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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모집 안내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2월 9일까지 ‘제6기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은 국내 부동산과 교양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구민들에게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동향 분석, 투자와 절세전략 등 자산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인생설계에 도움이 되는 소양 강좌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과정이 개설된 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과정으로 손꼽힌다. 수강료도 60만 원으로 일반 대학이나 대학원보다 저렴해 구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제6기 과정은 내년 3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6개월간 이어진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중랑구청 대회의실이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강의실에서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강의 시간은 2시간가량이다. 중랑구민이나 중랑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랑구청 누리집 구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부터 12월 9일까지다. 이후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70명을 선정하며 최종 결과는 내년 1월에 발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은 시시각각 변하는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이라며 “새로운 배움과 교류의 장에 많은 구민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은 매 기수마다 자발적으로 중랑P-AMP 봉사단을 구성하고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은 부동산 관련 생활법률 상담이나, 돌봄 봉사, 불우이웃 돕기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3 18:55

송파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식(2022.11.15.)송파구의 골목상권이 들썩인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소외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관내 후보 지역들을 검토하여, 송파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가락본동 먹자골목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는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브랜드 개발과 홍보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과 컨설팅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지원 자격이 주어지고, ▲온누리 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 편의성 증대와 상권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중 유일하게 요식업 밀집 구역으로 구민들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구는 그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및 지원에 대한 조례(2021.9.30.)’를 제정했다. 기존 상점가는 구역 내 도‧소매 점포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지정받을 수 있었으나, 업종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구는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역 특성 및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가락본동 먹자골목 일대를 송파구 제 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가락본동 먹자골목 일대는 3호선 가락시장역, 경찰병원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콘셉트를 가진 맛집들이 모여있다.  송파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식에서 이학백 가락골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지정식을 계기로 상인 모두 똘똘 뭉쳐 가락골을 다시 일으켜보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지원에 힘써 소상공인들이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3 18:53

2022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발표회 현장 사진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1월 18일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체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2022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발표회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이며, 2022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마을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사례발표회에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 주민, 마을활동가 100여명과 주요내빈(이승로 성북구청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구의원)들이 참석하였다.  공모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참여증을 수여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한 모임들의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 마을활동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마을활동에 대한 사례 발표는 한국과 일본의 발효음식을 만들면서 이웃과 소통하는 사업을 추진한 ‘옹기종기장독대’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제로웨이스트를 알리고 실천하는 ‘용기내#사업실행단’이 대표로 발표하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함께 모여 마을활동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으며,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성실히 참여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은 중요하며, 이 행사가 마을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가 되어 더불어 행복한 성북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북구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도를 향상시키고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성북마을 아카데미’를 12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3 18:51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이 상암동 금연거리 지정 대상지를 찾아 흡연실태를 확인하고 금연구역 지정과 흡연부스 설치에 대해 관계자와 논의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1월 23일 오후, ‘제7차 현장구청장실’을 열고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상암동 금연구역 지정 대상지와 노인복지시설로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주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도입한 ‘민원도우미 제도’ 운영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서강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민원도우미’는 친절한 민원행정을 최우선으로 강조해 온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평소 소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행정기관을 방문한 민원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자발적인 주민참여 자원봉사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을 알기 위해서는 현장에 직접 나가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야한다”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삶이 녹아든 진정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3 18:49

대방청소년문화의집 1층 지하벙커에서 청소년이 ICT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12월 1일 대방청소년문화의집(애칭:*벙커)개관식 행사를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 ‘벙커(BUNKER)’는 Balance(균형있는 성장), Unique(특별한 공간), Need(욕구 반영) Keep going(지속가능한 발전), Experience(다양한 미래경험), Rest(건강한 휴식)임.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은 대방동 노량진 근린공원 내 지하벙커를 리뉴얼해 ▲1층 스포츠 벙커 ▲2층 미래벙커 ▲ 3층 유스벙커 등 각 층별 콘셉트로 구성된 놀이·교육·체험·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청소년 창의혁신 활동 공간이다. 개관에 앞서, 청소년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내부 메인홀 안전매트를 시공했으며 외부 스탠드 안전 보강공사를 마무리했다. 시설은 연면적 1,491.5㎡(1층~3층) 규모이며 ▲1층은 스마트클라이밍 등 VR, MR을 활용한 ICT 스포츠 시설을 조성하여 실내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2층은 영상콘텐츠 기획, 편집 실습을 할 수 있는 유튜브 공작소와 코딩 활동, 웹툰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했고, ▲3층은 청소년 커뮤티니 공간으로 소통과 쉼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대방청소년문화의 집은 시설 개관 기념 주간행사(11.29.~12.3.)로 테마Day콘셉트의 벙커 오픈데이를 기획했다. ▲메타Day(11.29.)는 3D패션크리에이터 체험 ▲메이커Day(11.30.)는 이끼액자 및 네온사인 제작 ▲미디어 Day(12.2.)는 방송체험 및 미디어활동 ▲ICT 스포츠Day(12.3.)는 ICT스포츠 체험 및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한편, 시설 내 ICT 스포츠존은 화요일부터 토요일(14시~17시)까지 24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방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벙커는 옛 군사시설을 청소년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전국에서 유일한 공간”이라며 “스마트클라이밍, MR·AR 스포츠 등 4차 산업 관련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3 18:48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2일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 자살예방협의회 위원장을 맡아 자살 예방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 22일 ‘2022년 동대문구 자살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 자살예방협의회는 지역 전문가들이 모여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자살예방대책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다. 이날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협의회 위원장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및 의료기관, 지역사회 복지기관, 법조인, 서울시자살예방 관계자 등 10개 기관의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체계구축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필형 자살예방협의회 위원장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서는 외부 세계와의 연결고리를 유지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자기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여길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바탕으로 자살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건강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3 18:46

