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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수상을 하며 민선 8기 정책목표인 ‘안전한 송파’를 달성하고, 명실상부 안전제일 도시임을 증명하였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3조의 2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재난관리 평가는 총 338개 기관(중앙부처 29, 지자체 243, 공공기관 66)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유형별 관리 실태를 진단하기 위한 36개 지표로 구성하여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 심사를 통해 전문적·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는 ▲기관장 인터뷰 결과 재난관리에 대한 송파 비전, 추진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효율적인 재난자원 관리 ▲재난안전 관련 다양한 정책 실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사항을 개선함으로써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은 물론, 구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향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5-22 15:12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2023’…김홍년의 꽃나비작품 뉴욕에서 큰 호응 1국제적인 규모의 ‘뉴욕포커스아트페어 2023(FOCUS ART FAIR New York 2023)'에 갤러리 코쿤디아트(대표 이 카타리나, www.kocoondart.com)의 초대로 전시하는 나비작가 김홍년의 작품이 전시오픈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뉴욕 포커스아트페어 2023’…김홍년의 꽃나비작품 뉴욕에서 큰 호응 2뉴욕포커스아트페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린 국제규모의 아트페어다.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현대미술의 쟁점을 제시하는 테마를 선정해 선별된 40여 개국의 경쟁력있는 갤러리로부터 수준급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전 세계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뉴욕을 포함하여 서울 롯데타워와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 홍보를 위해 마련된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전광판에는 김 작가의 하늘을 날으는 환상적인 나비 날개짓이 영상으로 매번 반복되어 사랑을 받았다.‘뉴욕 포커스아트페어 2023’…김홍년의 꽃나비작품 뉴욕에서 큰 호응 3김 작가의 작품을 350호 등 대작을 중심으로 의욕적인 전시를 기획한 코쿤디아트는 “진정으로 대한민국 나비 1호 작가를 국제적인 행사에 소개하는 만큼 특별히 김 작가의 정수를 끌어내기 위해 작품선정에도 매우 신중을 기했다”며 “그 결과인지 애호가들이 김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고 행복해 하시는 것같다”고 했다.김홍년 작가는 지난 25년 동안 화접(花蝶)작품을 통해 ‘공존’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그의 작품은 일상 속의 갈등과 혼돈을 극복하자는 사회적 의미를 담고 있다. 우주의 수많은 별처럼 그려진 그의 아름다운 꽃무리들은 기쁨이나 환희로 다가와 인생을 행복으로 충만케 한다.이 카타리나 대표는 “김홍년 작가의 작품 속에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잘 녹아 있다”며 “그의 작품은 감정적 즐거움을 넘어 ‘치유’의 느낌마저 느끼게 할 정도여서 그의 작품 선정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 했다. 실재 감상자들이 김 작가의 작품보며 “작품으로 힐링된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김홍년 작가는 198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미술 단체인 ‘난지도' 활동을 통하여 미술사학자 김홍희 박사가 쓴 ‘80년대 한국미술 : “70년대 모더니즘과 90년대 포스트모더니즘 사이의 과도기 미술”에서 김 작가가 활동한 난지도 그룹을 ‘80년대와 90년대 전환기 미술의 표상’으로 정리했다. 오늘날 세계적인 수준으로 거듭난 그의 작품은 현재 아름다운 삶의 가치와 매우 긍정적 에너지를 전하고 있어 세계화단이 그의 작품을 사랑하고 있다. ‘뉴욕 포커스 아트페어 2023'을 시작으로 국제화단에서 앞으로의 김잦가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 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작가다.코쿤디아트는 2015년 예술 컨설팅회사로 미술전시 기획을 포함하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개인 및 기업을 위한 회사인 아트전문 기획사다. 영국, 스페인, 홍콩, 일본, 독일, 스위스에서 활동했던 글로벌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은 물론 국제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이 카타리나 대표는 “아티스트들의 비전을 함께하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코쿤디아트의 사명’이라고 강조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5-22 15:11

