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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동작 우리동네 이야기’, ‘N개의 서울’사업 결과자료집 2종 발간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지역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작 우리동네 이야기’, 동작구 ‘N개의 서울’ 사업 결과자료집 2종을 발간했다.‘동작 우리동네 이야기’ 사업은 동작구 지역문화 자산을 주민의 생활사와 연계하여 기록하기 위해 지역주민 9명을 선정하여 3분 내외의 인터뷰 영상 및 현장사진 촬영으로 동작구 지역공간 9곳을 기록했다.‘동작 우리동네 이야기’ 사업 결과자료집은 △국사봉을 그리다(강만례) △동작초등학교, 전설의 108계단(이유진) △이화약국, 미군의 사탕 그리고 성대골 주막집(이충환) △우리 동네 최고의 단풍 나들이 용양봉저정공원(안효정) △서달산 자락길과 행복한 만남(정현) △‘시’와 닮은 사진을 찍는 곳(김춘식) △사라진 그리고 완전히 사라질 다나문구에게 하는 작별인사(정다예) △마을과 이웃에 관심을 갖게해준 추억의 장소 남사초등학교와 녹색어머니회(안경애) △나의 꿈이 시작된 곳, 현충원(김경준) 순으로 동작문화재단 누리집(idfac.or.kr)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영상이 공개된 바 있는 인터뷰 내용과 사진이 수록됐다.또한, 동작구 ‘N개의 서울’ 사업은 동작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지역문화진흥사업으로 △사당지역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관계기반 과정형 지역문화 프로젝트 ‘아트워크 사당’(10.7∼8) △예술가 지원 워크숍 ‘예술로 만난 사이’ △결과자료집 제작으로 진행됐다.동작구 ‘N개의 서울’ 사업 결과자료집은 지난해 10월 7∼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관계기반 과정형 지역문화 프로젝트 ‘아트워크 사당’을 중심으로 참여예술가의 후기 및 진행 프로그램 소개로 구성됐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 우리동네 이야기’ 사업과 동작구 ‘N개의 서울’ 사업 결과자료집 발간을 통해 동작구 지역문화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작문화재단은 ‘동작형 문화예술’ 구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지역예술가를 지원하는 데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발간된 ‘동작 우리동네 이야기’ 사업과 동작구 ‘N개의 서울’ 사업 결과자료집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id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08 14:47

지역주민 조남연 씨가 언니와 함께 만든 수면 망토 16벌을 전달하는 모습 지역주민 홍성미 씨가 기부한 목도리, 겨울 담요, 슬리퍼 등 100개의 물품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1월 5일 지역주민 홍성미 씨로부터 목도리, 겨울 담요, 털 슬리퍼 등 물품 100여 개, 조남연 씨로부터 수면 망토 16벌 등 방한용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홍성미 씨는 “코로나 이전에 지역주민과 함께 미용 봉사를 한 적이 있다. 어르신과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올겨울 추위가 매서운데 이번 겨울에 같은 동네 주민으로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아동들을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부끄러워서 직접 전하기 어려웠는데 복지관을 통해서 필요한 가정으로 잘 전달된다면 나누는 기쁨이 더 커질 거 같다”고 전했다.조남연 씨는 “고3을 앞두고 누군가를 도와주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고자 언니와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직접 시장에서 천도 구매하고 재봉틀로 만들면서 쉽지 않았지만, 어르신이 따뜻하게 입고 생활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정성껏 만들었다. 앞으로 좋은 기회가 있으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홍수 관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겨울 방한용품들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것”이라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실천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08 14:46

