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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플로깅을 한 후 SNS에 인증 사진을 찍으면 된다.(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자원봉사캠페인 ‘헬로성수플로깅 시즌2’를 개최한다.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헬로성수플로깅 시즌2’는 성동구 주민 및 성수동에 기반을 둔 기업과 함께하는 친환경 비대면 자원봉사 캠페인이다.캠페인 참가자들은 공유오피스 HELLO MONDAY에서 제공하는 장갑, 에코백 등이 담긴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성수동 일대와 서울숲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활동 모습을 SNS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또한, 협업기업인 럭키마르쉐와 성수지역 카페 4곳(로우커피스탠드, 모리티아, 업사이드, 카페랏102)에 플로깅 활동 인증 시 기념품 및 카페음료 할인이벤트도 실시하여 참가자에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헬로성수플로깅 시즌2를 계기로 일상을 다시 회복하고 자원봉사가 활기를 띄기를 기대한다 ”며 “조깅을 통해 봉사자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행사 내용은 성동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5 16:47

김종박그래서인지 강이 있는 곳엔 다리가 놓이게 되고 따라서, 다리를 국내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지구촌의 시대에 맞게 국제적인 눈(International Eye)으로 바라볼 때 그 의미는 자못 더 커진다고 생각된다.      눈을 뜨고 보면 세계 어느 지역이든 대도시는 큰 강을 끼고 발전하고 있어서 양안(兩岸)을 이어주는 다리를 지어 물자수송과 인적교통소통, 물류 흐름을 더 빠르고 대량화하며 안전성을 높이는 등 유용하게 활용하는 총체적인 사례가 빈번해지고 어느 나라든 다수의 수도에서 특히, 그러한 예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은 불문가지이다. 밤이면 오색의 휘황찬란한 불빛으로 수놓아지는 아름다운 한강 다리들이 즐비한 우리 서울도 그러한 범주에서 예외가 아님은 물론이다.밝음(陽)이 있으면 어둠(陰)도 있는 게 인간사(人間事)다. 다리도 마찬가지여서 예외는 없다고 보인다. 놓인 다리가 파괴로 절단되어 두절됨으로 인해 초래되는 커다란 손실과 불행 말이다. 그러한 예를 6?25 한국전쟁 시의 한강 다리 파괴로 인한 단절로 엄청난 인재(人財)와 민족정기의 커다란 상실로 인한 아픈 상흔이 70년이 다 되는 지금도 우리들 가슴에 치유되지 않고 남아 있는가 하면, 보스니아의 네레트바 강 위에 놓인 오래된 다리를 뜻하는 '스타리 모스트' 다리가 1993년 발발된 전쟁으로 크로아티아 포병대에 의해 파괴됐고, 이러한 '오래된 다리'의 파괴는 발칸반도의 내전으로 인한 무의미하고 잔악한 유혈사태를 상징하고 있으니. 2004년에 유네스코의 기부로 다행히도 다시 복원되었지만….좀 더 부연하자면, 잘 소통되던 다리가 전쟁의 빌미로 악용되는 원인이 되거나 전쟁 수행용으로 불미스럽게 건설되기도 했으니.보스니아의 사라예보에 있는 라틴 다리는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현장으로 유명하다.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과 그의 아내 소피아가 세르비아 민족주의 청년 프린츠프에게 암살되어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다리이기 때문이다. 또한 노구교는 중국의 북경 남서쪽 교외에 있는 영정강(永定河)을 가로지르는 노구교(盧構橋)왼편의 소도시로 화북침략 야욕에 불탔던 일본의 노구교 간계에 의해 1937년 중일전쟁의 발단이 되기도 했고, 영화로 더 유명한 '콰이강의 다리'(Bridge On The River Kwai)는 세계 2차 대전시 버마로의 군수물자 수송을 주목적으로 타이와 미얀마를 잇기 위해 당시 영미 등 연합군 포로들을 열대의 밀림지역에서 혹사시켜 일본이 건설한 다리로 그 잔학상의 극치를 그 다리의 입구 부근인 태국의 칸챠나부리 기념관에서 여행하다 보면 볼 수 있기도 하다.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고 하는 오늘날은 우리의 건설 기술도 눈부시게 발전해서 자연적으로 분리된 지역인 강의 양안만 연결하는 다리가 아니라 미국 등 선진국에서 볼 수 있었던 섬과 섬을 연결하는 등 바다를 연결하는 대사업으로 영종대교 등 바다 위의 거대한 메가 다리가 출현하고 있다. 길이와 규모 정도만 방대해졌을 뿐이지 바다의 연결은 그래도 원래의 물을 연결한다는 의미의 범위에서 이해하면 되지만 산과 산을 연결하는 육지의 다리 놓기는 상상을 초월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과거에도 교통을 원활화하기 위한 시내의 소규모의 작은 육교(陸橋) 정도는 있었지만 말이다. 과거에는 돈이 더 들어도 우회하는 방법을 택하기도 했었지만, 요즘은 고속도로 등 새로운 도로를 건설하다가 막히면 터널을 뚫어버리고 낮은 지대가 나오면 아예 두 지역을 하늘에서 연결하는 육교를 놓아버리니 '다리는 강에 놓는다.'라는 기존 개념 체계를 뛰어넘고 있다는 말이다. 더 나아가 산과 산을 다리로 연결하거나 자연공원에서는 흔들거리는 현수교를 산봉우리에다 건설하기도 한다.한 세기 전에 살았던 우리 조부모들은 도무지 짐작하기가 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그런가 하면 이왕 짓는 다리 갖가지 조명과 그림들의 조각을 덧붙여 예술성을 고려하여 시각적으로 한껏 돋보이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다리와 사랑의 이야기로 운치를 더하는 다리도 나오고 있다. 서구나 미국 등을 관광하다 보면 볼 수 있는 누구나 자연스레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예술성 높은 다리들 말이다. 