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구로탐험대’ 책자 사진구로구가 어린이를 위한 구로구 안내 책자 ‘야호! 구로탐험대’를 발간했다.특별 제작된 ‘야호! 구로탐험대’ 책자는 어린이들에게 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청을 방문할 때 구를 소개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책자의 서두에는 관공서(구청, 구의회, 보건소, 동주민센터)의 역할, 구로구의 상징인 식물과 브랜드 로고, 슬로건, ‘구로’ 지명 등을 수록했다.구로구를 숫자로 표현하고, 동별 이름에 대한 옛날이야기를 나열해 책자에 재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이 탐방하기 좋은 관내 문화재와 유적지, 아동청소년시설, 공원, 문화예술공간, 도서관, 체육시설 현황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또한, 책자를 통해 구로구의 대표적인 축제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정보를 알 수 있다. 책자 뒤쪽에는 필기할 수 있는 메모장이 있어 책자의 활용도를 높였다.‘야호! 구로탐험대’ 책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로 받아볼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4 17:49
석촌호수 아뜰리에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7월 18일까지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열리는 리사이틀 공연 <자람:Grow>에 출연할 청년 전문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장래성 있는 청년예술인을 선발하는 리사이틀 <자람:Grow>을 추진하여, 전문예술인들에게는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독주회를 펼칠 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만 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국악(기악/성악/타악) ▲서양음악(기악/성악/피아노) 전공자다. 오는 7월 18일까지로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에 2차 실기심사를 진행, 전문가 면접을 통해 최종 18명의 전문예술인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7월 28일 송파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8인의 청년예술인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추첨한 일정에 따라,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9:00에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마지막 주에는 리사이틀 <자람:Grow>의 모든 연주자들이 함께 연말 피날레 ‘자람人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석촌호수 아뜰리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석촌호수 아뜰리에’는 2019년 11월 개관한 석촌호수 서호변 지상 1층 규모 시설로 소규모 공연장과 카페, 옥상정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구는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들과 구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일상 속 열린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신진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예술인들의 리사이틀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더 나아가 송파구민 모두가 언제든지 문화를 쉽게 접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4 16:33
포스터2023년 7월 14일 --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특화시설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하자센터)와 함께 청소년 대상 크리에이터 캠프 ‘멋진 것들엔 이유가 있어’를 개최하고, 이달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하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및 운영하는 서울시립 민간위탁 기관이다. 이번 크리에이터 캠프는 디지털 기기로 세상을 배우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한 생각을 키우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과 하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최근 개인 미디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콘텐츠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고, 이를 통해 직업으로서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8월 1일부터 3일, 8일부터 10일, 총 6일간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숏폼 비디오 릴스 제작, 디지털 리터러시, 채널 브랜딩 등 예비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할 교육 프로그램이 총망라됐다. 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터 및 Z세대에게 사랑받는 플랫폼으로서 △인스타그램 및 릴스 최신 트렌드 △안전한 플랫폼 이용 방법 △디지털 광고 집행을 통한 효율 극대화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직접 실시, 크리에이터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인스타그램 스토리 크리에이터 공률(@ryul.x.____), 여행 크리에이터 주니(@kd_juny), 휠체어 위의 크리에이터 굴러라 구르(@guru_rolling), 목수에서 건축학도가 된 전진소녀(@jj_girl_) 등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도 캠프의 강연자로 함께한다. 이들은 콘텐츠 노하우, 크리에이터로서의 마음가짐 등을 청소년들에게 공유하며 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에 솔직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개별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콘텐츠 제작 팁도 제공한다.청소년 크리에이터 캠프 참가자 모집은 24일까지 하자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ourhaja)을 통해 진행되며, 01년생~07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터가 하나의 지속가능한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며 바람직한 디지털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자센터와 함께 이번 여름 캠프를 기획했다며, 인스타그램은 앞으로도 모든 이들이 창작자로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인스타그램 소개인스타그램은 사진과 영상 공유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소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현재 전 세계 10억 개 이상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이용자들이 사랑하는 가족 및 친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관심 분야에 더 큰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미션 아래 운영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4 14:36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전세보증보험 가입기준이 강화되면서 기존기준(공시가격 150%)으로는 전체 전세가구 196만 가구 중 89.5%인 175만 가구가 가입 가능했지만 강화된 기준(공시가격 126%)으로 전체 전세가구 중 약 14%인 27만 가구가 가입하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은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최근 2년간 거래된 약 200만 전세가구 마이크로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전세보증보험 가입기준 강화에 따른 영향분석 보고서'를 14일 발표했다.해당 보고서는 전세보증보험 기준 강화에 따른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능 가구 변화를 지역 및 주택유형별로 세분화해 분석했다.지난 2월 국토부는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기준을 전세가율 100%에서 90%로 조정하고 주택가격 산정기준 역시 공시가격의 150%에서 140%로 낮추는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보증보험 가입기준은 기존 '공시가격 150%(150%X100%)'에서 '공시가격의 126%(140%×90%)'까지만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상황이다.