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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어려움 겪는 관내 업체 대상 연 1.5% 고정금리 혜택 제공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총 30억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먼저 구는 2월 20일까지 20억 원 규모의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금융업 및 보험업, 사치향락업종, 종사자 5명 이상 음식점 등은 제외된다.융자 지원 규모는 제조업, 건설업의 경우 업체당 최대 2억 원, 그 외 도소매업종 등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임대료, 시설 개선, 인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 1.5% 고정금리로 5년 범위 내에서 상환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신청은 국민은행 동작구청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동작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경제정책과(유한양행 9층)로 방문하면 된다. 제출 서류 및 서식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사항은 동작구 경제정책과(☎02-820-1367)로 문의하면 된다.지원 여부는 동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아울러 오는 7월 10억 원 규모의 ‘제2차 중소기업융성기금 융자 지원’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행과 협력해 250억 원 규모의 ‘특별 보증 및 이자 지원’을 위한 융자금도 조성할 예정이다. 융자 후 최초 1년간 업체당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무이자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이자는 전액 구가 부담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7 17:51

전문가 1대1 법률상담…지역별 주택건설사업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은 급변하는 주택건축행정의 전 분야(360°)에 대해 전문가(헬퍼)가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일환이다.특히 ‘동작구형 도시개발’이 어느 때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인 가운데 지역 내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도시정비헬퍼는 동작구 재건축 멘토단 전문위원, 도시정비 법률변호사, 동작건축사회 및 서울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정비사업 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다.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시정비헬퍼가 동 주민센터, 지역 커뮤니티센터 등을 순회하며 진행한다.지역별 주택건설사업 현황,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절차 및 법령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어서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1대1 법률 상담서비스도 실시한다. 맞춤형 상담 후 결과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 및 피드백을 통해 주민 재산권을 보호할 방침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상담일 전 유선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동작구 도시정비2과(☎02-820-1341)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도시정비헬퍼 360 운영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주민의 알권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도시 전반의 발전을 견인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동작구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7 17:51

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 설치…5대 분야 행정력 집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구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구민안전 강화 △교통이용 지원 △생활불편 해소 △물가안정 대책 △소외이웃 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5개 분야로 나눠 행정력을 집중한다.먼저, 연휴 기간인 8일부터 13일까지 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제설‧한파 등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해, 총 198명이 근무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이와 함께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재난‧ 안전사고 대비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또한,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통시장, 공원 △주요 공사장 △가스시설 등을 대상으로 연휴 전·후 시설물 상태와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특히 올해는 설 연휴 동안 구민의 안전을 강화함은 물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 의료, 교통편의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설 연휴에도 중단없는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청소상황실 및 클린기동대를 운영해 주요 대로변과 민원 발생지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특별 수거한다.폐기물 배출로 인한 혼란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는 9일부터 11일까지 금지되고, 12일 17시부터 폐기물 배출이 가능한 사항을 사전 홍보한다.의료대책과 관련해서는 연휴 동안 보건소 진료 안내반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고, 관내 병원 3개소(보라매, 중앙대, 청화)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해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교통 편의에도 만전을 기한다. 전통시장 4개소(성대, 사당, 강남‧상도, 남성역골목)주변 도로 주차를 3일부터 12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공영‧거주자우선주차장 115개소를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한다.이외에도 △주요 성수품 관리 등 물가 대책 추진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등 소상공인 지원 △소외 없는 훈훈한 명절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등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설 연휴 기간에 각종 생활 정보나 그 외 문의 사항은 구청 종합상황실(☎ 02-820-1119)로 전화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는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6 17:15

관내 미취업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5개월 활동…올해 총 24명 모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와는 별개로 청년들이 직무 경력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참여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졸자나 휴학생, 취업 준비생 등으로 넓혀 다양한 행정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채용 인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로 상·하반기 각 12명씩 올해 총 24명을 선발한다. 상반기 모집 대상은 공고일(2월 5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월 16일까지 구 누리집 내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구청 경제정책과에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청년 인턴은 3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5개월간 1일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동작구 생활임금인 일급 57,180원 수준으로 지급한다.근무 전 노량진 청년 일자리센터에서 ‘행정 인턴 발대식’을 개최해 안전·노무 교육 등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인턴 활동을 시작한다.청년들은 지난 1월 실시한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구청, 보건소, 동작취업지원센터 등 관내 8개 근무처(전산·복지·안전·보건 분야)에 배치되며, 단순 행정보조 업무가 아닌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직무를 수행한다.아울러, 구는 청년 인턴을 대상으로 근무 종료 후에도 취업 성공을 위한 밀착관리를 이어간다. 취업에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모임의 장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또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우선 참여 기회 등 구직 활동을 도울 방침이다.한편, 하반기 청년 행정 인턴은 7월 중 모집하여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169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첫 시행하는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6 17:14

