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31건)

31일까지 개인·사업자, 무인공과금기·STAX앱 등 편리하게 납부동작구는 8월 주민세 개인분 및 사업소분 16만 5935건, 18억여 원 납부서를 발송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개인분 납세자는 올해 7월 1일 기준 현재 동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으로 납부액은 6000원이며, 사업소분 납세자는 개인·법인사업자로 납부액은 기본세율 및 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사업소분은 지난 2021년부터 부과세목에서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됐고,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소득세법상 총 수입금액이 8000만 원 이상인 자만 신고납부하면 된다.납부 방법은 △시중 은행의 무인공과금기, 현금인출기 △이택스 누리집(http://etax.seoul.go.kr)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 간편결제사 앱 △전용계좌 입금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운 납세자는 ARS(☎1599-3900)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전자고지를 신청한 후 기한 내 납부하면 800원,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 신청은 서울시 이택스(ETAX)에서 가능하다.주민세 납부 관련 상담은 구청 2층 지방소득세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지방소득세과(☎820-9056, 9060~906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3 14:45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 위해 헌신한 공로 인정“초심 그대로 시민과 지역주민 기대 저버리지 않는 의정활동 펼칠 것”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이 지난 8월 16일 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시상식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발전 공로 대상’ 부문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곽향기 의원은 지방자치 의정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곽향기 의원은 동작3선거구(상도1동, 사당 3·4·5동) 서울시의원으로 당선 이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을 발로 뛰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현안들을 직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또한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2022년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기관별 주요 이슈들을 발굴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들을 제시했으며 △주거환경 개선 △기후위기 대응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개발하고 법·제도 개선을 이끌며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했다.    수상소감에서 곽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초심 그대로 시민과 지역주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3 14:29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셔틀버스 시승식에 참여한 박일하 구청장과 주민들 모습하루 6회 10곳 순환 운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을 위해 8월 21일부터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료 셔틀버스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에서 두 번째로 시행한다.평일 하루 6회 순환 운행하며 첫차(신대방삼거리역 4번 출구)는 오전 8시 30분, 막차(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오후 4시 10분이다. 정류장은 총 10곳으로 △신대방삼거리역 △보라매역 △대방역 △노량진역 △장승배기역 △상도역 △남성역 △이수역 △사당역을 거쳐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 도착한다.자세한 노선 및 승강장 위치, 탑승 시간은 동작구청 또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8월 18일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앞에서 시승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들과 같이 셔틀버스를 직접 탑승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며 “지속적으로 치매 검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동작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치매안심센터(사당동 1049-11)에서는 치매 검진 및 상담, 교육,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02-598-6088)로 하면 된다.동작구치매안심센터 셔틀버스 노선도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1 17:05

인조잔디축구장·장기원 시설 개선, 운동기구 신규 추가설치 등 생활 민원 해결로 주민 여가활동 증진 및 시설 안전성 강화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해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민원 해결사로서 당선 이후 지금까지 보라매공원 내에 산재해 있는 주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보라매공원은 손에 꼽을 정도의 큰 규모와 시설을 갖춘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전체 면적(413,352㎡) 중 95%를 동작구에서 관할 하고 있으며, 조경트랙, 인조잔디축구장, 테니스장, 다목적운동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하여 에어파크, 테마물놀이터, 바닥분수, 보라매안전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보라매공원의 큰 규모와 많은 시설로 인해 주민 이용에 불편과 위험을 초래하는 노후화된 시설 정비 및 교체가 시급하고, 이용 인원 대비 부족한 시설들의 신규 설치 문제 등 관련 민원들이 곳곳에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없이는 문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다. 최민규 의원은 이러한 보라매공원의 민원 해결을 위해 당선 직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 점검을 통하여 공원 내에 산재되어 있는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최 의원이 최근까지 주민들에게 청취하고 현장 점검한 주요 민원은 △보라매공원 파고라에 모여서 장기를 즐기는 어르신들을 위한 장기원 시설 마련 △노후되어 인조 잔디가 망가지고 펜스가 내려앉은 인조잔디축구장 시설 개선 △맨손 운동을 하는 주민들을 위한 헬스 운동기구 추가 설치 등이 있다. 최민규 의원은 보라매공원 관리부서와 현장 조사를 하여 민원사항의 조치 방안에 대한 협의를 시행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 편의 증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 의원은 “보라매공원 인조잔디축구장은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고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 관리가 중요하고 안전 문제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축구장 개보수를 위해 약 1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께서 안전하고 편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울시 관련 부서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민원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내용을 설명했다.최 의원은 “시의원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보라매공원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고 의견을 듣고 있는 곳이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챙기고 민원이 해소될 때까지 노력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1 17:03

