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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모니터링·보온물품 배부…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내년 3월까지 한파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방문건강관리 대상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건강취약계층 1,200여 명이다.구는 한파 대비 기간인 내년 3월 15일까지 보건소 방문간호사 30여 명이 한파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선다.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자를 통해 취약계층 건강을 모니터링하면서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한파 특보 시 고위험대상자에게는 평상시 안부 확인에 더해 건강관리 문자가 추가로 전송되도록 관리한다.겨울철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심뇌혈관·호흡기질환 증상 및 관리 방법, 낙상사고 예방, 한파 대피소 안내 등 교육을 실시하고, 넥워머, 핫팩, 수면양말 등 보온 물품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동작구보건소는 동 주민센터에 내방하는 구민들에게 겨울철 질환 예방을 위한 가벼운 실내운동, 실내적정온도 유지, 적절한 수분 섭취 등 건강생활 수칙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는지 구석구석 살피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11-23 16:39

지난 22일 SRT 수서역에서 실시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서 김형대 의장이 훈련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22일 오후 SRT 수서역에서 실시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석해 현장훈련을 점검하고 민·관·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올해로 18년 차를 맞는 안전한국 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대피훈련 실시·구조활동 참관·통합지원본부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안전훈련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수서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와 민간기관 등 총 13개 기관이 진행한 재난대응 훈련을 꼼꼼하게 점검했습니다.현장훈련에 직접 참여한 김형대 의장은 “구민의 안전한 일상은 재난을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자세에서 시작한다”라며, “매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성실하게 본인의 임무를 수행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11-23 15:48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삼성동 무역협회(코엑스) 부설주차장 개방 운영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도로교통법, 소방법 등 각종 법률 강화로 인해 거주자우선주차면이 지속적으로 줄어듦에 따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가, 빌딩 등 민간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개방 공유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공단은 현재까지 삼성동 현대백화점과 대치동 일대 롯데백화점, 포스코센터, 그랑프리엔 상가와 세곡동 신동아파밀리에 2단지 부설주차장으로 총 5개소를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 중이다.이번 강남구청과 무역협회 주차장이 부설주차장 개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를 위탁받아 내달 12월부터 삼성동 무역협회(코엑스) 부설주차장 총 30면을 거주자우선주차제로 개방·운영할 예정이다.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https://gn.gncity.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삼성동 거주자는 월 2만원, 업무자는 월 3만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 반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이며 주말·공휴일은 24시간 이용가능하다.부설주차장 배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관리팀(☎02-2176-0496)으로 문의하면 된다.양승미 이사장은 “앞으로도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적극 활성화하여 강남구민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23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