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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 정비 전(위)·전신주 정비 후(아래)올해 말까지 전신주 10본 이설…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좁은 골목길 입구에 위치해 통행에 불편을 주던 전신주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신주는 국사봉1길 52 앞 좁은 골목길 입구를 막고 있어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어 주민 민원이 잦았다.  구는 주민 의견수렴과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한전․KT측과 협의하여 해당 전신주는 제거하고, 전깃줄과 통신선은 맞은편에 위치한 전신주로 공동이설을 했다.  이번 전신주 제거로 도로폭이 1m 확장되었으며, 보행환경 개선뿐 아니라 차량 진입이 원활해지며 주민의 일상 속 불편이 해소되었다. 한편, 구는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전신주를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관내 전신주에 대한 전수조사(2022년 9월~2023년 1월)를 실시했으며, 올해 말까지 주민동의 및 대체부지가 확보된 전신주 10본을 정비한다.지난 3월에도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사거리와 △상도1동 440 골목길 한복판에 위치한 전신주 2주를 정비한 바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전신주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것”이라며 “사회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주민 일상생활의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1 15:14

신중년 세대가 온라인전문셀러 양정과정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영상제작전문가·4차산업혁명 역량 강화·온라인 전문셀러 양성 과정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신중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상 제작 전문가 △4차산업혁명 역량 강화 △온라인 전문셀러 양성 총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한다. 영상 제작 전문가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영상기획부터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까지 교육 후, 팀을 구성해 숏영상을 제작한다. 제작된 영상으로 온라인 영화제도 개최할 예정이다.4차산업혁명 역량 강화과정은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엔트리코팅(Entry coding), 아두이노코팅(Arduino coding), 이모티콘 제작과정 등으로 구성했다.온라인 전문셀러 양성과정은 오픈마켓 입점방법, 광고전략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전문교육 훈련 과정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모집과정, 참여자격, 참여방법 등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시 과정별 자격여부 확인 등 서류평가를 통해 적합자를 선발 후 교육을 진행한다.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jumghan50@50center.or.kr)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동작50플러스센터(☎820-8704)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신중년 세대가 IT․인터넷 관련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퇴직 후에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0 16:41

‘노량진7구역관리처분 기간단축 위한 간담회’ 개최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에서 인·허가 기간단축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노량진7구역관리처분 기간단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조합측 임직원과 시공사(SK에코플랜트), 담당공무원,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이하 동작주식회사)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동작주식회사는 5월 8일 동작구청과 함께 ‘2023년 제1차 주택건설사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정비사업 신속추진을 위해 실무부서와 협의해 구축한 동작구형 표준서식을 활용해 조합측에서 인허가 신청을 접수할 경우 처리기간이 확실히 단축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조합측 관계자는 “5월 13일 노량진7구역 관리처분 총회를 개최한 후 6월말 관리처분인가 접수할 예정”이라며 “동작구청과 함께 동작주식회사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동작주식회사에서는 인·허가 기간단축을 위해 동작구청과 상시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첫 시범사업으로 노량진7구역이 선정된 만큼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신속하게 처리해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본 간담회 개최를 계기로 동작주식회사에서 사전 검토업무가 본격 가동된 만큼 노량진7구역 관리처분인가 기간단축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0 16:40

