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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메이킹 캡처 ㅣ 힘컨텐츠 제공창작뮤지컬 <루쓰>가 새해를 맞이하여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는 ‘루쓰’ 역의 선예와 ‘보아스’ 역의 김다현이 출연했으며, 서정적인 멜로작품 소개와 캐릭터 설명,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히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다. 선예는 뮤지컬 <루쓰>가 남녀 간의 로맨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라고 소개하며 ‘첫 뮤지컬 무대에서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설 수 있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뮤지컬 <루쓰>에서 연출이자 배우로 활약하는 김다현은 ‘뮤지컬 <루쓰>는 웃음 뿐 아니라 감동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뮤지컬’이며 ‘따뜻하고 희망찬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작품소개를 비롯해 서로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앞으로 무대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로가 바라보는 캐릭터의 매력을 꼽는 질문에서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통해 웃음이 가득하고 따뜻한 시간을 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릴레이 토크 메이킹 캡처 ㅣ 힘컨텐츠 제공뮤지컬 <루쓰>의 제작사 힘컨텐츠는 배우 인터뷰 영상 외에도 주요 배역들의 ‘릴레이토크’ 영상을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차분하게 진행된 인터뷰 영상과는 다르게 톡톡 튀는 분위기에서 진행된 ‘뮤지컬 <루쓰> 릴레이토크’는 뮤지컬 <루쓰>의 참여 배우들이 차례로 출연해 뮤지컬 <루쓰>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릴레이토크 1편으로는 주인공인 루쓰 역의 선예가 출연해 재치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사로잡았으며, 짧게 루쓰의 솔로곡 ‘진짜사랑을’이라는 넘버를 선보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의 후반부에는 ‘루쓰의 할말을 맞춰주세요!’라는 깜짝 퀴즈이벤트로 관객들이 개막 전 색다른 방식으로 뮤지컬 <루쓰>를 즐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편에서는 루쓰의 시어머니 나오미 역의 김현숙, 엄태리 배우가 참여할 예정이며, 뮤지컬 <루쓰>의 릴레이토크 영상은 제작사 힘컨텐츠의 유튜브 채널(@himcontent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루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된 창작뮤지컬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룻기’를 원작으로 하여 세계 공통어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루쓰>는 2023년 3월 5일(일)부터 4월 2일(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1-04 13:40

‘베토벤’의 제작 비하인드 영상 캡처 ㅣ 제공 ㈜EMK뮤지컬컴퍼니전 세계가 기다려온 단 하나의 마스터피스, 뮤지컬 ‘베토벤’의 제작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4일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이 약 5개월간의 제작 현장이 담긴 제작 비하인드 영상과 시츠프로브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개막 160일을 앞두고 진행된 뮤지컬 ‘베토벤’의 창작진들의 크리에이티브 미팅 현장으로 시작되는 영상에는 역사적인 첫 상견례 장면을 비롯해 작품의 극작을 맡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작곡을 맡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를 포함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참석했던 송스루 현장과 트라이아웃 현장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는 오는 12일 월드 프리미어로 공연될 뮤지컬 ‘베토벤’의 실제 무대를 가늠할 수 있는 무대 세트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지난 12월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2주간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참여한 뮤지컬 ‘베토벤’의 트라이아웃은 국내 창작 뮤지컬은 물론 여타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에서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사전 리허설로, 철저한 준비를 거친 작품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제작사 EMK의 SNS 계정을 통해 배우와 오케스트라의 첫 만남인 시츠프로브(sitzprobe) 현장을 공개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뮤지컬 ‘베토벤’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를 필두로 김문정 음악감독이 이끄는 THE M.C 오케스트라와 만난 배우들은 베토벤의 영혼이 살아 숨쉬는 듯한 선율에 감동과 설렘을 동시에 안고 시츠프로브에 임했다.뮤지컬 ‘베토벤’의 음악은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을 작곡해 유럽 뮤지컬의 전설로 일컬어지는 실베스터 르베이가 위대한 음악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곡을 기반으로 그의 인생을 아름다운 선율로 담아냈다.뮤지컬 ‘베토벤’의 넘버에는 코리올란 서곡, 교향곡 3번 Op.55(영웅 교향곡), 교향곡 5번 Op.67(운명 교향곡)을 비롯해 피아노 소나타 8번 Op.13(비창), 피아노 소나타 14번 Op.27-2(월광) 등 베토벤의 기악곡이 사용된다. 악기를 주체로 하는 기악곡은 각 악기를 사용해 주제를 나타내고 발전시켜야 하는 만큼 모든 악기의 특성을 살려 곡을 전개해 나가야 하는 반면, 뮤지컬 넘버는 극 중 인물의 캐릭터를 악기가 아닌 배우가 연기와 가창을 통해 표현해야 하므로 장르적 특성상 악기가 아닌 배우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는 전혀 다른 형태를 지닌다.실베스터 르베이는 기악곡 특유의 서서히 진행되는 부분은 축소 시키고, 강렬하고 짧은 모티브에는 새로운 멜로디를 삽입해 매끄럽게 연결시켜 가창이 가능한 멜로디로 전환하는 고도의 작업을 통해 두 가지 형식을 지닌 곡들의 음악적 충돌을 상쇄했다. 특히, 실베스터 르베이는 베토벤의 음악이 지닌 진정성이 훼손되지 않고 관객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작품의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함께 서사와 합일되는 원곡을 선별하는데 가장 몰두했던 것으로 알려져 뮤지컬 ‘베토벤’을 통해 표현될 또 다른 ‘베토벤’의 면모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에 대해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는 “뮤지컬 ‘베토벤’을 통해 뮤지컬 음악에 익숙한 관객에게는 클래식 음악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고, 반대로 클래식 애호가에게는 작품의 음악을 통해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클래식이라는 장르와 현재의 음악이 연결되는 장르가 뮤지컬 장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형태를 통해 또 하나의 문화적 확장을 시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뮤지컬 ‘베토벤’의 음악 슈퍼바이저 베른트 스타익스너(Bernd Steixner)는 “뮤지컬 ‘베토벤’은 베토벤의 원곡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실베스터 르베이라는 음악가의 숨결이 함께 담겨있다.”며, “베토벤의 음악에 대한 연구는 물론, 실베스터 르베이가 작곡한 음악의 해석까지 읽어야 하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이런 만남이 흥미로운 음악적인 지점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김문정 음악 감독 역시 “실베스터 르베이의 대중성과 클래식으로 고전성을 굳건히 지켜온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 이 두 아티스트가 뮤지컬 ‘베토벤’이라는 작품을 통해 현대에서 만나 우리나라 배우들의 목소리라는 악기를 활용해 표현된다. 이러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더불어, 극 중 루드비히 역을 맡은 박은태는 “200여년 동안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베토벤의 음악에 훌륭한 가사와 드라마틱한 서사가 더해져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작품이 탄생했다. 전 세계 뮤지컬 거장이자 천재 작곡가인 실베스터 르베이가 세기의 천재 베토벤의 음악과 삶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공감한 가운데 탄생한 작품인 만큼 그의 음악이 전하는 생명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극 중 루드비히 역을 맡은 카이는 “악성 베토벤의 음악이 뮤지컬이라는 장르와 결합되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 당시 음악계에 혁신을 가져왔던 베토벤의 음악과 같이 뮤지컬 '베토벤' 역시 뮤지컬계에 신선한 충격과 센세이션을 불러올 것이라 생각한다. 베토벤과 그의 음악은 현시대에서 분명 새로운 꽃을 피울 것이다. 무대를 준비하며 하늘에서 베토벤 선생이 분명 미소 짓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혀 작품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끌어올렸다.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은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프리다’ 등 높은 작품성과 흥행 기록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EMK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창작(Original) 작품이다.뮤지컬 ‘베토벤’은 굴곡진 삶을 살았던 외롭고 상처받은 영혼의 소유자 베토벤이 그의 영혼을 바라보고 손을 내민 운명의 사랑, 안토니(토니) 브렌타노를 만난 후의 서사를 중점적으로 담아낸다. 작품은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 한 인물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의 모든 것이 변화되는 동시에, 위기와 고뇌의 순간을 극복하는 순간을 세세히 담아냄으로써 시대를 초월하는 신성한 의무와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으로 박효신, 박은태, 카이,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에는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가 출연하며, 카스파 반 베토벤 역으로는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 등이 캐스팅된 뮤지컬 ‘베토벤’은 2023년 1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된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1-04 13:36

