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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재활의학과 이준철 전문의가을로 들어서는 9월은 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 축제와 콘서트가 성행하며 본격적인 나들이와 스포츠활동이 늘어나는 시즌이다. 하지만 축제와 콘서트에서 과도하게 뛰거나 무리한 산행과 스포츠활동을 하다 보면 무릎과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충분한 대비 없이 등산, 중장거리 마라톤, 축구나 농구 등 체력소모가 심한 운동을 장시간 즐기는 경우도 마찬가지다.스포츠활동 후 근골격계 발생 통증은 꼭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며 자신의 체력을 생각하지 않는 무리한 활동은 연령에 따라 가벼운 외상으로도 힘줄 파열과 심각한 관절 부상이 생길 수 있어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지면 증상을 체크하고 전문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최근 콘서트장에는 응원봉을 흔드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콘서트는 길게는 4~5시간 공연이 이어지는데, 장시간 팔을 들고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어깨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어깨 사용이 많은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을 무리하게 하면 관절 부위 통증이 생길 수 있다.레포츠 활동 후 가장 흔히 발병하는 대표 어깨 질환은 ‘충돌증후군’이다. 팔을 어깨 위로 들거나 좌우로 흔들고 뻗는 동작을 반복하게 되면 쉽게 발생한다.‘어깨충돌증후군’은 뼈와 힘줄이 부딪쳐 닳으면서 힘줄에 문제가 생기는데, 어깨를 둘러싼 4개 회전근개 힘줄이 어깨뼈와 충돌하며 통증이 생긴다. 움직일 때 어깨에서 소리가 나거나 팔을 올릴 때 통증을 느끼지만 완전히 머리 위로 올리면 통증이 사라지며, 아픈 어깨 쪽으로는 돌아눕지 못하고, 밤에 통증이 심한 현상이 주요 증상이다.초기, 힘줄에 염증만 생기기 때문에 며칠 휴식으로 어깨통증이 자연 치유되기도 한다. 그러나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어깨를 계속 쓰면 힘줄과 뼈 충돌이 재발하면서 심한 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 따라서 운동 중 어깨 통증이 있고 뻐근한 느낌이 들면 휴식을 취하고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통증을 무시하고 어깨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면 어깨뼈와 힘줄 마찰이 지속되며 ‘회전근개파열’로 악화될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 주위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등 4개 근육 중 하나 이상에서 손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어깨 관절의 과도한 사용이 회전근개파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젊은 층은 격렬한 스포츠로 인한 부상과 무리한 동작의 반복 때문인 사례가 많다.손상이 시작된 회전근개는 자연 회복 가능성이 낮고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되는데, 파열 조직을 방치하면 변성이 생겨 회복이 힘들다. 경미한 파열만 생겼다면 약물 복용, 주사 요법,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되나 수개월 비수술적 치료 효과가 없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어깨 부상은 잘못된 자세와 운동습관을 바로잡지 않으면 재발하기 쉽다. 적절한 운동 방법과 강도를 설정하고,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과 휴식을 병행해 피로 누적에 대비해야 한다. 스포츠 시즌, 운동 열기에 축구나 풋살, 농구 등 격렬한 운동을 자신의 체력과 관절 상태를 고려하지 않게 되면 무릎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반월상연골판파열’은 주로 하체 중심 운동을 즐기는 사람에게 쉽게 발생하는 무릎 질환이다.‘반월상연골판’은 허벅지 부위 대퇴골과 정강이의 경골 사이 완충작용을 하는 반달 모양 조직으로 무릎 연골이 찢어졌다는 것은 대부분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됐음을 의미한다. 축구, 농구, 러닝 등 급한 방향 전환과 점프, 뛰어내리는 동작이 많은 운동 중 발생하며,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리고 앉을 때도 생길 수 있다. ‘반월상연골판’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 되지 않고,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 위험이 크다. 치료는 초기에 주사,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받으면2~3개월 후 대부분 완화된다. 증상이 심하고, 파열 정도가 크거나 완전히 파열됐다면 관절내시경을 활용한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야 한다.무릎 역시 어깨처럼 부상 방지를 위해 무리한 운동은 자제하고 장시간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충분한 스트레칭과 무릎 보호대, 테이핑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과체중인 사람은 체중 관리로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여야 한다.

