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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민 의원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인헌동, 낙성대동, 남현동)이 발의한 ‘관악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구자민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으로 인하여 사업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들이 공공성과 효율성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평가가 요구되어 관악구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적절한 견제 기능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에 ‘미위탁’, ‘중요내용’을 규정하였으며, 의회 동의 대상에 위탁사무의 중요내용이 변경되는 경우를 추가하고, 예외 규정으로 조례에서 민간위탁 사무로 정한 경우, 청소 등 연간 반복적인 사무로서 예산의 의결을 받은 경우를 규정하였으며, 재위탁 또는 재계약 시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의회의 동의를 갈음하도록 규정하고, 단서로 해당 사무를 연속하여 민간위탁하는 경우에는 의회의 동의를 받은 때로부터 6년이 경과한 후 최초로 도래하는 재위탁 또는 재계약 시에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였고, 민간위탁 동의 후 미위탁 시 또는 민간위탁에서 직영 등으로 변경할 경우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의회 동의 후 민간위탁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재계약 또는 재위탁의 경우에는 예외로 하도록 규정하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6:00

주무열 의원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인헌동, 낙성대동, 남현동)이 발의한 ‘관악구의회 의정모니터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2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주무열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관악구의회 의정모니터를 운영함에 있어서 본 개정안은 의정모니터 구성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모니터 활동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보다 명확히 규정하고 정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의정모니터의 구성요건을 관악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거나 학생, 직장인으로 단순화하고, 정수 및 공개모집, 임기기간 등을 신설하여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였고, 모니터의 역할을 의정활동에 대한 제안, 건의, 홍보뿐만이 아니라 의정활동 평가에 관한 사항까지 명시하여 의정모니터의 역할을 강화하였으며, 의정모니터의 위촉과 해촉을 심사하기 위한 심사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또한, 의정 모니터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의정모니터단의 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 연1회 의정모니터링 활동보고서를 의장에게 전달하도록 규정하였으며, 의정모니터의 활동 지원 및 포상에 관한 사항 및 예산의 범위에서 실비보상 등을 신설하였다.본 조례안에 대해 구자민 의원은 반대토론을 통해 “의정모니터단은 자원봉사가 아니라 실비를 지급하고 의원을 평가하는 개인이나 단체, 기관 등으로, 주기적으로 급여를 지급하고 의회 출입카드까지 만들어줘야 한다며 특정인에게 수당과 여비를 지급하고 출입 카드까지 만들어 운영하다 보면 누군가는 선의의 피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주장했다.주무열 의원은 찬성토론을 통해 “기존에는 자원봉사였기에 아무도 모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실비보상과 관련해서는 급여 형태가 아니라 전체적인 보고서가 완성되었을 때 원고료에 해당하는 형태로 보고서를 만든 사람에게 최소한의 보상은 해줘야 하는 것이며, 의회 출입카드 발급과 관련해서는 출입 범위를 제안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인호 의원은 반대토론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 및 홍보는 의원들이 해야되는 역할이며, 의정활동에서 홍보영상이나 홍보물을 제작하는 것은 의원 개인의 역량이므로, 의원들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며 굳이 모니터단원에서 해야할 역할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모니터링 하면서 의회 예산으로 수당 및 여비 지원했을 때 오히려 책임 의식이 결여될 가능성이 높아질 우려가 있으며, 특정단체가 의정모니터단원으로 들어오면 정치적으로 편향된 사람들이 의정모니터단원으로 들어와서 수당을 받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6 15:59

금연벨 설치 현장관악구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길을 걷다보면 지하철역 출구나 버스 정류소 주변 등에서 흡연구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우는 이들로 인해 간접흡연을 경험하며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구는 지난해 흡연 관련 민원 다발지역인 지하철역 주변 3개소에 금연벨을 설치하고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금연벨 설치 후 흡연 민원과 단속 건수가 50%이상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에 구는 올해 학교 주변 등 공공성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올해 7개소를 추가로 선정, 금연벨을 확대 설치했다.금연벨은 금연수신기를 원거리에서 작동시키기 위한 무선 송신장치로, 금연구역 또는 공공장소에서 흡연자를 발견했을 경우 벨을 누르면 5초 뒤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와 흡연을 중지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등하교 시간대에는 벨을 누르지 않아도 10분마다 금연안내 방송이 나온다.많은 사람이 오가는 학교나 지하철역 주변에서 흡연하는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흡연을 중지해 달라고 말하기가 어려울 때는 금연벨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구는 향후에 금연벨 10개소의 민원 감소 여부 등 효과성을 분석한 후, 신규 민원다발지역에 금연벨을 이전 설치하여 장비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이외에도 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한 ‘맞춤형 금연상담’ ▲학교 및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 및 토요 금연클리닉 연장 운영 ▲모바일 금연클리닉 ▲흡연예방교육 등을 운영하고 구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금연벨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등 갈등을 줄이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9-25 20:12

