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64건)

지난 6월 24일(토)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 힐링 놀이터'에서 야외공연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오는 28일(토)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소재)에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예술 힐링 놀이터>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예술 힐링 놀이터>는 지난 5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하며, 엄마아빠와 자녀 모두가 따로 또 같이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 예술 체험 등을 운영한다.행사는 야외 공연을 비롯해 체험, 자녀 교육 전문가 강연 등으로 구성해 ‘엄마아빠 전용 놀이터’와 ‘어린이 전용 놀이터’에서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즐기는 휴식과 치유의 축제다.엄마아빠는 카페테리아로 꾸며진 공간에서 동요 콘서트를 즐기고,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자녀 교육 특강 ‘지혜로운 자녀 교육을 위한 메타인지 학습법’(오후 1시)을 들을 수 있다.야외에 마련된 어린이 전용 공간에서는 서커스 예술 놀이, 식물 관찰 드로잉, 바닥 미술관이 상시 운영해 자녀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고,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외부에 위치한 수조에는 대형 트릭아트 작품을 전시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이외에도 ▲ 타악기 공연 (낮12시) ▲ 판소리 (오후 2시 30분) ▲ 아카펠라 (오후 3시 50분) ▲ 서커스 공연 (오후 5시 10분) 등의 공연과 가족이 함께 음악에 맞춰 몸을 두드려 연주하는 예술 놀이 ▲ 우리가족 쓰담쓰담 바디퍼커션(오후 3시 50분, 5시) 등에 참여할 수 있다.<예술 힐링 놀이터>는 그동안 약 6천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녀가며 서남권 지역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현재까지 6,083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이 중 80% 이상의 참여자가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행사를 선택했다. 행사를 다녀간 방문객들은 가족과 함께 힐링(치유)의 기회를 얻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예술 힐링 놀이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우리가족 쓰담쓰담 바디퍼커션’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서남권 지역을 포함해 서울 전 지역에서 시민이 가족과 함께 예술을 즐기는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위치한 양천구를 포함한 용산, 서초, 강북, 은평 등 5개 권역에서 운영될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에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23 12:03

 CT페어 테마전시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세계 최초 CT기반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가 지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에스팩토리, 헤이그라운드, 성수아트홀 등 성수동 전역에서 5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축제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내년을 기약했다.올해 첫 선을 보인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에서 엮이고, 들끓고, 넘치다’를 슬로건으로 CT 페어, 키노트 스피치, 컨퍼런스 필드, 플레이 성수, 아트 성수, 뮤직 성수, 패션 성수, F&B로 총 8가지 섹션으로 77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성수동에 자리 잡은 문화창조기업과 문화시민, 성동구가 협력하여 만든 ‘크리에이티브×성수’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힙플레이스 성수라는 지역성과 고유성이 더해져 글로벌 축제로 성장 가능한 조건을 충분히 갖추었다는 평가다. CT페어_테마전시스튜디오올해 ‘크리에이티브×성수’에서 단연 주목받은 것은 ‘CT 페어’이다. 세계 최초 CT 기반의 융복합 체험형 박람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만남, 문화기술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의미하는 ‘Synchronicity(공시성)’를 주제로 콘텐츠IP(지식재산) 기업과 기업이 협력하여 만든 패션, 게임, K-POP, 미디어아트 등 체험형 콘텐츠는 유료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3천여 명의 관람객에게 문화기술의 즐거움을 더했다. 