서울시청 전경서울시가 설 명절을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재포장․과대포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1월 9일(월)부터 1월 27일(금)까지 3주간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설 연휴 직전인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은 대형 백화점이 밀집된 지역(영등포구, 강남구, 송파구)을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전문기관 :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및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을 초과하여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붙임1 참조)과대포장 의심 제품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뒤 기준 초과 시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태료 부과에도 시정하지 않고 추가로 적발되면 2차 위반 시 200만원, 3차 위반 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제품 판매 과정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를 사용해 제품을 재포장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재포장이란 ① 생산 완료 또는 수입된 제품을 판매 과정에서 추가로 묶어 포장하는 경우 ② 일시적 또는 특정 유통채널을 위한 제품 추가증정, 증정․사은품 제공의 기획 포장 ③ 낱개로 판매되는 포장제품 3개 이하를 함께 다시 포장하는 경우를 말한다.다만, ① 1차 식품(농‧수산물 등 가공하지 않은 자연상품) 인 경우 ② 낱개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묶어 단위제품으로 포장하는 경우 ③ 제품 구매자가 선물 포장 등을 요구하는 경우 등은 재포장으로 보지 않는다. (붙임2 참조)최철웅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자원 낭비와 쓰레기 발생 등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한다”며 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사용 감축 노력 등을 당부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8 13:09

전통시장 조사가격 기준, ( )는 전년 가격 대비 증감률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3년 설날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공사는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 추세를 반영하여 설날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1월 3일(화)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서울시내 유통업체 총 22개소(전통시장 14곳, 대형마트 7곳, 가락시장 가락몰)를 직접 방문하여 설날 차례상 주요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79,326원으로 전년 대비 4.0% 상승하였으며,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28,251원으로 전년 대비 6.3% 상승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8%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과일류(사과, 배, 단감),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안정세인 반면, 채소류(대파, 애호박), 수산물(오징어, 부세조기)은 전년에 비해 다소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과일류는 평균 19%, 축산물은 25%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가공품(밀가루, 부침가루 등), 쌀은 대형마트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가락시장에 위치해 원가가 저렴한 가락몰의 구매비용은 213,084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각 7%, 24%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가락몰의 경우 임산물(대추, 밤), 채소류(배추, 대파, 호박) 및 기타 가공식품의 가격이 타 구입처에 비해 특히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날 농수축산물의 가격전망(가락시장 기준)은 주요 농산물 작황 호조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애호박, 대파 등 채소류 일부 품목은 최근 한파 및 폭설로 인해 예년에 비해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과일류) 사과, 배는 작황이 양호하여 저장물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시세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생육기 기상 호조로 과일 비대가 양호하여 예년에 비해 중․대과의 출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채소류) 배추․무는 재배면적 및 생산단수 증가로 생산량이 늘어나며 가격이 안정세이다. 반면 애호박, 대파 등 일부 채소류는 최근 한파․폭설로 인한 생육부진 및 시설 난방비 증가로 인해 가격이 다소 상승했다.(수산물) 원자재 가격 상승, 어획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명태․오징어․멸치 등 물량이 감소했으나, 주요 성수품 정부 비축물량 공급 확대 등 물가안정 대책으로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축산물) 한우 사육량 증가 등 공급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축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닭고기의 경우 사육원가 상승 및 겨울철 고병원성 AI 확산 우려로 가격이 다소 상승했다.공사는 가격 변동 가능성이 높은 설날 성수품 특성을 감안, 공사 누리집(www.garak.co.kr)에 주요 소비품목 가격 및 거래동향을 설 명절 전까지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 유튜브 채널(youtube/@saffpr)을 통해 가락시장 전문 경매사가 소개하는 성수품 시세동향 등 현장감 있는 유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8 13:08

홍보 포스터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한 ‘2023년 지역인재 육성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단체를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인재육성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 일자리로 기획해 제공하는 사업이다.구는 올해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역주도형’과 ‘은평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참여기업에는 근무할 청년을 배치하고 인건비의 90%를 지원한다.참여 대상은 은평구 소재 기업과 단체(시설)로 지역특화, 사회적경제, 지역사회공헌 등과 연계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지역주도형’ 분야에서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4곳을 모집하며, 3월부터 청년을 배치해 연말까지 10개월간 지원한다. ‘은평형’ 분야는 사업장 6곳을 모집, 4월부터 연말까지 9개월간 청년을 배치해 지원한다.신청 방법은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참여기업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 심사를 통해 사업 목적의 적절성, 효과성, 필요성, 대표자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 또는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이번 모집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청년들이 변화하는 구직수요 환경에 적합한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8 13:05

