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62건)

2023 아트팔레트스튜디오 기획전 수상자 사진순수 창의미술을 기본으로 어린이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꾸밈없이 캔버스 위에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능력을 키워주는 "미술교육센터 아트팔레트스튜디오"(대표 정윤하)는 2023년 8월 1일(화) ~ 8월 15일(화)까지 스타필드고양 4층 작은미술관(관장 정은하)에서 "2023 아트팔레트스튜디오 기획전" 타이틀로 전시 중이며, 지난 8월 5일(토) 14:00 순금으로 빛을 그리는 서숙양 작가 사회로 시상식도 함께 진행 되었다.스타필드고양 주최하고 아트인동산, 아트팔레트스튜디오 주관하는 "2023 아트팔레트스튜디오 기획전"에 20명의 어린이 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하고 시민들에게 어린이들의 해맑은 심성을 그림으로 대면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아트팔레트스튜디오"는 고양시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초등미술을 작가 콘셉트로 그림을 지도하여 미래 한국미술의 다양성에 기여하는 미술인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출품 작품 중에는 밤하늘의 달과 별을 친구로 만들었고, 대자연의 숲에서 캠핑하는 가족의 즐거운 일상을 아이의 시선으로 이미지화 시켰다. 사람과 동물들의 얼굴에는 하나 같이 웃음이 가득하고 설렘이 가득하다. 자신의 미래를 그림 속 등장인물들의 얼굴에 반영이라도 하듯 밝고 호기심 가득하여 사랑이 넘친다.활짝 핀 꽃들이 미소를 연상하듯 화사함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여 천진난만한 초등학생들의 순수함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을 구상하고 스케치와 채색이 이루어져 형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자신이 품었던 생각이 가장 중요시 되었으며, 전시될 작품을 위해 사물에 대한 재해석 및 창조의 힘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자율적 사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미술 교육의 환경을 만들었다.솔직한 자신의 의사표현을 그림으로 연결하는 과정은 자아가 정립되는 아이들의 성장속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가진 재능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상승시키는 작용의 결과물로 이번 전시 작품이 탄생되었다. 또한 한사람의 인성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예술의 힘이 표출되어 건강한 정체성을 지닌 성인으로의 성장에 예술이 접목된 교육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전시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이번 전시를 진행하는 "미술교육센터 아트팔레트스튜디오" 정윤하 대표는 "캔버스 위에 이미지 조각들을 맞춰가는 아이들의 그림 작업은 평소 꿈꿔온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는 세상이기도 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놀이가 되기도 한다. 전시를 통해 사람들과의 건전한 교류의 힘을 느끼고, 좋은 전시의 추억이 예술을 일상화하는 성인으로 성장을 희망하며 전시가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아트팔레트스튜디오 정윤하 대표는 동국대학교 예술학부에서 한국화를 전공 하고, 동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졸업 출신으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한국작가협회, 자연동인회 회원으로 현업 작가로도 활동하는 미술인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07 12:37

자세교정 사진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자세 불균형으로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청소년기 학생들의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26일부터 ‘성장기 청소년 자세교정 운동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척추층만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생하지만 특히 청소년의 발병 비중이 크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척추측만증 환자 9만 4,845명 중 10대 청소년이 3만 9,482명으로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원인이기 때문에 평상시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예방이 중요하다.이에 구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자세 불균형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성장기 청소년 자세교정 운동클리닉’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골격계 통증 등으로 자세 교정을 원하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수업은 오는 12월까지 총 8회로 송파구청 대강당 또는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대상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스트레칭, 피트니스링 등 소도구를 활용하여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는 재활 프로그램과 ▲배드민턴, 농구, 모션탭 등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특히 이번 운동클리닉은 10년 이상 관련경력을 보유한 성신여대 운동처방실과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세 불균형 예방 및 개선을 위한 맞춤형 운동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8월 26일(토) 첫 수업을 시작으로 시간은 10시, 14시 중 선택 가능하며, 회당 50분 수업으로 진행한다.수업 신청은 8월 18일까지 잠실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50명까지 선착순 접수 받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잠실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척추측만증과 거북목 증후군은 성장기부터 조기 진단 및 맞춤형 운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성장기 청소년 자세교정 운동클리닉’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07 12:36

