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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구의원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강남구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7일 제313회 임시회를 통과했다.이동호 의원은 강남구민이 관내 체육시설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하여 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줄이고 구민의 건강과 여가선용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개정안을 마련했다.주요 개정 내용은 행사 등을 주최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자가 둘 이상 경합 시 우선순위를 기존의 강남구와 국가 또는 서울특별시의 행사를 최우선으로 하고 △보훈대상자 또는 단체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 및 체육동호회 △각급 학교 및 청소년 대상 행사 △직장 및 동호인이 참여하는 각종 단체 행사 △체육활동 외 문화, 공연, 전람, 전시 △그 밖에 구청장이 체육진흥을 위해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행사 등의 순으로 세분화하였다.또한 사용 허가 시 강남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선순위를 규정하여, 그간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속 제기되어왔던 대관 및 강좌 수강 신청 업무의 미비점이 보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동호 의원은 “강남구의 체육시설을 주민들께서 우선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게 해 드리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였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강남구민의 체육활동 편의 증진에 밑거름이 되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10 18:07

연극 운빨로맨스, 연극 라면이 지난해 9월부터 서울문화재단과 운영 중인 VIP지정 기부좌석서울문화재단은 DPS컴퍼니(대표 노희순), M컬쳐컴퍼니(대표 박태민)와 함께 대학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공연 입장료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좌석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DPS컴퍼니의 연극 <운빨로맨스> 회차별 2석, M컬쳐 컴퍼니의 연극 <라면> 회차별 4석을 1년간 지정 기부좌석으로 운영하여 판매 수익을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하는 형태로, 지난 1년 동안 관객 4천5백여 명이 참여하여 객석 판매 수익 약 5천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좌석기부 프로젝트>는 기부런(마라톤과 결합한 기부캠페인)등과 같이 관객이 연극을 관람하면서 기부도 하는 참여형 기부로 진행되었다. 자신의 취향을 즐기며 기부로 연결되는 것을 선호하는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DPS컴퍼니 노희순 대표는 “기부 좌석은 거의 전 회차에서 가장 먼저 판매되는 등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아 올해에도 프로젝트를 지속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으며, M컬쳐컴퍼니 박태민 대표는 “좌석 기부는 첫 시도였는데 많은 관객들이 동참해주었다. 좋은 공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조성된 기부금은 국내 공연예술계를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DPS컴퍼니와 M컬쳐컴퍼니측의 의견에 따라, 우리나라 공연예술인들의 미래예술 환경 진입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좌석기부 프로젝트를 지속하기로 한 DPS컴퍼니, M컬쳐컴퍼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예술계 스스로 기부금 조성한 드문 사례로써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기쁘고, 대학로의 기부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좌석기부 프로젝트는 올해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 참여 독려를 위해 해당 VIP 기부좌석은 할인가로 판매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9-10 18:03

2023 중구 인문학 콘서트_포스터중구문화재단 중구구립도서관(사장 조세현)이 오는 9월 16일(토)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3 중구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서관, 지금 사회를 주목하라!’를 캐치프레이즈로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역사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문학, 사회학, 철학(미디어) 분야의 전문가가 릴레이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한다.먼저, 오후 2시에는 박혜진 민음사 문학잡지 릿터 편집장이 <문학 감수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릴레이 강연의 문을 연다. 청중들은 현대 사회의 모습이 담긴 여러 문학 작품을 통해 시대 감수성을 찾으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오후 3시 50분부터는 오찬호 사회학 연구자의 <특정 세대가 ‘과하게’ 호명될 때> 강의가 이어진다. X세대, MZ세대 등 특정한 세대의 이름이 불릴 때 어떤 편견이 만들어지는지 고민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인 현상을 되짚어본다.끝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구본권 한겨레신문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과 <인공지능시대, 사회변화와 대응법>을 주제로 첨단 기술 속에서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태도와 방식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철학적으로 탐구해본다.중구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중구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나를 둘러싼 관계들을 이해하고 나의 삶에 적용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9-10 18:00