패션기업 ‘무신사’와 홀로그램 기업 ‘이매지니어스’의 협업으로 현실의 나와 메타버스 속 아바타의 옷과 모자를 한 번에 살 수 있는 ‘미래의 쇼핑거리’를 선보였고, YG 아티스트 굿즈숍 ‘YG SELECT’와 ‘스페이스오디티’가 꾸민 블랙핑크 덕후의 방은 성수동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게임회사 ‘크래프톤’과 홀로그램 기업 ‘더블미’, 미디어아티스트 그룹 ‘룹앤테일’이 선보인 새로운 배틀그라운드 게임에는 마니아들의 체험이 줄을 이었고, ‘아텍’과 ‘뉴툰’의 합작으로 2029년 성수동을 생생한 인터랙티브 공간으로 탄생시킨 미디어아트로 화려함을 더했다.CT페어 테마전시무신사성수동은 최근 갤러리들이 하나 둘 성수동으로 옮겨와 새로운 미술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관내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성수 아트페어’가 기획되었다. 갤러리 이너스페이스, 까르찌나, 까비넷 등 15개 갤러리, 배준성 작가와 홍성철 작가의 특별전시, 애니쿤 작가와 위제트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등 1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동안 약 7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성수아트페어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갤러리와 작가들은 아쉬움을 뒤로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아트 성수’는 지역에서 시작하긴 했지만, 향후 블록체인이 적용된 NFT(대체불가토큰) 기술이 접목된 아트테크로 확장하고 활성화하여, 키아프, 프리즈와 같은 아트페어로 성장할 만큼 잠재력이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봉제와 수제화 산업의 중심지였던 성수동은 현재 ‘한국의 밀라노’라 불리며, K-패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고교패션콘테스트&고교모델콘테스트’, 신진디자이너 작품을 선보였던 ‘성동디자인 위크’가 결합되어 ‘성동 패션위크’를 선보였다. 이날 고교 패션디자이너 77명, 고교 패션모델 91명, 신진 디자이너 3명의 60작품 등 총 137벌의 의상을 선보이고자 성수이로 아스팔트 도로 60미터를 런웨이로 탈바꿈시켰다. 패션쇼의 화려한 공간과 형식을 깨고 초대장이 없어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도로 한복판의 패션쇼는 거리를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CT페어 테마전시 크래프톤이 외에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18개 주제의 ‘컨퍼런스 필드’, 사회를 변화시키는 이들과 함께한 ‘키노트 스피치’, 성수동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오가며 2,300명이 외계인을 포획했던 액티비티 게임 ‘플레이 성수’, 차 없는 거리로 변신한 연무장길과 성수이로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거리 곳곳을 수놓은 재즈음악과 대중가수 라이브 무대 등 ‘뮤직 성수’는 10,500여명의 관객이 모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00여 개의 공예품이 한자리에 모인 프리마켓, 성수동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음식점 할인 및 무료 혜택 이벤트 ‘테이스티 성수’로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했던 7일간의 ‘크리에이티브×성수’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성수동에 자리 잡고 있는 창조기업과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기업과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지속가능한 문화창조산업 플랫폼을 만들고자 크리에이티브×성수’가 탄생했다.”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열광하는 글로벌 축제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크리에이티브×성수’가 다른 축제와 다른 점은 민간과 공공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축제이다. 성동문화재단은 올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 더 많은 기업과 문화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참여형 축제가 되고자 기획위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환류 등 보완 대책을 수립하여 성수다움이 담긴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성수’를 준비하고 있다. CT페어 테마전시 크래프톤한편,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을 모티프로 CT(Culture Technolgy)를 활용해 도서관·미술관·박물관·공연장을 한 곳에서 누구나 제약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문화편의점(컬처 스페이스)’이 조성되어 있다. 도서 대출반납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디지털액자와 메타버스로 미술작품 감상, 미디어아트로 공연 및 전시 감상, 홀로그램으로 유물 관람, 디지털 단말기로 게임과 웹툰 감상, 음악 감상 및 큐레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문화예술향유의 걸림돌이 되는 물리적, 심리적 제약을 줄이고, 문화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자 조성된 스마트문화편의점은 성수 역사 내 4번 출구 방면에 조성되어 있으며, 10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21 20:20