서울청년 마음나눔 토크콘서트 Part 2. 김지용 원장과의 만남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신소미)는 5월 11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청년 우울과 불안’을 주제로 150여명의 서울 청년들과 함께하는 ‘서울청년 마음나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서울청년 마음나눔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는 서울 청년들에게 활력 충전의 시간과 응원의 메시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5월 11일에는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백세희 작가가 ‘청년과 우울’을 주제로 강연했고, 5월 20일에는 유튜브 ‘뇌부자들’을 운영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원장이 ‘청년과 불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백세희 작가와 김지용 원장은 최현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주제 강연과 함께 사전에 접수한 청년들의 사연과 질문을 나누고, 현장에 참여한 청년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서울청년 마음나눔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좋은 공간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토크콘서트가 진행돼 정말 좋았다.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된다면 다시 꼭 참여하고 싶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향후에도 센터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재단법인 서울현대교육재단,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7월, 현 위치(서울 용산구 청년주택 내)로 이전해 공간 대관 및 청년수당 참여자 지원,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 서울청년센터 운영 지원 등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5-22 14:58

포스터서울시가 지난 3월 31일(금)부터 4월 6일(목) 일주일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1차 참여자 2,500명을 모집한 결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3,030명이 신청하여 1차 모집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1차 모집시 청년들의 수요가 모집인원을 초과해 1차 대상자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처음으로 신청하는 참여자 위주로 선발되었다.이에 서울시는 5월 23일(화) 10시부터 5월 31일(수) 17시까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3,000명을 2차 모집한다.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http://youth.seoul. 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2차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온라인 자가검진 등 사전 절차를 거쳐 6월 중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상담은 검사 결과에 따라 최대 10회기(회당 50분)까지 지원된다.< ① 3단계 진행으로 정교하고 과학적인 마음건강 상태 유형분류 진행>현재 서울시는 지난해와 확 달라진 마음 진단을 추진 중이다. 1단계 온라인 검진도구를 사용한 자가검진, 2단계 자가검진 결과를 활용하여 상담사와 자기이해 심화상담(4회), 마지막 3단계로 마음건강 상태 최종 유형(일반군, 도움군, 임상군) 분류 결과에 따라 일반군은 디지털 마음건강 앱 바우처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도움군은 일대일 상담이 6회 추가 진행되고, 임상군은 전문 의료기관 등으로 연계되어 관리된다.< ② 임상군 대상 전문 의료기관 등 연계 추진 중>2단계 심화 상담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임상군으로 분류된 참여자에 대해서 시민건강국와의 협업 강화를 통해 정신의료기관 등 연계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6월부터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서울시 시민건강국에서는 임상군을 협력 정신의료기관으로 의뢰하고 지속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청년은 위험도 단계에 따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음건강센터에 연계해 관리한다.< ③ 간소화된 검진도구로 참여자 부담 완화>온라인 자가검진은 지난해 서울시가 청년들의 마음 상태별 맞춤 지원을 위해 처음 도입하였다. 지난해 도입한 검진 도구(MMPI-2-RF)는 문항 수가 많아 다소 응답에 어려움을 겪거나, 청년들에게 맞는 상담 구조를 선택하는 데 참고 가능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서울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사용한 검진도구(MMPI-2-RF)보다 한층 간소화된 검진 도구(K-SCL95)를 사용해 참여자들의 심적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을 포괄적으로 측정가능한 검진 도구를 사용한다.* MMPI-2-RF : 2008년 개발(한국판 2011년).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338문항으로(예/아니오 응답방식) 온라인검사 소요시간은 30분 정도임.* K-SCL-95 : 1977년 개발(한국판 2015년). 우울과 불안 등 주요 임상심리적 문제를 포괄적으로 측정, 95문항으로 온라인검사 소요시간은 10~15분 정도임.한편, 시에서 추진 중인 다른 청년지원사업 참여자 중 마음건강 지원 연계를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도 상담을 지원한다. 고립․은둔 청년, 장애인, 자립준비 청년, 탈북청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도 강화하고,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참여하면서 마음건강 지원 연계를 희망하는 청년 193명에 대해 일대일 상담이 진행 중이다.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선별검사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과학적으로 참여자들의 마음상태를 분류하고, 유형별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부서 간 협업 강화로 세분화된 연계 체계를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대해 정신의학 기반의 과학적 진단 검사를 통한 성과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과학적, 전문적으로 체계화 및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53

