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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지난해 반지하주택 전수조사 및 침수·화재방지시설 설치 등에 이어 성동구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2024년 주거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포용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거환경 조성(주거안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주거안심)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복지생태계 조성(주거복지생태계)을 목표로 하는 주거 종합계획을 수립해 50개 세부 사업에 약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저출산·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주거정책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주택의 성능개선 요구 또한 증가하는 만큼, 구는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주거사업을 추진한다.성동구청 전경우선 위험거처 개선사업을 통해 주거격차를 완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성동구 위험거처 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 위험거처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위험거처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하반기에는 ‘성동형 위험거처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여 주거위험 사각지대에 있는 위험 거처 발굴 및 개선에 나선다. 이를 통해 최저 주거 수준에 미달하는 가구를 선별하는 자체적인 주거위험 진단 기준과 지원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각종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위험거처 해소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해 반지하 2,164세대에 진행했던 침수·화재방지시설 설치사업 지속 추진에 더하여 연탄난방 제로 사업과 노후주택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여 기후변화 시대에 따른 예방적 안전관리에 나선다.또한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지역사회 지속 거주(에이징 인 플레이스, Aging in Place)를 위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고령자는 다른 연령에 비해 낙상으로 인한 사망은 10배, 입원률은 8배 높다. 이에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낙상방지에 효과적인 미끄럼방지 시설 및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등 무장애 및 안전설계를 적용하여 고령자에 특화된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안심사업 또한 적극 추진한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에 다양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무주택 청년과 저소득층에는 월세와 주택 바우처를 지원하며, 자립준비 청년과 노숙인에게는 주거 상향을 돕는 희망의 주거 사다리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특히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협력과 지원책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거복지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선다. 구는 지난해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한국해비타트, 성동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주거사업을 협력해 온 바 있다. 올해도 지속해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민관합동 실행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중장년 1인가구 대상 정리 수납 강좌를 운영하고, 공동주택 생활밀착형 지원사업 등 구민 주거의 질을 향상하는 폭넓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 등을 통해 올바른 주거문화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관내 거주목적으로 사용되는 4,777호의 반지하주택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2,164세대에 7종의 침수·화재방지시설 및 공기질 개선시설을 설치했다. 전수조사 시 거주용으로 위험해 시급히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12세대의 반지하주택 중 1세대는 어르신 맞춤형 위험거처 집수리를 진행했으며, 2세대는 지상층으로 이주를 지원했다. 나머지 9세대의 반지하주택들도 위험 요소를 제거해 안전하게 보강했다. 빈 공간이 된 2세대는 구가 임대하여 리모델링 후 공공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39세대를 대상으로 화장실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최저 주거 수준을 향상시켰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2 10:39

서울시가 2월 26일(월)부터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혜택을 새롭게 적용한다. 만 19~34세인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의 청년층이 약 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중교통 분야 민생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취지다.서울시는 보다 많은 청년층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만 19세~34세(’89.1.1~’05.12.31.)으로 설정하여,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 누구나 거주지 관계없이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기후동행카드 참여 높은 2030 청년 대상 강화된 혜택 제공…대중교통 활성화 등 사업효과↑>구매자 연령비율그간 기후동행카드는 1월 27일(토) 출시 직후 현재까지 약 43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구매자 비율 중 20대와 30대가 약 50%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청년층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청년층은 등교, 출퇴근, 외출 등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활발한 만큼, 이번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동기를 높이면서도 강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서비스 개시 이후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은 일 최대 약 29만명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은 기본 가격대인 6만 2천원, 6만 5천원에서 약 12%가 더 할인된 ▲ 5만 5천원 (따릉이 미포함), ▲ 5만 8천원 2개 권종으로 적용된다. 5만원 대라는 파격적인 요금으로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추가 금액 지불 없이 폭넓게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 수(누적)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7:28