뮤지컬 '결투' 캐릭터 포스터 ㅣ 제공 ㈜엠제이스타피시오는 2월 5일 개막하는 무협 뮤지컬 ‘결투’(㈜엠제이스타피시)가 인물 포스터를 공개했다.뮤지컬 ‘결투’는 뮤지컬 ‘V 에버 애프터’, ‘미오 프라텔로’, ‘미아 파밀리아’에서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준 김운기 연출, 이희준 작가, 박현숙 작곡가와 이번에 처음 호흡을 맞추는 서정주 무술감독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이다. 매번 신선한 소재와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온 ㈜엠제이스타피시는 뮤지컬 '결투'로 대학로에 '무협'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강호를 어지럽히던 대마두는 황궁까지 쳐들어와 혈겁을 일으킨다. 황제가 살해당한 후 황자 천천은 대마두에게 맞서다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황실 호위대장이자 천천의 사부인 맹도는 천천을 구출하여 자신의 사형 취선에게 맡기고 대마두를 처단하러 황궁으로 돌아간다. 한편 사형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강호를 떠돌던 비룡이 은둔고수로 소문난 취선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찾아온다. 오래 전에 폐문된 일심문(一心門)에 들어온 제자들은 무공을 익히며 복수의 그날을 꿈꾼다.도나라의 황자 ‘천천’은 가람, 김민범, 박상혁이 연기한다. 천천은 자신이 물려받은 권력보다 올바른 신념을 선택하고, 혈겁을 일으킨 ‘대마두’를 처단하기 위해 무공을 익히는 인물이다. 가람은 날렵하고 힘 있는 무술 실력으로 강인한 천천을 연기해, 신선한 모습으로 대학로 무대에 등장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출신의 김민범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호소력 짙은 천천을 연기해 실력파 신인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집중력 있는 연기를 보여 주는 박상혁은 세심하면서도 올곧은 천천을 연기해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뮤지컬 '결투' 캐릭터 포스터 ㅣ 제공 ㈜엠제이스타피시사형들의 원수를 갚으려는 소년 ‘비룡’은 이준우, 권익환, 김제하가 연기한다. 바람처럼 자유롭고, 사형들의 복수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 주는 인물이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보여 주고 있는 이준우는 뛰어난 무술 감각을 보이며 비룡 캐릭터 해석의 외연을 확장했다. 권익환은 악인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형에 대한 짙은 우애를 보이는 무림 소년 비룡으로 활약한다. 김제하는 강호의 은원(恩怨)을 주체적으로 헤쳐 나가는 비룡을 선보이며 강한 의지와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일심문(一心門) 폐문 후 강호에 은둔하고 있던 고수 ‘취선’은 유성재, 홍성원이 연기한다. 천천과 비룡 두 제자에게 무공을 알려 주며 진정한 무림의 길로 인도하는 인물이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학로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유성재는 깊은 내공으로 일심문(一心門)의 무공을 간직해 온 무림 고수 취선을 연기한다. 홍성원은 신예답지 않은 단단한 음색과 무술 실력을 선보이며, 두 제자를 성장시키는 따뜻한 ‘취선’을 연기한다. 이들은 취선 외 다수 역을 연기하며 다채롭게 극을 완성할 예정이다.황실 호위대장인 ‘맹도’는 이진혁, 조성필이 연기한다. 천천을 무림에 맡긴 뒤 마교의 수장 대마두를 물리치기 위해 온 내공과 인생을 바치는 인물이다. 이진혁은 도나라 황실에 대한 충심있는 ‘맹도’를 연기해, 절도 있는 무술 실력을 보이며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뮤지컬스타 제6회 출신 조성필은 뮤지컬 ‘결투’로 데뷔해 믿음직하고 결백한 모습의 ‘맹도’를 연기한다. 이들은 맹도 외 다수 역을 연기하며 극의 재미를 채울 예정이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1-04 10:26

(좌측부터) ‘오페라의 유령’ 역의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캐스트 포스터 ㅣ 제공 에스앤코(좌측부터) ‘라울’ 역의 송원근, 황건하 캐스트 포스터 ㅣ 제공 에스앤코(좌측부터) ‘크리스틴’ 역의 손지수, 송은혜  ㅣ 제공 에스앤코13년 만에 돌아오는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제작: 에스앤코)이 첫 도시 부산의 첫 티켓 오픈을 확정하며 동시에 부산 공연 캐스트 포스터를 공개한다.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 공개로 뜨거운 반응이 몰아친 <오페라의 유령>은 2023년 최고의 화제작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하며 일찌감치 ‘유령 신드롬’을 예고했다. 필수 관람작으로 손꼽히지만 한국어 공연은 2001년과 2009년 단 두 차례밖에 성사되지 않았기 때문에 ‘환영’과도 같은 작품으로 불린다. 상상이 현실이 된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부산 공연을 앞두고 대대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먼저 부산 프리뷰 공연은 1월 17일(화) 오후 2시에 티켓이 오픈된다. 3월 25일(토)부터 3월 29일(수)까지 총 4회이며 별도의 프리뷰 티켓 가격으로 운영된다. 2월 7일(화) 오후 2시 예정된 첫 티켓 오픈은 3월 30일(목) 개막 공연부터 4월 16일(일)까지 약 2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11번가, 매표소, 페이북이다. 작품 멤버십인 ‘Music of the Night(뮤직 오브 더 나잇)’ 뉴스레터 구독자와 드림씨어터 멤버십은 본 공연의 첫 티켓 오픈 시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매처별 혜택 등 자세한 정보는 이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티켓 오픈과 함께 첫 도시 부산 공연을 이끌 오페라의 유령 역, 크리스틴 역, 라울 역 7인의 캐스트 포스터를 동시에 공개했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 ‘오페라의 유령’의 은신처인 지하 호수를 배경으로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배우가 깨진 거울을, 크리스틴 역의 손지수, 송은혜 배우는 꽃을, 라울 역의 송원근, 황건하 배우가 촛불을 각각 오브제로 사용해 캐릭터를 표현했다. 가면 속에 감춰진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인 세 캐릭터를 자욱한 안개 속에서 피어오르는 ‘환영’과 같이 포착한 캐스트 포스터는 신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기의 걸작으로 불리는 <오페라의 유령>은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이다. 전 세계 17개 언어, 188개 도시, 1억 4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성공한 작품이다.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오페라의 유령’과 프리 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가면 속 감춰진 러브 스토리이다. 부산 공연에서 ‘오페라의 유령’ 역에는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크리스틴’ 역에는 손지수, 송은혜, ‘라울’ 역에는 송원근, 황건하가 출연하며 윤영석(무슈 앙드레), 이상준(무슈 피르맹), 김아선(마담 지리), 이지영, 한보라(칼롯타), 박회림(피앙지), 박지나(멕 지리)가 출연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3월 30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부산 한국어 초연으로 막을 올리며 7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1-04 09:54

뮤지컬 '맘마미아!' 캐스팅 보드 ㅣ 제공 신시컴퍼니 대한민국이 사랑한 뮤지컬 <맘마미아!>가3월 24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관객들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2023 뮤지컬 <맘마미아!>멤버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공개 오디션이 진행되었다. 배우가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을 선사하는 공연답게 오디션엔 1,6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고 2004년 한국 초연부터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해외협력연출 폴 게링턴(Paul Garrington)과 해외협력안무 리아 수 모랜드(Leah-Sue Morland), 국내협력연출 이재은, 국내협력음악감독 김문정, 국내협력안무 황현정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배우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에너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뮤지컬 <맘마미아!> 오디션은 먼저 배우 개별 기량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진 후 최종 후보로 남겨진 다양한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아 즉흥적으로 팀을 구성해 그 안에서 유연성과 팀워크, 앙상블을 심사하며 팀을 구성한다.그 결과 김환희, 최태이(소피 역), 장현성(샘 역),민영기 (해리 역)김진수, 송일국(빌 역),김경선(로지 역),김시영 (스카이 역)을 비롯 최고의 하모니와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20명의 앙상블이 선발되었다.든든하게<맘마미아!> 무대를 지켜온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정민, 이현우와 새로이 합류한 배우들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그 어느때보다 강렬하게 관객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연은 지난 2020년 서울 앙코르 공연이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3년 만의 재개로, 그동안 뮤지컬 <맘마미아!>를 기다렸던 관객은 물론, 배우들에게도 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1-04 09:15

