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7일(수) 제79회 무학여자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학사보고에 이어 3년 개근상, 1년 개근상, 공로상, 봉사상 수여식을 비롯해 학교장상, 동창회장상, 서울시의회의장상 등 특별상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학교장의 축사와 함께 재학생 대표 송사 및 졸업생 대표의 답사가 이어졌다. 강연흥 학교장은 164명의 졸업생 한명 한명에게 직접 졸업장을 수여하며 졸업을 축하했다.구미경 의원은 “오늘 고등학교 과정을 다 마치고 세상 밖으로 큰 걸음을 내딛게 된 무학여고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대학교 진학이나 사회 진출이라는 새로운 여정 앞에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하겠지만, 고등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덧붙여, 구 의원은 ”지난 3년간 사랑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해 오늘의 졸업생들을 교육해주신 학부모님들과 무학여고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학여고 구성원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79회 졸업식을 맞이한 무학여자고등학교는 1940년에 설립된 공립 단설 학교로서 현재 재학생 521명, 교원 7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3 08:01
사단법인 한빛청소년재단·공동생활가정 한빛마을 장연옥 센터장, 사단법인 한빛청소년재단·오금청소년센터 최연수 관장,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안민주 홍보교육과장,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정다혜 팀장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7일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빛청소년재단·공동생활가정 한빛마을』에 설맞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지원 기관 연계를 통해 학업 중단의 위기 학생을 돕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 며,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찾아 자립을 목표로 사회적 안정권에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사단법인 한빛청소년재단·오금청소년센터 최연수 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을 해주심에 정말 감사하다.” 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의 따뜻한 온정이 담긴 후원금은 위기 청소년들의 상담, 교육, 보호, 자립지원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전했다.양 기관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기로 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13 07:57
구미경 서울시의원(왼쪽에서 3번째)이 지난 2일 의원회관 제2대회실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효율화 방안 연구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지난 2일(금) 의원회관 제2대회실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효율화 방안 연구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였다.이 토론회는 지난해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용역으로 진행되었던 ‘서울특별시 정책지원관 운영효율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로, 서울시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된 후 현재까지의 운영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제도운영의 효율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의 축사에 이어, 하현상 국민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구미경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류승우 국회사무처 사회문화법제심의관, 최시복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 주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정환학 서울특별시의회 사무처 정책지원담당관의 토론 순으로 진행하였다.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끈 구미경 의원은 “의회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서 정책지원관 1명당 2명의 의원을 지원하는 지금의 체제로는 한계가 있다”며, “1:1 매칭 필요성에 대한 인식변화가 선행되면 재정적인 문제는 추후 문제”라 했다.한편, “법 개정을 위한 정부와의 협의와는 별개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구미경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는 ‘지방의회 활성화를 위해서 지방의원 1명당 1명의 정책지원관이 확보되어야 하고, 지방의원을 보좌하는 만큼 정치적 정체성을 함께 하고 임기도 같이하는 별정직으로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며, “오늘 논의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서울시의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정책지원관 제도가 효율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8 16:10
김선갑 광진(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진(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선갑은 의정공약으로 사회적경제기본법을 제정하겠다고 13일 오전 발표했다. 사회적경제기본법은 시장부문과 공공부문 사이에서 양자를 통해 만족되지 못한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서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 활동 영역인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의와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추진되어 왔으며, 2014년 최초 발의 후 10년 동안 세 번의 국회를 거치면서도 제정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윤석열 정부, 사회적 경제 영역 지원 축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의 사회적경제기업은 2만8천여 곳 이상에 이른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사회적기업육성법, 협동조합기본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 등 여러 개별법으로 분산되어 관리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 관련 조례도 다수 제정되어 있다. 