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사찰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6일, 20일 총 2회에 거쳐 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사찰 여행에 탐방객들을 초대했다. 성북구의 대표적인 사찰 길상사, 흥천사, 경국사에서 해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그동안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해설사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며 탐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법정스님과 대원각 김영한의 이야기가 담긴 길상사, 조선초기 조선왕실과의 인연을 맺어 조선말 흥선대원군의 지원으로 지금의 모습이 된 흥천사, 극락보전에 보물을 보유한 고려시대 사찰 경국사 등에 담긴 역사적 이야기,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들려주며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사찰의 이모저모를 생생하게 전달했다.길상사에서는 사찰 곳곳에 숨은 재미난 이야기를 찾고, 흥천사에서는 점심 공양을 체험했다. 경국사에서 108염주 만들기를 통해 108번뇌에 대해 알아보고, 스님과의 차담 시간에는 일반 사람들의 시선에 맞춘 재밌는 불교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불전사물(佛殿四物)’ 즉 범종, 법고, 운판, 목어에 대해 알아보고 범종각에서 범종을 쳐보며 종 울림을 느껴보았다.이번 행사는 탐방객들에게 해설사와 함께하며 성북구의 사찰을 다시 한번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성북구 문관관광해설사의 활동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성북구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설사들과 함께 성북구 곳곳에 숨은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19
마포구는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의 적극 협력을 위해 지난 4월 21일,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설계사와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현재 진행 중인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설계변경으로 공사비를 84억 원 아끼고 공사기간은 9개월 줄이게 됐다고 밝혔다.구는 당인리발전소(현 서울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인 서강동과 합정동 주민들의 의견과 해당지역 상생위원회 의결사항을 반영해 지난달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의 설계변경을 결정한 바 있다.당초 설계에 없던 지하주차장과 편의시설을 추가해 연면적을 2290㎡ 더 늘리고, 주민 요구를 반영해 수영장을 피트니스 사우나로 변경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이에 마포구, 설계사,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간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설계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예산은 절감하고, 사업추진에는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았다.실제로 4개 기관은 이 업무협약을 통해 건립 공사비를 늘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구는 최초 설계에서 5260㎡이던 연면적을 7600㎡로 키우면서 증액된 건립 공사비 약 84억 원을 절감한 셈이다.공사기간도 9개월 줄어들 전망이다.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기법’을 적용해 공사기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은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설계변경으로 공사 비용과 기간은 줄어드는 반면, 인근 주민의 만족도와 시설 이용자의 편의는 한층 높아지게 됐다.마포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은 토지 및 건축비용, 향후의 미래가치 등까지 포함하면 최대 3천억 원에 달하는 미래자산 가치를 지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래자산 가치가 최대 3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해진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을 일부 주민만 사용할 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코로나19를 전후로 최근 3년간 마포구 내 대중사우나와 수영장의 시설 개수를 살펴보면, 사우나는 12개가 줄어든 데 비해 수영장은 1개가 늘어났다.(대중사우나 32→20개, 수영장 12→13개)구 관계자는 “수영장은 특정 회원들만 사용하는 시설이지만, 피트니스 사우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곳”이라면서 “사우나 시설이 줄어드는 추세라 해당 시설의 설치를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변경에 적극 반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뿐만 아니라 지하주차장 공간과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계해 화장실, 편의점, 카페, 식당 등도 생기게 됐다. 구는 이를 통해 이용자 편의는 물론이고 보다 많은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은 당인리발전소로 인해 오랜 기간 피해를 받아온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책이 되어야 하는 동시에 주민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한 진짜 편익시설로 건립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은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17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빌라 현장에서 진행된 빌라관리소 추진 실적 발표회에서 주민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노후빌라 관리를 위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빌라관리소’를 운영해 화제다. 