험 수목 사전 안점점검을 실시하였다. 잠실로 등 16개 노선 양버즘나무 가로수를 비롯해 공원 산책로, 주택가 인접 대형목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동공발생목, 기울어진 수목, 부패목 등 육안으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수목에 대해서는 전문진단업체에 의뢰해 수간 단층촬영 측정을 병행하여 정밀도를 높였다. 결과에 따라 제거가 필요한 위험 수목은 8월 초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구는 2020년부터 양버즘나무 가로수에 대해 안정성 조사 용역을 시행해 왔다. 지상부 가지 썩음, 균열 및 동공 유무, 뿌리부분 버섯 발생 등 위험 요소를 파악해 2년간 수목 제거 40주, 집중관리 대상 분류 34주 등 정비사업을 지속하고 있다.특별히 올해는 송파대로 석촌호수교차로~송파역 구간 양버즘나무 85주에 대해 사각 가지치기도 실시한다.양버즘나무는 특성상 수관이 크고 잎이 넓게 빨리 자라는 특성이 있어 여름철 생장 조절이 필요하다. 8월까지 가지치기를 완료하여 교통 시야 가림은 물론 태풍, 비바람에 의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특색 있는 가로경관 조성의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늘어나는 자연재해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생활권 내 수목까지 꼼꼼하게 살펴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21 17:31

북미 코스모프로프_강남관 모습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해 880만불(한화 약 114억원)의 계약 상담 성과를 올렸다. 올해로 20회째인 북미 코스모프로프는 북미지역 최대의 B2B 뷰티 박람회이자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더불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힌다. 최근 중국의 경기침체와 자국 제품 선호 현상으로 대(對)중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북미, 동남아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는 추세라 업계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관내 뷰티 제품 유망기업인 ▲㈜파켓 ▲㈜데이지크 ▲㈜모담글로벌네이처 ▲라온커머스㈜ ▲㈜케어마일 ▲㈜코리엘 등 6개사가 화장품, 헤어제품 등을 선보이며 ‘강남뷰티’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렸다. 그 결과 150여 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880만불(한화 114억원)의 계약 상담 성과를 올렸다. 구는 참가기업 6개사에 참가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는 현장 바이어 상담 주선 및 트레이드코리아(온라인 전시관) 입점 등을 지원했다.앞으로 구는 K-뷰티 소비 잠재력이 높은 중동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두바이 뷰티월드’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월 28일까지 두바이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에서 거둔 성과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남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통상촉진단 파견, 투자 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1 17:31

홍보물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한여름 휴식처인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특강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과 변화하는 평생학습 트렌드를 반영하여 휴식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여름특강은 총 12개의 강좌로, 디지털 기술 융합 프로그램(▲VR미술관에서 보는 생생한 명화이야기 ▲챗GPT 활용하여 크리에이터 되기), 자기 계발 성장패키지 프로그램(▲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셀프 통증예방법 ▲가족이 함께하는 MBTI ▲세무사에게 듣는 세금이야기 ▲올가을 꼭 가볼 만한 한국사 여행지), 휴식 충전 프로그램 (▲세상에서 하나뿐인 은반지 DIY ▲특별한 하루 젠탱글과 함께 ▲갖고 싶은 나만의 향수 ▲인테리어 웰행잉, 마크라메 ▲가죽 크로스 백&키링 ▲정겨운 우리 그림, 민화)을 진행한다.성북구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느린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이다. 또한 여름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 상시프로그램 운영, 학습 나눔의 날(평생학습축제) 행사 등과 관내 대학, 기관 등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성북구만의 특색을 살린 ‘성북열린시민대학’을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성북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 10시부터 성북구청 누리집(강좌신청-평생학습)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학습자 부담)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21 17:30

이만희 총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교회에 나아갈 길'에 대한 주제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19일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80여 명의 기자가 참여, 취재열기가 가득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교단 교파를 초월해 신천지예수교회가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이 총회장은 “여러분이 알다시피 많은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난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다. 세계 각국 사람들도 우리와 하나되고자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서로 왕래하면 지식이 더해지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라며 “서로가 모르는 것도 아는 것도 있다. 상호 가르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기자간담회가 열린 신천지 평화연수원 전경의 모습.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MOU를 맺은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하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은) 천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말씀이 좋으면 자신의 성도들에게 가르치면 된다”고 답했다.이날 행사에서는 20여년 목회를 해온 한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와의 말씀 교류를 통해 얻었던 경험을 간증하기도 했다. 그는 “목회자라면 누구나 설교 스트레스로 골머리를 앓는다. 신천지예수교회와 MOU 체결 후 설교 문제에서 해방됐으며, (설교내용에)소속 교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무엇보다 설교하는 내가 먼저 은혜를 받는다”고 말했다.이어 “목회자가 되고도 예언서나 요한계시록에 대해 물음표가 많았는데,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경험을 했다”면서 “교육을 받아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어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강력히 권하고 싶다”고 강조했다.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는 한국교회와 성경 안에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6개 도시서 개최된 ‘계시성취 실상증거’ 말씀 대성회에는 국내 목회자 1천509명, 온라인 송출을 통해 해외 목회자 5만2천698명이 참여하는 등 목회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현재까지 MOU를 맺고 교류하는 교회만 80개국 8,176곳으로 확인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435명의 국내 목회자, 2,442명의 해외 목회자를 포함해 국내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생은 현재 11만 명이 넘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이 ‘대세’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는 상황이다.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 MOU를 맺은 각 교회와 신학교에 신천지 신학교재 지원과 신학 강사 파견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GOD)’가 되기 위해 교회들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1 17:29