음주폐해 예방교육 사진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3월부터 11월 중 운영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청소년기의 건강행태는 성인기의 건강 수준을 결정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이에,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진구 보건소가 학교로 찾아가 건강증진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흡연‧음주 예방 교육 ▲영양‧비만 예방 교육 ▲학생 뇌 건강 교육 ▲의약품 안전교육 ▲학교 구강보건 교육 ▲이동건강체험관 ▲청소년 금연 교실 ▲건강한 돌봄놀이터 등 총 8개로, 학교는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44곳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흡연‧음주 예방 교육’에서는 담배와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폐해를 보여주고, 또래 친구들의 흡연‧음주 유혹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영양‧비만 예방 교육’은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 체중 인식을 위한 영양교육을, ‘학생 뇌 건강 교육’에서는 치매 증상과 환자, 환자의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생활 속 두뇌 건강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의약품의 올바른 사용‧폐기 방법을 전달하고, 불법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의약품 안전교육’과, 건강한 구강 관리법, 바른 칫솔질을 안내하는 ‘학교 구강보건 교육’도 실시한다. 이론교육 외에, ▲흡연 예방 ▲음주 예방 ▲영양‧비만 ▲손 씻기 ▲식품 안전 ▲구강 교육 등 6개로 구성된 건강체험 부스에서 3~4개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는 ‘이동건강체험관’도 있다. 흡연 학생의 금연을 위해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해주는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과 보건소에 방문해 참여하는 집중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소년 금연교실’, 올해 신설되어 건강 식습관 체험과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도 열린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신청양식을 작성해 공문이나 이메일(kyj1102@gwangji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2023년에도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해 보건소가 직접 찾아간다”라며, “청소년들이 이론과 체험교육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8 13:03

조감도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신림역 역세권 공공임대 청년주택 ‘최강타워(신림동 75-6)’의 입주자 모집이 오는 11일(수)부터 시작된다.역세권 청년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관악구에는 이번 서울시 공급 전체 534세대 중 79세대가 공급된다.공급면적은 17㎡, 18㎡, 39㎡, 42㎡ 4가지 유형이며 임대보증금은 3,330만 원부터 1억 3,000만 원까지, 월 임대료는 147천 원 ~ 455천 원까지 공급면적 및 자격요건별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2.12.21.)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서 무주택, 자동차 미소유(미사용) 요건을 충족하고 계층별 소득, 총자산 요건 충족한 자이며, 신청은 오는 1월 11일(수) 10시부터 1월 13일(금) 17시까지 SH공사 청약시스템(www.i-sh.co.kr/app)에서 가능하다.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및 심사를 거쳐 최종 당첨자 발표는 2023년 5월 3일(수)에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입주는 2023년 6월 이후이다.신청 및 선정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2022년도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공공임대)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에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관악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8 12:35

‘공사현장 신호수 행동요령 동영상’ 화면 캡쳐 사진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도심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공사현장 신호수 행동요령 동영상과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도심지 공사현장에서는 중장비가 이동하거나 작업할 때 주변 보행자 및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호수를 두고 있다. 하지만 실제 신호수 업무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적절한 행동요령이 지켜지지 않으면 다양한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이에 공단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적절한 신호수 행동요령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시공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동영상을 제작했다.동영상은 공사현장에서 신호수 관련 실제 사고 사례 및 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다양한 상황을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작업전 점검사항’, ‘장비 및 지반상태 확인’, ‘신호수 안전확보’, ‘작업반경 통제’, ‘기타 안전관리 방안’ 등 5가지 주요 신호수 행동요령을 소개하고 있다.이번 동영상은 서울시설공단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lfkb-iuilx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은 신호수 용어 및 관계 법령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이 담긴 ‘신호수 안전관리 매뉴얼’도 제작해 누리집에 공개했다.‘신호수 안전관리 매뉴얼’은 서울시설공단 누리집 (시설안전> 도심지공사감독> 도심지공사 기술지식모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신호수는 공사현장의 안전을 위한 핵심작업자 임에도 중요성이 간과돼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동영상 제작을 비롯해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안전한 공사현장을 위하여 세심한 관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설공단은 발주공사에서 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공사장 위험신고제’, 혹서기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혹서기 근로환경 개선 프로젝트’, 비산먼지 저감 및 시민 통행불편 개선을 위한 ‘보도공사 개선 시공법 현장 정착’ 등 공사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6 20:28

