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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7월 17일 부터 6세 이상 장애인들의 버스 이용요금 지원비 신청을 받는다. 장애인들의 교통요금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이 사업은 서울버스 및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경기·인천)버스의 환승요금을 월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장애가 심한 경우 동반보호자 1인 포함하여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6세 이상 장애인이다. 외국인도 거소지가 서울시이고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앙부처나 서울시의 다른 사업으로 교통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7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한꺼번에 몰리지 않게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누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4일 이후에는 출생년도에 상관없이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지원방식은 선 결제 후 환급 방식이며 오는 8월 사용분부터 환급받을 수 있다. 월 단위로 정산하여 다음 달 25일에 지급되며, 신청 이후 지원이 가능해 신청일 이전 소급 지원은 불가하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8 17:26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광진구 내 현안 해결을 위한 2023년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혜숙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4개 사업 17억원 규모이며 ▲군자동 광장공원 조성 8억원 ▲구의2 어린이 공원 등 관내 5개 공원 내 스마트안심쉼터 설치 4억원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시설 강화 3억원 ▲광진구민체육센터 수영장 개선에 2억원이 각각 투입된다.이를 통해 광진구 내 공원 및 체육시설이 재정비될 계획이다. 노후화로 인해 주민 이용률이 떨어졌던 광장공원 내 수경시설과 조형물을 새롭게 교체·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며, 구의2동 어린이공원 등 관내 5개 공원에 냉난방 기능이 있는‘스마트 안심쉼터’가 설치돼 폭염이나 한파에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구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에 온수풀을 보강해 주민 이용편의가 늘어날 예정이다. 아울러 전혜숙 의원은 “이번 예산을 통해 그동안 안전여건이 미비했던 양진초, 용곡초 등 인근 학교 통학로도 옐로카펫, 안전펜스, 미끄럼방지 포장 등 안전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통학할 여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전혜숙 국회의원은“행안부특교 예산확보로 주민편의와 안전여건이 한층 더 나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안전 등 민생과 관련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예시>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8 10:24

광진구가 7월 부터 임신‧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출산 후 산모를 직접 찾아가는 1:1 모유수유 관리 서비스다. 산모의 유방울혈을 감소, 통증을 완화시키고 모유수유를 촉진시켜 산모의 건강회복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지원한다. 전문 과정을 이수한 간호사가 모유수유 매니저로 산모 자택에 방문하여 최대한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광진구에 주소지를 둔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이다. 지원내용은 ▲임산부 유방상태 진단 및 맞춤형 유방마사지 ▲모유수유 자세와 유방관리 교육 ▲신생아 모유수유 시연 및 평가 지도이다. 또한, 필수예방접종 안내와 아동학대예방 등 육아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서비스 제공은 1시간을 기본시간으로 하고 1인당 최대 2회다.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광진구 보건소에서는 출산 전인 37주 이상의 임신부에 대하여 산전 모유수유클리닉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02-450-1957)로 전화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8 10:22

갑질, 부패... 걱정없이 익명 제보하세요!광진구가 조직 내 부조리를 익명으로 대신 신고하고 처리해주는 ‘안심 변호사’를 위촉했다.이달부터 운영되는 ‘비실명 대리 신고제’는 부패와 갑질, 성희롱 등 내부 비위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직원들이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변호사가 대신 신고하도록 하여 스스로를 보호하게 해준다.신고를 원할 시, 바로 ‘안심 변호사’에 제보하면 된다. 기존에는 당사자가 직접 감사과로 신고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이제는 변호사를 통해 신원 노출 우려 없이 익명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변호사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상담이 접수돼 10일 내로 회신이 온다.제보 내용이 부패행위로 인정되면 후속 절차가 이어진다. 변호사가 사실관계 확인, 증거확보 등 전문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자신의 명의로 감사담당관에 신고서를 보내준다. 감사담당관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 역시 안심 변호사를 매개로 전달받을 수 있다.위촉식은 14일 광진구청에서 진행, 광진구 법률고문 변호사인 유정표 변호사와 정성태 변호사를 선임해 위촉장을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직원들을 대변해 부조리를 신고해주는 가교역할을 맡는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심 변호사는 공직생활 중 부당한 일을 겪은 직원들이 2차 피해 없이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는 신고 창구”라며, “직원 보호에 앞장서,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4일, 광진구 안심변호사 위촉식(왼쪽부터 유정표 변호사, 김경호 구청장, 정성태 변호사)위촉장 수여 모습김경호 구청장이 광진구 안심변호사들과 소통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5 11:03

