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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체류하고 있는 병역의무자도 반드시 허가 받아야 24세(1999년생) 출국자는 올해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병역을 마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 출국 또는 외국에서 계속 체류를 희망하는 경우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외 출국하여 올해 24세가 되는 1999년생이 내년에도 계속해서 외국에 체류하려면 올해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국외여행 허가 신청은 인터넷(병무청 누리집, 병무청 앱), 팩스, 방문(병무청, 재외공관)을 통해 가능하며, 여행목적별 구비서류와 허가기간은 ‘병무청 누리집→병역이행안내→국외여행, 국외체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만약,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 허가 없이 출국하거나 외국에 체류하면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되며, 병무청 누리집에 명단 공개, 취업이나 관허업의 인․허가 제한 및 여권발급 제한 등 행정제재도 받게 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 허가 의무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병무청 또는 체류하고 있는 나라의 재외공관을 통해 국외여행 허가를 신청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23 15:33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핫둘핫둘서울 동작 유아스포츠단 입단식 어린이집 23개소․원아 486명 대상 스포츠단 운영…정기적 체육활동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유아의 규칙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핫둘핫둘서울 동작 유아스포츠단’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23개소 486명의 원아가 매주 전문 체육시설로 이동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하게 된다.관내 구립‧민간 체육시설 4곳에서 수영, 요가, 체조, 실내 풋살 등 6개 종목 강습을 위한 전문지도자를 배치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해 유아들에게 올바른 운동법을 가르친다.‘핫둘핫둘서울 동작 유아스포츠단’은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이 상호 협력해 유아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이다.만3~5세 어린이집 유아들이 다양한 놀이 체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 신체 기능과 사고력, 사회성을 길러준다.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사업 인기에 힘입어 구 예산을 추가로 확보, 사업 규모를 작년 대비 2배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참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입단식을 개최했다. 입단식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단원증을 수여하며, 동작 유아스포츠 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박일하 구청장은 “유아스포츠단 참여가 아이들의 신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정서발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23 15:32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에서는 거동 불편으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 잔치’(이하 생신 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신 잔치는 남성역골목시장 ‘빵 굽는 나라’에서 롤케이크를 매월 후원하고 대학생 봉사자와 복지관 직원이 함께 어르신 가정으로 방문하여 진행한다.5월에는 사당1·4·5동에 거주하는 6명 어르신의 가정으로 방문했다.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케이크 촛불을 끄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미니 병풍 만들기와 즉석 사진 촬영하기 등으로 구성해 알찬 시간을 보냈다. 베트남 출신 숭실대학교 학생 봉사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어르신들을 뵈니 베트남에서 병상에 누워계시는 할아버지가 무척 생각난다. 어르신들의 생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생일이 언제인지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아 행복했다. 다리가 아파서 복지관에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학생들과 직접 찾아와 축하를 해주니 더 뜻깊은 생일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홍수 관장은 “어르신을 찾아가 생일을 축하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이런 활동을 어르신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23 15:31