뉴스 | 관악신문 | 2023-09-26 16:25

황준배 한세연구소장‘반국가주의’, ‘공산전체주의’, 윤 대통령의 이 표현은 잘못된 이데올로기의 규정이다. 국가는 국민, 주권, 영도가 구성요소다. 여기에 국제법 학자들은 외교능력이나 교섭 능력을 추가한다.국민은 주권자이자 민주공화국 국가의 주체이다. 헌법과 이에 반한 대통령도 정치인도 반국가주의자가 될 수 있다. 반윤, 반정부, 반정권의 정치적 행위를 반국가주의자로 치환하는 게 전체주의적 발상이다. ‘짐이 곧 국가다.(루이 14세)’는 군주제 시대가 아니다. 자유민주공화국에서는 국민의 뜻에 어긋난 대통령도 반국가주의자가 된다. 친일이나 친미행위도 반국가주의자다.공산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는 생산수단이나 경제체제를 말한다. 하부구조로 물적 토대다. 자유민주주의, 독재, 전체주의는 상부구조인 정치권력의 형태나 질서나 제도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헌법상, 자유민주공화국, 자유 시장경제 체제다. 근데 무슨 ‘공산전체주의’라는 말이 등장하는지? 의문이다. 논리적 오류다. 히틀러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후 극우파시즘, 전체주의로 향했다. 자본주의에서도 전체주의나 독재체제가 들어설 수 있다. 사회주의 국가인 러시아도 민주적인 투표로 대통령 선출, 북한도 조선인민주주의공화국이다. 혹시 ‘뉴라이트’ 이론에 경도된 것이 아닌가 의심한다. 지식인들이나 종교지도자들의 처신이나 책임의 원칙100% 민주당이나 국힘당을 지지하거나, 100% 이재명이나 윤석열을 지지하거나 쉴드치는 교수, 지식인들은 어용이나 유사지식인들이다. 기회주의자들이다. 학자는 객관적 관점에서 스탠스를 유지하고 여·야 공히 원칙이나 객관적, 합리적인 비판이나 지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전공분야의 역할은 기본이다. 특히 국립대에서 공부했거나 교수로 재직 중이신 분들이다.국민들이 낸 세금의 지원을 받아서 공부, 교수 직책을 맡아서 특정 정권을 위해서 전적으로 협력하거나 지지한다는 것은 편향적이다. 오직 국민의 편에서 모든 관점과 행위가 이루어지는 것이 도의적이고 사회적 역할이라고 판단한다.또한 100% 민주당이나 국힘당을 지지하거나, 100% 이재명이나 윤석열을 지지하거나 쉴드 치는 목사들은 어용이나 유사목사들이다. 기회주의자들이다. 성경적 원칙에 벗어나면 여·야 공히, 정치인들 개인에 대해서, 정책에 대해서 비판이나 대안 제시가 건전한 역할이다. 굳이 신학적으로 예언자적, 선지자적 역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사회상식이다. 전문 영역의 역할은 기본일 것이다.칼뱅주의자인 아브라함 카이퍼는 목사직을 내려놓고 국회의원, 수상까지 역임했다. 칼뱅은 목사 직분으로 제네바시를 성경적 세계관(근검, 절약 등 기독교문화로 긍정적인 기역도)으로 변혁, 물론 물의도 있었지만. 그렇다는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올바른 정치인이거나 당사자라면 이들과 멀리해야 한다.국가 사회적으로 과거청산이나 과거 역사의 재해석, 관련 인사들의 재평가나 단죄의 문제는 참으로 심각한 이슈다. 