서울시청 전경어두운 길거리에서 소란, 난동을 피우거나, 폭행, 자해하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정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대부분 시민은 경찰에 신고부터 할 것이다. 경찰관이 출동해 진정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정신응급 상황일 경우 대상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가 신속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정신과적 응급은 사고·행동·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장애를 말하며,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병하거나 악화됐을 경우 환자 본인 또는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주기 때문에 적시에 치료해야 한다.서울시는 24시간 조현병, 조울증, 분노조절 장애 등 정신질환자 응급대응을 위해 ‘정신전문요원’이 경찰과 현장 출동하는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 중이다.2022년 10월부터 운영, 기존에는 주간에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이 협력해 현장 대응했다면, 합동대응센터 운영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출동해 대상자 면담과 정신과적 평가·조치로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야간, 휴일에 정신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문요원 2명이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다. 전문요원은 대상자의 정신과적 평가와 자·타해 위험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이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연계 조치한다. 만일 대상자가 정신응급성이 높아 응급입원이 필요할 때는 입원 가능 병상을 확인한 후 119구급차로 의료기관까지 이송해 적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기관 간 협력으로 정신응급 대상자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해졌고, 모든 절차에 전문가가 참여함으로써 인권 침해 우려도 해소했다. 또한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정신전문요원들이 경찰관과 함께 출동해 현장에서 안전하게 활동하고 신속한 응급입원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6개월간(’22.10~’23.4) 총 1,291건을 접수받아, 경찰관들이 정신응급 상황에 신속히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서비스를 992건 제공했고, 자·타해 위험성 등이 높아 전문요원이 현장으로 출동한 건은 299건이다.전문요원들의 현장 출동 299건 중 응급입원은 182건(60.8%) 조치했다. 또한 현장에서 전문요원의 상담으로 대상자 심리상태가 안정되어 보호자 등에게 인계된 사례가 71건(23.7%), 내·외과적 치료 연계 등이 46건(15.3%)이다.합동대응센터 내 응급현장팀은 숙련된 정신건강전문요원이 24시간 유지하는 체계로 현장 출동에 공백없이 하루 최소 2건 이상 출동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더불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청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협의체를 운영하고, 경찰관 대상 역량강화교육 및 정보제공으로 원활한 정신응급대응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정신응급 현장 대상자의 정신과적 평가에서 입원, 치료 연계까지 신속히 조치하고 있다. 정신응급 상황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의 치료가 단절되지 않도록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사후 관리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52

2023 서울시 태권도 남산골 상설공연 포스터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남산골 한옥마을 태권도 상설 공연을 5월 12일(금)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12일, 13일 이틀간 국내외 관람객 600여 명이 무대를 찾아 태권도 공연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서울시는 태권도를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상설 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 중이다. 재개 후 첫 공연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비롯해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객층이 공연장을 찾아 관람석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남산골 태권도 상설 공연은 10월 28일까지(7, 8월 제외)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5분간 진행되며, 공연 후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은 따로 예약이 필요하지 않으며, 공연 당일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 설치된 관람석에 입장하면 된다.공연 시범단에는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순회공연을 하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과 창작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비가비 태권도 시범단이 참여한다. 국기원 공연에서는 화려하고 통쾌한 격파 시범과 절도 있고 아름다운 품새를 감상할 수 있으며, 비가비시범단은 경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태권 타악 공연을 선보인다.공연이 끝난 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격파체험, 도복입기, 오뚜기 스파링 훈련, 호신술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시범단과의 포토타임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한편, 태권도의 정신과 문화를 직접 배우길 희망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태권 호신술 등 3단계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공연이 끝난 후 30분 동안 진행되며, 태권도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태권도 품새, 발차기, 격파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기념품을 제공하여 참가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태권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이번 외국인 체험 행사에 참여한 스페인 관광객 마치냐 파스토레(Martina Pastore)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직접 체험할 수가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다음에 또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라며 행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세계 여러 도시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해외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우리나라 국기(國技)이자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태권도 공연을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서울 관광 3000만 시대를 여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51