김영삼도서관 세미나룸에서 열린 ‘동작책문화협의회’ 간담회  동작구 독서문화진흥 위해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 내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동작책문화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동작책문화협의회는 동작구립도서관, 지역서점조합, 시각장애인연합회, 사서교사 등 유관기관과 주민 총 15명으로 구성된다.도서관 사업에 국한됐던 기존의 도서관협의회를 확대한 것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 진흥정책 수립과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협의회에서는 월 1회 △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교류·협력 △작은도서관의 확장 및 역할 확대 △구민독서진흥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지난 8월 31일 김영삼도서관에서 열린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북페스티벌 재개 △동 작은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확대 △서점과 도서관의 협력 및 상생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편 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9곳에서 67개의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동작구 책문화 발전을 위한 협의회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우리 구가 독서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0 16:54

공무원 멘토와 구정 발전 방향 함께 연구할 대학생 30명 모집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무원 지도자(멘토)와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구정 발전방향을 함께 연구하는 ‘동작 대학생 행정인턴십’ 사업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형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실시하며, 각 팀은 ‘힘이 되는 복지’ 등 구정 7대 전략을 연구 주제 삼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해낼 예정이다.이와 관련, 동작구와 중앙대는 지난 5월 ‘청년 취업지원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행정인턴십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12주간 진행된다. 팀별 확정된 주제로 자유롭게 정책 연구를 한 후, 보고서 작성과 발표평가 등을 진행하는 식이다.인턴십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4회 이상 지원될 예정이다.앞서 구는 실무 능력을 갖춘 동작구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7명을 지도자(멘토)로 선정했으며, 현재는 멘티로 참가할 대학생을 9월 17일까지 모집 중이다.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중앙, 숭실, 총신) 대학에 재(휴)학생인 만 19~39세 청년이 대상이며,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구는 이외에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수험생에게는 학원 수강료 10% 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의 날(9.16.)을 기념해 제1회 동작 청년의 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구정 핵심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발굴해 ‘동작형 청년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0 16:53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제3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 13건이 최종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9월 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6건, 수정가결 7건으로 최종 처리됐다.민경희 의원(상도3, 대방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를 발의해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 및 보전 기반을 마련하여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동작구 출산가정에 보다 효율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용 지원 대상 및 기준을 조정했다.장순욱 의원(신대방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경기도 일원에 위치한 예비군훈련장 차량운행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예비군훈련장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민·관·군 유대 강화에 기여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경로당 운영 지원을 위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을 신설함으로써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학교 등의 급식에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정유나 의원(사당3·4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 동작구 가사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기존의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함으로써 다양한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서울시 내 공공주차장에 통일적인 시행이 가능하도록 했다.이주현 의원(신대방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청년에게 상해보험료를 지원하여 청년들이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했다.