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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은 오는 3월 26일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2022년 성동구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성동구가 주최하고 성동문화재단과 성동구 문인협회 및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위 대회는 서울 개나리 명산 응봉산에서 대면 행사를 진행하고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3월 26일에서 28일까지 비대면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봄절기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지친 유아 및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손쉽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식전공연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로 나눠 대회를 진행한다.대회 식전공연으로 봄의 감성을 담은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과 벨하모니 앙상블 공연이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성동구 문인협회·미술협회장의 시제 발표 후 본격적으로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응봉산 일대에는 개나리를 주제로 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회는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다. 단, 유아는 그림그리기 분야만 참여 가능하며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대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우편을 통한 비대면 대회도 참여 가능하다.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4월 중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재단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응봉산 이동로의 교통이 통제되는 만큼 대회 참가자들은 대중교통과 도보로 이동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으며 이어서 윤광식 대표이사는“유년시절 직접 그린 그림은 평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 성동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기타 신청 접수 등에 대한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동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204-7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3 10:03

성동구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3번째로 높은 발병율을 보이고 있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바이러스감염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으로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으로 90% 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그동안 만12세 여성청소년만 무료접종해 왔으나 2022년 3월 14일부터 만13~17세(04년생~08년생) 여성청소년과 만18~26세(95년생~03년생) 저소득층 여성으로 확대된다. 다만, 저소득층 지원은 접종당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경우에 접종가능하다.예방접종은 성동구 관내 56개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s://nip.kdca.go.kr)에서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접종 횟수와 간격은 첫 접종나이와 백신종류(HPV2가, HPV4가)에 따라 다르다. 첫 접종나이가 만 9~14세이면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첫 접종나이가 만 15세 이상이라면 백신별 접종 간격에 따라 총 3회 접종해야 한다.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마지막 연령이 2004년생과 1995년생은 1차 예방접종을 2022년도에 완료한 경우, 1차 접종일로부터 1년이내(12개월 하루 전까지)에 2차접종 및 3차접종을 해야 지원 가능하다.예방접종 관련 기타문의는 성동구보건소(☎ 02-2286-7091)로 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3 09:58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소통부부한의원(대표 김민규)는 지난 11일 이웃과 이웃을 소통으로 연결해 벌어들인 수익금 172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2020년 개업한 이래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돕는 일을 해왔던 소통부부한의원은 지난 2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금호역에서 화분과 꽃 등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 72만 원과 함께 한의원 자체적으로 100만 원을 선 듯 내놓아 총 172만 원을 기탁, 성동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했다.이웃과 이웃의 소통을 통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는 소통부부한의원의 김민규 원장은 “주민들이 지나가다가 예쁜 꽃과 화분을 보고 환한 미소를 띠고 성금함에 자율적으로 기부하며 즐거워하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들이 소통하며 모은 것이기에 더욱 값지게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소통부부한의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 주민들과 함께 꽃으로 서로 소통하는 따스한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성동구는 이외에도 건국대학병원, 예스코, 교회 등 기업 및 사회단체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극복하고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소통부부한의원 성금기부 모습소통부부한의원의 이웃사랑 꽃나눔 모습소통부부한의원의 이웃사랑 꽃나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3 09:55

