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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자매도시 공무원들과 상호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앞줄 우측 4번째)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구 공무원들이 자매도시 전북 김제시와 상호기부 응원 캠페인에 나선 모습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 전북 진안군, 전남 진도군 공무원들과 상호기부에 동참했다.이번 상호기부는 지난달 전북 김제시에 이은 두 번째로 기부금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다. 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자매 결연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기부를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은평구는 주민참여협치과를 시작으로 부서별로 자매결연도시와 상호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은평구 안전관리과에서 전북진안군, 은평구 민원여권과에서 전남 진도군 공무원과 상호기부에 참여했다.구는 이후 스마트정보과, 자원순환과, 행정지원과, 기획예산과 등 부서를 비롯해 불광2동, 응암3동, 역촌동, 신사2동 등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품앗이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목공체험권, 반려나무 분양 등을 추가 선정했다. 오는 31일 제3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은평구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나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4 13:04

성북구민 걷기대회 포스터오는 25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3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걷기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성북구는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걷기대회를 개최, 일상으로의 단계적 회복과 심신치유의 시간을 마련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성북구걷지우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북보건정책포럼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25일 오전 9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성북천의 아름다운 산책길을 50여 분 동안 걷게 된다.걷기운동이 끝난 후에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자전거, 밥솥 등 50여 점의 풍성한 경품이 준비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길음동 주민 이00는 “작년 열린 걷기대회에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주말을 보낸 기억이 있다. 이번에도 열심히 걷고 건강과 경품 모두 챙겨갈 것”이라고 참여의지를 밝혔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봄 향기 가득한 성북천 걷기를 시작으로 구민 모두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 보내길 바라며, ‘더불어 행복한 건강도시 성북’을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4 13:03

서대문구 ‘아동권리와 기후위기’ 교육 영상 화면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초등학교와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동권리 교육을 자체 시행할 수 있도록 최근 관련 교육 자료를 제작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구는 매년 실시하는 아동권리 교육에 어려움이 있다는 아동 기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와 협력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아동권리 워크북과 교육영상을 만들었다.이 자료는 ‘아동권리와 기후위기’란 주제 아래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방안과 아동이 직접 토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자료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의 지난해 활동 내용과 아동위원들이 직접 작성한 ‘아동권리와 기후위기’ 정책제안문도 담고 있다.워크북 1600부는 관내 초등학교와 아동 기관에 배포했으며 12분 분량의 교육 동영상은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 자료를 통해 지역 내 아동권리 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교육 영상과 자료를 제작해 심화된 아동권리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4 13:02

‘아이마중’ 앱에서 임신, 출산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검색하고 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임산부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는 절차를 간소화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아이마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아이마중’ 앱으로 임산부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보건소 직원과 전화 상담을 거쳐 엽산제, 철분제, 표준모자보건수첩 등의 물품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구는 이때 영유아 예방접종과 의료비 지원사항, 첫만남이용권 등에 대한 안내문도 함께 보내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서비스를 놓치지 않게 도와준다.‘아이마중’ 앱은 보건복지부가 임산부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임신‧출산 콘텐츠를 모바일로 연계‧구현한 서비스다.앱에서 임산부 등록, 임신‧출산 지원서비스 신청, 임신주수‧영유아 월령별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정부지원정책 안내가 가능하다. 건강정보 기록과 사진첨부 등이 가능한 ‘임산부·아기수첩’ 기능도 갖췄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동안 보건소를 찾아와 진행해야 했던 임산부 등록, 엽산제 및 철분제, 의료비 등의 지원 서비스 신청을 구민들이 아이마중 앱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 마포구는 앞으로도 ‘임산부 지원 출산장려 구립 햇빛센터’를 비롯해 임신, 출산, 육아를 위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이마중’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4 13:01