국론분열과 소모적이고 과거 회귀적인 문제가 대두된다. 이에 대한 대안이다. ‘민족 대통합, 반민족행위 처벌 특별법’ 제정‘민족 대통합, 반민족행위 처벌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제시한다. 국회에서, ‘민족 대통합법’은 ‘기록(기억)하되 용서하자.’ 2024년을 기점으로 과거의 모든 사상적, 이데올로기적 성향이나 외세 의존적 세력, 부역자들을 다 용서하고 포용하고, 민족 대통합을 이루자는 취지다. 단 북한의 김일성은 통일 후에 과거를 용서하는 조건을 전제로 한다.우리나라의 역사는 한 마디로 원칙과 정통성을 모두에게 적용하기에는 너무나 굴곡진 역사였다. 근·현대사만 보아도 일제강점기, 8·15해방, 6·25전쟁, 군부독재시대 등. 이제 친일, 친중, 친미주의자도 용서를 선언할 시점이 되었다. 더 이상 국론분열이나 과거사에 얽매여서 미래를 포기할 수도 없고, 과거 역사가 걸림돌로 작동해서도 안 된다. 피해 의식, 남 탓 문화, 국가 브랜드 이미지에도 마이너스 요인이다.왜, 친일은 나쁘고 중공의 6‧25 침략과 북한, 소련은 아무런 문제도 삼지 않는지? 의문이다. 6‧25전쟁때 국군은 한·만 국경, 압록강까지 진격해서 조국통일을 눈앞에 두고 중공군의 불법참전으로 통한의 흥남, 성진항 철수작전으로 후퇴(유행가 ‘바람찬 흥남 부두’를 상기)했다.그럼 논리적 비약이지만, 과거 ‘나·당연합군’에 부역한 사람들, 구한말 친러, 친미, 친일, 친청주의자들의 문제는? 고조선시대에 인접 부족국가에 협조적인 세력들, 이성계의 군부 쿠데타는 어떻게 단죄할 것인가? 결론적으로 K-민족국가, K-이데올로기, K-문화, K-팝으로 대전환의 터닝포인트를 창조해야 한다. 도덕적 선진국가, 경제적 부국, 지식과 사상, 문화가 꽃피는 나라다.‘반민족특별법’은 2024년을 기점으로 민족 자주권과 헌법, 국가정체성을 벗어나서 외세 의존적이고 반민족적인 행위를 한 사람들을 처벌하는 취지다. 친미, 친중, 친일, 친러, 친북 등, 외세나 강대국의 이익을 위해서 첩보나 정보 제공이나 유출, 산업기밀, 선전선동이나 책동, 매국 행위자들을 처벌하는 법이다. ‘영남패권주의’ 책임이 70%, 그 외 지역의 지역주의가 30%지역감정 조장이나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모든 행위를 처벌 대상에 포함한다. 이를 위해서 현실적으로 사법기관이나 정보기관(경찰, 검찰, 공수처, 국정원)에 ‘반민족처벌’ 조사, 수사, 처벌 부서를 둔다. 우리나라는 ‘나치 처벌법’과 같은 법 적용이 힘들다. 너무나 복합적, 중첩적인 모순과 부조리가 내재된 역사다. 열강과 강대국의 힘과 군사력에 휘둘린, 약속국가의 서러움과 불행한 역사였다. 이제 그 사슬을 끊고 새로운 시대로 진격하기 위해선 과거를 극복해야 한다.반복되는 용어의 문제를 정리하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단 한 번도 ‘좌파’, ‘우파’로 분열된 적이 없다. ‘좌파’, ‘우파’도 아니다. 유사 이데올로기이다. 프랑스 좌파는 ‘공산주의 이념’까지 포괄한다. 프랑스혁명을 거친 좌파와는 그 결이 다르다.우리나라는 조선의 군주제, 전체주의 국가, 왕정시대에서 대한제국이 일본에 흡수된 후 처음으로 3.1