건강한 먹거리·여가활동 기회 제공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에서는 5월 19일 우양재단(이사장 정유경)의 먹거리와 함께하는 나들이 지원사업 ‘食도락 나들이’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번 나들이는 서울식물원 관람과 한정식 제공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우양재단에서는 나들이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홍삼젤리 10박스를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일 집에서 TV만 보다가 이렇게 식물원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다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의 즐거운 기억이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본동복지관 최승희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할 수 있게 도와준 우양재단에 감사하고, 오늘 하루가 어르신들에게 본동복지관과의 좋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재가복지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동복지관은 2022년부터 먹거리복지전문 NGO단체 우양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먹거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우양재단 먹거리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23 15:30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5월 18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물학대 현황 분석 및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등 공존해야 할 동물들에 대한 학대 현황 및 제도적 미비점을 파악·분석하여,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고 동물학대 방지 방안을 모색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의 주관 및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효숙(상도2·4동)·정세열(상도1·사당5동)·정유나(사당3·4동)·장순욱(신대방1·2동) 의원을 비롯해 주민 및 관련 단체, 전문가, 서울시 및 동작구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발제자로는 김은제 운영단장(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실천단), 박성애 운영진(동작구 거리의천사 냥이들 ‘동·거·냥’), 김성주 공동대표(흑석교육발전위원회), 이운오 동물관리팀장(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 동물보호과)이 참석해 의견을 펼쳤다.토론자들은 재개발 지역의 길고양이 보호 대책 마련, 아동·청소년 동물학대 실태 및 관련 교육의 중요성, 동물복지 제도의 현실적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했다.김영림 의원은 “동물학대 문제 관련 분야별 전문가와 관심있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23 15:30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5월 18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잠재력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문화예술관광 잠재력을 발굴하고 분석하여 지역적 특색을 갖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이번 연구단체는 신동철 의원이 대표를 맡고 정세열·이주현·김효숙·이미연·정유나·이지희·김영림 의원이 참여하며, 동작구의 문화예술관광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해 전문 연구 용역을 수행한다.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책임연구원인 한국문화예술연구원 이화영 교수가 연구의 목적과 과업의 주요 내용, 수행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앞으로 수행될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연구활동은 8월까지 진행되며, 동작구의 문화예술관광 실태 분석과 해당 분야 실무자 인터뷰, 전문가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정책 수립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동철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관광자원을 토대로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동작구만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23 15:28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에서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5월 17일 성남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인터랙트’와 함께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수제 딸기청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인터랙트 학생들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딸기의 꼭지를 하나하나 따고 깨끗이 씻어 손질했으며,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형태로 으깬 후 레몬즙과 천연 설탕을 넣는 과정을 거쳐 딸기청을 완성했다. 딸기청 만들기 활동 후에는 딸기청을 전달받게 될 어르신을 위한 손편지를 작성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만든 딸기청은 편지와 함께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일부는 복지관 1층에 조성된 커뮤니티 공간인 ‘동반(동작에 반하다) 카페’의 음료 제조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반카페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복지사업에 활용되고 있어 이번 봉사활동에 더욱 다양한 나눔의 의미가 담길 수 있었다.조재익(2학년) 학생은 “어르신들을 위해 딸기청을 만들고 편지를 쓰는 활동이 뜻깊고 좋았고, 인터랙트 부원끼리 전보다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저희가 만든 딸기청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올해 더운 날씨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딸기청과 손편지를 전달받은 어르신 또한 “손편지를 정말 오랜만에 받아보는 것 같다. 학생들이 직접 딸기청도 만들어주고 마음 써줘서 정말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경험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동작구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23 15:27

시승 안내 사진서울시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외출을 조금 더 편안하게 해줄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24일(수) 본격 시작한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편한외출’ 분야 대표 사업이다.오세훈 시장은 엄마아빠들이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행 개시 전 ‘서울엄마아빠택시’ 안전운행을 직접 챙겼다.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편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체험할 ‘시승가족’과 함께 운행 시작 전 카시트 구비 등 택시 내부 상황을 점검했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대형 승합차에 KC 인증된 카시트가 구비된 것은 물론,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와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시는 면역력이 약한 영아 전용 택시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24개월 영아 양육자라면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24일(수)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엄마아빠뿐 아니라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가 아기 한 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원해 양육자의 부담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실질적 양육자의 범위는 영아를 기준으로 부, 모, (외)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으로, 영아와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기 한 명당 지원되는 이용권인 만큼 쌍둥이라면 2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사(i.M)는 ’23.2.3.~3.1. 공개모집 후 ’23.3.8.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됨신청 후 자치구에서 자격 확인 후 승인하면, 영아 1인당 10만 원의 택시이용권(포인트 형식)이 바로 지급된다.신청 후 2주 이내에 자격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사용이 가능하다.포인트를 지급 받은 양육자는 택시 앱을 통해 ‘서울엄마아빠택시’를 호출하면, 병원, 나들이, 친인척 방문 등 서울시 내 원하는 곳 어디든 자유롭게 포인트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택시 이용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택시를 이용할 때에는 전화로 ‘서울엄마아빠택시’를 호출하면 된다.서울시는 24일(수)부터 16개 자치구에서 ‘서울엄마아빠택시’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16개 자치구는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금천구 ▴도봉구 ▴동대문구 ▴마포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중랑구로 자치구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됐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챙겨야 할 짐이 많은 아기와 단 둘이 외출한다는 건 생각만으로도 긴장되고 고단한 일”이라며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고단한 일이 아닌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외식 등 아이와의 외출을 좀 더 편안하게 해줄 양육친화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3 14:34

서울시청 전경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가족이 참여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자연과 함께하는 토요 나들이’는 회당 50명씩 총 250명이 가족 단위로 참여해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는 행사다.참여 가족들은 도시 생활에서 보기 어려웠던 자생화와 제철 채소, 곤충 등을 관찰하고 스마트팜, 양어수경재배시설과 같은 최첨단 농업시설을 견학한다. 이 외에도 반려식물 가꾸기와 종이봉투로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긴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가족이면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5월 30일(화)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 신청바로가기 메뉴를 활용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초등학생 1명 이상 및 보호자 1명은 필수적으로 포함돼 있어야 한다.‘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팀 또는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3 14:31