서울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기간 중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경증이나 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3곳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를 시작한다고 21일(수) 밝혔다.23일(금)부터는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추가로 업데이트해 시민들의 병의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우선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3곳의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과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확인가능하고, 120다산콜센터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도 문의할 수 있다. ‘동네 문 여는 병원’도 동일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병원별로 운영 현황과 상태 등을 확인하고 119구급대와 긴밀히 공유해 응급상황 발생시 원활한 병원이송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환자들이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형병원에서 우선적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구 분 권역(7), 전문(3), 지역응급의료센터(24) 지역응급의료기관(18) 응급실 운영 병원 등(17)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서울대학교병원<권역, 소아전문> 서울적십자병원, 세란병원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용산구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권역>   베스티안 병원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혜민병원   동대문구 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성심병원, 서울특별시동부병원   중랑구 서울의료원<권역> 동부제일병원, 녹색병원   성북구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권역>     강북구     강북으뜸병원, 현대병원, 대한병원 도봉구 한전의료재단한일병원     노원구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 을지대학교을지병원 원자력병원   은평구 카톨릭대학교은평성모병원 청구성심병원 은평연세병원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소아전문> (의)동신의료재단 동신병원   마포구     신촌연세병원 양천구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 부속목동병원<권역> 홍익병원, 서남병원   강서구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서울병원 부민병원 미즈메디병원, 우리들병원 구로구 고려대학교구로병원<권역> 구로성심병원   금천구   희명병원   영등포구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성애의료재단성애병원 명지성모병원, 대림성모병원 씨엠병원, (의)영등포병원, 한강수병원, 한강성심병원 동작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관악구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사랑의병원, 강남힐병원, 강남고려병원 서초구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강남베드로병원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소아전문> 국립경찰병원   강동구 성심의료재단강동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권역>       연번 구분 자치구 기관명 대표전화 소아 야간진료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진료과목 1 의원 광진구 24시열린의원 02-455-2475 달빛어린이병원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가정의학과,내과,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피부과 2 의원 양천구 24시열린의원 02-2644-2475 달빛어린이병원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가정의학과,내과,병리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3 의원 마포구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7:22

성동구민대학, 어린이 대상 ‘꾀꼬리 동요’ 강좌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동구민대학은 3월부터 5월까지 배움의 설렘과 채움의 기쁨을 함께하는 171개의 봄학기 강좌 수강생을 약 3,100여 명 모집한다.문화・노인・여성・교양 4개 대학으로 구성된 성동구민대학 봄학기 강좌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 대상의 교육과 문화예술 취미 강좌를 신설하였다. 초등학생 대상 ‘창의력 과학교실’은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과학적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간단한 실험이 진행되며, 성인 대상으로 집중력 향상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손뜨개 아카데미’, 펜으로 도시 풍경을 그려보는 ‘어반스케치’ 강좌, 소규모 레슨을 통해 맞춤형으로 배울 수 있는 바이올린 성인반, 아동반 강좌를 신규 개설하였다.성동구민대학 인기 강좌인 ‘맵시나는 여성복 만들기’, ‘기초 드로잉’ 강좌,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 대상 ‘1학년 발표력 탄탄교실’은 더 많은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증설하였다. 특히 ‘1학년 발표력 탄탄교실’은 우리말에 대한 이해력과 언어표현력을 높이고 발표력이 향상되어 학교생활을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외에도 ▲문화대학에는 생활문화강좌, 미술, 음악, 어린이・유아 강좌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대학은 ‘웃음운동’과 ‘웰다잉’ 강좌가 개설되었고 두 개 강좌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무료 강좌는 소월아트홀 1층 구민대학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여성대학에서는 ‘프랑스 자수공방’을 비롯하여 ‘홈패션’과 ‘여성복 만들기’ 강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인문학과 글쓰기 강좌가 있는 ▲교양대학은 오페라, 클래식, 서양미술사 강좌 등이 있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성동구민의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생활밀착형 문화강좌를 마련하였고, 무엇보다 새학기를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 필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강좌들도 준비하였다.”라는 말에 이어 “성동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관으로 성장한 성동구민대학이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만족도 높은 평생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이번 봄학기는 3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2주간 운영되며, 신규 등록은 2월 20일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학기가 시작되더라도 정원이 마감될 때까지 언제든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는 소월아트홀 1층 구민대학 안내데스크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민대학으로 문의(02-2204-7550) 하면 된다.한편 성동구민대학은 2006년 성동구민들에게 평생교육과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성동구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지난 2008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된 이후 16년 연속 재지정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프로그램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서울시교육감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성동구민대학,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웃음운동’ 강좌성동구민대학, ‘서양화·유화·아크릴화’ 강좌성동구민대학, ‘어반스케치(펜드로잉)’ 강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6:21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화) 성동구 가족센터와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이민옥 의원을 비롯해 안연주 성동구 가족센터장,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성동구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함께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민옥 의원은 “언어, 관습, 종교, 지역 등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포용으로 끌어안고 융합의 가치확산을 시도해 온 성동구 가족센터와, 현대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사회적 약자가 편견 없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해 온 헬로우뮤지엄이 손을 맞잡은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2007년 동갑내기 두 기관이 창의적 예술 활동을 매개로 한 여러 협력으로 다양한 문화를 더 크게 포용할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두 기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에 널리 알리고 의회나 자치구 차원에서도 더 크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 역시 계속 찾겠다”며, “두 기관 역시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다양성의 포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기초를 단단하게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6:11