뉴스 | 관악신문 | 2023-09-26 16:23

관악구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청년청년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선보이는 관악구가 ‘청년 건강’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만성 질환은 최소 중장년층 이상의 일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20~30대 청년들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올해 4월부터 건강관리에 신경쓰기 어렵거나 불균형한 식습관을 갖기 쉬운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연 1회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개월 만에 300여 명이 넘는 청년들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검진 항목은 ▲A형·B형·C형 간염 ▲간기능 ▲단백 ▲신장 ▲갑상선기능 ▲흉부방사선(폐결핵) ▲HIV 등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선별했다.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39세 청년 1인 가구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방법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에 관악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검진 전일 밤 10시부터는 금식해야 한다.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청년들은 관악구보건소 진료실, 관내 병·의원과 연계하여 별도로 관리를 받거나, 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연계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혼자 사는 청년들은 스스로 건강을 돌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우리 구 청년들이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이용하고, 관악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9-26 16:21

구가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금번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673억2,900만 원으로 일반회계 669억9천만원과 특별회계 3억3,900만 원을 대상으로 하며 우리 구 전체 총예산은 기존예산 대비 6.63%가 증가한 1조 824억 7백만 원이다. 기금운용계획변경안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900만 원, 재정안정화 계정 64억3,100만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20억 원, 관악산기금 1,200만 원, 노인요양건립기금 400만 원, 재난관리기금 50억 원을 계상하였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각 상임위에서 심도있는 예비 심사를 마친 후 예비심사 보고서를 작성하여 당 위원회에 회부되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내용을 참고하여 심도있는 계수조정 결과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은 원안 가결하였으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은 수정동의가 발의되어 수정안을 의제로 채택하고 제적의원 전액 찬성으로 수정 가결되었다.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결과는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은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비지원 4,820만 원 삭제, 안전신림조성 2,960만 원을 신설하였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강감찬관악형 민생안전일자리 5,020만원,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억 원, 예비골목형 상점가 지원 사업 2,200만 원, 자원봉사센터 운영비 지원 7,,400만 원,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비 지원 9,650만 원, 공원 가로 및 녹지대 유지정비 7,000만 원, 도시텃밭 운영 1,700만 원, 폭염 한파대책 사업 7,630만 원 등 총 8개 사업을 삭감하였고,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공공근로사업 1억 5,720만 원, 관악형중소기업 일자리창출 6,600만 원, 생활권역별 대표상권 조성사업 2,000만 원, 옥상 녹화사업 1억 원 등 총 4개의 사업을 증액했으며, 신규 어린이집 교육교사 안심장비 지원 330만 원, 함께 튼튼한 여상안심마을 조성 8,700만 원,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3,050만 원, 아동통학서비스 운영 1,500만 원, 숲길 안전지킴이 운영 5억 2,200만 원, 안전신림형 5,920만 원 범죄예방 활동지원 450만 원, 의회사무국 인력운영비 60만 원 등 총 8개 사업을 신설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19

장동식 의원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원(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이 발의한 ‘관악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장동식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하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관악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근거규정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였으며,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계획 수립ㆍ시행에 관한 사항, 지하안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 현장조사 등에 관한 사항과 공동조사 대행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였다.벅기천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이용하기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지반침하로 인한 위해 방지 및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하안전관리계획 등을 심의하는 지하안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상세히 규정하고, 관내에서 이뤄지는 지하개발과 상ㆍ하수관, 기타매설물 손상, 굴착공사 부실 등에 관하여 현장조사와 정기 안전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조례로 그 근거를 명확히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17

정현일 의원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이 발의한 ‘관악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정현일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기존 옥외광고물 게시시설 위탁 규정에 전자게시대를 포함시키고, 위탁과 관련하여 수탁기관 선정 기준, 지도․감독, 위탁의 취소를 상세히 규정함으로써 옥외광고물 게시시설의 원활한 운영 및 관리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제목을 ‘옥외광고물 게시시설의 위탁 등’으로 변경하고, 위탁시설물의 종류에 전자게시대를 추가하였으며, 수탁기관 선정 기준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였으며, 수탁기관에 대한 지도․점검 및 위탁의 취소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였고, 일부 잘못 기재된 조문을 정비하였다.박기천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전자게시대 관리 및 운영 업무가 옥외광고물에 관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전문성을 가진 법인 또는 단체 등에 해당 사무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위탁 및 관리 등의 대강을 규정한 종전 조문의 해석상 논란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옥외광고물 게시시설 위탁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17

이동일 의원관악구의회 이동일 의원(삼성동, 대학동)이 발의한 ‘관악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이동일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관악구의 안전문화 활동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안전보안관을 구성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구 거주자 또는 구에 직장을 둔 자에 한하여 안전보안관 위촉에 관한 사항, 안전보안관의 교육 및 임기와 대표단 구성, 안전보안관의 활동의 내용, 안전보안관 활동에 따른 필요한 비용과 상해보험 등 지원에 관한 사항, 안전보안관 관리 및 해촉에 관한 사항, 안전문화 봉사활동이 우수한 안전보안관에게 표창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였다.박기천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본 조례 제정안은 그동안 개별 조례 없이 운영 중이던 ‘안전보안관’ 제도를 정착화하여 생활 속 주민참여 안전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며, 행정안전부는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 표준안을 마련하여 지방자치단체에 조례제정을 요청한 바 있으며, 서울시 25개 ㅍ구 중 마포구, 도봉구를 비롯한 7개 구가 조례를 제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16