그리고 “미라보 다리 아래 센 강은 흐르고 우리의 사랑도 흐른다.”라는 시구도 있잖은가.나아가, 다리는 도로와 더불어 차량 등의 이용처의 총아인데 요즘은 관광과 레크리에이션 수단의 장소로도 제공되는 등 이용 기능의 다양화가 폭넓게 개척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3년 전 손자 송민이를 데리고 아내와 함께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한 적이 있다. 그때 캘리포니아주의 '금문교 걷기' 관광코스에 참여하여 셋이 걸으면서, 조깅하던 즐겁던 기억이 지금도 새롭다. 1937년에 준공된 총길이 2,737m 높이 227m의 탑들에서 늘어뜨린 2줄의 케이블에 매달린 아름다운 거대 현수교다. 저 높은 곳에서 조심스럽게 페인트칠하는 인부들이 보였는데 끝에서 끝까지 칠하는데 보통 물경 1년이 걸린다고 한다. 다리의 한 가운데의 넓은 차도 양쪽으로 나 있는 인도도 넓어서 한쪽에서도 오고 갈 수 있었다. 차도엔 수많은 차량이 인도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즐겁게 오갔다. 현지 미국인보다 우리와 같은 관광객들이 더 많아 보였다. 초등 1년생인 송민이에게 손을 들고 반대쪽에서 조깅해 오는 어른들에게 하이하고, 인사하랬더니 첨엔 쑥스러운 듯 주저했다. 간단히 내가 시범하는 모습을 보고선 따라서 한다. 몇 번 시도하자 상대방 측에서도 하이하고 반응이 오니 기쁘게 웃는다. 자신감이 붙으니 즐거운 모양이다. 먼저 하이 인사를 보내면서 신나게 펼쳐진 파란 바다도 구경하면서 말이다. 시원한 바닷바람의 상쾌한 흐름을 맛보는 관광도 되고 아울러 몸의 긴장도 풀어주는 레크레이션도 된 즐거운 금문교 걷기였었다. 머지않아 다리 수가 30개가 넘게 될 배달겨레의 후손의 나라인 우리의 한강도 그러한 차원에서 괜찮은 곳이리라는 생각을 해본다.요즘 지자체에서 육지 현수교 짓기는 활발한 거 같다.지방 세외 수입을 증진하는 차원에서 연구하면 지자체의 재정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한 방안도 될 수 있으리라. 예컨대, 1981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지정된 군립공원(郡立公園)인 나의 고장 순창군의 강천산(剛泉山)에도 산정(584m) 못 미치는 곳곳에 멋있는 현수교를 세운 지 몇 년 됐다. 나도 가족과 함께 몇 번 들러 즐긴 적이 있다. 공중에서 흔들거리는 다리 한 중앙을 걷다 보면 아찔하면서도 짜릿한 현기증이 나기도…. 그러한 것에 호감을 느끼고 그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강천산의 수려함만큼이나 강천산의 명물로서 그 현수교는 깊고 묘한 인상을 선사해 주고 있다고 한다. 다행스러운 일이다.가끔 언론에서 지탄받던 정치인이나 열심히 살아도 버거운 한계의 세상을 비관한 사람들이 가끔 한강에서 투신해 세상을 떴다는 안타까운 매스컴 소식을 접하면 한강 다리가 그러라고 있는 것은 아닌데, 가만히 눈물이 솟아서 아연할 때가 있으니….그래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고마운 것이 다리라는 생각은 어쩔 수 없다.만인에게 유용한 교통을 하게 함으로써 만인에게 많은 이로움과 편리함을 주기 때문이다. 즉 연결해주는 것이다. 더 나아가 오늘의 인터넷이 지구인들에게 연결을 주듯이 다리를 통한 연결, 더욱이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다리가 우리 마음속에도 지펴졌으면 더욱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뉴스 | 성광일보 | 2022-03-25 16:41

서울시설공단(이사장직무대행 전기성,www.sisul.or.kr)은 최근 서울어린이대공원동물원에 붉은여우 암‧수두마리가 새 식구로 합류했다고 지난 24일밝혔다.크고 세모형의 귀에 길고 뾰족한 주둥이, 풍성한 꼬리 등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어울릴만한 외모의 붉은 여우남매가 맹수마을에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주인공은 오빠 ‘동이’와 여동생 ‘희망이’로, 2018년 3월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났으며 올2월말에 영구임대형식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옮겨왔다.수컷‘동이’는 몸길이90cm, 꼬리60cm, 체중10kg이고 암컷‘희망이’는 몸길이80cm, 꼬리50cm, 체중8kg다. 얼굴부터 등 부위는 붉은색을 띠며 목부위는 하얀색,사지는검정색을띠고있다.서울어린이대공원이 붉은 여우를 도입한 이유는 새로 만든 동물원의 CI주인공이기때문이다.멸종위기종으로보호가필요한데다호기심많은성격등도심속동물원의이미지와도어울린다.현재 ‘동이’와 ‘희망이’는 실외방사장과 따뜻한 실내공간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이다. 공단은 붉은여우남매가 땅파기 등 본능에 맞는 행동을 할 수있게 서식지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했고 전문사육사의 특별돌봄도 제공하고 있다.적응에 맞춰 놀이목이나 특별식 등을 제공하고 동물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붉은여우남매를 만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동영상도 올릴 계획이다.서울시설공단 전기성 이사장직무대행은“새 식구가 된 ‘동이’와 ‘희망이’가 편안함을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며 “동물원을 통해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동물원은 ‘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동물원’을 모토로 동물생태이해를 위한 동물학교프로그램, 동물원에티켓시민참여캠페인, 전문해설사프로그램(주슨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정미진 기자 | 2022-03-25 15:41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유엔인권이사회(UNHRC)가 이르면 이달 말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마지막’이 될 유엔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이다. 