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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최대 격전지 중구성동구(갑) 최원준 예비후보, 노무현 전 대통령 경선 당시 초반 지지율 1%대… 우리도 문제없어”91년생 성동 토박이 예비후보 최원준지난 2월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여야 최대 격전지 중구성동구(갑)을 단수 공천 지역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구는 與 최원준 서울시당 홍보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윤희숙 전 의원, 野 임종석 전 비서실장 등이 출사표를 던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야당 내에서 대표적인 ‘친문’으로 분류되는 임 전 실장의 강력한 출마 의지, 친명계 인사들의 전진 배치를 희망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힘겨루기로 인해 교통정리가 되지 않는 상황에 여당에서는 윤 전 의원이 운동권 청산을 내세우며 ‘운동권 청산 vs 정권 견제’의 양강 구도가 정립되는 듯하였다.하지만 윤 전 의원의 출마가 당 차원에서의 운동권 청산을 위한 전략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었음이 밝혀지고, 야당 내에선 임 전 실장의 해당 중성동갑 출마도 불분명해진 상황이 더해져 성동구에 전혀 연고가 없던 윤 전 의원의 출마가 명분을 잃어가는 와중, 당파적 논쟁에 휩쓸리지 않고 지역구와 지역 주민만을 우선하는 최원준 예비후보가 주목받고 있다.모델시절 최원준 예비후보운동권 청산도 중요한 시대 정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민심‘운동권 청산’, 분명히 중요한 시대 정신이다. 대한민국에 민주적 정치 풍토를 불어넣고자 하는 본래의 의의와는 전혀 반대로 본인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을 민주라는 베일로 감추어 덮는 작태는 청산해야 마땅하다.하지만 그보다 앞서 국회의원은 정치적 목적 달성, 개인의 출세를 위한 직위가 아닌 ‘국민을 대변하고 국가를 바꾸어 나가는’ 직위다. 더군다나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국회의원이라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할 줄 알아야 한다. 실제로 지역에서 인사를 드리다 보면 “정치질 말고 정말로 일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이제는 젊은 사람이 힘 써줘야 한다.”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다. 국민의 의견을 대변하고자 하는 자라면 이러한 국민의 염원에도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91년생 성동 토박이 예비후보 최원준, 성동에 새로운 바람을 불 수 있을까위와 같은 배경에서 주목도가 상승하고 있는 예비후보 최원준, 당내에서 경쟁하는 후보가 전 국회의원이라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언론의 기대를 못 받았지만, 청년 정치인으로서 성동에 ‘젊은 변화의 힘’으로 새바람을 불어넣고자 하고 있다. “존경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도 경선 당시 초반 지지율 1%대였다. 우리도 문제가 될 것이 없다.”라며 의지를 꺾고 있지 않은데, 이렇게 자신할 수 있는 배경이 무엇일까.먼저 ‘성동 토박이, 성동의 아들’이라는 점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33여 년간 성동에서 자라며 몸담았던 학교, 동호회, 종교 등의 각종 단체를 바탕으로 한 지역 내의 인지도는 그 어떤 인물보다 탄탄하다. 실제로 오랜 선후배, 지인들이 성동구 내에서 여전히 생업을 이어가거나 거주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부모님, 누이의 가정, 외가 친척들도 모두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어 그 누구보다 성동을 위할 수 있는 ‘성동의 아들’ 타이틀이 지역구 주민들에게 어필하기 좋은 점 중 하나이다.또한 예비후보 중에선 비교적 어리다고 느껴질 수 있는 나이지만, 정치적 경험이 풍부하다. 서울시의원을 지낸 부친 최홍우, 성동구의원을 지낸 모친 임종숙 아래에서 자라 어릴 적부터 성동구와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 이후 나경원 전 의원 보좌진 활동 등의 국회 경험, 전 국회의원 박진 선대위 미디어팀장, 제20대 대선 선대위 국민의힘 조직본부 서울청년본부장 등의 선거 경험, 국민의힘 서울시당 홍보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의 활발한 정치 경험을 쌓아, 여타 젊은 후보들과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사격선수 시절 최원준 예비후보사격 선수, 모델, 벤처기업인 등 이색 이력에 눈길법조계, 공무원 출신이 가득한 정치계에 사격 선수, 모델, 벤처기업인 등의 이색적인 출신 이력을 들고나온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사격 종목 상비군 활동 및 각종 대회에서 입상, 국내외 패션위크 모델 활동 등의 과거 이력과 현재 광고대행업 벤처사업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이력은 소위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후보들과 다른 강점이라 할 수 있다. 한 분야에서 탄탄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물론 필요하지만, 국민을 대변하는 자라면 다양한 경험이 다양한 시각에서 더 많은 국민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그리고 출마를 발표하는 순간부터 언론의 주목을 받는 후보, 잠시 몸담았던 곳의 이름이 주는 정치적 후광을 받으며 정치를 ‘부업’ 정도로 가벼이 생각하는 후보와 달리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청년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 성동을 위하는 사람이 되겠다.”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직접 발로 뛰며 주민분들을 한분 한분 만나 인사드리고 의견을 청취하며 점점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정치적 활동, 기업 활동을 하며 순탄치만은 않았던 시간에 했던 각종 아르바이트 등의 경험들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저마다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국민에게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이력을 내세우며 나온 후보가 국민에게 눈높이를 맞춰서 많은 국민을 대변하겠다는 말은 애초부터 스스로와 국민의 눈높이가 다르다는 자각을 바탕으로 한다. 이와 달리 정말 많은 국민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해온 다양한 경험들과 ‘똑같은’ 경험이 최원준 예비후보가 내세울 수 있는 이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이러한 이색적이면서도 다양한 이력을 갖춘 최원준 예비후보가 중성동갑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상황, 노무현 전 대통령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다시 한번 써 내려가는 청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주민들과 함께한 최원준 예비후보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6 17:39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해 서울시 위기가정 252가구에 총 5억 8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지원금을 심의하는 솔루션위원회 모습.