 미래 비전 선포식 진행 사진서울시 산업진흥 및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 실행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1월 5일(목) 13시<현지시간> 미국 CES 2023 서울관에서 서울의 미래 비전과 디지털 인프라 기반 등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선포식에는 서울시 송호재 경제일자리기획관, SBA 김현우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서울관 참가 대기업·스타트업 주요 관계자, CES 참여 관람객, 국내외 언론매체 등이 다수 참석하였다.이날 선포식에서는 “CES, 서울로의 초대”를 주제로 전세계가 선망하는 도시로 성장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과 이런 ‘어메이징 서울(Amazing Seoul)’을 가능케 한 디지털 인프라 기반의 첨단산업과 기술, 콘텐츠에 대해 글로벌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소개했다.서울은 국내 총생산(GDP), 금융기관 평가 등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 세계 ‘슈퍼스타시티’ 8위, 창업하기 좋은 도시 10위, 디지털 시티 4위를 달성하는 등 경제·문화·창업·기술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서울산업진흥원(SBA)는 이번 CES 서울관의 ‘스마트 교통도시 서울, 친환경 도시 서울’ 주제에 맞춰 꿈꿔왔던 일상을 실현시켜주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과, 이를 뒷받침 하는 친환경 연료전지, 차세대 배터리 등 신재생 및 스마트 에너지 확산을 위한 핵심기술을 다채롭게 선보였다.스마트 모빌리티는 이번 CES 2023 서울관의 메인 컨셉이다. 서울은 ‘서울비전 2030’의 핵심 목표인 ‘스마트 교통도시 서울, 숨쉬기 좋은 도시 서울’ 구현을 목표로 새로운 도심항공교통(UAM) 체제 구축 및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서울시는 서울형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25년 인천공항에서 용산까지 단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첨단 에어택시(UAM)’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며, 서울 시내 대중교통 자율주행을 전면 상용화할 계획이다.또한 기후변화 대응 및 2050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하여 친환경 연료전지, 차세대 배터리 등 신재생 및 스마트 에너지 확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 2050년 탄소중립(Net Zero)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아울러 서울의 대표산업 중 하나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조명하며 BTS, 오징어게임, 아기상어 등 글로벌 시장이 열광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넷플릭스 등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와 사회관계망(SNS) 플랫폼을 리딩하고 있음에 주목했다.SBA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확산되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K-콘텐츠와 대체 불가 토큰(NFT), 확장 현실(XR) 등 하이테크를 결합한 새로운 융합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 세계 시장에 확산할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CES 선포식 현장에서 2023년 12월 연말을 기점으로 DDP를 중심으로 한 ‘서울콘(SeoulCon) 페스티벌’ 개최 계획을 최초로 공개했다. 서울콘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명 유튜버, 틱토커 등 인플루언서를 대거 초청해 서울 뷰티패션 산업과 DDP를 조명하고 전 세계 시민들에게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기획되고 있다.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로서 서울의 다양한 산업분야와 기업, 정책비전을 통해 실현되는 서울의 미래상을 전세계가 주목하는 CES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매년 새롭게 조명하고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6 20:26

