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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제도를 신설하고, 2023년 1월부터 법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7만원 씩 생활보조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는 취임 후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첫 번째 지시사항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는 민선 8기 구정의 기본철학을 담고 있다.구는 지난 9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023년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지원 예산으로 2억 6천 여 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송파구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지급 제도를 신설했다.지급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이다. 단, 기초수급대상자는 제외된다. 새해 1월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자격 확인 후 매월 20일 7만 원씩 지급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경제적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쳐 구민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9 11:47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선8기 송파구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23~2026)’을 수립했다.송파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구와 사업체(인구수 1위, 사업체 수 2위)가 밀집돼 있지만, 고용률은 59.1%로 25개 자치구에서 9번째이며 청년 및 여성 고용률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또한 저출산‧고령화 문제,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고용환경의 변화 등으로 사회 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일자리 정책이 더욱 중요해졌다.이에 따라 구는 2023~2026년 4년 간 약 2,7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약 43,000개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역동적 지역경제 성장 ▲고용안전망 인프라 강화 ▲청년 일자리 확충 지원 ▲맞춤형 일자리 매칭 확대라는 4대 추진 전략 내 분야별 12개의 추진 과제와 47개의 핵심 사업으로 구성됐다.먼저 ICT, MICE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데 힘쓴다.관내 20여 개의 일자리 시설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 및 정보 등을 통합 관리하는 일자리정보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구인 기업과 구직자에게 1:1 현장면접의 시간을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해 채용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구는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다각도로 검토‧추진한다. ▲경력단절 여성 ▲청년 창업가‧예술가 ▲재취업을 꿈꾸는 중‧장년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알맞은 취업지원 교육, 고용서비스 등을 제공해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할 뿐 아니라 취업률까지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퇴직 인력의 사회참여 및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층 고용률 지표를 별도 관리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살기 편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이 시작됐다”면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9 11:46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가 성가복지병원을 방문해 가래떡 100팩을 전달했다.서울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회장 권원숙)가 성가복지병원을 방문해 가래떡 100팩을 전달했다.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지난 6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펼치는 성가복지병원을 방문해 따뜻한 설 명절을 기원하는 신년 인사와 가래떡 100팩을 전한 것이다.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성북구 8개 여성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성가복지병원 의료봉사자와 환자에게 따뜻한 떡을 선물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모여 직접 뽑은 가래떡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했다.성가복지병원장 김옥희 필리아 수녀는 “지속된 코로나로 의료봉사자가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마음이 무거운 와중에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앞으로도 더 열심히 아프고 가난한 이웃을 돌볼 힘이 생겼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행사를 주관한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변에 몸과 마음이 지친 소외이웃이 많은데 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빠듯한 일정에도 성가복지병원으로 달려와 나눔행사에 동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 임에도 주변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고마운 분들이 있어 더불어 행복한 성북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는 감사 인사와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동네, 살고 싶은 동네 복지성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9 11:43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도슨트의 모습.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남숙)이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운영과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전시 설명을 위해 14기 성인 도슨트(docent, 전시해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대상은 자연사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전문 지식 또는 열정이 있어 도슨트 활동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자로, 대학의 자연사 관련 전공학과 졸업자,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능통자, 수화 가능자는 우대한다.교육생 모집 인원은 24명이며,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박물관 매표소) 또는 이메일(ainiai@sdm.go.krr)을 통해 내면 된다.박물관은 2〜3월 중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정오에 천문 분야 개요, 식물과 동물의 분류, 지구환경관 개요, 보호야생동식물, 표본제작법, 고생물학 개요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필기시험과 전시장 테스트를 거쳐 예비 도슨트 7명을 선발한다.이들은 5월 중 3회에 걸쳐 기존 도슨트 활동을 참관한 뒤 6∼12월 박물관에서 ‘예비 도슨트’로서 전시 설명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이때 예비 활동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이후 내년 1월 수료식과 함께 정식 도슨트로 위촉을 받는다.예비 도슨트에게는 박물관 무료입장, 심화 교육 기회, 과학 강연 무료 수강(선착순 접수), 교통비와 식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14기 도슨트 모집에 자연사 분야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9 11:42