구가환 의원관악구의회 구가환 의원(성현동, 청림동, 행운동)이 발의한 ‘관악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구가환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면 젖은 손수건 등을 통해 코와 입을 보호하며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실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음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에 유독가스로부터 손쉽게 호흡기를 보호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방연마스크를 비치하고 올바른 사용을 위한 협력, 교육ㆍ홍보를 통해 관악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주요내용은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를 권장할 수 있고, 이를 알릴 수 있는 표지를 부착할 수 있는 장소를 규정하였으며, 관악구가 관리하거나 위탁하는 시설 등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에 필요한 비용 또는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기존 방연마스크 배부 시설을 확대하여 어린이집(국공립), 유치원(국공립), 경로당(구립), 청소년시설(구립) 등에도 관련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화재 예방 및 방연마스크 사용과 신속한 대피 등을 위한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화재 예방과 방연마스크 비치 등 홍보와 캠페인 추진, 유관기관ㆍ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으며, 방연마스크 비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만족도 등 정책효과를 평가하여 다음 연도 사업에 반영하도록 규정하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15

정현일 의원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이 발의한 ‘관악구 살기좋은 아파트 우수단지 평가 조례 폐지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정현일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2005년 8월 4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아파트 우수단지 평가와 관련한 시상금 지급이 불가하여 2006년도에 평가계획이 보류되는 등 평가의 실효성이 상실된 조례를 폐지하려 한다“고 말했다. 관악구의회 박기천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관악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등을 근거로 쾌적한 주거환경의 조성과 주민화합,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해당 조례의 효용성과 필요성이 낮은 것으로 보이며, 시상금 수여 등 조례 일부분이 ‘공직선거법’에 위반되고, 우수단지 평가 및 선정 등이 조례제정 후 한차례 실시되고 오랜기간 동안 추진되지 않고 있으며, 본 조례를 대체하는 조례에 의해 공동주택관련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해당 조례가 존치할 실익이 없다”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14

주무열 의원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인헌동, 낙성대동, 남현동)이 발의한 ‘관악구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주무열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우리 구민의 건강증진 및 유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구청장은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여야 하며, 알레르기 유병율 등에 대한 실태파악을 실시하여 알레르기 예방․관리를 위한 정책에 반영하며 실태파악을 전문기관에 의뢰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캠프 등의 체험시설 및 필요한 사업을 구성·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최근 환경오염·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환경성 아토피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관악구가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어린이 등 아토피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알레르기 질환 캠프 등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12

최인호 의원관악구의회 최인호 의원(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이 발의한 ‘관악구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최인호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관악구민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소양과 역량을 갖추게 하기 위하여 한정된 인적자원이 아니라 폭넓은 인적자원에게 교육계획의 수립과 교육사업의 시행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환경교육계획의 수립 및 환경교육사업의 시행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었다. 이진우 전문의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이같이 환경문제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부터 환경교육계획이나 환경교육사업에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는 본 개정안은 현재 환경교육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사업의 추진에 기여할 수 있고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고 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11

최인호 의원관악구의회 최인호 의원(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이 발의한 ‘관악구 혁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최인호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서 “혁신교육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비판을 받은 바 있으며, 기초 학력 저하와 교권 침해가 가장 많이 비판을 받은 내용이다. 2022년 12월 31자로 서울시교육청에서 혁신교육 사업이 종료되고, 미래교육 조례로 전부개정됨에 따라 관악구도 미래교육 조례로 전부개정하여 혁신교육이 비판받았던 내용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제명을 ‘관악구 혁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관악구 미래교육지구 운영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였으며, 미래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범위, 보조금의 지원에 대한 사항,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설치 및 기능, 구성, 운영위원장의 직무, 회의 및 의사결정 사항 등에 대해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2017년부터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관악구가 미래교육의 정의와 사업의 범위를 조례로 규정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지원의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미래교육 사업의 원활하고 안정적, 지속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기에 의의가 있다”고 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10