브라스 밴드의 재즈 퍼레이드 공연 ‘뮤직 성수’성동구의 CT기반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가 지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성수동 전역에서 5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축제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내년을 기약했다.올해 첫 선을 보인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에서 엮이고, 들끓고, 넘치다’를 슬로건으로 CT 페어, 키노트 스피치, 컨퍼런스 필드, 플레이 성수, 아트 성수, 뮤직 성수, 패션 성수, F&B 등 총 8가지 섹션으로 77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성수동에 자리 잡은 문화창조기업과 문화시민, 성동구가 협력하여 만들어진 이번 축제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힙플레이스 성수라는 지역성과 고유성이 더해져 글로벌 축제로 성장 가능한 조건을 충분히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 ‘크리에이티브×성수’에서 단연 주목받은 것은 ‘CT 페어’이다. 세계 최초 CT 기반의 융복합 체험형 박람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만남, 문화기술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의미하는 ‘Synchronicity(공시성)’를 주제로 콘텐츠IP(지식재산) 기업과 기업이 협력하여 만든 패션, 게임, K-POP, 미디어아트 등 체험형 콘텐츠는 유료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3천여 명의 관람객에게 문화기술의 즐거움을 더했다.또한 관내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아트페어’나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 한 ‘고교패션콘테스트&고교모델콘테스트’, 신진디자이너 작품을 선보였던 ‘성동디자인 위크’ 등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성수이로 도로가 런웨이로 변신한 ‘패션 성수’이 외에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컨퍼런스 필드’, 사회를 변화시키는 이들과 함께한 ‘키노트 스피치’,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오가며 외계인을 포획했던 액티비티 게임 ‘플레이 성수’, 차 없는 거리로 변신한 연무장길과 성수이로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거리 곳곳을 수놓은 재즈음악과 대중가수 라이브 무대 등 ‘뮤직 성수’ 등은 성수동 전역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크리에이티브×성수’가 다른 축제와 다른 점은 민간과 공공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축제이다. 구는 올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 더 많은 기업과 문화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참여형 축제가 되고자 기획위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환류 등 보완 대책을 수립하여 성수다움이 담긴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성수’를 준비할 계획이다.한편, 성수역사 내에는 문화예술향유의 걸림돌이 되는 물리적, 심리적 제약을 줄이고 문화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자 조성된 스마트문화편의점(컬처 스페이스)이 마련되어 있다.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을 모티프로 문화기술(Culture Technolgy)을 활용해 도서관·미술관·박물관·공연장을 한 곳에서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디지털액자와 메타버스로 미술작품 감상, 미디어아트로 공연 및 전시 감상, 홀로그램으로 유물 관람, 디지털 단말기로 게임과 웹툰 감상, 음악 감상 및 큐레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성수 역사 내 4번 출구 방면에 조성되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20 14:41

서울시청 전경서울시는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10.20.(금) 시상식을 개최한다.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수여해 온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지난해까지 총 730명의 문화예술공로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지난 6.19.(월)~8.11.(금)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여, 14개 분야 총 88명의 후보자의 접수를 받았다. 서울시문화상은 일반시민과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의 추천을 통해서 후보자를 접수받는 만큼 접수 자체도 의미가 깊다.심사는 전문가 총 70명(14개 각 분야별 5명씩)으로 구성된 ‘예비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부문의 예비후보자를 선정하고, 분야별 위원 및 서울시의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최종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었다.<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의 심사는 ▴최근 10년간 문화분야 발전 기여도 ▴서울시민(지역) 문화생활 향상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최근 2년 이내 시장 및 장관급 이상 표창 수상자를 제외하는 등 새로운 수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힘썼다.