토론회 단체 사진김경 서울시의원(강서1, 보건복지위원회)은 1월 5일(목)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도심공공복합사업 선정 및 조기 완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공공시행으로 개발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노후 도심지역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그간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재개발이 힘든 노후된 저층 주거지, 저개발된 역세권, 준공업지역 등 노후 도심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의 공공주도로 주거지를 신속하게 정비하여 양질의 주택 공급과 도시 기능의 재구조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몇 년간 서울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등 주요 도심의 주택매매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자금 여력이 부족한 젊은 세대들의 내 집 마련이 현실적으로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의 일환으로 도심공공복합사업을 통해 주택난 해소 및 균형 발전을 도모하려 하고 있다.김경 의원은, “지금처럼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민간개발의 동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하여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제대로 된 보상과 협상 등 원만한 과정을 통해 살기 좋은 주택으로 탈바꿈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회했다.▲박익순 LH도시정비계획처 차장, ▲길성호 서울특별시 공공주택과 도심공공주택복합 팀장이 참여했으며, 토론자로는 ▲김학수 월드건설산업 상무이사, ▲김진만 대한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최병산 대화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가 참여했다.박익순 차장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선정 기준 및 유기적 협력’을 주제로 발제하였으며,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추진배경, 현황, 개요, 절차, 지원방안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였다.길성호 팀장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한 효과적인 절차’를 주제로 발제하였으며, 복잡한 절차를 주요 추진절차를 중심으로 명료하게 설명하였다.토론에서는 도심공공복합사업에서의 개선 필요 사안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학수 월드건설산업 상무이사는 “도심공공복합사업의 사업계획이 불투명하여 도심공공복합사업에 대한 찬반을 논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해 주민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으며, 소유권 침해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들이 전제되어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탄력을 받고 주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가능할 것”이라 지적하였다.공감하며 김진만 대한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는 “사업과 관련하여 반대하는 분들에게 명확한 대책이 제시되고,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어야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사업 진행 당사자들의 공표기회가 부족하고 사업성 보정 장치가 부재하여 이와 관련하여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박익순 차장은 “현재 제도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 말했다.최병산 감정평가사는 “도심 사업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시간이 소요되고 미동의 비율이 높을 수 있다”며 “도심복합사업의 수익성 등에 관한 부분이 애매모호하게 정리가 안 되어 있어 혼란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사업 기간이 지구 지정부터 완공까지 4~5년 걸릴 듯한데, 그 사이에 부동산 시장의 가격 변동을 예측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의문점들을 해결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적극적이고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강서구 화곡2동 주민 백OO은 “후보지가 되고 나서도 상당 기간이 소요되는 구역들에서 사전검토위원회가 열리는 회차가 너무 적다”며 사전검토위원회 정례화를 제안하였다. 이에 길성호 팀장은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업이다 보니 여러 가지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실적인 수준에서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답하였다. 박익순 차장은 “투명하고 최대한 불이익 받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주민 황OO은 “차후에 이러한 토론회가 정기적으로 열린다면 유동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각 지역의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진행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서울시의원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꾸준하게 수렴하고 고민하여 보완하겠다”며 “향후에도 서로 힘을 모아 모두가 원하는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6 20:24

광진구가 3월부터 11월 중 운영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청소년기의 건강행태는 성인기의 건강 수준을 결정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이에,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진구 보건소가 학교로 찾아가 건강증진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운영한다.운영 프로그램은 ▲흡연‧음주 예방 교육 ▲영양‧비만 예방 교육 ▲학생 뇌 건강 교육 ▲의약품 안전교육 ▲학교 구강보건 교육 ▲이동건강체험관 ▲청소년 금연 교실 ▲건강한 돌봄놀이터 등 총 8개로, 학교는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44곳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흡연‧음주 예방 교육’에서는 담배와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폐해를 보여주고, 또래 친구들의 흡연‧음주 유혹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영양‧비만 예방 교육’은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 체중 인식을 위한 영양교육을, ‘학생 뇌 건강 교육’에서는 치매 증상과 환자, 환자의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생활 속 두뇌 건강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의약품의 올바른 사용‧폐기 방법을 전달하고, 불법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의약품 안전교육’과, 건강한 구강 관리법, 바른 칫솔질을 안내하는 ‘학교 구강보건 교육’도 실시한다.이론교육 외에, ▲흡연 예방 ▲음주 예방 ▲영양‧비만 ▲손 씻기 ▲식품 안전 ▲구강 교육 등 6개로 구성된 건강체험 부스에서 3~4개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는 ‘이동건강체험관’도 있다. 흡연 학생의 금연을 위해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해주는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과 보건소에 방문해 참여하는 집중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소년 금연교실’, 올해 신설되어 건강 식습관 체험과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도 열린다.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신청양식을 작성해 공문이나 이메일(kyj1102@gwangji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 보건정책과(☎02-450-1924)로 문의하면 된다.작년에 실시된 ‘흡연‧음주 예방 교육’작년에 실시된 ‘흡연‧음주 예방 교육’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06 17:07

