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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 청사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지난 11월 28일 (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성동형 ESG 실천사업 ▲성동구 1인 가구 지원 사업)에서 모두 우수한 만족도 결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공단은 대내·외적 공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외기관 공모 및 인증 사업을 수시로 확인하여 해당 부서를 통해 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대외기관 공모사업에 지원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여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성동형 ESG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품고, 안전 뿜는‘성동형 으쓱(ESG) 착공(착한공단)’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총 3건(▲“병뚜껑을 따라오세요!” 자원순환 전시 ▲성동·열린금호 유아체능단 자원순환 교육 ▲성동구 주차장 “안전빛”을 만나다)의 사업에 관한 만족도 평가 응답자 중 97% 이상이 자원순환 인식이 개선됐으며, 야간주차 시 안전 및 편의성이 증대됐다고 답했다.또한, 성동구 1인 가구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1인 가구 소외감 해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총 2건( ▲ 홈 라이브: 건강 및 여가지원 ▲주거환경 개선‘공행하우스’: 시설보수 및 예방지원)의 사업에서 평균 95점이라는 높은 종합만족도를 기록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공단은 대내·외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꾸준한 분석과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공모사업 시행에 따른 긍정적인 반응을 추진력으로 삼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30 10:23

압구정로데오 줄리엣동상 앞에서 플레이메타로드 실행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압구정로데오거리~청담한류스타거리에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국내 최초 증강현실 둘레길인 ‘플레이 메타로드’를 29일 조성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을 보면 현실 공간에 3D 포켓몬이 출몰하는 ‘포켓몬고’ 게임처럼 ‘플레이 메타로드’는 스마트폰으로 ▲XR상점스캔 ▲XR타임세일 ▲스탬프투어 ▲MBTI 카메라 등 재미있는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다. ‘플레이 메타로드’는 강남구 통합 모바일 플랫폼 ‘더강남’ 앱 메인화면에서 실행하면 된다. 메타로드 권역은 ▲압구정로데오거리 로미오 동상 앞 ▲도산공원 ▲압구정로데오거리 줄리엣 동상 앞 ▲강남돌 상징물 ▲SM 셀러브리티 센터 ▲BTS 강남돌 앞 등 총 6곳이다. XR상점스캔은 스마트폰으로 주변 상점을 스캔하면 압구정 일대 40여개의 매장과 쿠폰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점심, 저녁 하루 두 번(10~13시, 17~19시) XR타임세일 이벤트를 펼친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하늘에서 쏟아지는 선물 박스를 클릭하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총 6개 거점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둘레길 코스를 걸으면서 카드 뒤집기, XR미니게임을 수행하면 황금열쇠를 획득하는 스탬프 투어가 있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상가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황금티켓과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고, 마지막 거점인 BTS 강남돌에서 랜덤쿠폰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1인당 최대 6개를 받을 수 있으며 쿠폰 종류는 ▲노티드 도넛 한 개 ▲갤러리아백화점 커피 1+1 ▲CGV·메가박스 영화 2천원·매점 2천원 할인 ▲코엑스 아쿠아리움 30% 할인 ▲데빌스도어 트러플프라이즈 증정이다. 이 밖에 압구정, 청담동을 배경으로 셀피를 찍을 수 있는 MBTI 카메라가 있다. 사진을 찍으면 자신의 MBTI 캐릭터와 결합해서 나만의 특별한 사진과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압구정로데오 입구와 청담명품거리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송출하는 미디어파사드와 결합한 인증샷 이벤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존 거리에 디지털 체험을 결합한 증강현실 둘레길은 인근 매장들의 참여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해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도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강남의 매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30 10:21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지난 11월 12일(토)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비영리시민단체인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플라스틱 업사이클 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성동구청의 지원을 받아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주최가 되어 비영리시민단체인 서울환경연합과 협약을 통해 자원순화 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했으며, 생소한 자원순환에 관한 구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성동구의 자원순환’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국내 6개 환경단체의(노플라스틱선데이 ∙ 로우리트콜렉티브 ∙ 제로웨이스트샵 소중한 모든 것 ∙ 프레셔스플라스틱광주, 대전, 박재민 ∙ 클럽키퍼스 김정희, 박지훈) 활동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와 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12팀의 부스가 운영되었다.행사 참여자들은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직접 튜브짜개를 만들어보고 서울환경연합의 캐릭터‘푸르리’와 함께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었다.” 라고 말하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ESG 경영에 앞장서는 적극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30 10:21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지난 11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2022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 사업’에 공단 체육시설인 마장국민체육센터가 우수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운영∙시설∙경영∙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하여 수상함으로서,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국민들의 이용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체육센터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공단의 마장국민체육센터는 고객 편의와 시설운영 활성화를 위해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운영으로 꾸준히 신규 강좌를 발굴하고, 무료한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비대면’온라인 강좌를 자치구 최초로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점이 우수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강좌 신설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이용 고객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30 10:18