각 정당에 총선서 한국수어 활성화 통한 농인 기본권 보장 요구 서울대학교·숭실대학교·중앙대학교의 수어동아리가 2월 3일 한국수어의 날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수어동아리 손말사랑(회장 장영현), 숭실대학교 수어동아리 소리보임(회장 구재은) 및 중앙대학교 수어동아리 손끝사이(회장 양해인)는 공동 성명서에서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어 한국수어가 대한민국의 공용어로 지정되었음에도 농인들의 삶이 눈에 띄게 나아지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각 정당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수어 활성화를 통하여 농인의 기본권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세 동아리는 농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공약으로 △농학교 교사의 한국수어 자격 의무화 △의료기관에 수어통역사 및 문자통역사 배치 의무화 △초·중등 교육과정 내 한국수어 포함을 꼽았다.중앙대학교 손끝사이 회장 양해인은 “농학생에게 교수가 가능한 수준의 한국수어를 구사할 수 있는 농학교 교사가 거의 없다”며 “농학생의 교육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한국수어 자격 의무화는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서울대학교 손말사랑 회장 장영현은 “의료기관에 수어통역사가 배치되지 않는 탓에 농인들은 야간 시간대 및 휴일에 긴급히 수어통역을 이용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농인들이 언어의 제약 없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충분히 소통하고 건강권을 보장받기 위해 수어통역사가 배치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세 수어동아리는 성명서 발표에 앞서 2월 2일 숭실대학교와 중앙대학교의 선거구인 동작을 지역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수석보좌관과 국민의힘 나경원 당협위원장을 만난 세 대학의 수어동아리는 성명서 발표의 취지와 제안 공약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두 정당으로부터 모두 제22대 총선에서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숭실대학교 소리보임 회장 구재은은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정치권에 직접 농인의 기본권 보장 실태를 설명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한 만큼 실제로 공약 이행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서울대·숭실대·중앙대의 수어동아리는 성명서 발표를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수어 및 농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권리를 신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6 17:10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2월 3일 흑석동 까망돌도서관에서 ‘교육 특구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동작지역의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교육특구 동작을 주제로 IB교육 확대도입, 과학수학 교육 강화, 학군조정과 관련하여 전문가 및 주민들과 생각을 나누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토론회의 사회자 나경원 前의원(국민의힘 서울시당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특구 동작을 만들어야 행복한 동작이 가능하다”며 “대구가 선도적으로 도입한 수요자 중심 학군배정, 토론 및 사고력 증진에 도움 되는 IB과정의 적용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발제를 통해 대구에서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는 IB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소영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전선혜 중앙대 교수는 교육발전특구와 IB프로그램을 실제 적용하기 위해 지역 정치인의 관심과 의지, 역량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나 前의원은 흑석동에 26년 동안 고등학교가 없었다가 흑석고가 어렵게 신설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교육특구의 핵심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 있음을 부각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수학 교육의 강화, 평가의 공정성이 보장된다는 전제 하에 교육과정의 다양화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동작구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IB프로그램의 실제와 4차 산업시대의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6 17:08

2월 16일까지 구민·동작구 소재 대학생 등 15명 모집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동작 SNS 홍보단 2기’를 운영한다.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한 ‘동작 SNS 홍보단’ 1기 15명은 구의 정책과 문화, 생활정보 등 구정을 온라인에서 알리는 역할을 했다. 총 119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공감 1237개, 최다 조회 수 5272회 등 호응을 얻었다.이에 구는 올해도 주민의 구정 홍보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누리소통망(SNS)에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구정을 홍보할 ‘동작 SNS 홍보단 2기’ 총 15명을 모집한다.개인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거나 관심이 많은 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 직장인이면 지원 가능하고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년간이다.‘동작 SNS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동작구 관련 주요 행사, 숨은 명소, 생활 정보 등 구정 소식을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해 게재할 수 있고 구 공식 SNS 내 게시물 모니터링 활동에도 참여한다.콘텐츠 제작은 월 1건, 원고료는 채택 여부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면 동작구 공식 SNS에 게시할 수 있고 일반 콘텐츠는 개인 SNS에 게시한다.신청은 동작구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 과제와 함께 전자우편(arlee0204@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동작 SNS 홍보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홍보담당관(☎820-1218)으로 문의하면 된다.구는 올해 활동을 시작하는 SNS 홍보단 2기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글쓰기 요령 등 교육을 지원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한편 ‘동작 SNS 홍보단 1기’로 활동한 이예은 씨는 “그동안 잘 몰랐던 동작구의 정책과 지원 사업, 행사를 홍보단 활동을 하면서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구정 소식을 직접 만들어 공유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동작 SNS 홍보단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로 구정을 알리고 주민과 소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구민과의 소통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4 17:03