1인가구 어르신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대한민국은 지금 단절되어 가고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독사는 2018년 2,412명에서 2021년 3,378명으로 약 8.8%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였다.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 이에 관악구는 지난 8월까지 고독사 현황 데이터를 분석, 관내 고위험 지역 3개 동을 선정했다. 고독사에 영향을 미치는 ▲저소득 ▲복합‧만성질환 ▲취약 거주지 ▲연령‧성별 요인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 고독사 고위험군 630명의 명단을 추출했다. 그중 집중 만성질환, 정신질환이 있음에도 끼니를 거르거나 복약을 임의로 중단하는 등 건강관리가 부적절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 359명을 발굴했다. 구는 대상자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식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행복한 한 끼 나눔’의 대상을 2배로 확대하고자 하반기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행복한 한 끼 나눔’은 사회적 고립 취약계층에게 간편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또한 고위험군 630명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똑똑안부확인서비스 ▲가정방문 전담인력 ‘안녕 살피미’ 보강 등 개인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사업, 총 596건을 지원했다.아울러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날 ‘주주데이’ ▲고독사 예방협의체 구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신통방통 복지플랫폼’ ▲고독사 위험군 대상 ‘안심동행 반려식물 보급’ 등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그 결과 관악구는 ‘2023년 하반기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정체계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오는 2024년, 더욱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제’ 시행을 위한 조례 제정을 앞두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고립 가구 위험군의 특성과 욕구를 철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발로 뛰는 관악구만의 적극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고독사 예방은 관악공동체의 책임이자 숙명이며 이에 대한 심도깊고 선제적인 고민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9-25 20:10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조감도관악구는 지난 9월 13일, 봉천동 산 101번지 일대 봉천 제4-1-2구역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일반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봉천 제4-1-2구역은 연면적 154,393.53㎡로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8층 규모의 아파트 9개 동, 총 997세대의 대단지가 들어선다.일반분양 공급 규모는 101세대(전용면적 58~59㎡) 이며,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키즈플레이룸, 힐스라운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국사봉터널을 이용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며 2029년 개통 예정인 서부선 경전철로 인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일반분양 청약신청 기간은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0일이다.모집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에 탄력을 받아 다른 구역의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의 봉천 제4-1-3구역은 올해 2월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구는 제4-1-3구역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들과 함께 약 9천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악구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인프라가 가득한 주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5 20:06

장기대회 대국 진행 장면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지회장 배정웅)는 지난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제18회 관악노인장기대회’를 개최했다.관악노인장기대회는 장기 종목의 활성화와 회원간 단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민속놀이인 장기의 보전 전승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2004년 6월 제1회를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3년 만에 행사를 개최 금년에 18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가 주최하고 관악구청 후원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는 배정웅 지회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김윤철 관악구원로회장, 노인지회 오유근 고문 및 임원, 관내 110개 소 경로당 회장, 관악은빛사랑 연주단, 장기대회 심판 및 출전자 등이 참석했다.관악은빛사랑연주단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유충열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오명환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강현주 회원의 선수대표 선서, 박동현 경기운영위원장의 대회규정 설명에 이어서 배정웅 지회장의 경기 시작을 알리는 타종과 함께 본격적인 장기 대국이 펼쳐졌다.배정웅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기는 예로부터 선조들께서도 즐겨하는 스포츠로 먼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온 역사가 깊은 두뇌 스포츠이며 치매예방은 물론 친목 도모를 통한 행복한 노후 생활의 디딤돌이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건전한 취미생활로 경로당 회원 모두가 교류하며 즐길 수 있는 장기가 오늘날에는 경로당에서도 비인기 종목으로 전락한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이번 대회로 경로당 회원들이 장기를 즐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경로당의 대표적인 여가 활동으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은 “박준희 구청장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 민속 게임인 장기는 치매예방에 좋은 두뇌 스포츠로 어른신들에게 좋은 종목이자 회원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종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승패를 떠나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효도 구청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대회에는 16개팀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대상에는 서림현대아파트경로당 박상국 회원, 금상은 신창구립경로당 이만영 회원, 은상은 관악드림타운아파트2단지경로당 정해성 회원, 동상은 새들구립경로당 한금기 회원이 차지하여 각 상장과 부상으로 전자렌지를 수상했다. 또한, 최고령 출전자에게 수여하는 최고령자상에는 법원구립경로당 황규식(33년생) 회원이 수상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5 20:04