양해각서 체결 모습(’23. 5. 19.)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5월 19일(금) 오후 3시에 송파구 내 5개 기관이 협력하는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는 서울 송파구에 소재하는 문화유산과 문화자원을 지역주민ㆍ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ㆍ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송파구 소재 5개 문화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에는 한성백제박물관을 비롯하여 ▴롯데월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송파문화원 ▴송파문화재단의 총 5개 기관이 참여한다. 5월 19일(금) 오후 3시에 한성백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각 기관의 관리책임자가 참석하여 승인하였다.참여기관들은 문화 사업 운영 및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중장기적으로 송파구 소재 역사문화자원의 다각적인 활용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송파구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시민ㆍ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 설립 후에는, 문화탐방 및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공동 전시회 개최, 참여기관 공동 홍보 등을 상호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를 통해 송파구 내 한성 백제 시대의 문화유산과 그 의의가 더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며 “협의회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민과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문화 체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50

포스터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는 오페라 <카르멘>에 참여할 시민예술단 150명을 모집한다. 전문 성악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혜진)의 오페라 <카르멘>은 야외 특설무대에서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이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다주요 전문 공연장에서 선보였던 오페라 <카르멘>을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인 박혜진 단장과 돈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등을 연출한 정선영이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광장의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향유, 오페라 대 시민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됐다.오페라 <카르멘>은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 1838~1875)’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 코믹(대화를 포함하는 프랑스의 오페라 장르)’ 장르로, 불같은 성격을 지닌 아름다운 집시 여인 ‘카르멘’에 관한 이야기이다. 1875년 초연,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의 하나다.전문 성악가와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를 시민이 직접 참여하다오페라 <카르멘>은 전문 성악가와 함께 할 ‘시민예술단’ 15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합창(100명)과 무용(50명)이며 선정 단체는 공연 연습과 리허설, 본 공연을 참여하게 되고, 공연 프로그램 명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받는다.지원접수는 7월 5일(수)까지이며 이메일로만 지원가능하다. 합창 신청단체는 ‘Carmen Les Voici!(march of toreadors and chorus)’ 합창 영상을, 무용 신청단체는 플라멩코 등의 군무영상을 지원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49

양재천 모내기 사진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영동4교 부근)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갖는다.이날 지역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141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일일이 손으로 심는 전통 모내기를 체험하게된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철에 수확해 관내 사회복지단체로 보내진다. 10월에는 농촌의 모습을 재현한 전통 가을걷이 체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모내기 행사 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굴렁쇠놀이, 투호놀이, 새끼줄뜀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양재천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한다.구는 지난해 수해 피해가 났던 양재천을 복구해 생태하천으로 완전 복원했다. 아울러 생태하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생놀이터양재천 ▲양재천꼬마농부학교 ▲양재천그린탐사대 ▲양재천환경교실과 온가족이 참여하는 ▲행복톡톡그린토요일 교실이 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에 사는 아이들이 잊혀져 가는 농촌문화를 체험해보고 수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심어진 모를 잘 관리하고 튼튼한 벼로 키워 가을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32

이종배 의원 사진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각급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이 지난 5월 3일(수)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의원은 “교육감이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각급학교의 안정적인 개방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안정적인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조례 목적을 밝혔다.통과된 조례에 따르면, 각급 학교의 장은 교육활동 및 학생안전과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시설을 개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공립·사립 구분 없이 서울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시설(체육시설)을 연간 일정 이상 개방할 경우, 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시설 운영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하지만 학교들의 실제 참여율이 높지 않은 만큼, 개방시 현실성 있는 예산 지원을 통해 시설 개방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고, 이번에 통과된 조례를 통해 많은 학교들이 체육시설 개방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이 의원은 “코로나 엔데믹 후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이 대폭 증가하면서, 학교 운동장, 체육관 등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학교 시설 개방 요구가 끊임없이 있어 왔다”며 “하지만 학교는 안전, 학습권, 관리비용 등의 이유로 체육관, 운동장 개방에 여전히 소극적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육관 등을 개방하는 학교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학교 시설 개방이 대폭 늘어나 배드민턴, 축구 등 시민들의 체육활동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조례 통과 소회를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31