성동구의 한 주민이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로 자동차 전기를 충전하는 모습. 구는 이달 21일부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친환경자동차 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친환경 정책으로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21일부터 최대 100만원의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구매지원 신청일 30일 전부터 신청일까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이라면 차량 구매 시 예산 범위에서 선착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차는 352대를 수소전기차는 23대를 각각 대상으로 하는 구매보조금은 전기차는 최대 100만원까지, 수소전기차는 100만원을 일괄 지원 받을 수 있다.지난해 「서울특별시 성동구 환경친화적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21.11.)를 제정‧공포한 구는 대기질 개선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토대를 적극 마련했다.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의 공용차량 또는 업무용 차량은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구매하거나 임차하도록 의무규정을 두고, 공영 및 부설주차장과 구에서 출자‧출연한 기관이 운영하는 주차장의 요금도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성동구 구민이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하는 모습. 성동구는 지역 내 공영(실내) 주차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까지 총 139기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또한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구매 시 성동구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한 구는 국‧시비 보조금 외 자체예산을 투입하는 보조금으로 총 3억원의 서울시 자치구 내 최대 예산 규모인 이번 구매보조금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구는 서울시 최초로 전 공영(실내)주차장에 2020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총 139기의 콘센트형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며 꾸준히 친환경자동차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또한 민간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여 2019년 586대였던 전기자동차가 1,494대(‘21.12월말)로 2.54배나 증가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지역 내 설치된 충전기도 1,449개나 되며 널리 보급되고 있어 이번 구매보조금 지원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방안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3 09:53

광진구가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을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아동 및 노인,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며, 임신부도 포함된다.광진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선제검사를 통해 집단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총 173,125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먼저, 시설 이용자는 해당시설을 통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받는다. 어린이집 영유아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는 1인당 12개, 어린이집 종사자는 1인당 4개의 키트를 지원받으며, 장애인‧아동복지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이용자는 1인당 3개의 키트를 배부받는다. 시설 이용자에 대한 키트 배부는 3월 31일에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시설 미이용자인 임신부와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증장애인은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자가진단키트를 배부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3월 31일까지 임신확인서 또는 임신부 수첩과 신분증을 구비해 수령하면 되고, 1인당 10개의 키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증장애인에게는 4월 중으로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1인당 2개의 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3 09:49

광진구가 구민들과 함께 전통 장을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는 ‘광진장독대 사업’을 운영한다.광진장독대 사업은 도심에서 체험하기 힘든 전통 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식품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올해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시장 상인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중곡제일골목시장, 자양어린이집, 자양2동‧중곡2동‧광장동주민센터, 광진구청 옥상에서 ‘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 나누기’로 진행한다.22일 광진구청 옥상에서 열린 ‘장 담그기’에는 주민 10여 명이 참여해 깨끗이 씻은 메주를 알맞게 염도가 맞춰진 소금물과 함께 정성스레 장독대에 담았다.오는 5월에는 익어가는 간장과 된장을 분리해 내는 ‘장 가르기’를 진행하고, 11월에는 마지막으로 장독대를 찾아 완성된 장을 나누며 맛보는 ‘장 나누기’ 시간을 갖게 된다.완성된 된장과 간장은 안전성 검증을 마친 후 참여자들이 된장 3kg, 간장 750ml씩을 가져가며, 함께 열리는 요리교실에서는 전통 장을 활용한 건강밥상에 대해 배울 계획이다.특히 이렇게 정성 들여 만들어진 장은 홀몸 어르신, 돌봄 SOS 대상자 등 관내 취약계층과 나누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지난해에도 구는 광진장독대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80가구에 된장과 간장을 전달한 바 있다.2022년 광진장독대 사업 장담그기 모습2022년 광진장독대 사업 장담그기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3 09:47

