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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치 프로그램 운영 모습서울 성동구는 코로나19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찾아감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아웃리치는 기관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의미하며,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원어민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체험위주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지난해 관내 20개 초등학교 중 12개 학교가 참여했던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올해 15개 학교가 신청하여 이달 4일부터 마장초등학교 4개 학급 78명을 시작으로 사근초 2개 학급 33명, 금북초 6개 학급 126명 순서로 진행된다.아웃리치는 총 4교시 1일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게임으로 신체부위 표현하기 ▲취미에 대해 말하기 ▲클레이(점토)로 좋아하는 음식 만들기를 주제로 체험위주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내가 좋아하는 동물, 색깔, 음식, 취미를 게임과 노래형태로 워크북을 만들어 흥미를 더했고, 클레이를 활용하여 다채롭게 음식과 자신의 생각을 표현 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 호응 또한 높다.마장초 사랑반 담당교사는 “수업을 참관해보니 너무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른 선생님들도 교수법을 배울 수 있도록 별도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라고 했다.3학년 B양의 학부모는 “아이가 아웃리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서 성격도 밝아졌고 시키지 않아도 혼자 흥얼거리며 영어 공부를 재밌어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달 15일에는 원어민강사가 무학여고와 성수고등학교를 찾아가는‘글로벌 미팅’도 진행된다. 글로벌미팅은 고등학생 비교과 영어동아리 모임이다. 광고, 브랜드 등 자유롭게 토론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원어민 강사가 피드백 하는 방식으로 1회 2시간씩 오는 10월까지 총 3회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12 09:40

서울 성동구는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구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밝혔다.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매년 창출할 일자리 목표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그 추진 성과와 노력에 대해 고용노동부에서 확인‧평가하는 고용 및 일자리 활성화 정책이다.성동구의 세부계획에 따르면, 올해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 맞춤형 직업훈련, 구직자 취업지원 등 8,000개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646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이에, 구는 이번 일자리 대책의 주요 정책방향을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지원 강화로 청년 일자리 활성화, △신산업분야·소셜벤처 등 지역주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강화,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일자리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지역고용거버넌스 협력 강화로 정하고 집중 추진한다.우선,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드론 전문가 양성 사업 등 직업훈련을 통한 취창업 연계 사업을 4년 연속 운영하며, 메이커스페이스를 이용한 4차 산업 기술 장비 교육, 관내 한양대학교와 협력하여 창업 준비 중인 청년 및 기업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창업활동공간 제공 등 청년 취․창업자 지원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신산업분야·소셜벤처 등 지역주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들도 추진한다. 최근 몇 년 간 성수동을 중심으로 IT 기업들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지식산업센터 입주 중소기업의 시장 판로개척 및 기업운용 자금 지원에도 힘쓴다.또한 성수동 소셜벤처 밸리가 자생적으로 형성된 성동구는 소셜벤처 기업의 질적 성장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할 예정이다. 20년 12월에 처음 조성된 소셜벤처 임팩트 펀드에 이어 추가로 펀드를 조성하여 성장가능성이 크지만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셜벤처에 투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소셜벤처 엑스포 개최, 창업지원 사업, 청년 내일찾기 사업 등 추진하여 사회혁신 창업가의 발판 마련 및 청년 인재 채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이 밖에 어르신,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대상별 직접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고, 성동희망일자리센터를 통한 기업별 맞춤형 인재 알선, 일자리정보 및 직업훈련정보 제공 및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 등으로 주민 밀착형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현재 운영 중인 지역산업계의 의견 수렴 채널인 성동구 지역고용 거버넌스를 보고형 체계에서 벗어나 현안 해결형 체계로 운영하여 일자리 문제에 보다 현실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기적 연대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12 09:37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 지정*심사를 거쳐 ‘사회복지 분야 제1호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 지정:중앙부처-통계청, (최초)공공기관-정보원, 민간기관-삼성SDS 등 6개** 가명정보란, 추가정보 없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로 통계작성,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록보전 목적으로 정보주체 동의 없이 활용 가능결합전문기관은 개인정보위 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서로 다른 개인정보처리자 간의 가명정보 결합을 수행하기 위해 지정한 전문기관으로, 개인정보 보호법령 및 고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개인정보 보호법 제28조의3, 시행령 제29조의2, 가명정보의 결합 및 반출 등에 관한 고시정보원은 개인정보 보호법령 및 고시 기준에 따라 전담조직, 정책 및 절차 등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최신설비를 갖춘 ‘가명정보결합분석센터(이하, ’분석센터‘)’를 구축하였다.