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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지역 내 혼인신고 세대에 가정용 태극기 세트를 증정하는 '행복패밀리 축하 태극기 증정'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혼인신고 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축하하고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실천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며, 지급 대상은 혼인신고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성동구에 주소를 두고 성동구청에 혼인신고하는 세대이다.증정세트는 가정용태극기, 깃발, 깃대, 결혼 축하 메시지를 담은 보관함과 함께 국기게양대가 설치되지 않은 일반주택 등의 거주자를 고려하여 국기꽂이를 포함하여 구성하였다.성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혼인신고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1,425건의 혼인신고를 수리하였으며 국제혼인 등 다양한 혼인 관계가 성립되고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구는 태극기세트 증정 외에도 혼인신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부 중 한 명이 성동구 거주자인 경우 해당 세대에 편입하는 전입신고를 희망하면 혼인신고와 함께 전입신고서를 동시 접수해 동 주민센터에서 즉시 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성동구청 행복민원실 내 혼인신고 기념사진 포토존혼인신고 부부에게 증정되는 태극기 세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2 11:08

성동구는 이달 20일 오후 2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 예방 특강’을 개최한다.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전세보증금이 주택가격보다 높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성동구는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 피해 예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특강은 ‘내 전세보증금, 알아야 지킨다!’라는 주제로 다수의 방송 출연 등으로 잘 알려진 부동산경제연구소 김인만 소장이 맡아 진행한다.전세사기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요즘 문제시되는 깡통전세와 같은 사기 유형과 대응 방법,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을 때 대처 방법 등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및 예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특강에서는 내 집 마련을 위해 안심하고 거래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설레는 내 집 마련을 위해 부동산 거래 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인지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관련된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이번 특강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성동구청 누리집(새소식)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신청 주소: https://naver.me/x4uE7J1t※ 상세 문의: 성동구청 토지관리과 ☎ 02-2286-5373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2 11:07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4월 4일(목)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0분을 대상으로 경로식당에서 식사 안내 및 배식을 진행하고, 배식 뒤 식당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균형 잡힌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했다.이날 오전 건협 직원들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10명은 경로식당에 오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식사를 가져다드리며 인사를 건네고, 배식 후 주변 정리 및 청소를 실시하였다. 배식 봉사활동은 3시간가량 진행됐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역사회의 노인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 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직원과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이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이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이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2 11:02

성동문화재단 장애예술인 특별기획전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기획전시와 세계 명화 ‘모네&클림트’ 레플리카 전시를 소월전시실, 갤러리허브, 성수아뜰리에에서 봄의 희망과 봄 향기 가득한 4월 한 달 동안 무료 전시를 선보인다.소월전시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로써 하나 되는 특별기획전2024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 모임인 선사랑회와 함께하는 합동기획전을 소월아트홀 내 소월전시실에서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 25명의 단체전 <낮고 곧게 가는 목소리는 우리를 만나게 하지>는 4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그들의 목소리를 왜곡 없이 있는 그대로 귀 기울여 소통하는 전시이다.장애예술인 김재호, 김경아, 이윤정 작가 3인 초대전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전시는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휠체어를 벗어나 붓으로, 발로,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의 시선 속 맞닿아 있는 일상의 시선과 다양성, 인식을 주제로 22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갤러리허브⋅성수아뜰리에, ‘모네&클림트’ <빛과 색채, 그 즉각적인 인상> 레플리카 전갤러리허브와 성수아뜰리에 전시실에서는 인상주의, 아르누보 시대를 대표하는 색채의 거장 ‘모네&클림트’ <빛과 색채, 그 즉각적인 인상> 레플리카 전을 선보인다.레플리카는 명화 복제화라는 의미로 원작의 색감과 질감, 디테일을 그대로 살려 제작되어 멀리 유럽 미술관을 가지 않아도 명화의 감동과 여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갤러리허브 전시실에서는 클로드 모네의 ‘수련’, ‘해돋이’, ‘생 라자르 기차역’, ‘양산을 든 카미유’, ‘튤립 들판’ 등 16점이 전시되며, 성수아뜰리에 전시실에서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 ‘키스’, ‘팜가든’, ‘해바라기가 있는 시골 정원’ 등 8점이 전시된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가족, 친구와 나들이하기 좋은 4월,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 성동문화재단 전시실 3곳에서 진행하는 장애예술인 기획전과 명화 전시 관람을 통해 감동과 여운의 시간을 더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소월전시실, 갤러리허브, 성수아뜰리에 전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 또는 전화(02.2204.7579, 7524) 문의 가능하다.장애예술인 특별기획전이 열리는 소월전시실장애예술인 특별기획전이 열리는 소월전시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1 09:16