노량진동 모아타운 위치도(노량진동 221-24 일대)모아타운 제도·특례사항·관리계획 기본방향 등 설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8월 25일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3시부터 동작구자원봉사센터 강당(만양로 3길 14)에서 진행되며 노량진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날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와 개념, 특례 사항 및 관리계획 기본방향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안내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사업이다. 10만㎡ 이내 규모로 지정되며, 양질의 주택과 지하주차장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일종의 공동 개발 형태다.한편, 구는 민선8기 들어 정비사업 컨설팅 기구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자치구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민간에 제시하는 등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작년 하반기 이후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 3개소 △모아타운 2개소 △신속통합기획 2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일대 대규모 정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주거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1 17:01

지방자치단체 ESG 정책 마련 위한 발판 역할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이 8월 17일 출범한 ‘서울ESG의원 콜로키움’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서울ESG의원 콜로키움은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서울시 10개 자치구의회 11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었으며, 평소 ESG경영과 ESG행정 등 지역사회의 ESG 실현에 깊은 관심이 있는 의원들이 주체가 됨으로써 향후 지방자치단체 ESG 정책 마련을 위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김영림 의원은 평소 동작형 ESG 활성화 및 ESG 기반 정책 입안을 위해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전국 최초로 사회적 경제기업을 포함한 ‘동작구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김 의원은 “평소 ESG에 관심을 가진 각 지역의 구의원들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의미가 깊다. 활발한 연구로 ESG 정책 마련 및 ESG 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의원은 8월 25일 서울특별시의회 주최, ESG서울포럼운영위원회 등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3 ESG 서울포럼’에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1 17:00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 위원장은 8월 17일 사당4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새싹어린이공원 재조성 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곽향기 시의원, 정유나 구의원, 구청 공원 녹지과 직원과 주민 50여명이 함께 했다. 2023년 어린이공원 노후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동작구청에서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원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나경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재임시절 사당4동의 부족한 편의 시설을 충분히 늘리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임기 중 확보한 사당4동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나 위원장은 원내 대표 시절 완성하지 못한 이수과천 복합터널에 대해서도 “2014년 국방부 장관을 설득해 서리풀 터널을 개통시켰고 사당로를 솔밭로까지 확장했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사당역에서 동작대교 남단까지 지하 터널을 만드는 사업으로 그동안 지지 부진했으나 드디어 가시권에 들어와 올해 말에 실시 협약을 할 예정이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의 완공은 동작대로뿐 아니라 사당로의 교통 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상습 침수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과제라고 본다”며 완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나경원 위원장은 또한 “올해 서울시에서 교육 예산을 150억여 원 가량 확보해 교육 동작을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늘 주민 여러분의 말씀 잘 듣고 실행하도록 하겠다”며 매주 금요일 주민들과의 민원 데이트 참여를 독려하며 인사말을 맺었다.새싹어린이공원은 2010년에 조성된 어린이 공원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되고 훼손된 시설물을 올해 정비하기로 했다. 설명회에서는 놀이터 담장의 안전성 문제 및 모래 놀이터 등에 관한 의견이 나왔고 구청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0 16:13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8월 17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잠재력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신동철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미연 의장, 정세열·이주현·정유나·이지희·김영림 의원 등 7명으로 구성, 지난 5월부터 한국문화예술연구원과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현장답사를 통한 의견 수렴, 관내 여행업 관계자와의 간담회, 우수정책 조사·분석 등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며 4개월 간의 연구를 마무리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신동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형 책임연구원의 연구 용역 결과 최종 보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신동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우리구의 문화예술관광 잠재력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관련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0 16:10