손숙희 의원관악구의회 손숙희 의원(난곡동, 난향동)이 발의한 ‘관악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손숙희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학령기 이후 배움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갖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촉진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평생학습관 설치 및 운영에 대해 미비한 규정을 보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제12조에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하여 규정하였으먀, 안 제13조에 운영요원 등에 관한 조문을 정비하였다.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UN장애인권리협약’ 제24조에서 예시한 교육목적인 ‘장애인의 정신적, 신체적 능력뿐만 아니라 인성, 재능 및 창의성의 계발 극대화’는 교육을 통한 배움과 사회적 배려를 통한 자기계발과 자기성장의 철학을 담고 있으며 이는 곧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념으로 자리잡고 있으므로, 배움을 통한 돌봄과 배려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통해 지향해 나아가야 할 교육철학으로 이러한 사회적 환경을 구축할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으므로 적절 타당한 개정안이다”고 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09

이종윤 의원관악구의회 이종윤 의원(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이 발의한 ‘관악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안한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아동이 자유롭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을 규정하였으며, 아동의 놀이 활동과 관련된 실태조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관한 사항, 아동놀이혁신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민간단체 등의 사업 지원등의 내용을 규정하였다.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교육제도 내의 극심한 경쟁으로 과도한 학업부담과 교육환경 속에서 적절한 휴식을 보장받지 못하고, 여가시간과 놀이시간이 절대적 부족, 양질의 안전한 놀이공간 부족 등 놀이환경도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사회적 관계를 맺고 어린 시절의 문화를 창조하므로, 아이들에게 놀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자각해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본 조례 제정의 타당성이 인정된다”고 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08

안한영 의원관악구의회 안한영 의원(청룡동, 중앙동)이 발의한 ‘관악구 청소년 통행금지구역·통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안한영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본 조례를 1999년 8월 5일 제정·운영하였으나 조례제정 이후 관악구에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통행제한구역을 지정 및 운영하지 않아 조례의 존치 실익이 상실되었고 또한 2006년 4월 제정된 ‘관악구 청소년 육성 기본 조례’ 제14조(청소년보호감시단)에 청소년유해업소 및 안전위해업소 등 유해환경의 지속적인 감시 및 계도 등의 내용이 중복되어 폐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진우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본 조례는 1999년 8월 5일 ‘청소년보호법’ 제25조(현행법 제31조)에 따라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또는 청소년 통행제한구역의 지정기준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코자 제정되었으나, 현재, 조례가 제정된 이후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또는 청소년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적이 없어 조례의 존치 실익이 상실된 것으로 판단되므로, 본 폐지조례안은 타당하다고 사료된다고 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07

김순미 의원관악구의회 김순미 의원(청룡동, 중앙동)이 발의한 ‘관악구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김순미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예비 노년 세대인 장년층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인생이모작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장년층의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해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도록 구청장의 책무, 장년층의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한 사업,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대한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인생이모작 지원시설의 설치 및 관리․운영의 위탁에 관한 사항, 시행계획의 수립 및 인생이모작 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기 위한 인생이모작 위원회의 설치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였다. 본 조례안은 심의 의결과정에서 “50~65세는 최고의 전성기라고 생각함. 국가 부채가 많은 상황에서 국가 재정을 고려하여 지원했으면 한다고 반대 의견과, ”50~65세 장년층의 경우 재취업이 힘듦. 일반 사람들이 큰돈을 들여서 재취업하기보다는 구에서 예산이 들더라도 지원을 한다, “50플러스 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근거가 되는 조례로 건물은 지어놓고 지원은 하지 않는다면 도리어 효율적으로 자원을 사용하지 못하는 우를 범할 수 있으므로 운영을 하고 비효율이나 어떤 잘못된 부분이 나오면 그때 정정하는 형태로 논의했으면 한다는 찬성 의견이 있어 거수 표결을 실시한 결과 재석의원 7명, 재적의원 7명, 찬성 4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원안 가결되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06

임창빈 의원관악구의회 임창빈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관악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임창빈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을 한 국가유공자 등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가유공자 등의 명예를 선양하고 관악구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국가유공자 등에게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이용편의 제공을 하는 목적이 규정되어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과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에 대하여 정의 하였으며, 국가유공자 등을 예우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구청장의 책무가 규정되어 있고, 우선주차구역의 적용범위 및 시설기준과 이용방법을 규정하였으며, 위 규정을 위반하여 주차할 경우 취해야 할 조치를 규정하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