올해 문화상은 11개 분야(학술, 미술, 국악, 무용, 연극, 대중예술, 문화산업, 문화재, 관광,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에서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학술(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미술(박병혁 문화예술그룹 ism 대표) ▴국악(원장현 금현국악원 원장) ▴무용(장광열 국제공연예술 프로젝트 대표) ▴연극(고희경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장) ▴대중예술(민희진 어도어 대표) ▴문화산업(히든어스<서울의 탄생>(KBS)) ▴문화재(김기호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보유자) ▴관광(전춘섭 ㈜세계투어 회장) ▴독서문화((사)청송교육문화진흥회) ▴문화예술후원(효성화학(주))이다.※ 14개 분야 중 문학, 서양음악, 체육 분야는 수상자 없음 결정학술 부문 수상자인 이향숙(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은 대한수학회 최초의 여성회장으로 선출되어 여성과학기술인의 위상을 제고하고, ‘공개키 암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암호학계 활성화 및 후속 연구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미술 부문 수상자인 박병혁(문화예술그룹 ism대표)은 ‘명인명촌 화보집’, ‘한강 르네상스 화보집’ 등을 통해 서울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해왔다. 서울쪽방촌 예술프로그램 ‘쪽방촌 사람들’을 추진하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국악 부문 수상자인 원장현(금현국악원 원장)은 ‘원장현류 대금산조’의 창시자로 대금산조, 거문고, 태평소 등 국악 보존에 힘써왔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활동 및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의 집’ 음악감독을 역임하며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약해왔다.무용 부문 수상자인 장광열(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대표)은 20여년 간 무용예술을 중심으로 한 국제 교류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서울 국제 즉흥 춤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켰다. 공연예술전문지 ‘객석’에서 기자 및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활발한 춤 비평 활동을 펼치고 있다.연극 부문 수상자인 고희경(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장)은 예술의전당, 디큐브 아트센터를 거쳐 현재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서울의 연극·뮤지컬 등 문화인프라 발전과 향상을 위해 힘써왔고 정부 등 관련 예술기관 위원 활동을 통해 공연예술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대중예술 부문 수상자인 민희진(어도어 대표)은 ‘K팝의 혁신’으로 불리는 걸그룹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로, K팝 및 대중예술의 발전과 세계화를 이끌어온 인물이다.문화산업 부문 수상은 KBS 히든어스<서울의 탄생>에게 돌아갔다. 2023년 방영된 KBS의 다큐멘터리로 1억 7천만 년 역사의 서울 화강암의 형성과정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국내 방송 최초로 8K 제작 및 심도 깊은 취재로 과학적 정확성을 높여 서울의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문화재 부문 수상자인 김기호 장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보유자로서, 조선 철종조 왕실경공장으로부터 내려져온 금박장을 5대에 걸쳐 전승중이다. 북촌에 공방을 열어 운영하는 등, 우리나라 전통 공예의 전승과 보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관광 부문 수상자인 전춘섭((주)세계투어 회장)은 국제적인 행사 대행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고, 서울국제관광박람회인 SITM 개최를 위해 힘써 한국 관광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독서문화 부문 수상은 (사)청송교육문화진흥회에 돌아갔다. 한국 최초의 점자도서관을 설립 및 운영하고, 점자 교육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각장애인의 독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문화예술후원 부문 수상은 효성화학(주)에 돌아갔다. 장애예술인 창작 레지던시에 입주한 장애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문화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장애·비장애인 공존을 위한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는데도 힘썼다.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도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신 많은 분들께 <서울시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20 12:57

