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희 의원관악구의회 손숙희 의원(난곡동, 난향동)이 발의한 ‘관악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손숙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놀이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여,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설치 및 운영, 이용 대상, 개관 및 휴관, 이용시간, 이용료, 이용 및 입장의 제한, 행위의 제한, 이용자의 의무, 안전관리, 위탁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사설 실내 놀이시설(키즈카페)의 이용료가 비싸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부모의 소득수준이 아이들 놀이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고 지역에 밀집 분포하여 지역적 편차가 발생하는 문제 등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외부환경의 제약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어린이들에게 연령에 맞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측면에서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필요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4 18:02
이종윤 의원관악구의회 이종윤 의원(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이 대표 발의하고 위성경, 김순미, 표태룡, 손숙희, 박용규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악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이종윤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모든 관악구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원활한 성장 및 복귀를 도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구청장의 책무, 은둔형 외톨이의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규정, 지원 사업 내용,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의 구축, 비밀 준수의 의무 등을 규정하였다. 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는 개인의 성향이나 가정에서 일어나는 문제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사회가 주는 요소가 많아 사회적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이혼과 실직, 사업실패 등으로 고립된 생활을 하는 중장년층도 늘고 있어 이러한 고립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음.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4 17:59
이종윤 의원관악구의회 이종윤 의원(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이 대표 발의하고 주순자, 위성경, 임창빈, 김연옥, 민영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악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이종윤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의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공공데이터에 대한 구민의 이용권을 보장함으로써 관악구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 신뢰성을 높이며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구청장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시행계획’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데이터기반행정 대상 업무, 공공데이터 이용의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 데이터책임관, 데이터의 수집·관리, 민간데이터의 구매, 데이터의 품질관리, 공공데이터에 대한 구민의 이용권 보장 및 민간 제공에 관한 사항, 데이터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플랫폼 구축·운영,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자체 점검, 데이터 제공 및 활용 실적 평가 및 포상, 우수사례 발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뉴스 | 이종윤 의원 | 2023-07-14 17:57
이종윤 의원관악구의회 이종윤 의원(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이 대표 발의하고 박용규, 위성경, 노광자, 표태룡, 이동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악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이종윤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구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구민의 경제생활 부담을 완화하며, 관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과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요내용은 구청장이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 등을 고려하여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취소 등에 관한 세부기준을 정하도록 규정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 및 홍보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내용, 안전점검 지원, 폐기물 처리비용 지원, 착한가격업소 운영현황 점검, 착한가격업소 영업자 등의 협조,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요원 등에 관한 사항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경우 표창을 수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4 17:56
민영진 의원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난곡동, 난향동)이 대표 발의하고 손숙희, 노광자, 이경관, 이동일, 김순미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악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21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민영진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본 조례안은 상위법인 ‘동물보호법’이 전부개정( 2023년 4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 관련 용어 및 조문을 정비하고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간의 갈등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지원 및 돌봄 물품 등에 관련한 내용을 신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간의 갈등 개선 위한 돌봄 교육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신설, 길고양이 돌봄 물품 관련 내용 신설,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람 지원 관련 조문 등을 신설하고, 상위법 전부개정에 따른 용어 및 조문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은진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길고양이 돌봄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등이 적절한 길고양이 돌봄 방법을 습득하고, 주민 갈등을 일으키는 요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을 배려한 길고양이 관리를 통해 주민 불만 해소에 노력하는 등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개선과 돌봄 방식의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길고양이 돌봄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와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람에게 사료, 포획틀 등 길고양이 돌봄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먹이를 공급하는 한편, 길고양이 구조와 중성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길고양이의 건강관리 및 적정한 개체 수 유지 등 건강한 길고양이 돌봄활동 확산에 도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민영진 의원은 “본 조례안은 신림고등학교 3학년 이원상 학생은 동네에서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들간의 다툼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이를 해결해 달라고 본 의원에게 요청을 하였는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현재 조례에서 교육시키고 사료를 지원하는 것은 기부행위에 해당되기 때문에 안되고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고 해서 이원상 학생에게 청원서를 받아서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신림고 이원상 학생은 “등하교길에 길고양이를 자주 마주치는데, 길고양이로 인해서 주민들의 갈등이 심각하고, 더 나아가 배려없는 캣맘과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조례안을 만들면 길고양이도 보호해 줄 수 있고 주민들이 갈등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청원서를 제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뉴스를 보면 길고양이로 인한 갈등이 우리 관악구뿐만 아니라 서울시를 비롯 전국적으로도 엄청나게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정작 해결하는 방안은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길고양이와 주민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조례를 신설하면 길고양이 보호와 주민복지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다른 지자체도 이러한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악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길고양이와 주민 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자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4 17:55
정현일 의원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이 난우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전신주 이설 및 지중화에 대해 관악구청 건설관리과, 도로관리과 측에 당부하였다.정현일 의원은 앞서 제287회 정례회, 제290회 임시회에서 두 차례 구정질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난우초등학교 앞 전신주 이설 및 전신주 지중화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정현일 의원은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전신주로 인해 초등학생 끼임사고발생이 우려된다”고 하며, “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보도확장 공사를 시작으로 전신주 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관악구청 관계공무원은 “정 의원님이 수차례 강조하신 난우초등학교 인근 안전사고 위험을 감안하여, 올해 7~8월 중 보도확장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말하며,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전신주 이설 건은 한국전력공사와 협의 중인 사안으로 구민의 편의와 안전에 미흡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정현일 의원 “전신주 이설과 더 나아가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사회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관악구민의 일상 속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여,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관악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현일 의원은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7-13 18:29
왕정순 시의원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6월 27일, 관악구 성현동이 서울시 ‘모아타운 수시공모’ 결과 최종 선정되었다”며, “고질적인 주차난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고통을 받아온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또한 “이번에 선정된 성현동 1021번지 일대(81,623㎡)는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된 구릉지로, 전체 노후도가 약 65%에 달할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한 곳”이라며,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사업요건 완화, ▲노후도․경과 연수 완화, ▲용도지역 상향,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통상 재개발 사업 규모에 버금가는 수준의 주거 정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서울시 ‘모아타운’ 사업지로 지정되면 ▲가로구역 요건 적용 배제,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최대 1만㎡ 미만 → 2만㎡ 미만), ▲층수 완화(층수 제한 폐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사업 추진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필요한 여러 지역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왕정순 의원은 “열악한 저층 주거지는 고질적인 주차난과 기반시설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침수나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있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조속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서울시, 관악구가 성현동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아울러 “관악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주거환경 속에서 각자의 꿈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7-13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