마포구에서 운영한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체육활동을 하는 모습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운영을 통해 참여 유아들은 물론 보육시설과 민간체육시설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관내 보육시설과 체육시설을 연계하여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하고 만3~5세의 유아들에게 정기적·체계적으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아기의 생활체육 경험을 통해 성인까지 이어지는 ‘평생체육’의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마포구는 서울시 공모를 통해 2022년 시범 자치구로 선정되어 지난해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유아 스포츠단을 운영했다.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 체육시설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19개소, 총658명의 유아가 매주 1회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활용한 놀이체육과 풋살교실에 참여했다.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성공적인 스포츠단 운영을 위해 교육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보육시설, 체육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해 나갔다.무더운 여름철인 7~8월과 추운 겨울철인 12월에는 마포구민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운영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으며, 전문 지도자 1명, 보조 지도자 1명을 배치하여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구 보육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환경변화로 아이들의 부족해진 신체활동을 보충하고 성장발달을 위해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평가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라며, “마포구는 평생체육 기반 조성을 위해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체육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양질의 체육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4일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한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사업설명회’에서 2023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과 각 자치구 의견 조사의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는 올해도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며,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할 사항, 지원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올해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9 11:41

강남구보건소 건강증진실 리모델링 후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들의 바른 자세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지원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자세균형 측정 장비 등 다양한 신체 계측장비를 도입한 건강 토탈케어 시스템 ‘강남구 헬스체크업’을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강남구 헬스체크업’은 키, 몸무게, 근육량, 지방량 등 체성분과 혈압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부터 자세 측정 및 기능 검사, 스트레스 관리까지 고려해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주는 건강 관리 시스템으로, 공공서비스로 이러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다.특히 스마트폰 사용과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거북목, 척추측만 등 근골격 기능 문제에 대한 예방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자세 균형과 기능 검사에 초점을 맞췄다. 신체 균형 측정 장비를 도입해 신체 불균형 여부를 확인하고 자세 기능 검사를 통해 약해진 근육 부위를 파악해 신체 동작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또 맥파와 뇌파를 통해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장비를 도입해 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신체활동도 알려준다.측정항목별 분석 결과에 따라 전문운동관리사가 개별 심층분석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건강관리를 돕는다. 이후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집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피드백과 챌린지를 제공하고 챌린지 성공 기념품도 지급한다. 이렇게 건강관리 후 3~6개월 이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헬스체크업 시스템 절차검진을 원하는 구민은 사전 예약을 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예약은 보건소 건강증진지원실(☎3423-7251,7250,7282)로 전화하면 된다. 검진 소요 시간은 30분 이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체형분석과 스트레스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 토탈케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1-09 11:41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서울한방진흥센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전국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절성,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2022년 평가인증제는 전국 272개 관(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39개 박물관이 선정됐으며, 서울시에서는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을 비롯한 13곳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박물관 전문성 및 시설·조직 관리 운영 적당성’, ‘국내·외 홍보 지역상생 협력 노력’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지난 2017년 10월 이전개관 이후 평가인증을 통과했으며, 이번 평가인증기관 선정으로 지난달 31일까지였던 인증유효기간이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됐다.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체부 평가인증기관 선정은 한의약박물관으로서 한의약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한 그간의 행보들이 응축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전시와 교육을 통해 박물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서울한방진흥센터)은 지난 12월 말 특별기획전 ‘행림, 百年의 기억’을 개최해 한의학 서적 전문 출판사인 행림서원과 그 설립자 이태호에 대한 이야기와 일제강점기 및 해방 이후 출판된 행림서원의 서적 50점(희귀자료)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올해 10월 1일까지 개최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9 11:40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이 정훈 한마음 골목시장 이철현 상인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정훈 한마음 골목시장’을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정훈 한마음 골목시장’은 독산로64길과 65길 일대에 외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140개의 점포가 있는 골목상권이다.골목형상점가는 기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특정 조건에 맞는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려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 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어야 하고, 상인 조직이 결성돼야 한다.지난해 9월「금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레」를 제정하고, 지역 내 해당하는 골목상권을 찾기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이번에 지정된 ‘정훈 한마음 골목시장’에서는 앞으로 가맹등록 절차를 거치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금천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이벤트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해 지원정책에서 소외된 골목상권을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골목형상점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9 11:38