변종득 의원(흑석, 사당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를 통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입주자들 간 갈등을 예방하고 분쟁을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규정을 마련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 및 부대시설에 대한 관리 지원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도서관 자료의 폐기 및 제적 범위를 현행화하여 도서 및 각종자료의 효율적 운영으로 지역사회 정보화 촉진 및 독서문화 증진에 이바지했다.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고, 지역사회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자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조진희 의원(상도2·4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도시계획위원회 위촉 시 과도한 제한 규정을 완화함으로써 위원회 구성의 전문성 및 합리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0 16:52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정유나·노성철·이영주·민경희 의원 5분 자유발언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9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등 심사와 현장의정활동 후,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19건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조례안 중 △서울특별시 동작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지원에 관한 조례(장순욱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변종득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정유나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김영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민경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조진희 의원 대표발의) 등 10건은 원안 가결됐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민경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노성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정유나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이주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장순욱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김효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변종득 의원 대표발의) 등 9건은 수정 가결 처리됐다.한편, 9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정유나(사당3·4동)·노성철(흑석,사당1·2동)·이영주(비례대표)·민경희(상도3,대방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정유나 의원은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자치구의 역할에 대해, 노성철 의원은 흑석동 재개발 관련 통학로 및 공사장 폐기물의 안전한 반출로 마련에 관해, 이영주 의원은 항일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이전 반대 촉구 결의안에 대해, 민경희 의원은 주민 대표기관으로서의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발언했다.또한, 조진희 의원(상도2·4동)이 대표발의한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추가신설 시행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된 이번 건의안은 신안산선 건설과 관련해 대림삼거리역의 출입구를 당초 계획대로 3개를 확보할 것을 강력히 건의하며, 추가 출입구 설치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 편의를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0 16:52

동작구가 9월 22일 오후 9시~오후 4시 노들나루 공원에서 ‘2023년 제8회 동작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두드림 마블이라는 부르마블 컨셉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꿈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ZONE, 진로체험ZONE, 멘토링 ZONE, 이벤트 ZONE 등 4가지 테마의 60개 체험부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미래설계를 돕는다.진로탐색 Zone은 적성·흥미 등을 알아볼 수 있는 프레디저 검사, 도형심리 검사,색채심리 타로 검사, 진로적성 검사 등을 활용한 진로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멘토링 Zone은 서울공업고등학교, 소셜벤처 CEO, 환경 전문가 등에게 직접 듣는 특성화고등학교 입시 상담 및 직업인 진로 특강 시간으로 꾸며진다.직업체험 Zone에서는 자율주행 전문가, 컬러리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 마술사, 가죽 공예가, 과학수사관, 간호사, 웨어러블 전문가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직업체험의 시간이 펼쳐진다.이벤트 Zone은 동작구 청소년 실무협의체, 인생네컷 부스, 무인도 등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이경재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를 구축하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두드리는 다양한 진로역량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10 16:50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 이하 사청문)은 9월 23일 오후 2시~5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23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1회 ‘공감하9감?’