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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활동 사진올 여름 학비도 마련하고 구정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정·복지 체험단은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행정·복지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원자격은 접수 시작일(2022. 6. 3.) 현재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원격대학, 사내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등 평생교육시설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교육기관 학생은 제외다.  모집인원은 일반모집 70명과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 차상위가정 등 특별모집 30명으로 총 100명이다.  체험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구청,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배치돼 민원 안내,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행정·복지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구 주요 시설 탐방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되며, 체험단으로 근무하면서 느낀 점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도 갖게 된다. 행정·복지 체험단 근무기간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으로 주 5일 근무다. 근무지는 참여자의 희망 부서와 전공 등을 고려하여 배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 내 통합예약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과 근무조건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그 결과를 오는 13일 오후 5시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선정자에게 개별통보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복지 체험단은 행정 현장에서 근무하며 귀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7 18:23

한의약난임 포스터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를 지원한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치료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능력을 향상시켜 자연임신 및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강북구민으로, 법적 부부뿐만 아니라 사실혼 관계도 신청 가능하다.  구는 올해 난임부부 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부부 중 여성이 만44세 이하(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여야 하며, 국가로부터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불가 시 구비서류를 지참해 강북구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난임 치료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간 난임치료를 위한 첩약 비용의 90%(최대 약 120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를 갖고 싶지만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7 18:22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실종 접수가 매년 8,000여 건 이상 발생하며, 이중 사망한 채 발견된 사례가 연 평균 4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달장애인은 행동패턴 예측이 어렵기에 실종에 취약하며, 상황 발생 시 장기실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무엇보다도 실종 등 위험에 대한 사전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된 스마트 기기를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해 안전한 일상 활동 지원에 나선다. 스마트 기기는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손목시계형 또는 신발깔창형으로 선택 가능하다.스마트 기기 착용 시 보호자가 대상자의 현 위치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정 위치를 이탈할 경우 자동으로 보호자와 관리자에게 경고 알람이 발생하여 실종 시 조기발견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고 장애 등록이 되어 있는 발달장애인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본인 또는 대리인(가족, 위임자, 후견인 등)이 6월 2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총 52명을 선정하여 스마트기기를 배부할 예정이며, 2년간 통신비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7월중 간단한 사용자 교육도 병행해 원활한 이용을 도울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820-9310) 및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최근 발달장애인의 부모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장애인의 돌봄과 관련한 사회적 지원 필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리고, 장애인 가족은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내려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적장애인 보육도우미 사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 등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6-07 15:44

대사증후군 등록관리자 등 사당동 주민 대상…영양교육·운동교육 2개 분야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대사증후군 등록관리자 등 사당동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한 동작 동動반飯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동작 동動반飯 교실’은 동작구보건소 사당분소가 주민의 건강동반자로 운동과 영양교육을 함께 하겠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구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질환의 효율적 예방·관리로 주민의 건강 유지·증진을 돕고자 마련했다.교육은 영양·운동교육 2개 분야로 △영양사는 올바른 식단, 당뇨·이상지질혈증·비만 식이요법, 저열량 조리법 등 전문 영양교육을 △운동사는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등 체력증진 운동요법으로 정확한 자세와 운동 동작 시범을 보여 줄 계획이다.또 교육대상자에게는 검진 및 전문상담과 함께 운동교실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도 제공 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기 6월 7일~8월 30일 △2기 9월 6일~11월 29일, 매주 화·목요일(14:00~16:00) 20회기로 요일별·기수별 각각 운영하며 사당분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참여 희망자는 사당보건분소(사당동 324-14, ☎820-94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희남 보건기획과장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자칫하면 심근경색, 뇌출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작구보건소는 주민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등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6-07 15:43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월 5일(일) 밝혔다.‘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은 말못할 상황으로 여성 보건·위생용품 준비에 어려움을 느꼈을 지역사회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캠페인이다.이날 한국수출입은행은 500만 원의 기부금 전달과 임직원이 DIY 키트를 통해 직접 제작한 수건 등 여성 보건·위생용품으로 채워진 ‘희망의 핑크박스’를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제작했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양천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60명에게 전달했다.홍두화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지난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이번 캠페인을 계획할 수 있었다”며, “정부의 생리대 바우처 지원 사업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평등한 권리로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위생용품을 정성스레 포장하는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7 11:14