경사로를 통해 휠체어를 탄 주민이 가게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저희 카페를 자주 이용하시는 어르신이 구청에서 가게에 경사로를 설치해 준다고 알려주셨어요. 어르신이 전동스쿠터에서 내려 힘들게 계단을 오르실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흐뭇하네요."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장애인과 어르신,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모두의 1층’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모두의 1층 사업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약칭: 장애인등편의법)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공중이용시설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여 휠체어, 유아차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올해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특히 4월을 집중 신청기간으로 운영하여 시설주(사업주)의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공중이용시설로 성동구 소재 공중이용시설 중 장애인등편의법 제정(1998. 4. 11.) 이전 시설, 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 개정(2022. 5. 1.) 이전 바닥면적 300㎡ 미만 시설, 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 개정 이후 바닥면적 50㎡ 미만 시설이다.신청을 원하는 시설주는 성동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 후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시설 환경에 맞는 경사로를 구에서 직접 설치한다.특히 구는 이동약자의 이용빈도가 높은 식당, 카페, 편의점, 의원, 약국, 미용실 등을 중점으로 설치 지원하며,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거나 편의시설을 기설치한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이동약자 친화 가게’를 지정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지정 시설에 대한 성동구청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이동약자 접근성 인식 개선’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달 말 장애인 단체 및 대학교 동아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왕십리역‧성수역‧서울숲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를 중심으로 사회단체‧상인회‧기업 등과도 함께 거리 홍보 및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성동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 ☎02-2286-5426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1 09:11

성동구가 관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통합 구강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를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어르신 1인 가구의 경우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나,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매우 중요하므로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이에 성동구는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직접적인 행동 및 인식 개선을 할 수 있는 1인 가구 주민 맞춤형 통합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인당 2회차 이상의 연속 구강관리를 실시한다.특히 그동안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서비스 대상으로 하던 것에서 이달부터 전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으로 확대하여 사업을 운영한다.대상자에게는 구강검진을 통한 개별 구강관리교육(구강용품 제공), 구강기능 향상을 위한 입체조, 전문가 구강관리(스케일링, 불소 등) 등 개인 구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또한 사업이 끝난 후에도 사후 3개월 동안 월별 교육자료 제공 및 구강관리 체크 등의 문자 발송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함께 실시하여 올바른 구강관리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건강관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집중적으로 구강관리를 받아보니 지금까지 오래 누적되어 온 잘못된 습관이 어떤 것인지 알았고 입 속이 너무 상쾌하여 기분이 좋다“라며 ”이제라도 제대로 된 방법을 알고 제대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성동구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대상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성동구보건소 구강보건실(☎02-2286-7067)로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구는 10인 이상의 강의 요청이 있을 시에는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성동구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이 구강관리를 받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1 09:06

성동구청 전경성동구는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하여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구는 관내 12월 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여 신고 시 유의사항 및 납부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성동구청 누리집 게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추진 중이다.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하여 각 사업장 소재지 자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기간 내 신고하지 않은 경우, 첨부서류(재무제표 등)를 미제출한 경우 등은 신고불성실가산세를 부담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한편,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한다.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 시 수출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되지만 신고는 기한 내에 반드시 하여야 한다. 이와는 별도로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올해는 특히 법인지방소득세의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2개월 이내에 분납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2과(☎02-2286-6521)로 문의하면 된다.이문호 세무2과장은 “이번 법인지방소득세는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3개월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실시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신고 납부 시 별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페이지 등을 개설해 편의성이 높은 위택스나 이택스 전자신고를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1 09:04