을 개최한다.여성가족부와 동작구가 주최하고 사청문이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현재 청소년의 사회적 이슈에 맞춰 학업과 친구 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스트레스 극복’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청소년들로만 구성된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업텐션’(단장 유수빈)이 기획과 운영, 평가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참여했으며, 9가지 부스와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게임이 마련된다. 부스는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 위로 △스트레스 추억 3가지의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로 받으며 스트레스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유수빈 단장은 “‘공감하9감?’을 통해서 지역 내 많은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전 신청자에 한해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dyouth.net)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사당청소년문화의집 ☎02-595-0231)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10 16:50

작품명 노각나무 숲의 회상서울시는 시민의 참여로 정원을 기획하고 조성하는 「내가 그린 정원」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9월 8일 용산어린이정원 녹지공간에 5개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내가 그린 정원」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우리 주변의 소규모 유휴공간을 직접 정원으로 조성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참여형 정원 조성 사업이다.정원이 조성된 공간은 용산어린이정원 내에서도 관람객이 가장 많은 ‘카페 어울림’ 건물과 미군 가족의 이야기를 재현한 ‘기록관 1’, 용산기지와 미8군 클럽의 이야기를 기록한 ‘기록관 2’ 건물 주변이다.이번 프로젝트의 참가팀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자문단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각 팀마다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정원을 선보였다.조성된 정원은 5개소로 ▲어린시절 누구나 가지고 놀던 주사위를 모티브로 한 ‘내가 그린 주사위 정원’(Yongsan kids go) ▲노각나무를 주제로 편안한 휴식공간인 ‘노각나무숲의 회상’(정원공작소) ▲서클폴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DRAWING GARDEN’(H2O) ▲한국의 사방치기와 미국의 Hopscoth 놀이를 결합한 ‘HOPHOP GARDEN’(B;ace) ▲숲에서의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숲으로의 일상’(Build Warm)이다.‘내가 그린 주사위 정원’은 카페어울림 주변에 위치하며 아이들이 놀다가 두고 간 주사위가 의자가 되기도, 놀이시설이 되기도 하는 동심을 편안하게 담은 작품이다.‘노각나무숲의 회상’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옮겨진 노각나무가 120여 년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와 심겨진다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카페어울림과 파라솔 휴게공간 사이에 위치한다.‘DRAWING GARDEN’은 나만의 정원, 나만의 스케치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으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서클폴리를 통한 다양한 경관을 경험하고 넓은 잔디밭을 바라볼 수 있으며 기록관 1 측면에 자리하고 있다.기록관 1 정면에 위치한 ‘HOPHOP GARDEN’은 한국의 사방치기와 미국의 Hopscoth를 접목한 작품으로 바닥에 표시된 모듈을 따라 점프와 착지를 통해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고 이를 통해 새로운 놀이를 만들 수 있는 정원이다.‘숲으로의 일상’은 나무 그늘에 앉아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기도 하는, 숲과 인연을 맺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의 정서적 교감을 주는 작품으로 기록관 2 정면에 위치한다.한편 참가팀이 조성한 정원에 대한 심사는 지난 9. 8.(금)에 진행되었으며 심사결과는 11월에 개최될 시상식에서 공개할 예정이다.금번 조성된 “내가 그린 정원”을 비롯하여 용산어린이정원을 둘러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https://yongsanparkstory.kr/)을 통한 사전 방문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시에서는 정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고취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정원조성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내가 그린 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원 기획부터 조성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용산어린이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도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10 11:46