박물관 정문 현수막서울역사박물관과 (재)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뮤지엄 콘서트」가 2023.5.26.(금) 오후 12시부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2023년 서울시향이 새롭게 선보이는 무료 시민공연「뮤지엄 콘서트」는 서울 시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 내 열린 공간에서 정통 실내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다채로운 구성의 클래식 음악과 역사·미술이 한데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공익 공연이다.서울시향 단원들의 고품격 실내악 연주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드뷔시, 피아졸라 등 정통 클래식 음악을 다채로운 실내악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실내악이란 2~10명 안팎의 소규모 인원으로 연주하는 기악 합주로 여러 가지 악기들 각각의 개성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공연은 서울시향 오보에 수석인 이미성, 타악기 단원 김미연(마림바, 비브라폰), 그리고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출연하며 김진근 악보전문위원의 친근한 해설까지 곁들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라도 휴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뮤지엄 콘서트를 준비했다. 석가탄신일 황금연휴를 앞둔 금요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3 14:30

‘하늘소 사진전’ 이벤트 ⓒ서울시오는 9.1(금) 열릴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는 올해 주제인 '땅의 도시, 땅의 건축'으로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 전시와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울시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D-100일을 맞아 5.24(수)~6.22(목) 시민과 함께 하는 온라인 이벤트 '하늘소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하늘과 만나는 곳'이라는 뜻의 하늘소(所)는 지상으로부터 12m 높이의 계단식 조형물로 행사 전까지 시민에게 개방돼 서울의 경관을 조망하는 전망대로 활용되며 9월부터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메인 전시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하늘소 사진전' 온라인 이벤트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위치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관 <하늘소>에서 촬영한 사진, 영상을 주어진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음료 쿠폰,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인증 사진,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릴스)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공개된 인스타그램 본인 계정에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면서 '해시태그 #하늘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비엔날레'를 추가하면 이벤트에 참여된다.올해로 4회를 맞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큐레이터 강연, 투어 프로그램, 영상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건축 관련 주제․전시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특히 10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도시건축'이라는 전문 분야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으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이전 행사와 차별점을 갖는다.아울러 시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행사 중에는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비엔날레 기자단'을 선발,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 5.3(수) 위촉된 '비엔날레 기자단'은 대부분 2030 MZ세대로, 도시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 10인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까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와 전시, 각종 참여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면서 참신한 시각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비엔날레 기자단'에게는 기자증과 수료증(활동 종료 후)이 부여되며, 기자단 제작물 중 우수한 콘텐츠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다.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D-100 '하늘소 사진전'을 비롯해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 전시 관련 정보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누리집(www.seoulbiennale.org) 또는 인스타그램(@seoulbiennale)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지난 2021년 행사 때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어 아쉬웠던 만큼 올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 중"이라며 "도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도시건축'을 주제로 서울의 과거를 되짚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행사에 많은 시민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3 14:29