동대문구청 전경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4년 연속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은 전국 188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활용해 지역 특색을 살린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구는 2020년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이래로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공모사업에서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역특화 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구는 ‘누구나 누리는 행복한 평생학습마을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동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해 ‘평생교육 활동가 및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주요사업으로는 ▲평생학습마을 활동가 양성 ▲디지털 문해교육 활동가 양성 ▲한방산업 활성화 활동가 양성 등이 있으며, 이에 따른 18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는 각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한 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배움과 실천 활동을 연계해 우리 지역만의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구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4 13:00

2023년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집수리) 지원사업 홍보물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은 가정 내(외) 일상생활과 활동에 불편함을 겪는 장애인에게 장애 특성별 맞춤형 공간복지 지원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서울시 거주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이며, 중위소득 50~65% 사이 저소득 가구를 포함한다. 다만 임차가구는 주택 소유주가 공사 허락 및 1년 이상의 거주를 동의해야 한다.3월 3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되면 장애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으로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및 핸드레일, 화재감지기 등의 편의시설 설치와 에너지효율 시공 등을 지원받게 된다.서류 심사, 현장 방문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장애 유형·정도, 소득수준, 주거환경개선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월 중 대상 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7~10월 중 시공업체와 계약체결 및 공사가 시행된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맞춤형 집수리 지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4 12:58

관련 포스터구로구가 ‘주권재민 시민통합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주권재민 시민통합학교’는 주민자치‧민관협치‧참여예산을 주제로 주민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구정 참여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제도 입문교육이다.교육은 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주민자치와 주민주권 △협치 사용설명서 △성인지 감수성 진단 △구로재정과 참여예산 △참여예산 쓸모있게 만들기를 내용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주간, 야간, 주말 과정으로 나누고 과정당 30명 내외로 구성해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 과정별 인원이 20명 미만일 경우 해당 과정은 폐지되거나 다른 과정과 통합될 수 있다.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나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수업의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추후 진행하는 협치전문교육 심화과정에서 수강생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구로구는 내달 5일 선발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업 일정, 선발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4 12:57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13일(월) 오후 4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3일(월) 구청 안전관리 부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해빙기 안전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화곡동에 위치한 봉제산을 찾아 낙석, 산사태 등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살폈다.이어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비탈면 파손 유무, 노후 담장 및 옹벽 균열 여부 등을 점검했다.특히, 지역 내에서도 대규모 건설현장이 많은 마곡지구를 찾아 공사장 주변 안전 관리대책과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추락 방지 안전망 등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김태우 구청장은 “건설현장에선 안전 부주의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각별히 준수하고 안전의식 확산과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김 구청장은 “겨우내 땅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는 해빙기에는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예방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 점검으로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지역 내 급경사지, 공사장 등 안전취약 시설물 671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4 12:56

강북구청 전경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민선8기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 줄이기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 26년까지 총 15% 폐기물 감량 달성을 목표로, 연도별 세부 감량 목표를 설정하여 ▲생활폐기물 감량,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1회용품 제로화, ▲재활용 선별운영시스템 개선, ▲클린 강북을 핵심과제로 선정 추진한다.세부추진을 위한 10대 전략으로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및 생활폐기물 감량화 추진, 음식물 RFID 종량기 및 감량기 설치 지원 확대, 음식물 남기지 않기 범 구민운동 확산 및 홍보, 공공ㆍ민간부문 1회용품 제로화, 다회용컵ㆍ폐현수막 등 주요 1회용품 사업 추진, 명절기간 재활용 선별처리체계 개선 및 선별장 노후장비 개선,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강북 운영, 적환장 악취저감을 위한 환경개선 방안을 담고 있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폐기물 줄이기 종합계획을 통해 구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 개선과 재활용 가능자원의 고부가가치 순환체계 구축이 기대된다”며 “강북구는 향후 성공적인 폐기물 줄이기 달성에 선도적 위치에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4 12:55