Try Everything 2023 행사 포스터서울시는 혁신기업을 찾는 220개 국내외 투자사(VC·Acc), 바이오‧핀테크‧로봇 등 유망 스타트업 1,500개가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이하 Try Everything)을 9월 13일(수)~15일(금),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Try Everything 2023은 ‘Start Now, Try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투자, 동행’을 주제로 강연과 포럼, 투자유치(IR) 등 65개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서울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최한 ‘스타트업 서울: Tech Rise’를 시작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Try Everything’이란 이름으로 매년 9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글로벌 경기침체와 벤처투자 위축이 장기화하고 있어,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자와의 밋업(meet-up)과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등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Try Everything을 통해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3일간 다양한 데모데이(IR) 일정이 진행된다.또한,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인 만큼 3일간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한다.9월 13일(수)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Try Everything’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벤처 혹한기 속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창업생태계 다양한 관계자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오세훈 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매일경제그룹 장승준 부회장의 환영사와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기조강연에는 ①머신러닝 스타트업인 지오메트릭 인텔리전스의 창립자이자 인공지능(AI) 분야 권위자인 ‘게리 마커스(Gary Marcus)’가「AI가 가져올 미래사회의 위기와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②USB 발명가이자 연쇄 창업 신화를 이룬 ‘도브 모란(Dov Moran)’이「지속가능한 글로벌 창업생태계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연설을 펼친다.이외에도 행사 3일간 ‘Do ESG with SK Telecom’, ‘2023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 ‘혁신을 위한 동행, 교보생명’, ‘CJ제일제당·AWS와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등 대·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세션들이 운영되며,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력 사례와 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뿐만 아니라 EQT Foundation(세계 3대 투자사 EQT 그룹의 Impact-First 재단)에서 진행하는 ‘Impact Quest’ 세션에서는 스타트업 전문 유튜브 채널인 EO 채널과 협력하여 스타트업 IR 및 투자자 토크가 펼쳐진다.글로벌 분야 세션에 참여하는 연사자의 국적도 다양하다. 미국, 중국, 일본, 이스라엘, 덴마크, 홍콩, 싱가폴,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투자자와 저명인사들이 Try Everything을 찾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행사 3일 차인 9월 15일(금)에는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대상의 ‘전 국민 창업 오디션’과 총 1억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경연대회인 ‘코리아챌린지’의 최종결선이 열린다. 최종순위 발표와 시상식은 경연이 모두 종료된 후, 「Try Everything 2023 Awards」에서 진행된다.Try Everything의 대표경연으로는 ‘전국민 창업 오디션’과 ‘코리아챌린지’가 있다. ‘전국민 창업 오디션’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스타트업 경연대회이고, 총 2,2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상자에 차등 지급된다.‘코리아챌린지’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3년 이상 7년 미만 스타트업 경연대회이며, 총 1억 2,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상기업에 차등 지급된다.총 1백개 기업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인공지능과 증강현실(AI/AR)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뷰티·바이오헬스 체험관(콜라보레이션관)을 운영한다. 또 참관객들이 전시부스를 관람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행사장을 방문한 참관객들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과 증강현실(AI/AR) 기반의 ‘체험형 기획전시관’에서 스타트업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백여 개의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통해 서울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또한 전시부스별 퀴즈를 풀고 마일리지를 쌓아 상품으로 교환하는 ‘TE 체험 마일리지’, 퀴즈를 통해 스타트업 지식왕을 뽑는 ‘스타트업 토너먼트 퀴즈쇼’, 시민들이 뽑은 ‘유망 스타트업 어워즈’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행사장 한 편에는 MZ세대를 공략한 네온 포토존 및 가상현실(AR) 포토부스가 마련되어 함께 촬영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 수 놓인 서울시 새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한편, Try Everything 2023 현장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9월 14일(목)까지 Try Everything 홈페이지(www.tryeverything.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마스크를 벗고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인 만큼 누구나 우리 혁신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스타트업이 위기를 맞이한 만큼, 해외 및 민간 창업플레이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현장에서 투자유치까지 연계되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플랫폼’이자, 혁신가들이 집결하는 글로벌 창업 축제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10 11:44

