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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소년 안전망 성과보고회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안전망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표창 수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구는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 안전망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발굴과 보호에 기여가 큰 유공자 10명 및 우수 청소년 5명에게 표창장과 상장을 수여했다.구는 위기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기반의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30개 이상의 공공·민간 기관 및 155명의 1388청소년지원단(청소년 보호를 위한 자발적 민간 참여 조직)과 함께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보고회에서 서대문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한귀영 센터장은 올해 주요 운영 성과로 △메타버스 청소년 상담 공간 구축 △불안우울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디지털부엉이감시단 활동(온라인 유포 성관련 유해게시물 63,085건 신고, 디지털 성폭력 바로알기 캠페인 등)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향상 사업 등을 발표했다.2022년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서 위기청소년 발굴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표창장을 받은 김일규 단장은 “지금처럼 여러 기관이 힘을 합친다면 청소년들의 위기를 충분히 줄일 수 있으며 내년에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청소년이 100% 행복한 서대문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위기청소년 발굴 신고와 상담 신청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0 13:07

지난 8월,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주민, 상인 등 관계자들과 민선8기 공약사업인 홍대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2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1개를 선정하고 사업개요, 추진과정과 담당 공무원 및 참여자 등이 기록된 ‘정책실명제 사업내역서’를 마포구청 누리집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사업 추진과정을 기록‧관리 공개하는 제도이다.올해 구가 공개한 대상 사업으로는 ▲공약사업 및 구 역점사업 25건 ▲30억 이상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5건 ▲ 1억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1건이다.특히 생활체육시설 연중무휴 개방, 마포 어린이 천문과학관 운영,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및 임산부 지원 출산 장려를 위한 햇빛센터 건립 같은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들을 공개해 정책 추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구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했다.또한, 구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외에도 구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발굴해 구민들의 알권리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지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0 13:03

동대문구청 전경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2023년에도 다양한 영·유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023년부터 저출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시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와 영유아 집중기 투자사업인 부모급여 등 다양한 사업이 시행된다.이에 발맞춰 동대문구도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서울엄마아빠 택시 지원, 서울 키즈 오케이존 운영 등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의 적극 시행에 나선다.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경우 내년도부터는 청소, 세탁, 취사 등 가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24개월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은 연 10만 원의 전용 택시 이용 포인트를 지급받는다.또한 2022년 이후 출생아 중 가정양육 아동에게 지급하던 영아수당 30만 원도 내년도부터는 부모급여로 변경해 개월 수에 따라 월 35만 원~월 70만 원까지 확대 지급함으로써 양육비 부담을 확 줄일 계획이다.23년도 하반기에는 엄마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육아조력자 돌봄비 지원 등의 사업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에 나섰다.이 외에도 구는 특화사업으로 출생아를 위한 출산축하용품 지급, 30~100만 원 상당의 다자녀 초중고 입학축하금 지급 등 다방면의 지원을 내년도에도 이어간다.구 관계자는 서울시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일시적인 정책이 아닌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의 마음으로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산 극복이라는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저출산 극복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0 13:02

도봉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우리동네놀이터 ‘감성놀이터’ 운영 모습(2022. 4. 29. 북한산생태탐방원)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2년 12월 15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수상팀은 지난 15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진로교육 우수사례 시상, 사업 성과보고 및 사례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연계협력 모델 개발과 수준높은 진로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코자, 매년 전국 17개 시도 학교 및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포함한 지역 공공,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도봉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도봉구만의 특색을 강조한 「언제나 열려있는 “우리동네놀이터”」로 2022년 총 115회, 1,295명(초등 4개교 30명, 중등 11개교 1,143명, 고등 1개교 117명, 학교밖청소년 5명)의 참여를 이끌어낸바, 청소년들이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현장직업체험 플랫폼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우리동네놀이터는 도봉구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각 분야별 일터의 특색을 살린 놀이콘텐츠와 진로정보 및 직업체험 활동 제공으로 언제나 열려있는 청소년들의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 예술 분야 [감성놀이터] 12개(북한산생태탐방원, 함석헌 기념관, 산돌마을협동조합, 도봉구 사회적경제기업 등) ▲4차산업 분야 [창의놀이터] 7개(창동메이커스페이스, 덕성여대 Play N Create, Dream Base 도봉동청소년문화의 집 등) 일터 총 19개로 구성돼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미래사회와 교육의 변화에 대응해 지역 내 다양한 진로 정보와 경험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0 13:00

12월 16일 청소년CEO가 프리마켓 판매수익금 905,000원을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16일 ‘청소년CEO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창업 아이템을 판매한 수익금 905,000원을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금천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을 개발하고 경제 관념을 키우기 위해 ‘청소년CEO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올해에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와 함께 3월 참가자를 모집해 12~19세 학생 22명이 참여했다.5개의 창업 동아리를 구성해 창업 체험 교육,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실습 과정을 거치면서 창의적인 사고와 경제적 지식을 배웠다.지난 11월 19일 열린 금천청소년연합마당에서는 청소년CEO가 직접 제작한 음료, 액세서리, 방향제, 무드등, 그립톡 등 15종 아이템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프리마켓은 온라인으로도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운영했다.프리마켓 판매수익금은 금천미래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창업 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0 12:59

강북구청 전경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23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녹색 미래의 시작을 위한 ‘2050탄소중립 토론회’를 개최한다.구는 강북구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추진과제를 논의함과 동시에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구민과 전문과, 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개회, 강연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개회식에선 강북구의 탄소중립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최인숙 강북구 환경과장이 탄소중립 정책 추진 경과와 향후계획 등을 발표한다. 이어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자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는 환경운동전문가 이유진 박사가 강연을 진행한다.강연 이후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 정재현 팀장이 서울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방향을 발표한 뒤, 부문별 자유 토론과 제안 발표가 이뤄지는 탄소중립 토론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토론회 주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천방안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환경정책 제안이다. 건물, 수송, 폐기물, 녹지, 실천, 교육, 적응 등 총 7개 부문에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지며, 토론을 마친 뒤엔 탄소중립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이 주어진다.구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수립할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선 민관 모두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많은 구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2050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0 12:56

어린이회관 마스코트 동동이 산타이번 크리스마스는 동화 속 눈꽃 놀이터로 변신한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떨까.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늘(20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마스코트 동동이의 특별한 선물’이란 이름의 특별 이벤트는 인형탈을 쓴 강동어린이회관 마스코트 동동이가 산타가 되어 동동이자연놀이터를 깜짝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동동이 산타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거나 ▲아이스 빛 블록 놀이 ▲나만의 오너먼트 만들기 ▲트리와 움직이는 기차놀이 등 겨울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놀이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어린이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그간 코로나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어린이들을 위해 강동구에서 준비한 특별 이벤트를 마음껏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별도 신청 없이 동동이자연놀이터 이용 시 참여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동어린이회관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20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