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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노숙인 담당 공무원의 끈질긴 노력 끝에 한 노숙인이 사회복귀에 성공한 사연이 있어 화제다.성동구에는 거리 노숙인이 10명이 있으며 담당 부서에서는 일 1회 이상 거리 노숙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순찰 중 노숙인을 만나 복지상담, 물품제공, 시설입소 및 병원이송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성수동 상원어린이공원에서 노숙 중인 50대 남성 박모 씨는 이미 노숙을 시작한 지가 3년이 훌쩍 지났다. 도중에 노숙인 시설에 입소하여 생활도 해봤지만 단체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결국 다시 길거리로 나오게 되었다.설 연휴 기간 강력한 한파에도 얼어 죽지 않는다며 거리 노숙을 할 정도로 마음이 닫혀 있었지만 담당 공무원과 노노 돌보미(노숙 경험이 있는 자활근로자가 직접 노숙인을 돌보는 사업)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설득해 결국 사회에 복귀하기로 결심한 것이다.지난 1월 기초복지과에 발령받은 담당 주무관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던 박 씨를 대신해 행정업무를 진행하는 등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인근 자치구의 협조를 통해 거주할 고시원을 물색하여 계약했으며 말소된 주민등록을 재등록한 후에 전입신고를 했다. 그 후 긴급지원과 기초생활수급자격을 신청하여 생계비와 주거비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박 씨는 "자신을 도와준 성동구청에 정말 감사하며, 담당 공무원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여 열심히 살아보겠다"며 눈물을 훔쳤다. 비록 기초생활수급자가 됐다고 해서 박 씨의 삶이 비약적으로 나아진 것은 아니지만 담당 공무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된 것이다.성동구청 공무원이 노숙생활을 하던 박 씨와 함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20 10:59

광진경찰서(서장 박창지)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 21개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 학교측의 등하교길 교통시설물 개선 등 의견을 청취하여 맞춤형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동안 경찰은 교통안전시설 지속 확충 및 교육·홍보활동 등으로 중대피해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이나,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중대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으로, 광진경찰서는 3월2일부터 3일간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 학교측의 의견을 청취하여 경찰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에 안건으로 상정, 지자체 등 기능별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한다.*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란, 협력단체, 간담회, 주민접촉형 치안활동 등 치안의견을 발굴하여 발굴된 각종 의견을 안건으로 선정하여 매월 정기(경찰서장 주재)회의 실시, 각 기능별 담당업무 선정 문제점 공유·해결방안 논의・지자체 등에 통보 등 통합 플랫폼또한, 의견 수렴결과 학교의 공통 문제점은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학부모들의 자가용 이용 자녀 등교로 인한 혼잡, 등교시간 학교주변 경찰관을 배치하여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등으로 제기된 문제점 해결을 위해 관내 초등하교 21개교에 약 156명(경찰관 32, 광진구청 교통안전지도사 124)을 각 학교에 분산 배치하여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지난 13일에는 자양초교를 찾아 학교장 및 선생님들과 경찰서 교통과장, 파출소장 등이 참여하여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및 가방덮개를 직접 씌워주는 등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광진경찰서장은 당부사항으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근무하시는 경찰관 및 교통안전지도사의 차량통제에 잘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한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의 교통법규위반행위는 강력히 단속하여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드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학교장 등 학교측 의견청취 학교장 합동 시설점검 등굣길 교통안전지도캠페인 및 홍보물품(가방덮개) 배포  

뉴스 | 이윤규 기자 | 2023-03-20 10:55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는 지난 3월 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윤영 이사장 직무대행)과 ‘탄자니아 코메섬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증진사업’ 수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본 사업은, 건협과 굿네이버스가 지난해 공동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민사회협력 지속사업 공모에 제안하여 선정되었다.사업대상지역인 탄자니아 코메섬 지역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건협과 굿네이버스가 1차 사업을 통해 주혈흡충 유병률을 39.1%에서 19.7%까지 감소시켰으며, 학교급식 및 식수위생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재감염 예방 등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아동 영양개선 및 환경적 요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표이다.건협과 굿네이버스는 탄자니아 보건부, 현지 지역정부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코메섬 내 13개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대상 아동 영양개선, 식수위생시설 구축, 주혈흡충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유병률 조사, 구충약품 투약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지난 3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며, “건협은 굿네이버스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본 지속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글로벌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20 10:43