시니어 자화상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관악구 내 시니어, 다문화가정, 발달장애 아동의 미술작품 전시 ‘시월의 시선’을 개최하고 있다.‘나, 너, 우리의 시선이 담긴 생활예술 작품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관악구 민선 8기 ‘포용도시’ 공약에 발맞추어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소외계층의 생활예술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시니어, 다문화가정, 발달장애 아동 등 3개 그룹의 주체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시선을 그려냈다. 시니어 작가들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자화상으로 그려내며 그동안의 삶을 회고하고, ‘앞으로도 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다문화가정의 작가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그림을 거울에 그려 넣어 거울 속에 비치는 사람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그림을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하였고, 발달장애 아동 작가들은 내가 사랑하는 ‘우리’의 모습을 캔버스 안에 담았다. 다양한 사람, 다양한 색채, 다양한 구도로 나타내 일상에 특별함을 부여하였다.관악의 시니어로 참여한 이희자, 김덕임, 원영희씨 등은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지속적인 생활예술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히고, “그림을 매개로 가족, 친구들과의 소통이 늘었다”고 전했다.관악문화재단은 ‘다양한 우리를 이해하는 시야가 확장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으며 문화소외계층과 일반 주민의 생활예술 교류의 장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생활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발견하고, 누구나 소외 없이 상호 교류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생활예술주간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0-20 12:56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제13회 예술로 떠나는 여행 전시회에 참석해 장애인 작가들이 만든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8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예술 작품전시회 ‘제13회 예술로 떠나는 여행’에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작가 30여 명이 심혈을 기울여 그리고 만든 작품 50점이 출품돼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장애인 예술에 대한 지역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 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전시회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했다. 작가들은 3월부터 약 8개월간 도예, 유화, 일반 미술, 공예, 멋글씨(캘리그래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금)까지 진행돼 작가들의 긍정적인 자아 확립과 함께 장애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관람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출품된 작품만 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예술적 완성도 높고 개성이 뛰어나다”라며 “예술가분들이 올 한 해 일궈낸 예술작품을 많은 분들이 감상하길 바라며, 마포구도 장애인이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8 19:04

테이프 컷팅광진구에서 주최하고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장은수 회장이 주관하는 『제28회 광진예술인초대전』이 10월 17일(화) 오후 3시 광진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경호 구청장, 전혜숙 의원, 추윤구 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과 각 단체회장, 작가, 내 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을 올렸다.이번 행사에는 광진 톺아보기 9점, (사)한국미술협회 광진지부, 62점, (사)한국사진협회 광진지부 40점, (사)한국문인협회 광진지부 46점, 3분과 작가들이 총 157점 작품을 출품했다.김경호 구청장은 (백일현 부구청장 대리참석) “다양 한 분야의 출품작이 모여 각자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하나의 큰 울림을 주며 창의적 상상력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광진이라는 크고 넓은 나루에서 함께 나누고 소통하여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을 누리는 국민의 삶도 함께 높여 주길 바랍니다.”고 말했다.