일자리매칭데이(2022.11.17.)서울시와 SBA(서울경제진흥원)는 기업과 청년구직자가 만나는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날)를 5월 23일(화), 청년취업사관학교 용산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대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디지털 실무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까지 연계해 지원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이다.일자리 매칭데이는 우수 인재 채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스타트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과 미취업 수료생을 연결해 주기 위해 작년 3월부터 운영 중이다.이번 매칭데이는 청년취업사관학교 7개 캠퍼스(영등포·금천·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 중 강동·금천 캠퍼스 교육생 및 미취업 수료생과 채용 계획이 있는 42개 기업과의 1대1 면접을 진행한다.62개 기업과 62명의 교육(수료)생이 참여를 신청, 사전에 매칭된 42개 기업과 48명이 면접을 진행한다.참여기업과 교육(수료)생의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교육생이 참여 기업의 현황, 규모, 연봉 등 채용정보를 확인해 면접희망기업을 선택하고, 참여기업에서도 교육(수료)생의 포트폴리오 등을 서류심사하여 참여기업과 교육(수료)생 모두 희망하는 경우 면접을 보는 사전 매칭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번 매칭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매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데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모의면접’, ‘글로벌 취업 현장상담’, ‘이미지 컨설팅’을 제공, 교육(수료)생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경력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특히, 상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면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생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대표·인사담당자·현직자 등을 직접 초청해서 모의면접과 커리어 코칭을 진행한다.모의면접에는 컴투스, 컴투스 플랫폼, 원티드랩, 네이버 클라우드, 올림플래닛 등 12개 기업 대표, 임원, 인사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또한, 강동 캠퍼스의 경우 처음 도입한 게임개발자·가상현실(VR) 콘텐츠 교육과정 중 글로벌 개발자를 꿈꾸는 수료생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유럽 등 국가별 해외 취업 전문가의 컨설팅도 제공한다.교육생 대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교육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미국·유럽 지역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경험이 풍부한 코트라 및 월드잡플러스의 개발 분야 해외취업컨설턴트가 상담한다.서울시는 일자리 매칭데이를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수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등에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우수 인재를 먼저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개최할 계획이다.한편, 지난달 27일에 용산 캠퍼스에서 열린 3차 매칭데이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및 미취업 수료생 35명이 참여해 현재 11명이 최종합격했으며, 10명의 수료생이 3차 면접 또는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2022년에는 기업은행 및 한국인공지능협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총 7회), 교육생 219명과 328개 기업을 연계했다.이 중 160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10명 중 7명 이상(73%)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는 단순히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료생이 취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기업은 경쟁력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수료생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과 분야에서 취업해 경쟁력을 쌓을 수 있도록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3 14:28

사계콘서트 여름 포스터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신록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 여름’을 박물관 내 한성백제홀에서 6~7월 두 달간 총 4회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개문화예술 단체의 재능 기부로 펼쳐진다.한성백제박물관의 ‘사계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 온 박물관의 대표 문화행사다.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로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춘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음악의 감동을 선사한다.이번 사계콘서트 ‘여름’은 무더운 여름, 박물관에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곡들로 준비했다. ▴6월 3일(토) 전문연주단 크라제 ▴6월 17일(토)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7월 1일(토) 매디슨 앙상블 ▴7월 15일(토) 뉴바로크 앙상블, 총 네 개 문화예술단체가 각 1회씩 (17시~18시 30분) 공연을 펼친다.전문연주단 크라제는 6월 3일(토) <한성의 여름>을 주제로 사계콘서트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클래식, 뮤지컬,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가야금, 해금 등의 악기와 여러 성악가의 하모니로 만나볼 수 있다.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6월 17일 <위로-Consolation>를 주제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의 트리오 연주를 선보인다. <쉰들러 리스트>의 메인 테마부터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멋진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매디슨 앙상블은 7월 1일 <무도회로의 초대>를 주제로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리아부터 4명이 함께 하나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라비냑의 <갤롭 행진곡>까지 다채로운 연주를 펼친다.뉴바로크 앙상블은 <희망을 여는 콘서트>라는 주제로 다양한 바로크음악을 플롯, 첼로, 피아노 등의 악기로 들려준다. 누구나 좋아하는 바흐, 피아졸라 등의 유명 작곡가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공연을 끝으로 사계콘서트 ‘여름’의 막을 내린다.‘사계콘서트 – 여름’은 선착순 사전 예약자 250명만 입장하여 자유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공연일 11일 전부터 예약 접수를 하면 된다. 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http://baekjemuseum.seoul.go.kr)을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사계콘서트’는 한성백제박물관을 대표하는 시민 문화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 중 어린이 관객이 공연에 조용히 집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한성백제박물관 관람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3 14:25

지난 5월 18일 민‧관‧경 합동 점검 및 단속 모습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최근 도심 골칫거리로 대두된 불법적인 정당 현수막과 유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근절에 나섰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거리에 난립한 불법광고물로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도시 미관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셔츠룸 등 유해 전단지 배포가 증가하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 홍보 현수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올바른 광고 문화 확립에 나서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앞서 지난 2월, 서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 난립한 비방성 정당 현수막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하며 공론화하였다.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정당 현수막 설치가 합법적으로 허용되었으나, 안전사고 유발은 물론 비방과 혐오성 발언 등으로 법에서 규정하는 ‘통상적인 정당 활동’에 해당하지 않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다.이에 구는 행정안전부, 서울시에 관련 법령 및 가이드라인 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하였고, 이를 반영하여 개정된 가이드라인이 지난 5월 8일 시행되어 지자체에 통보되었다.구는 개정 가이드라인을 각 정당 및 옥외광고물사업자에게 적극 알리고, 지역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게재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된 경우, 시정 요구하고 미이행 시 즉시 철거한다.지난 18일에는 불법광고물 야간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당당하게 광고하자는 의미를 담아 ‘당당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민·관·경 관계자 20명이 참여해 유해 전단지가 집중적으로 배포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셔츠룸, 포커, 불법 대부명함 등을 합동으로 점검·단속하였다.문제가 되고 있는 유해 전단지는 즉시 수거하고, 서울특별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신고하여 적발 번호가 ‘대포킬러’로 조치 되도록 하였다. ‘대포킬러’는 3초당 한 번씩 자동으로 해당 번호에 전화를 걸어 업자와 수요자 간 통화를 원천 차단한다.이와 함께 단속취약시간대에 설치되어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입간판 등)도 집중 단속하였다.앞으로도 구는 대형전광판 활용을 비롯하여 광고물 허가, 신고 대상 및 절차, 위반사항 안내 등 올바른 광고 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가 해결에 앞장선 불법광고물 문제가 관련 가이드라인 개정까지 이어져 뜻깊다”며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3 14:22