분석센터는 결합실, 가명처리실, 반출심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명정보 송·수신 및 결합, 결합정보 추가처리 및 분석, 결합정보 반출을 위한 심사 등의 업무 수행을 위한 공간이다.또한, 비인가자의 출입 통제 및 출입자 관리, 방문자 통합관리 및 내부 정보 유출 방지 등을 위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최신설비를 갖추어 보안조치를 완료하였다.정보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8개 정보시스템(Legacy) 운영·관리를 통해 대량(Large)의 행정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보보안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였다.이를 통해, 사회보장 분야 데이터 속성에 대한 이해와 분석·활용 경험, 정보보안의 신뢰성이 확보된 기관으로 가명정보의 생산·운영·관리를 위한 안정적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이번 결합전문기관 지정을 계기로 데이터 경제 역량 극대화를 위해 보건·의료·복지 분야 등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하고, 기초자료의 생산·공유를 통해 가명정보 활용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할 예정이다.정보원 노대명 원장은 “데이터가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사회복지 분야 효과분석과 정책개발을 위한 근거자료 제공 등 가명정보의 결합과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긴요한 시점이다”라며,“사회복지 관련 가명정보의 안전하고 편리한 활용문화 정착을 선도하여 핵심정보를 생산하고, 정책적 활용과 학술적 연구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12 09:35

광진구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반반학교를 개교하고 오는 4월 25일까지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광진구와 건국대(바이오힐링융합과), 3R동물복지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며 건국대 캠퍼스 타운사업단이 지원하는 ‘반반학교’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반려인이나 반려견 입양을 계획 중인 예비반려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상‧하반기 2회차로 나누어 개교할 예정이며, 오는 4월 25일까지 선착순 50명의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의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5회에 걸쳐 10개의 강의를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프로그램은 ▲반려견 양육 전 고려 사항에서부터 ▲내게 맞는 견종 찾기 ▲반려견 생애주기별 관리법 ▲반려견 훈련법 등 총 10강의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강사진으로는 수의사, 동물복지 전문가, 반려견 행동 전문가,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스트, 동물 매개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신청자에게는 양육 교과서, 반려동물 마을 지도를 제공하고 교육 종료 후 시험을 통과하면 보호자 합격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수료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예비반려인 3명, 기 반려인 3명 등 총 6명을 선정하여 전문 강사의 1:1 스페셜 멘토링 혜택을 부여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새소식)를 참고하거나 교육 운영 담당(010-5914-4551)에게 문의하면 된다.이 외에도 구는 반려동물도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진 펫스트리트 조성 ▲찾아가는 우리 동네 동물훈련사 운영 ▲반려동물 마을지도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반반학교 사업 안내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12 09:31

광진구가 4월부터 셋째 자녀 이상의 출생 가정에 100만 원 이상, 최대 300만 원까지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구는 저출생 문제 극복의 일환으로 올해 초 ‘서울특별시 광진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셋째 자녀 출생 가정 100만 원, 넷째 자녀 200만 원, 다섯째 자녀 이상 3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이로써 올해부터는 지역 내 모든 출생 가정에 ‘첫만남이용권’으로 200만 원 바우처를 지원하고, 이와 함께 셋째 자녀 이상 출생 가정에는 출산축하금을 추가 지원하게 되었다.따라서 이번 4월부터 첫째‧둘째 자녀 출생 가정은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셋째 자녀 출생 가정은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과 출산축하금까지 총 300만 원, 넷째 자녀 출생 가정은 총 400만 원, 다섯째 자녀 이상 출생 가정은 총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개정 전 2021년 출생아에게는 첫째 자녀 10만 원, 둘째 자녀 30만 원, 셋째 자녀 50만 원, 넷째 자녀 100만 원, 다섯째 자녀 이상 500만 원이 지원되고 있었다.출산축하금 대상자는 출생아의 출생일부터 지원 신청일 현재까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등록표상 출생아와 동일 세대의 보호자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소급 적용한다.신청은 자녀 출생신고 시 또는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에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5일에 신청인의 계좌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가정복지과(☎02-450-7566)로 문의하면 된다.출생 가정 지원과 관련해 광진구는 올해 1월 이후 출생아 중 가정 보육을 하는 0~23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지급하는 ‘영아수당’도 새로이 지원하고 있다.또한 지난해까지 만 7세 미만의 아동에게 지급되었던 ‘아동수당’을 올해 1월부터는 만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확대한 바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12 09:29