2월 20일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재취업특강·현장면접 등 진행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경력단절 구민 등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민과 우수인재 채용이 필요한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구는 2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서 ‘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취업박람회 및 50+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시간제일자리에 대한 선호가 높은 점을 반영해 추진됐다.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구직 희망자는 2월 5일부터 구 누리집 내 공고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취업지원센터에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에서는 △재취업특강 △현장면접 △이력서 컨설팅관 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된다.먼저,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센터 내 교육실에서 경력단절 구민을 대상으로 재취업 특강을 진행해, 인생 2막 설계 방법 등 취업 노하우를 전수한다.또한 참여 기업별로 면접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채용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아울러 주민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한다.한편, 구는 구민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박람회를 지난해 연 1회에서 올해부터 분기별 1회(연 4회)로 확대 추진한다.△찾아가는 취업박람회(2분기) △창업경진대회(3분기) △동작 취업박람회(4분기) 등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분기별로 개최해 성공적인 취·창업을 도울 계획이다.채용박람회 관련 문의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9335)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취업난 및 구인난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4 17:01

2월 1일~13일 설 연휴 전·기간·후 3단계 추진설맞이 대청소, 특별청소대책반 운영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청소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대책은 설을 기점으로 연휴 전·기간·후 3단계로 나눠 △동별대청소 △특별청소대책반 운영 △공중화장실 등 시설 점검 및 관리 등을 실시한다.먼저, 설 연휴 전인 2월 8일까지 동별로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고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을 주민들에게 사전 안내한다.주민들과 함께 2월 2일부터 15개 동 릴레이 대청소를 통해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워 깨끗한 거리를 조성한다.특히 9일~11일 3일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되는 점과 쓰레기 배출 가능일인 12일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설 연휴 기간에도 구는 중단 없이 ‘쓰레기 특별 관리’를 이어간다.9일부터 12일까지 청소 민원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민원을 신속히 해소하고, 클린기동대와 대행업체 특별청소대책반을 운영해 주요 대로변과 민원 발생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특별 수거한다.또한, 일 50명의 환경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주요도 △국립서울현충원 주변 △생활권 중심의 주변 도로 등을 일제히 청소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16곳 내·외부에 대한 방역 및 청소, 편의용품 비치 등 운영 관리 전반을 살피고, 청소시설물과 장비도 점검한다.연휴 이후인 13일부터는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할 계획이다.설 연휴 기간 청소 민원은 구청 종합상황실(☎820-1119) 또는 청소행정과(☎820-1375)로 전화하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연휴 기간 구민분들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도록 동작구는 쉬지 않고 청소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도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명절 쓰레기 배출 날짜를 준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1 16:36