동작초 현장방문을 통해 학교 옹벽 주변 위험 수목을 점검하고 있는 이희원 의원“학교 안전은 주민‧학생 안전과 직결…교육환경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5월 8일 동작초등학교 주변 시설 환경의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며칠 전 강풍으로 쓰러진 학교 나무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집행부서에 긴급 복구 조치를 주문했다.이날 현장점검은 동작초 학교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해달라는 주민의 제보로 이 의원을 비롯하여 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의원은 쓰러진 나무로 인해 옹벽 주변 통행로를 이용하는 학생과 주택가 주민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확인하며 통행로 안전 관리와 함께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교육시설관리본부 관계자는 “해당 현장에 대한 위험 수목 제거 요청을 한 상태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 및 발 빠른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평소 이 의원은 동작구 학교 주변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진행하며 통학로 및 스쿨존 안전과 신종 유해업소 단속 요청 등 동작구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위하여 전방위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여름 현장 방문에서도 수해 피해를 입은 동작구 관내 학교를 돌며 특히 산사태로 위험한 경문고 후문 담벼락에 대한 긴급 복구 조치를 요청하는 등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에 지속적인 점검을 촉구한 바 있다.이희원 의원은 “학교에서의 사고는 언제, 어떻게, 어디서 일어날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다”고 강조했고 “학교 안전은 곧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동작구 교육 환경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0 16:40

5월 11일 대방공원서…건강체험존·홍보존·상담존 등 16개 부스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과 질병 예방·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5월 11일 ‘이동보건소’를 대방공원(여의대방로44길 39)에서 처음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분소·지소, 산하시설 등과 협력해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체험 기회와 유익한 건강·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먼저 건강체험존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대사증후군 검사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측정기기 △치매선별검사 △짠맛테스트 등 13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홍보존에서는 △마약, 우리가 막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약, 장기기증 등 구민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알린다. 민원상담존에서는 재산세, 부동산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민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반을 별도 편성해 사전 안전점검, 현장 상황별 조치 관리, 응급의료지원 등을 가동한다.동작구 이동보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820-1439)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0 16:38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김현상 대표이사가 인허가 기간단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을 안내하고 있다.동작구의 2023년 1차 주택건설사업 아카데미가 5월 8일 구청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재개발 및 재건축정비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는 동작구청이 주최하고 구청의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구의원, 조합임직원, 지역주민, 구청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박일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빠른 시일 내에 정비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비사업 컨설팅 기구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이하 동작주식회사)’를 설립했다”며 “앞으로 재건축·재개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정비사업 전문 컨설팅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카데미는 한국도시정비협회 이승민 회장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및 소규모정비사업의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본 행사의 주관사인 동작주식회사 김현상 대표이사의 ‘인허가 단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에 대한 안내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한편 김현상 대표이사는 “정비사업 신속추진을 위해 인허가부서와 협의해 동작구형 표준 서식을 구축했으며, 조합에서는 제공된 표준서식을 활용해 접수할 경우 인허가처리 기간이 확실히 단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한 조합임직원 및 참여한 주민들도 동작주식회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향후 인허가 단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몇 차례 더 실시할 것”이라며 “좀 더 많은 조합과 주민 참여를 통해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동작주식회사와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0 16:37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5월 8일 관내 시·구의원 연석회의를 주최하고 동작구 지역 발전 예산으로 서울시 특별 조정 교부금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치하했다. 국힘 동작을 당협위원회는 “지난해 지방 선거로 국민의힘 시장, 구청장, 시·구의원들이 대거 당선되고 나경원 위원장의 노력에 힘입어 동작구청은 이번에 총 60억 5천 5백만원의 서울시 특별 조정 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 조정 교부금의 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사당로 횡단 보도육고 설치(사당5동 롯데 캐슬 골든 포레 아파트 앞, 7억) △해밀, 새싹 어린이 공원 노후 환경 개선(사당 3,4동, 3억) △스마트 교통 환경 개선 시설물 설치 및 컨설팅 용역(1억8천) △노후 폭염 그늘막 일제 정비(2억1천7백) △어린이 영어 놀이터 설치(사당1동 지구대 부지, 4억8천만원)  △자동도로열선·염수분사장치 설치(24억1천4백) △도시관리계획 변경 수립 용역(보건소, 3억) △영어 놀이 도서관 조성(1억5천) 등이다.나경원 위원장은 지난해 롯데캐슬 골든 포레 아파트에서 열린 주민 고충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버스 정류장과 횡단 보도 설치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고 구청장 및 시,구의원들과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협의해 왔다. 또한 금요일마다 진행한 민원 데이트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시·구의원들을 독려하고 서울시와 직접 협의하는 등 함께 노력해왔다.나경원 위원장은 “동작구민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행복한 동작 만들기를 발판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나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SNS를 통해 구민들에게 동작구 예산 확보 소식을 알리며 축하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0 16:05