서울시의회 정재웅 시의원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은 지난 4월 8일 제30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약에 대해서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하며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질타했다.특히 정 의원은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지인 서울 여의도에서 산업은행이 떨어져 나가는 것은 국가 금융산업의 퇴보”라며, “대형 국책은행이 이전한다고 금융 비즈니스 생태계가 조성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글로벌 금융허브 국가들과 경쟁하려면 관련 인프라를 한 곳에 집중해도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정 의원은 “올해 3월 발표된 글로벌금융센터지수에서 서울은 세계 126개 도시 중 12위를 기록할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항목 중 ‘인프라’는 3위, ‘금융산업 발전’은 9위를 기록하여 발전 가능성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이 시기에 산업은행의 이전은 막대한 손실”이라며 “세계적인 금융도시로 잘 알려진 곳들 역시 정책금융기관을 내포하고 있으며, 부산으로의 이전은 이를 역행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이후 그 자리를 핀테크사업과 서울투자청이 대체할 것으로 언급하였으나, 이는 명백한 체급 오류”라며 “오 시장이 말로는 반대 입장이지만, 실질적으로 대체 사업 구상으로 산업은행 이전을 불가피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시장은 윤 당선인에게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결사반대 입장을 표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서울의 여의도가 세계적인 금융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2가지 추가 제안이 있다”며 “여의도에 고급인력의 유입과 양성을 위해 주거시설의 현대화와 국제학교와 같은 지원시설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을 강조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4-11 20:26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아침 출근길, 코 끝에 와 닿는 봄기운에 경쟁하듯 꽃망울을 터뜨리며 한데 어우러져 피는 꽃들의 선물로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며자연이 주는 소박한 모습에서 감동을 느낀다.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도 이러한 꽃들과 같이 따뜻하고 아름답게 세상을 밝혀주는 청춘들이 있어 이들을 소개하고자 한다.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사회복무요원들이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단체 등에서 사회의 안전과 환경의 보호 그리고 보건복지분야에서 21개월간 복무한다. 서울지역에서는 현재 1,700여개의 복무기관에서 10,800여명이 복무하고 있다.사회복무요원은 지하철 역사 내에서 쓰러진 승객을 신속히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코로나 대응 현장지원 시 외국인 대상 통역을 지원하였으며, 장애학생의 방과 후 학습을 꼼꼼히 돌봐줌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하고 독거 노인들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이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올해에도 심각한 코로나 상황속에서 1월부터 훈련소에 입소하여 3주간 기초군사교육을 받고 1,600여명이 기관에 배치되어 복무를 시작하였다. 복무환경이 낯설고, 서툴지만 봄에 단단한 대지를 뚫고 고개를 내미는 파란 새싹들처럼 업무를 익히고 스스로 임무를 숙달시키며 사회에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병무청에서는 우수 복무사례를 발굴하여 표창하고, 체험수기 공모를 통해 복무경험을 공유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장병내일준비적금, 사회복귀준비금제도 등을 통해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제도적 노력과 더불어 꼭 필요한 것은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눈길과 격려와 감사의 말이다.이를 통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은 더 힘을 얻고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봄에 피는 꽃들에 감탄하며, 더 많은 열매와 수확을 기대하듯이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통하여 우리 사회의 나눔과 안전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4-11 19:53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탈북학생의 교육회복과 온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학습 멘토링 「탈북학생 학교별 맞춤형 멘토링」과 「탈북학생 토요거점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서울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은 21년 기준 총 481명으로, 이는 북한 및 제3국 출생을 조사한 숫자이다.