이소라 의원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에 있어 저축자산 인정액이 상향조정 된 데 환영 의사를 밝혔다.앞서 지난 3월 이소라 시의원은 서울시복지재단 업무보고를 받고 “임차보증금지원사업 저축자산 인정액 기준 185만원이 낮다”며, “저축을 잘하고 있는 주거위기가구의 지원금액도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며 저축자산 인정액 기준의 상향을 요구했다.이에 복지재단은 서울형 임차보증금지원사업의 배분과 관련한 안건을 심의하는 배분심의위를 통해 임차보증금 자산인정액을 기존 185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 조정을 결정했다.서울형 임차보증금지원사업은 임차보증금 지원 금액 선정 시, 기 보유 보증금 및 예적금 자산이 있는 경우 지원금액에서 제외해 대상자는 그만큼 차감된 지원금을 받게 된다.‘서울형 임차보증금지원사업’은 서울시복지재단이 2018년부터 서울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주거 위기가구에게 전월세 자금 일부 주거비를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총 15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은 주거 위기 상황에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의 세대주라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며, 주거 위기상황이란▲현 거주지 내외 붕괴․화재 등 위험이 있는 경우 ▲비정형주택(노숙, 임시보호시설, 고시원, 모텔 등) 거주 ▲학대나 가정폭력으로 분리가 시급하거나 스토킹 같은 범죄 등으로 신변안전의 위험이 있는 경우 ▲명도소송 등 급박한 퇴거위기가 있는 경우 ▲기타 담당자가 시급성을 인정하는 경우이다.이소라 의원은 “우선 소액 예적금을 보유했음에도 신청액 대비 지원액이 적어졌던 주거위기가구에게 도움이 되어 다행”이라며, 자산인정액 기준 상향 조정 결정에 대해 다시 한번 환영의사를 밝히는 한편, “2022년 지원사업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해당 주거위기가구가 1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였던 것을 고려하여 향후에는 주거비 지원금액을 높이고, 가구 인원 수에 따른 차등 지원 대책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31

