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투표자들에게 인사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후보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성동구청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일, 아침 7시부터 상왕십리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또한 이번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되는 청소년 유권자들을 향한 선거운동을 위해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무학여고 앞 하굣길 인사를 진행하며 성동구의 미래를 밝혀 줄 청소년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호소하는 첫 공식선거운동을 진행했다.정원오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날, 무학여고 앞을 찾게 된 배경은 2019년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내 선거 연령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지고, 작년 말에 공직선거법 및 정당법이 개정되어 정당 가입 연령이 만 16세 이상으로, 국회의원·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피선거권 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조정된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6.1 지방선거에서는 만 18세 청소년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후보로도 출마할 수 있고, 2004년 6월 2일까지 출생한 성동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하거나 출마 가능하다.정 후보는 지난 40여년간 성동구의 주요 3대 숙원사업이었던 삼표 레미콘 철거, 금호역 앞 장터길 확장,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확정 등 굵직굵직한 주요 과제들도 모두 해결하여 성동구민들로부터 서울시에서 대표적으로 ‘일 잘하는 구청장’ 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서울연구원이 21년 4월에 발표한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구민신뢰도 1위를 차지하고, 지난 18년 지방선거에서도 69.46% 득표율로 서울시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만큼 이번 지방선거의 3선 당선여부가 주목받고 있다.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권을 갖고 있는 고2에 해당되는 2004년 6월 3일 이전 출생자에게 유권자로서의 소중한 투표를 호소하는 활동에 학교를 마치고 나온 학생들은 함께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등의 호응을 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태기도 했다.정원오 후보는 “교복 입은 시민인 청소년과 청년들은 성동구를 발전시킬 미래의 힘이며, 청년·청소년이 앞으로 클래스가 다른 성동에서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며 구민이기도 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정원오 후보는 다가오는 21일(토) 17시, 주말 왕십리역 광장에서 집중유세를 통해 구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사진촬영 요청에 응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후보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20 10:12
광진구가 코로나19 집중대응을 위해 잠시 중단했던 보건소 일반업무를 제한적으로 운영, 재개한다.먼저, 오는 23일부터 광진구민과 관내 사업자 및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 ▲건강진단서 ▲외국인 결핵확인서 등 검사 및 발급 업무를 운영한다.검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구민이 아닌 관내 사업자 및 사업장 종사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나 근로확인서 또는 고유번호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외국인결핵확인서 검사를 원하는 외국인은 여권을 지참해야 검사가 가능하다.검사는 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신청서 작성 및 대상자 여부 확인 후 진행된다. 검사비용은 건강진단결과서의 경우 3,000원, 외국인결핵확인서의 경우 1,500원이다. 건강진단서의 경우 기본 검사는 3,000원이며, 검사 종류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건강진단결과서와 건강진단서는 검사일 포함 4일 후에, 외국인결핵확인서는 검사일 포함 6일 후에 보건소 1층 민원실 방문 또는 정부24와 공공보건포털 사이트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또한 구는 10월까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조기발견 및 신속대응을 위한 역학조사반도 운영한다. 역학조사반은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집단설사환자 발생 감시 및 해외 오염지역 입국자 추적 조사 등에 나선다.이밖에도 6월까지 여름철 대비 위생해충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등 점차 보건소 업무를 재개하며 건강한 광진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20 10:06