뮤지컬 '캣츠' 체험존 ㅣ 제공 에스앤코뮤지컬 '캣츠' 체험존 ㅣ 제공 에스앤코뮤지컬 <캣츠>가 개막을 기념해 캣츠 x 아크앤북 컬래버레이션 체험존을 1월 3일 오픈했다. 체험존은 공연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되어 이색 인증샷 공간으로 눈길을 끈다.<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1월 20일 서울 공연 개막을 앞두고 복합문화공간 아크앤북과 협업해 작품을 이색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캣츠 x 아크앤북 컬래버레이션 체험존’을 선보인다. 아크앤북 몬드리안점(이태원), 잠실점 두 곳에서 <캣츠>를 테마로 한 미술작품 전시와 음악 감상, 이색 포토존 함께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운영되며 2월 3일까지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다.몬드리안점은 <캣츠>의 예술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먼저 홍성준 회화작가가 <캣츠>의 대표 캐릭터 럼 텀 터거와 미스터 미스토펠리스를 재해석한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관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두 캐릭터의 개성적인 색감과 패턴에서 영감받은 작품은 예술적인 면모와 함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또한 세계적인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Memory’ 등 넘버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청음존도 함께 마련된다.잠실점은 매장 전체가 거대한 젤리클 놀이터로 변신한다. 뮤지컬 <캣츠>는 톡톡 튀고 개성 넘치는 각양각색 젤리클 고양이들의 모여 축제를 벌이는 스토리의 작품으로, 테마를 그대로 매장으로 옮겨왔다. 작품에 등장하는 젤리클 고양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색 포토존으로 매장 곳곳이 꾸며졌다. 체험존 오픈을 기념해 두 매장 방문 후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스페셜 아트웍 커버로 제작된 한정판 <캣츠>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한다.또한 아크앤북 서울/경기권 6개 모든 매장에 아크앤북 X <캣츠> 큐레이션 존이 설치된다. 큐레이션 존은 <캣츠>의 원작도서와 고양이를 테마로 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제작한 책갈피도 무료 증정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서울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캣츠> X 아크앤북 컬래버 체험존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캣츠> 관계자는 “원작도서가 있는 <캣츠>와 아크앤북의 만남을 통해 뮤지컬을 책, 미술, 음악 등으로 미리 체험해 보며 관객들이 작품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크앤북은 문화 콘텐츠와 서점, 라이프 스타일 샵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책과 연계된 다양한 장르를 미리 체험해 보고 경험해 볼 수 있어 2030대 MZ 세대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전 세계 7,550만 명이 관람한 <캣츠>는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무대 위로 옮겨낸 명작이다. 불후의 명곡 ‘메모리 (Memory)’를 비롯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을 비롯한 환상적인 무대 예술은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1-04 08:51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의 새로운 역사를 써낼 주역들. (상단 좌측부터) 무슈 앙드레 역의 윤영석, 무슈 피르맹 역의 이상준, 마담 지리 역의 김아선, (하단 좌측부터) 칼롯타 역의 이지영, 한보라, 피앙지 역의 박회림, 멕 지리 역의 박지나<오페라의 유령> 13년 만의 한국어 공연(제작: 에스앤코)이 드디어 전 캐스팅을 공개하며 새로운 역사를 시작할 전체 주역들의 베일이 벗겨졌다.한국에서는 2001년 초연 이후 지난 22년간 단 두 차례만 한국어 공연이 성사되었기 때문에 배우들에게도 꿈의 역할이지만 캐릭터에 최적화된 기량을 갖추더라도 한국어 프로덕션 자체가 성사가 어려워 도전할 기회조차 닿기도 어렵다. 특히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 외에도 오페라 등 성악, 발레, 영화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의 아티스트는 물론 신예들을 발굴해 새로운 배우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13년 만의한국어 공연으로 그 뜨거운 열망을 입증하듯 각계 문화예술계의 지원자들이 모였다.  그 결과 한국 프로덕션의 역사를 함께 빛내 온 베테랑 배우와 세계 최정상의 무대에 서 온 클래식 아티스트부터 뛰어난 기량으로 발굴된 신예들이 프로덕션에 합류했다. ‘무슈 앙드레’ 역에 윤영석, ‘무슈 피르맹’ 역에 이상준, ‘마담 지리’역 은 김아선 배우가 원캐스트로 캐스팅되었다. ‘칼롯타’ 역에는 이지영, 한보라 배우가 ‘피앙지’ 역에는 박회림, ‘멕 지리’ 역에는 박지나 배우가 발탁되었다.지난 23일 공개돼 신드롬을 일으킨 ‘오페라의 유령’(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크리스틴’(손지수, 송은혜), ‘라울’(송원근, 황건하)을 포함해 문화예술 전 장르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의 배우와 뛰어난 기량의 앙상블, 댄서 배우들까지 총 42명의 완벽한 캐스팅은 그간의 긴 기다림을 충족시켜준다.한국 최초의 ‘오페라의 유령’이자, 두 시즌에 걸쳐 ‘유령’ 역을 맡은 배우 윤영석이 오페라 하우스의 공동 운영자인 ‘무슈 앙드레(Monsieur André)’ 역으로 돌아온다. 13년 전 “다음 프로덕션에도 함께 하겠다”라는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돌아와, 국내 단 세 차례 한국어 공연에 모두 참여한 유일한 배우가 된다.공동 운영자 ‘무슈 피르맹(Monsieur Firmin)’은 이상준 배우가 맡는다. 20년 이상 오롯이 뮤지컬 무대를 지키며 색깔 강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명품 배우로 신뢰를 받고 있으며 2009년 공연에서 조셉 부케 역으로 500회 이상 출연한 특별한 인연을 지녔다. 새로운 역으로 돌아와 탄탄한 연기의 또 다른 축을 맡는다.한국 초연으로 뮤지컬 데뷔를 한 남다른 인연의 베테랑 배우 김아선 역시 작품의 비밀을 품고 있는 냉정한 카리스마의 ‘마담 지리(Madame Giry)’ 역을 맡는다. 탄탄한 실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로 22년 만에 돌아온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그녀는 초연 당시 커버를 맡기도 한 마담 지리와 다시 만난다.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를 비롯해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한 톱 클래스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이번 프로덕션을 단단히 지탱한다. 콧대 높은 프리마돈나 ‘칼롯타(Carlotta Giudicelli)’ 역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성악가 이지영이 캐스팅돼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선다. 또 이탈리아와 한국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로서 압도적 소리를 지닌 성악가 한보라가 낙점돼 역시 첫 뮤지컬 무대를 선보인다. 칼롯타를 추앙하는 ‘피앙지(Ubaldo Piangi)’ 역은 이탈리아 피렌체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으며 활약한 테너 박회림이 맡는다. 크리스틴의 단짝인 ‘멕 지리(Meg Giry)’ 역에는 발레와 성악을 전공하며 오랜 시간 뮤지컬 배우를 꿈꿔온 신예 박지나가 뛰어난 기량으로 발탁돼 데뷔한다.화려한 세계를 완성하는 27인의 앙상블, 댄서, 스윙 배우들은 <오페라의 유령>으로 무대 위의 삶을 꿈꾸게 된 배우들로서 각자에게 영예이자 소중한 순간이 될 작품에 참여를 앞두고 있다. 전체 앙상블, 댄서, 스윙 배우는 다음과 같다. 앙상블 배우에는 신승아, 김명희, 신재희, 윤정열, 한규정, 김진영, 지원선, 조재국, 이동연, 권가민, 길하윤, 김가윤, 서재홍, 이예진이 맡는다. 댄서에는 이지나, 김명윤, 차지현, 노아름, 이윤영, 김규리, 김정연, 박예원, 최진 배우가 스윙에는 조두석, 유가영, 유건우, 이윤희가 발탁되었다.세기의 걸작으로 불리는 <오페라의 유령>은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이다. 전 세계 17개 언어, 188개 도시, 1억 4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성공한 작품이다.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오페라의 유령’과 프리 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가면 속 감춰진 러브 스토리이다. 한국어 공연은 3월 30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부산 한국어 초연으로 막을 올리며 이어 7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첫 티켓 오픈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1월 공지 예정이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1-04 08:30

