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의원관악구의회 최인호 의원(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이 발의한 ‘관악구 혁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최인호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서 “혁신교육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비판을 받은 바 있으며, 기초 학력 저하와 교권 침해가 가장 많이 비판을 받은 내용이다. 2022년 12월 31자로 서울시교육청에서 혁신교육 사업이 종료되고, 미래교육 조례로 전부개정됨에 따라 관악구도 미래교육 조례로 전부개정하여 혁신교육이 비판받았던 내용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제명을 ‘관악구 혁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관악구 미래교육지구 운영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였으며, 미래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범위, 보조금의 지원에 대한 사항,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설치 및 기능, 구성, 운영위원장의 직무, 회의 및 의사결정 사항 등에 대해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2017년부터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관악구가 미래교육의 정의와 사업의 범위를 조례로 규정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지원의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미래교육 사업의 원활하고 안정적, 지속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기에 의의가 있다”고 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10
이종윤 의원관악구의회 이종윤 의원(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이 발의한 ‘관악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안한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아동이 자유롭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을 규정하였으며, 아동의 놀이 활동과 관련된 실태조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관한 사항, 아동놀이혁신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민간단체 등의 사업 지원등의 내용을 규정하였다.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교육제도 내의 극심한 경쟁으로 과도한 학업부담과 교육환경 속에서 적절한 휴식을 보장받지 못하고, 여가시간과 놀이시간이 절대적 부족, 양질의 안전한 놀이공간 부족 등 놀이환경도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사회적 관계를 맺고 어린 시절의 문화를 창조하므로, 아이들에게 놀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자각해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본 조례 제정의 타당성이 인정된다”고 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08
김순미 의원관악구의회 김순미 의원(청룡동, 중앙동)이 발의한 ‘관악구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김순미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예비 노년 세대인 장년층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인생이모작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장년층의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해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도록 구청장의 책무, 장년층의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한 사업,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대한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인생이모작 지원시설의 설치 및 관리․운영의 위탁에 관한 사항, 시행계획의 수립 및 인생이모작 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기 위한 인생이모작 위원회의 설치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였다. 본 조례안은 심의 의결과정에서 “50~65세는 최고의 전성기라고 생각함. 국가 부채가 많은 상황에서 국가 재정을 고려하여 지원했으면 한다고 반대 의견과, ”50~65세 장년층의 경우 재취업이 힘듦. 일반 사람들이 큰돈을 들여서 재취업하기보다는 구에서 예산이 들더라도 지원을 한다, “50플러스 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근거가 되는 조례로 건물은 지어놓고 지원은 하지 않는다면 도리어 효율적으로 자원을 사용하지 못하는 우를 범할 수 있으므로 운영을 하고 비효율이나 어떤 잘못된 부분이 나오면 그때 정정하는 형태로 논의했으면 한다는 찬성 의견이 있어 거수 표결을 실시한 결과 재석의원 7명, 재적의원 7명, 찬성 4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원안 가결되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06
표태룡 의원관악구의회 표태룡 의원(성현동, 행운동, 청림동)이 발의한 ‘관악구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표태룡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관악구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시설·단체 등에 대해 구민에게 보조금 지원 사항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하여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도모하며, 공익에 입각한 운영·관리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공사, 시설, 운영 등 지원표지판의 종류와 지방보조금 지원기관, 보조사업명 등 기재 내용, 공사표지판, 시설표지판, 운영표지판의 설치에 관한 사항,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의 설치 장소 및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의 철거, 비용부담 등에 관한 사항,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의 관리 감독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01
구자민 의원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인헌동, 낙성대동, 남현동)이 발의한 ‘관악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구자민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으로 인하여 사업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들이 공공성과 효율성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평가가 요구되어 관악구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적절한 견제 기능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에 ‘미위탁’, ‘중요내용’을 규정하였으며, 의회 동의 대상에 위탁사무의 중요내용이 변경되는 경우를 추가하고, 예외 규정으로 조례에서 민간위탁 사무로 정한 경우, 청소 등 연간 반복적인 사무로서 예산의 의결을 받은 경우를 규정하였으며, 재위탁 또는 재계약 시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의회의 동의를 갈음하도록 규정하고, 단서로 해당 사무를 연속하여 민간위탁하는 경우에는 의회의 동의를 받은 때로부터 6년이 경과한 후 최초로 도래하는 재위탁 또는 재계약 시에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였고, 민간위탁 동의 후 미위탁 시 또는 민간위탁에서 직영 등으로 변경할 경우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의회 동의 후 민간위탁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재계약 또는 재위탁의 경우에는 예외로 하도록 규정하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00
주무열 의원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인헌동, 낙성대동, 남현동)이 발의한 ‘관악구의회 의정모니터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주무열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관악구의회 의정모니터를 운영함에 있어서 본 개정안은 의정모니터 구성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모니터 활동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보다 명확히 규정하고 정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의정모니터의 구성요건을 관악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거나 학생, 직장인으로 단순화하고, 정수 및 공개모집, 임기기간 등을 신설하여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였고, 모니터의 역할을 의정활동에 대한 제안, 건의, 홍보뿐만이 아니라 의정활동 평가에 관한 사항까지 명시하여 의정모니터의 역할을 강화하였으며, 의정모니터의 위촉과 해촉을 심사하기 위한 심사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또한, 의정 모니터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의정모니터단의 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 연1회 의정모니터링 활동보고서를 의장에게 전달하도록 규정하였으며, 의정모니터의 활동 지원 및 포상에 관한 사항 및 예산의 범위에서 실비보상 등을 신설하였다.본 조례안에 대해 구자민 의원은 반대토론을 통해 “의정모니터단은 자원봉사가 아니라 실비를 지급하고 의원을 평가하는 개인이나 단체, 기관 등으로, 주기적으로 급여를 지급하고 의회 출입카드까지 만들어줘야 한다며 특정인에게 수당과 여비를 지급하고 출입 카드까지 만들어 운영하다 보면 누군가는 선의의 피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주장했다.주무열 의원은 찬성토론을 통해 “기존에는 자원봉사였기에 아무도 모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실비보상과 관련해서는 급여 형태가 아니라 전체적인 보고서가 완성되었을 때 원고료에 해당하는 형태로 보고서를 만든 사람에게 최소한의 보상은 해줘야 하는 것이며, 의회 출입카드 발급과 관련해서는 출입 범위를 제안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인호 의원은 반대토론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 및 홍보는 의원들이 해야되는 역할이며, 의정활동에서 홍보영상이나 홍보물을 제작하는 것은 의원 개인의 역량이므로, 의원들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며 굳이 모니터단원에서 해야할 역할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모니터링 하면서 의회 예산으로 수당 및 여비 지원했을 때 오히려 책임 의식이 결여될 가능성이 높아질 우려가 있으며, 특정단체가 의정모니터단원으로 들어오면 정치적으로 편향된 사람들이 의정모니터단원으로 들어와서 수당을 받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