분식맛집의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한 송정동의 우리동네 가게성동구가 지역 소상공인 가게 65개소를 대상으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새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는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점포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예술가들에게는 경험의 기회를 통해 창의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점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구는 용답상가시장 32개소와 왕십리제2동주민센터 인근 20개소, 신금호역골목형 상점가 13개소 일대 총 65개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달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지역예술가 25명을 모집해 각 점포의 특성에 따라 벽화, 외부 시트지, 메뉴판, 로고 제작, 입간판 등의 맞춤형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단장을 마친 점포들은 각자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변신됐다.송정동 ‘다○방’은 분식집의 매콤달콤한 느낌이 나도록 빨간 천막과 유리시트지로 생동감을 입혔다. 지붕 아래 맞닿은 다락방이 연상되도록 글자 위에는 삼각형 모양을 그려넣어 멀리서도 금방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아트테리어로 감각적으로 개선된 의류수선집 우리동네가게 ‘동0사’왕십리제2동의 의류수선집 ‘동명○’에서는 종이에 직접 글씨를 적어 붙인 안내문 대신 클래식하고 통일된 하얀색의 시원한 활자체가 유리창에 새겨졌다. 동그란 원안에 관련 일러스트를 정가운데에 배치, 수선집임을 단 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입구에 설치된 낡은 천막은 활력 넘치는 파란색으로 탈바꿈됐다. 천막 앞 부분은 오버로크와 같은 이미지의 선을 연출, 가운데 가게 이름을 새겨 업소명이 한 눈에 들어오게 했다.음식점 ‘전○함께’에서는 가게 테마에 맞게 벽지를 변신시켰다. 막걸리와 같은 전통주를 한 잔 할 수 있는 장소에 어울리도록 벽에 황토색을 입히고, 창호지를 입힌 전통문양의 창도 달아 가게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감각이 살아났다.이외에도 ‘유○초밥’ 전문점에는 푸른색 메뉴판과 입간판으로 교체, 산뜻하고 싱싱한 음식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사진으로만 되어 있던 초밥 모습에 설명을 입혀 입구에서부터 정갈하고 청결하게 연출된 가게는 행인들로 하여금 더욱 눈길을 끌게 했다. 이밖에도 로고제작, 간판 천갈이, 명함 제작, 메뉴판, 입간판, 테이블 디자인 등 변화된 인테리어들로 점주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한 왕십리2동 점주는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매장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가게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는 신규 손님이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성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업주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력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7 11:11

성동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한다.우선 구는 올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현충일 위문금을 신설, 이달 2,700명의 국가유공자에게 개인별 5만원씩 지원했다.현충일 당일 서울 및 대전현충원의 추념식에 참석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이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3년 만에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현충일 추념식 참석이 가능하게 되자 구는 6대의 대형버스를 마련, 190여 명의 서울 및 대전현충원 참배객에게 수송 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오는 23일에는 ‘국립합창단 초청 공연’이 열린다. 올해 3월 무대장비 현대화를 통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음악과 연극 등 다목적 공연장으로 새롭게 거듭난 소월아트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공연이 마련된다.추모 및 감사의 시간으로 구성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가곡을 중심으로 격조 높은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아울러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된 6명의 호국보훈 유공자를 선정하여 이달 구청장 표창 수여도 이루어질 계획이다.구는 올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수당 지원을 강화했다. 매월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설과 추석에 지급되는 명절 위문금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하였고, 지난 5월부터는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을 참전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하였다. 앞으로도 구는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예우와 감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 땅에서 자유를 지키고, 자주권을 수호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국가유공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지원을 강화하여 그 은혜에 보답하고, 다양한 기념 통해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7 11:09

