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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구청장이 8월 25일 상도4동 전신주 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좁은 보차혼용도로 확장…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상도4동 초등학교 통학로(양녕로29길 22) 위에 있어 차량과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던 전신주 이설공사를 완료했다고 9월 1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골목길 한복판에 있는 전신주로 인해 불편 신고가 빈발하던 곳으로, 구민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구가 나서 한전과 KT 등 관계기관과 정비를 추진한 결과다.이설을 마친 도로는 폭이 4m→6m로 2m 이상 확장되어 좁은 골목길을 오가는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불편 해소와 더불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에 있던 보안과 주정차단속 등 다목적 CCTV 기둥 또한 보행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정비공사와 연계하여 철거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했다.한편, 구는 민선8기 이후 관내 전신주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말까지 10개의 전신주를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신대방삼거리 인근 사거리 등 총 4개의 전신주를 이설 완료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신주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통해 십수 년간 바뀌지 않은 일상 속 불편을 즉각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상도4동 신상도초등학교 인근 골목길 전신주 정비공사 전‧후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3 14:01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시상하고 있다.창의성·전문성 등 5개 항목 심의 거쳐 우수공무원·팀 시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발해 8월 29일 시상했다고 전했다.구는 반기별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노력한 공무원과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올 상반기에는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총 22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8건을 선정했다.   심사는 △구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장려 등급을 최종 결정했다.먼저 공무원 우수상은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지원 추진(김미란 주무관) △자치구 최초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구성(이지혜 주무관) △동작입시지원센터 운영으로 관내 학생의 입시전략 수립 지원(이원서 주무관)이다.장려상에는 △관행적 방식을 탈피하고 예산절감, 공사기간을 단축해 사당1동 공영주차장 조성 기여(신소라 주무관) △심리검사 접근성 확대로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심리상담 추진(신혜인 주무관) △자치구 최초 어르신행복콜센터 조성 기여(최강아 주무관) 등이 선발됐다.우수팀에는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교통행정과 교통개선팀) △국고 귀속위기에 처한 주민보상금을 적극행정으로 해결(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이 선정됐다.최종 선정된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에는 구청장 표창과 소정의 포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3 13:59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은 8월 31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조례 정비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동작구 조례 연구모임은 김효숙 대표의원, 이미연 의장, 정유나·김영림·이영주·신동철·노성철·정세열·변종득·김은하·이주현·이지희 의원 등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동작구의 조례를 심도있게 분석 및 연구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김효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경대학교 차홍석 연구원의 연구 용역 결과 최종보고, 연구성과 공유 및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동작구 조례 정비 연구는 동작구 조례 전체 404건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 중 88건에 대한 정비안을 마련했다. 주로 법체계 및 입법기술, 정책적인 차원에서의 정비안과 동작구민들의 요구 및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조례 제·개정안 및 폐지안이 제시되었다.김효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구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면서 법체계에 부합하는 선진 조례안을 도출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31 17:37

동작구가 운영난을 겪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를 위해 연말까지 총 2억여 원의 구비를 투입해 지원한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이용객 감소, 연료비 상승 등으로 운영난을 겪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를 위해 연말까지 총 2억여 원의 구비를 투입해 지원한다.현재 구에서는 10개 업체, 21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며 코로나19 이후 운행 횟수가 31% 감소해 업체의 재정여건이 악화된 상태다.이에 구는 지난 6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8월 23일 재정지원금을 지급 완료했다. 그동안 마을버스 적자업체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재정지원 산정액의 85%를 지원해 왔는데, 동작구는 구비를 투입해 서울시와 재정지원 산정액의 100%(구비 7.5%)를 전부 지원한다. 재정지원은 운송 수입이 재정지원기준액(45만 7040원) 이하인 업체를 대상으로 1일 1대당 23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며 관내에는 총 8개 업체가 해당된다.올 하반기까지 구는 매월 재정지원금을 지급하고 향후에는 서울시, 마을버스 업체와 협력해 재정지원금 지급 외 운수종사자 모집 홍보 등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마을버스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교통수단인 만큼 이번 지원을 통해 운행 여건이 개선돼 이용 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향후 꾸준한 지원으로 구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31 16:39