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금) 밝혔다.기존의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은 주민센터와 구청 등 행정기관의 추천 중심으로 지원 심의가 이루어졌다.올해는 학교와 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지원 의뢰 체계를 구축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 극복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해 주민센터 및 구청, 경찰서, 초등학교 등과 협력하여 서울시 위기가정 252가구에 총 5억 8천여만 원을 전달했다.생계를 위한 지원금 전달이 전체 57.1%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로는 의료지원과 주거지원 순으로 이어졌다. 주요 사례로는 △한부모가정으로 지적장애가 있는 자녀들을 양육하며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은혜씨(만 43세/가명)와 △임대아파트에 홀로 거주 중인 조선족 어르신 유미향씨(만 79세/가명) 등이다.자녀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된 송은혜씨(만 43세/가명)는 “하루하루 불어나는 병원비로 걱정이 많았는데 한시름 덜게 되었다”며, “덕분에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해질 수 있도록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학교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정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들을 더 많이 찾아뵙겠다”며, “위기가정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은 지원금을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기 위하여 내·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솔루션위원회에서는 위기에 놓인 가정들에 전해질 긴급 지원금을 심의하고 결정한다.한편,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인 및 단체, 법인,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6 17:01

(2022년 정비 대상이었던 서울 광진구 현장, `23.10 촬영광진구 화양동 골목 하늘을 어지럽게 덥고 있는 통신 케이블이 말끔하게 정비될 예정이다.고민정 국회의원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 공중선 정비 시범사업' 대상지로 광진구 화양동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에 따라 화양동 골목 하늘을 덮고 있는 너저분한 통신 케이블들이 말끔히 정비되어, 화양동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조망이 개선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화양동은 빌라가 많은 저층 주거지로, 몇 차례 정비사업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골목마다 정리되지 않고 늘어진 통신케이블이 미관상 문제 뿐만 아니라, 주택가 안전도 위협했다.현행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매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통신사업자들이 이행하는 공중선 정비사업을 관리·감독하게 되어있다.(2022년 정비 대상이었던 서울 광진구 현장, `23.10 촬영이에 따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인 고민정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공중선 정비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공중선 난립 문제를 제기하고, 장관으로부터 개선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어 공중케이블 전문가 및 언론사와 직접 화양동, 자양동, 구의동 주택가 곳곳의 통신케이블 난립 실태를 면밀히 살펴본 후, 과기부에 시범사업 확대 등을 요구했다.또한 고민정 의원은 수 차례 논의 테이블을 만들어 광진구의원, 광진구청 담당자, 과기부 담당자 등과 조율하고 사업 계획 등을 보고 받으면서, 광진구가 '공중선 정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민정 의원은 “시범사업으로 화양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고, 광진 전역으로 성과가 퍼져 나갈 수 있도록 계속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주민 여러분과 소통을 통해 광진의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서 주민 여러분께서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2023 국정감사에서 공중선 정비 모형을 놓고 질의하는 고민정 의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6 09:58

성동구가 주차난 해소와 유휴 주차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차장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우선 금호동1가 공영주차장이 5월 중 건립을 앞두고 있다. 완공되면 총 33면의 주차 공간이 확충돼 금호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살곶이 공영주차장 개선 공사도 진행 중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7월부터는 주차구획 수가 102면에서 211면으로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주차난이 심각한 성수동을 중심으로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성수동은 서울숲 카페거리 등 새로운 명소가 늘어나며 방문객 또한 많아져 주차 공간 부족, 불법주차로 인한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학교, 종교시설 등을 부설주차장으로 개방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회사, 종교시설 등이 부설주차장 5면 이상을 주민에게 개방 시 주차장 시설 개선비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인 서울숲 포휴, 성수역 SKV1타워(2개소), 무학중학교, 성은교회 등과 협약을 맺어 야간 시간 또는 주말 등을 활용해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과 공유토록 했다.협약 대상에게는 주차장 시설 개선 비용 지원 및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주차난을 해소함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주택가의 담장 및 대문을 허물거나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내집주차장 조성(담장허물기)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2.5mX5m 규모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주택 및 자투리땅을 사업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를 작년 대비 최대 200만 원 상향 지원한다. 주차면 1면 기준 1,000만 원, 최대 3,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이외에도 주차난이 심각한 사근동, 응봉동 등 관내 구석구석을 살펴 숨어있는 자투리땅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주민들을 위한 주차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내집주차장 조성 전내집주차장 조성 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6 09:49