동작구의회 정세열 의원이 8월 16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 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이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종교·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헌신, 노력해 온 공로자에게 매년 수여한다.정세열 의원은 동작구의회 제9대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구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교통·건축·안전 등의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특히 ‘서울특별시 동작구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동작구 임산부 가사돌봄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출산 장려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 의원은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구민들의 복리를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더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0 16:10

서울시 자치구 유일 ‘2023 연결사회 지역거점 프로그램’ 선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감 및 외로움을 느끼는 구민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문화 자원을 연결하는 ‘동작마음연결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동작마음연결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연결사회 지역거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18개 단체에서 공모를 신청해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수도권에서는 동작구가 유일하다.구는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작마음연결사업단과 협업해 주민 간 지속적인 친교 기회를 통해 사회적 관계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관내 사회 문화 자원을 연결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예술·인문·생활체육 등 문화예술활동부터 심리상담, 지역연계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신청 및 문의는 동작마음연결 누리집 또는 동작마음연결사업단(☎3479-0357)을 통해 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마음연결사업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구민에게 마음을 치유하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7 15:51

고효율·저탄소 친환경 ‘그린에너지 히트펌프’ 도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작년과 같은 동절기 난방비 대란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에 히트펌프 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히트펌프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고효율‧저탄소 친환경 난방시스템으로, 가스보일러 대비 약 5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본 사업은 올 초 구에서 수립한 난방비 종합 대책 중 하나인 근본적 에너지 대응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어린이집, 경로당 등 구립시설에 히트펌프 시스템을 우선 설치 후 민간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히트펌프는 오는 11월 설치 예정이며, 시스템이 설치되면 에너지 비용절감 효과로 난방비 대란과 같은 상황에도 선제적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기 설치비용이 큰 점을 고려해 에스코(에너지절약전문기업)가 민간투자방식으로 설치 후 일정 기간 에너지절감액을 구에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일하 구청장은 “향후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대상시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 겨울철 예상되는 에너지위기(난방비 급등) 상황에 대비한 근본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7 15:50

7월말 사당3동 주민센터 강당에 이재민 텐트가 설치된 모습(1인용)동별 3~4인용 구호텐트 10개씩 비치…복합재난 대비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화재나 풍수 등의 복합재난 상황에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재난구호텐트’를 전 15개 동에 보급한다고 밝혔다.다수의 이재민 발생상황을 가정해 설치‧철거가 쉽고 처짐이 없는 3~4인용 원터치 텐트를 동마다 10개 이상씩 비치할 계획이다.이는 지난달 말 상도3동에서 발생한 빌라 화재 관련 후속대책으로 신속히 결정됐다. 해당 화재로 이재민 8세대 2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이 중 임시 거처 마련이 불가능한 2세대(3명)에 임시 숙소를 제공한 바 있다.지금까지는 각 동에 이재민 구호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고, 보유 텐트가 대부분 1인용이었기에 대규모 이재민 수용에는 한계가 있었다.텐트는 9월 중 각 동에 보급될 계획이며, 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응급구호세트 여유분(130개)도 동에 분산 비치를 검토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호텐트 비치는 복합재난상황에서 이재민의 안정적인 임시거처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대비한 구민 보호 방안들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6 15:48

즉시 현장 투입 가능한 ‘수방 현장사무실’ 별도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 여름 사당동 일대 선제적 침수피해 예방 및 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수해 대응을 위한 ‘수방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이는 지난해 8월 사당동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가 집중돼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던 지역인 만큼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먼저 구는 사당동 일대의 ‘수해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수방 현장사무실(사당동 137-10)’을 지난 7월 개소했다.수방 현장사무실은 도로침수 대응, 배수 지원, 긴급 구조 등 침수 관련 민원 업무를 중심으로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또한 재난 발생 시 24시간 상황유지를 위해 구청 지하 1층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본부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해 대응에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수방 현장사무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사당동 ‘수방 현장사무실’ 전경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6 15:47