문재인 정부가 이번 인권결의안 공동발의 국가로 참여할지에 대한 여부가 주목된다.현 정부는‘남북 대화 분위기’를 이유로 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북한 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불참했다. 하지만 실질적 남북 대화 분위기는 2018년, 2019년 잠깐이었다. 실제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 후 지금까지 북한은 대화의 문을 굳게 잠갔다. 그 대신에 북한은‘핵·미사일 기술 고도화’에 다시 집중해왔다. 또 그간 북한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서해상 우리 국민 사살 소각 등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들을 자행했다. 올해 들어서도 김정은은 본인이 선언한 핵 모라토리엄을 완전히 철회하고 어제 ICBM 미사일 발사까지 총 12번의 도발을 감행했다. 문재인-윤석열 정부 이양기의 북의 도발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문재인 정부 내내 북한 주민들의 인권 수준은 더욱 나빠졌다.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 보고관은 본인의 임기를 거의 문재인 정부와 함께했다. 그는 최근 임기를 마치면서“자신이 활동한 지난 6년간 북한 인권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고 평가하며“우리 정부의 북한인권결의안 공동발의 불참이 북한에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 주민들이 의지할 수 있는 최고의 희망이 우리 정부가 되어야 하는데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 UN뿐이라는 현 상황이 개탄스러울 뿐이다. 결국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대북정책인‘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북핵, 북한 인권 두 측면에서 모두 실패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역사의 준엄한 심판은 예정되어 있다. 모든 것을 되돌리기에는 많이 늦었다. 하지만 이제라도 문재인 대통령은 본인의 실정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 떠나셔야 한다. 이번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가 문 대통령의 의지를 보이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한다.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기회이다.2022년 3월 25일국민의힘 국회의원 태영호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3-25 15:24

5분 발언하는 김광심 의원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일원본동, 수서동, 세곡동 지역구를 두고 활동 중인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 광 심 의원입니다.본 의원은 집행부의 적극행정에 해당하는 좋은 사례를 소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공무원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바로 ‘복지부동’입니다.규정 탓만 하면서해야 할 일을 여러 가지 핑계로 미루는 등,일을 안 하는 것처럼 비치는 공무원 집단을 폄하하는해묵은 표현입니다.제가 의정생활을 하면서 공직사회를 보며 느낀 점은‘공무원’ 대부분이 헌신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분위기 속에서책임감 있게 일을 한다는 신뢰였습니다.하지만 ‘복지부동 공무원’이라는 말은 지금도 심심찮게 들립니다.100만 공무원이 넘는 사회에서 ‘공무원’이라는 집단을 싸잡아낙인을 찍는 프레임은 우리 사회 그리고 강남구에도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오히려 공무원 개인의 문제인가?공무원 조직과 제도의 문제인가?를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019년 7월 중앙정부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적극행정 운영규정’과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정안을공포·시행했습니다.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적극행정을 펼칠 경우에는 특별승진과 승급 등에 있어서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내용입니다.우리 강남구에도 적극행정과 관련한 사례가 있습니다.‘복지생활국 보육지원과’가 앞장서서‘일원어린이 실내놀이터 설치 사업’과 여성가족과의‘누리봄 다함께 키움센터 설치·운영사업’에 민간기업의기부채납을 이끌어 냈습니다.예산절감은 물론이고 민·관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습을보여주었습니다.그 과정에서 일선 공무원이 보여준 노고와 헌신에감사할 따름입니다.민간기업도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윤리’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기회를 찾고 있습니다.우리 공무원 사회가 보다 집중하여 창의적으로 관심을 가진다면기업의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변화를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여기서 의문이 있습니다.