광진예술문화총연합회 장은수 회장은 예술이란 다양한 삶의 모습 가운데에 인간이 창조하는 예술은 가장 상위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예술인의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이 광진 구민들에게 따뜻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행사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저변에 확대하여 미의식 고취 및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되어 예술 속 상생의 광진이 되길 기대한다. 또한 10월 20일(금)에는 이 자리에서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3회 광진아트마켓』이 열린다. 미술협회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이용한 소품, 문인협회에서 발간한 책들, 사진협회에서 인물 사진 등 작가들의 창조적 작품을 광진 구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하여 내 집안에 예술품을 소장하는 계기가 마련된다.광진예총은 협력과 소통, 예술의 세계를 생활 속 예술로 광진구의 품격 높은 예술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징은수 회장작품을 돌아보고 있는 백일현 부구청(오른쪽 3번째)과 장은수(오른쪽 2번째) 회장예술인초대전서 김경배 공연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18 11:05

강남세움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동아리 축제 ‘올리브로’ 성료 1 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에서는 지난 17일, ‘함께하면 기쁨이 두 배’를 주제로 주민동아리 축제 ‘올리브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주민동아리원들의 지역사회 참여 경험 제공과 지역주민들과의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남세움복지관 인근 탄천어울림공원 일대에서 진행되었다.강남세움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동아리 축제 ‘올리브로’ 성료 2주민동아리 축제 ‘올리브로’는 2023년 한 해 동안 주도적으로 참여한 주민동아리 5팀(만들기 동아리, 동아리 해볼라GO, 한걸음 동아리, 볼링사랑 동아리, 소중한 우리들)과 여성장애인지원사업 공예활동 자조모임, 평생활동 동아리(힐링가드닝, 이모티콘 창작소, 감성미술, 드론, 골프), 2030아카데미 참여자들이 참여했다.강남세움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동아리 축제 ‘올리브로’ 성료 3주민동아리원들이 그동안 활동했던 내용을 토대로 진주팔찌만들기, 압화그립톡만들기, 세움 근교 무장애 여행지 소개 등을 선보였으며, ‘올리브로’ 축제의 풍성함이 더해질 수 있도록 풍선아트 재능기부, 힐모니카팀의 하모니카 공연, 축복앙상블의 클래식 공연, 댄스공연이 진행되었다.강남세움복지관 김귀자 관장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한 주민 동아리에게 수고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의식 향상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들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17 20:36

사회적기업 스페셜아트의 소속작가 백지민의 첫 개인전 ‘91℃’가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복합문화공간 ‘아트노마드 후암’에서 열린다.‘91℃’는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업적 성장을 담은 첫 개인전으로, 작가가 2020년부터 3년간 축적한 회화 32점을 선보인다. 91년생 작가 백지민은 기억하고 싶은 곳의 사진을 찍거나, 가고 싶은 곳의 사진을 찾아 마음과 눈에 담은 후 자신만의 방식으로 번안한다. 정교한 묘사에 잠식되기보다는 세상 어디에 있는 세계 이상의 자신의 감응을 백지민化하여 회화에 담는다.이번 전시는 관객이 사시사철 흘러가는 계절감을 관통해서 느낄 수 있도록 작가의 회화들을 계절별로 계열화하여 전시한다. 이와 같은 전시의 큰 흐름 한편에는 작가가 찾은 세계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액자로 배치하여 작가의 시선이 어떻게 회화에서 자기화되었는가를 관객이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다른 한 편에는 풍경으로 향하는 길에서 구도의 일환인 만다라 5점을 전시하여, 작가에게 만다라가 지니는 의미를 더불어 감상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사회적기업 스페셜아트의 첫 복합문화공간인 ‘아트노마드 후암’의 오픈 기념 기획전이다. 장애예술의 대중화와 지속가능을 지향하는 스페셜아트는 용산구 후암동에 새롭게 복합문화공간을 연다. ‘아트노마드 후암’은 스페셜아트의 문화 운동인 ‘아트노마드’의 기초가 될 상설 복합문화공간이다. ‘아트노마드’는 장애예술의 불모지를 찾아 옮겨 다니며, 새로운 생성의 땅으로 바꿔 나가는 자유롭고 창조적인 예술을 행위하는 문화운동으로 ‘아트노마드 후암’은 아트노마드의 기초 기지로서 장애예술인들의 작품과 콘텐츠를 갤러리, 편집샵, 카페의 구성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한편,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기업 스페셜아트의 기획으로 개최된다. 전시를 기획한 스페셜아트는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그들을 주체적인 창작자로 육성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스페셜아트는 11월 1일부터 인천, 하남, 서울 지역을 이동하며 장애인 미술 아트페어인 ‘아트노마드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0-17 17:14