초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하는 “나무별로 마실 가자!” 나무별작은도서관(관장 박미진)에서 초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하는 팝아트 프로그램 ‘나무별로 마실 가자!’ 참여자를 9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나무별작은도서관은 대방동에 위치한 미술 및 디자인 특화 작은도서관으로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 및 아동미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나무별로 마실 가자!’는 자녀와 함께 얼굴을 그리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나 자신을 찾아가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동작구민을 포함한 인근의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4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9월 12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나무별작은도서관 & 문화살롱 익스큐즈미(보라매역 8번 출구 앞)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가족당 1만원이다. 참여자 모두 팝아트 자화상을 그리고 완성된 그림을 액자에 넣어 가져갈 수 있다. 나무별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자녀와의 소통을 원하는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31 16:35

벗겨지고 지워진 노면표시 정비…시인성 증진·환경개선 유도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도로의 노면표시 전체를 대상으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작년까지는 안전 점검 등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도로의 노면표시 일부를 재도색하는 수시정비 방식으로만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노후도가 심한 구간을 선정해 도로 전체를 재도색하는 정기정비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지난 6월 말, 1차 정기공사를 완료한 상도로50길(700m)은 노면표시 훼손이 심해 통행에 위험이 큰 지역이었으나, 재도색 공사를 진행해 선명함을 되찾았다. 2차 정기공사는 오는 10월 등용로(1,400m)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통행량이 많으나 노면표시의 노후도가 심각한 구간이다.아울러 연초부터 병행 추진된 수시 정비공사를 통해서 노면표시 16개소를 신설했고, 벗겨짐과 오염 등으로 훼손된 노면표시 10개소도 재도색을 완료했다.노면표시 정비공사를 통해 시인성이 증진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 환경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면표시 공사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겠다”며 “구민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 차원의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1차 정기 정비공사를 마친 상도로50길 일대 노면표시 정비 전·후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30 21:54