광진구가 8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광진구의회에 제출했다.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과 주요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순세계잉여금 75억 7천만 원, 국시비보조금 13억 7천만 원을 재원으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생애주기별 상생복지 확대, 구민 안전 강화, 도시발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광진사랑 상품권 발행에 16억 6천만 원 ▲전통시장 시설 개선에 4억 4천만 원 ▲전통시장 활성화 축제 지원에 1억 원 ▲공공근로사업 운영에 4억 3천 5백만 원 등을 편성했다.아울러, 마을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에 2천 3백만 원을 추가 편성,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감축 운행에 따른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생애주기별 상생복지 분야는 영유아 관련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비 ▲외국 국적 유아 재원 어린이집 운영비 ▲친인척 조력자 아이돌봄비 ▲우리동네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냉방비 등 지원에 3억 5천만 원을 편성했다.청년 관련 ▲광진구 1인가구 청년 무료 건강 검진비와 ▲청년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에 6천 2백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임산부 관련 ▲산모 산후조리 경비 ▲서울형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에 11억 4천만 원을 편성했다. 어르신 관련 ▲경로당 운영 및 노인회 유지관리 지원과 ▲고령친화도시 조성 정책용역 시행 등에 8천만 원을 편성해 생애주기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도시발전과 구민 안전 강화 분야는 ▲워커힐 아파트 일대 도시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4억 원 ▲강변북로 진출입 시설 신설 타당성 검토 용역에 1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시설물 정비사업에 2억 원 ▲지하 주택 등 침수 방지 시설 설치에 3억 원 ▲관내 보도 시설물 유지보수에 4억 원을 편성했다.이 밖에, 어려운 경제 여건 속 구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진가족영화제 신규 개최 ▲구민 건강 걷기대회 및 청년·직장인 대상 생활체육교실 추가 운영 ▲구립도서관 개방 확대 등 15개 사업에 6억 5천만 원을 편성해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한다.김경호 구청장은 “현장을 살피며 구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만을 반영한 만큼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라며 “꾸준히 소통하며 발전하는 광진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63회 광진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7월 19일 최종 확정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4 10:15

광진구가 지난 13일 저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확인을 위해 중곡동 주변을 긴급 점검했다.중곡4동에 옹벽이 파손되어 토사가 유출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외부전문가와 함께 긴급 점검했다. 점검결과 즉각적인 붕괴 위험은 없으나 추가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임시 안전조치가 필요했다.현장에는 구청 직원과 소방관 등 20여 명이 출동하였고 김경호 구청장도 현장에 방문하여 긴급 안전조치 지시를 내렸다. 즉시 기동반을 투입하여 방수포, 토류판과 목재 자재 지원을 요청하고 임시 보강공사를 신속히 완료하였다.김경호 구청장은 “집중호우에 발생하기 쉬운 급경사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고 빗물펌프장과 수문·육갑문 등 수방시설과 옹벽 등 급경사지에 대한 점검·정비도 완료해 풍수해 예방에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옹벽에 방수포, 목재 등 자재 보강공사를 했다 기동반을 투입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중곡동 주변에 긴급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방수포를 설치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4 10:06

광진구가 60~64세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임플란트 비용을 확대 지원한다.현재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는 국비와 시비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자체 예산 1억42백만 원을 편성해 60세부터 64세까지 의료급여 수급자도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지난 3월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최근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반영하여 7월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했다.임플란트 평균 시술기간이 3~6개월 소요되는데 진료비를 먼저 내고 비용을 지원받기까지 수 개월이 걸려 대상자의 경제적인 부담이 컸다. 이에 구는 기존 시술 종료 후 비용을 신청하던 것을 시술 진행 중에도 신청을 가능하게 하여 대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다. 또한, 1958년생 생일 미도래자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지원대상의 나이 기준을 보완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했다.지원대상은 ▲60세부터64세까지의 의료급여 수급자 중 ▲시술 시작일부터 신청일 현재 광진구에 주소지를 둔 ▲부분 무치악 환자인 구민이 대상이다.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종 수급자는 10%, 2종 수급자는 20%의 본인 부담비용이 발생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시술중, 시술종료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비치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4 10:03

3차원 공간구성(안)광진구 동일로 일대 상업‧준주거지역 확대를 위한 지구단위계획(안)이 12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 청년 특화 복합단지 개발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대상지는 영동대교 북단에서 화양사거리에 이르는 화양동 50번지 일대로, 면적은 약 93,563.7㎡에 달한다.성수 자동차 산업거리와 대학가 상권이자 더블 역세권인 건대입구역에 접해 있고, 구의역 일대 첨단업무복합단지, 교통 요충지인 동서울터미널과 연결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또한, 강남 도심과도 가까워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구는 이 지역을 동북권을 대표하는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지역 주민과의 끊임없는 소통, 그리고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새로운 미래 성장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게 됐다.동일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이번 심의 통과로 아차산로변 상업지역이 약 30,149㎡, 동일로변 준주거지역이 30,558㎡ 가량 확대된다. 고밀복합개발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동일로 일대를 직주근접형 명품도시로 육성하고, 대학로와 신촌, 홍대를 잇는 청년 중심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계획(안)에 따르면 ▲건대‧성수 지역중심 기능 강화를 위한 상업지역, 준주거지역 용도지역 상향 ▲역세권 개발축 확대를 통한 중심 기능 강화 ▲청년산업 지원기능 확대 ▲저가의 공공임대 산업시설 확보 ▲임대형 기숙사 등 다양한 주거유형 공급 ▲청년업무시설 확충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청년 1인가구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적극 반영했으며, 건대의 청년 문화와 성수의 산업 기능이 교차하는 전략거점으로 성장시킬 구상이다.김경호 구청장은 “오랜 기간 도시개발을 염원해온 구민들의 열띤 지지와 직원들의 쉼 없는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더욱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펼쳐 광진구의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3 10:02