다자녀가정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 사진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다자녀 가정에 기업을 매칭해 후원하는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에 ㈜고려바이오센터가 참여 의사를 밝혀 지난 6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는 관내 기업이나 단체가 다자녀 가정과 결연을 맺어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함께 아이를 낳고 키우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양육친화 사업이다.2010년 첫 결연을 시작해 현재 25개 기업(단체)가 참여하고 있고, 이번에 동참 의사를 밝힌 ㈜고려바이오센터(대표이사 이윤숙)는 친환경 정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연구개발하며 공급해 오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후원가정이 한 가구 더 늘어나 강동구에서 셋째 이상 자녀를 키우고 있는 다자녀 가정 총 42가구가 기업과의 결연을 통해 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후원받게 된다.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관내 다자녀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출산장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4 12:54

서울시 교육청 전경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원실)은 서울 교육 최초로 관내 분산된 5개 센터 및 시설을 이전하여 다양한 교육 수요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2023. 2월 청사 내 ‘강서양천꿈미래센터’를 준공하여 3월 15일 14시에 개관식을 한다고 밝혔다.강서양천꿈미래센터는 청사 내 별관(346.5㎡)을 연면적 2,784.81㎡,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증축한 것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 △강서양천특수교육지원센터, △강서양천제1발명교육센터/서울형 메이커스페이스, △더성장센터(양천Wee센터/강서양천학습도움센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실, △컴퓨터교육실이 1~4층에 설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기존 각 교육지원센터 및 시설은 관내 학교의 유휴 교실 및 (구)공진중 폐교자리에 설치 운영 중이었으나, 접근성 열악 및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센터 간 협력을 통한 상승효과 창출을 위해 이전을 추진하게 되었다.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 설계 공모, 2021년 8월 착공 후, 4년 5개월만인 2022년 2월에 All-in-one의 통합교육지원 공간을 마련하였다. 센터 명칭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하여 강서양천꿈미래센터로 선정되었다.강서양천꿈미래센터구축으로 서울교육 최초로 흩어져 있는 각종 교육지원센터가 한 건물에서 운영되어, All-in-one 통합교육 인프라 마련 및 센터 간 연계활성화가 이루어질 계획이다.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센터 이전·설치를 통해 △특수교육상담, 대안학급 운영, 과학실습 활성화 등 다양성 공존을 위한 교육 인프라 마련, △강서양천 관내 학교의 특수교육, 과학교육 지원 등 통합교육 선도, △프로그램 공동 운영 활성화, 맞춤식 교육 활동 연계 지원, 센터 간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단위 학교의 복합 불편 사항 해소, 접근성 개선 등 이용고객의 편의 및 교육서비스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4 12:52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간담회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산을 위해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적극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국가와 사회공동체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담아 취임 후 ‘국가보훈대상자 확대 지원’을 첫 번째 결재사항으로 하였다. 지난해 10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월 10만원으로 인상하고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문금 지급 제도를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하 조사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숨은 호국영웅을 찾는 ‘내 고장 숨은 영웅 찾기’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를 ‘송파구 집중탐문 기간’으로 지정하였다. 구는 지난 2월 15일 구청장 주재로 조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송파구의 숨은 영웅을 찾아내기 위한 관‧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조사단장(신기진 대령)은 “6.25전쟁에 참전하셨던 분들조차 본인이 훈장 수여 대상자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구청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가능한 행정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화답했다. 6.25전쟁 당시 참전하였거나 참전 가족이 있는 경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1661-7625)으로 연락하면 수여 대상자 확인이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관내에서 확인되는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예우를 갖춰 직접 전수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보훈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3-14 11:26