박성연 의원(왼쪽)이 10월 21일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북카페에서 어린이대공원 현대화사업 관련, 타운홀미팅을 진행하고 있다.아차산역에서 어린이대공원 후문으로 이어지는 단순 보행동선이 주변 생활권과 연계 및 활성화를 통해 녹색여가 네트워크로 탈바꿈될 전망이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2, 국민의힘)은 어린이대공원 후문진입로 문화거리 및 그린광장 조성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박 의원에 따르면, 대상 사업지는 광진구 능동 18번지 일대로 아차산역에서 어린이대공원 후문구간 204m에 이르는 구간이다.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바닥포장, 녹지복원, 쉼터 및 경관 조명 등을 2013년 말까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박 의원은 “젊은층의 문화공간, 반려견 산책로, 노년층 휴게공간등이 마련되면 자연스럽게 지역 거점의 열린광장 및 그린 네트워크가 형성됨으로써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공간이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또한, “녹지 복원을 통해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면 어린이대공원 녹지율 총량이 증대됨으로써 지역 주민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다음 달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와 본회의 의결과정이 남아 있는 만큼,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추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30 10:16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2, 국민의힘)은 2023년도 물순환안전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우리동네 수변 예술놀이터’ 조성 관련 타당성 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 예산 3억 원을 의원발의로 증액해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수변 예술놀이터 대상 후보지는 광진구 중랑천 제방 일대로 건축면적 500㎡, 데크면적 250㎡ 규모다. 예정된 총사업비는 30억 원으로 박 의원이 확보한 3억 원으로 내년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예산을 확보해 2024년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박 의원은 “그동안 광진구 일대 중랑천은 수변공간과 주변 지역을 연계한 여가 및 소통, 문화공간이 부족해 다른 지역에 비해 소외 돼 있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어 “수변공간 인프라 조성 및 개발과 동떨어져 있던 공간에 예술놀이터가 조성되면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수변에서 문화·예술을 조금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 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우리동네 수변 예술놀이터가 북카페, 휴게·공연 공간 등 인프라 확충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변감성도시를 선도하는 활력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예산확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30 10:08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연구팀은 지난 11월 18일(금) 서울 YWCA 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합에 기반한 지역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인도네시아 아체주 초등학생 건강증진 사례”연구를 발표하고 일반 부문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본 연구는 건협에서 2012~2020년까지 총 9년 동안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초등학생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사업(2012~2014년)”,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 지원(2015~2017년, 2018~2020년)”사업의 수행을 위해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이 확산된 과정을 지역사회 연합이론(Community Coalition Action Theory, CCAT)을 적용하여 설명한 것이다.- △건협과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지역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주요 보건문제 도출 △연합 형성의 단계 △연합 시너지 창출 단계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제도화 단계에 대해 각 단계별로 기술, 설명했다.메디체크연구소 연구팀은 “역량강화교육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 수행으로 인도네시아 아체주 내 빈혈 유소견율과 토양 매개성 기생충 감염율이 감소되었을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자체 보건교육 실시 비율, 지역사회 보건소 실무자의 검사 정확도가 향상됐다. 특히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강화된 지역사회 역량을 활용하여 원격 및 온라인 보건교육의 실시, 화상 운영위원회 개최 등으로 지속적인 연합 유지와 프로그램의 타지역 확산에 기여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건협 메디체크연구소는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지표 개발 등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조사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건강증진병원 컨퍼런스, 보건학 종합학술대회, 대한금연학회 등에서 우수 연제 및 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30 10:05