광진구청 앞 폐의약품 수거 우체통광진구가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의약품을 우체통에도 버릴 수 있게 수거 장소를 확대했다.기존에는 화학물질인 폐의약품을 전용 수거함에만 버릴 수 있었다. 광진구에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31개의 수거함이 있지만, 시공간적 제약으로 이용이 저조한 상황이었다.이에, 일반 우체통에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게 개선책을 마련했다. 서울시,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관내 위치한 24개의 우체통에 언제든지 배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배출 방법은 동주민센터에서 전용 회수봉투를 받은 후 밀봉해서 버리거나, 일반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적은 뒤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단, 물약은 기존처럼 전용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버려진 약품들은 집배원이 수거해서 보관처로 운송하고, 최종적으로 소각장에서 안전하게 폐기한다.우편요금은 후납 처리되며, 시범운영 기간인 올해까지는 우체국공익재단에서 대납하고 내년부터는 구에서 지원해준다.김경호 구청장은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고자 우체통 수거함을 운영하게 됐다”며, “가까운 우체통을 활용하여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광진구에 소재한 폐의약품 수거함은 ‘스마트 서울맵’, 우체통 위치 정보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리동네 우체통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2 19:13

광진구가 2024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광진 맞춤 1:1 컨설팅’을 개최한다.오는 9월 11일부터 2024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수시 전략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컨설팅은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서울특별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의 현직 진학 전문교사가 학생 개인별 성적에 따른 1:1 심층 상담을 40분 동안 진행한다. 수시 원서접수 전략, 지원 대학, 학과 선택 등 수시전형 대비를 위한 구체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참여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재수생 포함) 240명이다. 1일 8회차가 운영되며, 참여자는 회차별로 모집한다.먼저, 구는 7월 13일까지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7곳을 대상으로 희망 학생을 우선 모집하고,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잔여 회차에 대해 개인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개인 참가자의 경우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광진교육정보 어플에서 신청할 수 있다.최종 선정 여부는 7월 25일에 개별 안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02-450-716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경호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곧 있을 대입 수시전형을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자신의 목표와 지원 방향을 잘 설정해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구는 9월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입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고입 설명회’, 11~12월에는 ‘대입 설명회와 정시전형 대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1 07:37

10일,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라이브 커머스’ 실전 클래스광진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실전 교실을 운영한다.‘라이브 커머스’란 실시간 인터넷 방송으로 판매자가 소비자와 상호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서비스다. 모바일 구매에 익숙한 20~40대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면서 주된 유통 경로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구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기획했다. 급변하는 소비 방식에 맞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교육내용은 기본개념부터 실습까지 다양하다. 온라인 시장에 대한 이해, 상품별 판매 전략(selling point), 소비자의 이목을 끌 비법까지 알차게 구성했다.또한, 풍부한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전직 쇼호스트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이 발성 등 말하기 연습을 도와주고, 리허설을 통해 보완할 점을 채워준다.더불어 방송장비(카메라, 핸드폰, 마이크, 조명) 활용법, 영상 편집과 송출까지 일련의 과정을 배워볼 수 있다.강의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지난 6월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했으며, 관내 사업자등록을 둔 소상공인 10명이 회마다 수업을 듣는다.한 참여자는 “온라인 판매가 중요한 걸 알아도 방법을 몰라 막막했는데, 자세히 알려주고 실전 경험도 쌓게 해주니 부쩍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김경호 구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온라인 판로개척을 이뤄 매출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다음 달 7일은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스마트스토어 원데이 클래스’를 연다. 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기획, 광고, 판매, 발송 등 단계별로 판매율을 높일 핵심 전략을 안내할 계획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1 07:36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10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광진구의회 개원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이 날 진행된 기념식에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구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개원1주년 기념행사는 의장 기념사, 케이크 절단식, 구의원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제9대 광진구의회는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건처리를 위해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친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조례 제·개정 및 폐지 91건을 포함한 13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2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52건의 지적과 권고 요구를 하여 구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개선된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정례회와 임시회 구분없이 33건의 5분자유벌언, 12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하여 구정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아울러 총 14회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호교류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모의회의를 10년만에 개최하는 등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였다.그 밖에도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 및 정책활동을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했다.지난 2022년에는 3개, 현재는 의원연구단체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를 구성하여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추윤구 의장은 “ 구민의 행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분들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에 충실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듣는의회, 실천의회, 동행의회’라는 슬로건에 맞춰 구민의 진정한 대변인으로 신뢰받는 광진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0 14:35

지난 6일(목) 오후 서울광진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점장 한정희)과 서울광진경찰서(서장 박창지)는 사회적 안전 연결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최근 가정폭력, 아동학대, 청소년 비행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범죄 피해자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보호·지원하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성폭력, 아동학대 등)를 즉시적으로 지원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또한, 롯데백화점과 경찰서에서는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성범죄 불법 카메라 합동 점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 부스 운영, 범죄 피해 방지를 위한 성폭력·스토킹 예방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한정희 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9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