구는 2개월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19일 샛강어린이공원에서 빌라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은 이순희 구청장 인사말, 빌라관리소 운영 결과 발표, 담당매니저 소개, 사무소 오픈식, 관리 빌라 주변 방문 등으로 진행됐고 구의원 및 구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빌라관리소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가 직영으로 노후빌라들의 청소·순찰·주차‧공동시설 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는 이순희 구청장의 주요 공약으로, 구는 민선8기 초기인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이 구청장은 개소식에서 “강북구는 고도제한으로 인해 빌라 분포도가 높고 이중 48%가 20년 이상된 노후 빌라다. 관리 부족으로 주차 갈등이 잦고 주변 청소가 안 돼 그 일대가 슬럼화되기 십상”이라며 “그 해결책으로 빌라관리소를 고안,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실제 빌라들은 입주민 무관심과 관리비 부담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부재한 경우가 많다. 불법쓰레기 투기와 흡연, 주차 문제는 이웃간의 갈등으로 이어진다.이에 구는 지난해 말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달간 불편사항 등을 조사한 뒤 활동 방향을 설정했다.시범지역은 번 1동 458~463, 472번지 일대를 선정했다. 구는 주택밀집도, 가구수, 건물 노후도, 재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고, 현재 이 지역 빌라 70%가 참여하고 있다.구는 담당 매니저를 3명으로 정하고 이들의 인건비(생활임금 적용)와 사무소 설치비용 등 총 7800만원을 소요예산을 공동주택 지원 및 노인일자리 예산을 투입, 전액 구비로 집행키로 결정했다.먼저 올 2월 매니저(55세 이상)들을 공채로 뽑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매니저들은 평일 2교대, 주말 1인 전담으로 근무하며 68개 여 단지 694세대를 담당한다.이들은 먼저 1일 4회 빌라 주변과 이면도로, 골목길을 청소하며 단지별 재활용 분리수거함과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또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은 단지는 폐기물 배출 장소를 직접 관리하고 잔재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이외에도 청소년들의 탈선장소인 공원 등의 꽁초와 쓰레기를 청소하고 공용시설물의 상태를 점검 처리하며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순찰을 진행했다.그 결과 관리대상 빌라들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돼,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한 입주자 대표는 “전엔 곳곳에 쓰레기가 말도 못했다. 담배꽁초 뿐만아니라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도 있어서 CCTV를 달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며 “매니저들이 활동하면서 거리와 골목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고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장소도 사라졌다”고 말했다.다른 주민은 “쓰레기와 담배꽁초 문제로 이웃과 싸움이 잦아 다른 빌라로 이사갈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매니저들이 활동하면서 빌라 주변과 골목, 거리까지도 깨끗해져서 이사갈 생각을 접었다”고 말했다.해당 빌라 입주민 대표들은 깨끗해진 주변 환경과 쓰레기 배출 장소 관리 등으로 빌라관리소 운영에 높은 만족을 표했다.심상수 매니저(남, 58)는 “깨끗해진 골목과 주민들의 밝은 인사와 표정에서 힘을 얻는다”며 “처음엔 청소할 때 쓰레기 봉투 5리터 짜리 2개 정도 썼다면 지금은 1개도 차지 않는다. 빌라 주변과 골목이 깨끗해지면서 불법쓰레기 양도 현저하게 줄었다"고 말했다.깨끗해진 골목과 거리를 보며 주민들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게 된 것이다.이순희 구청장은 “출근할 때 번1동을 걷다보면 눈에 띄게 거리가 깨끗해졌다. 주민들도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해오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빌라관리사무소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앞으로 서울시 뿐만 아니라 전국 자치구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12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포스트코로나로 가는 디딤돌 학기에 학생들의 체력 회복을 위해 「틈틈체육 프로젝트」를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위축이 지속되면서 서울 학생들의 과체중 및 비만 비율이 2019년 26.7%에서 2021년 32.1%로 늘어났다. 또한, 지난해 서울 초·중·고교생 건강체력평가 4·5등급은 13.9%로 코로나19 전인 2018년 9.3% 보다 4.6%p 증가하는 등 건강 체력에 적신호가 켜졌다.‘틈틈체육 프로젝트’는 복도 끝, 건물 사이, 운동장 모서리 등 틈새 공간을 신체활동 공간으로 마련하여 아침, 점심, 쉬는시간, 방과후 등 틈새 시간에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학교 안의 안전한 실내‧외 자투리 공간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초·중·고 200여교를 선정하여 공간 구축비로 교당300여만원을 지원한다.선정된 학교에서는 복도에 운동기구(탁구대, 다트 등)를 설치하거나 운동장, 건물 코너 등 틈새 공간에 농구골대, 철봉 등을 설치할 수 있으며, 벽면이나 바닥을 활용하여 체력운동, 신체놀이 공간 등을 구축할 수 있다.또한, 틈새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초급)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50종, △ (중급) 게임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48종 △ (고급) 스포츠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50종 등 혼자서 또는 친구들과 함께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150여종의 365+ 체육온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서울시교육청은‘모두가 함께 뛰는 회복적 학교체육’을 모토로 △365+ 체육온동아리 운영 △초·중·고 단위학교 운동회 개최 △체력회복‘힘힘힘(힘쓰리) 프로젝트’운영 △스마트건강관리교실 구축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저하된 서울 학생의 체력 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의 자투리 공간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만들어 틈나는 시간에 누구나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러한 작은 변화를 통해 학생들의 움직임이 확대되고 신체활동이 일상화되면 체력 향상 뿐만 아니라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07