토끼의_정원_포스터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나루 공원 내 위치한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벚꽃시즌 특별기획전시 <토끼의 정원>展을 오는 5월 7일까지 무료로 개최한다. 이 전시공간에서 서울 유일의 자연형 호수 벚꽃길의 풍경을 만끽하며 동시에 문화예술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계묘년의 해를 맞아 ‘토끼’를 주인공으로 담아냈다. ‘달나라에서 토끼가 땅으로 내려와 벚꽃 길을 따라 봄의 정원을 뛰어논다’는 한 편의 동화를 작품으로 구현했다. 전시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는 ▲김명 ▲성다솜 ▲이예진 ▲전유리 총 4명으로, 입체조형, 페이퍼 아트 콜라주, 색연필화, 동양화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59점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정원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호수 벚꽃축제’ 기간인 4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전시실 3층 라운지에서 ▲벚꽃시즌 참여 프로그램과 ▲토끼의 정원 포토존을 운영한다. 나만의 토퍼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토끼의 정원>에 방문해 벚꽃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부스와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전시장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연계 체험 활동 <내 손으로 만드는 토끼의 정원>도 기획했다. 미술 강사와 함께 전시에 대한 해설을 듣고, 전시를 관람한 뒤 꽃과 토끼 모양의 ‘팝업 엽서카드 만들기’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벚꽃이 피는 아름다운 계절, 온가족이 나들이를 즐기고 한 편의 동화 같은 전시를 관람하시길 바란다.”며 “구민 누구나 문화 예술을 즐기고 풍요로운 삶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3-14 11:24

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 이인섭 주무관3월은 봄이 시작하는 따뜻한 달이기도 하지만 3.1절과 같이 우리나라를 지켜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그분들의 넋을 기릴 수 있는 달이기도 하다.세계에 단 하나 남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다. 동해, 남해 그리고 서해.그중에서도 서해는 분단국가라는 이유로 가장 슬프고도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한국전쟁이 끝나고 유엔군은 북방한계선(NLL;Northern Limit Line)을 설정하여, 남방한계선과 함께 전쟁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를 구성했다.서해의 북방한계선은 서해 5개의 섬(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와 북한 황해도 지역의 중간선을 기준으로 설정되었으나, 북한이 이 5개 섬들의 주변수역을 북한의 연해라고 주장하며 침범하였고, 이로 인하여 제2연평해전(2002.6), 천안함 피격(2010.3), 연평도 포격(2010.11) 등의 아픔을 겪게 되었다.그런 아픈 기억들을 위로하고, 고귀한 희생을 한 분들을 추모하고자 우리나라는 2016년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하였다.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며,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할 때면 한미 국방당국은 대규모 기동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전국에서 서해수호의 날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지금도 북한의 도발과 위협은 계속되고 있다. 북한의 무인기가 우리의 영공을 침범하는가 하면, 다양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8번째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그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 국민들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항상 전선에서 굳건히 서있는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3-14 10:52

서울지방보훈청 보상과 양소영 주무관서해수호의 날을 아시나요?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희생되신 55인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는 날이다.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앞바다에서는 북한군 경비정의 기습적 포격으로 우리 해군 6명이 전사하였고,2010년 3월 26일에는 백령도 근해에서 북한 해군 잠수함 공격으로 우리 해군 장병 46명이 목숨을 잃었으며,같은 해 11월 23일 연평도 마을에 북한의 포격으로 해병대원 2명과 민간인 두 분의 목숨을 앗아간 날이다.벌써 제2연평해전은 21년이 지났고,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사건은 13년이나 흘렀지만, 천안함, 연평해전 등 영화로도 만들어져 소개가 된 것은 우리가 결코 잊어버려선 안 되는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이기 때문일 것이다.영화를 통해서나마 그날의 현장을 따라가 보았지만 그들도 인간이기에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지 감히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하지만 동고동락하는 그들의 전우가 있기에, 그들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안위를 챙길 겨를도 없이 마지막까지 필사의 전투를 벌인 것이 아니었을까?지금도 조국 수호를 위해 우리의 든든한 장병들은 여전히 그 서해 바다 위에 굳건히 서 있다.누군가의 아들이자 남편이고, 누군가의 아버지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담보하여 지키고 있는 것이다.우리는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현재의 일상을 누릴 수 있으므로 일상의 평범함이 당연한 것이 아닌 감사함으로, 고마움으로, 또한 그들과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으로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내야 한다.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도발우리가 자랑스러운 날이 아닌 이 무거운 날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여전히 서해의 바다는 출렁이고 있기 때문이다.그날의 그들처럼 이제는 우리가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이 나라를 사랑하고 그분들을 기억하는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일 것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3-14 10:47