8월 4일 송파아카데미에서 열린 ‘송파 청년정책 포럼’ 사진지난 5일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진행한 ‘송파 청년정책포럼’에서 한 청년이 제안한 내용이다.이번 포럼은 구가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송파 청년정책 아카데미(이하 청년아카데미)’가 마무리되는 자리였다.30여 명의 청년들은 한자리에 모여 지난 6월부터 2개월 간 발굴한 청년정책 의제를 나누고,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청년들은 주요 관심 분야를 넘어 교육, 복지 등 사회 전반의 필요를 살펴 총 4가지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인 구정 참여 의지를 보였다.제안한 정책은 ▲송파구 청년 자격증시험 응시료 지원 ▲송파구 소재 스타트업 발굴, 육성, 투자 생태계 활성화 ▲청년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 ▲장애인 의료 접근성 보장 위한 주치의 제도 활성화 등이다.특히, 청년취업과 직결된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에 대해 1인당 1년 기준 특정 금액 지원, 취약계층의 경우 1회 연장, 소득 분위에 따라 차등 지원 등 세심한 정책 설계로 실효성을 높였다.이에 대해 구는 청년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정책 제안 역량을 기른 것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였다.실제로 구는 변호사, 전 국회의원 보좌관, 구의원 등 입법전문가를 멘토로 짝지어 청년들에게 실질적 정책 추진에 필요한 조례 제정 과정, 예산 확보 등에 대한 지식을 전수하였다.이날 발굴한 정책은 송파구의회 구의원들에게 전달되었다.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도 제안한 정책들을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하여 청년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청년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여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선택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한편, 송파구는 청년인구 197,302명으로 서울시 2위인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청년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청년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송파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1인가구 특강 실시, 청년예술가 전시 지원 등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07 12:35

2023 삼각산아트랩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전시 포스터2023년 8월 7일 -- 삼각산시민청은 신진미술인 지원 사업 ‘삼각산아트랩’에 선정된 김지연 작가의 ‘부유하는 자리’와 신재훈 작가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전시를 8월 2일(수)부터 29일(화)까지 삼각산시민청 2동 3층 삼각산시민청갤러리에서 연달아 개최한다.8월 2일(수)부터 15일(화)까지는 김지연 개인전 ‘부유하는 자리’가 진행된다. 김지연 작가는 자신의 자리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토대로 작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의자라는 오브제를 채택해 저부조 형태의 입체 이미지로 사회적 입지를 소유하고자 하는 단상을 표현한다.작가는 8월 12일(토) 14시에 ‘부유하는 자리’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앉은 자리’ 미술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에 있다.연이어 8월 19일(토)부터 29일(화)까지는 신재훈 개인전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가 이어진다. 신재훈 작가는 취약지역이 된 지역사회를 시아노타입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아노타입이 사진 인화 재료로서 가지는 객관적 재현과 회화적 표현의 접목을 실험하고 있다.작가는 8월 26일(토) 14시에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우리 집, 청사진 그리기’ 미술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에 있다.삼각산시민청에서 진행하는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07 12:21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 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사진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가 최근 이틀간 서대문구보건소 별관 우리들 2층 강당에서 관내 치매 돌봄 종사자 8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위덕대학교, 서대문경찰서, 서울적십자병원,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의 협조 아래 치매의 이해, 실종 예방과 대처, 비약물치료 이해와 실제, 감염병과 만성질환 예방,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등의 내용을 다뤘다.교육 수료자에게는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제작한 ‘두뇌톡톡 기억공방 인지워크북’과 ‘Smile Brain 음악 워크북’,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가 제작한 ‘치매환자 실종 예방·대응 가이드북’을 제공했다.참여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마을버스와 경찰서 치매센터가 함께하는 실버벨 사업이 인상적이다’, ‘실종 예방·인지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또한 ‘문제 행동에 관한 대처 및 행동 변화 사례’, ‘치매 어르신 사례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했다.앞으로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심화 교육, 치매 어르신 좋은 돌봄 공모, 재가 치매 어르신 사례관리 가이드북 제작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07 12:19

지난해 마포중앙도서관 특기적성 프로그램인 한국무용을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7일부터 마포중앙도서관 특기적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정규강좌는 ▲음악 ▲생활·체육 ▲미술·공예 ▲인문 ▲4차산업 콘텐츠 ▲창의력향상 융합교육으로 총 6개 영역에 대한 13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소수정예 개인별(1:1)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바이올린, 첼로, 드럼 피아노 악기 강좌부터 초급에서 고급까지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한국무용, 창의적 글쓰기, 코딩 강좌, 실험을 통해 배우는 다채로운 융합형 교육강좌까지 구민의 다양한 특기와 적성에 맞춘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강좌는 만 6세부터 성인까지 강좌별 대상자를 구분해 내달 4일부터 연령에 맞는 눈높이 수업을 진행하며 전 강좌를 14주 과정으로 구성하여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특히 이번에는 관악기(플루트, 색소폰, 클라리넷)와 생활체육(어린이 요가, 화요방송댄스 등) 영역의 신규 강좌들을 다수 편성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마포구민의 참여 확대를 기했다.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중앙도서관 교육센터로 문의 가능하다.박강수 구청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교육 체험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향유하는 것은 구민의 삶의 질과 함께 지역사회도 같이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 이라며 “마포중앙도서관의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구민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07 12:18