2020년 이후 3년만에 설치되는 성동구 온기누리소성동구가 30일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진다고 예보되는 가운데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성동구는 이를 위해 평상 시부터 심각한 위기 발생 등 3단계에 걸쳐 한파 대비에 나선다. 1단계에는 부서별 3개반 10명으로 구성된 한파 상황관리 TF팀이 가동되며 한파특보 발효 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3단계인 인명 피해발생 등 심각한 위기발생 시 주·야간 재난대응 13개 실무반, 2교대 근무하는 ‘한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한다.구는 겨울철 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가구 취약계층 등은 집중 모니터링을 하여 우리동네돌봄단, 주주돌보미들, 통장 등이 유선통화나 가정방문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한다. 특히 한파특보 발령 시 동 주민센터에서는 재난도우미, 보호자 지인 등을 통해 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안부확인을 하는 등 적극적인 한파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나선다.또한 건축공사장 근로자, 환경미화원 등 현장 근로자들에 한파 위험수준별 대응요령 및 한랭질환별 증상, 응급조치 요령을 안내하여 작업자 부상 등을 방지하도록 교육을 실시했다.한파대비 저감시설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설치가 중단된 바람막이 공간인 ‘온기누리소’ 35개소를 3년 만에 설치하여 내년 3월 말까지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온기누리소는 기존 제품을 재활용하여 설치하며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구민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매서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주민들의 쉼터로 온기가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더불어 구는 버스정류장에 스마트쉼터 47개소, 스마트 냉‧온열의자 총 135개소를 운영하여 강추위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 주민의 불편해소에 앞장선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본격 한파에 대비하여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안부살피기 활동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한파대처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구민 모두가 내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이 없는지 살펴보고 보살피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30 09:35

성동구가 지난 11월 26일 청년정책의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청년세대와 소통하기 위하여 성동구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장 권영민)와 함께 『2022 성동구청년정책포럼 ‘청년당당’』을 개최했다.성동구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장 권영민)는 지역 청년 47명이 함께 참여한 청년참여기구로, 청년 정책발굴 및 제안, 청년축제, 공론장 운영 등의 활동과 성동구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성동구청년정책포럼은 2019년 지역 청년들의 의견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성동구 청년 정책에 대한 여러 쟁점들을 토론하고 주제별, 이슈별 청년 사회문제에 대한 정책적 논의를 진행해 왔다.‘청년이 당당한, 청년에게 당연한 청년정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성동구 청년정책의 현황과 구정에 대해 '구청장과의 대화'를 진행하였으며, 청년정책 및 청년참여기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당사자와 전문패널 간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이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에 청년 당사자의 의견 반영이 필요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성동구 청년의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청년들과 구청장과의 대화를 진행중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왼쪽)성동구가 청년 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청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30 09:33