서울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사진서울특별시의회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 주관으로 5월 19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분산된 서울 웰니스 산업 융합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성황리에 끝났다.첫 번째 발제자로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이우람 부회장은 “웰니스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세계웰니스협회 2020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세계시장 규모는 5,800조 원이며 대한민국은 세계 8위에 있다고 했다.이어 우리나라 웰리스 산업은 산림청 치유의 숲으로 시작하여 문체부가 “웰니스관광”이라는 용어를 사용했고 농촌진흥청 치유 농업, 해수부 해양 치유(완도, 태안, 울진, 고성) 사업으로 이어졌는데 이제는 특정 부처가 아닌 범부처 사업으로 융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발제를 마무리하면서 K-웰니스 도시 브랜딩을 통한 서울형 웰니스 모델을 제언했고 협회 차원에서는 2024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플랫폼 웰라, 치유 농업사 민간자격증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의료정보학 김주한 교수는 “웰니스는 질병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말한다”고 하며 모든 시민이 자신의 필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저장 공간과 로그인할 수 있는 컴퓨팅 파워, 통신환경이 제공되는 디지털시민기본권에 대해 설명하고 지자체 단위의 시범사업을 제안했다.세 번째 발제자인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고성규 소장은 “예방학 차원에서 웰니스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늙어가는 것”이라고 하며 실제 질환 상태에 가지 않았는데 본인이 어딘가 아픈 것 같다고 생각하는 “미병”현상을 설명하고 우리나라가 건강염려증이 다소 높은 편이라고 했다. 또한 한의학적으로 웰니스를 위해서는 음양의 균형을 통해 신체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고 하며 Health life를 위해 피해야 하는 40가지에 대해 소개했다.네 번째 발제자인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 나군호 소장은 ChatGPT 시대에 웰니스 산업은 어떻게 나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네이버에서 운영 예정인 하이퍼클로버를 소개했다. 하이퍼클로버는 매개변수 2,040억 개, 1024개의 GPU, 한국어 데이터세트 1.6테라 바이트로 구성되어 사회복지가 필요한 주민에게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긴급조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코딩, 마케팅, 물류, 의료, 건강 등에 집중하여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다섯 번째 발제자인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웰니스란 건강한 상태에서 해피니스를 추구하는 일련의 여러 가지 행위들과 상태”라고 정의하며 디지털헬스케어의 가장 큰 가치는 기본적으로 제한된 자원으로 지속적인 헬스 서비스를 유지할 수 없다고 할 때 보편적 의료혜택을 위한 공평한 리소스의 분배라고 했다.이어 2022년 코로나-19가 심했을 때 카카오가 서울대와 협업하여 자기진단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하루 3만 명의 환자가 챗봇을 통해 직접 환자 본인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판단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카카오헬스케어는 재입원을 줄이는 정신과, 근골격계 질환, 호흡계 질환에 집중하여 한국에서 성공적인 시장을 개척한 후에 세계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여섯 번째 발제를 맡은 서울관광재단 탁정삼 본부장은 관광사업을 하기 어려운 여건에서도 “2022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를 개최하여 국내 305개 업체 참가, B2B 상담 944건, 계약 협의 263건(약 123억 원)의 실적이 있었으며 국가별 의료관광객 특성을 분석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향후에는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네트워킹 활성화, 서울 메디컬&웰니스 센터 운영, 통역 코디네이터 운영 및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했다.발제를 마치고 첫 번째 토론자인 서울시 관광산업과 과장은 웰니스 관련 조례 마련, 서울메디컬센터를 정보제공 중심에서 체험 중심으로의 전환, 하반기 “서울 웰니스 관광 페스타”를 준비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수효를 창출할 수 있는 마케팅과 서울 웰니스의 세계적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두 번째 토론자인 서울시 바이오AI과 과장은 서울의 디지털헬스케어 성장을 위해 물리적 공간과 성장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인력을 스타트업 기업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릉강소특구는 현재 6개 동의 물리적인 공간이 있고 2028년까지 10개 동으로 확장할 계획이고 고가의 바이오 장비 구입 및 활용을 지원하며 향후에는 지방, 국제 클러스터와도 연계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세 번째 토론자로 경인여자대학교 김정하 교수는 서울시 특성에 맞는 웰니스 핵심자원의 선정, 콘텐츠 개발, 관광산업 육성, 관광인력 양성이 요구된다고 했다. 또한 인바운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시장 전체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가지고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발제와 토론을 마치고 발제자와 토론자 간의 교차 토론에서 서울시 관광산업과 과장의 “K-웰니스는 어떤 차별성이 있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이우람 협회 부회장은 “융복합을 통한 브랜딩과 지속적인 시리즈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답변했다.발제자와 토론자들은 서울시 홍릉강소특구가 웰니스 산업의 분야별 테스트베드와 시법 사업지로 적합하다는 점에 동의했다.서울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는 3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웰니스 산업의 융복합을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전체 토론회는 유튜브(youTube)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 공청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3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 단체 사진(유만희 대표위원 오른쪽 6번째)서울특별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가 ‘2022회계연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결산검사’를 통해 총 101건(서울시 74건, 서울시교육청 27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해 개선을 권고했다.서울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는 4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35일에 걸친 ‘2022회계연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결산검사’를 마무리하며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이번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인 유만희 의원(국민의힘, 강남4)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이 참여해 세입ㆍ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토대로 서울시 및 시 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합리적 집행이 이루어졌는지 점검, 고강도의 전방위 심사를 진행했다.결산 결과 서울시는 예산현액 53조 4,687억 원에, 세입 55조 5,716억 원, 세출 50조 2,765억 원, 순세계잉여금은 전년 대비 5.8% 감소한 4조 1,379억 원으로 나타났다.결산검사위는 서울시 예산에 대한 검사 의견으로 ▲국비-시비 매칭사업의 효율적 운용 방안 강구, ▲불용액 최소화, ▲과도한 이월 지양, ▲기금운용의 전문성 확보와 수익률 제고 등 총 74건(시정권고 64건, 개선건의 10건)을 지적하고, 개선을 권고했다.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예산현액 14조 9,294억 원에, 세입 14조 7,381억 원, 세출 12조 8,110억 원, 순세계잉여금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1조 3,214억 원으로 확인했다.검사 의견으로 ▲연례적 사고이월 개선, ▲면밀한 사업계획을 통한 이월액 및 불용액 증가 지양 ▲세입미수금 징수율 제고 등 총 27건(시정권고 20건, 개선건의 7건)을 제시하고 개선 및 시정을 촉구했다.이 같은 결산검사의견서가 첨부된 결산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서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받은 후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유만희 대표위원은 “결산서상의 숫자만을 단편적으로 검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사업추진의 실효성까지 심도 있게 심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가 향후 시민의 복리증진을 이끄는 효과적인 예산 편성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27