'오페라의 유령' 캐스팅 보드 ㅣ 제공 에스앤코최고가 아니면 돌아오지 않았다. <오페라의 유령> 13년 만의 한국어 공연(제작: 에스앤코)이 드디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할 주역 중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그리고 ‘라울’ 세 캐릭터의 캐스팅을 공개했다.지난 2021년 10월 오디션과 개막 소식이 전해진 순간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진 <오페라의 유령>은 치열한 과정을 거쳐 상상이 현실이 된 꿈의 캐스팅으로 완성되었다. ‘오페라의 유령’ 역은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이, ‘크리스틴’ 역은 손지수, 송은혜, ‘라울’ 역은 송원근, 황건하가 맡는다. 한국어 프로덕션을 이끌 주역인 조연 캐스팅은 차주 공개 예정이다.배우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오페라의 유령>은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를 비롯한 전 세계 프로덕션을 통해 다양한 커리어의 스타들을 배출해 왔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터가 배우를 선발하는 전체 과정에 직접 참여할 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가장 완벽하게 적합한 캐스팅을 발견할 때까지 주인공을 찾기 때문에 까다로운 캐스팅 과정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신이 사랑한 목소리’, ‘선택된 자만이 부를 수 있다’라고 불리는 이유다.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프로덕션을 비롯해 한국 초연부터 전 시즌을 이끌어 온 라이너 프리드 협력 연출은 가장 캐릭터에 적합한 뛰어난 재능의 배우들을 찾아내는 데 성공, 역대 가장 강력한 캐스팅 라인업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캐릭터들의 복합적인 내면과 갈등에 대해 한국 배우들은 깊은 감정적 이해와 교감을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해 캐릭터의 감정 세계에 매우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로 표현하는데 뛰어나다”라고 전 세계 어디에서도 없는 한국 배우들만의 특별함을 말했다.먼저 무대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캐릭터로 손꼽히는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역은 강렬한 음악과 중층적인 드라마, 복합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저마다의 색깔로 표현해낼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4명의 배우가 맡는다.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조승우와 22년 만에 마침내 만났다. 뮤지컬, 드라마, 영화 전방위에서 최고 스타의 지위를 지키는 그와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라는 최고와 최고의 만남만으로 관객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듯 뛰어난 음악적 표현과 에너지로 연기하는 그가 과연 ‘오페라의 유령’ 역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도 기대감을 높여주는 요소다. 7년 만에 신작으로 무대 위에 설 그는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는 뛰어난 연기력과 몰입도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시원한 넘버 소화력과 탁월한 캐릭터 해석 능력을 가진 배우 최재림은 자유자재로 캐릭터 변신을 선보여온 배우다.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커리어 최정점을 달리는 그는 캐릭터와 일체화된 듯 역할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간 무대 위에서 보기 힘들었던 성악 전공자로서의 빼어난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부터 합류할 최재림은 특유의 훤칠한 키와 체격으로 ‘오페라의 유령’ 역의 무게감을 더해 또 다른 카리스마적인 면모를 기대하게 만든다.세계에서 활약한 오페라 스타 김주택이 뮤지컬에 진출한다. 유럽에서만 400회 이상의 오페라 무대에서 명성을 떨치며 ‘젊은 거장’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는 거장 레오 누치에게 “신처럼 노래를 부른다”는 찬사를 받는 등 동양의 카푸칠리로 통한다. JTBC ‘팬텀싱어(미라클라스)’를 계기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그의 진가가 가장 두드러질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세계 최정상의 무대에서 인정받은 그의 음악성과 흡인력 있는 연기와 표현력이 역할에 어떻게 녹여질지 궁금하게 만든다.매력적인 마스크와 목소리, 섬세한 연기의 소유자 전동석은 한국어 공연의 캐스팅 후보로 빼놓지 않고 거론되는 배우 중 하나다. 데뷔부터 <오페라의 유령>을 꿈의 무대로 여겨온 그는 줄곧 대작의 주연을 꿰차며 남자 배우들의 워너비 롤로 화려한 이력을 쌓은 뮤지컬의 대표 스타다. 뛰어난 음악성과 연기로 두터운 팬덤을 지닌 그는 로맨틱하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로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유령을 기대케 한다. 데뷔 10년을 넘어가며 마주하게 될 ‘유령’ 역으로 배우 인생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전망이다.‘크리스틴(Christine Daaé)’ 역에는 뛰어난 재능과 빼어난 매력으로 손지수와 송은혜가 발탁돼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고한다. 뛰어난 음악성, 사랑스러움과 우아한 외모, 세기의 사랑의 주인공이자 뮤즈라는 캐릭터가 가진 매력으로 모든 여배우가 꿈꾸는 타이틀 롤인 크리스틴에 완벽한 싱크로율로 기대감을 높인다.  손지수는 각종 콩쿠르의 우승을 휩쓸며 서울대 성악과 수석 졸업, 2021년 예술의전당 ‘젊은 예술가’에 선정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로 ‘크리스틴’ 역을 통해 뮤지컬에 첫발을 내딛는다. 아름다운 음색과 당당한 매력의 크리스틴 그 자체의 모습으로 제작진을 사로잡았으며 무대 위에서 우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크리스틴을 기대케 한다.성악을 전공한 후 팝페라 가수로 사랑 받고 있는 송은혜는 맑은 음색과 동그란 눈망울의 사랑스러운 외모로 크리스틴을 절로 떠올리게 만드는 배우다. 브래드 리틀과의 ‘The Phantomn Of The Opera’ 라이브에서 소름 돋는 화려한 기교로 화제가 되었다. 데뷔 후 두 번째 작품 만에 주연으로 발탁된 행운의 주인공으로 작품 속 프리마돈나로 거듭나는 크리스틴처럼 새로운 뮤지컬 히로인으로 떠오를 예정이다.크리스틴의 첫사랑이자 유령과 대립하는 주인공인 ‘라울(Raoul, Vicomte de Chagny)’ 역에는 돋보이는 외모와 검증된 실력의 배우 송원근, ‘뮤지컬 원석’으로 손꼽히는 황건하가 낙점돼 기대를 모은다.<시라노>, <레드북>, <키다리 아저씨> 등 화제작의 주역을 맡으며 긴 시간 벼려낸 탄탄한 연기로 제작진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배우 송원근은 가수에서 시작해 뮤지컬 배우로 확실한 입지를 굳혔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귀족적인 외모와 훤칠한 키, 묵직한 중저음을 지닌 그는 ‘오페라의 유령’에 맞서 ‘크리스틴’을 지키는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굵직한 목소리와 열정적인 모습으로 크리에이터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황건하는 데뷔 3년 차, 첫 라이선스 작품으로 모두가 선망하는 자리를 꿰찼다. ‘팬텀싱어’(라비던스)’와 <금악>, <어차피 혼자>에서 주역을 맡으며 주목받은 신예로 낭만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첫사랑이자 크리스틴을 지키는 라울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캐스팅과 함께 작품의 상징인 마스크를 빛과 음영으로 표현한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무대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캐릭터로 분할 배우들이 그림자 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드라마와 함께 미스터리하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로 무대 위 주역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게 만든다.세기의 걸작으로 불리는 <오페라의 유령>은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이다. 전 세계 17개 언어, 188개 도시, 1억 4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성공한 작품이다.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오페라의 유령’과 프리 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가면 속 감춰진 러브 스토리이다. 한국어 공연은 3월 30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부산 한국어 초연으로 막을 올리며 이어 7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티켓 오픈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1월 공지 예정이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1-04 08:10

최태성 X 뮤지컬 영웅 마스터 클래스포스터 ㅣ 제공 에이콤스테디셀러 창작뮤지컬 <영웅>(제작 ㈜에이콤)이 오는 1월 13일과 20일, ‘큰별쌤’ 최태성 강사와 함께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마스터 클래스는 초, 중, 고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안중근 의사’를 주제로 한 최태성 강사의 강연과 뮤지컬 <영웅>의 무대 뒤 곳곳을 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로 구성되었다.강연은 최근 소설부터 영화까지 안중근 의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때, 우리가 알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부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이야기까지 쉽고 재미있게 나누며 관객들과 함께 안중근 의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국 역사의 큰 한 축을 차지하는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무대화한 뮤지컬 <영웅>과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의 만남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차오르게 할 전망이다.강연 종료 후엔 뮤지컬 <영웅>의 백스테이지 투어가 이어진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미지의 공간이었던 무대 뒤편을 둘러보며 무대 스태프들의 생생한 경험담까지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영웅>은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공연은 물론 안중근 의사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강연을 진행하는 최태성 강사는 현재 모두의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사 전문 강사이다.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MBC 무한도전 문화재 특강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한국사를 알리기 위한 왕성한 활동을 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최태성 강사는 “벌써 9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뮤지컬 <영웅>과 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 작품은 역사적인 사건에 창의력을 덧붙여 안중근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는 작품이라 개인적으로도 애정하는 작품이다”라며 “이번 협업은 강연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백스테이지 투어까지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분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분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에이콤 윤홍선 대표는 “3년 만에 돌아온 만큼 관객들에게 뮤지컬 <영웅>과 안중근 의사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관객들에게 공연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이콤 공식 SNS(https://www.instagram.com/acommusic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일 오후 2시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3년 만에 돌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역에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이, 이토 히로부미 역에 김도형, 서영주, 최민철이, 설희 역에는 정재은, 린지 배우가 함께한다.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2023년 2월 28일(화)까지 공연되며, 뮤지컬 <영웅>과 최태성 강사의 마스터 클래스는 1월 13일(금)과 20일(금) 단 이틀 만날 수 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1-04 01:04