서대문구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지난해 ‘요리 교실’ 모습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24일부터 한 달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기관을 활용한 7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56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한다.세부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교실(10명) ▲요리 교실(20명)▲아동 구강검진(20명) ▲비대면 미술 교실(10명) ▲4차산업 체험(16명) ▲가족 문화공연 관람(60명) ▲항공 분야 진로 체험(20명) 등이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21 17:15

2020년 연수 사진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여름방학 시즌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글로벌 연수 추진에 나선다.‘중학생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첫 시범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사업이다.코로나19로 최근 2년간 온라인으로 추진했지만 구는 올해부터 현지에 가서 직접 경험하는 연수로 재추진한다.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중학생 17명은 21일 출국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서 프로그램 과정을 체험하고, 다음달 11일 귀국할 예정이다.구는 캐나다 현지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양질의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학생들은 현지 학교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듣고 농구, 수영, 플로어 하키 등 방과후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한인 독거노인을 방문하는 봉사활동과 나이아가라, 젝스 파크 공원, 한인회관 등을 탐방하는 문화체험 활동도 마련됐다.구는 교육비, 현지체류비 등을 지원해 참여 학생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구로구 관계자는 “해외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구는 겨울방학 시즌인 1월과 2월에도 사전 선발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21 17:13

강북구청 전경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어르신에게 친밀한 한방침, 한약, 한방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치매, 인지장애 등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시행한다.구는 지원 대상을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120명으로 확대했다. 인지 및 우울증 검사에 따라 보건소형과 한의원형으로 나눠 12월까지 실시한다. 보건소는 정상군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기공체조 △총명체조 △총명침 치료 등을 지원하고, 구 지정한의원에서는 인지저하 위험군을 대상으로 △어혈쇠척도 및 혈액검사 △침치료 및 첩약 △한의약 치료 개별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한다.1인당 지원금은 56~64만원 상당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든 혜택을 전액무료로 받을 수 있다.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강북구도 매년 치매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60세이상 치매유병률은 전체 노인의 7.39%이며, 경도인지장애(치매고위험군) 유병률은 20.52% 였다.구가 지난해 동사업을 실시한 결과 115명이 신청하고 99명이 치료를 완료했다. 인지지능점수가 4.2점 향상됐고 우울점수는 1.5점 감소하는 개선효과를 봤다.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접수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구 보건소나 지정한의원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되고,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이순희 구청장은 “치매고위험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어르신들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위해 치매 예방부터 치료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21 17:12