서울시교육청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한국 출생 자녀도 예산 규모 내에서 지원하여 우리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탈북학생 학교별 맞춤형 멘토링은 탈북학생의 기초학력 증진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200여명의 탈북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서울 초·중·고 탈북학생 중 희망 학생이며, 해당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의 담임교사 혹은 교과교사와 1:1 결연하여 학교별 계획에 따라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 및 기초학습,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운영 시기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별 자체 계획에 따라 운영한다. 기한 내에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추가로 탈북학생이 파악될 경우 예산 규모 내에서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학기중 맞춤형 멘토링과 더불어, 주말에도 탈북학생이 학습의 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토요거점 방과후학교도 운영한다.탈북학생이 밀집하여 거주하는 지역의 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서울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과 탈북학생 지도 전문성과 의지가 있는 교원이 지정된 거점학교에 모여 1:1 멘토링을 실시한다.올해는 탈북학생과 지도교사로 이루어진 멘토링팀 51팀이 결연되었으며, 4월 9일(토)에 경서중학교와 노원중학교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말에도 탈북학생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탈북학생을 통일 시대를 대비한 ‘먼저 온 미래’라고도 한다”면서, “기초학력 향상을 통한 교육회복으로 탈북학생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4-11 19:51

강대호 시의원,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통합심의 확대시행 근거마련지난 4월 8일(금)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강대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의 제출 의견에 따라 수정 가결되어 통과되었다. 시장에 의해 제출된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형 정비지원계획’의 환경영향평가 통합심의를 주요 골자로 하는 사항이다. ‘서울형 정비지원계획’은 ’21년 9월에 개정된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근거로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 서울시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기준을 제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공공지원 계획으로 정책 브랜드 명칭은 ‘신속통합기획’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52개 소의 대상 사업지가 있으며, 이중 통합심의 대상이 되는 사업은 13개소(환경+건축+교통: 9개소, 환경+건축: 4개소)이다. 이미 정부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1조의7에 따라 공공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인가와 관련해 ‘환경영향평가’를 통합심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시장이 제출한 일부개정조례안은 공공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민간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형태인 서울형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통합심의를 하겠다는 사항이다. 강대호 시의원이 제출한 의견은 환경영향평가 통합심의 대상을 민간 재개발·재건축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강 의원이 제출한 의견에 따라 수정가결된 일부조례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여 평균 9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던 사업시행인가 과정상의 교통·건축·환경영향평가 심의가 약 4개월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 의원은 서울시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공급이 추진되어야 하며, 그러한 측면에서 절차를 간소화하고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강 의원은 주택문제와 함께 환경문제는 우리 시대가 안고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으로 통합심의로 인해 그 중요성이 경감되어서는 안 됨을 분명히 했다. 통합심의는 건축 부문과 명목상 같은 위상이지만 개발의 논리 앞에서 상대적으로 위상이 약한 환경영향평가의 부실이 우려되는 바 제도적 장치가 꼼꼼히 마련되도록 담당 부서인 기후환경본부에서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강 의원은 “재개발·재건축사업에 있어 건축·교통·환경영향평가가 함께 논의되어야만 각 분야 간 이견을 좁히고 의견을 나누어 사업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통합심의를 시행하지만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한 주택공급에 있어 환경문제를 그 중심에 놓고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4-11 19:50