광진구가 환경을 지키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한다.꿀벌은 대표적인 환경 지표종이며 생태계를 복원하는 역할을 한다. 꿀벌의 개체수로 해당 지역의 환경 오염도를 파악할 수 있다. 또, 꿀벌의 수분 활동으로 식물들이 열매를 맺고 곤충과 새들이 모여 생태계를 복원한다.도시에서 이러한 꿀벌을 기르는 ‘도시양봉’은 벌꿀을 생산하는 것이 목적인 기존의 양봉과 달리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 도시양봉학교는 ▲전문양봉교육 기초반 ▲전문양봉교육 심화반 ▲어린이 양봉체험으로 진행된다.먼저, 오는 3월 20일부터 전문양봉교육 기초반 수강 신청을 받는다. 수업은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는데 계절별 꿀벌 관리법과 각종 기자재 사용법, 인공본붕, 채밀, 사양액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신청은 만 19세 이상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료는 2만 원이며, 수강인원은 24명이다. 신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참여소통→온라인접수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이기 때문에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전문양봉교육 심화반과 어린이 양봉체험은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공원녹지과(☎02-450-7783)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2022년에는 총 32명이 전문양봉교육을 수강했고 160명의 어린이가 양봉 체험을 했다.2022년 도시양봉학교 교육 사진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3-20 10:42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봉사자(광진에코리더봉사단 단장 이금훈외 7명)에 대한 의장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봉사자들은 환경보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수여식에는 추윤구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김상배 의원,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브리핑실에서 광진에코리더봉사단 환경보전활동 활성화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에코리더봉사단 4명, 구청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광진에코리더봉사단은 환경교육 이수자와 환경강사회가 모여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는 봉사단으로 2019년 설립되어 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나무심기사업, 이웃과 나누는 광진EM, 산소나눔 운동, 하천살리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추윤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광진구의회 또한 환경보전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에코리더봉사단 이금훈 단장은 “EM(유용미생물) 보급방법 및 활용법에 대한 구차원의 홍보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고 말했다.환경과 환경정책팀장은 “환경활동을 위한 구민홍보 등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간담회을 주재한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며 “환경문제는 곧 건강과 직결되어 있어, 환경문제를 개선하면 모든 구민이 건강해지는 환경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견청취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광진구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3-20 10:39

배출가스 상태 점검 확인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봄을 맞아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및 저감장치 제작사와 함께 3월 22일(수), 23일(목) 이틀간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에 대한 무상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차량 소유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 동‧서부 지역에서 각각 한 번씩 실시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22일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 또는 23일 목동종합운동장 주차장에 방문하면 된다.점검 대상은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차량 중 2020년에 서울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이다. 부착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았고, 지난해 필터 청소를 받지 않았으면 참여할 수 있다.시는 점검 시 배출가스 매연농도를 측정해 저감장치의 성능을 확인하고, 자기진단장치(OBD)*의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현장에서 필터 청소나 간단한 정비도 지원한다.*자가진단장치(OBD) : 일정기간 동안 저감장치의 배압, 주행온도 등 작동상태를 기록하는 장치필터 청소는 저감장치 필터에 쌓인 재나 이물질을 고온·고압으로 제거하는 작업이다.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이 연소되면 저감장치 내부에 재가 쌓이는데, 이를 방치하면 축적된 재가 필터를 막아 배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저감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어렵다.부착된 저감장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차량 성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연비 및 출력 저하 등 차량 성능의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저감장치 부착 후 10개월에 한 번 또는 주행거리 10만km마다 필터 청소가 필요하다.행사 당일 방문이 어려운 경우라도 보증기간(부착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저감장치 제작사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문의하면 연 1회 필터 청소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김덕환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저감장치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필터 청소 등의 주기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며 “무상점검 기회를 활용하여 차량 성능도 유지하고 대기질 개선에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9 17:34