성동, 광진, 송파 등 3개 지역 구청장 후보들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게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추진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김경호 국민의 힘 광진구청장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격려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께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추진 건의문을 강맹훈 성동구청장 후보, 서강석 송파구청장 후보와 함께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6.1선거에 출마하는 3개구청 국민의 힘 후보는 물론 시.구의원 후보들도 참석하여 오랜 시민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이에 앞서 3명의 국민의 힘 구청장 후보는 지하철 2호선 지하화 기금 조성 및 지하화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 긴밀히 공조하기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건의문을 전달 받은 오세훈 후보는 "2년전 본인의 공약이기도 하다"면서 구민들께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지상구간 구청장 등과 힘을 합쳐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고 선거사무실 건물 옥상으로 이동하여 1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지상구간의 소음 상태 등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지하철 2호선은 1980년에 개통하였으나, 당시 기술적인 문제로 인하여 한양대역부터 잠실역까지 10.42km구간이 지상구간으로 건설되었으며, 이로 인한 시민들이 소음공해는 견디기 힘들 정도이며, 도시미관 저해와 지역발전을 막는 큰 장애물로 지상구간 지하화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다음은 M.O.U 전문과 건의문 <지하철2호선 지하화기금 조성MOU>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이 통과하는 성동구, 광진구, 송파구 3개구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는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의 지하화기금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하화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 긴밀히 공조할 것을 협약한다.기금마련에 대한 세부사항은 향후 실무협의를 거쳐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한다.2022. 5. 18성동구청장 후보 강 맹 훈 (인)광진구청장 후보 김 경 호 (인)송파구청장 후보 서 강 석 (인)<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건의문>지하철 2호선은 1980년에 개통하였으나, 당시 기술적인 문제로 인하여 한양대역부터 잠실역까지 10.42km구간이 지상구간으로 건설되었습니다.도심지를 관통하고 있는 지하철 지상구간으로 인하여 시민들이 겪는 소음공해는 견디기 힘들 정도이며, 도시미관 저해와 지역발전의 큰 장애물로 지상구간 지하화는 지상철 통과지역에서 생활화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되었습니다.이제 지하화공법 등 현대 기술의 발전으로 기술적인 면에서나 지하화로 인한 지역개발 이익 등 경제성면에서도 지하화의 당위성이 확보 되었으므로, 지상구간이 통과하는 성동구, 광진구, 송파구 3개구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는 지하철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기금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오세훈 시장님께 지하철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의 확실한 추진을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광진구청장 후보 김 경 호 (인)송파구청장 후보 서 강 석 (인)성동구청장 후보 강 맹 훈 (인)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귀하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9 11:57
2021년 생애주기 ‘약초학교’ 과정 운영광진구가 6월부터 10월까지 구민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청년, 중장년, 노년 시기별 맞춤형으로 개설됐으며, 각각 ▲목공실습 ▲색채심리사 ▲약초학교 과정으로 운영된다.‘목공실습’ 과정은 대학생과 직장인 등 관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6월 중에 총 3회 실시된다. 회차당 구민 5명을 모집했으며, 직장인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말 및 야간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원목 도마 만들기 실습으로, 별도의 재료비 외에 수강료는 없다.2021년 생애주기 ‘미술심리’ 과정 운영‘색채심리사’와 ‘약초학교’ 과정은 등록 민간자격 과정으로,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각 수강료는 3만 원이며, 별도의 재료비 및 자격취득 비용이 있다.이 중 ‘색채심리사’ 과정은 색채를 활용한 심리 진단 기법 학습에 대해 교육한다. 아이돌봄 계층, 경력단절자 등 관내 거주 중장년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 운영된다.‘약초학교’ 과정은 은퇴예정자, 50플러스 세대 등 관내 거주 노년 구민 30명을 6월 중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약초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하며, 7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 운영할 계획이다.프로그램별 자세한 운영 내용은 광진평생교육포털(www.gwangjin.go.kr/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약초학교’ 과정의 수강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6월 중으로 전화(☎ 02- 450-7538)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광진구는 올해 초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생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제, 요리 등 1인가구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의 교육 진행으로 구민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은 7월 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9 11:37