성동구는 2024년 반부패 청렴성동 추진을 위해‘청렴 트라이앵글’을 구축했다.성동구가 부패 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다지기 위해 2024년 반부패 청렴성동 추진계획을 수립, 부패 없는 성동 만들기에 나섰다.성동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였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는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빈틈없는 청렴 정책 추진에 나선다. 특히, ‘부패 제로화’ 달성을 위한 시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청렴 트라이앵글'을 구축했다.'청렴 트라이앵글'은 ▲부패를 사전적으로 예방하는 반부패시스템 강화 ▲부패 상황에 대응하는 신고시스템 활성화 ▲전 직원의 청렴 마인드 향상을 이끄는 참여형 청렴 시책으로 구성된다.반부패시스템 강화는 청렴을 저해하는 3대 중점비위인 금품 수수, 불공정 계약, 부정 채용을 근절하고 비위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으로 성동구는 금품 수수에 대한 감찰을 강화하고 비위 공무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확고히 하고 있다.또한, 동일 업체와의 반복적인 계약을 막기 위하여 계약 현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동일 업체와의 계약 횟수를 제한하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실시하고 있다. 채용 면접 시에는 감사부서 직원의 참관 절차를 강화해 부정 채용을 예방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채용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공정한 채용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직원들이 부패 상황에 직면할 경우를 대비하여 신고시스템 활성화도 중점 추진한다. 성동구는 직원들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부패 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시스템의 웹주소(URL)를 문자메시지로 정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신고자의 신분 보호를 위해 컴퓨터 고유 주소(IP) 추적이 불가능한 익명 방식으로 운영된다.이와 더불어 직원들의 부패 대응 능력도 강화한다. 부패 신고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연 2회)해 부패 상황에 직면했을 때 적절한 신고 등 능숙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성동구는 참여형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전 직원 대상 청렴 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성동구, 청렴을 품다’를 추진한다.▲‘청렴, 마음에 품다’ - 고위직 청렴서약식 개최 및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 생각에 품다’ - 청렴도서 서평 릴레이 공유 및 우수작 시상 ▲‘청렴, 소리에 품다’ - 청렴 에세이 작성 및 우수작 청렴 방송 추진을 통해 자발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청렴 감수성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 밖에도 인허가, 보조금 등 부패에 취약한 업무에 대한 부패 이슈를 파악하고 부패 발생 빈도 및 부패 사건의 중대성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부패 취약 분야 리스크 관리 제도’를 운영하는 등 반부패·청렴성동 실현을 위한 총 2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이달 29일에는 직원과 구민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콘서트’도 개최한다. 전문 강사의 강연은 물론,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공연이 어우러져 보다 친근한 분위기에서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1 09:02

신명숙 작가아름다운 꽃은 미소를 짓게 하고 행복의 기운을 가져다준다. 붓끝으로 그림 속의 꽃 봉우리에 향기를 담고, 우아한 자태의 사실적 묘사로 마음속의 고요를 전달하는 서양화가 신명숙 작가는 2024년 4월 10일(수) ~ 4월 16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가온갤러리에서 '길에서 만나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일상에서 우연히 만난 꽃이나 여행 중 마주치는 자연을 캔버스에 그린다. 또는 희귀한 꽃을 찾아서 느낌 감정을 스케치와 채색을 통해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작품화하여 늘 가까이 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꽃그림이 제작된다.작품명 '동광할메'는 강원도 정선지역에 발견한 할미꽃으로 바위틈에서 거친 바람과 비를 맞으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사람들의 세상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감정이 올라왔다. 감동적인 삶에 보상이라도 하듯 생생한 꽃의 본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렸다. '봄이' 작품은 집 마당에 핀 양귀비꽃의 가장 예쁜 순간을 포착하고 그 모습을 그림으로 남겼다. 꽃이 바람에 흔들릴 때 마다 각양각색의 표정이 읽혀졌고, 반갑게 맞이해 주는 사랑의 눈빛은 빨간색 꽃잎에서 찾았다.'여신' 작품은 독특하다. 여자의 몸으로 한사람의 인생을 오롯이 그리고자 했다. 상체의 젊은 여성 모습과 하체의 중년 여성 몸을 그려 시간이 흐르는 속도에 맞춰 변해 가는 인생의 과정을 이야기 한다. 작품 속 여인의 모습은 자신이 될 수 있고, 살면서 만나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순간들을 정지시켜 성찰의 시간을 가지려는 마음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 만나는 다양한 종류의 꽃 형상들은 사람들 삶을 빗댄 진지한 이야기들로 모든 사람들이 사랑받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로 가득하다.'길에서 만나다展'을 펼치고 있는 신명숙 작가는 "아름다운 꽃무리를 보며 생성되는 활력은 대단하다. 꽃을 만나고 생기는 좋은 감정들이 스치고 지나가는 인연이 아닌 마음과 일상에서 계속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꽃그림을 만들었다. 꽃잎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를 맡으며 고유의 매력을 알아가는 힐링을 그림으로 녹여 관람객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다양한 꽃의 특징을 섬세한 붓 터치로 부각시키며 감상자들에게 희망과 평온을 주는 그림으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동광할메봄이여신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1 09:00