제19기 정책위원회 워크숍 일정 중 연구발표회 모습김용호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10.12(목)~13(금) 양일간 제19기 정책위원회 정책연구 최종 발표를 위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 중요한 정책 사안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는 속초에서, 하반기는 부산에서 워크숍을 통해 소위원회별 주요 정책 연구계획을 발표하였다.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김용호 정책위원장을 포함하여 외부전문가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 소위원회별 연구되었던 과제를 최종 발표하였으며 열띤 논의와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제1소위에서는 ▲박명호 위원(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의회-시민 인식괴리의 확인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과 지방의회법 제정 움직임에 비추어 향후 서울시 의회의 역할과 위상 재정립이 필요한 상황에서 서울시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시민과 의원 인식괴리를 확인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장단기 방안을 모색’하였고,제2소위에서는 ▲한공식 부위원장(전 국회 입법차장)의 ‘서울지하철 노후화에 따른 시스템 개량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서울 지하철의 혼잡도 개선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후화된 철도시스템 분야에서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호시스템의 개량을 위한 재원확보와 투자계획 수립의 필요성’을,▲이계수 위원(전 서울교대부설 초등학교장)의 ‘교사의 정서·학습코칭 역량제고를 위한 정책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AI시대에 걸맞은 1:1 정서·학습 코치로서의 교사의 역할과 교사양성 방안 및 정부․관련 기관별 역할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제3소위에서는 ▲석재왕 소위원장(건국대 안보재난관리학과 교수)이 ‘재난위험 요소 발굴 및 평가 개선방안’ 라는 주제로 ‘기후위기로 인해 싱크홀(도로 함몰), 인파 사고 등 재난위험이 증가하거나 신종재난에 대한 사전에 위험성을 평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대응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에 대하여 최종 발표하였다.마지막으로 김용호 정책위원장은 11월 9일 오후2시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개최 예정인「맨발걷기 및 국민댄조(댄스와 체조)운동을 통한 서울시민건강 증진 정책방안」이라는 세 번째 정책포럼에 대하여 발표하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맨발걷기의 건강상 중요성과 필요성 및 치매예방을 위한 국민댄조 운동을 결합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에 황톳길 및 마사토길 등의 「건강한 길 조성」을 서울시에 정책적으로 적극 제안하여 천만 서울시민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그간 정책위원회에서는 김용호 위원장이 주관하여 두 차례에 걸친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첫 번째 정책포럼은 7. 12. (수)에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활성화」라는 주제로 서울시 소기업인ㆍ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하였고,▲두 번째 정책포럼은 8. 16. (수)에「2040 미래도시 서울,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건설」이라는 주제로 학계·현장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를 마련한 바 있다.아울러 유관기관인 부산시의회를 방문, 본회의장 견학과 부산시의회 정책 및 입법활동 지원현황 등을 알아보고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국민의힘, 영도1)과 차담을 통해 지방의정활동 발전은 물론 양대 광역지방자치 교류와 협력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였다.1박 2일 워크숍 일정 중 우수정책 정책탐방의 일환으로 북항재개발 홍보관을 방문하여 북항 재개발 1, 2차 사업 추진현황 및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엑스포 유치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등에 공감하며 그 결실이 있기를 응원하였다.김용호 정책위원장은 “시정에 대한 위원님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완성도 높은 최종 연구성과물이 탄생하였다” 며 최종 연구발표에 대한 노고에 감사 말씀을 전했고, “부산의 우수한 시정 현장 탐방으로 벤치마킹할 기회를 가져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끝으로 김위원장은, “오늘 발표하지 못한 연구과제는 제6차 전체회의를 통하여 마지막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 라고 밝혔고, “11월 9일 개최될 제3차 정책포럼인「맨발걷기 및 국민댄조(댄스와 체조) 운동을 통한 서울시민건강 증진」으로 서울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은 물론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서울시 정책위원회 각 위원님들께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 며 당부하였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6 12:45