2022년 도봉구 인권주간 안내 포스터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948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제74주년을 기념하고자 「도봉의 인권, 더 나은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2022년 도봉구 인권주간 기념식을 연다. 2022년 도봉구 인권주간에는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5회 인권작품(그림·캘리그라피)과 제9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기념식 당일인 12월 9일에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온 앙상블’과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 ▲구민과 함께하는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영상 상영 ▲공모전 수상작 영상 상영 ▲인권작품 및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한열 매지션의 마술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인권 및 장애인 관계기관의 다양한 홍보·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제5회 도봉구 인권작품 및 제9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전시에는 그림·캘리그라피 인권작품 40작과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25작을 포함한 수상작 총 65작이 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유튜브 ‘도봉봉TV’에서도 볼 수 있다. 구는 이번 기념식에 많은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대인·대물배상 보험을 가입해 시설물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인권주간 기념행사가 「제2기 도봉구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비전인 ‘누구나 차별 없이 참여하고 존중받는 인권도시 도봉’에 다가가고 있음을 주민 여러분께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민선8기 도봉구가 주민과 함께 인권친화도시로 한층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3 18:46

2019년 독산동 맛나는 거리에서 개최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금천구 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는 2,000포기 김치를 손수 담가 홀몸 어르신, 복지관, 복지단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년 만에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금천구 각 전통시장에서 김장철마다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만들고 동시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돼왔다. 11월 23일 독산동 맛나는 거리 상점가를 시작으로 11월 25일에는 대명시장과 은행나무시장, 11월 26일은 현대시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11월 29일 남문시장에서 마무리된다. 상인회 관계자는 “시장을 이용한 주민들 덕분에 상인들이 코로나19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보답하고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분들께서는 훈훈한 온기가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김장재료도 구매하고, 이웃사랑의 정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3 18:44

22일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4분기 직원 정례조례에 참석해 취임 후 그간의 소회,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구정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구로구가 22일 구로아트밸리에서 4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정례조례에서 “첫 출근을 하며 구청 현관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넉 달이 훌쩍 지나 많은 직원분들과 함께 만나니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고 인사한 후 지난 몇 개월 동안의 소회와 앞으로 나가야 할 구정 방향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문 구청장은 “지난 8월 발생한 집중호우와 얼마 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 힘든 일도 있었지만, 성황리에 막을 내린 구로G페스티벌, 2022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등 값진 성과도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슬로건인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실현시킬 6대분야 75개 공약사업이 가시화됐다. ▲재개발․재건축 사업, 구로철도차량기지 이전, 온수 럭비구장 복합개발 등 주민 숙원 사업 ▲4차산업 육성 등 첨단산업도시 도약을 위한 사업 ▲요양원 설립,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설립 등 주민의 삶을 따뜻하게 할 사업 ▲수해 대비 하수시설 정비 등 안전한 구로를 위한 사업 등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사회질서에 대응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과 민원인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청렴하고 친절한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 구청장은 BTS의 성공 요인으로 전 세계적인 팬덤인 ‘아미(ARMY)’들과의 소통을 꼽으며 “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 부서,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만들어 직원 여러분의 고충을 듣고 불합리한 점은 고쳐나가 모두가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이날 조례는 문헌일 구청장 훈시에 이어 컨설팅 전문가 손미선 씨가 ‘시대와 세대를 넘는 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소통의 중요성과 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3 18:42