<기자회견문>지난 2023년 4월 21일 제261회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임시회 당시 복지건설위원회에 상정되었던 “서울특별시 광진구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은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표청구인 우인철님 등 5,289명의 유효서명인 수로 청구 수리된 주민청구 조례안 이었으나, 장시간의 회의 끝에 부결되었습니다.이후 광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타 지자체의 상황을 점검해보고 상황을 좀 더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그러던 중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고, 더 이상 우리 광진구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방사능 등 유해물질이 들어간 식재료로부터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제263회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임시회에 “서울특별시 광진구 학교급식시설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를 공동발의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이 조례안은 주민청구조례안을 대표 청구했던 대표님과 협의를 하였고, 기 발의되었던 주민청구조례안에 더불어민주당 대표발의자 의원이 2022년 초에 발의준비하던 조례와 같은 당 의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조례안, 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안 등을 참고하여 수정·보완하였습니다.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규정을 추가(안 제3조)하였고, 학교급식시설에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검사체계 및 정책을 수립하여야 한다는 규정의 신설(안 제4조), 방사능 등을 검사함에 있어 간이 방사능 측정기를 지원할 수 있다는 규정의 신설(안 제5조), 방사성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학교급식시설 관계자, 급식을 섭취하는 영유아·학생의 보호자, 지역주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하여야 한다는 규정의 신설(제8조), 학교급식시설에 제공되는 농·수산물 식재료에 대하여 원산지표시 정보를 확보하고 관리하여야 한다는 규정의 신설(안 제9조) 등이 있습니다.하지만, 광진구청 보건소 보건위생과에서는 “방사능 관련 조례가 제정된 서울시의 9개 자치구 중 현재 구로구에서만 2015년부터 어린이 급식 재료에 대해 매년 약 160건 정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부적합 사례는 전혀 없으며”, “식약처를 중심으로 여러 부처에서 수입 및 유통식품에 대하여 방사능 검사를 꼼꼼히 실시하고 있고, 부적합 사례가 없다”는 이유 등을 들어 이 조례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고 보았습니다.이후 2023년 7월 12일 대표발의자와 정책지원관은 광진구청장을 면담하고 “방사능 관련 조례제정의”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조례가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 했습니다.그러나 이에 대한 답변은 첫째, 해당 조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나, 정당 간의 입장 차이를 떠나서 실효성이 적을 것으로 생각되고. 둘째, 구의원들은 대의민주주의에 의해 선출된 사람들이기에 주민이 원하는 조례라면 의원들 간의 조율을 통해 제정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셋째, 의원들이 제정한 조례에 반대할 이유는 없으며, 구청장 본인은 중립적인 입장임을 표명 한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들었습니다.하지만 현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되기 전(前)이라는 점에서 ‘부적합 사례가 없다’는 의견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한편, 7월 13일 제263회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광진구 의회 건물 앞에서는 동서울시민의힘, 동서울여성회, 광진민생유니온, 정의당 광진구위원회 등에서 “방사능안전급식조례 부결 규탄 및 방사능 안전급식조례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기도 하였습니다.이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학교급식시설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주민과 사회단체의 관심이 매우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그래서 금번 복지건설위원회에서 긍정적인 표결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기대와는 달리 국민의 힘 의원들 전원이 반대표를 던져조례안이 부결되어 어제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했습니다.참으로 참담한 상황입니다.구민의 건강과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구민들의 안전은 뒷전인 채로 정당의 입장과 감정적인 반대론으로 정쟁을 거듭하는 국민의 힘 의원들은 도대체 어느 구의 의원인지 묻고 싶습니다.또한 국민의 힘 의원들은 이번 투표 결과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입니다.2023. 7. 20.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21 16:37