지하철2호선 지하화 추진 시, 건대입구역 예상 조감도광진구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2호선 지하화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3월 3일 발표한 서울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에 ‘지상철도 지하화’ 계획이 포함된 것이다. 광진구 구간은 강변역~구의역~건대입구역 정거장 3개소 3.8km이다. 서울시는 단계적으로 지상철도 지하화를 추진하여 가용부지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공공기여 등을 활용하여 공공재원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광진구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은 지역의 핵심 발전 축을 관통하고 있어 도시공간이 단절되고, 이로 인해 교통정체와 지역발전 저해 등이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이에 광진구는 민선 7기에 들어서 지하철 2호선 지하화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특히, 지난 2019년 3월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성동, 송파구청장과 함께 서울시장을 찾아 지하철 2호선 동남북권 지하화 사업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지상구간 지하화 사업에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편익을 극대화하고 사업비는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김선갑 구청장은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비용을 정부로부터 보전받고, 민간자본으로 건대입구역 등 지역 핵심상권을 복합역사로 개발하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하철2호선 지하화가 본격 추진되면 주변지역 가치가 상승하게 되어 개발이익의 일정 부문을 환수한다면 추가적인 재원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와 함께 광진구는 지하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자 2019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는 「지하철 2호선 한양대~잠실 지상구간 지하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2호선 지하화 반영을 요청해왔다.이렇듯 구는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한 결과,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에 ‘지상철도 지하화’ 내용이 포함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구는 앞으로 서울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에 맞춰 지상철도 2호선 광진구 구간(3.8km) 지하화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3 09:45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 ㅣ 제공 = 강남구청‘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도곡동 미미위클린놀이터(2019),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2021)에 이은 세 번째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23일 일원동에 개관했다.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는 693㎡ 면적에 회전놀이기구, 역할놀이존 등 놀이시설과 부모를 위한 휴식․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이용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취학 전 아동이며 발달단계별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놀이기구를 설치해 기존 실내놀이터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매일 3회 2시간씩 운영되고, 안전관리를 위해 보육교사 자격보유자 등 직원 6명이 배치된다. 1인당 이용요금은 1000원이고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구민 요구사항 1순위인 ‘영유아 놀이‧체험 공간 확대’를 위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2026년까지 7개소로 늘릴 계획”이라며 “도곡동, 세곡동에 이은 강남구 3호 실내놀이터인 일원동 실내놀이터가 개포․일원․수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안전하고 유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더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강남’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3-23 09:39

행사 진행 사진 ㅣ 제공 = 강남구청행사 진행 사진 ㅣ 제공 = 강남구청‘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아동·청소년 권리 향상을 위한 ‘제3기 강남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발대식을 19일 강남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발대식은 영상을 통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자기소개, 활동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강남구는 1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만 14~19세의 청소년 참여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여위원회는 12월까지 구정 모니터링과 개선방안 전달 등 임무를 수행한다.지난해 제2기 참여위원회는 제9회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희망총회에서 ‘남녀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백신접종’을 제안해 최우수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강남구 청소년기관 로드맵 조성을 기획, 관내 청소년 이용시설 5개소 소개영상 및 리플릿 3000부를 제작해 영상은 유튜브 등 SNS에, 리플릿은 중‧고등학교 45곳과 청소년기관 6곳에 배포했다.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올해 ‘3호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초등돌봄교실 ‘다함께키움센터 3개소’를 추가 개소하고, 청소년 심리지원센터 ‘사이 쉼’과 코딩 교육공간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육 1번지 강남’다운 최적생활 보장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3-23 09:25

이성수 의장이 지난 22일 오전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3월 22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이 날 개회사에서 이성수 의장은 “지난 2018년 7월에 출범한 제8대 성동구의회는 임기의 반 이상을 코로나 위기와 함께 보내며, 어느 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지속되는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매번 우리의 희망이 좌절되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버텨주시는 구민 여러분들을 보면서 구민의 대표로서 함께 이겨내야겠다는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임기의 마지막 여정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의정활동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덧붙였다.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임종숙 의원과 부위원장으로 유영석 의원을 선출하는 것으로 주요일정을 마무리 했다.한편, 이번 제265회 임시회는 3월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초 6,672억 7천 3백만원에서 430억 9천만원 늘어난 7,103억 6천 4백만원 규모로 성동구청에서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을 포함하여 상정된 총 5건(예산안1, 조례안4)의 안건을 심사한다.주요 추가경정 세부내역은 ▲코로나19 대응사업 192억 9천 8백만원 ▲긴급 현안사업 7억 6천만원, 보조사업 234억원 등이다.그리고 의원발의 조례(안)은 ▲오천수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옥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선화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김종곤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2 18:09