2→5개 확대…상해 피해 시 최대 500만원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구민의 재정적인 지원을 위해 9월부터 구민안전 보험의 보장항목과 금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불특정 다수 대상 범죄나 재난에 대한 구민의 공포를 조금이나마 덜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구민안전 보험은 구에서 보험료를 부담하며, 동작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에 자동 해지된다.보장항목은 △상해사망(최대 500만원) △ 상해 후유장해(최대 500만원 한도) △대중교통상해부상치료비(100만원 한도)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300만원) △화상수술비(수술당 30만원) 등 총 5가지이다.8월 말까지는 보장항목이 2개이나 9월부터는 5개로 확대하며, 상해와 관련된 보장액도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보장 기간은 9월부터 내년 말까지며,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재난 및 사고 피해자가 직접 보험금을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장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9 17:09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7월 ‘어르신 한방 의료 돌봄’ 1호 집을 방문한 모습관내 한의원 한의사가 가정 방문해 진찰·처방·질환 관리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7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한방 의료돌봄 사업’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작구와 협약을 체결한 관내 29개 한의원의 한의사가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 건강상담, 질환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 진료 적합 여부는 한의원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방문 진료 8~12회에 해당하는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구비로 지원받는다. 한약제 복용이 필요하다고 한의사가 판단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첩약 비용도 함께 지원한다.구에 따르면 8월 현재 80여 명의 어르신이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찾아 방문 한방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의료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프고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에게 힘이 되는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9 17:08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이 8월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자율방범활동 강화 긴급 현안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자율방범 활동 강화·무차별 범죄 대응 위해 자율방범대가 매일 순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 자경위’)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무차별 범죄(이상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8월 25일 서울 자경위·자율방범연합회·서울경찰청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 활동 강화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자율방범활동 강화 방안 논의와 특별치안활동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자율방범활동 강화 방안으로 동단위로 조직된 자율방범대(454개)의 자체순찰과 자치구별로 조직된 자율방범연합대(30개)의 합동순찰을 기존 주 2~3회에서 현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매일 실시함으로써 주민참여에 기반한 자율적 범죄예방 활동을 극대화하기로 했다.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는 자치구별 30개 자율방범연합대와 순환으로 단체 간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자치구별로 자율방범연합대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동별 자율방범대의 지역사회순찰과 연합대와의 합동순찰을 지도 및 지원한다.또한, 서울경찰청과 특별치안활동 등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여 민․관이 함께 시민의 일상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9월 10일에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지역 전체 자율방범활동 단체가 참여하는 ‘제2회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 직무경진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여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서울시 자율방범대가 시민 일상의 평화를 되찾을 때까지 강화된 범죄예방 활동을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면서“지역주민 협력에 기반한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는 선순환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윤재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자율방범연합대와 자율방범대가 지역을 더 잘 아는 만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경찰청과 상호협력하여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9 17:06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 대상…공유 인증 통해 커피·치킨세트 등 선물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차난 해소 및 공유주차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출근이나 외출 등으로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동작구와 협약된 주차공유 앱 △파킹프렌즈 △모두의주차장에 공유하고 실적에 따라 선물을 받아가는 방식이다.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가 어플 회원가입을 하고 비어있는 주차면을 자유롭게 공유한 후 이벤트 참여까지 마치면 된다. 단, 지정된 공간이 아닌 일정 구간 내 주차할 수 있는 구간제는 제외된다. 9월부터 10월까지 10시간 또는 100시간 이상 개방시간을 달성하고 앱 화면을 캡쳐해 인증하면 커피, 치킨세트 등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방에 따른 제3자의 이용 실적이 있으면 수익금도 일부 정산받을 수 있다.당첨자는 11월 중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동작구에서 운영 중인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총 2,575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의 공유등록 참여가 있어야 제3자의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구에서는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의무제를 도입할 예정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정자에게 자율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자 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주차공유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확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9 17:05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사진 오른쪽)이 8월 25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주최하고 서울자연문화환경탐사연구회·지속가능경영학회·ESG서울포럼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 ESG서울포럼’에 토론자로 참여했다.이날 포럼은 기조강연과 주제토론으로 진행됐다. 개인정보분야 전문가인 윤종인 교수(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의 ‘개인정보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후, 서울시의회 의원 및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의 주제토론이 이어졌다.윤종인 교수는 강연을 통해 개인정보의 수집과 활용이 확대될수록 기업들은 개인정보 활용 관련 법규의 준수와 개인정보 윤리 실천 등으로 해당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고객의 신뢰를 제고해야 하며 기술혁신을 이어가면서도 인간과의 공감에 기반한 기술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토론회에서는 서울ESG의원 콜로키움 대표의원인 김영림 의원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정보와 문화를 향유하는 초연결 시대에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과 개인정보보호의 양립을 위해서는 산업별 특화된 자율규제 법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ESG 실천에 있어 개인정보보호는 ESG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 건물의 골조가 되는 H빔처럼 사람 중심이라는 든든한 골조 위에 ESG를 지어 올리는 H-ESG 실천의 첫 걸음이 개인정보보호일 것”이라고 발언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9 17:02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8월 24일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창립 포럼을 열었다. 이날 창립 포럼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전현직 국회의원, 그리고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던 한국경제인협회 김병준 고문 등 주요 인사들과 600여명의 참석자들로 성황을 이뤘다.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은 나경원 위원장이 이사장을 맡은 국회 사무처 소관 단체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구와 기후, 에너지, 이민, 외교·안보 정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정책적 대안 모색을 목표로 하고 있다.나경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지역에서 ‘나봉’이라는 지역 봉사 활동을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진지한 고민을 했다”며 “막대한 예산을 들였지만 성과가 없는 인구 문제와 탈탄소 트렌드에서 뒤처진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서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전문가들과 싱크탱크를 만들어 앞으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포럼의 취지를 설명했다.이날 포럼에서 좌장을 맡은 나경원 위원장은 김상협 카이스트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교수, 정서용 고려대 국제학부 교수, 장은혜 기후변화 법제 연구팀장, 은기서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발제자들과 인구와 기후 변화에 관한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나경원 위원장은 “인구와 기후, 이 두 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우리가 초일류 국가로 가느냐 마느냐를 가르게 될 것”이라며 “포스트 탈냉전 시대를 맞아 글로벌 사회에서 우리의 책임을 미래에 전가해서는 안된다. 인구 위기 속의 안구 소외자, 기후 위기 속의 기후 약자들의 문제를 공감하고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연대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밝히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9 17:02

8월 30일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지역 특성 고려한 추진 방안 제시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8월 30일 오후 3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사당로14길 20)에서 ‘사당·남성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사당·남성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은 사당1·3·4·5동 개발 지역을 체계적으로 할당하고 예측 가능한 도시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에서 선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구는 협소한 도로망, 노후·저층주거지 위주의 대상지 특성을 고려한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확충을 골자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사당동 동측인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공공계획이 수립됐지만, 이면부 저층주거지 사당1·4동 중심으로는 개선계획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 1970~8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저층주거지가 노후화되고 신축행위에 따른 기반시설 부족, 침수피해 등으로 주거지역의 종합적 정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참여 대상은 사당·남성역 일대 도시개발 관련 관심 있는 사당 1·3·4·5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도시계획과(☎820-9596)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지난 1월 자치구 최초로 신대방삼거리역 북측 지역에 대한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에서 수립한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할 것”이라며 “정비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민간개발을 지속적으로 촉발시켜 동작구 전체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7 15:33