강남구청 전경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일 논현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강남구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실천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2025년까지 6개 복지관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사회복지관협의회가 주관(수행기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한 이번 발표회에는 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선희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고, 각계각층의 복지전문가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코로나19 등 사회적 변화와 위기가구 발굴, 보편적·찾아가는 복지 등 복지 수요가 다변화되고, 장애인복지관과 어르신복지관 등 특성화된 복지관이 생겨나면서 종합사회복지관만의 고유한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재정립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치구 최초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특화사업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하게 됐다.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은 총 6개소로 ▲강남 ▲대청 ▲수서명화 ▲수서종합 ▲태화기독교 ▲능인 종합복지관 등이 있다. 대부분 30년 전 영구임구아파트가 지어지면서 개소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 ▲복지관별 특화사업 추진 ▲고령자 대상 강남형 ICT/AI 기반 통합돌봄체제 구축 ▲강남형 1인가구 맞춤형 통합지원 ▲강남형 정신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 ▲빈곤가구·가족 자립 통합지원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만들기 ▲스스로 돕고 함께 돕는 강남복지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7개 추진전략을 세웠다.영구임대주택단지에 가까이 있는 강남·대청·수서·수서명화 복지관은 고령화, 1인가구, 정신장애인에 초점을 맞춘 특화사업을 맡는다. 태화기독교· 능인 복지관은 빈곤·한계 계층에 중점을 두고 빈곤 위기가구 발굴, 돌봄체계구축, 지역밀착형 거점 조성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올해 복지관 1개소를 선정해 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특화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내년에는 2개소를 추진, 2025년까지 강남구 6개 전체 종합사회복지관에 복지관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남구형 종합사회 복지관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복지 수요에 맞게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따라 구민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계속 고민하고 발전시켜 선도적인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3 14:20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23일 미국 현지로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412만불(약54억원) 계약 상담 성과를 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통상촉진단은 강남구 소재 10개 기업대표 및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화장품·생활잡화 분야 유망 기업인 ▲지니더바틀㈜ ▲㈜에이치피앤씨 ▲㈜코떼랑 ▲㈜앤나코스메틱 ▲㈜나민인터내셔널 ▲㈜플래티넘브릿지 ▲라이언뷰티㈜ ▲㈜비티랩 ▲그린웨일글로벌㈜ ▲티곰 등이 함께 했다.통상촉진단은 본격적인 바이어 상담에 앞서 LA한인상공회의소와 현지 전문 마케팅사 ‘링크원’를 찾았다. 이곳에서 현지 전문가를 통해 미국 시장 동향과 품목별 진출전략을 듣고,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 시장 진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16일 LA와 18일 시카고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적극적인 기업 홍보와 현지 바이어 상담 결과 9건의 MOU(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약 412만 달러의 계약 상담 성과를 올렸다.특히 EGF 성분 등이 함유된 고기능성 피부재생 화장품(골드세럼)을 생산하는 ㈜앤나코스메틱은 현지 바이어와 구매의향서 4건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샘플오더 주문을 받는 등 차후 계약 성과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한편 조성명 강남구청청장은 시카고 현지 TARP(Tunnel and Reservoir Plan) 시설을 방문해 집중 호우 대비 재난 안전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지하저류 터널과 저수지 현장을 방문하고, 침수피해 방지 및 수질 개선 시스템을 둘러봤다.통상촉진단과의 현지 간담회에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통상촉진단 파견으로 참여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통상촉진단 파견,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3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