정교진 의원성동구의회 정교진 의원은 20일 개회한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동문화재단의 현 인사시스템에 대해 언급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공정한 인사를 위해서는 자체 승진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정교진 의원은 “성동구의 지역문화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2015년 설립된 성동문화재단은 4번의 조직 개편을 거쳐 현재 8개 팀에 170여 명의 직원이 본연의 위치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공공기관이든 사기업이든 직장인이라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만큼의 보상으로 승진을 기대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재단의 현재 인사시스템에서는 팀장 이상으로는 승진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이어 “그동안 본부장 자리는 내부 자체 승진이 아닌 퇴직공무원이 채용되었다”며, “낙하산인사, 보은인사 라는 부정적인 시선은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트리고 근로 의욕 상실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평생 직장으로 알고 열심히 근무하는 재단 직원에게 공정한 승진이 보장되도록 자체 승진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 인사시스템을 정비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6:09

이현숙 의원성동구의회 이현숙 의원은 20일 개회한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지원과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이현숙 의원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그동안 복지 사각에 처해 있던 경계선 지능인은 낮은 학습능력과 사회부적응으로 취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초등 저학년 시기가 경계선 지능 아동교육의 ‘골든타임’이기에 조기진단 시스템 구축을 위한 종합지원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이어 경기도, 서초, 금천 등 타 구의 적극 지원 사례를 언급하며, “성동구에서도 경계선 지능인의 다방면, 다각적인 생애주기별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관내 난립 되어 있는 각종 센터 간 연계 및 통폐합을 통해 연령별 · 대상별로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등 자립에 필요한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끝으로 이현숙 의원은 “어느 경계선 지능인을 자녀로 둔 학부모가 1회 40분에 7만원의 비용이 드는 치료 상담료가 부담스럽다는 토로를 보면서 꾸준한 치료를 위해 예산 지원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계선 지능인을 개인과 그 가족만의 일로 국한하지 않고 교육당국과 지자체 등이 서로 협력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느리더라도 그들의 속도를 인정하는 배려가 필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6:08

장지만 의원성동구의회 장지만 의원은 20일 개회한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체육·문화센터 등 개별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상호 연계해 효율성을 제고 할 것을 제안했다.장지만 의원은 “체육·복지·문화센터 등 성동구 공공시설 8곳에서 총 19개의 셔틀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성동구의 면적을 고려할 때 버스 운행 대수가 적은 편이 아니지만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여전히 시설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장 의원은 이어 “각 시설 마다 해당 시설 중심으로 노선을 배정해 운영하다 보니 노선이 중복되고, 이용주민 위주의 제한된 탑승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어 비효율적”이라 지적했다.이에 장지만 의원은 “8개 시설 19대의 셔틀버스를 연계해 관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모든 셔틀을 탑승할 수 있도록 통합 운행한다면 추가 예산을 들이지 않고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이동 편의를 증진 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해당 제안 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6:07