박일하 동작구청장(가운데)이 아동친화도시 인증선포식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4월 13일 아동친화도시 인증 완료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5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과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및 아동 등이 참석했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아동권리 보장에 필수적인 요소를 갖춘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선정한다.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영향평가 등 10가지 항목을 평가한 결과 지난 4월 13일 동작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구는 2020년 1월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정책팀 신설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올해는 △키움센터 확충 △우리아이지키미 운영 △동작키즈카페 확충 △등하교 안전지원단 운영 △영어, 수학특화도서관 설치 등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9 17:06

서울특별시의회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이 안전한 보행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 노후 교통시설정비 및 어린이공원 노후 환경개선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어 교부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사당로 횡단보도 육교 설치(7억 원) △노후 무더위 그늘막 일제 정비(2억 1천7백만 원) △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및 컨설팅 용역(1억 8천만 원) △어린이공원 노후 환경개선(3억 원)의 총 13억 9천7백만 원이다.개별 사업별로 보면 △폭 3m×연장 30m의 계단 및 엘리베이터 2개소가 설치되는 사당로 횡단 보도육교 설치 사업 △ 동작구 관내 노후 그늘막67개소의 스마트 그늘막 및 원단교체 사업 △ 마을버스 정류소 BIT 설치를 위한 컨설팅 용역이 포함된 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사업 △ 해밀이 어린이공원, 새싹어린이공원의 노후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 정비사업이며 모두 연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곽향기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개선사업과 교통환경 정비는 지역사회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9 17:02

가로수 고압선 접촉에 의한 단선으로 발생 추정…긴급 전선연결공사 시행 구는 지난 5월 6일 오전 6시경 대방동 249-19 일대에서 발생한 정전사고가 같은 날 10시 30분경 완전히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가로수의 고압선 접촉에 의한 단선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전기공급이 끊겨 인근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일시적으로 불편을 겪었으나 구의 빠른 대처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복구가 되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었다. 정전사고를 접수받은 재난안전상황실 및 도시안전과는 현장에 출동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수습부서인 환경과, 공원녹지과, 주택지원과 및 한국전력공사에 상황을 전파하고 관련부서와 함께 빠른 대처를 이끌어냈다.    한전에서는 1차로 응급조치를 하고, 8시 30분 경부터 복구공사를 시작해 10시 30분에 복구를 완료했고, 구에서는 대방e편한세상 1차 아파트 및 인근 주택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사무소를 통해 정전상황을 안내했다. 또한 해당 노선 가로수에 대한 긴급정비 및 고압선의 저촉 여부를 확인했으며, 추후 저촉 가로수 전지작업을 한전측과 협의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9 16:59