뮤지컬 '프리다' 포스터 ㅣ 제공 EMK뮤지컬컴퍼니뮤지컬 ‘프리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한국 창작 뮤지컬 수작의 면모를 입증했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50년의 한국 뮤지컬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환점에서 출발한 시상식으로, 총 18개의 부문의 시상을 비롯해 컨퍼런스와 레드카펫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하는 등 한국 공연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축제이자 시상식이다.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2월 4일까지 국내서 개막한 작품 중 7일 또는 14회 이상 유료 공연한 창작 및 라이선스 초·재연작을 대상으로 후보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전문가 투표단(100명), 관객 투표단(200명)의 예심을 거쳐 선정된 후보작은 본심 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 및 수상자를 가린다.뮤지컬 ‘프리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이하 ‘프리다’)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비롯해 ‘작품상_400석 미만’, ‘주연상_여자’(김소향), ‘연출상’(추정화), ‘극본상’(추정화), ‘음악상_작곡’(허수현), ‘안무상’(김병진)까지 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귀추를 주목시켰다.뮤지컬 ‘프리다’는 대한민국 뮤지컬 업계를 선도하는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첫 번째 소극장 창작 뮤지컬로, 그간 EMK가 쌓아온 창작 뮤지컬 제작 노하우를 집대성한 작품으로 알려지며 개막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 ‘프리다’는 프리다 칼로가 남긴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 메시지를 통해, 그녀가 고통 속에서 찾은 삶의 환희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작품은 2022년 3월 1일 첫 공연된 이래 인터파크 티켓 관객 평점 9.7이라는 경이적인 관람 평점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5월 29일 마지막 공연까지 매 회차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삶을 짓누르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환희로 가득한 인생을 살았던 ‘프리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은 강렬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넘버와 고통, 억압, 의지, 희망, 연대에 대해 심도 있게 조망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관객의 공감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게 전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더불어, 최정원, 김소향,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까지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배우부터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상징하는 유망주로 꼽히는 9명의 배우는 프리다의 인생 여정을 촘촘하게 담아낸 것은 물론, 폭발하는 듯한 열정의 무대를 선사하며 매 회 열광적인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뮤지컬 ‘프리다’는 한국 소극장 창작 초연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서울 공연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부산과 강릉에서 성황리에 공연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단 하나의 웰메이드 한국 창작 뮤지컬임을 입증했다.이를 방증하듯 뮤지컬 ‘프리다’를 접한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들은 "중소극장 뮤지컬의 한계를 깬 작품".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빛나는 작품", "숨이 멎을 정도의 완벽한 연출, 음악, 연기!” , "공연이 아니라 한 점의 예술품을 보고 온 느낌이었다" 등 극찬을 전했다.뮤지컬 ‘프리다’가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개최되며, 작품은 오는 8월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1-04 01:01

MIRACLE WEEK 이미지 ㅣ 제공 신시컴퍼니뮤지컬 <마틸다>가 오는 2023년 1월 8일 누적 공연 300회를 맞는다. 지난 2018년 9월 8일 아시아 최초, 비 영어권 최초로 한국에서 초연된 이후 두 번째 시즌만이다.뮤지컬 <마틸다> 한국 프로덕션, 300회 공연이 특별한 이유!뮤지컬 <마틸다> 한국 공연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작품이다. 그 이유는 블록버스터 레플리카 뮤지컬로서는 다소 낮은 인지도를 가진 작품이자 유명 배우 중심으로 발전한 한국 뮤지컬 시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여자 어린이가 주인공인 가족 뮤지컬이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로알드 달 특유의 시니컬하고 사회 비판적인 시놉과 복잡한 라임으로 짜인 음악으로 가득 찬 개성이 뚜렷한 작품이기 때문에 비 영어권인 한국에서 이 작품의 말맛과 의미를 제대로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컸다. 물론 배우 층이 얇은 한국에서 성인 못지않은 에너지와 연기, 노래, 춤 등의 기량을 갖춘 다양한 캐릭터의 20명의 아역배우를 찾아야 한다는 숙제 또한 남아있었다.하지만 지난 2018년 창립 30주년을 맞은 신시컴퍼니는 미래 한국 공연계가 나아갈 힘이 될 수 있는 작품을 국내에 소개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 아역부터 성인까지 배우 층을 확장시킬 수 있음은 물론이고 관객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장년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 바로 뮤지컬 <마틸다>였기 때문이었다.신시컴퍼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전문 번역가와 국내 창작팀이 번역과 역번역을 오가며 해외 오리지널 팀과 수없이 의견을 나누고, 국내 관계자들 앞에서 몇 차례 대본 리딩 시간을 가지며 번역과 개사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원작의 촘촘하고 탄탄한 스토리가 그대로 살아있는 한국어 대본이 완성되었다. 더불어 캐릭터별 적역의 어린이를 찾기 위해 학교, 학원 등을 찾아다니며 작품의 오디션을 알렸고 전문 캐스팅 디렉터까지 동원한 끝에 아역배우들을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된 마틸다를 포함한 20명의 아역배우들은 국내 최정상 성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이 작품은 그 해 한국 뮤지컬 결산 자료에 ‘가족 뮤지컬 저변 확대의 시작’, ‘뮤지컬 <마틸다> 관객층 다변화로 시장 확대 견인’ 등 한국 뮤지컬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작품으로 평가받았고 4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2018-19 우리가 사랑했던 ‘마틸다’들과 함께하는 300회! – ‘홈커밍데이’오는 1월 8일 일요일, 300회(오후 2시 공연) 와 301회(오후 7시 공연)를 맞는 뮤지컬 <마틸다> 커튼콜에서 대한민국 1대 마틸다 설가은, 안소명, 이지나, 황예영이 함께한다. 초연 당시 ‘쬐끄맣고 힘이 별로 없다 해도 쬐끔만 용기를 내면 할 수 있다’고 위로와 용기를 전해준 4명의 소녀는 2대 마틸다와 크런쳄스쿨 학생들과 함께 4년 만에 추억의 무대에 올라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MIRACLE WEEK 전석 20% 할인, 2023 MATILDA 카드 캘린더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300회를 기념하여 2023년 1월 3일부터 1월 8일까지, MIRACLE WEEK 한 주 동안 전석 20% 할인은 물론, 2023년 마틸다 카드 캘린더를 증정한다. 또한, 평소에는 촬영이 불가했던 전체 커튼콜 촬영이 가능하고(단, 1월 8일 공연 제외) 마틸다 재관람 카드에 ‘MIRACLE WEEK’ 스페셜 도장을 찍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한편 뮤지컬 <마틸다>는 오는 2023년 2월 26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1-04 00:55