그러나 이렇게 분산된 법률체계를 일원화시키는 기본법이 존재하지 않아 지속가능성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일례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사회적경제 영역에 대한 지원 축소 및 예산 삭감이 이어졌고, 이로 인해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사회양극화를 줄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울 것김선갑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하여 “협동과 연대, 자립과 자조라는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사회적경제는 사회 양극화를 줄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워주는 좋은 제도가 될 수 있다. 최초 발의 후 10년이 지났지만, 여러 쟁점과 논의를 거치면서 여전히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제 그동안의 논의와 쟁점을 정리하여 제정으로 이어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이 법에 대한 시민사회의 바램도 크며, 이재명 대표님을 포함하여 우리당의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사회적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기본법이 없는 사회적경제는 결국 안정감 없이 정부의 성향에 따라 급격히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사회적경제가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본법 제정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제정 추진 의사를 밝혔다.김선갑 예비후보는 서울시의원 시절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3년 '서울, 사회적 경제에서 희망찾기'라는 저서를 출판하기도 했다. 또한 민선7기 광진구청장 재임시절에도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하는 등 사회적경제 영역에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한 바 있다. 김선갑 예비후보는 “검찰 독재로 민생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극심한 소득 양극화를 완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8 09:58
성동구는 민원인의 업무 편의와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한 민원 안내 인공지능(AI) 로봇 '성동이'가 3개월간 실무 수습을 마치고 정식 운영된다고 밝혔다.'성동이'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3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된 첨단기술활용 민원 안내 로봇으로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청사 1층 구석구석을 다니며 방문객에게 청사 안내 및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인과 일상적인 대화 기능을 활용해 출생신고 및 서류 발급, 여권 발급 등 주요 민원의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 목적지까지 에스코트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성동구 주요 생활 정보 안내, 관내 주요 관광지도 소개한다.한편, ‘성동이’는 정식 운영되며 기능이 더욱 보강됐다. 가독성을 높인 27인치 크기의 전·후면 구정 홍보 송출, 도서 대출 예약 서비스가 추가됐다.특히, 서울숲, 마장동 축산물시장 등 성동구 명소 소개와 더불어 최근 성수동 등 성동구를 찾는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9개 국어 통역 기능을 지원하여 외국인 방문객도 편리하게 민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민원인의 요청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응대할 수 있도록 1,300여 개 질문과 215개 음성 시나리오도 탑재해 친절과 똑똑함을 더 했다.향후 성동구는 초등학생 및 어린이집 원아 등을 대상으로 '성동이'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이 더욱 친근하고 편리하게 ‘성동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로봇의 신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성동구의 인공지능(AI)로봇 ‘성동이’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구청사 1층 전역에서 정식 운영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8 09:52
성동구 설맞이 찾아가는 이웃사랑 생활용품 나눔을 위해 거점기관에 마련된 모금함에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성동구가 소외된 이웃 없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설맞이 찾아가는 이웃사랑 생활용품 나눔’ 행사를 오는 2월 16일까지 추진한다.‘설맞이 찾아가는 이웃사랑 생활용품 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의 기부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 단체, 종교기관이 거점기관으로 참여한다. 거점기관에는 모금함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쌀,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과 비누, 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을 기부받는다. 받은 물품은 명절 연휴를 기점으로 취약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거점기관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꽃재교회, 용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답동주민센터, 마장동주민센터, 행당2동주민센터, 응봉동주민센터 등 15곳이며, 거점기관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행사가 진행된다.성동구 설맞이 찾아가는 이웃사랑 생활용품 나눔 행사에 참여한 거점기관(꽂재교회)에서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는 구민체육센터 등 6곳에, 성동문화재단에서는 구립도서관 3곳에 모금함을 설치해 식품 등을 기부받는다. 또한, 꽃재교회에서는 설맞이 떡국 등 식품 키트 300개, 용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생활용품 키트 50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기부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기부 의사는 있어도 선뜻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또한,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채귀남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장은 거점기관을 통해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성동구는 찾아가는 이웃사랑 생활용품 나눔 행사를 가정의 달, 추석, 연말연시 등 분기별로 지속 추진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08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