스마트케어 실증사업 업무협약식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3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와 협약을 체결하고, 1인 취약가구 30가구에 스마트기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스마트케어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1인 가구의 고독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주로 움직임 감지센서를 설치해 왔으나 이번에 설치하는 스마트기기는 움직임뿐만 아니라 체온, 심박, 호흡과 같은 각종 생체신호를 감지할 수 있어 위험상황을 더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파악해 대처할 수 있다.스마트기기 모니터링 화면홀몸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중증환자 집의 주요 지점에 스마트기기 4대를 설치해 복지관에 구축된 관제센터 PC를 통해 모니터링한다. 대상자가 고독사, 낙상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PC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알람이 가고, 복지관 담당자가 신속하게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게 된다. 구는 올해 총 30가구를 선발해 1년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운영 성과가 좋으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는 스마트기기 제공 및 관제시스템 구축 일체를 맡았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를 발굴·관리하고, 구는 사업 기획과 통신비를 부담한다. 특히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는 기기 제공, 관제센터 및 시스템 구축, 가정 방문 설치 등에 드는 총 1억원의 비용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또 강남구와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기업이 실증사업을 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민․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ESG 사업 실천의 의미도 담았다. 개포3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시는 홀몸어르신 김oo님은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해 이렇게 신경써주니 감사하다. 집에서 넘어지거나 쓰러지면 이 기계가 알려주고 도와준다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스마트기술을 여러 행정 분야에 실증해 보며 강남구 실정에 적합한 솔루션을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별 맞춤 복지로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3-14 10:45

연극'나쁜자석' 공연 사진 (왼쪽: 양병열, 이주순, 이형훈, 이봉준 / 오른쪽: 김찰리, 김서환, 최아론) ㅣ 레드앤블루 제공4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은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12인의 캐스팅으로 각기 다른 개성과 신선함으로 무장해 작품 본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프리뷰임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든 ‘프레이저’ 역의 이주순, 윤재호, 최재웅, ‘고든’ 역의 이진우, 김서환, 이봉준 배우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강렬하고도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폴’ 역의 김찰리, 김영국, 양병열, ‘앨런’ 역의 이형훈, 최아론, 박건우 배우의 안정적이고 호소력 있는 연기는 연일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연극<나쁜자석>은 스코틀랜드 작가 더글라스 맥스웰(Douglas Maxwell)의 ‘Our Bad Magnet’을 원작으로 2005년 국내에서 초연된 이후 관객과 평단의 끊임없는 호평과 찬사를 받아왔다. 작품은 스코틀랜드의 작은 해변 마을 거 반(Girvan)을 배경으로 프레이저, 고든, 폴, 앨런 네 명의 친구가 과거를 회상하면서 9살, 19살, 29살 때 겪는 이야기들을 플래시백 기법으로 보여 준다. 특히 작품에서 극중 극 형식으로 펼쳐지는 두 편의 동화 ‘하늘정원’과 ‘나쁜자석’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감성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선율로 극적인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다.연극'나쁜자석' 공연 사진 (왼쪽: 최아론, 최재웅, 김찰리 / 오른쪽: 김영국, 박건우, 윤재호, 이진우) ㅣ 레드앤블루 제공2012년부터 ‘자석 신드롬’이라는 흥행 신화를 이끈 추민주 연출과 조윤정 작곡가가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였다.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스타일리쉬한 음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여기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감성을 파고드는 아름다운 조명 연출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웰메이드 연극의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공연장의 뜨거웠던 열기는 관람 후기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오래간만에 몰입하며 가슴 뛰는 작품을 만났다’, ‘전반적인 구성과 연출, 장면들이 영화 같았다’, ‘마지막 장면과 커튼콜로 여운이 길게 남는다’, ‘역시 기대했던 대로 큰 울림이 있다’, ‘한 번 봐서는 안된다’ 등 2023 <나쁜자석>이 또다시 불러일으킬 ‘자석 신드롬’을 기대하게 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3-14 09:28