문화원 3분기 임원회의 후 기념촬영관악문화원(원장 진진형)은 지난 9월 14일 오전 11시 관악문화재단 대강의실에서 20230년도 3/4분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진형 문화원장을 비롯 고문, 부원장, 감사, 자문위원, 이사, 임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진형 문화원장의 개회선언, 성원보고, 임원 소개, 진진형 원장 인사말에 이어서 2분기 임원회의 이후의 문화원 소식 보고 및 상정된 안건, ▲문화탐방의 건, ▲2023 제3회 강감찬 추모제향 개최의 건, ▲2023 제1회 휘호대회 개최의 건 등 순으로 진행됐다.진진형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악문화원장을 맡은 지도 벌써 4년이 다 되어가서 내년이면 임기가 만료되는데, 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2년 정도밖에 활동하지 못해 큰 실적을 거두지 못하고 자랑할 만한 것이 없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동안 쌓았던 지식, 견문과 경륜과 경험, 겸직 등을 볼 때 6번째 맡은 직책인데 가장 어렵고 힘들면서도 실적을 낼 수 없어 보람도 없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남은 6개월 여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못다한 일을 해 나가겠다며 임원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관악문화원 소식 보고를 통해 지난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회원들과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회원서화전을 개최하였으며, 7월 6일 개최된 2023 서울문화가족 서예 및 사군자 경연 대회에서 서예반3반 김용수 회원이 서예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9월 2일 관악아트홀에서 세대공감 콘서트 동행이라는 주제로 만돌린 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이어 상정된 안건 회의를 통해 제1호 안건 ▲문화탐방 개최의 건, 문화탐방교육 및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해 관악문화원 임·회원 및 문화학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7일 태안 천리포수목원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오기로 했으며, 제2호 안건 ▲2023년 제34회 강감찬 추모제향 개최의 건, 강감찬장군 축제 시작일인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에 낙성대공원 안국사 사당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제공을 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간단하게 음료수 등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제3호 의안 ▲2023년 휘호대회 개최의 건, 10월 13일 오후 1시에 서울관악예술협회 주관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5 20:01

의원 역량강화 직무 교육에 참여한 관악구의회 의원들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관악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의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직무교육에 참석한 관악구의회 의원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교육에 임하며 앞으로 진행될 회기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기획재정부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추진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지영 박사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초빙돼 3일간 실시되었으며, 강의는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의원연구단체 운영 활성화 방안 ▲행정사무감사 실전사례 ▲Chat 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임춘수 의장은“이번 의원 직무교육은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악구의회는 다양한 교육과 수준 높은 의원연구활동 추진을 통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관악구의회는‘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를 구현하며, 의정실무연수와 직무교육, 청렴교육 등 다양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9-25 19:59

인헌동 식품나눔의 날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인헌동(동장 정경주)은 지난 14일 지역주민들의 손길을 모아 추석 명절을 위한 ‘식품나눔의 날’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식품나눔의 날’은 지역주민, 단체, 기관, 기업체 등에서 식료품 및 생필품을 기부하면 인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남주)에서 수집하여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이다.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탠디, 원마트, 은아유치원,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낙성대새마을금고, 인헌시장상인회,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인헌동 주민자치회 등 39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여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였다.특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도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직접 모은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손길이 모아졌다.서남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식품나눔의 날 행사를 통하여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경주 인헌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현금과 물품은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5 19:57

정태호 국회의원정태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관악을)은 지난 18일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고 있는 조손가구도 자녀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상가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업자에 대한 세액공제 일몰기한을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먼저 현행 ’소득세법‘은 거주자가 기본공제대상자에 해당하는 8세 이상인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의 수를 기준으로 일정액을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하고 있으나, 손자‧손녀를 조부모가 부양하는 경우에는 자녀세액공제 대상이 되지 않아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일반적인 가족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조손가구의 손자녀도 자녀세액공제의 혜택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과세형평성을 제고하고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조손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다음으로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상가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에 대해 임대료 인하액의 일정 비율을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해주고 있는데 일명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제도’로 불리고 있는 특례는 2023년 12월 31일로 종료될 예정이다.개정안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인하여 상가를 임차한 자영업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특례적용기한을 연장해 상가를 임차한 자영업자의 상가임대료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1년 단위로 연장을 반복해오던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를 3년 연장해 제도의 활용도 및 실효성을 판단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정태호 의원은 “자녀세액공제는 자녀 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인 만큼,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조손가구에도 동등한 혜택이 주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기간 동안 영업에 큰 타격을 입고 대출로 버텨오던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만큼,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를 연장해 소공인인 임차료 부담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9-25 19:54

임만규 시의원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로부터 중앙당 싱크탱크인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정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중앙당 핵심 기구로 ▲정책 개발 및 심의 ▲당·정간 협의 및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대안 제시 ▲정책 홍보 등의 기능을 한다.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활동한 임만균 의원은 도시지역계획학을 전공했고 지난 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4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재선의원으로서 이번 11대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며 ‘도시계획·주거 전문가’로서의 면모가 돋보이고 있다. 공인노무사 출신으로서 전문성을 활용해 노동인권, 비정규직 문제 등을 지적하며 지난 10대에 이어 11대 서울특별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우수의원상을 연달아 수상하기도 했다. 임만균 의원은 “대기업 감세로 수십조의 국가 재정이 바닥나는데 야당 죽이기에만 몰두하는 윤 정부에 강한 유감”이라고 말하며 “현재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삼중고에 피폐해지는 국민들의 삶에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민생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9-25 19:53