한성백제 유물자료집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020년부터 한성백제 유물자료집을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다.2020년에는 서울 소재 백제 유적에서 출토된 낙랑(계), 가야, 백제의 지방, 중국, 일본계 유물을 집성한 “서울 백제유적 출토 외래유물”을 유물자료집 제1권으로 발간하였다.2021년부터는 백제 한성도읍기 물질 문화의 교류 양상을 파악하고 백제 문화의 국제성 및 보편성을 입증할 수 있는 중국 출토 기년묘 자료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하고 있다.한성백제 유물자료집 2는 “중국 출토 기년묘 1”로, “중국 남경, 강소성” 지역의 자료들을 정리하였다.이 자료는 중국 육조 시기 무덤 가운데 묘지(墓誌: 죽은 사람의 이름, 신분, 행적 따위를 새겨 무덤 옆에 묻는 돌)와 매지권(買地券: 죽은 사람이 묻힐 땅을 샀다는 증서), 전돌 등을 통해 기년(紀年)이 확인된 자료들이다. 이는 양국의 물질 문화를 비교 연구하기 위한 기초 자료이다.이 자료집을 통해 우리가 백제 유적과 유물을 비롯한 서울지역 고대 문화 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재적 가치를 더 잘 이해하고 그 문화를 더 잘 복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학 관련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해 백제 한성도읍기의 중요 유적과 유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학술자료총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2020년에 발간한 유물자료집 제1권 “서울 백제유적 출토 외래유물”은 서울책방(store.seoul.g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 관장은 “이번 유물자료집 발간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문화 비교 연구의 진전과 학술적인 소통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정미진 기자 | 2022-04-11 19:47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주)플라젠 MOU 체결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박상돈)은 물재생센터의 버려지는 폐자원인 하수슬러지(하수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에 나선다.하수슬러지는 하수처리과정에서 각 공정에서 발생되는 찌꺼기로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서남 및 탄천물재생센터에서는 1일 평균 약 900여톤의 하수슬러지가 발생하고 있다.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그 동안 하수슬러지를 외부에 반출하지 않고 자체처리하기 위하여 물재생시설 중 소화조의 효율을 높여 하수슬러지의 발생량을 저감하는 한편, 하수슬러지 건조시설을 설치하여 건조함으로써 발전용 고형연료로 활용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반면, 최근 저탄소 발전 및 미세먼지 저감조치 등에 의해 주요 수요처인 화력발전소의 운영이 통제됨에 따라 건조재 처리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연료 이외에 다양한 에너지원으로의 활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하수슬러지의 에너지원 활용을 위해 하수슬러지 가스화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연구과제는 하수슬러지 가스화의 친환경 혁신기술 확보 및 기술상용화, 가스화 후 발생되는 Ash의 처리방안 등으로서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하수슬러지 처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폐자원 활용기술을 선도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7일 폐자원 원료 가스화 기술을 보유한 ㈜플라젠(대표 경국현)과 “하수슬러지 가스화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돌입하였다.박상돈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하수슬러지 자주처리, 처리 공정에서의 미세먼지 및 유해 가스 발생량 저감, 수소 에너지 생산 등 친환경 혁신기술 확보를 위한 이번 공동연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하수슬러지 처리에 대한 친환경적 이미지를 제고시켜 물재생센터를 에너지 생산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정미진 기자 | 2022-04-11 19:45

저수조 관리 시스템서울시가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저수조의 청소 및 수질검사 등 급수설비 위생조치 결과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입력하고 제출할 수 있는 “저수조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4월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11일(월) 밝혔다.그동안 우편, 팩스 등 대부분 수기로 관리해왔던 저수조 위생조치 결과를 앞으로는 100% 전산으로 제출·관리해 종이 문서를 제로화한다. 비효율적 업무를 개선함은 물론, 수도꼭지까지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개별 급수설비에 대한 소유자(관리자)의 위생조치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서다.이를 통해 서울시 내 약 1만5천 개의 건물(아파트 단지 포함)에 설치된 2만8천여 개의 저수조 위생관리 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전산 등록된 개별 급수 여건을 분석하여 깨끗한 수돗물 사용 환경 조성에 활용한다는 목표다.저수조는 아파트 같은 다량 급수처에서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단수 등에 대비해 개인이 설치한 일종의 ‘수돗물 저장고’로, 관련법에 따라 반기 1회 이상 청소 등 위생조치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관할 수도사업소에 제출해야 한다.그동안 저수조 청소 실시 여부는 원하는 경우에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이 가능했으나, 종이 문서로 된 수질검사 결과 등은 대부분 등기우편·팩스·이메일 등의 방법을 통해 관할 수도사업소로 발송되어 분실 우려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저수조 관리시스템”을 별도의 페이지로 구축하고, 건물 관리자 등이 인터넷을 통해 모든 급수설비 위생조치 결과를 직접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종이 문서와 홈페이지 등록으로 이원화됐던 제출방식을 ‘온라인 제출’로 통일하여 건물 관리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함은 물론, 문서 발송으로 인한 우편료 등의 부대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저수조의 청소이력도 온라인을 통해 조회할 수 있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내 “저수조 관리시스템”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건물 소유자(관리자) 또는 위생조치 대행·의뢰 업체(기관)가 건물(시설)에 대한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 결과, 급수관 상태검사(수질검사) 결과 등을 직접 등록하여 관할 수도사업소의 확인 후 승인 처리되면 제출이 완료된다.시는 시스템 활용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전산 자료로 입력된 건물 내 수도관 종류 및 노후도, 수질 변화 등 개별 급수 여건을 분석하여 깨끗한 수돗물 사용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구아미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는 실시간 수질감시, 주기적 수도관 교체 및 세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돗물 공급과정을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별 급수처까지 공급된 물이 각 가정까지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수요처 내 저수조 등 급수설비 위생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정미진 기자 | 2022-04-11 19:42