'식스 더 뮤지컬'  내한 공연 포스터 ㅣ 자료제공: 아이엠컬처<식스 더 뮤지컬> 최초 한국 공연으로 오는 3월 내한하는 여섯 명의 왕비들이 처음 공개됐다.뮤지컬, 콘서트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보컬리스트이자 댄서로 활약한 Chlöe Hart(클로이 하트/아라곤役), Jennifer Caldwell(제니퍼 콜드웰/불린役), Casey Al-Shaqsy(케이시 알-쉐크시/시모어役), Jessica Niles(제시카 나일즈/클레페役), Rebecca Wickes(레베카 위크스/하워드役), Alana M Robinson(알라나 마리아 로빈슨/파役)이 한국을 찾는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발탁된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UK 투어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원 캐스트로 선보이고 있는 최고의 기량을 한국에서도 재현할 예정이다.<식스 더 뮤지컬>(이하 <식스>)은 헨리 8세의 여섯 부인들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뚜렷한 서사와 개성을 자랑하는 여섯 왕비들의 무대, 폭발적 에너지를 자랑하는 여섯 명의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무대는 혼자가 아닌 식스(6) 그 자체로 이뤄진다는 점이 뮤지컬 <식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여섯 왕비들은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넘버를 소화할 뿐 아니라 모든 곡에 목소리를 더해 폭발적 에너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하되 동시대성을 놓치지 않는 <식스>는 500년 전 튜더 왕가의 여섯 왕비를 21세기 팝의 여왕으로 재탄생시켜 관객들과 마주하게 만든다. 실제로 여섯 명의 캐릭터들은 각각 현존하는 팝 스타에서 영감을 얻었다.역사 속 아라곤은 헨리 8세의 첫 번째 부인이자 거의 24년에 달하는 가장 긴 시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한 인물이다. <식스>의 ‘아라곤’은 비욘세(Beyonce)와 샤키라(Shakira)에게서 영감을 얻어 재탄생했으며 이혼을 요구하는 헨리 8세에게 당당하게 ‘No way(말도 안 돼)’라고 외치며 파워풀한 무대로 시선을 압도한다.80분간 이어지는 콘서트 같은 무대에서 마이크는 곧바로 불린에게 넘어간다. ‘불린’은 아라곤과의 이혼을 종용하고 국교를 바꾸면서까지 이뤄낸 재혼의 주인공이었으나 결국 참수로 결혼 생활의 막을 내린다.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 릴리 알렌(Lily Allen)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는 캐릭터 설명과 ‘Don't lose ur head(정신 좀 챙겨)’로 대표되는 불린의 무대는 자유롭고 반항적인 무드가 돋보인다.공식적으로 왕비에 즉위하지는 않았지만 여섯 부인 중 유일하게 왕비의 장례식으로 치러진 시모어의 무대가 이어진다. 참수라는 앞선 결말과는 대비되는 이야기의 주인공 ‘시모어’는 아델(Adele)과 시아(Sia)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캐릭터를 대표하는 넘버 ‘Heart of stone(무정한 사람)’은 강렬한 발라드곡으로 쉽게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는 돌에 자신의 사랑을 빗대고 있으며 뜨겁게 달아오른 극의 분위기를 전환시킨다.하지만 헨리 8세에 가려 진면목을 알 수 없던 여섯 왕비들의 이야기는 쉴 새 없이 이어지고 ‘클레페’의 ‘Get down(고개 숙여)’으로 분위기는 또 한 번 반전된다. 클레페는 왕실 화가가 그린 초상화만으로 왕비로 간택되어 입궁하지만 실물이 그림만 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이혼 절차를 밟는다.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공격적인 래핑이 떠오르는 <식스>의 클레페는 ‘나는 너에게 과분한 사람’이라며 자신만의 성(castle)에서 살겠다고 노래한다.여섯 왕비 중 가장 어리며 헨리 8세와는 30살 이상의 나이 차이가 나던 하워드는 불린과 같이 참수로 결혼 생활을 마감한다. 무대 위 ‘하워드’는 가십으로 소비되고 고통받는 인기 스타들을 떠올리게 한다. <식스>는 가십보다는 하워드가 진정으로 원하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전하며 ‘All you wanna do(당신이 하고 싶은 것은)’라는 가사를 통해 역사와 관객들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SURVIVED(살아남음)를 외치는 파는 헨리 8세의 죽음을 지켜본 유일한 왕비이다. 또 다른 역사적 사실로는 영국에서 자신의 이름과 영어로 책을 출판한 최초의 여성이기도 하다. <식스>를 통해 만나는 ‘파’는 앨리샤 키스(Alicia Keys)에게서 영감을 얻었으며 서정적인 멜로디의 음악으로 자신의 인생을 노래한다. ‘I don't need your love(당신의 사랑은 필요 없어)’라는 제목만으로 알 수 있듯 파는 누군가의 아내로 살았던 삶이 아니라 숨겨져 있던 자신의 삶을 노래한다.단 3주간의 한정된 짧은 무대로 관객들을 만나기에 2023년 상반기 꼭 봐야 할 작품으로 손꼽히는 <식스 더 뮤지컬> 내한 공연은 이달 중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2019 웨스트엔드 데뷔 이후 2020년 브로드웨이 진출, 올해 제75회 토니상 수상에 이어 2023년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되며 현존하는 영국 뮤지컬 중 가장 고무적인 작품으로 영국 뮤지컬의 미래라는 평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식스>에 대한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sixthemusical_kr)을 통해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1-03 15:15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캐스팅 보드 ㅣ 제공 주다컬쳐2023년 뮤지컬<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이하 은위 더 라스트)가 내년 3월 개막을 앞두고 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은위 더 라스트>는 2016년, 2017년 제작된 8인극 버전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다른 버전으로 제작된 12인극 규모의 중극장 창작 뮤지컬이다. <더 라스트> 버전으로는 2020년 2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초연, 2022년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재연 되었다. 서사와 음악은 물론 군무‧무술‧영상‧의상 등 뮤지컬의 쇼적 요소를 채우며 중극장 규모의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한 <은위 더 라스트>는 올해 5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약 1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에게 작품의 완성도와 매력을 인정받았다.이번 앵콜공연은 2023년 3월 4일(토)부터 5월 7일(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제작사 주다컬쳐는 이번 앵콜 공연 캐스팅을 12월 27일(화) 자사 홈페이지(joodacul.com)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북한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역에는 오종혁·백인태와 김찬호가 캐스팅되었다. 이어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류환 못지 않은 실력자 리해랑 역에는 서동진과 이창민(2AM)이, 원류환에 대한 동경심 하나로 최연소 남파 요원이 된 리해진 역에는 임세준(빅톤)·민규(DKZ)·조용휘·차이도가 출연한다.이번 2023년 <은위 더 라스트>에 새롭게 합류한 이창민, 임세준, 민규는 아이돌 출신이지만, 이미 뮤지컬 배우로써 성공적인 입봉을 마쳤다. 가장 오랜 연차의 보컬돌 이창민은 2013년 뮤지컬 <잭더리퍼>, 2019년 <레베카>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매력을 보여줬다. 빅톤의 세준은 2022년 <이퀄>, <루드윅>에 이어 연이어 뮤지컬 무대에 오르면서 뮤지컬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준과 같은 해진 역에 캐스팅된 DKZ 민규 역시 삼총사로 성공적인 데뷔 마쳤다. 83년생 오종혁부터 01년생 민규까지 여러 세대의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들이 한 무대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은위 더 라스트>에 처음 합류한 김찬호가 이미 검증된 스타라면, 조용휘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다. 김찬호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킹아더>, <니진스키>등의 뮤지컬과 연극 <보도지침> 등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팬덤을 쌓아왔다. 해진 배역으로 캐스팅된 조용휘는 2021년 뮤지컬 ‘명성황후’ 앙상블로 데뷔해 데뷔 1년 만에 오디션을 통해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주연 자리를 꿰찬데 이어, 고은성·박준휘 등이 거쳐 간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해진 배역을 따냈다.극 중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5446부대 총 교관 김태원 역에는 지난 시즌 함께한 김수용, 서승원과 2020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주호가 다시 돌아온다. 세 배우 모두 오랜 시간 뮤지컬계에서 출중한 노래 실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신뢰를 두텁게 쌓아왔다.이중간첩 서수혁 역에는 초연 멤버인 임강성과 뮤지컬 <금악>, <적벽> 등 다수의 무대에서 내공을 쌓아온 김의환이 더블 캐스트로 캐스팅되었다. 지난 시즌 서수혁 역을 맡았던 서동진은 이번 시즌에는 리해랑 역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마지막으로 유일한 여성 캐릭터인 순임 역은 2020년부터 <은위 더 라스트>를 함께해온 박채원과 <레베카>, <웃는 남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의 다수의 뮤지컬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온 한유란이 추가로 캐스팅되었다. 국정원 요원 역에는 하웅환·박신형·정이운·양선호·추성욱·한바다·정태근이 출연한다.창작진은 중소극장 뮤지컬계의 신화라 불리는 추정화 연출과 허수현 음악감독 그리고 김병진 안무가가 참여한다. 김병진 안무가는 2016년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안무가로 첫 데뷔했고, 세 창작진은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시작으로 뮤지컬 <인터뷰>, <스모크>, <프리다> 등 많은 작품들에서 한 팀으로 호흡을 이어오고 있다.<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앵콜 공연의 첫 티켓오픈은 2023년 2월 2일(목) 예정이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12-27 12:27