건협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과 이지수 영양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서울동부”)는 지난 4월 3일(수), 동대문구에 위치한 애일교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 및 건강 캠페인을 운영하였다.이날 진행된 건강 강좌는 노년기의 올바른 건강 관리를 주제로 건협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과 이지수 영양사가 강좌를 맡아 진행하였다.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채소·과일·고기·생선·달걀·콩류 및 유제품에 대해 어떻게 균형 있고 다양하고 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강좌를 이어갔다. 건강강좌 후에는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두뇌 스트레스와 두뇌 활동 정도, 자율신경 건강도 및 자율신경 나이 등에 대한 결과를 바로 받아볼 수 있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건협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과 이지수 영양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하고 있다.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건강한 식생활 관리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노년기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9 17:17

김현주 의장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오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27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재난안전 대책에 대한 행정사무 조사 요구, 행정사무 감사 실시 시기 결정 등 주요 의제들이 예정되어 있다.15일 월요일에는 본회의 제1차 회의가 10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구성,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 등이 주요 의제로 상정될 예정이다.이어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첫 회의를 시작으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행정 사무 조사 의사일정 및 계획서 작성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어 16일은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채택과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에 대한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한편, 각 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의 다양한 조례안들이 토의될 예정이다. 특히,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할 예정이다.임시회가 종료되는 25일에는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의결,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제279회 제1차 정례회 관련)을 처리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9 15:37

성동구청 전경성동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달성했다.이로써 구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센티브로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다.재정집행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집행과 소비·투자 등 2개 부문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구는 이번 평가 중 재정집행 부문에서는 8,149억 원을 집행하여 행정안전부 목표액인 7,762억 원 대비 105% 집행률을 기록하였고,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3분기에 582억 원을 집행하여 행정안전부 목표액 351억 원 대비 166%를, 4분기에 817억 원을 집행하여 행정안전부 목표액 533억 원 대비 153%의 집행률을 기록했다.이는 구민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재정집행, 치밀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뒷받침되어 이룬 성과이다.구는 전국적인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하여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사업의 추진 일정과 예산의 집행계획을 꼼꼼하게 검토하여 꼭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9 14:54

태교강의 및 태담전화 만들기 강의모습성동구가 올해 11월까지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성동 아이맘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태교강의와 태담전화기 만들기’, ‘DIY 아기용품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태교강의와 태담전화기 만들기’는 일상에서의 다양한 태교방법, 아빠 태담의 중요성, 엄마의 편안한 마음 갖기, 임신기 부부의 성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태교 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태담전화기 모습강의와 함께 진행하는 ‘태담전화기 만들기’는 엄마 뱃속에 있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추가한 과정이다.‘DIY 아기용품 만들기’는 태아지능 발달과 정서안정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는 바느질을 통해 용딸랑이, 짱구베개 등 출산준비 아기용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임신부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3월 강의에 참여한 임신부들은 태교강의에 대해 “태교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유용한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특히 아빠 육아 참여의 중요성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2시간씩 운영되며 'DIY 아기용품 만들기'는 오후 1시 30분에, '태교강의와 태담전화기 만들기'는 오후 4시에 진행된다.‘성동아이맘 태교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매월 15일 0시부터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누리집(http://seoul-agi.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주제에 따라 신청 기간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9 14:52