갓생‘(God生)’의 스마트한 독서 생활(Feat. 성동구 구립도서관)2030세대 신조어 중 '갓생(God生)'이란 단어가 있다. 신(God)과 인생을 결합한 단어로, 주어진 시간을 부지런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생산성 있는 삶을 만든다는 것을 뜻한다. 이처럼 자기 계발을 위해 대표적으로 운동, 공부, 취미 활동에 이어 꾸준한 독서 활동을 놓치지 않는 갓생 직장인들이 있다.성동구 소재 직장인 성동문 씨는 출퇴근 길 대중교통이나 자동차 안에서 책을 펼치기 어려운 순간에 오디오북을 재생한다.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오디오북(윌라)을 선착순으로 한 달 이용권을 제공해 주는데, 신청에 성공한 달에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다. 오디오북(윌라)은 전문 성우의 낭독과 스토리에 따라 배경음향효과가 더해져 바쁜 출근길에도 생생하게 몰입할 수 있는 소설 분야의 오디오북 청취를 즐긴다.간단한 점심 식사 후 산책을 하지 않는 날에는 태블릿 PC를 통해 활자를 읽는 전자책을 열람한다. 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자책은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각 뷰어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읽을 수 있다. 퇴근 후 운동이나 휴식할 때 지루함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전에는 음악을 청취하였으나, 오디오북 이용 후 몰입도가 높은 소설 또는 에세이 분야 오디오북 청취로 독서량을 늘리기로 하였다.취침 전에는 숙면을 방해하는 디지털 기기가 아닌 도서관에서 대여한 종이책으로 하루 독서를 마무리한다. 점심시간 때 전자책으로 읽었던 작품과 동일한 종이책일 경우도 있고, 독서 편력을 방지하기 위하여 성동구 구립도서관 사서가 직접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사서 추천도서’ 또는 개성 있는 주제자료를 소개하는 ‘성동의 서재’,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선정하는 ‘타인의 취향’ 등 맞춤 독서를 지원하는 북큐레이션 추천 도서를 참고하여 전자책을 고르는 편이다. 이러한 독서 습관을 통해 연평균 50권 이상 다양한 분야의 독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스마트 시대, 디지털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성동구 구립도서관성동구 구립도서관 전자자료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정회원 이용자들이 변화하고 있는 독서 방식에 맞추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해 나가고 있으며, 전년 상반기 대비 이용자 접속건수가 약 16% 증가하여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는 올해 상반기 문학, 인문, 사회, 아동 분야의 전자책 195종과 소장형 오디오북 22종을 구비하였고 2회에 걸쳐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2023년 7월 기준 도서관이 소장 중인 전자책은 71,245종이며, 소장형 오디오북은 284종이며,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대출하여 독서할 수 있다.전자책 서비스를 PC로 이용할 경우 성동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디지털도서관▶전자책 페이지 이동 및 대출 후 각 공급사의 뷰어 프로그램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모바일 이용 시 각 공급사 별 전자도서관 앱을 다운로드 및 구동하여 성동구립도서관을 검색한 뒤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다.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오디오북 서비스는 소장형 오디오북 서비스와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로 구분된다. 소장형 오디오북 서비스는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오디오북 콘텐츠를 도서관 정회원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홈페이지 로그인 후 디지털도서관▶오디오북 페이지로 이동하여 청취 가능하다. 모바일 이용 시 오디언도서관 앱을 다운로드하여 성동구립도서관을 검색한 뒤 로그인하여 이용 가능하다.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는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전 10시에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월 200명의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오디오북(윌라) 콘텐츠를 1개월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구독권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용 기간에 제한이 있는 구독형 서비스로서 화제의 인기 도서를 별도의 예약 대기나 종수에 제한 없이 1개월간 무제한 청취 가능하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스마트 시대에 맞추어 문화 생활의 향유 방식이 다변화 되는 것과 같이 독서 방식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라는 말에 이어 “지역 구민들이 폭넓은 독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자자료 확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조성 사업인 스마트 독서(문화) 돌봄 서비스' 구축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서비스 제공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성동구 구립도서관의 전자책서비스와 오디오북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성동구립도서관(02-2204-6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1 15:03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제 11대 서울시의회 개원 후 지난 1년간 광진구 관내 8개교(동자초, 신양초, 화양초, 신양중, 자양중, 자양고, 건대부중, 건대부고)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총 6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영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후 지난 4월까지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총 60억 2,312만원 규모의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 2023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서는 총 5억 4,600만원 가량의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그동안 김혜영 의원이 확보한 광진구 관내 8개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예산은 총 65억 6,912만원으로 이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동자초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등 9억 5,118만원 ▲신양초 체육관 침수시설 개선 등 5억 3,932만원 ▲화양초 교사 냉난방개선 2억 1,761만원 ▲신양중 학생체력증진시설 개선 등 3억 9,244만원 ▲자양중 교내 냉난방개선 등 13억 236만원 ▲자양고 체육관 안전시설 개선 등 20억 2,524만원 ▲건대부중 운동장시설개선 등 4억 5,200만원 ▲건대부고 운동장스탠드 개선 예산 4억원이 확정됐다.김혜영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광진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려고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써 지역구 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가오는 2024년 교육청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1 15:00

성동구가 지난 5일 성동경찰서 및 성동주부교통봉사대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안전 및 불법주정차 이륜차 합동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 지역은 이륜차 불법주정차와 어린이 교통안전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금호초등학교 인근으로, 구는 이륜차 단속 권한을 가진 경찰과 함께 계도와 과태료 부과를 하였으며 이륜차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였다.또한 지난 5월 위촉되어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동주부교통봉사대 회원들은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에 대하여 홍보하였으며 아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에 진행했다.한편 구에서는 지난 5월에도 성동경찰서와 이륜차 불법주정차 방지 홍보를 위해 왕십리역과 마장지역에서 합동 단속을 시행하였고, 6월에는 민식이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를 방지하고자 성수동 내 경동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이륜차 불법주정차 계도 단속 및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성동구가 성동경찰서 및 성동주부교통봉사대 회원들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1 14:57

성동구가 서울축산새마을금고로부터 취약계층 집수리에 사용될 성금 2천만 원을 기부받았다.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정원오 성동구청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성동구가 지난 11일 성수2가제3동에 위치한 서울축산새마을금고(이사장 유재춘)로부터 성금 2천만 원을 기부받았다.1977년 개업한 이래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돕고 있는 서울축산새마을금고는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노인부부세대 등 집수리가 필요한 취약가구에 간편 집수리(조명교체, 가스타이머·방충망 설치 등)에 쓰일 수 있도록 이번 성금을 기부하였다.이에 따라 구청에서는 법정 지원을 받기 어려우나 실제 생활이 어려우신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여 해당 가구의 집수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서울축산새마을금고 유재춘 이사장은 “아직도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고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간단한 집수리도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 난감한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며 “우리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의 불편을 조금이라고 덜어드리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 서비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힘겨운 이웃들을 위해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는 성동구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1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