지난 17일, 수능 당일에 건대 맛의 거리에서 ‘군중밀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호 광진구청장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이태원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5백 명 이상이 모이는 민간 주최 또는 주최자 없는 옥외 행사에 대해 ‘민간 행사 안전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현행 재난안전법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조치에 미적용 대상인 5백 명 이상 1천 명 미만의 민간 행사, 주최자 없는 다중밀집 행사도 구청을 통해 안전 심의를 거치게 됐다. 구는 강제 규정은 없으나 구민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행사 내용을 사전 검토하고, 잠재적 위험을 발견해 조치 및 대책을 마련한다. 행사 개최 10일 전에 열리는 이 위원회는 광진구 부구청장이 위원장이 되며, 11명 내외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행사 기간과 장소 ▲참여 대상 및 규모 ▲가스‧전기 사용 여부 및 규모 등을 파악한 후, ▲행사장 안전성 ▲행사장 주변 피해 여부 ▲교통 대책 ▲방역‧치안 대책 ▲기타 안전 관련 사항 등에 대해 검토한다. 이 밖에도, 구는 심의 내용과 결과를 바탕으로 경찰서‧소방서 등과 정보를 공유하며, 필요할 경우 경찰서‧소방서,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안전조치 사항을 권고 및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최자가 없는 5백 명 이상 다중밀집 행사의 위급상황이 예측될 경우, 구청의 안전총괄부서에서 선제적으로 별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간 행사 안전심의위원회를 통해 위험요인을 놓치지 않고 사전에 발견 및 조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건대 맛의 거리와 로데오 거리(화양동), 양꼬치 거리(자양동)를 중심으로 민‧경‧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3 18:40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22일(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열린 김포공항역 및 롯데몰 김포공항점 대형화재 대응훈련에서 강서소방서 재난관리과장으로부터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있다.“일률적인 훈련 방식을 벗어나 실전과 같은 현장 중심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2일(화) 오후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진행된 김포공항역 대형화재 대응훈련에서 완성도 높은 재난대응 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구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요즘 유관기관별 역할을 숙지함으로써 재난상황 발생 시 구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강서구청,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서울교통공사, 육군제5602부대, 롯데몰 김포공항점 등 총 27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방화범에 의한 김포공항역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 경보 사이렌 소리와 긴급상황임을 알리는 안내 방송, 구급대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역사를 빠져나오는 시민, 뿌연 연기와 타는 냄새, 인명구조헬기 등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했다. 구는 신속한 인명 구조를 최우선에 두고 ▲즉각적인 초동 조치 ▲시민 대피유도 ▲사상자 응급조치 및 병원 이송 등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태우 구청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선 예측하지 못한 비상상황이 발생한다”며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일률적인 훈련 방식을 벗어나 실전과 같은 현장 중심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훈련 결과의 미비한 점을 보완해 기존과 다른 완벽한 재난 대응 태세를 구축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 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13개 실무반,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육군제5602부대 등 13개 유관기관, 재난전문가 등과 함께 실전훈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3 18:39

이수희 강동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18일(금) 고덕1동 주민센터에서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 준비에 팔을 걷고 나섰다. 김장철을 맞아 18일 천호2동과 고덕1동을 시작으로 성내2동 등 관내 동주민센터 곳곳에서 저소득 주민에게 나누어 줄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열렸고, 김치 뿐 아니라 보쌈용 돼지고기, 커피 등 릴레이 후원이 줄을 이어 나눔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주민이 합심해 마련한 이 나눔행사들은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 더욱 혹독하게 느껴질 올해 겨울, 저소득 가정이 단순히 음식을 전달받는 것이 아닌 공동체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함께 사회를 살아가는 원동력을 만들어 보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 구청장은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주민들과 뜻을 모아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지역 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 2월까지 진행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3 18:36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1월 25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21일 모든 학교에 안내하였고, 일선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의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응 체제를 구축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은 각급 기관 및 학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약 2만여명에 이른다. 서울시교육청은 총파업에 따른 교육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교육감 직무대리(기획조정실장 최승복) 주재로 파업관련 주요 부서장과 회의를 열었고,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파업대비 상황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23일에도 11개 교육지원청 담당부서가 참여한 대책 회의를 열어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번 파업 대응 방안에는 △ 단계별 대응 방안 △ 직종별 대응방안 △ 부당노동행위 방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본청과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서는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하였다. 파업으로 인한 교육활동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치원과 초등 돌봄, 특수교육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학교 급식에 대해서는 식단 간소화, 도시락 지참, 빵이나 우유 등 급식대용품을 제공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파업대책을 세우고,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업관련 내용과 협조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알리도록 안내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파업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서 주도하는 파업으로, △ 단일임금체제 도입 △ 공무원과 동일한 복리후생 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하여 서울시교육청은“상당한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으로 현재 노사 간 현격한 의견 차이가 있으나, 전국 시·도교육감-노동조합 간 집단(임금)교섭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3 18:35