“공원 조성에 최적화된 부지, 원래 취지대로 추진해야” 촉구이희원 서울시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5월 3일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변공원 조성에 최적화된 흑석동 한강변 부지에 공공주택이 들어서는 변경 계획에 유감을 표하며 원래 취지였던 공원 조성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흑석동은 한강과 인접한 지역이지만 경사지가 대부분이라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쉴 수 있는 공원이 없다. 한강을 끼고 있다는 지리적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오랜 기간 주민들의 공원 조성에 대한 기대가 큰 곳이다.2008년 흑석동 내 빗물펌프장을 인근 한강변 유휴 부지로 이전하기로 하고 그곳에 수변공원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 한강과 인접한 이곳에 공원을 조성해 서울시민이 휴식과 힐링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었다.그런데 국토교통부는 2020년 공원이 조성되기로 한 부지에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공공주택 210호를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계획했던 주민을 위한 수변공원 조성이 무산된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주택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이미 흑석동 재개발 지구의 공공주택 비율이 27%로 충분한 공급량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동작구 내 산재한 유휴부지를 활용한다면 흑석동 수변 부지가 아니더라도 공공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곳에 복합문화시설 및 한강 생태공원을 만들겠다고 하지만 수변공원이 차지하는 부분은 10%가 채 되지 않았으며, 2주간의 짧은 관보 게시로 주민들은 의견을 내거나 항의할 수도 없었다”며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의 미흡함을 꼬집었다.끝으로 “한강 개발 시기 이래로 흑석동 주민들은 지척에 한강 변을 두고도 자연 생태환경을 누리지 못했으며, 이제는 한강을 주민들께 돌려드려야 할 때”라며 “2008년에 결정한 내용 그대로 흑석동 수변 공원을 하루 속히 조성하기를 촉구한다”고 마무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7 14:34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노동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시기 5년→3년”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노동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3일 제318회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로써 5년마다 수립하던 노동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시행 함으로써 급변하는 노동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이 가능해졌으며, 위원회 회의 출석률이 저조할 시(1년단위 출석률 50% 미만) 해촉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최민규 의원은 “급속한 사회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노동자들이 새로 생기고 없어지는 것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노동기본계획 수립의 시기를 앞당겨서 노동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조례 배경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노동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시기를 3년마다 수립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위원회 해촉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위원회 운영에 효율성을 높이려고 했다”고 조례개정 내용에 관해 설명했다.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32조에 따라 서울시로 이송되어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7 14:33

이봉준 시의원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서민의 구제를 위하여 생계형 또는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을 양성화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5월 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019년 4월 건축법 개정으로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규정이 강화되었으나, 당시 위반건축물의 양성화 기회를 부여하는 특별조치법이 선행되지 않은 채 유예기간도 없이 개정되었다.더욱이 최근 서울시가 이행강제금을 최대 4배까지 인상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결과, 先 양성화 대책 마련, 생계형 소규모 주택 제외, 부담기준 경감 등 총 570여 건에 달하는 반대 의견이 제출되면서 이행강제금 강화에 앞서 기존 위반건축물의 양성화 요구가 빗발쳤다.현재 국회에는 한시적으로 위반건축물을 양성화하는 내용의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 8건 올라와 있기는 하나, 그동안 5차례에 걸쳐 특별조치법이 시행됨으로써 반복적 양성화에 대한 기대심리로 인한 위반건축물의 증가 및 법 준수 국민과의 형평성 문제 등 부작용이 우려되어 소관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장기간 계류된 채 진척이 없는 상태이다. 이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은 “비록 위반건축물 양성화의 부작용이 전혀 없다 할 수는 없겠지만 이행강제금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에 앞서 양성화 기회를 부여하는 특별조치법 제정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건의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봉준 의원은 공익과 안전에 미치는 위해가 적으면서 원상복구 등 이행이 곤란한 생계형 또는 소규모 주거용 위반건축물에 대해 한시적으로 양성화해 주는 특별조치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으며, 이번에 통과된 건의문은 서울시의회 명의로 국회 및 국토교통부에 송부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7 14:32

옛 노량진취수장 리모델링 조감도리모델링 공사 지난달 착공…내년 6월 개방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한강대교 남단에 위치한 옛 노량진 취수장을 리모델링해 구 최초의 한강 수변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주민들의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해 내년 6월 중 개방한다.건물 옥상은 본동 지역과 연결된 한강 조망정원으로 △1층은 카페와 휴게공간 △지하 1층은 자전거도로와 연결된 진입로 및 대나무 숲 등으로 구성했다.지역주민은 물론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쉽게 방문하여 머물 수 있는 최고의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노량진 취수장은 1974년 준공 시설로, 1992년 취수를 중단한 이래 현재까지 남부수도사업소 누수 및 응급복구 비상대기반과 자재적치장 등으로 쓰여왔으나 사실상 방치돼왔다.이에 동작구와 서울시는 취수장의 역사성은 살리면서 한강변 보행로와 본동 지역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완료했으며, 지난 4월 남부수도사업소 시설을 대체부지로 이전한 바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취수장 리모델링사업은 동작구의 첫 한강수변 문화공간 조성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한강에서 마음껏 즐기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늘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2 14:16