구로구는 지난해 말 근린공원 내 배드민턴장 3곳(사진 고척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대상으로 낡은 마사토와 라인벨트를 새로 바꾸는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관내 배드민턴장을 새단장했다.구로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 말 근린공원 내 배드민턴장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고척근린공원과 온수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배드민턴장 총 3곳은 시설이 노후화돼 주민 이용의 편이와 안전상에 보완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배드민턴장 보수에 나섰다.먼저 고척근린공원에 있는 배드민턴장은 낡은 마사토와 라인벨트를 새로 바꾸고 사물함과 파고라 바람막이 등 편의시설을 보수했다.아울러 온수근린공원에 위치한 잣절지구 야외 배드민턴장은 기존에 마사토로 포장돼있던 바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안전을 위해 펜스를 설치했다. 오수 배드민턴장 또한 마사토 포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배수로도 정비했다.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배드민턴장 공사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진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구는 안양천 내 족구장을 정비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관리에 힘쓰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9 11:37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6일(금)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6일 오전 11시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년 강북구 신년인사회′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구는 인파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하고 행사장 주변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이번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구민들과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기 위한 신년인사회는 오전 10시 30분 사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먼저 은퇴 후 음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구립실버악단의 ‘보약같은 친구’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미래세대 꿈나무들로 구성된 강북구 청소년오케스트라의 ‘피가로의 결혼’과 ‘희망의 노래’ 연주가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후 본행사는 국민의례, 엔젤수화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신년사 및 신년덕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구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의 강북구 새해 비전을 밝히는 신년사와 초청 인사들의 덕담이 이어졌다.이어 희망찬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는 뜻으로 구립시니어합창단,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공연 ‘아름다운 나라’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민선8기 새로운 강북구로의 본격적인 도약과 변화를 앞두고 있는 특별한 해”라며 “올해 강북구는 늘 구민 의견을 경청하고 계속해서 개선과 변화가 있는 구정을 펼쳐, 구민 삶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비록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일상과 침체된 경기로 힘든 상황이지만 구민 여러분의 바람을 하나로 모으면 ‘살기 좋은 도시’ ‘자랑스러운 강북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9일부터 18일까지 13개 동에서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사회는 ▲9일(월) 번3동을 시작으로 ▲10일(화) 우이동 ▲11일(수) 송중동, 수유2동 ▲12일(목) 삼각산동, 미아동, 송천동 ▲13일(금) 삼양동 ▲16일(월) 번1동 ▲17일(화) 수유1동, 수유3동 ▲18일(수) 번2동, 인수동 순으로 진행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9 11:37

강동구청 전경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아동 돌봄시설 이용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조리원 인건비를 월 30만 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현재 아동 돌봄시설 조리원 인건비는 월평균 70~90만 원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는 조리원의 잦은 입 · 퇴사로 이어져 조리원 채용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또한, 시설에서는 조리원의 부재로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부족한 인건비를 시설에서 자부담하고 있어 시설의 경제적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구는 아동 돌봄시설 중 조리원 채용시설에 대해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하여 부족한 인건비에 대한 시설의 부담을 줄이고, 조리원 미채용 시설은 조리원 채용을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동 돌봄시설 조리원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아동들에게 질 높고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급식을 전담하는 조리원 채용으로, 시설에 돌봄종사자가 좀 더 세심하게 돌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9 11:35