신현경 가문 등 20여 가문에 병역명문가 증서·패 수여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1월 23일 해군호텔에서 금년도 신규 선정된 병역명문가를 초청하여 ‘2022년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 및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에서 새로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329가문 중 20가문(40여명) 대표와 가족이 참석했으며,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 등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증서 수여식 이후에는 서울지방병무청 내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관람하며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대 할아버지부터 3대 손자까지 3대에 걸쳐 남자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하여 예우하는 사업으로, 2004년 시작되어 금년 선정된 가문까지 19년 간 총 9,447가문에 47,650명의 병역명문가를 배출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지난해 2월부터 금년 2월 28일 기간 중 550가문을 접수, 심사한 결과 신현경 가문을 비롯한 329가문을 2022년도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1,756가문의 9,447명의 병역명문가를 배출했으며 이는 전국에 있는 병역명문가의 18.5%로 서울지역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무청장 명의의 병역명문가 패와 증서 및 병역명문가증을 교부한다. 아울러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는 가문별 병역이행 사항 등을 영구 게시해 자부심과 긍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방자체단체의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및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900여 곳의 국․공립 및 민간 시설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나라를 위해 대를 이어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하신 병역명문가분들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충실히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고 우대받으며 국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병역명문가 선양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1-23 16:43

NCS 스터디모임 특강 모습공기업 취업 준비하는 청각장애대학생 지원 삼성소리샘복지관은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NCS직업기초능력 평가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NCS 스터디 모임을 진행하여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직업기초능력이란 직종이란 직위에 상관없이 모든 직업인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기본능력 및 자질로써, 의사소통능력, 자원관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조직이해능력, 수리능력, 자기개발능력, 대인관계능력, 기술능력, 직업윤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2022년 9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NCS 직업기초능력 평가의 출제 비율이 높은 교과목 위주로 진행하면서 효과적인 그룹스터디를 제공했다. 삼성소리샘복지관 직업지원팀 이지윤 사회복지사는 “NCS직업기초능력 평가 준비를 통해 공공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높은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온라인(비대면)으로도 진행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6930-6317 삼성소리샘복지관 직업지원팀 이지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1-23 16:42

지난 11월 19일 동작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동작구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아동권리 행사 ‘우리는 지금 당장 안전해야 한다!’를 개최했다.본 행사는 11월 19일 아동 학대 예방의 날과 11월 20일 세계아동의 날을 맞이하여 아동·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아동권리행사는 ‘안전’을 주제로 참여존과 안전존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참여존에는 △동작구청소년참여위원회 소개 및 정책제안 소개 △11월 20일 세계아동의 날및 유엔아동권리협약 소개 △동작구청소년참여위원회에게 한마디 ‘양초편지쓰기’ 등이 마련되었으며, 안전존은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 심리안정을 위한 마음 톡톡 △안전한 사회 만들기 메시지 작성 △일상 속 응급처치 예방 및 OX 퀴즈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동작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등으로 구성되었다.동작구청소년참여위원회 10기 방수연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평소에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직접 아동과 청소년들을 만나 배운 내용의 ‘안전’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설명하면서 청소년들의 호기심 넘치는 얼굴을 보니 뿌듯했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아동권리와 안전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1-23 16:41

대방청소년문화의집 1층 지하벙커에서 청소년이 ICT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12월 1일 대방청소년문화의집(애칭:벙커)개관식 행사를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벙커(BUNKER)’는 Balance(균형있는 성장), Unique(특별한 공간), Need(욕구 반영) Keep going(지속가능한 발전), Experience(다양한 미래경험), Rest(건강한 휴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은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 내 지하벙커를 리뉴얼해 △1층 스포츠 벙커 △2층 미래벙커 △3층 유스벙커 등 각 층별 콘셉트로 구성된 놀이·교육·체험·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청소년 창의혁신 활동 공간이다. 개관에 앞서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내부 메인홀 안전매트를 시공했으며 외부 스탠드 안전 보강공사를 마무리했다.시설은 연면적 1,491.5㎡(1층~3층) 규모이며 △1층은 스마트클라이밍 등 VR, MR을 활용한 ICT 스포츠 시설을 조성하여 실내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2층은 영상콘텐츠 기획, 편집 실습을 할 수 있는 유튜브 공작소와 코딩 활동, 웹툰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했고 △3층은 청소년 커뮤티니 공간으로 소통과 쉼의 공간으로 만들었다.대방청소년문화의 집은 시설 개관 기념 주간행사(11.29.~12.3.)로 테마Day콘셉트의 벙커 오픈데이를 기획했다. △메타Day(11.29.)는 3D패션크리에이터 체험 △메이커Day(11.30.)는 이끼액자 및 네온사인 제작 △미디어 Day(12.2.)는 방송체험 및 미디어활동 △ICT 스포츠Day(12.3.)는 ICT스포츠 체험 및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한편, 시설 내 ICT 스포츠존은 화요일부터 토요일(14시~17시)까지 24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방청소년문화의집(☎845-0924)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1-23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