승강장 발빠짐 주의 스티커 부착 현황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승강장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장 자동안전발판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간격이 생기는 이유는, 곡선 승강장에 직사각형인 전동차가 운행하는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다.1량당 20m인 전동차의 양 끝부분은 곡선 승강장에서 90mm 간격이 발생하나, 전동차 중간 부분은 승강장의 곡선반경에 따라 최대 215mm까지 간격이 발생한다.1~8호선 275개역의 전체 승차위치 19,256개소 중 10cm를 초과하는 승차위치는 3,395개소로 곡선이 많은 2호선, 3호선 등의 역사에서 곡선승강장을 이용하는 지하철 이용객이라면 쉽게 접할 수 있다.<승강장 발빠짐 사고 방지위한 다양한 노력에 효과 나타나...사고 감소>서울시와 공사는 승강장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정형 고무발판, 이동식 안전발판 등 안전 시설물 설치에 발빠짐주의 안내스티커 부착, 음성 안내 등 시청각적 방법을 더해 승객들이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왔다.특히, 승강장과 열차사이 간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18년 승강장 연단 간격 및 고정형 고무발판 현황을 조사하여, ’21년 1~8호선 275역 19,256개소 대상으로 연단 간격이 10cm 이상이거나 환승역사 등 이용객이 많아 설치가 필요한 6,492개소 중 고정형 고무발판 설치가 가능한 134역 3,739개소(57%)에 설치를 완료했다.이러한 노력 덕분에 승강장 발빠짐 사고는 ’18년 104건에서 최근 3년 평균 60건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정발판의 한계 극복위해 자동안전발판 설치추진... 안전성 강화하여 확대설치>한편 승강장 틈이 10cm 초과하는 3,395개소(17%)는 열차가 이동할 때 승강장에 가깝게 진입하여 고정형 고무발판과의 충돌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에 고정형 고무발판 설치만으로 승강장 간격 해소에 한계가 있어 자동안전발판 설치를 추진해왔다.과거 ’16년부터 ’17년까지 5호선 김포공항역 등 6개 역에 접이식 자동안전발판 설치를 추진한 바 있으나, 국내업체의 기술력 및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이 보류된 바 있다.이후 ’20년과 ’21년 안전무결성수준(SIL3)을 획득한 접이식 자동안전발판이 개발되어, 보류했던 접이식 자동안전발판 설치사업을 ’22년 재추진하였다.접이식 자동안전발판은 열차가 정차했을 때 출입문이 열리기 전 발판이 자동으로 상승하고, 승객이 모두 탑승해 출입문이 닫히면 하강하여 열차 충돌없이 승객의 승하차를 돕는 안전설비이다.※ 안전무결성수준(SIL : Safety Integrity Level) : 철도용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제표준. 제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통한 품질, 안전성, 신뢰성 확보를 목표로, 현장 설비와 운영체계 고장의 무결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SIL3의 경우 1,000년~10,000년 사이에 예상치 못한 장애가 발생 가능한 수준현재까지 연단간격 10cm 이상이며, 승객 발빠짐 사고가 발생하였던 5개 역(시청역②, 충무로역③, 동대입구역③, 성신여대입구역④,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④) 승강장 25개소에 접이식 자동안전발판을 시범 설치하고 운영중이다.서울시와 공사는 4월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자동안전발판의 운영상 최적화 방안을 분석·개선하여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첫째, 승객 승하차시 발생하는 열차 흔들림에 의한 안전발판, 열차 끼임을 방지하기 위해 발판 폭을 조정하였다.둘째, 열차와 안전발판의 접촉 및 끼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열차 움직임을 감지하여 안전발판을 자동 하강하게 하는 안전장치의 반응 속도를 향상시켰다.서울시와 공사는 자동안전발판 설치가 가능하다고 판단된 72역 585개소에 대하여, ’24년부터 ’25년까지 확대 설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최근 5년간 전체 발빠짐사고의 71%가 발생한 역들을 대상으로 ’23년 6월부터 8월까지 설치 가능여부를 조사하였고. 승강장 사이가 넓고, 설치대상이 많은 1~4호선(’24년) → 5~8호선(’25년) 순으로 연차별 설치해 나간다.<위험 인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 추진중... 시민들의 안전 의식 필요>승강장과 열차사이 간격을 최소화하는 시설물만으로는 발빠짐 사고 방지에 한계가 있다. 승강장 자동안전발판 설치에 약 2년의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지하철 이용객이 전동차를 타고 내릴 때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에 틈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다.최근 5년간 승강장 발빠짐 사고 총 309건에 대한 분석 결과, 20~40대에서 199건(64%)의 발빠짐 사고가 발생하였고, 20~30대의 여성 이용객의 발빠짐 사고가 130건 발생해 전체의 42%를 차지하는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 30대~40대 이용객에서 45건의 발빠짐 사고가 발생해 전체의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사고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이어폰을 착용하여 안내방송 등 주변 소리를 잘 듣지 못하거나, 탑승 시 스마트폰에 시선이 집중되어 미처 연단간격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 사고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나타나, 승강장 발빠짐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지하철 이용객이 승하차시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의 위험을 인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서울시와 공사는 발빠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승객이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틈이 있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하고 있다.