용답동 원플러스원 참여업체가 취약계층 어르신들게 갈비탕 100인분을 대접했다.성동구 각 동마다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원플러스원’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이란 하나의 물건(서비스)을 구매할 때 기부자는 한 개 값을 더해 지불하고, 나머지 하나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쿠폰으로 제공하는 소액기부 나눔 프로젝트로, 지난 2019년부터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아이디어로 사업을 처음 시작하여 현재 17개 동 전체에서 확대 추진하고 있다.옥수동(동장 이선하)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카페, 음식점 등 관내 업체들을 방문하여 원플러스원 사업을 홍보하며 참여업체를 모집하였고, 현재 장군숯불갈비, 노리터 식당 등 5개 업체가 참여하여 2개월 간 소액기부금 25만 원이 모여 25명의 대상자에게 쿠폰을 지급하는 등 자발적인 나눔문화 조성을 실천하고 있다.추후 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관내 직능단체와 참여업체 간의 결연으로 지역주민의 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성수1가제1동(동장 박용민)에서도 원플러스원 사업에 현재 5개 업체가 참여하여 2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성수1가제1동의 한 참여 업체 관계자는 "의외로 젊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곤 하는데 그 모습이 참 기특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하는 분들 덕분에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용답동(동장 임경남)에서는 개인 기부와 지역 상인 뿐 아니라 관내 기업에서도 함께 원플러스원 사업 참여에 나섰다.지난 10월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와 서울교통공사에서 후원금을 기부하였고, 이 기부금은 쿠폰으로 발급되어 외출이 어려운 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내 업체인 내꼬닭에서 치킨을 배달하였다.또한 지난 23일에는 북촌묵은지삼겹살에서 원플러스원 사업에 참여하며 이웃나눔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孝 갈비탕」 100인분을 대접하기도 하였다.성동구 관계자는 “성동 원플러스원은 기부문화를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주민 중심형 복지 서비스”라며 “서로룰 위한 마음으로 참여업체와 기부자, 수혜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30 09:30

성동구 금호2-3가동(동장 이진영) 주민모임 '늘솜공방'(대표 송명애)가 직접 제작한 가방 100여 개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금호2-3가동 주민들이 모여 2017년 결성한 ‘늘송공방’은 동 주민센터 지하 작은 공간에 재봉틀을 놓고 모임을 시작하여 재봉교육, 가방제작 등 재능기부를 하며 이웃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지난해와 올해는 2022년 '성동구 동이웃만들기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크로스백, 핸드폰 가방 등을 제작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내년 동이웃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도 참여하여 ‘주민 대상 DIY 특강 개설’ 등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늘솜공방 송명애 대표는 "내년에 또 기회가 된다면 베갯잇이나 밴드형 요커버 같은 물품을 제작하여 독거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리고 싶다."며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진영 금호2-3가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제작한 가방 등을 나누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신 늘솜공방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공방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금호2-3가동 주민모임 ‘늘솜공방’이 관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가방 100여 개를 기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30 09:28

25일, 성자초에서 실시된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광진구가 초‧중학교로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교실’의 운영을 재개했다.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실시되는 이 교육은 자원 순환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인 초‧중학생들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됐다.교육은 성자초, 신양중 등 총 8개 초‧중학교에서 51회 운영되며, 자원 순환 전문 강사가 교실로 방문해 강의를 진행한다.학생들은 ▲쓰레기 실태와 문제점 ▲환경오염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4대 원칙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들은 후 생각을 나누고, 분리수거함 등에 직접 분리배출을 실습해본다.교육을 들은 한 초등학생은 “집에서 엄마가 재활용품을 나눠서 버리는 것을 본 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는 체험교실에서 배운 대로 엄마와 함께 쓰레기를 나눠서 버려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울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며, 앞으로 자원 순환 사회를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교육은 이달 29일까지 현재 12회 운영됐으며,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25일, 성자초에서 실시된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교실’에서 분리배출을 실습하고 있는 학생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30 09:25

광진구-㈜KT에스테이트-롯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 협약식(가운데 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구는 10월 17일 민‧관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 구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삶터를 제공하는 ‘광진구 - ㈜KT에스테이트-롯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상 가구를 선정해 실행에 나섰다.협약을 통해 광진구와 ㈜KT에스테이트, 롯데건설㈜는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도배․장판․도장 공사, 전선·전등 교체, 잠금장치 수리 등을 지원한다.첫 사업은 지난 14일 홀로 초등학생 손녀를 키우는 조손 가구에서 시작했다.구 공무원들과 ㈜KT에스테이트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짐과 가구를 옮기고, 곰팡이 가득한 벽면과 낡은 장판을 걷어내 도배·장판 교체를 도왔다. 오래되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집 안 콘센트를 교체하고 LED 조명을 설치하고 나자 집안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되었다.할머니는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집에 빗물이 들어차 곰팡이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손녀가 쾌적한 곳에서 살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사업의 대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및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대상자이며 동주민센터 추천 대상자 중 소득과 주거 형편을 고려해 선정한다.특히 거주자 수요 조사와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지원하는 가구별 맞춤형 환경 개선을 진행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11월 한 달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6가구를 지원하였으며, 2023년에는 9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전·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30 09:15