회의장에서 질의하는 최재란 의원초등학교, 유치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의 도로에는 과속 단속 CCTV(무인 교통단속용 장비)를 우선적으로 양방향에 설치하도록 의무화하는 조례가 발의되어 어린이 교통안전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월 19일(금),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고 밝혔다.개정조례안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도로에는 과속 단속 CCTV를 설치하여야 한다는 것을 명시하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횡단보도가 이어지는 반대편 도로에도 과속 단속 CCTV를 우선적으로 설치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최재란 의원은 아주 사소한 생각에서 시작된 조례라며,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중 “어? 과속 단속 CCTV가 한 쪽에만 있네? 그럼 반대쪽은 시속 100km로 달려도 막을 방법이 없는거잖아?”라는 생각이 조례안 발의로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최재란 의원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소중한 생명들이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났다”며 “조례안을 꼭 통과시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내겠다. 이번 조례안 뿐 아니라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여러 방법들을 모색하여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해당 조례안은 6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교통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25

서숙양 작가, 개인전 사진순금을 재료로 사랑, 행복,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캔버스에서 발산되는 강력한 빛이 감상자의 마음을 움직여 감동받는 시간을 선사하는 그림으로 오는 2023년 5월 28일(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의 로터스갤러리(대표 권효선)에서 "희망의 빛을 노래하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작품 속에는 성격의 천지창조에서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빛을 담기도 하여 인간의 원초적 본성을 잊지 않고 진실 된 삶을 살아가려는 다짐을 보여 주기도 한다. 노란 금박으로 빛을 형상화하고 바탕색은 주제를 확실하게 부각시킬 수 있는 색으로 선정하여 깊은 인상을 받기에 충분하다.이번 전시의 ‘희망의 빛을 노래하다’ 주제는 어둡고 긴 터널과 밝고 따뜻한 시간을 반복적으로 지나는 우리들의 인생 여정을 격려하고 전진하려는 긍정적인 뜻이 있어 관람객들도 희망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 터널 끝에 한줄기 빛이 보이고 그 빛을 향해 우리는 가고 있다. 아무리 길고 어두운 터널이라도 한줄기 빛이 있어서 우리는 오늘도 희망을 가지고 삶을 이어진다. 순금이 주는 순수함과 진실함은 영롱하고 신비스러운 빛은 발전되어 마음 깊은 곳에 간직된 감정까지 도달하여 정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작가는 성경 속 창세기 하나님의 첫 번째 창조는 ‘빛이 있으라’ 였다. 구절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창작의 기본으로 삼으며 작업을 하고 있다. 그 빛은 달빛이나 햇빛이 아닌 근원의 빛이었다. 생명의 빛이고, 사랑의 빛이며, 창조의 빛으로 깨달음은 여기에서 시작 되었다. 근원의 빛을 24K 순금 금박으로 표현하면서 생명과 사랑의 소중함을 섞이지 않은 무결점의 변하지 않는 재료 금빛으로 만들었다. 나만 행복한 것이 아닌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고 함께 공존하려는 의지의 표시로 이미지는 담백하면서 고급스러움을 유지한다."희망의 빛을 노래하다展"을 진행 중인 서숙양 작가는 "그림 속에서 사방으로 뻗어져 나가는 빛, 원형으로 퍼져나가는 빛의 이미지를 캔버스 중심에 새겨 자신들의 삶이 주인공이 되어 독립적이고 주제적인 건강한 삶이 펼쳐지기를 염원하다.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삶도 이 희망의 빛을 품은 인생 이라는 것을 그림 통해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M.F.A) 출신으로 회화작업은 물론 거제도 바람의 언덕 조형물 및 아트월 건축물 제작으로 다양한 미술 장르 작업을 진행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24