성동 글로벌 서포터즈 대표가 선서를 하는 모습성동구는 지난 8일 성동구에 거주·활동하는 외국인 30명을 2024년 ‘제1기 성동 글로벌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성동 글로벌 서포터즈는 유학생과 결혼이주여성 등 성동구에서 거주·활동하며 모국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중국, 러시아,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12개국 30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하였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이고 재능 있는 외국인을 선발해 나갈 예정이다.앞으로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성동구의 우수 정책과 관광 명소를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국제교류 행사 시 통‧번역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과 상대 교류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성동 글로벌 서포터즈와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성동구는 ‘성동 글로벌 서포터즈’와 성동구의 축제와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 이벤트를 함께 해나가며 이를 홍보 콘텐츠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서포터즈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 보상을 지원하고, 활동 완료 후 수료증 수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끌어낼 예정이다.위촉장 수여식에서는 러시아 출신의 한양대학교 유학생 미하일로바 예카테리나 양과 일본 출신의 나카무라 유나 양이 대표로 성동구의 홍보대사로서 열정을 다해 활동할 것을 선서하고, 참석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서포터즈가 되었음을 알렸다. 이들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서포터즈들은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성동구에서 10년 이상 거주하며 알게 된 성동구의 좋은 점을 알리고 싶다,“ ”평소 관심사인 패션이나 맛집의 메카인 성동구 성수동을 알려보고 싶다,“ ”언어능력을 활용해 봉사하고, 국제교류를 경험해 보고 싶다“라는 등 다양한 포부를 밝혔다.한편, 성동구는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가와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성동구의 선진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해외 국가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이에 성동구는 ‘글로벌 국제도시’로서 올해에도 신규 자매도시 결연, 해외 자원봉사, 문화 및 학생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6 09:45

소유가 아닌 공유로 함께해요!성동공유센터 외부 전경성동구가 공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유 촉진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간다.성동구는 지난 2일 제1차 공유촉진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유촉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유촉진사업은 지역의 유휴공간, 물건, 공간, 재능 등 지역자원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성동구는 공유촉진을 위한 성동공유센터, 모두의공간, 다락옥수 등의 공유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성동공유센터(성동구 행당로6길 10)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의 단독 공유센터로 공구, 생활용품, 캠핑용품 등 총 830여 개의 물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원하는 가까운 지역에서 대여한 물건을 수령 할 수 있도록 거점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복지관, 도서관 등 각 동 주요 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협약을 맺어 현재 총 15개소의 거점 배송지를 운영 중이다.성동공유센터 내부물품 대여 이외에도 고장 난 물건을 고치는 리페어카페, 공유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공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유주방, 공유서가, BBQ파티 공간 등 공간공유 사업도 진행한다. 자세한 물품 보유 현황은 성동공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여 신청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한양대학교 사거리 인근의 한양광장 '모두의공간'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유공간이다. 4~6인실과 8~10인실 2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규모 회의, 모임, 그룹 활동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4~6인실은 1,000원, 8~10인실은 2,000원으로 이용을 원할 경우, '모두의공간' 전용 모바일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올해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간 이용을 더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다락옥수는 옥수역 고가하부에 위치한 공공복합문화공간이다. 2018년 개관 이후 지역주민들의 쉼터이자 문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북카페, 문화강좌, 문화체험 행사 등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성동구는 올해 공동체 공간인증 시범사업도 운영한다. 공동체 공간인증 사업은 지역에 있는 개인공간이나 공방, 카페 등의 사업장을 주민들이 공유하고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6개 공간을 선정해 최대 16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물품, 공간 등을 '소유'에서 '공유'의 개념으로 전환하는 다양한 공유촉진사업을 운영함으로써 공유문화가 지역 곳곳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성동공유센터 누리집 https://share.sd.go.kr / 전화 ☎ 02-2282-6550모두의공간다락옥수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6 09:42