지난 1월에 진행한 ‘별 따는 캠퍼스’, 개회식 후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참여한 학생들, 서울대 재학생 멘토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지원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진행한다.‘별 따는 캠퍼스’는 금천구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만든 진로 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의성, 융복합 사고, 리더십 등 탈 교과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구는 지역 일반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1학년 학생 53명을 선발했다.학생들은 서울대의 우수한 지식 콘텐츠를 배우고,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아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은 △ 진로진학 설계 특강 △ 재학생 멘토들의 입시, 학업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우리들의 꿈 찾기’ △ 캠퍼스 내 천문대 탐방 △ 학과(교육학, 수의학, 화학생물공학, 항공우주학)별 교수진 전공수업 엿보기 △ 캠퍼스 투어 등이다.특히 올해 새로 개관한 캠퍼스 내 천체투영관 ‘관허 코스모스홀’에 방문해 우주 과학 분야 강연을 듣고, 별자리 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해나가도록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07 12:16

살수차가 도로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서울 강서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대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무더위 그늘막은 2022년 111개소에서 올해 현재 125개소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156개소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복지관, 동 주민센터, 어르신사랑방 등 221개소는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운영 중이다.무더위 쉼터는 평소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며, 폭염특보 발령 시 구립 경로당 20개소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 에어컨이 없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돌봄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안전숙소를 제공한다.구는 지역 내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폭염 특보 발생 시 폭염 대피처로 활용하고 있다.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도우미도 운영하고 있다.재난도우미들은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하고 있으며, 폭염 대비를 위한 구호용품도 배부하고 있다.체감온도가 높은 낮 시간대에는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살수차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살수차 7대가 지역 내 15개 노선을 돌며 뜨겁게 달궈진 도로의 열을 식히기 위한 살수작업을 실시한다.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건강에 신경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관리하며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07 12:14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행사에 참여했다가 조기 퇴영한 단원들을 대상으로 본국으로 귀국 전 희망하는 경우 숙식 지원 및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긴급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학교기숙시설을 활용한 숙식지원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의 챌린지어드벤처 프로그램 △일일 스포츠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서울의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학생 통역, 영상촬영, 체험장 의료 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서울체육고등학교와 공립 고등학교 4~5개교의 학교기숙시설을 활용하여 1일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숙식을 지원하며 서울시교육청 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의 각 교육장에서는 뉴스포츠, 안전체험, 생태체험, 수상안전 등 다양한 챌린지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는 일일스포츠체험활동을 제공한다.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미술,음악,댄스) 등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서울미래교육지구와 연계하여 △지역화교과서를 활용한 마을 문화기행 프로그램 △서울의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문화단과 함께하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남산한옥마을과 민속박물관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등의 학생 통역 지원과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의 영상촬영 지원, 체험별 의료 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으며, 조기 퇴영한 단원들과 관련 기관들이 원하는 경우 서울시와 함께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제공하고자 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남은 잼버리 기간 동안 서울교육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우리나라를 방문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K-컬쳐를 경험하고 좋은 기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07 12:11

광진구 구의2동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뜻깊은 나눔이 이어졌다.구의2동은 어르신들과 래미안경로당 회원 일동으로부터 2023년 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받았다.래미안경로당 회원 일동이 30만 원, 정○순 어르신이 10만 원 그리고 한 익명의 어르신이 13만 5천5백 원을 기부했다. 익명의 어르신은 틈틈이 모은 천 원짜리 지폐가 담긴 봉투와 백 원짜리 동전이 묵직하게 담긴 저금통을 건넸다.어르신들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느낀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전달받은 성금은 광진복지재단에서 호우 피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지난 2일, 구의2동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영화사(주지 평중스님)는 지난 5월, 6월에 이어 구의2동 주민센터에 백미 40kg 10포를 추가 기부했다. 구의2동은 이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영화사는 매년 3~4회 꾸준히 백미를 후원하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영화사 관계자는 “전달된 백미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구의2동 호우 피해 이웃 돕기 성금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8-07 10:33