동작구청 전경‘최우선 가치 안전, 행복 도시 동작’ 비전…‘2024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중대재해 제로화(ZERO)를 목표로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번 종합계획은 동작구 소속 사업장 및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41곳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최우선 가치 안전, 행복 도시 동작’이라는 비전 아래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대응 통합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의 체계화, 중대시민재해 관리 등의 4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시행한다.주요 추진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 및 감시단 가동 △중대재해 예방 전 직원 건강관리 △관리 카드 이력관리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이다.특히 올해부터 구청 도시안전과 내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설치해 온·오프라인으로 신고 및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 중이며 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중대재해 감시단’도 가동해 상시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신고 및 감시 대상은 구에서 발주 또는 직접 시행하는 공사와 작업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의 각종 유해·위험 요인이다.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평가를 실시해 심리적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우울증, 뇌 심혈관 질환 등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수준을 확인해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중대재해 관리 카드 이력관리제’를 도입하고 도로·교량, 터널, 옹벽 등 중대시민재해 적용 공중이용시설 41곳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이력 관리 내용은 안전 점검, 비상 계획, 법정교육 등으로 시설물별 관리를 촘촘하게 할 방침이다.아울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해 인자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작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가 직접 측정 기기를 장착해 확인하며 유해 인자 발견 시 개선책을 마련해 이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급·용역·위탁 시 관계종사자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안전보건 수준 평가를 통해 적격 수급업체를 선정해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중대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자 부서·동별 비상조치 훈련, 위험요소를 발굴해 제거하는 위험성 평가 개선 대책 등도 추진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모든 구성원이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1 16:35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월 30일 노량진역 5번 출구 앞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된 ‘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의 작동 여부를 시범적으로 확인하고 있다.2월 6일 시연식 후 본격 운영매일 오후 5시 열리면 배출 가능매일 저녁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배출된 쓰레기로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동작구가 혁신적인 쓰레기 관리에 나선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을 관내 상가 밀집 지역 3곳에 설치하고 1월 30일 시범적으로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해 배출 시간에 맞춰 자동 개폐되는 생활쓰레기 보관함이다. 설치 장소는 쓰레기 수거량이 많은 △노량진역 3번 출구 앞 △노량진역 5번 출구 앞 △중앙대학교 정문 맞은편이다. 수거함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맞춰 매일(토요일 제외) 오후 5시 경광등, 알림이 작동해 자동으로 열리며 오후 10시~오전 6시 환경공무관이 쓰레기를 수거한 후 종이백 접히듯이 자동으로 닫힌다. 수거함 1개당 50리터 종량제봉투를 최대 25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인근 주민은 오후 5시 이후 쓰레기봉투를 편리하게 버릴 수 있고 수거 이후에는 수거함이 접혀져 있어 공간 확보가 돼 보행 안전 및 청결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수거함 외부는 정책을 이미지로 랩핑해 구정 홍보 및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더 했다. 구는 2월 6일 오후 4시 노량진역 3번 출구 앞에서 ‘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 시연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연식에서는 수거함 제막식을 진행한 후 작동 원리를 소개하며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직접 리모컨으로 자동 개폐 장치를 작동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쓰레기 수거함 설치를 통해 태양광을 활용한 혁신적인 청소 기술을 도입해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가치를 높여 탄소중립을 고려한 미래 선도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1 13:20

한강새마을금고(이사장 박형권)가 1월 30일 사랑의 좀도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새마을금고 정신인 상부상조 정신 및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초기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잇기 힘들었던 시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숟가락씩 절약해 모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했던 것이 좀도리운동의 효시다. 한강새마을금고는 매년 임직원들과 회원들이 기탁한 성금과 여러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해 왔다.올해도 동작복지재단에 백미 20kg 420포(200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해 상도1·2·3·4동에 각 100포대씩 배분하고, 관내 노인정 9곳에 각 5포대씩, 청해복지재단에 20포대, 사회복지시설 3곳에 5포대씩 모두 500포대를 기증했다. 상도1·2·3·4동 동장들은 “한강새마을금고가 상도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며 지역을 지켜주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형권 한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체계적인 경영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앞장서는 한강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강새마을금고는 지난 연말에도 상도 1·2·3·4동과 청해복지재단에 각 200만원 씩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21

건축 지식 해박한 건축지도원 4명 위촉…총 1,048곳 점검 완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건축지도원을 활용한 위반건축물 지도·점검을 완료하고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위반건축물은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기존에는 동별로 담당공무원이 점검을 시행했으나 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해 건축지도원을 모집해 점검을 추진했다.구는 동작구 건축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 현황을 잘 알고 건축 지식에 해박한 전문가 4명을 건축지도원으로 위촉했다.선정된 건축지도원은 올바른 건축 문화 정착을 위해 △위반건축물 점검 및 단속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을 위한 사례집, 홍보자료 제작 등 관내 위반건축물에 대한 현장 조사 등을 진행했다.지난해 10월부터 두 달여간 중·대형건축물 303개소, 공개공지 31개소, 부설주차장 714개소 등 총 1,048개소를 대상으로 피난시설 폐쇄·훼손, 건축선 침범, 무단용도변경 여부 등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법 위반 92건, 주차장법 위반 21건을 적발했으며, 건축물 소유자에게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구는 이번 건축지도원 운영으로 무분별한 건축물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위반건축물 점검을 통해 올바른 건축 문화가 확립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20