서울광장 잔디식재 진행 완료 후포근해진 날씨에 도심 속에도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 전해지고 있는 요즘,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도심 속 푸른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광장 내 잔디를 3년 만에 전면 교체하고 화사한 봄꽃 식재로 봄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도심 속 녹색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서울광장(총면적 6,300㎡, 약 1,900평)은 그동안 각종 행사로 인한 시설물 설치 등으로 손상된 잔디를 걷어내고 3월 15일(수)~16일(목) 이틀에 걸쳐 200여 명의 서울시 근로자들의 참여로 공간 정비와 함께 잔디를 전면 교체해 푸르고 건강한 봄기운을 입었다.서울광장은 잔디의 생육을 위해 4월 30일까지 활착 기간을 거친 후 시민들에게 녹색 쉼터로 개방할 예정이다.서울광장은 잔디와 함께 꽃모 총 30종 6,950본을 준비해 광장 환기구 주변 녹지대와 대한문 앞 녹지대에 대형화분 및 테마 화단을 조성했다. ‘꽃수국’, ‘비올라’, ‘수선화’ 등 다채로운 봄꽃이 푸른 잔디와 어우러져 화사한 봄 풍경을 선사한다.아울러 세종대로 사람숲길(총길이 1.55km)에는 시기에 따라 꽃이 자연스럽게 피고 지는 경관연출을 위해 겨울에 심어두었던 튤립이 푸른 싹을 틔우면서 알록달록한 꽃들로 봄의 온기를 더해줄 것이라 밝혔다.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하재호 소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봄을 맞아 서울광장 내 봄맞이 정비에 노력을 기울였다”라면서 “가벼운 산책길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진 봄기운을 오감 가득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9 17:33

2023년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 포스터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새로운 답사 프로그램인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이하 교과서 역사기행)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울역사편찬원은 매년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알리는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답사 프로그램들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다. 이번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은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이다.‘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유적들을 맞벌이로 바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답사하고 체험하는 역사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세계유산으로 살펴보는 한국사’라는 주제로, 서울에 있는 창덕궁과 종묘를 비롯하여 수원화성, 남한산성, 공주와 부여의 백제역사지구 등을 답사한다.세계유산은 유네스코에서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호, 보존하기 위해 지정한 것이다. 이 중 ‘세계문화유산’은 역사와 예술, 학문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와 기념물, 건조물을 가리킨다. 유네스코에서는 이외에도 각종 지식과 기술, 공연 예술 등의 ‘무형문화유산’과 세계 각국의 중요한 기록물을 지정한 ‘세계 기록유산’을 따로 지정하고 있다.우리나라는 1995년 조선왕조 역대 왕들의 위패를 모신 서울의 ▴종묘와 팔만대장경판이 소장된 경남 해인사의 ▴장경판전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래 2022년 기준으로 15가지의 세계유산과 22가지의 무형문화유산, 16가지의 세계기록유산이 지정되어 있다.서울역사편찬원의 이번 ‘교과서 역사기행’은 4월부터 11월까지 6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와 3차는 서울의 대표적 세계유산인 창덕궁(4월 15일)과 종묘(6월 10일)를 답사하고, 4차와 5차는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성곽 유적인 남한산성(9월 9일)과 수원 화성(10월 14일)을 돌아본다. 2차와 7차 답사는 삼국시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공주 백제역사지구(5월 13일)와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11월 11일)를 찾아 문화유산을 둘러보게 된다.‘교과서 역사기행’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각 답사지마다 관련된 주제를 전공한 역사학자가 함께하여 부모와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진행한다. 그리고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풀이한 자료집을 제공하여 답사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2023년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은 6회의 답사를 각 회차별로 10가족씩 40여 명을 모집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매달 진행되는 답사에 관한 안내와 신청은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histor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02-413-9538)으로 문의하면 된다.4월 15일에 열리는 1차 답사는 3월 20일(월)부터 3월 31일(금)까지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선정인원은 10가족(40여 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가족들은 답사에 필요한 개인용품(물, 간식)을 준비해 행사 당일 참가하면 된다.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이 다시 활기를 되찾은 만큼,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답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며 “특히 서울뿐만 아니라 근교, 지방의 문화유산을 함께 답사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더 깊이 있는 역사 이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울의 역사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9 17:32