6.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대한민국 정치에 주체 세력으로 급부상한 2030세대가 주목 받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 내내 스윙보터로 주목받은 2030세대는 더 이상 ‘정치 무관심 세대’가 아닌 적극적 투표와 정치 참여의 주체로 각광받고 있다. 다가올 지방선거에서는 청년층의 표심뿐만아니라 직접 출마를 통한 정치에 참여하는 청년 후보에게도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8일 대통령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를 청년들과 함께 강남역에서 마무리하며, “청년들 국정에 많이 참여시키겠다고 제가 약속했는데 그것도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18일 윤 당선인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청년 실무위원 19인을 임명하면서 청년들의 정치참여 기회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윤 당선인과 국민의힘이 강조한 ‘정책 수혜자’를 넘은 정치 주체로서 청년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다가올 지방선거에서도 유능한 청년 정치인 배출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강남의 경우 지난 20년간 국민의힘 소속 2030세대 광역의원 후보가 단 한 명도 없었다. 기초의원 후보의 경우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한 명,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두 명이 출마한 이후 10년간 청년 후보가 없었다.이와 관련하여 서울 강남갑을 지역구로 둔 태영호 의원은 강남을 ‘청년 정치 1번지’로 바꾸겠다며 강남갑 당원협의회 미래세대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청년 정치인 발굴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실제로 강남갑 미래세대위원회 최태희 위원장(29)이 이번 6.1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태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청년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지역구인 강남갑 당협에서 '태양호와 강남청년이 함께하는 입법 프로그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과 함께하는 정치를 적극 추진중이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3-22 17:09

뮤지컬 '광주' 상견례 현장 사진 / 사진제공 : 라이브㈜오늘 22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하는 필수작이자 K-뮤지컬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 가고 있는 뮤지컬 <광주>의 배우-스태프 상견례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조휘, 정동화, 신성민, 문진아, 김나영, 효은, 최지혜 등 출연 배우들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포착되어 세 번째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당일 상견례 현장에는 고선웅 극작/연출가를 비롯한 창작진들과 배우들이 참석, 뜨겁고 진지한 동시에 설레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진행된 상견례는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작품을 향한 열의와 진심이 담겨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상견례가 진행된 후 배우들은 대본 리딩을 통해 42년 전 뜨거웠던 광주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특히 마스크로 반 이상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그 날의 뜨거웠던 광주에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서며 세 번째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제작사 라이브는 "초·재연을 거치면서 조금씩 보완한 서사로 올 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 번째로 관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관객들에게 ‘42년 전 광주의 봄’의 열기를 고스란히 선사할 수 있는 감동적인 작품으로 완성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하며 다시 한번 돌아올 뮤지컬 <광주>의 가슴 뭉클한 의미와 포부를 밝혔다.작품은 2019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문화재단의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 일환으로 기획돼 같은 해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초연 무대를 올렸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로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또한 뮤지컬 <광주>는 상견례 현장을 전하는 동시에 두 번째 티켓 오픈 일정을 알렸다. 오는 29일 오후 1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술의전당 유료 회원 대상 선예매 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30일 오후 1시에는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일반예매를 오픈한다.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작 뮤지컬 <광주>는 오는 4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뜨겁고 찬란했던 명성을 또 다시 입증할 예정이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3-22 12:56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지난 21일, 공단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사장 표창장 수여식과, 고객공감행정 및 친절경영 구현을 위한 2월 친절직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였다.이사장 표창에 선정된 직원들은 총 11명(김기성, 임재민, 김성영, 박성순, 김정환, 채재묵, 조세영, 김정은, 임경임, 신미향, 채수경)으로,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며 꾸준히 공단 발전에 기여한 공에 따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같은 날 진행된 2월 친절직원 수상에는 주차관리부 김진규 대리와 교육혁신부 한명주 교사가 선발되었다. 김진규 대리는 강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 마련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였으며, 한명주 교사는 어린이집 고객과의 신뢰 형성을 통해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 많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박병동 이사장은 “계속해서 친절함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감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인의 근무에 성실히 임한 직원을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친절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3-22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