집행부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드셨습니까?적극행정을 실천한 담당 직원들에게 어떠한 인센티브가주어졌나요?적극행정을 하다가 실패한 공무원에 대한 면책제도가이루어지고 있습니까?적극행정이 공직자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공직자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도 중요하지만,‘연공서열주의’와 ‘형식적인 성과주의’를 극복하기 위한섬세한 인사행정의 혁신도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집행부는 일선부서의 적극행정 사례를 평가하고 피드백하여 주시기 바라며,적극행정을 실시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주시기 바랍니다.본의원은 남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적극행정의 사례를 찾아서 공무원사회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여한층 더 나은 공공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집중하겠습니다.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3-25 15:21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의결 등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이호귀 의원, 김진홍 의원, 허순임 의원, 김광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사항 개선을 위한 의견을 피력했다.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전경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비상임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강남구립도서관(도곡정보문화도서관) 위탁 동의안 ▲강남구립도서관(전자도서관)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이 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진흥협의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또한 ▲2021회계연도 강남구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복진경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특히 이번 임시회에 처리된 조례안 중 이호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022년 3월 4일부로 “중대재해예방실”이 신설됨에 따라, 우리 위원회 조례에도 그 개편 내용을 반영하고 또한 행정재경위원회 소관사항을 정비하는 내용이 핵심이다.또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재활보조기구 품목의 지정 등에 관한 규정」이 폐지됨에 따라 관계법령을 현행화하고, 지원대상과 지원액의 기준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정비하고자 김진홍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3-25 15:14

24일 ‘아차산 봄맞이 나무심기’ 광진구가 다가오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24일 아차산 숲속도서관 건축물 후면 녹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세먼지와 이상기후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올해 6월 개관예정인 아차산 숲속도서관 경관을 구민과 함께 꾸미고자 마련됐다.이 날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관내 작은도서관 관계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향토사학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김 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표찰을 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선갑 구청장은 “아차산 숲속도서관은 구민들의 쉼터가 될 곳이기에 구민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는 것이 의미있을 것 같아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아차산 숲속도서관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전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권종형 새마을문고광진구지부 회장은 “아차산 숲속도서관은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즐기며 독서할 수 있는 곳으로, 광진구 명소가 될 것이다”라며 “이런 장소에 나무를 심게 되어 기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거 같아 보람차다”라고 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배롱나무 9주, 거향수 6주, 수양꽃복숭아 15주 등 총 30주의 교목류를 식재했다. 추후, 삼색조팝나무, 황매화 등 관목류를 더 심어 꽃과 향기로 힐링할 수 있는 야외 커뮤니티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양꽃복숭아는 4~5월에 개화하며 늘어진 가지에 빨간꽃이 피어 수양홍도라고도 불린다. 거향수의 개화시기는 5~7월로, 키 큰 라일락으로 불리우며, 멀리서도 향기를 느낄 수 있을 만큼 꽃 향기가 강하고 꿀이 많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배롱나무는 7~9월에 개화하며 꽃이 백일동안 피어 있어 백일홍으로 알려져 있다.