성동구는 공동주택 입주자 간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과 화합하는 건강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공모사업 분야는 자유 공모로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회봉사, 교육‧보육 등 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이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2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또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여 상생공동체 실현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5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구는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제안서 작성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단지로 찾아가는 공모사업 컨설팅을 이달 23일까지 운영한다.이번 찾아가는 공모사업 컨설팅은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단지에 한하여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단지의 진단 ▲맞춤 공모사업 추천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안내 ▲공모사업 관련 업무 지원 등 주민의 필요에 맞는 활동을 사업계획으로 구체화할 수 있게 뒷받침한다.또한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상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공모사업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성동구청 누리집과 공동체활성화 누리집(www.sdaptcoop.co.kr)에 게시해 공모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가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공모사업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나 지역공동체는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2월 23일까지 성동구청 11층 주택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6 09:37

김선갑 광진(갑) 예비후보제21대 국회에서 구체적인 지원 정책에 대한 반영이 부족했던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에 대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담아 개정안을 발의하는 것이다.김선갑 예비후보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신혼부부의 기초자산 형성을 국가가 직·간접 지원’, ‘국가의 출산·돌봄 책임 강화’,‘주거 문제 해결’, ‘노동환경 개선으로 일·가정 양립 지원’이라는 방향성을 실효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2자녀 이상 출산 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제공이나 결혼·출산지원금 도입, 카드 형식의 아동 수당 지급 등 더불어민주당에서 발표한 저출산 종합대책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즉시 시작해야 하며, 최근 부영그룹에서 발표한 자녀 1명당 1억원의 출산장려금 지급과 같은 민간 주도 장려책에 대한 사회적 지원 및 독려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갑 예비후보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로 도출된 결과를 받아 법·제도적 근거가 되는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 개정을 제3호 민생공약으로 내세웠다.덧붙여 김선갑 예비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의 저출산은 국가적 재앙”이라고 전제하며, “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최악의 저출산 시대에는 그에 맞는 특단의 실효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땜질식, 퍼주기식이 아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저출산 대책을 만들어 가겠다. 특히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에 가장 걸림돌이 되고 있는 주거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선갑 예비후보는 제1호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한 민생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변화와 광진의 미래 비전을 담은 공약을 연속으로 발표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5 16:16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2월 14일(수)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450분을 대상으로 경로식당에서 식사 안내 및 배식을 진행하고, 배식 뒤 식당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균형 잡힌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이날 건협 임직원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9명은 경로식당에 오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식사를 가져다드리며 인사를 건네고, 배식 후 주변 정리 및 청소를 진행하였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역사회의 노인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 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임직원과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이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과 건협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를 진행한 뒤 경로식당 청소를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5 15:47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예비후보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광진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이정헌 전 JTBC 뉴스앵커가 『내 삶을 바꾸는 선택, 이정헌과 함께 만들어갈 광진』이라는 케치프레이즈로 5대 공약 기조와 관련 공약들을 발표했다.