이영심 의원성동구의회 이영심 의원은 지난 20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이영심 의원은 “온난화와 엘니뇨 현상 등으로 폭우, 폭설 등 기상이변이 발생하면서 지구촌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기후환경에 대해 안일하게 대응할 수 없으며, 일상생활에서부터 지구를 지키는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삶을 즐기면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작지만 소소한 환경 습관으로 텀블러를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점심시간 늘 마시던 커피를 텀블러에 담으면 한달에 약 20개, 1년이면 적어도 240개 이상의 일회용컵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 의원은 “한 가정에 적게는 2~3개, 많게는 10개 이상의 텀블러가 잠자고 있을 것”이라며 “텀블러 1병이 가진 친환경 가치는 바로 50번 이상 사용할 때 발생한다. 집 찬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텀블러를 사용해 달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이영심 의원은 “한 세대가 나무를 심으면 다음 세대는 그늘을 얻는다는 말처럼 오늘의 텀블러가 내일의 그늘이 될 때까지 모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우리가 기후변화의 영향을 느끼는 첫 번째 세대이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임을 기억해 달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6:05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 이영심, 장지만, 정교진, 이현숙 의원이 지난 20일 개회한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먼저 이영심 의원은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고 말했다.이영심 의원은 “지구온난화와 엘리뇨 현상 등으로 폭우, 폭설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며, “집 찬장 속에 잠자고 있는 텀블러 사용으로 지구를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생활 습관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기후변화의 영향을 느끼는 첫 번째 세대이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임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다음으로 장지만 의원이 복지·체육·문화센터 등 개별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상호 연계해 효율성을 제고 할 것을 제안했다.장지만 의원은 “현재 성동구는 구민 종합 체육센터, 복지관 등 8개 시설에서 총 19대의 셔틀을 운행하고 있지만 각기 따로 운영하다 보니 개별시설마다 운행하는 노선이 중복되고, 이용주민 위주의 제한된 탑승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모든 셔틀을 탑승할 수 있도록 통합 운행한다면 주민의 이동 편의를 증진 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이동 편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각 문화시설 활성화와 주민 만족도도 향상될 것”이라며 셔틀버스 운행 연계방안을 건의했다.이어 이현숙 의원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지원 및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이현숙 의원은 “그동안 복지사각에 처해 있던 경계선 지능인은 낮은 학습능력과 사회부적응으로 취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경기도, 서초구, 금천구, 동대문구 등 예시한 타 구의 사례를 바탕으로 성동구도 경계선 지능인 생애주기별 실태조사를 실행하여 지원계획수립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난립 되어 있는 각종 센터의 연계성과 통폐합을 통해 연령별, 대상별로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등 자립에 필요한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마지막으로 정교진 의원은 성동문화재단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내부승진제도 시스템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정교진 의원은 “2015년 설립된 성동문화재단은 8개 팀, 170여 명의 직원이 본연의 위치에서 주민의 문화복지를 위해 성실히 근무하고 있지만 지금의 인사시스템에서는 팀장 이상으로는 승진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며, “본부장 자리는 내부 자체 승진이 아닌 퇴직공무원이 채용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적재적소에 인재를 잘 쓰기 위해 아래부터 현장에서 업무를 익히며 올라온 직원들이 공정한 승진이 보장되도록 자체 승진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6:03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과 성동구가족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이삭 헬로우뮤지움(서울시등록미술관) 관장, 안연주 성동구가족센터장, 이민옥 서울특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헬로우뮤지움이 선보이는 지역대학 신진작가 《뭔가 잘 될 것 같은 기분》전시를 감상하며 진행되었다. 헬로우뮤지움과 성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아동· 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헬로우뮤지움은 2007년 설립된 어린이 에코미술관으로 어린이와 함께 자라는 미술관을 실천한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모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다양한 동시대 현대미술 전시와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성동구 가족센터는 2007년 개소하여 언어, 습관, 종교, 지역 등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다양성 행동을 통한 가치확산을 시도한다. 문화다양성의 정의와 필요성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헬로우뮤지움은 다가오는 5월, 《다름아름》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에 기반한 문화다양성을 조명하는 본 전시는 성동구, 고흥군 가족센터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들이 협력, 전남의 남포미술관까지 다다르는 전시로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예술을 통한 문화 다양성 재인식 기회를 도모하고자 한다. 성동구가족센터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 사회적 약자를 아우르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상호지원할 예정이다.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동구 지역에 위치한 양 기관의 만남으로 변화되고 있는 다문화 시대의 문화다양성 포용을 통한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예술적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길 기대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6:01