6개소 증설 추진…안정적 급수체계 구축서울시는 안정적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 2040년까지 1,385억원을 투입하여 배수지 13개소, 112.3천㎥ 용량을 확충할 계획이다.서울시 96%(공급량 기준)는 103개소 배수지를 통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지형적 여건 등 입지의 제약으로 배수지 건설이 어려운 4%는 펌프가압방식으로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다. 이에 대규모 펌프가압방식 급수지역은 배수지를 신설하고, 수도법에서 규정된 12시간 사용량에 미달하는 배수지는 용량을 증설한다. 내년 ‘배수지 확충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설 입지, 건설 규모, 공법 등을 정하고 2040년까지 단계별로 완공해 서울 전역에 안정적 급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배수지는 고지대에 설치하는 대형 수돗물 저장 시설로 펌프를 가동하지 않고 자연유하 방식으로 가정으로 공급하는 시설이다. 수요가(수돗물을 사용하는 모든 곳)에서 물을 사용할 때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적정한 수량과 수압을 유지시키며 단전 등의 비상 상황에도 12시간 정도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저장기능도 있다.정수장에서 배수지까지 가는 수도관에 누수사고나 단전으로 인한 펌프 가동 중단 상황에서도 평균 하루정도 수돗물을 가정에 공급할 수 있고, 가정까지 가는 수도관에 높은 수압이 아닌 적정수압을 유지하여 누수사고를 예방한다.이외에도 전력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대에 배수지에 물을 채움으로써 전력비도 절감되, 수돗물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의 불편함도 해소하고 주택 옥상의 물탱크를 없애는 변화도 가져왔다.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배수지 신·중설을 차질없이 추진해 서울 전역에 안정적 급수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수돗물인 아리수가 시민들에게 불편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6 15:45

고의성 없는 단순피해자 참여 유도…재활 치료 연계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마약범죄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마약류 익명검사’를 도입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 시음 사건’ 등 마약범죄 단순피해자의 참여를 유도해 피해를 차단하고 재활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마약류 익명검사는 철저히 익명으로 소변검사를 실시하여 검사자의 마약류 노출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마약류 노출 여부 확인을 원하는 모든 서울시민은 올해 12월 말까지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법적조치 요구자, 중독치료 유경험자 등은 검사대상자에서 제외되며, 검사 가능 여부는 온라인 사전질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검사 희망자는 사전질문지를 완료 후, 고유 번호(10자리)를 가지고 동작구보건소 1층 임상병리실을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은평병원 2차 검사 안내와 의료복지 서비스로 연계되어 마약중독을 조기에 차단한다.한편,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마약예방팀을 신설해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피해 예방과 구민의 안전한 의약품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약 노출이 의심되면 신속하게 검사기관 등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홍보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익명 검사를 통해 마약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진단 및 치료연계가 가능할 것”이라며 마약으로부터 동작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5 22:02

“구체적·실질적 건전재정 실현방안 마련 나서”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8월 9일 ‘건전재정 자치구 TF’ 출범식을 갖고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건전재정 자치구 TF는 지난 7월 1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구청장들이 한데 모여 건전재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노력을 다짐한 ‘건전재정 공동선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25개 자치구와 서울시가 참여하는 TF는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건전재정 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 후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현금성 복지지출 효율화 및 형평성 제고 방안,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사전 협의 체계 구축 등이 TF 논의과제로 제안됐다. 제안된 과제들은 앞으로 TF 회의를 통해 자치구와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화될 예정이다.협의회는 TF 출범식을 통해 건전재정은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닌 재정 누수를 차단하여 필요한 사업에 투입하는 ‘효율적인 예산 배분’임을 재강조하면서, TF도 이 방향에 맞춰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중앙정부 기조에 맞춰 효과성이 떨어지는 현금성 복지사업 정비를 통해 절감한 재원을 자치구 간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추가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투입하는 방안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TF에서는 현금성 복지사업 구조조정, 자치구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참전명예수당 평준화 등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는 논의가 이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문헌 구청장협의회장은 “우려했던 세수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건전재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상황”이라며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건정재정의 첫걸음을 뗀 만큼 25개 자치구와 서울시가 상호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재정 건전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구청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5 22:00

동작구 거주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대상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유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청년층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차인 보호를 위한 주거 안정 대책 중 하나로, 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취약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작구 거주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본인 계좌로 돌려준다.△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및 납부완료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본인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춰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169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구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5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