이정헌 예비후보가 밝힌 5대 공약 기조는 ▲좋은 일자리, 활력 넘치는 광진 ▲우리의 미래,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도시 광진 ▲ 촘촘한 복지, 함께 행복한 광진 ▲ 높은 삶의 질, 살고 싶은 광진으로, 이를 실현시킬 공약들도 함께 밝혔다.이정헌 예비후보는“광진 경제의 중심인 서민·자영업자들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시대에 발맞춘 업종, 광진만이 가능한 업종을 육성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겠다”며, 제일 먼저 광진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서민들이 먹고 사는 걱정 없는 광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를 위해 영세 자영업자들이 행사성이 아닌 상시적으로 찾을 수 있는 경영클리닉센터 설치, 기존 요식업·도소매업·봉제업 등이 주를 이루는 산업구조를 확장시키기 위한 4차산업 유망기업 유치, 아차산·한강·어린이대공원·전통시장 등 광진의 자연, 문화 자산을 연결하는 힐링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에 더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광진, 강북 2곳만 세무서가 없는 현실을 반영해 광진세무서 설치도 공약했다.다음으로 이정헌 예비후보는 경제적 부담, 교육환경과 미래의 불확실성 등 저출생의 여러 원인을 풀어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광진 또한 저출생 문제에 예외가 아니다. 광진의 출생인구가 2017년 2,347명에서 2022년 1,278명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난임지원부터 출산준비, 보육과 교육, 진학·진로 등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까지 정부와 지자체의 든든한 지원이 있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저렴하고 좋은 시설에서 산모들이 안심하고 몸조리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고, 출산준비의 경제적 부담이 줄도록 임산부에게 광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진만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을 위한 상시적 1:1 맞춤 진학상담 및 진로상담 쳬계를 구축하고, 광진의 아이들이 세계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인재육성재단 설립을 통한 내실있는 해외유학·연수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셋째로 선도적인 주거환경의 모델을 광진에 정착시켜 안전하고 품격있는 주거도시 광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정헌 예비후보는 나날이 새로워지는 인근지역과 달리 광진은 자신이 대학시절 살던 그때와 다를 바 없다며, 빽빽한 다세대 밀집지역, 낡고 불편한 아파트, 노후 저층주거지의 불합리한 용도지역 제한 등 개선해야할 문제들을 빠르게 풀어내고, 지하철역 모든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추진, 현실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버스노선 신설·부활로 대중교통의 편의 또한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그동안 구상에 머물던 어린이대공원 주차장 지하화를 실현하고 인근에 부족한 문화·체육·컨벤션 복합시설을 건립하겠는 뜻을 밝혔다.넷째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통해 함께 행복한 따뜻한 광진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2022년 기준으로 광진에만 12,183명의 장애인, 2,515명의 저소득 한부모가족, 13,535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계신다며, 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든든한 벗이 되겠다는 뜻을 밝히고, 덧붙여 어르신들을 위한 동 별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설치 추진, 1인 가구를 위한 내실 있는 원스톱 지원체계 활성화, 청년들의 취업·복지·사회생활·교육 등을 위한 핀란드형 원스톱 안내센터 운영,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사우나 설치, 금융소외층을 위한 은행들의 공동점포 유치 공약도 내걸었다.마지막으로, 이정헌 예비후보는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광진의 주민들이 높은 삶의 질을 누리길 원한다며, 주민들이 광진의 자연과 문화 환경을 마음껏 누리고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케어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주말 광진교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버스킹,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상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이정헌 예비후보는“조금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는 우리 광진구민, 특히 광진갑 주민의 소박한 바람은 오랫동안 외면받아 왔다. 지금까지 광진의 정치인들은 광진의 발전약속을 앵무새처럼 반복해왔지만 여러분께서는 별다른 변화를 느끼지 못 하셨을 것이다”라며“지금 광진에는 균형잡힌 시각으로 냉철하게 광진을 분석하고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주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기자생활 28년, JTBC 뉴스앵커와 도쿄특파원의 제 경험이 광진을 제대로 분석하고 광진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는 말로 발표를 끝맺었다.▣ 주요경력- JTBC 뉴스앵커·도쿄특파원(전)- 더불어민주당 국가인재영입(2022년)-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대변인(전)-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미디어센터장(전)▶ 전주 영생고/서강대학교 영문과 졸업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5 15:37