이지훈 벤처기업이란?벤처기업 투자의 현실은 어떠한가?벤처기업이란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높아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중소기업으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3가지 요건 중 해당하는 기업으로 벤처투자유형, 연구개발유형, 혁신성장유형을 말한다.국내 벤처기업의 수는 지난해, 35,123개이고, 2020년에 가장 많은 39,511개, 2021년 38,319개에서 소폭 감소했다. 2020년 기준 중소기업은 728만개(99.9%), 종사자는 1,754만명(81.3%), 매출액은 2,673조(47.2%)로 전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 수는 2% 수준이다.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혁신성장유형 20,428개(58.2%), 연구개발유형 6,242개(17.8%), 벤처투자유형 5,628개(16.0%)로 나타났다. 수도권 소재 22,752개(64.7% 비중),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59.1%, 정보처리(S/W) 21.7% 순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벤처투자 동향’을 발표하였는데 6조 7,640억원으로 투자금액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업종별로 보면 ICT 서비스, 유통·서비스, 바이오·의료 등 3대 업종에서 전체 투자의 70.5%가 집중됐고 창업초기(업력 3년 이하)기업은 2조 0050억원, 창업중기(업력 3~7년)기업은 2조 7305억원, 창업후기(업력 7년 초과)기업은 2조 0285억원으로 파악됐다.벤처투자를 받은 벤처기업의 고용증가율은 다른 유형의 벤처기업에 비해 2.5~4배 이상 높았으며, 2021년 벤처기업 종사자수가 83만4627명으로 전년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평균 기업가치는 해마다 300억~400억원 내외로 유지하다가 2021년에는 807억원으로 2배가량 커졌다.평균 기업가치는 창업 후기기업 1010억원, 중기기업 519억원, 초기기업 307억원이었으며 투자금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도 창업후기기업 22배, 중기기업 13배, 초기기업 8배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이 기업가치 1000억원을 달성하는데 평균 9년이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업종별로 보면 게임업종(4078억원)이 가장 높았고 바이오·의료(938억원), ICT서비스(816억원) 등의 순이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핀테크 등 4차 산업 분야는 814억원으로 확대되었다. 지난해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 중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은 435개사이다.한편,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 중 360개가 벤처기업 확인을 받지 않았는데 벤처기업 확인에 따른 혜택을 더 많이 늘려야 할 것이다.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벤처기업 확인을 받으려면 5000만원 이상의 투자유치 금액이 자본금의 10% 이상임을 벤처캐피탈협회로부터 검증받으면 된다.정부는 창업 초기기업에게 대출을 먼저 실행하고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가 확정된 이후에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성장 중인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자금 회수가 이루어지는 시장, 즉 중간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민간자본의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이지훈 광진투데이 논설주간 <atozinfo@naver.com>
뉴스 | 성광일보 | 2023-05-22 10:12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서울 일원에코파크에서 1,00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월), 밝혔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체험하고 스스로 기획·실천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화선 적십자사 서울지사 홍보대사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시작된 개회식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축사를 전하며, 보이그룹 TFN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개회식에서는 청소년 지도에 봉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신석진 대한적십자사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에 김정욱 양천지역 RCY 지도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에 최선미 오류고등학교 교사가 선정되었으며,RCY 70주년 기념영상공모전 입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상장을 최수인 성덕여자중학교 학생과 박지운 봉영여자중학교 학생이 수상했다.페스티벌은 △휴머니티 나눔골든벨, △런닝맨 퀘스트, △재능 나눔콘서트와 △랜덤 플레이댄스, △EDM디제잉, △미니 레크리에이션 등 3년 만에 야외 무대에서 개최된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존 코너에는 △마약 예방 캠페인, △스마트폰 중독 예방, △에코 환경 손수건 만들기, △독도 팔찌 만들기, △비만예방&척추관리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오늘 함께한 청소년들의 마음에 작은 변화가 싹트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펀, RCY 청소년적십자는 6.25전쟁 막바지인 1953년 4월 5일 전쟁으로 황폐해진 국토에 희망을 심겠다는 마음을 담아 부산 암남동 뒷산에서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으로 시작으로 올해 70주년을 맞았다.제12회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에서 휴머니티 나눔 골들벨에 참여한 학생들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제12회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22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