광진구가 광진구청 구청장실에서 ‘㈜한국젬스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광진구 군자동에 위치한 ㈜한국젬스는 전문 의약품과 신약 및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종합 전문 메디컬 기업이다.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 기부를 진행해왔던 ㈜한국젬스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 내의 기부를 추진했다. 이에, 직원들은 ‘젬스와 이웃’ 바자회를 개최해 성금 2백5십만 원을 모았으며, 회사도 직원들의 의미 있는 활동에 뜻을 같이하고자 2백 5십만 원을 기부, 총 5백만 원의 기부금을 광진구청에 전달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아끼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꼭 의미 있는 사업에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광진복지재단은 기부금 사용과 배분 대상을 선정한다. ㈜한국젬스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매년 광진구 ‘약자와의 동행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며, 임직원들은 군자동 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저소득층 재가봉사, 경로식당 배식 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29일 실시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박영서 대표, 최상원 직원 대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30 09:13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종호스님)에서는 11월 29일 KT alpha(대표 정기호)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조성준)과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포장김치 140세트를 전달하는 ‘2022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온기(溫氣)’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1990년 설립 이후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는 목적에 따라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2021년도부터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무료급식 지원, 초복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KT alpha 소속 임직원 봉사단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김치를 포장하고,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 방문을 통해 전달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안부를 묻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KT그룹 희망나눔재단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다가오는 겨울철을 걱정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1-29 22:39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2월 13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오한진과 함께하는 활력뿜뿜! 건강생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주민의 건강관리를 돕고 건강소모임 활성화, 금연 등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먼저 대한가정의학회 회장이자 ‘국민 주치의’로 알려진 오한진 박사가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가 몸에 미치는 영향과 회복 방법에 대해 다룬다. △스트레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근본 원인 알아보기 △스트레스와 흡연의 관계 △스트레스를 낮추는 항산화 식품 선택 △건강한 스트레스 회복법 내용을 담은 강연을 진행한다.이어지는 강좌는 지역사회 주민건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복례 주민강사의 ‘활력 100세 준비 꿀팁’ 강연이다. 주민참여 활동을 이끌면서 건강한 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해 온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동작보건지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동작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 9일까지 QR코드 또는 전화(☎829-3113/3115)로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과 지역사회 건강소모임 활동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작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11-29 22:38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동작구 지역관련 이야기 영상화 프로젝트 ‘2022 동작 우리동네 이야기’ 영상·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2022 동작 우리동네 이야기’는 지역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주민 삶의 맥락에서 파악하고 해석하는 지역문화 자산기록 사업이다.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총 9개의 지역 이야기가 선정됐으며, 해당 이야기를 기반으로 제작된 총 9편의 인터뷰 영상과 사진을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구립 김영삼도서관 3층 글타래존에서 선공개하여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사봉을 그리다(강만례) △동작초등학교, 전설의 108계단(이유진) △이화약국, 미군의 사탕 그리고 성대골 주막집(이충환) △우리 동네 최고의 단풍 나들이 용양봉저정공원(안효정) △서달산 자락길과 행복한 만남(정현) △시와 닮은 사진을 찍는 곳, 핫셀 스튜디오(김춘식) △사라진 그리고 완전히 사라질 다나문구에게 하는 작별인사(정다예) △마을과 이웃에 관심을 갖게해준 추억의 장소 남사초등학교와 녹색어머니회(안경애) △나의 꿈이 시작된 곳 현충원(김경준) 순으로 3분 내외의 인터뷰 영상이 구성됐다. 영상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idfac.or.kr) 및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 우리동네 이야기 영상·사진 전시회가 지역과 주민을 잇는 지역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문화재단은 동작형 문화예술을 토대로 지역과 지역주민의 이야기에 언제나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11-29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