민방위교육 예약변경 스마트폰으로 직접 가능해진다성동구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 화면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민방위대원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교육을 예약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성동구는 2016년 서울시 최초로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민방위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서울시 전자고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교육을 안내하고 있다.현재 사용되고 있는 서울시 전자고지 시스템은 지정된 교육 일정을 통지하는 기능만 있을 뿐 민방위 교육 참석 확정, 사전 예약, 변경 등의 기능은 제공되지 않고 있어 교육 일정 변경, 취소 등을 원할 경우는 별도 문의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성동구는 민방위교육 전문업체(㈜콘텐츠펙토리상상역)에 직접 제안해 민방위 교육 참석 예약 기능을 추가한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정일 이외에 추가 참석이 가능한 교육 일정 확인 및 교육 예약이 가능하여 민방위 대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 참석율 제고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집합교육 대상자인 1~2년 차 민망위 대원 약 5,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전자고지하면 대상자는 직접 교육 참석이 가능한 날짜를 지정해 예약 또는 변경 등을 할 수 있다.민방위 전자고지는 성동구청 누리집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전자고지를 받지 못한 대원은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 내 민방위전자통지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한편, 성동구의 2024년 민방위 교육은 4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1~2년 차 대원은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30일부터 두 달간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된다.집합교육은 4시간 동안 민방위 소양, 화재 예방, 지진 및 화생방, 응급처치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동별 지정일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새로 도입한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을 통해 변경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 또는 국민재난안턴포털에서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성동구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 화면성동구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 화면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0:50

성동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우 위험하고, 특히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은 사망률을 보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65세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으로,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폐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올해 접종 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PPSV23, 프로디악스)를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만약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13가(PPSV13)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23가(PPSV23) 백신을 접종한 경우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다.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성동구보건소 누리집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동구 위탁의료기관(115개소) 및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보건소 질병예방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성동구보건소 질병예방과 ☎ 02-2286-7625, 7628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0:47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일상이 더 편리해집니다!성동구가 2월 20일부터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6회 성동구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위한 스마트·생활밀착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개최되며,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접수하는 적극적인 정책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성동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성동구민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제출하거나 성동구청 스마트도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등 총 2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 5월 중으로 온라인 성동구민청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2019년 시작한 성동구 생활밀착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총 65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그중 20건의 제안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위한 정책으로 채택되어 추진되고 있다.주민 아이디어가 성동구 정책에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로는 ▲성동구 푸르미 정거장 표시(안내)등 설치 ▲1인가구 공구장터 운영 ▲스마트쉼터 실종아동정보 연계 홍보 ▲몰카 탐지기 대여서비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느려도 괜찮아 존’ 키오스크 설치 등이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0:45

