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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거주자우선주차 방문(시간)주차 이용 고객들에게 편의성 제공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5월 1일(수)부터 이용종료 자동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존 서비스의 경우 이용 종료 시에도 별도의 알림이 오지 않아 시간주차 신청 후 종료시간을 잊어 부정주차에 단속되는 불편함이 있었다.공단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료 10분 전, 종료 후 2차에 걸쳐 알림이 가는 서비스를 시행한다.또한, 주차 공간을 찾는 고객들의 꾸준한 증가로 공단은 보다 많은 주차구획 제공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신규 발굴을 통해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시간주차 전용구획 신설: ▲2020년 송정동 5구획, ▲2023년 도선동 6구획·옥수동 4구획·성수동 10구획·송정동 5구획, ▲2024년 마장동 5구획)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부정주차에 단속되는 비의도적 이용 고객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주차 편의제공을 위해 주차 종료 자동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현장조사와 이용 고객들과의 소통으로 보다 많은 주차구획의 신설 및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채널톡 및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2 16:54

성동구가 주차난 해소 및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사진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은 성수동 서울숲SKV1타워(왼쪽), 갤러리아포레 상가(오른쪽)에 표지판이 부착된 모습성동구가 주차난 해소와 편리하고 살기 좋은 성동을 위해 2024년 주차환경개선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구는 우선 지난 4월 22일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상가와 서울숲SKV1타워, 무학초, 밀각심인당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고 총 84면의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공유한다. 개방에 참여하는 시설들은 주민들이 시세보다 저렴한 이용료로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대신,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 지원금을 지원받음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8월에는 주차난이 심각한 사근동 지역의 주차 공간이 총 140면 이상 늘어난다. 한양대학교는 제7생활관 신축공사를 완료해 지역주민들에게 총 37면의 주차 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며, 살곶이 공영주차장은 개선 공사를 통한 주차장 증축으로 기존 102면에서 200면 이상으로 주차구획 수가 크게 확대된다.또한, 성동구는 연초부터 관내 구석구석을 살펴 성수동, 용답동, 금호동, 응봉동 등에 숨어있는 142면의 주차 공간을 발굴, 지난 4월에 공영주차장 내 구획 신설 및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추가해 주민들에게 배정을 완료했다.5월 완공 예정인 금호1가동 공영주차장은 총 33면의 주차공간을 확충한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급속 전기차 충전시설도 갖출 예정이다.금호동에 신설된 주차구획금호동에 신설된 주차구획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2 16:48

성동구가 오는 7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설명회에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사업주가 알아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특히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등 중소 사업장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을 함께 안내해 사업주들이 각 사업장 여건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산업안전 대진단’이란 중대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해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진단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설명회 종료 후에는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설명회 참여자에게는 안전보건공단 인증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참여 신청은 안전보건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설명회 전날인 6일까지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설명회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2 16:45

성동구가 관내 소상공인의 높은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구민들은 할인된 금액으로 성동형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동땡겨요 상품권’을 첫 발행한다.‘성동땡겨요 상품권’은 성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상품권 판매를 개시하며,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10만 원까지이며, 서울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구입할 수 있다.구는 올해 12월까지 월 2~3억 원씩 총 19억 원 규모로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6월부터는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에 발행 예정이다.한편, 성동구는 지난 3월 15일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동구 소재 입점 가맹점은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신한은행은 ‘성동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제공한다. 가맹점 입점은 ‘땡겨요 사장님 라운지’에 접속한 후 신청하면 된다.구는 지역 내 배달가능 업체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상공회, 외식업중앙회 등 유관기관에 가맹점 등록 절차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02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