보고서에 의하면 이러한 가입기준 강화로 인해 가입 가능 가구는 대폭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기준(공시가격 150%)으로는 전체 전세가구 196만 가구 중 89.5%인 175만 가구가 가입 가능했으나 강화된 기준(공시가격 126%)으로 전체 전세가구 중 약 14%인 27만 가구가 가입하지 못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가입 불가 가구는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속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북 지역의 경우 전체 전세가구 4만 583가구 중 기존기준으로는 85%인 3만4488가구가 가입 가능했지만 강화된 기준으로는 전체 전세가구 중 가입 가능한 가구가 절반에도 못 미치는 49.1%만 가입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경북 지역도 기존기준으로는 전체 전세가구(4만8811가구)의 81.3%(3만9702가구)가 보증보험가입이 가능했으나 기준이 변경된 후에는 전체 가구의 49.2%(2만4003가구)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대구, 전남, 충남, 충북 지역도 보증보험가입 가능 가구 수는 전체 전세가구 중 60%에도 못 미쳤다.주택 유형 별 분석을 살펴보면 지방의 경우 아파트의 가입 가능자 규모가 대폭 감소하고 수도권은 주로 연립다세대의 가입 가능자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보증보험가입 가능자 규모가 대폭 감소하는 지역인 전북(-42.3%), 경북(-39.9%), 충북(-37.1%), 충남(-36.8%), 전남(-33.0%), 경남(-30.4%)은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순서와 동일한 것으로 분석됐다.◆…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사진=페이스북 캡쳐유경준 의원은 "연립다세대 가입 불가 가구의 경우는 상황이 더욱 심각했다. 전세 사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립다세대는 보증보험이 가입되지 않으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가입 불가 가구가 속출하면 여윳돈이 없는 임대인은 전세 계약이 끝난 세입자에게 돌려줄 보증금이 없어 또 다른 전세 사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전세 가격대별로 살펴보면 가격이 낮은 전세가구일수록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가구 비율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억 미만의 경우 기존기준으로는 전체 전세가구 중 91.9%가 가입 가능했지만 변경된 기준으로는 73%만 가입할 수 있었고 1억에서 2억 미만의 전세가구는 93%에서 74.6%로, 2억에서 3억 미만 가구는 95.6%에서 82.8%, 3억에서 4억 미만 가구는 96%에서 82.1%, 4억에서 5억 미만 가구는 97.3%에서 86.3%, 5억에서 6억 미만 가구는 98.8%에서 90.6%, 6억에서 7억 미만 가구는 99%에서 92.3%로 각각 가입 가능 전세가구 비율이 줄었다.유경준 의원은 "국토부가 가입기준으로 제시한 전세가율 90% 미만 가구임에도 시세를 산정하는 기준이 공시가격이라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지 못 하는 가구가 속출하는 상황"이라며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제라도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지역·주택유형·가격별로 가입기준을 차등화하고 적절한 시세 산정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개선 방안을 조기에 검토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4 10:51
광진구가 8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광진구의회에 제출했다.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과 주요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순세계잉여금 75억 7천만 원, 국시비보조금 13억 7천만 원을 재원으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생애주기별 상생복지 확대, 구민 안전 강화, 도시발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광진사랑 상품권 발행에 16억 6천만 원 ▲전통시장 시설 개선에 4억 4천만 원 ▲전통시장 활성화 축제 지원에 1억 원 ▲공공근로사업 운영에 4억 3천 5백만 원 등을 편성했다.아울러, 마을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에 2천 3백만 원을 추가 편성,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감축 운행에 따른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생애주기별 상생복지 분야는 영유아 관련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비 ▲외국 국적 유아 재원 어린이집 운영비 ▲친인척 조력자 아이돌봄비 ▲우리동네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냉방비 등 지원에 3억 5천만 원을 편성했다.청년 관련 ▲광진구 1인가구 청년 무료 건강 검진비와 ▲청년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에 6천 2백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임산부 관련 ▲산모 산후조리 경비 ▲서울형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에 11억 4천만 원을 편성했다. 어르신 관련 ▲경로당 운영 및 노인회 유지관리 지원과 ▲고령친화도시 조성 정책용역 시행 등에 8천만 원을 편성해 생애주기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도시발전과 구민 안전 강화 분야는 ▲워커힐 아파트 일대 도시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4억 원 ▲강변북로 진출입 시설 신설 타당성 검토 용역에 1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시설물 정비사업에 2억 원 ▲지하 주택 등 침수 방지 시설 설치에 3억 원 ▲관내 보도 시설물 유지보수에 4억 원을 편성했다.이 밖에, 어려운 경제 여건 속 구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진가족영화제 신규 개최 ▲구민 건강 걷기대회 및 청년·직장인 대상 생활체육교실 추가 운영 ▲구립도서관 개방 확대 등 15개 사업에 6억 5천만 원을 편성해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한다.김경호 구청장은 “현장을 살피며 구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만을 반영한 만큼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라며 “꾸준히 소통하며 발전하는 광진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63회 광진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7월 19일 최종 확정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4 10:15
성동구가 관내 소재 주택과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1,469건 774억 원(병기세목 포함)을 부과했다.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한 세부담 완화방안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로 하향 조정하고,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세율특례를 적용하여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씩 세율을 인하하였다.성동구 주택분 재산세 부과 대상자 중 인하된 공정거래가액비율을 적용받는 1세대 1주택자는 약 6만 명으로 전체 56.2%에 해당하고 그중 4만 5천 명이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한 특례세율 적용을 받는다. 줄어드는 세액은 재산세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주택분 재산세 세부담 완화는 서민 주거 안정과 실수요자를 위한 재산세 완화 대책으로 1세대 1주택 소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세율 인하 등이 적용된 재산세가 부과된다.1세대의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를 기준으로 하며, 배우자와 미성년(만19세 미만) 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6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봉양할 시에는 독립세대로 인정된다.재산세 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나 등록된 거소지로 우편발송 또는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했으며, 송달받은 재산세는 전용계좌이체, 인터넷뱅킹, ARS(1599-3900), 서울시 ETAX(etax.seoul.go.kr), 스마트폰(STAX)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한편, 납부세액 중 재산세 본세가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날부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신청은 납부기한 내에 신청서를 성동구청 세무1과로 제출하거나 서울시 ETAX(etax.seoul.go.kr)로 신청할 수 있다.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와 관련된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1과(☎02-2286-530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14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