성동구는 올해 '장애인 돌봄·자립·편의'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수어도서관 개설,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모두의 1층' 맞춤형 경사로 지원 등 장애인복지 36개 사업을 추진한다.성동구는 지난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발달장애인 특화 도서관인 '와글와글 도서관'을 신규로 개소하였고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장애인일자리 사업 확대 ▲청각·언어장애인 문화여가공간 '농아인쉼터' 운영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인솔사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IoT 관리 시스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등 장애인의 삶을 질을 높이고 가족 돌봄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또한 전국 최초로 '성동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지정하는 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며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했다.2023년 3월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 개관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올해 성동구는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전년 대비 장애인 복지예산을 약 11%를 증액 편성했다.주요 사업으로 우선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공중이용시설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모두의 1층'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접근이 어려운 시설에 건물 환경에 맞는 이동식 또는 고정식 경사로를 설치하여 휠체어뿐만 아니라 유아차와 어르신 등 이동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사회·청년단체·상인회 등과 함께 장애인 접근성 개선 사회인식개선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근체육공원과 살곶이체육공원 내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추가 설치하고, 휠체어에 장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 보조기기(휠체어 보조케이스)를 지원한다.이와 더불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공공수어도서관을 개설과 뉴스레터 구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수어도서관은 관내 청각·언어 장애인을 포함한 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도서 대여·영상도서 상영 및 다양한 도서 수어통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0:43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는 오는 03월01~03월31일까지 1개월간 SG골프 와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대회를 ㈜에이스팜 배로 전국 SG골프 스크린 FEILD버전 골프샾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고 밝혔다.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SG골프 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마추어인들의 골프대중화 저변에 앞장서고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발돋움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국 스크린 대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한다.이번 대회 공동 주최사 SG골프는 최근 새로운 FEILD버전을 개발, 선보이면서 실제 필드와 비슷한 환경으로 많은 골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3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구글스토어 ‘대한생활체육회 복지회’ 앱 또는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전국 SG골프 필드 매장에서 로그인 및 대회 코스 진행된 5개 코스 중 2라운드(18홀 완주/ 2개 코스 참여 필수) 이상 라운드 하여야 순위에 집계된다.SG골프에서 진행한 라운드 기록은 협회에서 연중 상시 진행되는 KGTI 티칭지도자 선발전에 참가 시 스크린점수가 베스트 스코어 2경기 합이 6-9언더일 경우 –1,10-14언더일 경우 -2, 15-18 언더는-3, 19언더 이하는-5의 가산점을 받는다.또한 왕중왕전 스트로크1,2,3 위는 시상금 별도로 협회 자격증 발급비용이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고 한다.대회 코스는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홈페이지 및 SG골프 홈페이지 참조 하면 된다.스트로크 1위는 현금 150만 원, 2위는 현금 100만 원, 3위는 50만 원이며,신페리오 1.2.3등 시상품 지급, 케이그라운드 홀인원상,특별상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이번 대회가 단발성 이벤트대회가 아닌 오는 3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5월, 7월, 9월에 모두 4차례 본선 대회가 진행되며, 11월에 각 대회별 입상자를 선발하여 왕중왕전을 방송 촬영과 함께 진행한다고 한다.이번대회 공식 후원업체인 ’ACEFARM‘은 ‘핑크넘버원두유’,‘프레쉬백 알로에 헛개’,‘프레쉬알로에주스’등 순수 국내 유기농 재료로만 만든 건강음료 생산 유통업체이다.그 외 대한생활체육회, 대한생활체육복지회, 케이그라운드,PAR GOLF,어시스트스포츠 등 많은 협찬사가 함께했다.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전국 아마추어골프인들이 골프를 보다 쉽게 접하고 생활환경 내 건전한 여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나아가 골프의 저변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 되었다.협회 배철훈 회장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와 SG골프가 서로 힘을 합쳐 골프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골프인들이 보다 즐겁고 편하게 골프를 즐길수 있도록 골프가 생활체육 대표주자로 발돋음 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0 16:27

김현주 의장이 20일 오전 개회인사를 하고있다.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20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김현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동구의회는 올 한해 더 나은 성동의 미래를 위해 정진하겠다. 특히 민생을 최우선으로 상생, 협력하여 서로 위로하고 함께 웃고, 희망을 드리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들은 구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심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처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회기가 잘 마무리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영심 의원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텀블러 사용 촉구’ ▲장지만 의원이 ‘공공시설에서 개별 운영하는 셔틀버스의 상호 연계를 통한 효율성 제고 건의’ ▲이현숙 의원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지원 및 정책 제안’ ▲정교진 의원이 ‘성동문화재단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내부승진제도 시스템 마련 건의’ 라는 내용으로 각각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다음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박성근 · 주복중 의원을 선임했다.이번 임시회는 2월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6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각 상임위원회는 21일, 22일 양일간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 진행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0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