호주 여행 전문 브랜드인 호주로(T리더투어)는 국내 최초로 호주 시드니 크루즈 관광상품을 수개월간의 현지답사 끝에 코로나 이후 호주 여행 대표 상품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호주 단기 여행은 시드니와 골드코스트 또는 시드니와 포트스티븐스라는 고정관념이 많았다.탕갈루마 크루즈-모튼 아일랜드 여행상품은 시드니 공항 도착후 푸른 바다와 화이트 모래로 유명한 본다이 비치를 둘러보고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왕립식물원 등을 관광한뒤?시드니항에서 P&O 오스테일리아가 운영하는 10만톤급 대형 유람선에 탑승, 출항한다. 골드코스트를 지나 호주 최고의 휴양지 탕가루마가 있는 모튼 아일랜드에 내려 야생돌고래를 보거나 난파선 근처에서 탐험하거나 헬리콥터를 타고 해변과 라군을 체험할 수 있다. 맑은 해변에서 수영이나 카약 타기, 모래 썰매·쿼드 바이크 타기 등 즐길 수도 있다4박5일간의 크루즈 일정을 마친 후?시드니항으로 돌아와 호주의 그랜드 캐년으로 일컬어지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으로 이동,? 사방이 다 보이는 케이블카에서 푸른 원시림을 감상하게 된다.지난해 12월부터 매월 1회 출발하는 '크루즈와 함께하는 시드니 여행 7일' 상품의 현지 여행경비는?16명 이상 출발 기준시 1인 경비는 90만원에서 출발한다. 항공료는?별도로 부담해야 한다.T리더투어 이희주 대표(광진상공회 27기)는 “'이번 크루즈 상품을 통해 호주 여행시장을 다시 찾는 호주 여행 매니아들이 늘어날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신상품 개발에 투자하는 것이 T리더투어?존재의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6 16:55

성동구가 새해를 맞이하여 친절 실천을 다짐하는 친절 다짐 한마디 공모를 개최했다.성동구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친절 실천을 다짐하는 직원 대상 「2023년 친절 다짐 한마디 공모」를 개최했다.이번 공모는 직원들의 친절 인식을 제고하고 구민 감동 친절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12월 5일부터 12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120여 개의 참신하고 귀감이 되는 친절 다짐글들이 접수되는 등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심사와 직원 투표 등을 통해 우수작 5개와 및 장려작 5개가 최종 선정되었다.우수작은 ‘진심 어린 친절은 메아리되어 돌아온다’, ‘친절 더(+)하기, 배려 더(+)하기, 함께 웃는 우리’ 등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작은 ‘[소]소한 친절이 만드는 [확]실한 [행]복’, ‘우리는 성동구의 얼굴로서 [성]의 있게 언행하며, [동]료를 위하고, [구]경꾼이 되지 말고 주민의식을 갖고 친절을 다하자!’ 등이 선정되었다.이번 공모는 참여부터 우수작 선정까지 전 과정에서 직원들이 다 함께 참여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며, 친절 다짐글을 서로 공유하며 조직 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공모에 참여한 박OO 주무관은 “공모 참여를 통해 친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공모 참여 시 다짐한대로 주변 사람들과 민원인들에게 좀 더 따뜻한 친절을 베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성동구는 이외에도 친절행정 사업으로 친절 소통 콘서트, MBTI 소통 교육, 친절퀴즈 이벤트, 힐링소통 방송 등을 통해 구민이 만족하는 친절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힘쓰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6 16:47