박태광 작가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물과 풍경의 진솔한 작품과 강열한 붓터치의 추상작품으로 사랑받는 서양화가 박태광 작가는 2024년 2월 7일(수) ~ 2월 19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열리는 '움찬나래 Hi-Five 기획전'에 참여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작가는 '움찬나래 Hi-Five 기획전'을 기획하고 실력 있는 중견 작가 중심으로 각자의 개성 있는 그림을 감상자들에게 선보여 다양한 한국미술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부스전과 그룹전으로 24명의 작가들이 최신작 위주로 참여하여 한해의 작품 제작 방향성을 짐작할 수 있도록 했다.봄의예찬작품명 '봄의예찬'은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화면 가득 담아 새 생명의 출연을 반기며 강한 인연의 끈을 예술화 시켰다. 굵은 채색의 터치감이 퍼즐 조각을 맞추듯 조화롭게 펼쳐져 봄의 완성을 만들어냈다. 연두 빛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나무와 노란빛의 들꽃 물결이 파노라마처럼 제작되어 감상자가 숲의 한가운데 서 있는 듯 환상적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아늑한 산세와 유유히 흐르는 강물은 평화롭기만 하고 인공적인 느낌이 전혀 없는 들판의 수목은 힐링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림 속에 표현된 이미지 모두 자연스러운 풍경의 일부로 흡착되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설경' 작품은 눈 덮인 산야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그림으로 화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요하고 적막한 감정이 한겨울의 차가움을 체감하게 한다. 멀리 바라보는 구도의 중심에는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이 표현되어 있다. 자연에 순응하며 추위를 이겨내는 우리들의 삶을 고스란히 노출시켜 자연의 웅장함과 평온을 바라는 인간의 염원을 이야기 했다. '야생마의 질주'는 역동적인 말무리의 질주로 강한 힘이 전달되어 한해를 시작하는 연초에 긍정적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2024 움찬나래 Hi-Five 기획전'을 기획하고 전시에 참여 중인 박태광 작가는 "한국미술이 해외로 진출하고 각광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아미 아티스트 작가 그룹을 만들어 국내외 작가들의 상호 교류 및 전시 참여에 노력하고 있다. 미술도 세계화라는 흐름 속에 실력 있는 한국 작가들이 작품성을 인정받아 더욱 활기 넘치는 미술계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는 개인전 23회, 단체전 및 국내외 아트페어 200여회 이상 참여한 중견작가로 한국미술협회, 한국현대미술협회(KAMA ), 아미 이티스트 그룹 회장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야생마의 질주움찬나래 Hi-Five 기획전1움찬나래 Hi-Five 기획전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5 14:02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신사2동 직능단체들이 나눔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적십자 희망성금으로 전달했다고 15일(목) 밝혔다.나눔바자 추진위원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1월 26일(금) 서울 은평구 신사2동 주민센터 비단 뜨락 카페에서 보쌈과 부침개 등을 판매해 마련된 1천만 원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탁했다.서울 은평구청에서 14일(수)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임춘재 신사2동장, 김창운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장, 조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춘희 새마을부녀회장, 한종택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나해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은평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활동에 함께했다.박은미 신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인데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 적십자봉사회와 같은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나눔바자회에 동참한 김창운 상록실업(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 온정을 더했다.서울 은평구 신사2동 주민들이 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천만 원을 적십자 희망성금으로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 외 관계자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5 13:58

고민정 광진을 후보더불어민주당은 고민정 현 의원을 광진을 지역구의 단수후보로 최종 확정하였다. 이로써 광진을에서는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국회입성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고민정 후보는 그동안의 풍부한 정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광진을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와의 경쟁은 광진을 지역구의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두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이번 선거에서는 두 후보의 능력과 경험, 그리고 지역구의 발전을 위한 그들의 비전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의 경쟁은 광진을 지역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은 광진을 지역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두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선거의 결과가 기대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5 11:29

22대 총선에서 광진갑 김병민 후보(왼쪽)와 광진을 오신환 후보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에 출마할 광진갑,을 후보를 단수공천으로 최종 확정하였다. 광진갑에는 김병민 후보, 광진을에는 오신환 후보가 각각 확정되었다.이번 단수공천은 국민의힘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후보들의 능력과 경험을 인정받아 당의 중요한 지역인 광진구에 출마하게 되었다.김병민 후보는 광진갑 지역구에서의 출마를 확정하며, 그의 정치 경력과 능력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의 중요한 지역구를 이끌 예정이다.한편, 광진을 지역구에서는 오신환 후보가 출마를 확정하였다. 오신환 후보는 그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광진을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단수공천을 통해 후보들의 능력을 인정받고, 국민의힘의 중요한 지역구인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광진갑,을 지역구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총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5 11:23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 공연을 관람한 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성동구는 지난 2일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신규 직원들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성동가족 소통데이'를 진행했다.'