서울시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유연한 조직 운영으로 2023학년도부터 가정통신문 발송 방법을 개선한다고 밝혔다.이는 각종 안내사항을 학부모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학교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하여 학교가 보다 교육활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디지털 사회 환경에 따라 서울 소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알림서비스(App)를 활용하여 안내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시대 흐름과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적극행정이라고 할 수 있다.‘가정통신문 발송방법 개선’은 학부모에게 공통 안내 가능한 가정통신문을 교육청에서 일괄 안내하는 방식으로 개선하는 것이다기존에는 학교 전달 사항에 대해 본청이나 교육지원청에서 공문을 시행하면, 각 학교에서는 내부결재 후 각각 홈페이지와 알리미앱에 등록해왔는데 이번 개선을 통해 이 과정이 감축될 예정이다.서울특별시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공문서 감축 정책 추진하면서 부서간 업무 협력을 통해 학교 공통·반복 업무 경감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2022년 1월부터 교원연구비의 교육청 일괄 납부를 시작으로 2023년 3월부터는 스쿨넷(인터넷) 통신요금을 교육청에서 일괄 집행하는 것으로 개선하여 학교 업무 경감 및 효율화를 추진하였고,이를 통해 교원연구비 연간 64,230건(2,1414교×연 30회) 및 스쿨넷 통신요금 연간 82,460건(1,330교×연 62회) 등의 행정력을 절감하였다.또한, 서울특별교육청은 올해 학교 공문서 감축 방안으로 학교 관련 외부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여 2023년부터 ‘자치구의 학교 관련 연간 사업 사전 일괄 안내제’를 시범 운영한다. 이는 교육청-학교-자치구 협력을 통해 학기 중 수시로 안내되어 오던 자치구의 학교 지원 사업을 관내 교육지원청을 통하여 연초 학교에 일괄 안내하는 방식으로, 학교가 사전에 자치구의 학교 지원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연간 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능률성을 높혀 효과적인 학교 업무 추진이 기대된다.이러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공문서 감축 정책에 대하여 2022년 연말 교직원 설문조사 결과, 정책 만족도는 70.5%(전년대비 3.6% 증가), 학교 공문서 감축 정책 확대 의견은 96.1%(전년대비 2.7% 증가)로 학교 현장의 공문서 감축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가정통신문 교육청 일괄 발송 등 학교 업무경감 효과는 서울의 전체 학교는 물론 전국 시·도교육청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 공문서 감축 방안 등 학교 업무 경감 및 효율화를 위한 정책 추진으로 선생님이 학생들의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09 11:34

1월 16~26일까지 접수…총 35,000만원 지원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관내 전문예술단체들이 정기적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3 지역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역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오랫동안 동작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써온 문화예술단체의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자생적 기반을 마련하고,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동작구를 기반으로 3년 이상 활동해 온 동작구 소재 문화예술단체이며, 문학·음악·시각·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의 정기 공연 및 전시, 정기 발표회 등 정기적 예술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규모는 총 3,500만원으로 1개 단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예술활동 공백기간을 고려해 활동경력 증빙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으며, 지원금 사용가능 항목을 개편하여 신청주체(단체 대표자) 및 내부인력의 사례비와 사업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회의비 책정이 가능하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지난 12월 지원사업 간담회를 통한 관내 다양한 예술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금 증액, 예산항목 확대, 정산서류 간소화 등 사업을 개편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현장의 예술인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idfac@naver.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09 11:16

성동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12일 오후 2시 소월아트홀에서 3년 만에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인사 및 구민 등 1,000여명과 함께 성동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정원오 구청장의 새해맞이 구민 리시빙부터 시작된다. 이어 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구립 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성동구청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본 행사로는 ▲구민 새해 희망 영상편지 ▲구청장 신년사 ▲스마트문화도시 도약 영상 상영이 차례로 이어진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경제, 행정, 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4대 도약 4대 중심 프로젝트 계획 수립, 스마트문화도시 지정 추진 등 성동구의 올해 운영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다음으로 2022년 구민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자의 감미로운 축하공연이 열리고 마지막으로 태권도 공연단의 군무와 지난해의 묵은 때를 씻는 격파공연으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한다.성동구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스마트, 포용, 문화 세가지 키워드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구민과 함께 스마트포용도시에 문화를 더한 ‘스마트문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지난 2020년 개최된 신년인사회 무대에서 인사말을 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사진 가운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9 08:57