성동구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혜숙)에서는 지난 2일 왕이소통센터 및 한올한올이음공방 개관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개시했디고 밝혔다.왕이소통센터는 당초 근린생활시설로 계획되어 있던 왕십리제2동공공복합청사 내 1층 공간을 주민 주도의 문화‧복지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 시설이다.운영시간은 평일(월~금) 10:00~17:00이며 방과 후 아동‧청소년 쉼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나눔행사 개최 및 상시적 홍보‧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왕이소통센터 개관에 따라 기존 왕십리제2동 어린이쉼터는 한올한올이음공방으로 재정비하여 운영된다. 앞으로 해당 공간을 통해 미싱교육 및 봉제협회에서 기증받은 자투리천을 활용한 키트를 제작하여 나눔봉사를 할 예정이며, 향후 성동구 나눔봉제협동조합 등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 활성화도 계획하고 있다.김동원 왕십리제2동장은 “왕이소통센터와 한올한올이음공방은 주민들의 힘으로 일궈 온 주민주도 자치사업의 모범”이라며, “주민센터에서도 마을문제 해결과 공동체 가치를 되살리는 다양한 마을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7 11:07

‘목공 힐링프로그램’ 운영(중곡4동)나무로 힐링하는 ‘목공 힐링 프로그램’ 운영 [중곡4동]광진구 중곡4동 주민센터는 5월 16일, 23일, 30일 총 3회에 걸쳐 ‘목공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목공 힐링 프로그램’은 사회적협동조합인 태일공방(대표 김기남)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저소득가구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준비됐다.참여 주민들은 나무를 이용해 첫날에는 빵 도마,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우드스피커 등을 만들며 성취감을 경험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주민 간 소통을 통해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중곡4동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가정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장을 마련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호국보훈의 달 맞이, 사랑의 롤케이크 전달(능동)호국보훈의 달 맞이, ‘사랑의 롤케이크’ 전달 [능동]광진구 능동 주민센터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했다.‘사랑의 롤케이크’는 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뚜레쥬르 군자역점 대표 최형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능동의 복지플래너들은 전·공상군경 등 국가유공자 21세대 가정에 직접 방문해 롤케이크를 전달했다.능동은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담은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라사랑 정신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2019년 이래로 최형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취약계층 위한 ‘폭염예방물품(우양산)’ 전달 [화양동]광진구 화양동 주민센터가 8월 31일까지 취약계층에 폭염예방물품인 우양산을 전달한다.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250명이며, 100명에게는 화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삼계탕 드리기’ 행사 시, 150명에게는 복지플래너들의 가정방문 및 내방상담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화양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출이 잦아진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 예방 및 우천 대비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우양산 전달’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7 11:02

‘우리의 변호사, 희망을 말하다’제2회 광나루 아카데미 홍보물광진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2년 제2회 광나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광진구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인 광나루아카데미의 올해 제2회 강연에는 영화 「재심」, TV 프로그램 「날아라 개천용」의 모티브인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를 초청했다.박준영 변호사는 “우리들의 변호사,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대립과 갈등이 극심해지는 요즘 사회에 신뢰가 바탕이 된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번 광나루아카데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했던 강연 규모를 정상화하고, 6월 28일 오후 3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구민 500명과 함께 진행한다.또한 현장 강연과 동시에 광진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며,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주일간 다시보기도 제공한다.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평생교육포털(www.gwangjin.go.kr/edu)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광진구 교육지원과(☎02-450-7538)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고, 선착순 마감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인간관계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광나루아카데미는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맞아 앞으로도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하반기에는 구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일상학습관이나 학습나루터 등 유휴 공간에서 개최하는 ‘찾아가는 광나루 아카데미’를 추가 운영함으로써 다각적인 방식의 강좌를 구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광진구는 202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대학연계 평생교육 ▲일상학습관 ▲학습나루터(서울시 동네배움터)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7 10:59