성동구에서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성동구가 2026년까지 3만 5천 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구는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 부문별 사업 계획을 담은 「성동구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 부서 일자리 창출 목표 수립, 구청장 공약사항 검토 보고회, 지역 의견 수렴 등을 통하여 ▲스마트 혁신경제 기반 조성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청년 취·창업 활성화 추진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4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이를 통해 2023년 일자리 8천 4백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만 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우선,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 및 新행정·교육타운 조성, 성수 준공업 지역 활성화 추진에 나선다. 또 지역 특화 산업인 수제화, 봉제업, 인쇄업 등 전통 제조업과 ICT 분야 등 4차 산업 육성 강화와 임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도 지속 추진하여 신산업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자립 강화를 위한 지원과 글로벌 ESG 스타트업 밸리 조성을 위한 소셜벤처 육성 지원을 확대하며, 기업의 ESG 활동을 유도하여 사회혁신적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또한,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기존 제조업 분야인 수제화, 인쇄, 봉제 산업에 4차 산업을 접목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며, 청년일자리 카페 운영,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청년 상인 육성을 강화한다.중장년 및 노인 인구 비율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해당 연령층의 일자리 확대가 요구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할 일자리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신규 조성한 성동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며 중장년 일자리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또 미래일자리주식회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를 통한 어르신 일자리도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그 밖에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도 늘려 나간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6 16:44

리브강남표지(국문) 입체표지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강남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선별한 강남만의 일상적 매력을 담은 관광 가이드북 ‘LIVE 강남’을 6일 발간한다.‘LIVE 강남’은 지난해 발간한 ‘It’s 강남’에 이은 두 번째 관광 가이드북이다. ‘It’s 강남’이 여행자의 시선으로 본 핫플레이스를 담은 책자였다면, ‘LIVE 강남’은 강남 곳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강남의 속살을 더 깊이 들여다본 일상 여행 콘셉트로 제작됐다.책은 총 두 챕터로 나눠져 있다. 첫 번째 챕터 ‘강남을 읽다’는 ▲디지로그 강남 ▲강남 사람들의 강남 ▲ T.O.P 강남으로 구성됐다. ▲‘디지로그 강남’에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 ‘디지로그’처럼 강남의 특색을 ‘빠른 변화와 오래된 것의 가치 공존’으로 본다. 4차 산업을 넘어 패션 등 5차 산업의 메카이면서 동시에 도산공원·봉은사 등 역사의 숨결이 공존하는 강남의 매력을 소개한다. ▲‘강남 사람들의 강남’에서는 송은문화재단 관장, 동네책방 직원, 테헤란로 팁스타운의 청년 창업가 등 강남 직장인과 토박이 등 열 명의 인터뷰를 통해 강남의 숨은 매력을 소개한다. ▲‘T.O.P 강남’은 Test Bed, Open, Play의 줄임말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테스트 베드’가 되고 있는 최첨단 도시이자 다양한 개성과 감각이 모이고 즐길거리가 풍부한 강남의 이야기를 담았다.두 번째 챕터 ‘강남을 큐레이션하다’에서는 예술, 공간(건축), 브랜드, 맛 등 네 가지 테마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강남의 핫플레이스를 알린다. 쾨닉서울, 탕 컨템포러리 아트 등 유명 갤러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에서 수상한 예술적인 건축물, 브랜드 대표 매장인 플래그쉽 스토어 및 브랜드 체험공간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미쉐린 레스토랑, 디저트 로드, 직장인의 점심시간, 세계 요리, 비건 요리 등 다양한 맛집을 주제별로 보여준다.‘LIVE 강남’은 한국어와 영어 버전 2종으로 제작됐으며 구청, 동주민센터, 주요 관광안내소, 호텔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 볼 수 있고, 다운로드용 PDF파일도 함께 제공한다.한편 구는 강남의 관광 정보를 특화한 SNS 홍보 채널 ‘비짓 강남’(VISIT GANGNAM)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인스타그램은 영어 외에도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채널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체험하는 여행 책자를 통해 관광객들이 강남을 새롭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남의 숨은 매력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