유정희 시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9월 14일 경전철 신림선 종합관제동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심하고 타는 우리동네 경전철’ 조성을 위한 ‘자율방범대-신림선-서울시’ 협업체 발대식에 참석했다.서울시는 최근 역사 내 또는 인근과 열차 내에서 흉기 난동 등의 무차별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자,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하고자 주민자율방범대의 추가 순찰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고자 협업을 추진했다. 신림선 운영방식 및 현재 안전 순회 현황에 대한 설명과 향후 자율방범대 및 운영사의 협조체계에 대해 보고 받은 유정희 의원은 이상동기범죄의 예방을 위해 선뜻 협조를 약속한 동 자율방범대와 운영사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책 마련을 위해 애쓴 서울시 담당 부서에 감사 인사와 함께 격려를 전했다.유정희 의원은 “각오와 의지를 다지는 핸드프린팅을 마지막으로 협약식은 끝났지만 안전을 위한 행동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요즘 빈발하는 이상 동기 범죄 지속에 따라 많은 시민이 느끼는 불안 해소를 위해 시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 겠다.”고 약속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3-09-25 19:51

협약식 후 기념촬영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14일 열린 ‘관악구 스타트업의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관악구-서울경제진흥원(SBA)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하여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왕정순 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에는 스타트업의 발굴, 육성, 지원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반적인 프로그램과 사업을 관악구와 서울경제진행원이 공동으로 추진하자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통해 관악구 내 스타트업의 성장은 물론,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구축 계획도 탄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의 의의를 평가했다.또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애써 준 관악구와 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울경제진흥원을 소관 기관으로 품고 있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관악구가 서울시의 미래 산업을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지속적 지원을 계속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한편, 관악구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난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선정, 지난 8월 관악S밸리 거점 공간 조성 사업의 신속 추진 대상 확정 등을 통해 견고해지고 있는 관악구의 미래 산업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왕정순 의원은 “관악구의 풍부한 인적 자원들이 서울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 결정 변경 등 남아 있는 숙제를 빠르고 확실하게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서울시가 합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9-25 19:50

관악구는 지난 9월 13일, 14일 창업 생태계 확장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관악 S-yndrome’를 개최했다.‘관악 S-yndrome’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미래를 제시한다’라는 주제로 이틀간 삼모아트센터(관악구 신원로 35)에서 관악S밸리 창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주요 행사내용은 ▲창업기업 대상 ‘S-Tone 포럼’ ▲스타트업, 벤처기업들의 데모데이(시연회)인 ‘관악 S-라이징 데이’ ▲AI 기술시연회, 메타버스 생중계 등이다.먼저, 13일에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S-Tone 포럼’을 진행했다.국내 AI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하정우 센터장과 테크프론티어 한상기 대표가 AI, ART, 문화컨텐츠 분야에서 창업기업이 주목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알찬 강의를 선보였다.이날 부대 행사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지휘하는 AI 로봇 ▲AI와 함께하는 미술수업 관람 ▲AI 탈모 의료진단 서비스 부스 체험 등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14일에는 ‘관악 S-라이징데이’를 진행, 서류심사를 통해 미리 선정된 10개 스타트업 기업이 자신의 기업을 상징하는 단어 4가지를 통해 정체성을 알리는 특별한 IR(기업소개) 경연을 펼치며 현장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구는 이번 행사가 관악구에서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각인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관악 S-yndrome’ 행사가 관내 창업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가 대한민국 대표 벤처창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발전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관악구는 2018년부터 낙성벤처밸리(낙성대동), 신림창업밸리(서림동·대학동), 서울대를 포함한 일대에 대학과 기업, 지역이 상생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관악S밸리’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 1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9-25 19:47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학교 현장 업무역량 강화 통합 연수 교육 진행 현장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지난 9월 15일 관내 단설유, 공·사립 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별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학교 현장 업무역량 강화 통합 연수를 실시하였다.고위직에 대한 별도 교육이 지방자치단체, 각급학교 등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2022년부터 각급학교 고위직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별도 교육을 지원해 왔다.이번 고위직 맞춤형 별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된 전문강사가 성인지 감수성 제고, 사안처리 절차, 2차 가해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학교 현장 업무역량 강화 통합 연수는 기록물, 감사사례, 정보보호, 일반보안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직장 내에서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폭력없는 건강한 동작관악을 만들고,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9-25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