뮤지컬 '결투' 캐스팅 보드 ㅣ 제공 엠제이스타피시다가오는 2023년 2월에 개막하는 무협 뮤지컬 '결투'(㈜엠제이스타피시)가 캐스팅을 공개했다.뮤지컬 'V 에버 애프터', '미아 파밀리아’, '미오 프라텔로'에서 호흡을 맞춘 김운기 연출, 이희준 작가, 박현숙 작곡가가 함께하는 무협 뮤지컬 '결투'는 강호무림을 배경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화려한 무술과 역동적인 넘버로 대학로에 새로운 무협 뮤지컬 장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강호를 어지럽히던 대마두는 황궁까지 쳐들어와 혈겁을 일으킨다. 황제가 살해당한 후 황자 천천은 대마두에게 맞서다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황실 호위대장이자 천천의 사부인 맹도는 천천을 구출하여 자신의 사형 취선에게 맡기고 대마두를 처단하러 황궁으로 돌아간다. 한편 사형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강호를 떠돌던 비룡이 은둔고수로 소문난 취선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찾아온다. 오래 전에 폐문된 일심문(一心門)에 들어온 제자들은 무공을 익히며 복수의 그날을 꿈꾼다.‘천천’ 역에는 가람, 김민범, 박상혁이 캐스팅되었다. 천천은 진정한 무사가 되기를 꿈꾸는 도나라의 황자로, 대마두를 처단하기 위해 무공을 익힌다.사형들의 원수를 갚으려는 소년 ‘비룡’ 역은 이준우, 권익환, 김제하가 연기한다. 오직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비룡은, 천천과 함께 일심문 제자가 되어 무공을 익힌다.은둔고수 ‘취선’ 역은 유성재, 홍성원이 맡는다. 일심문(一心門)에서 무공을 익힌 천재적인 인물이나 오래 전 무공을 폐하였다. 취선 외 다수 인물을 연기할 예정.호위대장 ‘맹도’ 역은 이진혁, 조성필이 연기한다. 맹도는 취선과 함께 일심문 제자였으나, 강호를 떠나 황실의 호위대장이 되어 천천의 사부가 되었다. 맹도 외 다수 인물을 연기할 예정.무협 뮤지컬 ‘결투’는 오는 2023년 2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한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12-19 08:53

뮤지컬 '영웅' 시츠프로브 이미지 Ι 제공 :: ㈜에이콤뮤지컬 <영웅>(제작 ㈜에이콤)이 2009년 초연 이후 미공개 되었던 시츠프로브 현장을 오는 오후 7시에 '에이콤 네이버TV'와 '네이버 NOW' 채널에서 공개한다.뮤지컬 <영웅>은 9번째 시즌을 맞아 더욱 강력해진 캐스트들과 완벽한 시너지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최초 공개되는 뮤지컬 <영웅> 시츠프로브에는 ‘안중근 역’의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 외 50여 명의 전 배우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초연부터 참여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김문정과 그가 이끄는 The M.C, The PIT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한편, 오는 21일(수) 뮤지컬 <영웅>과 영화 <영웅> 동시 개막을 예고하며 원작 뮤지컬 넘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과 영화를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뮤지컬 <영웅> 시츠프로브에서는 '단지동맹', '영웅', '십자가 앞에서', '누가 죄인인가' 등 대표 넘버를 포함하여 총 31곡의 넘버를 만날 수 있다.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역에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이, 이토 히로부미 역에 김도형, 서영주, 최민철이, 설희 역에는 정재은, 린지 배우가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2022년 12월 21일(수)부터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12-19 08:42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부대행사 메인 포스터 모음 l 제공 = (사)한국뮤지컬협회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시상식인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본식에 앞서 풍성한 라인업의 부대행사를 공개했다.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LG아트센터 서울이 후원하는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시상식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를 선보인다.이번 ‘어워즈’ 부대행사는 매년 다양한 배우들의 참석으로 화제를 모으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 레드카펫>과 총 6개의 ‘스테이지’ 시리즈로 구성된다.첫 번째 부대행사는 <시네마 스테이지 : 한국뮤지컬어워즈 PRESENT>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총 9개의 뮤지컬 작품들을 내년 1월 전국 CGV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협회’ 측은 “시네마 스테이지를 통한 특별 상영회 뿐만 아니라 작품 별 배우들과 함께하는 무대인사 및GV(Guest Visit)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품 라인업은 추후 한국뮤지컬어워즈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두 번째 부대행사는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 정영주 배우와 함께하는 옥션 스테이지>이다. 서울숲씨어터 2관에서 진행될 이번 부대행사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MC를 맡아 뮤지컬 스타들의 애장품을 기부 받아 관객들과 함께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뮤지컬 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세 번째 부대행사는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 범피뮤직과 함께하는 어쿠스틱 스테이지>이다. 어쿠스틱 스테이지는 뮤지컬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스페셜 게스트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로 뮤지컬 음악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트리오 구성과 피아노 포핸즈를 중심으로 범피뮤직만의 해석을 담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협회’ 측은 “한국뮤지컬을 사랑하고 ‘어워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새해를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구성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네 번째 부대행사는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 Enjoy New Musical 피칭 스테이지>이다. 지난 11월, 성공적으로 종료된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개발된 뮤지컬 <인비져블 컴퍼니>, <가이드러너>, <IN : 因 인할 인>, <STIGMA>, <자명고가 울린다> 총 다섯 개 작품의 피칭이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12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조이킴(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이 사회를 맡았으며 각 작품의 작가, 작곡가, 연출가 등이 직접 피칭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후 6시에 창작진 작품 피칭이, 오후 2시와 8시에는 쇼케이스 전막 실황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다섯 번째 부대행사는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 포럼 스테이지>이다. 대학로 예술청에서 진행되는 올해의 행사는 업계 종사자 및 관객들이 오프라인에서 한자리에 모여 뮤지컬 장르와 관련된 다양한 담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마지막으로 12월 30일(금)부터 1월 8일(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 어워즈 스테이지 in 대학로>는 ‘어워즈’의 주최 및 주관을 맡고 있는 (사)한국뮤지컬협회가 특별히 준비한 프로모션이다. 스페셜 MD부터 ‘어워즈’ 초대권의 행운까지 잡을 수 있는 골든로터리, 이벤트 참여작들을 관람할 경우 경품 추천의 기회가 주어지는 어워즈 패스와 이벤트 카페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공연되는 뮤지컬 작품과의 콜라보를 통해 공연예술의 메카 대학로를 찾는 관객들이 어워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12월 20일(화) 최종 후보작(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12-19 08:36