손소독제 비치3월 20일(월)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서울시가 혼잡도 정보 제공, 생활 방역 환경 유지 등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다.우선 중대본 발표로 3월 20일부터 대중교통 수단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되며,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 이용 시에는 적극 권고된다. 특히 대중교통은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이 매우 높게 이뤄지고 있어, 일상 정상화에 맞춰 시민들의 자율적 선택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시는 변화하는 방역 상황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 지하철 등 차량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승객이 적고 좌석 여유가 있는 차량을 타면 접촉 걱정을 덜 수 있고, 더 쾌적하게 탑승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버스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서 실시간 도착 및 차량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며, 지도 앱에서 버스정보 검색 시에도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다.버스 혼잡도는 여유, 보통, 혼잡 3단계로, ‘여유’는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정도, ‘보통’은 입석 승객이 손잡이를 잡고 서 있을 수 있는 정도, ‘혼잡’은 입석 승객들 사이 통로에 승객이 있고, 몸이 맞닿는 정도나 그 이상이다.지하철은 승객들이 지하철 이용 시 직관적으로 혼잡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수도권 1~8호선 칸별 혼잡도를 제공하고 있다. 각 전동차 칸별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므로, 차량 내 승객이 많을 경우 여유로운 칸으로 이동하면 더욱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지하철 혼잡도는 여유, 보통, 주의, 혼잡 4단계로 제공한다. ‘여유’ 및 ‘보통’ 단계는 여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상황이며, ‘주의’는 이동 시 부딪히는 정도, ‘혼잡’은 열차 내 이동이 어려운 상황을 의미한다.또한, 대중교통 내 손소독제 비치, 환기 등을 실시해 시민들이 개인 위생과 방역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소독기 등 현재 구비되어 있는 방역 관련 시설도 유지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마련한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나,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드린다”며 “일상 정상화에 발맞춰 시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9 17:31

구는 3월 2일부터 늦은 밤 여성과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시작했다.16개 지하철역사 근처 도착 30분 전 신청 시 스카우트 대원 출동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늦은 밤 여성과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가동한다.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늦은 밤 홀로 귀가하는 범죄 취약계층과 스카우트 대원이 약속한 장소에 만나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동행하는 사업이다.약속 장소는 노량진역, 사당역, 숭실대역 등 16개 지하철역사 근처며 운영시간은 월요일 밤 10시~12시, 화~금 밤 10시~익일 새벽 1시다.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구는 지난달 서류심사와 여성분야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면접심사를 거쳐 총 17명의 스카우트 대원을 선발했고 2인 1조 또는 3인 1조로 배치했다.이용을 희망하는 여성과 청소년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약속 장소에 도착하기 30분 전 구청 상황실(☎820-1040) 또는 다산콜센터(☎120)로 전화하거나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체계적인 스카우트 운영을 위해 대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성인지,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분기별 1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밤길에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과 청소년뿐 아니라 모든 주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3-19 14:20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3월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남성역 근처에 위치한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사거리에서 ‘찾아가는 현장 민원 데이트’를 진행했다. 주민 소통의 창구로 지난해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마다 새롭게 시행한 ‘나경원의 금요 데이트’가 올해는 활로를 넓혀 매월 2회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민원 상담 및 애로점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나 위원장은 “현장에서 진행하는 금요 데이트를 통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민원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나경원 위원장은 이날 행사 전에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2023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안전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 위치한 남성역 골목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전통 시장 활성화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 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일은 동작에서 다시 당선되어 마무리되지 않은 사업을 완성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고 “국민의힘 구청장 및 시·구의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3-19 14:19

동작실내놀이터 부모-자녀 프로그램 지원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동작실내놀이터에서는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동실동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동작실내놀이터는 총 11개소가 운영 중이며, 리모델링 중인 대방동점과 자조모임 진행 중인 신대방1동점, 흑석동점을 제외한 신대방2동점, 사당1·3동점, 상도1·2·4동점, 흑석동2호점, 서울형 키즈카페 상도3동점에서 동실동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실동실 프로그램은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신비한 과학놀이, 오감발달에 효과적인 요리놀이, 대근육 활동 교구를 활용한 신체놀이, 예술적 감성을 길러주는 미술놀이 등 이외에도 영유아 발달 수준과 흥미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동작구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의 안내사항 및 진행방법 등이 상이하여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dccic.go.kr/index.ph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동작실내놀이터에서 진행되는 동실동실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 내에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고 육아비용 절감으로 양육스트레스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3-19 14:18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3월 15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초등학생 아동과 숭실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함께 하는 ‘사당드림키즈’ 프로그램의 첫 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당드림키즈’는 월드비전의 지원을 받아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놀이형 개별학습 지원을 통한 기초능력 향상교실, 자아존중감 향상과 자신의 진로 및 관련 직업을 알아보는 진로탐색교실, 외부 활동으로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직업탐험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참여 학부모 대상 부모교육도 계획되어 있다.이날은 참여 아동과 대학생 멘토와의 관계 형성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나를 소개합니다, 진실 혹은 거짓)과 함께 자존감과 자기탐색에 관련한 내 얼굴 그리기, 나의 장점 찾기도 함께 진행되었다. 참여 아동은 “작년에는 집에서 온라인 줌으로 활동했었는데 이제 복지관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활동하니 더 재미있다”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당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사당드림키즈가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3-19 14:16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소희)는 3월 15일 동작문화원 4층 소강당에서 자활참여 주민들과 동작구 자활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3 자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자활참여 주민 130여 명과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의회 조진희 부의장, 민경희 의원, 정세열 의원, 자활기업 미래&나래 이규섭 대표, 동작구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일의 희망을 일구는 행복일터, 자활이야기’라는 주제로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1부는 자활사업 홍보영상, 센터 및 자활사업 소개, 2022년 성과보고가 있었고, 2부는 2023년 자활사업 지침과 주요변경 사항 안내 및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설립돼 사회복지법인 한국봉사회를 주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환경관리사업단·미태리사업단’을 비롯하여 총 12개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성토탈인테리어, 미래&나래’ 등 5개의 자활기업을 출범시켰으며, 다년간 최우수·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자산형성지원 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동작구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자립·자활에 기여하고 있다.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에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동하여 동작구의 복지증진과 자활근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3-19 14:15