지난해 행당제1동 우리동네 온복지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모습성동구 행당제1동(동장 문경옥)과 성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용)이 이달부터 2024년 우리동네 온(溫)복지관을 사업을 운영한다.‘우리동네 온(溫)복지관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의 성동구 사업명으로 행당제1동은 2021년 사업 시범운영부터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올해 주요 추진 사업은 ▲똑똑상담 ▲튼튼건강 ▲뚝딱모임 사업이다.‘똑똑상담’은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매월 1회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담당자가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식품키트 등의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e음 시스템 내 발굴대상자로 의뢰된 대상자 위주로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도 똑똑상담을 통해 공적급여 지원까지 연계하기도 하였다.‘튼튼건강’과 ‘뚝딱모임’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튼튼건강’ 프로그램으로 월 2회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 두뇌게임, 밴드 스트레칭, 맨손체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뚝딱모임’은 공예 활동을 통한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 내 주민거점공간을 활용하여 매월 다양한 공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문경옥 행당제1동장은 “우리동네 온(溫)복지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9 14:43

자양한강도서관에 설치된 투명페트 전용기기와 캔 전용기기광진구가 인공지능 기반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8대를 추가로 설치해 분리배출 실천 생활화에 앞장선다.2018년 2대부터 시작된 무인회수기는 수요가 점차 늘어나면서 지난해까지 총 6대를 설치‧운영했다. 무인회수기가 추가로 설치될수록 이용률은 높아져 지난 한 해동안 1만 2천 378명이 이용해 약 28톤의 캔과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이에 구는 주민 접근성과 이용 빈도를 고려해 ▲구의1동주민센터 ▲광진광장 ▲중곡역 소공원 ▲아차산 숲속 놀이터 ▲자양한강도서관 ▲건국대학교 도서관 쉼터 6개소에 투명페트 전용기기 6대와 캔 전용기기 2대를 추가로 설치‧운영한다.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된다.재활용품이 투입되면 기기는 내용물의 유무, 라벨지 제거 여부 등 인공지능으로 상태를 인식하고 이상이 없으면 압착 후 수거한다. 정상 투입된 재활용품은 품목과 크기에 상관 없이 이용자에게 10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2,000포인트 이상부터는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한편, 광진구는 원룸촌과 1인 가구 밀집지역에 설치된 재활용 정거장에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돕기 위해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한다. QR코드를 찍으면 길라잡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재활용 정거장은 재질에 따라 유리‧플라스틱‧비닐류 등 배출 품목을 구분한 수거함으로, 현재 3월 기준 906개가 설치돼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9 14:37

 이정헌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는 지난 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지부와 정책협약을 맺었다.이정헌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서, 이 후보와 민주노총 공무직 서울지부와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고, 평등하고 안전한 노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선언했다.협약에서 양 측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직 근로자에 관한 법률’법제화를 위해 노력할 것 ▲상시지속 업무의 비정규직 고용 제한을 법제화하고 정부가 공공부문의 정규직 고용 원칙을 확립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 ▲공무직 노동자의 임금 및 수당의 차별해소와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 ▲노조법 제2조와 3조를 개정하고 노조 운영에 대한 부당한 행정개입을 막고 헌법에 명시된 노동3권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노동자에게 차별없이 산업안전보건법이 적용, 위험업무 외주화 금지와 안전인력 기준 법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협약의 내용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이후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헸다.4월 6일에는 건국대학교 병원 노동조합이 이정헌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유주동 위원장을 비롯한 건대병원 노조원들은 이 날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간담회를 진행하고, 직접 준비한 이정헌 후보지지 현수막를 펼치며 기념촬영을 했다.이 후보는 건국대학교병원 조합원들의 지지에 화답하여 “근심걱정 가득한 환자들이 비로소 병원을 떠날 때, 마지막으로 만나는 직원은 바로 여러분”이라면서 “여러분이 행복해야 환자도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만큼, 건대병원을 비롯한 모든 보건의료노동자의 노동권을 침해하는 장애요소들을 조속히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8 10:53