동작구는 여름철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제2차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사업’에 나섰다. 사진은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7월 27일 노량진동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취약계층·복지시설·일반주민까지…전기료 20% 이상 절약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름철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전기료는 절약할 수 있는 ‘제2차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사업’에 나섰다.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장애인재활시설 등 복지시설 132곳에 677개 차양막을 확대 보급하고 취약계층 17가구에 차양막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에어컨 실외기에 차양막을 설치하면 실외기 온도를 낮게 유지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료를 20% 이상 절약할 수 있다.한편, 구는 지난 6월 1인가구,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836가구)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일반 주민(800가구)까지 에어컨 실외기에 차양막을 설치 지원한 바 있다.일반 주민 대상자는 온실가스 감축 진단·컨설팅 참여자로 신청 2시간만에 접수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 상반기에 주민 호응이 뜨거웠던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지원 사업을 확대해 2차로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 체감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4 15:20

생성형 AI 활용한 블로그 & 유튜브 등 3개 과정 9월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9월 고려직업전문학교 K-메타버스 미래관(노량진로 186)에서 인공지능 활용 강좌들을 구민에게 무료로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동작구직업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이며, 4차산업 관련 교육을 실시해 미래 일자리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강좌는 총 3개로 △AI 챗GPT&스마트폰활용 스마트워크 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블로그&유튜브 마스터과정 △AI아트 기본과정 등이다. 각 강좌는 주 1회 3시간씩 4회로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다.챗GPT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컨텐츠를 생성해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운다. 아울러 다양한 생성형 AI들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킬 및 다양한 툴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수강료는 강좌당 20만 원이며, 동작구민에게는 최대 2개 과정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K-메타캠버스(☎810-756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s://15442626.com)에서신청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다가오는 미래는 AI, 로봇개발의 환경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이라며 “미래 4차산업 유치 및 창업‧취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지난 6월 19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블로그 & 유튜브 마스터과정’ 교육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4 15:19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實里會’는 8월 23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진 후 현장방문에 나섰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김영림(대표)·민경희·변종득·김효숙·조진희 의원과 ㈜융합컨설팅그룹 책임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ESG 관련 연구 내용 및 설문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중앙대학교에서 주최하는 EV스마트 충전 플랫폼 혁신연구센터 워크숍에 참여해 전기차 충전소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을 청취한 후 현장을 둘러보며 중앙대학교 관계자 및 구청 관계 부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김영림 대표의원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ESG 기반 주차난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남은 연구 기간 동안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동작형 ESG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구모임은 생활밀착형 ESG에 대한 고찰을 통해 구정 전반에 걸쳐 ESG 기반 정책을 입안하고자 구성되었으며 9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4 15:18

동작구민체육센터 전경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전국의 279개 기관이며,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에 20여 개 세부지표가 활용됐다. 특히 올해 평가방향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과 재무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경영실적 등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복 노력에 대한 평가도 중점 반영되었다.공단은 코로나19 이후 경영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새정부의 혁신기조에 대응하는 조직운영 효율화와 재무구조 정상화에 힘써 평가결과 ‘가’등급을 달성했다.특히 △체계적인 재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 △안전사고 발생건수 감소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혁신네트워크 형성 △ESG경영 내실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다.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동작구민들과 이용고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사회적 책임경영은 강화하되 비효율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영관리와 경영성과를 균형 있게 관리해 공공복리를 증대하고 지역사회 협력과 공헌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3 14:47

동작구청 민원여권과동청사서 방호직 공무원 근무…민원 응대 직원 웨어러블 캠 착용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9월 1일부터 동 주민센터에 방호 인력인 ‘안전보안관’을 신규 배치한다고 밝혔다.안전보안관은 평상시에는 민원 창구 안내와 질서 유지를 하다가 비상 상황 시 내방객과 담당 공무원을 즉각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최근 묻지마 범죄 및 악성 민원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과 방문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한 조치이다.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5개 동에 1명씩 우선 배치하고 향후 나머지 10개 동에 추가로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동주민센터는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관할 지구대와 업무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각종 범죄와 악성 민원 등 동 주민센터와 관련된 위기상황 발생 시 지구대가 즉시 출동해 지원하게 된다.아울러 구는 이달 말 목걸이 형태의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동별로 2대씩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배부한다. 민원담당 공무원이 업무 과정에서 폭언·폭행 발생 시 증거 영상을 확보할 수 있으며,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사전 고지한 후 최소한의 용도로만 사용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폭언, 폭행 등 도를 넘는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갖추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