구로구청 전경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을 추진한다. 구로구는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부모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부모 5명, 보육‧보건 전문가 5명 총 10명을 모집하며 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부모의 경우 현재 구로구에 주소지를 두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자녀가 있어야 한다.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서 보육 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 요원이나 컨설턴트로서 경력 1년인 자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 전임강사 이상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보건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임상영양사 포함), 간호사, 의사(한의사, 치과의사 포함) ▲보건 관련학과 대학 전임강사 이상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여야 한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와 전문가가 2인 1조로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안전‧급식‧위생 4개 분야 15개 지표를 살피며 현장 컨설팅 제공, 수요자 입장의 정책 제안 활동 등을 한다. 모니터링 결과는 해당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아동 부모에게 공지된다. 신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제출서류를 갖춰 우편이나 방문(구로구 가마산로 203, 3층 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또는 이메일(guroscc@hanmail.net)로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보육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11 19:37

주민참여예산사업 정기공모 홍보물관악구가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정기공모′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이 사업을 직접 제안·심사해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18억 원으로 확정하고, 지역불편 개선이나 주민편익 증진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동 지역사업 발굴과 관련해 1개 사업 당 1천만 원이었던 사업비 제한을 폐지해 동 지역사업 선정의 자율권을 강화했다. 사업 제안은 관악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악구 소재 직장이나 단체에 소속된 사람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온라인관악청▷주민참여예산▷사업제안)에서 직접 제안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기획예산과 지역협치팀으로 방문·우편·팩스·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동 지역회의’의 심사와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조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고, 12월에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되면 2023년 예산에 반영·추진된다.  구는 많은 주민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수막, 인터넷, SNS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제안사업 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와 ‘컨설팅단’도 운영한다.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 지역협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불편사항 개선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11 19:34

관악구청 전경관악구가 사망자의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를 상속인이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아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납부’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사망과 동시에 상속이 개시되는 ‘상속 취득세’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 가산세(20%)와 납부지연 가산세(1일 산출세액의 0.025%)가 취득세에 가산, 부과된다. 하지만 상속인이 신고의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장기간 출타, 외국 거주 등의 사유로 신고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분기별로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상속인들에게 납세의무자, 신고기한, 신고납부방법, 구비서류, 세율 특례, 유의사항 등 상세 내용을 기재한 안내문을 발송해 상속 부동산 취득세 미신고납부로 인한 가산세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적극적인 취득세 신고납부 홍보로 납세자가 불필요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11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