 연극 아마데우스 CAST l 제공: PAGE1연극 <아마데우스>(제작: PAGE1)가 2023년 2월, 세종M씨어터에서 삼연 소식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세번째 시즌의 <아마데우스>의 주역으로 안토니오 살리에리 역에 배우 김재범, 김종구, 차지연, 문유강이 출연하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에 전성우, 이재균, 최우혁이 캐스팅되었다.동명의 영화로도 친숙한 <아마데우스>는 동시대를 살았던 음악가이자 실존 인물인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이야기에 극작가 피터 셰퍼(Peter Shaffer)의 상상력이 더해져 완성된 작품이다. <에쿠우스>, <블랙코미디>등의 작품으로 한국 관객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영국의 극작가 피터 셰퍼는 남다른 상상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소재를 다루며 깊이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냈고, 그 정점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이 바로 <아마데우스>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두 음악가 ‘살리에리’와 ‘모차르트’ 사이에 얽힌 사연을 다루며, 신과 인간의 문제를 깊이 성찰하고 있는 이 작품은 18세기 비엔나를 배경으로 ‘살리에리’라는 노력파 음악가와 신의 은총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대립을 통해 신을 향한 인간의 애증과 진정한 예술적 재능을 열망하는 예술가의 치밀한 심리묘사를 깊이 있게 담으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PAGE1 프로덕션으로는 2018년 초연되었고, 2020년 재연 무대를 거치며 강렬한 드라마와 인상적인 무대, 기존의 연극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무대 연출과 정교한 구성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언론과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을 끌어내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았다.신에게 선택받지 못한 평범함에 고통스러워하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했던 ‘살리에리’와 시대를 앞서간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두 캐릭터는 배우들에게 있어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로 손꼽히기도 한다.먼저,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노력파 음악가로 비엔나의 궁중 작곡가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한눈에 알아보고 그에게 경이로움과 질투를 느끼며 자신의 평범함에 고통스러워하는 ‘살리에리’ 역에는 배우 김재범, 김종구, 차지연, 문유강이 출연한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극의 중심이 되는 화자로서 엄청난 분량의 대사를 소화하면서도 모차르트에게 느끼는 경외와 질투, 번민 그리고 신에 대한 원망에 이르기까지의 드라마틱한 감정을 무대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섬세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분석으로 무대를 넘어 스크린, 브라운관까지 점령하고 있으며, 최근 tVN드라마 <슈룹>에서 권의관 역으로 반전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김재범이 ‘살리에리’ 역으로 다시 한번 출연한다. 날선 감정들과 신을 향한 증오, 슬픔 등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2020년 아마데우스 재연에서 ‘살리에리’ 역으로 찬사을 받았던 배우 김재범은 이번 삼연에서도 더욱 깊어진 살리에리의 내면 연기를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일리아드>, <랭보>, <사의 찬미>, <용의자 X의 헌신>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김종구가 ‘살리에리’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며, 끊임없이 한계를 넘어선 변신으로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차지연이 다시한번 <아마데우스>의 ‘살리에리’로 합류한다. <아마데우스> 재연 무대를 통해 능숙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극찬을 받으며,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 차지연은 재연 무대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잠정 중단되는 등의 위기 속에서도 작품을 지지해준 관객들을 다시 한번 만나기 위해 이번 삼연의 합류를 결정지었다. 또한, 연극 <어나더 컨트리>를 통해 데뷔 후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의 작품으로 브라운관으로 활동영역을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문유강이 3년여만에 <아마데우스>의 ‘살리에리’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신의 은총을 받은 천부적인 재능으로 천재 작곡가라 칭송받지만 방탕한 사생활을 오가며 비극적인 삶을 살다 간 ‘모차르트’, 독특한 웃음소리와 타고난 천재성,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난해하기로 정평이 난 캐릭터인 ‘모차르트’ 역에는 배우 전성우, 이재균, 최우혁이 출연한다.<어쩌면 해피엔딩>, <마우스피스> 등의 무대부터 드라마 <검사내전>, <열혈사제>, <60일, 지정생존자>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배우 전성우가 ‘모차르트’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또한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엘리펀트 송>, 뮤지컬 <닥터 지바고> 등과 드라마 <어사와 조이>, <검은 태양>, 영화 <샤크 더 비기닝>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균이 ‘모차르트’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데뷔 후,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주목받으며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엘리자벳>, <올드위키드송>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최우혁이 소집해제 후 첫 무대로 <아마데우스>의 ‘모차르트’역으로 출연한다. 새롭게 모차르트로 캐스팅된 세 배우는 시대를 앞서간 이의 고독이 느껴지는 복잡하면서 섬세한 내면 연기로 각기 다른 매력의 ‘모차르트’를 구현해 낼 예정이다.또한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 베버’ 역에는 배우 김벼리, 유유진이 캐스팅되었으며, 이야기의 흐름을 이끌며 극에 입체감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멀티 캐릭터 ‘작은 바람들’에는 임춘길, 박소리, 김민철, 김하나, 김예진, 김우성이 출연한다. 유명 프리마돈나 ‘카테리나 카발리에리’ 역에는 초연과 재연에 이어 손의완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요제프 황제 역으로는 도유안이 출연한다.2023년, 깊은 공감과 강렬한 여운으로 다시 한번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연극 <아마데우스>는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내공을 쌓아온 다채로운 매력의 새로운 캐스팅으로 중무장하여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2023년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1월 초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12-19 08:09

슈퍼히어로 뮤지컬'Special 5'공연 사진 ㅣ 제공=㈜아이엠컬처모두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세상에서 아무 능력 없이 태어난 주인공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루저(Loser)들을 찾는 모험을 다룬 이야기! 뮤지컬<Special 5>은 2018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Off-Broadway) 무대에서 리딩 공연되었으며, 제15회 DIMF 창작 뮤지컬상을 받은 작품이다.지구를 지키는 기상천외한 루저들의 이야기인 <스페셜 5>가 지난 12월 9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관객들을 만났다.만화 같은 캐릭터와 독특한 스토리를 바탕에 둔 <스페셜 5>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제작사 (주)아이엠컬처는 관악문화재단,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안산문화재단과 협업을 진행하여 창작 및 공연 과정에서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과 지역 간 활발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통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제작사 (주)아이엠컬처 정인석 대표는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 공연 경우 사업 취지에 맞게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앙상블로 참여하여 지역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협업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공연 개막에서 선보인 뮤지컬 <스페셜5>는 현장감이 넘치는 연기와 폭발하듯 터지는 라이브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뮤지컬 넘버 POWERLESS를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을 표현해내 깊은 인상을 남긴 제이크 역에 이동수 배우,폭발하듯 온 극장을 가득 메우는 목소리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에 맞추어 FLY넘버를 선보인 패티 역의 문혜원 배우는 날아오를 수 있는 절실함을 잘 살렸다.뮤지컬<스페셜 5>의 제작은 ‘전설의 리틀 농구단’,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더 헬멧’, ‘트릴로지’ 시리즈 등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여온 제작사 (주)아이엠컬처가 맡았다. 주요 창작진으로는 작·연출 김정한, 작곡 조아름, 음악감독 신은경, 안무감독 신선호 등이 의기투합하여 참여하고 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12-16 10:28

'양정무 교수의 미술 이야기-명작을 보는 1%의 눈' 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1일 오후 6시 30분 강남구청 로비에서 12월 인문학 콘서트 ‘양정무 교수의 미술 이야기-명작을 보는 1%의 눈’을 개최한다.강연자인 양정무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난처한 미술 이야기’의 저자다. 이번 강연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명작을 감상하며 인문학적인 관점을 통해 미술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사전 질문 이벤트를 통해 평소 미술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사전 질문에 선정된 참여자와 강연 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양정무 교수의 사인 도서를 선물로 증정한다.강연 전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바이올린, 플룻, 첼로, 피아노 4중주 ‘히즈앙상블(His Ensemble)’의 공연이 펼쳐진다.인문학 콘서트에 참가하고 싶은 분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신청을 하지 못한 지역 주민도 당일 강남구청을 방문해 현장접수를 통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과 구청 문화체육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역 주민에게 한 달에 한 번 인문학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코로나19로 1년간 중단됐다가 지난 9월부터 재개됐다. 9월 ‘하얼빈’의 김훈 작가, 10월 유수의 오페라 가수와 피아니스트를 초청한 ‘천상의 향연’, 11월 정유정 작가의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다시 재개된 인문학 콘서트가 올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12-16 10:25

'청춘소음' 캐릭터 포스터 ㅣ 제공 시작프로덕션(주)낡은 빌라 덕용맨션을 배경으로 이곳에 사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린 뮤지컬 <청춘소음>은 각자 다른 삶을 사는 청춘들이 서로 관계 맺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이 서로를 위로하며 희망을 노래하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개막을 앞두고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각 인물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돋보인다.또한 극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발랄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작품이 전달할 유쾌한 위로와 희망을 내비치고 있어 이목을 끈다.이탈리아 여행을 꿈꾸지만 여행 한 번 가본 적 없는 인기 랜선여행 작가 ‘오영원’역의 김이담,정욱진,이휘종,김민성의 포스터 속 여유 넘치는 미소와 함께 매치한 머플러와 청자켓은 금방이라도 여행을 떠날듯한 자유로운 영혼의 여행작가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다.비슷한 듯 다른 각 배우의 모습은 네 명의 배우가 각자 표현해 낼 오영원의 매력을 십분 보여주고 있다.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불굴의 알바만렙취준생‘한아름’역의 랑연, 김청아,임소윤은 한아름의 긍정적인 성격에 어울리는 밝은 노란색 의상을 통해 명랑한 이미지를 그리고 있다.또한 야무지고 생기발랄한 표정은 청춘소음의 홍일점 한아름만의 당찬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어 세 배우가 전할 희망의 메시지에 기대를 모은다.마지막으로 거칠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순정남 면모를 지닌 ‘김중길’역과 동시에 상담의,여행사 피디 등 다양한 역할을 그려낼 김승용,이기현은 컬러풀한 의상과 함께 이에 어울리는 개성 넘치는 자세와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극에 없어서는 안될감초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두 배우가 만들어낼 다채로운 유쾌함에 눈길이 간다.뮤지컬 <청춘소음>은 2023년 1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대학로 동덕여대 코튼홀에서 공연된다. 12월 15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1차 오픈기간에는 ‘산실데이’, ‘어워즈스테이지IN 대학로’ 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여 관객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보다 많은 관객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수의 할인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12-15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