성동구는 성동구가족센터에서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하여 다문화, 비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선거교육과 모의투표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참정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가 무엇이고 어떻게 참여하는지, 한 표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함께 알아보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투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모의투표를 실시하여 직접 투표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모의 신분증을 가지고 모의투표 용지를 현장에서 받아 기표소 안에서 기표한 후 투표함에 투입하는 등 투표의 전 과정을 체험하였으며, 투표 체험 후에는 개표과정을 통해 당선자가 선출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과거에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겠다“, ”한국에서 성장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성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지원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시 한국어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사례관리, 통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프로그램 신청은 성동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395-9445~7)로 문의하면 된다.성동구가족센터에서 진행된 모의투표 체험성동구가족센터에서 진행된 선거 교육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8 10:28

점검반이 대형공사장 주변 하수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성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8일부터 26일까지 대형공사장 주변 하수관로, 빗물받이 등 하수시설물 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연면적 10,000㎡ 이상의 대형공사장 20개소로, 성동구는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퇴적 및 하수시설물의 파손 등이 우려되는 곳을 사전에 발견하여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수해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점검 항목은 ▲하수도 설치 적정 여부 ▲하수도 시설의 기능 저하 여부 ▲공사장 진‧출입로 주변 하수관로 안전성 확인 ▲공공 하수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도로침하 발생 여부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배수로 등 설치 여부 ▲풍수해 예방대책 수립 여부 ▲자재 및 장비의 보관 및 관리 실태 등이다.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 4개조가 공사 현장 점검 및 정비 지도, 하수관로 CCTV를 점검하며, 필요시 ‘하수도 주치의’ 및 외부 전문가의 자문도 받을 예정이다.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계획서를 제출받아 우기에 접어들기 전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즉시 조치가 어려운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에는 관련 전문가와 함께 재점검을 실시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8 10:26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왼쪽)과 수미야바타르 바이양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을 촬영중인 모습성동구는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 대표단이 지난달 19일부터 4일 간 성동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성동구와 바이양걸구는 2018년부터 6년째 매년 활발하게 상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뿐 아니라 양 도시의 주민들이 상호 교류함으로서 자매도시와의 우정을 공고히 하고 있다.이번 방문 일정 중 양 도시 구청장을 포함한 대표단 회의에서 몽골의 어린이들을 위해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성수2가제1동 주민자치회에서 힘을 모아 아동복과 어린이집 교구를 기증하였다.또한 바이양걸구에서는 성동구를 위해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바이양걸구의 어린이 캠핑장을 성동구에서 추천하는 단체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몽골은 초원과 사막, 밤하늘 등 최근 캠핑 관광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구는 이를 통해 바이양걸구와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고 소속 단체 등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견학중인 몽골 바이양걸구 대표단이와 함께 양 도시 어르신 간의 우호협력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양 도시의 주민 간의 우정을 보여주었다. 바이양걸구 남난수렝 노인회장은 임인수 대한노인회 성동구 지회장과 여러 차례 대면하며 양 도시의 노인복지 정책을 교류하였고, 이번 방문에서 임인수 지회장은 바이양걸 명예 노인회장 배지를 받으며 어르신 복리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민간 주도의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뿐만 아니라 바이양걸구 대표단은 성동구 보건소와 구청 세무과, 민원실, 구 산하 체육시설,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성동구의 선진행정을 꼼꼼히 살피며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 흡연부스와 같이 IT기술과 결합하여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구의 특화된 스마트 정책사업과 체납차량 단속 스마트폰 앱과 같은 자동화된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한편, 성동구에서는 구민과 함께하는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몽골에 2023년까지 총 1,000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방학 기간 가족이 함께 몽골에서 뜻깊은 해외봉사를 할 수 있는 ‘몽골 성동숲’ 조성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이 밖에도 성동구 성수2가제1동과 바이양걸구의 동 간 결연을 통해 몽골의 유명한 나담축제에 성동구 주민을 초청하고, 몽골걷기협회에서도 해마다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하며 양 도시 주민 간 친선을 도모하고 있다.또한 성동구는 바이양걸구를 포함한 국외자매도시 직원들에게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성동 글로벌 교환 근무’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총 6명의 직원이 2주 간의 체험을 통해 성동구의 우수 행정을 배우고, 성동구의 홍보대사로서 SNS를 통해 성동구의 글로벌 홍보를 책임지고 있다.수미야바타르 바이양걸 구청장은 성동구의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환대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현하였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 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속의 성동구를 위해 선도적으로 움직이며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8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