장애인 모니터링단이 상점에 설치된 경사로를 시범사용하고 있다.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 이동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규모 시설 문턱 제거에 나섰다.비장애인들은 아무렇지 않게 드나들 수 있는 식당, 슈퍼 같은 소규모 시설의 작은 문턱이 누군가에겐 큰 걸림돌이 된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겨우 몇 cm 높이의 문턱에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기도 한다.「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1998년 이후 지어진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은 주 출입구의 단차 제거가 의무지만, 법 시행 이전에 지어진 건물 또는 소규모 시설 등은 여전히 존재하는 문턱 때문에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금천구는 2020년부터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동네방네 문턱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3년간 총 441개의 경사로를 설치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와 사업 지속 요구로 올해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경사로 설치를 지속하고 있다.경사로 설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규모 시설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또는 어르신장애인과로 신청할 수 있다.금천구는 지난 3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경사로, 도움 호출벨,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 등을 설치한 장애 친화 상점을 조성하고, 주민자치회, 시장상인회와 협치를 통해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장애 친화도시 금천구로 발돋움할 예정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비장애인에게는 느껴지지 않을 만큼 낮은 문턱이 장애인 등 이동약자에게는 외출을 포기하게 만드는 높은 걸림돌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권 및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9 13:41

도곡초등학교 일일강좌 현장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4동이 제로웨이스트 사업의 일환으로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도곡초등학교 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일일 강좌를 진행했다. 동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이번 일일 강좌는 학생들에게 제로웨이스트 활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선후배간 교류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도곡초등학교 3학년 5개반을 대상으로 한 강좌는 걱정 인형 만들기, 응원 편지 쓰기 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걱정 인형 만들기 키트는 동 주민들과 주민센터 직원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한 달간 아파트 단지 등에서 티셔츠를 비롯한 헌 옷을 기부받아 직원들이 잘게 잘라 편지지를 동봉했다. 학생들이 만든 걱정 인형과 응원 편지는 올해 입학한 1학년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응원편지김선주 대치4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일일 강좌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쓰레기 배출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3-19 13:11

개포4동 ICT특별개발진흥지구 대상지역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6일 ICT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월 28일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를 거쳐 개포4동 일대 46만4048㎡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후 구가 수립한 진흥계획이 올해 하반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ICT 특정개발지구’로 확정된다.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는 미래 전략산업이 입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도적 지원을 통해 관련 업종이 밀집할 수 있도록 유도해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고자 서울시가 2007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개포4동은 테헤란로와의 높은 접근성과 저렴한 임대료를 바탕으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최초의 자생적 벤처타운이 조성됐다. 구는 그 특성을 살리고자 개포4동의 ICT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삼고 서울시 등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이어왔다. 개포4동 일대가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면 ICT 관련 업종 유치 및 활성화를 돕는 지원센터가 조성되고, 관련 교육·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2026년 조성될 수서·세곡 로봇거점지구와 인적자원·기술·데이터를 연계하면 AI·ICT 융합을 통해 4차 산업거점으로 도약함은 물론 시너지가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교통, 인력 등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개포4동이 ICT특정개발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으로 강남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3-19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