성동구청사에 설치된 ‘탄소발자국 계단’문구성동구청사에 설치된 ‘탄소발자국 계단’ 올 겨울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에 북극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이상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청사 내 지구를 위한 ‘착한 계단’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바로 구청사 1층 책마루부터 3층 대강당에 이르는 계단 구간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하는 ‘탄소발자국 계단’이다. 하루 한 번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하면 탄소를 연간 4.5㎏ 줄일 수 있다.‘탄소발자국 계단’은 구청 3층에 주민 이용 수요가 많은 대강당과 구립 무지개도서관이 자리한 점을 고려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조성되었다.계단 구간에 ▲당신의 체온을 높이면, 지구의 체온은 내려갑니다 ▲계단을 딛고 있는 우리의 건강한 걸음이 누군가에겐 희망이 됩니다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구를 구합니다는 계단띠 부착으로 탄소감축 메시지를 전한다.아울러, ▲지구야 아프지 마! 지구를 지킵시다 ▲지구와 함께 나무 심기 ▲탄소중립 실천 5대 행동수칙 등 탄소중립 홍보 스티커를 벽면에 부착해 주민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문구를 읽어볼 수 있게 했다.성동구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총3회에 걸쳐 성동 환경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또 지난해 12월 성동구 첫 번째 환경행사인 ‘하나뿐인 지구’도 개최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장을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9 08:56

성동구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을 언제 어디서나 제출할 수 있는 「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상시) 인터넷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과 이의신청을 법정기간(열람일부터 20일간, 개별주택가격 결정ㆍ공시일부터 30일간) 내에 하지 못하면 다음 해에 의견을 제출해야 했다.성동구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상시) 인터넷 창구」를 운영하여 연중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성동구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하여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재조사한 뒤, 개별주택가격 조사 시 제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폭넓은 의견수렴을 하겠다고 밝혔다.다만, 연중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의 의견처리는 법정기간인 다음 연도 의견제출 처리 기간에 접수하여 일괄 처리 결과를 통보한다.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종합민원⇒민원상담⇒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상시)’에 접속하여 언제든지 간편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9 08:53

구 관계자가 외부전문가와 함께 대방동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1월 16일까지 외부전문가와 관내 142곳 합동점검 실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급경사지 및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급경사지 및 주택사면 21곳, 건축공사장 121곳 등 총 142곳이다.구는 1월 16일까지 토질 및 기초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먼저 급경사지 및 주택사면에 대한 중점 점검 사항은 △옹벽 앞·뒤면 균열, 배부름 △옹벽 기초부 침하, 지반 융기 △주택사면 균열, 침하 등의 발생 여부다. 배수로 등 주변시설의 관리상태도 점검한다.또한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한 중점 점검 사항은 △공사장 화재안전 지도점검 △강풍 및 폭설 대비 가설울타리 등 보강·유지 관리 △공사장 주변 환경정리 상태 △안전관리계획서 및 설계도서 준수 시공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붕괴 위험 등 중대 결함이 있는 사항은 응급 보수·보강하거나 보완완료 후 공사를 진행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험시설과 요인을 미리 살피고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1-08 14:49

사당역 교통섬 내 설치된 LED 보도블럭을 통한 구정 홍보 모습태양광 설비로 LED 영상 송출…새로운 볼거리 있는 휴식공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사당역에 위치한 교통섬 녹지대를 주민 쉼터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사당역 7번 또는 8번 출구로 나오면 만날 수 있는 교통섬 주변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도 잦은 곳이다.구는 지난해 12월 교통섬의 녹지를 정비하고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 완료했다.먼저, 녹지대 내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가능한 태양광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또한, 일조량이 많은 낮에 패널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태양광 블록을 설치했다. 생산된 전력은 일몰 후에 별도 전기 없이 빛을 내는 LED 블럭을 밝히는 데 사용된다.LED 블럭은 보행자들의 야간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꽃, 바다 등 생동감 있는 영상 송출로 보행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LED 블럭에서 송출되는 영상은 음향이 나오는 벤치에 앉아서 감상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정비한 교통섬이 주민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1-08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