문화‧체험행사, 먹거리장터 운영 등 어린이날인 5월 5일 숭실대학교 정문 일대에서 ‘제7회 상도1동 이팝나무 꽃 축제’가 열린다. ‘이팝나무 꽃 축제’는 상도역 사거리에서 상도로 봉천고개 구간으로 이어지는‘이팝나무 거리’의 아름다움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는 동작구 대표축제로, 숭실대학교에서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장소를 제공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며 △식전행사 △본행사 △부대행사로 구성하고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주민노래자랑, 소프라노 한송이 공연 등 오후 2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동작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버블매직쇼 △방송댄스 및 트롯가수 공연 등 본행사가 진행된다.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해 △페이스페인팅 △VR체험 △풍선아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또, 푸드트럭, 상도전통시장 등 먹거리장터와 함께 지난달 17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경기도 김포시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구는 많은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해, 축제 당일 행사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현장합동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촘촘한 안전대책을 수립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대표 봄축제인 만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했으니,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2 14:16

동작구는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5월 1일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구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전담조직 출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구는 5월 1일 구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긴급상황에 상시 대응 가능한 자체 비상체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재난대응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위험요인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로 상황을 전파하는 안전관리 전담조직이다.특히 집중 호우 예보 시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해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하고 수습 및 복구 지원에 나선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에 24시간 전담인력을 배치했고 CCTV영상감시장치,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등의 전문시스템을 구축했다.아울러 도시안전과 내 CCTV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영상정보를 재확인함으로써 재난부서와 재난안전상황실 간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재난 정보의 수집 및 전파, 신속한 상황관리가 가능해진다. 향후 구는 신청사 이전 시 별도 공간을 확보해 도시안전과에 구축된 영상정보 시스템을 재난안전상황실로 일원화할 계획이다.박일하 구청장은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계절과 시기에 맞게 실시간 위험요인을 확인해 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신속하고 종합적인 재난안전관리로 소홀함 없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1 14:05

이희원 서울시의원이 흑석동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주택공급 확대 이유로 수변공원 조성 무산될 위기주민의견 적극 수렴…당초 계획대로 조성 추진 기대이희원 서울시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4월 28일 흑석동 한강변 유휴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수변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간담회를 추진했다.이날은 서울시 주택정책실, 동작구청 핵심정책추진단 담당자와 흑석 2구역 조합장 및 관계자, 중앙대 도시계획과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간담회는 현재 추진 계획 중인 흑석동 유휴부지의 공공주택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 당초 계획이었던 흑석동 주민을 위한 수변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전반적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한강에 인접해 있는 흑석동은 이렇다 할 공원이 없다. 경사지가 대부분이라 아이들과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거나 자전거를 타려면 여의도나 반포, 용산 등으로 한강공원을 찾아가야 한다. 한강을 끼고 있다는 지리적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흑석동 유휴부지는 2008년 오세훈 서울시장 임기 당시 흑석동 주변의 빗물펌프장을 이 해당 지역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남은 평지 공간을 주민의 휴식공간인 수변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20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임기 시 국토부에서 수도권 공공주택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주택 공급지로 변경되었다. 주민의 휴식공간을 위한 공원 조성이 무산된 것이다.이희원 의원은 “흑석동 유휴부지는 대다수 주민이 문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평지이며, 오래전부터 공원이 조성되길 기대했던 곳”이라며 “주민들이 정말로 원하는 정책 방향이 무엇인지 살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에 서울시 주택정책실 담당자는 “흑석동 유휴부지를 어느 쪽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좋은지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공간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무조건적인 정책 추진은 개선되어야 한다며 “한강을 흑석동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동작구청 담당자 그리고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1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