포스터먹과 아크릴 재료로 채색된 전통 산수화 이미지를 캔버스에 그려 한지 위의 수묵화 보다 선명성을 부각시켰다. 먹과 아크릴은 동서양의 조화로운 만남처럼 산뜻한 청록산수화로 제작되어 현대인들에게 공감을 얻기 충분하다. 형식과 재료에 구애받지 않은 작가의 자유로운 사상이 담긴 독창적 미술품이 오는 2023년 10월 21일(토) ~ 11월 11일(토)까지 경기도 양주 소재의 나눔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에서 개관 4주년 기념으로 ‘신동철 작가 특별 초대전‘을 진행 한다.작품의 주제는 생황(笙簧) 십이율(十二律)으로 전통악기 생황과 동양의 전통 12음계를 그림에 대입시켰다. 작가가 완성한 그림에는 마치 자연이 십이율 음악과 사색의 화두를 제공하듯 춤을 춘다. 높은 산을 오르며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고 흘러가는 물을 보며 세상의 이치를 깨우치며 사람과 세상의 진리를 알아간다.자연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조화를 이루는 평온이 지배가 되기를 바라며, 대상이나 현상을 객관적으로 보고 이해하고자 했다. 진리와 진실을 추구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이다. 묻어나는 그림 속 자연의 소리와 자연에서 채취한 재료로 그리면서 생황 십이율 이야기를 섬세한 붓터치로 표현했다.그림 속에는 오방색과 단청의 청록산수 먹과 아크릴혼합 재료로 한지와 캔버스에 개금과 흙을 입히고 해와 달 물소리, 바람소리, 솔바람 소리, 아침의 새소리를 담았다. 금강산, 단양팔경, 제주도 등의 실제 풍경은 상상속의 대자연을 바라보듯 몽환적이고 환상적이다. 전체적인 산세의 형상을 짐작하게 하는 능선이나 나무, 폭포, 바위, 집 등의 묘사는 한국화에서 볼 수 있는 기법으로 이해력을 높였다.생황(笙簧) 십이율(十二律) 주제로 전시를 실시하는 신동철 작가는 "음양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긴 동양 철학을 작품에 녹여 산과 물 그리고 자연과 사람이 만나 평화로운 세상이 펼쳐지기 바라는 마음을 반영했다. 인간들의 삶이 행복, 사랑, 건강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염원하는 뜻도 새겼다."고 말했다. 작가는 개인전 43회 진행한 중견작가로 이번 전시에는 물과 산을 보고 사람과 세상의 이치를 본다는 뜻을 지닌 ‘간수간산(看水看山) 간인간세(看人看世)’의 조선 중기 대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의 사상을 녹인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6 12:42

생황笙簧 십이율十二律 제주일기 91x73(2023) 한지에 먹과 아크릴혼합먹과 아크릴 재료로 채색된 전통 산수화 이미지를 캔버스에 그려 한지 위의 수묵화 보다 선명성을 부각시켰다. 먹과 아크릴은 동서양의 조화로운 만남처럼 산뜻한 청록산수화로 제작되어 현대인들에게 공감을 얻기 충분하다. 형식과 재료에 구애받지 않은 작가의 자유로운 사상이 담긴 독창적 미술품이 오는 2023년 10월 21일(토) ~ 11월 11일(토)까지 경기도 양주 소재의 나눔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에서 개관 4주년 기념으로 ‘신동철 작가 특별 초대전‘을 진행 한다.작품의 주제는 생황(笙簧) 십이율(十二律)으로 전통악기 생황과 동양의 전통 12음계를 그림에 대입시켰다. 작가가 완성한 그림에는 마치 자연이 십이율 음악과 사색의 화두를 제공하듯 춤을 춘다. 높은 산을 오르며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고 흘러가는 물을 보며 세상의 이치를 깨우치며 사람과 세상의 진리를 알아간다.자연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조화를 이루는 평온이 지배가 되기를 바라며, 대상이나 현상을 객관적으로 보고 이해하고자 했다. 진리와 진실을 추구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이다. 묻어나는 그림 속 자연의 소리와 자연에서 채취한 재료로 그리면서 생황 십이율 이야기를 섬세한 붓터치로 표현했다.그림 속에는 오방색과 단청의 청록산수 먹과 아크릴혼합 재료로 한지와 캔버스에 개금과 흙을 입히고 해와 달 물소리, 바람소리, 솔바람 소리, 아침의 새소리를 담았다. 금강산, 단양팔경, 제주도 등의 실제 풍경은 상상속의 대자연을 바라보듯 몽환적이고 환상적이다. 전체적인 산세의 형상을 짐작하게 하는 능선이나 나무, 폭포, 바위, 집 등의 묘사는 한국화에서 볼 수 있는 기법으로 이해력을 높였다.생황(笙簧) 십이율(十二律) 주제로 전시를 실시하는 신동철 작가는 "음양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긴 동양 철학을 작품에 녹여 산과 물 그리고 자연과 사람이 만나 평화로운 세상이 펼쳐지기 바라는 마음을 반영했다. 인간들의 삶이 행복, 사랑, 건강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염원하는 뜻도 새겼다."고 말했다. 작가는 개인전 43회 진행한 중견작가로 이번 전시에는 물과 산을 보고 사람과 세상의 이치를 본다는 뜻을 지닌 ‘간수간산(看水看山) 간인간세(看人看世)’의 조선 중기 대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의 사상을 녹인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생황笙簧 십이율十二律 금강산 61x9생황笙簧 십이율十二律 단양팔경 65x91(2023) 캔버스에 아크릴혼합생황笙簧 십이율十二律 전인적全人的 산수 91x116.7(2023) 캔버스에 아크릴혼합생황笙簧 십이율十二律 제주일기 91x73(2024) 한지에 먹과 아크릴혼합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6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