이렇듯 개화시기가 각자 다른 교목류를 심어 아차산 숲속도서관을 찾는 구민들이 오랜기간 꽃나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나무심기는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작지만 큰 의미를 가지는 일이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아차산 숲속도서관을 둘러보고 나무도 심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라고 말했다.24일 아차산 숲속도서관 건축물 후면 녹지에서 주민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24일 아차산 숲속도서관 건축물 후면 녹지에서 주민과 함께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24일 아차산 숲속도서관 건축물 후면 녹지에서 심은 나무에 표찰을 달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아차산 숲속도서관 조성 완료 시 동측 투시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5 10:35

포토존서울시 광나루안전체험관(관장 신동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체험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새롭고 다양한 온택트 재난안전체험 콘텐츠를 개발하여 2022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고객참여형 재난안전체험 콘텐츠는 온택트 체험 1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화 된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하면서 체험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 체험객뿐만 아니라 사회적재난약자에게도 안전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재난과 관련된 지식 습득 외에도,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포토존 게시 및 체험맨 신청, 리미인드 체험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한 새로운 시도를 가미한 체험이 실시된다.○ “나는 체험맨이다” 단체 또는 가족체험객 중 예약 신청 및 선발하여 해당 체험 시 직접 체험○ 계절별(태풍, 침수 및 물놀이, 산행 등)사고 관련 체험을 신설하여 특화된 안전체험을 실시○ 포토존 및 안전네컷등 추억의 사진을 이용한 리마인드 재난안전체험으로 감동선사○ 바쁜 직장인 전담 재난안전체험을 운영하여 체험 선별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재해 예방교육으로 맞춤형 안전체험을 통한 집중력 및 만족도 향상○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언어의 장벽으로 재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재한외국인에게 재난안전체험을 제공하여 대한민국 누구든 안전한 생활을 영위서울시 광나루안전체험관(관장 신동길)은 온택트 체험이 전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많은 사랑을 주었던 체험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특화된 안전체험을 포함한 재난안전체험을 추진하게 된 만큼 이번 개편된 체험으로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참여해줄 모든 체험객들에게 더 행복하고 만족감 높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소외 된 계층 없이 누구나 안전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참여신청은(https://fire.seoul.go.kr/gwangnaru/) 광나루안전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여야 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5 10:21

성동구는 이달 21일 대한행정사회(대표 김만복)와 행정사 무료 상담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행정사 무료 상담은 4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성동구청 1층 전문 상담실에서 진행, 대한행정사회에 소속되어 행정사사무소를 운영 중인 전문 행정사가 직접 다양한 행정 분야의 상담을 진행한다.상담분야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및 인·허가, 면허 등 서류 작성 대행, ▲각종 계약, 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 ▲행정관계 법령 및 제도·절차 등 행정업무에 대한 자문 등으로 이루어진다.상담은 내용에 따라 전화 또는 심층 대면상담으로 진행되며, 전문 행정사와 상담을 원하는 성동구민은 자치행정과(☎02-2286-5147)로 전화하여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구는‘행정사 무료 상담실’운영을 통해 행정 관련 도움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쉽게 전문 행정사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민의 행정 편익을 증진하고자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취약계층은 우선 배정하여 수임료 걱정 없이 곤란했던 행정업무 처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자 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는 대한행정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많은 구민들이 원활하게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권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성동구청 자치행정과 ☎02-2286-5147.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5 10:14