소통데이'는 사무공간에서 벗어나 함께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는 구청장과 직원 간 소통의 장으로, 정원오 구청장 취임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되어왔다.이번 소통데이에서는 2023년 하반기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과 함께 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 개최되는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써, 2~30대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공연이다.이번 행사는 성동구민들의 숙원이었던 삼표레미콘 부지 이후 새롭게 조성된 문화 공간에서 신규 직원들과 공연을 관람하며, 스마트 문화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성동구의 비전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문화로운 소통데이'였다.행사에 참여한 한 새내기 직원은 "구청장님과 함께하는 시간이라고 해서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저녁 식사도 하며 직원들 한 명 한 명의 말에 귀 기울여 주시는 구청장님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소통방식이 인상깊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직 생활의 첫발을 뗀 새내기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직원이 행복해야 곧 구민이 행복할 수 있다는 소신 아래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과 고충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5 10:52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를 위한 공간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성동구는 연면적 2,000㎡ 이상인 민간 건축물의 공개공지 내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 조성을 추진한다.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성동구가 2022년 11월 지자체 최초로 설치한 밀폐형 흡연부스다. 음압설비를 갖추고 있어 부스 문이 열려도 담배 연기가 밖으로 새 나오지 않는다. 부스 내 공기압을 주변보다 낮춰 공기 흐름이 항상 외부에서 부스 안쪽으로 흐르게 하는 원리다. 또한, 공기정화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계속해서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고, 정화 필터는 담배 연기와 유해 물질을 밖으로 배출시킨다. 현재 공공부지인 서울숲역 부근에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10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스마트 흡연부스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배려한 공간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두 집단 간 갈등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일반 흡연구역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문제 해소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이에 구는 작년 9월부터 민간 영역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신축 예정인 연면적 2,000㎡ 이상의 민간 건축물(공동주택, 오피스텔의 경우 20세대(실) 이상의 민간 건축물)에도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건축법상 공개공지를 일정 비율 이상 설치하여 용적률, 높이 등의 완화 적용을 받는 신축건물의 경우, 건축허가 신청 시(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인 경우 심의 신청 시) 공개공지 안에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를 의무화했다. 공개공지를 통한 용적률, 높이 등의 완화를 받지 않는 건축물의 경우에는 설치를 권장한다.이에 따라 해당 신축건물의 건축주는 건축심의 신청 시 계획서에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위치 등을 명기하고, 사용승인 신청 전까지 스마트 흡연부스를 설치해야 한다. 공개공지 외 대지 내에서도 관계 법령에 적법한 경우에는 흡연부스를 설치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5 10:49

성동구 곳곳에서 펼쳐질 ESG!성동구가 오는 23일까지 성동형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 사업을 추진할 공모사업자를 모집한다.성동구는 2022년부터 ESG에 대한 인식확산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 속 ESG 실천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지원 규모는 총 5억 원으로 사업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사회혁신기업(소셜벤처)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 ▲대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5명 이상의 성동구 주민 모임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단체나 기업의 경우에는 성동구 소재지 제한을 폐지해 다양한 신규 사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4월부터 11월까지 성동구 곳곳에서 ESG 사업을 실행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해 ESG 실천 공모사업에는 총 14개 단체가 참여했다.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 운영, 커피박 재활용 지원, 취약계층 방문 채소재배 교육, 폐가를 활용한 안전 콘텐츠 전시, 소외된 예술인을 위한 전시 공간 등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 대상 자가 진단 컨설팅을 운영하는 등 ESG 인식확산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ESG 활동이 돋보였다. 어린이 ESG 위원회 '으쓱단'은 ESG 실천 과제를 직접 기획해 실천하였으며, ‘마장마을 아이들’은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자체 제작한 뮤지컬을 공연하기도 했다.한편 성동구는 2022년 9월 지자체 최초로 경제 E+ESG 지표를 개발하여 구정 운영에 활용하고 있으며, 2023년 9월에는 주민 및 이해관계자의 ESG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ESG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도적인 ESG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2023 성동 ESG 실천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5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