문화·예술 사랑하는 동작구민에게 열린 공간 음악감상·악기 강습·동호인 활동·공간 대여 등 2022년 문을 연 이수뮤직홀(사당동 1005-35)이 동작구민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뮤직홀은 30여 평 규모의 공간으로 25~30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각종 공연을 위한 연습실로 활용 가능하며 다양한 악기(아코디언, 크로마하프, 켈틱하프, 우쿨렐레, 드럼, 하모니카, 현악기)를 배울 수 있는 동호인 모임도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클래식을 비롯한 세계의 명연주를 영상 및 LP로 감상하는 모임도 꾸준히 갖고 있다. 2022년 가을에는 총신대학교 카펠라홀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주관하며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수뮤직홀은 각종 공연 연습과 소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대여도 가능하다. 이영선 디렉터는 “이수뮤직홀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일상 속에서 즐기는 문화생활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위치 : 이수역(총신대입구역) 7호선·4호선 7번출구에서 5분거리  ☞ 주소 : 동작구 동작대로 17길 16-1(사당동 1005-35)☞ 연락처 : ☎ 010–9024-3481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19

박일하 동작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유재혁 위대한상상 부사장과 ‘지역사회 기부활성화 및 상생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부활성화 및 상생발전 MOU 체결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 내 기부활성화 및 상생가치 창출을 위해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과 1월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의 상생발전 지원 활동을 실천해 나간다. 주요 협약 사항은 △지역사회 내 기부 활성화 위한 사업 개발 및 실행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상생과 기부 문화 확산 등이다.앞으로 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끼’ 캠페인을 시작한다.다양한 한끼 캠페인은 매월 지역아동센터 11곳을 통해 요기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원해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앱을 활용한 비대면 결제를 통해 해당 아동이 메뉴, 식사 시간 제약 없이 음식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아울러 구는 요식업 소상공인, 저소득 청년 등을 위한 지원 사업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정책을 발굴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결식 우려 아동이 중단 없이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2월 7일~13일 급식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과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에 모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18

남성사계시장 전경남성사계시장 등 4곳…제수용품 할인·경품 증정·상품권 환급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시장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통시장 이벤트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행사는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남성사계시장 △사당1동먹자골목 △상도약수골목형상점가 △성대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시장을 방문하면 제수를 5~10% 할인 구매할 수 있고,구매금액별 온누리상품권 및 경품 지급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장 곳곳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사랑의 떡,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설 전통시장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 820-9740)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시장 이용 활성화와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전통시장 4개소(성대, 사당, 강남‧상도, 남성역골목) 주변의 주‧정차를 허용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상인들이 따듯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이 자생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가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9 17:16

동작구가 숭실대학교, 롯데정보통신과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동작구-숭실대-롯데정보통신 업무 협약 체결올해 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월 26일 숭실대학교, 롯데정보통신과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nDX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분야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특히,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관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동작구는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입주 등으로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 서비스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국토교통부 출신 구청장답게 교통 취약지역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전국 최초 생활권 도로 내 자율주행 기술 실증으로 미래 교통체계 개선을 선도하고자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추진한 것이다.그동안 구는 구청, 대학교, 자율주행업체가 참여하는 지산학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관계기관과의 20여 차례에 걸친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앞으로 서울시 신청 및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올해 말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오늘은 자율주행 마을버스 운행을 위한 기념비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동작구에서 하루라도 빨리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릴 수 있도록 성과를 보이겠다”고 밝혔다.박일하 동작구청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nDX 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버스 시승식에 참여한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9 17:15

노란색 방호울타리 설치 예시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노란색 방호울타리 등 시인성 강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특히 주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약자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시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안전 시설물을 대폭 확충한다.먼저, 어린이 보호구역 12곳을 대상으로 교통 시설물을 설치한다.노란색 방호울타리, 노란색 횡단보도, 기‧종점 표시 등을 설치해, 보호구역 시인성 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한다.또한, 구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차량감속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총 72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리에 나선다.빨간색 미끄럼방지 포장 위에 속도제한 노면표시를 색채가 대비되는 흰색 테두리로 정비하고, 음성안내보조장치, 과속단속카메라 등 보호구역 내 필요한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설치한다.한편, 구는 지난해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총 37개소를 대상으로 LED 바닥 신호등 신규 설치를 완료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확충에 힘쓰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호구역 내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들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8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