쌈채소 키트성동구는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쌈채소키트 1,000개를 분양 완료하고, 오는 28일부터 각 가정으로 배송을 시작한다.쌈채소키트는 텃밭상자 및 받침(10L), 흙과 퇴비, 쌈채소 씨앗믹스, 이름표 및 꾸미기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부담 20%로 세트 당 4,400원이다.성동구민과 성동구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분양한 이번 쌈채소키트 보급사업은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어려워지자 반려식물 기르기가 유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가정에서 직접 작물을 기르는 쌈채소 키트는 우울감 예방 및 심리적 치유효과 뿐만 아니라 신선한 먹을거리를 통해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분양 신청한 이모씨는 “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집에서 상추와 방울토마토를 기를 계획”이라며 “아이들에게는 농부체험 기회를 주고, 저에게는 소소한 취미생활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민이 지친 생활 속에서도 쌈채소 가꾸기를 통해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지역경제과(☎2286-614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5 10:10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을 진료하는 모습성동구가 이달부터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지원한다.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수혜대상자는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지원 항목은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지원하는 30만원 상당의 필수 진료와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비 또는 중성화 수술비를 2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선택 진료로 나뉜다.대상자는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 계층 확인서를 준비하여 지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필수진료는 1회당 진찰료 5천원, 선택 진료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앞서 사업수행을 위한 의료장비와, 중성화 수술, 인력 등 수행가능 규모의 ‘우리동네 동물병원’ 3곳을 지정한 구는 올해부터 서울시와 성동구가 함께 비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와 지역 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도 함께 향상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한편 구는 매년 발병률이 높은 봄철 및 가을철에 광견병 예방백신접종을 지원하는 등 등록된 동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목줄과 함께 인식표를 착용하여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며, 유기·유실동물의 신속한 구조를 위한 ‘동물보호 현장출동반’을 운영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5 10:06

성동구는 이달 25일까지 ‘2022년 성동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공모한다.‘에너지자립마을’이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줄이기, 전기차 충전소 설치, 에너지절약, 환경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마을 공동체를 말한다.이번 사업에서 에너지자립마을은 3개소 내외 신규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신규마을엔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생활공간이 같은 세대(단독30, 공동 50세대 이상)를 모집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에서 자원순환, 녹색교통, 에너지절약‧효율화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환경교육‧캠페인을 마을별 특색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경우 우선 선정된다.선정된 각 마을에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서 작성, 목표설정 등 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며, 마을대표 및 마을 활동가에게 역량강화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성동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성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후 성동구 맑은환경과로 25일까지 방문·이메일로 제출 또는 서울시에너지정보플랫폼으로 직접 제출하시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5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