은평구청 전경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3년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은 지역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은평구는 이번 공모 최종 과제로 ‘AI 기반 교통약자 최적 이동경로 안내 서비스’가 선정됐다. 교통약자 인구 증가와 장애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획한 서비스다.‘AI 기반 교통약자 최적 이동경로 안내 서비스’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교통약자의 보행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길 안내 제공이 주요 목표다.앞서 구는 ‘AI 기반 교통약자 최적 이동경로 안내 서비스’가 지난해 예비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기술개발, 기술적용, 인프라 구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연구자, 지역주민, 지자체, 전문가로 구성된 ‘스스로 해결단’을 운영하며 서비스 선행조사를 4월간 진행했다. 교통약자들이 실제로 접하는 불편 사항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은 꼼꼼히 살폈다.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앞으로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은평구가 수집한 인도DB와 교통정보, 행안부의 주소DB와 배경지도, 공공포털의 API 정보 등을 수합해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최적 이동 경로 플랫폼을 구축한다.전문 연구진의 기술개발과 함께 구청에서 철저한 실증을 통해 내년 9월을 목표로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지역 교통약자도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교통약자는 전국적으로 증가추세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를 얻어내길 기대한다”며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민 중심 스마트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23

잠신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력‧신체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자세불균형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청소년의 올바른 발육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청소년 시기 조심해야 할 대표적인 질환으로 척추측만증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척추측만증 환자 8만9752명 중 10대가 5만 5226명을 차지할 만큼 성장기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원인으로 평상시 바른 생활 습관으로 예방이 중요하다.이에 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사업비 3 억 원을 확보하고, 관내 건강 취약계층 및 아파트 밀집지역 의 6개 초‧중학교(거여초·남천초·잠전초·아주초, 신천중·잠신중) 2,4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발육발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먼저,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체력측정과 신체검사를 진행,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비만 등 대상군을 선별한다. 체력‧신체검사는 5월 9일 잠신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15일 아주초등학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측정 시 한 사람의 부상자가 나오지 않도록 협업기관의 측정인원과 보조인원을 다수 배치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대상군으로 선별된 대상자들은 ▲2차 정밀 측정을 통해 비만 및 근골격계 학생을 분류하고, 이후 ▲모바일 앱을 통해 질환별로 자세 불균형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 처방 및 운동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운동 교육은 7월부터 본격 실시하며, 대상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매월 1회 대면 그룹별 운동 교육과 심리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척추측만증과 거북목 증후군 등 청소년들의 자세불균형 유병률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성장기 청소년들은 종합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청소년의 올바른 발육발달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이 올바른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관내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23

5월 19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였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인증 챌린지(이하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 1월에 시작하여 전국 지자체장과 유명 인사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사진으로 인증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서강석 구청장은 조규일 진주시장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 서 구청장은 경남 진주시를 비롯하여 강원 춘천시, 고향인 서울 종로구에 기부하고, 다음 기부자로 육동한 춘천시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지목하였다.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이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한다.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농협창구에서 누구든지 기부할 수 있으며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구는 기부자에게 모바일 송파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송파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5-22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