이지훈 논설주간무인 점포창업, 성공할 수 있을까?요즘 동네마다 생긴 무인 아이스크할인점은 돈은 벌 수 있을까?어느덧 무인 점포는 아이스크림, 편의점, 카페, 빨래방, 프린트, 독서실, 펫샵, 창고, 문구점, 계란할인점 등 종류도 다양하다.무인 점포는 소비 키워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고 전문화된 무인 점포의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비대면 서비스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무인 점포를 선호하고 있고 인건비와 각종 부대비용 부담이 높아진 소상공인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국민카드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무인 점포가 새롭게 부상하는 판매 채널로 부상했다고 발표했다.전문가들은 무인 점포 국내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1조 규모로 추정했다.롯데리아, 배스킨라빈스 등 외식업계도 무인 매장을 잇달아 오픈했고 편의점의 무인화 점포는 2400개, 이른바 무인 점포가 대세가 되고 있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자영업자 대상 조사 결과, 임대료, 인건비 등 상승으로 경영이 어려워지자 10명 중 6명은 무인 점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인 점포의 최대 장점은 24시간 동안 영업이 가능하므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매장을 확인할 수 있어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약 19만 대였던 키오스크는 2021년에는 21만 대까지 급증했다. 특히 요식업, 생활 편의시설 등은 3배 이상 증가했다.이제 키오스크는 젊은 층에서 익숙해지고 있고 무인 점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무인 점포를 이용하는 고객의 반응은 긍정적이고 점주나 직원을 의식하지 않고 편히 점포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그렇다면 소상공인 창업시장에서 무인 점포창업의 현실은 어떨까?무인 점포는 창업이 손쉬워 부업을 고민하는 20~30대와 은퇴 창업자 50~60대의 진입에 비해 장벽이 낮아 경쟁은 치열하니 신중해야 한다.그러므로 무인 점포 아이템 선정 시 주의할 점은 아이템이 온라인으로 대체하기 어렵고 유통기한에 영향을 덜 받는 아이템을 창업하는 것이 유리하다.가령, 무인 아이스크림할인점 창업이 활발한 것은 아이스크림이 유통기한이 길어 재고 부담이 적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 수익이 나지 않아 문은 닫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최근 유망창업 분야 중 매우 관심이 높은 ‘무인 점포창업의 성공 포인트’는 첫째, 아이템에 맞는 상권과 입지를 선점해야 하고 둘째, 절대 소홀하면 안되는 청결한 매장관리 셋째, 온라인으로 칭찬과 불만에 대한 고객 소통을 꾸준히 하고 넷째, 네이버 플레이스와 당근마켓 등 SNS 지역공략 마케팅을 추가하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섯째, 한 개 점포에서 가능성이 보이면 무인 다점포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하면 된다.몇 년 동안 계속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의 월평균 영업이익이 종업원의 인건비보다 낮아졌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무인 점포창업으로 소상공인의 손실을 줄이고 새로운 경영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해 본다.이지훈 논설주간 <atozinfo@naver.com>

뉴스 | 성광일보 | 2023-08-07 10:26

광진구가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우울증은 매우 흔한 정신 질환의 하나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상당수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자살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는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치료하도록 돕는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1,833건의 검사와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86명의 고위험군이 발굴됐다.구는 올해 ▲중곡2․3․4동 ▲구의1․2․3동 ▲광장동 ▲자양1․2․4동 ▲군자동 주민센터와 자양 공공힐링센터에 매월 1회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구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마음 건강 검사와 상담을 받고 우울증, 자살 위험도가 높은 경우 심층 상담 진행과 더불어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한 지원을 받는다.김경호 구청장은 “마음 건강 검사를 통해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많은 구민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 외에도 ‘보건소 마음건강상담소’, ‘비대면 QR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02-450-1893~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8-07 10:23

꽃바구니교육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하절기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슬기로운 주민생활’이 ‘매우 만족’ 90% 이상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3월 동은 대청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특별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총 3회에 걸쳐 추진했다. ▲6월 27일 라탄바구니 만들기 ▲7월 12일 꽃바구니 만들기 ▲7월 26일 ‘sea glass’를 활용한 친환경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당초 프로그램별 1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신청 인원이 증가해 마지막 수업에는 16명까지 인원수를 대폭 늘려 진행했다. 수업 후 설문조사에서 운영의 적합성, 강의의 유익성, 사업의 홍보성 등 각 분야에 걸쳐 ‘매우만족’ 한다는 반응이 90% 이상 나왔다.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더 많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는 의견을 냈다. 김서경 논현1동장은 “하절기를 맞아 시범 운영했던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과 동행하는 논현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8-07 10:22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황주연, 단무장 전선희)이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5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종교부문 금상, 일반합창부문 금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는 매년 여름 세계 각지의 소년소녀합창단이 제주 서귀포시에 모여 합창 경연과 문화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나누는 대회로, 올해는 국내 14팀과 국외 2팀 등 총 16팀이 종교부문, 민속부문, 일반합창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이번 대회에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Cantar’, ‘함께라는 이유’ 등 7곡으로 경연에 참가하였으며, 합창단원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여 종교부문 금상, 일반합창부문 금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지난 2001년 창단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내 행사 및 축제와 국내외 대회 참가를 통해 성동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매주 2회의 꾸준한 정기연습을 통해 합창 실력을 기르고 있다.황주연 지휘자는 “이번 대회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열심히 지도에 따라주고 노력해준 우리 합창단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와 사진을 찍고 있다.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대회 참가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07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