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 중랑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탄탄한 성장 기반 다진다!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9일까지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1월 문을 연 중랑창업지원센터는 기업 성장을 위한 전문 보육 시스템을 갖추고 4차 산업 분야의 유망 신생 창업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인 육성에 나서고 있다. 첫 입주 기업들 중 신규 투자와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받는 업체가 속속 나오면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입주 모집 공간은 ‘공유형 사무실’ 형태로 약 250㎡의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입주 기간은 1년으로 최대 5년까지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신규기업과 예비창업자로 AI,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블록체인, 바이오테크 등 4차 산업 신기술 분야를 우대하며 제조업, ICT, 콘텐츠, 기술 서비스업 분야도 모집한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관리비와 임대보증금 없이 부가세 별도로 월 3만원의 임대료만 내면 된다. 또한 각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신규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서비스는 △시설지원(각종 장비, 회의실 등) △사업지원(법률, 회계, 특허 등 전문가 상담, 정책자금 연계지원,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코칭지원(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코칭, 교육 서비스, 산학협력 네트워킹) 등이다. 특히 전담 액셀러레이터가 센터에 상주하면서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과 연계해 무료로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컨설팅은 입주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16일 최종 합격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로운 창업성장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중랑창업지원센터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장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4 15:17
은평구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위험요인 조기 발굴해 안전도시 조성” 자치안전과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 발굴해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2022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민·관 합동으로 해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다. 실생활 속 작은 위험 요소부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과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올해 점검 대상은 최근 사고가 발생했거나 노후하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총 157곳이다. 일반건축물, 공공주택, 야영장, 영화관, 공공체육시설, 관광숙박시설, 폐기물시설, 하천, 교량,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이 포함된다. 구는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민·관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에 나선다. 점검 실효성을 높이고자 오는 29일부터 실시하는 ‘추석대비 안점점검’과 연계해 중복 점검을 줄이는 한편, 복지부·식약처 등 코로나 대응 부처 소관시설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한다. 첨단 과학기술 장비를 활용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급경사지와 절토공사장 등 인력 접근이 어려운 시설에는 드론을 투입해 항공촬영으로 점검한다.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 위험시설 29곳에 설치된 IoT(사물인터넷망) 계측 장비를 활용해 재난 사고에 대응한다. IoT 계측 장비에 수집된 데이터를 균열, 붕괴 등의 예측 및 점검에 활용한다. 현재 이격측정기 84대, 기울기측정기 102대 등 IoT 장비 총 186대가 운영 중이다. 대진단 과정에서 지역구민과 소통 협력을 위해 주민참여를 강화한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은평 지역 안전활동 단체와 함께 안전위해요소 발굴 활동을 전개한다. 발굴 사항은 검토를 거쳐 대진단 점검대상에 포함, 정비 조치한다. 구는 대진단 결과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제한·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대진단에 앞서 구는 지난달 18~29일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유형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활용해 시설 특성에 맞는 점검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시설 정밀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은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4 15:15
서대문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위해 '경영백신' 지원 포스터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일명 ‘경영백신’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경영백신’이란 명칭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백신처럼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경영 회복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붙였다. 지원 대상은 서대문구 사업자등록자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비자 방문형 매장의 소상공인이다. 단,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이어야 하며 프랜차이즈 및 무점포 사업자, 유흥주점 등 서대문구 중소기업 융자지원 제한업종 사업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30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 때 ‘매장디자인 개선’과 ‘메뉴 개발’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구는 정해진 기준에 적합한지, 명확한 개선 목표가 있는지 등을 살펴 임차 점포를 우선으로 다음 달 초 90곳을 선정한다. 이어 올 연말까지 점포당 최소 2번의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디자인 및 시공비 또는 재료비 등으로 최대 200만 원씩을 지원한다. 해당 소상공인은 이를 통해 간판, 인테리어, 메뉴판, 어닝(차양), 진열대 등을 고치거나 기존 조리법과 식재료를 개선하고 신메뉴 등을 개발하게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경영백신 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 매장에 활력이 돌고 골목상권도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4 15:12
