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와 롯데건설㈜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구는 22일, 롯데건설㈜,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구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취지로, 관련기관인 민간과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됐다.협약을 기점으로 각 기관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들어간다. 오는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 9곳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도배, 바닥재 정비, 전기, 조명, 창호 교체와 벽체 단열 등 대상자의 주거 상태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기관별로 역할을 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롯데건설㈜에서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 물품 등을 제공한다. 광진복지재단은 사례관리와 민관 네트워크 발굴, 주거돌봄협동조합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대상가구를 관리하기로 했다.협약 당일, 롯데건설㈜은 사업 수행을 위한 기부금 3천6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을 전해 받은 광진복지재단은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김경호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행복과 직결되는 만큼, 구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기관 대표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롯데건설(주)실무협약서에 서명하는 김경호 구청장22일, 광진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무 협약식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23 09:18
광진구가 제28회 구민의 날을 맞아 ‘광진땡겨요 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구는 매월 2억 원 규모의 광진땡겨요 상품권을 정기 발행하고 있지만, 발행일 당일 조기 완판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번 광진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5억 원 규모의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광진땡겨요 상품권’은 오는 25일 11시, 15% 할인된 가격에 발행된다. 1인당 월 1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유효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서울페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출시된 광진땡겨요는 현재 가입자 수 4만 명 이상, 관내 가맹점은 2,000개소 이상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최근에는 고객이 매장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음식을 주문하는 테이블오더 기능, 포장 예약, 매장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가맹점은 주문용 키오스크 설치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은 기존 배달 서비스 외 오프라인 사용도 가능해져, 가맹점주와 주 이용자인 20~30대 청년층의 호응이 뜨겁다.한편, 광진땡겨요 상품권의 정기 발행 외에 추가 발행 소식은 카카오톡 ‘광진구청’ 채널 추가자에게 가장 먼저 공개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23 09:14
강남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협업, 대형화물차 등 교통사고예방 간담회 및 교육·홍보 실시 1서울강남경찰서장(총경 박대식)은 22일 날씨가 풀리면서 본격적인 공사 재개로 대형화물차·건설기계 운행이 증가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서울본부장 한정헌)과 협업하여 강남 관내 영동대로 광역복합센터, 아파트재건축 공사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전자 대상 홍보물 배부 등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실시하였다.강남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협업, 대형화물차 등 교통사고예방 간담회 및 교육·홍보 실시 2주요 내용으로 △화물차 등 교통사고예방 대책 논의 △공사현장 안전진단 △신호수 배치·안전 펜스 설치 등 안전조치 이행 여부 점검 △ 교통법규준수 안내문(경찰서·TS한국교통안전공단 협업 제작) 배부(300부) △‘사각지대 주의 스티커 부착(250개)’, ‘졸음껌(270개)’, ‘물티슈(250개)’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여 운전자 안전운전 당부 및 선제적으로 중대사망사고 예방 활동에 기여하였다.강남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협업, 대형화물차 등 교통사고예방 간담회 및 교육·홍보 실시 3또한, ‘적색 등화시 우회전 일시정지’ 개정 도교법 시행(’23.1.22.) 관련 홍보영상(경찰청 제작, 60초) 시청, ‘슬기로운 우회전 운전생활’ 전단지(100개)를 전달하여 운전자 이해 및 정책 홍보를 강화하였다.강남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협업, 대형화물차 등 교통사고예방 간담회 및 교육·홍보 실시 4강남경찰서는 “화물차 교통사고 특성상 대형·고중량 차체에서 비롯된 큰 충격력으로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만큼 관내 공사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5-22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