이혜윤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매일 스마트 기기로부터 많은 편리함을 얻는다. 아침엔 스마트폰의 알람을 통해 잠을 깨고, 점심엔 친구와 메신저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저녁엔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SNS를 훑어본다.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들은 우리에게 매일 엄청난 편리함과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들은 대부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더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이젠 스마트 기기 없는 삶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스마트한 기능들은 절대 ‘공짜‘가 아니다. 우리는 이미 우리의 개인정보를 그 편리함의 대가로 지불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에서도 이러한 스마트 기기들의 장점만 홍보할 뿐, 그 뒤에 숨겨진 이면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이러한 스마트 기기의 사용과 도입이 과도하게 혹은 무차별적으로 진행될 경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스마트 기기 속에 있는 카메라들이 우리를 24시간 감시하고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그런데 우리가 감시를 당한다는 것도 모른 채 평생을 살아간다면? 이는 우리에게 그 어떤 소재의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게 다가올 것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이미 감시 사회 속에 살고 있다. 매일 집을 나서는 순간 cctv와 휴대전화 기지국, 자동차 블랙박스까지 나의 모든 일상을 감시한다. 그리고 우리가 수시로 접속하는 SNS부터 늘 손목에 차고 있는 스마트 워치까지 모두 나의 개인정보를 알고 있다.이에 대표적인 예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페이스북’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하루 사용자 수가 10억 명이 넘는 ‘페이스북’ 또한 우리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막대한 이익을 내는 기업 중 하나이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어떤 웹 사이트를 방문했는지, 어떠한 항목을 검색했는지, 장바구니에 무엇을 담았는지, 무엇을 구매했는지 등을 추적하고 이를 맞춤형 광고에 활용한다. 따라서 사용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고, 이를 데이터화하여 판매하면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사실 스마트폰 어플 이용자는 고객이 아닌, 상품이다”라고 말하며 실제 고객은 ‘광고주’라고 지적하고 있다.결국 기업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편리함을 제공하면서도 동시에 무료를 미끼로 하여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판매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도 모른 채 ‘무료’ 혹은 ‘편리한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매력에 현혹되어 계속해서 기업들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현대의 과학 기술이 발전 하는 한 우리는 이러한 감시 사회 속에서 더더욱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현대 기술의 발전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편리함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그 편리함의 대가로서 무엇이 희생되고 있는 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스마트한 삶 뒤에는 숨겨진 이면이 있다는 것을 말이다.
뉴스 | 성광일보 | 2022-05-18 14:48
광진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기회회견을 하고있다. 사진 왼쪽부터 허은 가선거구 구의원 후보, 김회근 제2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 이명옥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 전혜숙 위원장, 한경달 가선거구 구의원 후보, 전병주 제1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 고양석 가선거구 구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광진구갑(위원장 전혜숙 국회의원)에서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18일 오전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서 전혜숙 지역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먼저 "지난 서울시장 재보선과 대통령선거 결과는 민주당에게 깊은 반성과 성찰을 요구했다."며 "지금 민주당은 변하고 있으며 저와 6.1지방선거 광진구갑 출마 후보자들 역시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들며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이어 전혜숙 위원장은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선택하는 선거다. 지금 광진구에는 훈련되고 준비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능하고 실적이 증명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꼭 선택해 주시길 호소했다.광진갑에 출마하는 주보자들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전 위원장은 이번 공천에 대해 "대학 3개를 가지고 있는 광진구 청년의 꿈과 희망을 반영할 40대 시의원 후보 김회근, 30대 구의원 후보 허은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오며 여러분의 다정한 이웃이 된 중곡동 시의원후보 전병주, 광장동·구의2동·능동·군자동 구의원 후보 이명옥을 공천했다."고 밝혔다.또한 "장년의 외로움을 알아주고 함께할 경험 많은 고양석 구의원 후보. 40대 구의원 후보 한경달을, 광진구에서 구의원, 시의원, 서울시 예결위원장 운영위원장을 거쳐 광진구와 서울시를 두루 잘 아는 행정가이자 일 잘하는 김선갑 구청장후보를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전혜숙 위워장 모두 발언 후 김선갑 광진구청을 필두로 제1선거구 전병주 서울시의원 후보. 제2선거구 김회근 서울시의원 후보들이 정견을 발표했다.이어 광진 가선거구 고양석 구의원 후보, 한경달 후보, 나선거구 허은 후보, 이명옥 후보 등이 차례로 나서 각각 정견을 발표한 후 유원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8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