지난 7월 마포구 경로당에서 진행한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사업 진행모습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9월까지 홀몸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나섰다. 지난 7월에는 방문간호사, 운동사, 영양사로 구성된 경로당 방문전담팀을 꾸렸다. 방문전담팀은 마포구 경로당 32곳을 대상으로 ▲폭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폭염대비 만성질환관리 ▲여름철 운동교육 및 영양관리 ▲기초 건강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부채 등 온열을 예방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부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동별로 배치한 32명의 방문간호사가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을 측정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등 1대1 집중 건강 관리를 실시한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 9월까지의 기온이 평년 기온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마포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찜통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174개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폭염 취약 계층을 방문하고 안부 전화로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인공지능(AI) 반려로봇인 마포동이를 통해 폭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증 장애인에게는 야간순회방문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여름철 일어 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 현장순찰과 거리상담을 통해 열사병을 막고, 건설현장의 폭염대책 준수 여부를 전수 조사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폭염에 대비한 시설물 운영도 한창이다.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에 ‘마포 그늘나루’ 59개와 나무가 우거진 그늘목 8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운 환경을 자동으로 인식해 작동하는 스마트그늘막 3개와 ‘마포 그늘나루’ 5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질환과 사고는 기본적인 건강수칙만 잘 지켜도 예방할 수 있으니 여름철 건강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가 폭염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커다란 그늘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4 15:11
도봉구 함께하는 자유 815 행사 홍보 포스터도봉구(구청장 오언석) 곳곳에서 변화된 도봉의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행사가 펼쳐진다. 8월 12일 금요일 저녁 6시 도봉구는 구민이 주체로서 참여해 광복의 가슴 벅찬 감동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함께하는 자유 8·15」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플래시몹은 “함께해요! 변화·성장·미래 도봉”의 비전을 반영해 전 출연진을 청년을 포함한 지역예술인으로 구성했다. 본 행사를 통해 도봉구는 대규모 공연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즐기는 문화도시 구현, 지역과 함께하는 변화된 문화예술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는 광복의 빛, 광복의 기쁨, 광복의 환희라는 주제로 도봉의 시작에서 끝까지 총 3곳에서 순차적으로 30분씩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저녁 6시 우이천에서는 뮤지컬, 댄스 공연, 구민참여 퍼포먼스 ▲저녁 7시 창동역사 하부에서는 태권무, 난타, 사물놀이 ▲저녁 8시 방학사계광장 여름마당에서는 연주, 합창, 구민참여 플래시몹, 캐리커처가 펼쳐진다. 구는 ‘플래시몹’ 참가자를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사람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플래시몹 당일 흰색 상의를 착용해야 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도봉 곳곳에서 펼쳐질 문화행사에 함께하셔서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미래세대와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4 15:09
협약서에 서명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3일 아동의 심리정서 발달 및 복지증진을 위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유인숙),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본부장 홍선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민·관·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아동을 위한 정신건강 예방 사업, 심리정서 사업, 아동복지 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홍보와 지원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관악구·동작구는 사업에 적극 참여, 홍보하며 예산을 지원 할 수 있고,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는 프로그램 진행 등 사업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잦아지고 마스크로 인한 언어전달 부족 등으로 불안한 아동의 심리정서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신건강 예방 사업에 더욱 중점을 두기로 했다. 관내 초등학교 86개 학급에 전문치료사를 파견하여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서적 마스크-마음토닥 몸도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아동의 심리정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4 15:03
현수막 없는 거리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위해 ‘현수막 없는 거리’를 본격 추진한다. 민선 8기를 맞아 실시된 ‘현수막 없는 거리’ 만들기는 관내 거리에 무분별하게 게첨된 각종 현수막을 근절하고,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준비됐다. 먼저, 구정 사업 홍보를 위한 경우, 구는 긴급한 상황이거나 관련 법령 등에 따라 불가피한 때에만 현수막을 게시하기로 했다. 다만, 현수막을 통한 홍보가 중장년 어르신 등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에게 효과적이라는 점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단속 등 해당 지역에 대한 사전 홍보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률적이기보다는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하여 현수막 게재를 최소화하고, 그 외에는 보도자료나 SNS를 통한 다른 홍보방안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상업용 불법 현수막의 경우,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즉시 정비하고, 상습‧반복될 시 과태료 부과를 진행하기로 했다. 구는 특히 관내 주요 간선‧지선 도로변의 불법 현수막을 계속해서 단속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단,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상업용 현수막은 구에서 운영하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적법한 현수막 홍보를 유도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거리에 게시된 많은 양의 현수막은 도시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부터 현수막 없는 거리에 앞장서며, 구정 홍보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4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