연극 '폭풍의 언덕' 포스터 ㅣ 제공 : (주)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2023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극 <폭풍의 언덕>(제작:㈜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이 오는 4월 23일 개막을 앞두고 김수로, 강성진, 이정화, 문경초, 강혜인, 허혜진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연극 <폭풍의 언덕>은 영국 여류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1847년 발표한 소설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을 원작으로 한다. 황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폭풍의 언덕’은 모순과 혼돈이 뒤섞인 인간 본성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최고의 소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연극 <폭풍의 언덕>은 지난 2021년 초연을 통해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원작에서 더 나아가 배우들의 호소 짙은 연기력과 성종완 연출 특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번 재연에서는 초연 당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아론, 이다은과 김수로, 강성진, 이정화, 문경초, 강혜인, 허혜진, 전재희, 김건호, 이한솔 등 더욱 강렬해진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을 돌보는 유모 ‘넬리’ 역에는 이정화, 전재희가 합류했다. 뮤지컬 <아가사>, <지킬 앤 하이드>, 연극 <오만과 편견>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화가 극의 안정감을 더한다. 또한 국내 최초 해녀 다이닝인 <해녀의 부엌>에서 활약한 전재희가 오랜만에 대학로 무대로 복귀해 기대를 모은다.연극 '폭풍의 언덕' 캐스팅 공개 ㅣ 제공 : (주)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삶의 이유가 오직 ‘캐서린’에게만 향해있는 ‘히스클리프’ 역은 문경초, 김아론이 캐스팅되었다. 초연에서 ‘히스클리프’를 맡아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아론은 이번 시즌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뮤지컬 <히드클리프>(연출:고선웅)에서 ‘히드클리프’를 맡아 거칠지만 순진무구한 히드클리프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얻은 문경초는 이번에는 연극 속 ‘히스클리프’에 도전해 캐릭터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두 남자 사이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순수하고 자유로운 ‘캐서린 언쇼’ 역에는 강혜인, 허혜진, 이다은이 함께 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 <어쩌면 해피엔딩>의 강혜인과 뮤지컬 <박열>, <팬레터>의 허혜진은 <폭풍의 언덕>을 통해 연극에 첫 도전하는 만큼 다양한 무대에서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초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이다은이 다시 합류해 ‘캐서린’만의 자유로운 모습을 매력적으로 표현한다.‘캐서린’의 오빠 ‘힌들리 언쇼’ 역에는 독립 영화와 매체에서 활약한 민경석과 연극 <세상친구>, <보도지침>의 김건호가 연기한다. ‘캐서린’의 남편 ‘에드거 린튼’ 역에는 뮤지컬 <비더슈탄트>, 연극 <플레이백>의 이한솔과 뮤지컬 <앤ANNE>, <드롭스>의 류승현이 출연한다.그 외에 ‘이사벨라 린튼’ 역에는 최예지·이채원, ‘프랜시스 언쇼’ 역은 최가은·현혜선, ‘록우드’ 역에는 강성진·이계구, ‘캐서린 린튼’ 역에는 백나경·조소은, ‘헤어튼 언쇼’ 역에는 이상렬·민호준·박만준, ‘조셉’ 역에는 김수로·박세동까지 함께 공연을 함께 빛낼 예정이다.‘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지독하고 처절한 사랑을 담은 연극 <폭풍의 언덕>은 2023년 4월 23일에서 6월 18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한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3-14 09:12

공모전 포스터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병역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전 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공정병역, 사회복무 등 병역 전반에 대한 이야기다.공모전은 영상과 웹툰,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영상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 및 해당 연령 청소년)로 구분되며, 장르는 제한이 없지만 15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웹툰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제출하면 된다.7월 중에는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5편(영상 25편, 웹툰 10편)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1차 심사는 대국민 선호도 정량평가(30%)로, 온라인 채널* 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개심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심사 채널: 영상 부문(유튜브, youtube.com/user/mma15889090)웹툰 부문(블로그, blog.naver.com/mma9090)2차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70%)로 1․2차 심사 결과를 거쳐 최종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역 이행의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13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