광진구에서 지원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폐원단 처리 모습광진구가 서울시 최초로 관내 영세봉제업체 폐원단 처리비용을 지원한다.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광진구 내 제조업체수 1,201개소 중 영세 봉제업체는 900여 개로, 전체 제조업체의 80.2%를 봉제업이 차지하고 있다.이에 구는 관내 10인 미만 영세봉제업체의 폐원단배출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75ℓ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분기별로 60매씩 지원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지난 4월에는 광진구 도시형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여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3분기(7~9월) 지원을 받고자 하는 영세봉제업체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폐원단 처리 사진,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관련 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홈페이지(참여소통-구민의견/참여-영세봉제업 폐원단 처리비용지원)에서 상시 접수하면 된다.또는, 사업장 소재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서류 검토 과정을 거쳐 지원이 확정되면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이 밖에도 구는 봉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광진 산‧학‧관(광진봉제협동조합, 서울광진의류협회, 건대 LINC+사업단) 패션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봉제업체 근무 환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7 10:55

6월 4일(토)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개최된 ‘단오한마당’에서 창포물에 손씻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이하여 6월 4일(토) 개최한 ‘단오한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단오한마당’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은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을 기원하는 다양한 전통풍속을 체험하고, 전통놀이를 즐기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마술공연과 버블공연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 주었으며, 아이들은 재활용페트병 물총놀이, 물주머니 던지기, 창포그네 민복체험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한쪽에는 친환경 농산물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도시농업 물품 판매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구에서 활동하는 도시농부, 도시농업단체원 등 7개의 단체들의 주도로 꾸며져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잊혀져 가는 전통풍속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도시농업의 기본 가치인 나눔, 배려,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6-07 10:13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10년간 5000만 원까지인 자녀에 대한 증여세 공제(무상증여) 한도를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부동산 등 물가 상승을 반영해 한도를 높여야 과도한 과세를 막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2022년 제1차 중장기 조세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조세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기선 1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세대 간 자본 이전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상속·증여세 부담 적정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현재 부모나 조부모 등 직계존속이 만 19세 이상 자녀나 손주 등 직계비속에게 재산을 증여할 경우 자녀 1명당 10년간 5000만 원(미성년자는 2000만 원)까지 증여세를 공제받을 수 있다. 5000만 원을 초과하면 액수에 비례해 10~50%의 세율로 세금을 내야 한다.이 한도는 2014년 세법 개정에서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된 후 계속 유지되고 있어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국세청 소관 세수 가운데 증여세는 8조614억 원으로 2020년(6조4711억원)보다 24.6% 증가했다. 증여세 신고 인원은 2020년부터 20만명을 넘고 있다.기재부는 공제 한도를 높인 증여세법 개정안을 오는 9월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공제 한도가 1억원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월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해 국회에 계류 중인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은 성년 자녀 등은 5000만원에서 1억원, 미성년자는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증여세 공제 한도를 높이는 내용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07 07:05

제77회구강보건의날 1‘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하고 있는 강남구보건소가 오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강남구보건소 1층 앞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구강건강 상담 ▲충치․치주병 예방교육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구강보건상식 퀴즈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제77회구강보건의날_포스터구는 행사를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중심의 치아건강관리를 독려해 시민들의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효섭 의약과장은 “유용한 건강정보와 푸짐한 경품까지 가져갈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강남구민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며 “가급적 많은 분들이 참여해 그동안 마스크에 가려져 소홀했던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07 06:10

김형재 서울시의원 당선인, 선거캠프 해단식 가져 1김형재 서울시의원 당선인 선거캠프 해단식이 지난 2일 오후 6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태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100여 명의 선거캠프 관계자와 지지자가 참석해 김형재 서울시의원 당선인의 새로운 시작에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김형재 당선인은 선거캠프 해단식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위대한 강남구민의 선택에 반드시 보답하는 섬김과 봉사의 시의원이 되겠다”라면서 “서울과 강남을 위해 역동적으로 일하겠다”고 당선인사를 통해 앞으로의 목표를 발표했다.김형재 서울시의원 당선인, 선거캠프 해단식 가져 2한편 김형재 서울시의원 후보는 국가정보원에서 27년간 근무한 안보 전문가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국민의힘에 투신 이번 정권 교체에 일익을 담당했다.김형재 후보의 정책을 살펴보면 재개발·재건축 신속한 추진, 광역 교통망 확충과 '찾아가는 시의원실'운영으로 가족 같은 지역일꾼 그리고 청년실업문제, 저출산·고령화 문제 선도적 대처 등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이 주를 이루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07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