승강장 틈이 10cm 초과하는 역사에 정차하기 전에 전동차 내에서 “발빠짐 주의”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눈에 잘 띄고 어린아이나 외국인 등 누구나 발빠짐 위험성을 인식하기 쉽게 개발한 승강장 바닥 부착 스티커도 21개 역 승강장 내 500개 개소에 부착하여, 승하차시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열차 내에서도 승하차 시 승강장 발빠짐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열차 출입문 458개소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발빠짐 주의 홍보 영상도 전동차와 역사 내 행선안내표시기에 송출하여 위험에 따른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있다.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자동안전발판 안전성을 개선하여 확대 설치하고, 승강장 발빠짐 사고 제로화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시행하겠다.”라며, “시민들도 지하철 탑승 시 스마트폰은 잠시 넣어두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에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서 자동안전발판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설치하겠다.”라며, “발빠짐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지하철 이용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10 11:42

에너지절약미션 안내문전기요금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개별 세대가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보상을 받는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Demand Response)’ 서비스를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에너지절약미션(주민DR)’은 전력거래소나 서울시가 가입 세대에 전력 사용량 절감 알림(DR발령)을 보내고 개별 세대가 한 시간 동안 전주 평균 전기사용량 대비 10% 이상을 절감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다.미세먼지 나쁨 시, 전력 수급이 곤란 시 또는 전력 사용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주 1회 이상(연간 약 70회) 발령한다.서울시는 그동안 마곡지구에서만 운영하던 주민DR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헤리트·한국전력·삼성전자㈜·LG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절약미션 자동화(AutoDR)’ 서비스 개발에 협력해왔다.대상 단지 선정, 데이터 수집․연계 인프라 구축 및 자동제어 서비스 기능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시는 9월 6일부터 16개 단지(1만8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원격검침기(스마트미터기)를 설치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데이터수집장치(E-GW)가 연동되는 아파트 16개 단지를 선정했다.※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서비스 참여 단지서울가좌행복주택, 용산베르디움프렌즈, 용두래미안엘리니티, 강동리엔파크11단지, 휘경브라운스톤, 마포더클래시, 북한산힐스테이트 7차, 송파헬리오시티1~5단지, 서초래미안리더스원, 신도림디큐브시티, 휘경SK뷰, 동대문롯데캐슬 노블레스대상 아파트 중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서비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주민DR 서비스 헤리트 모바일앱 ‘에첼’과 실거주 인증을 위한 한국전력 엔터(‘EN:TER’) 누리집에 가입하면 된다.‘에챌’ 모바일앱으로 DR발령 알림을 받고 한 시간 동안 지난주 평균 전기사용량 대비 10% 이상의 전력을 절감하면, 1천원에 상당하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또는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한국전력의 ‘엔터(‘EN:TER’)’ 누리집에서는 실시간 전기사용량 및 소비패턴을 조회할 수 있어 에너지절약 실천을 도와준다. 향후 1인 가구 안부 살핌, 계절․시간별 차등 요금제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엔터 누리집 내 ‘에너지 마이데이터’ 에서는 주민DR·오토DR·스마트 홈에 대한 정보와 가입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PC 주소) http://en-ter.co.kr/ft/biz/engr/main.do(모바일 주소) https://en-ter.co.kr/mb/biz/engr/main.do또한 삼성․LG전자는 자동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통해 ‘에너지절약미션 자동화(AutoDR)’ 서비스를 운영한다. 각 가전회사의 모바일앱을 설치하면 한국전력이 제공하는 ‘에너지 마이데이터’와 ‘주민DR’ 정보를 기반으로 목표량을 설정하고 전력 사용량을 자동으로 줄여준다.‘에너지절약미션 자동화(Auto DR)’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가전기기를 활용해 DR 발령 시 사용자가 별도 조치를 하지 않아도 관리자의 원격제어 또는 사전 설정된 전력량만큼 에너지 소비량을 자동으로 줄여주는 기술이다.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LG전자 ‘씽큐’는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에너지 비효율 알림, 누진 구간 도달 전 전력사용량을 알아서 줄여주는 ‘AI 절약모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서울시는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서비스 대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4일간) 선정된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큰 송파 헬리오시티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한다.(주)헤리트, 한국전력공사, 삼성전자(주), LG전자(주)가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민DR 및 오토DR 서비스 가입 안내 등을 진행한다.한편, 서울시는 서비스 대상 단지 1만 8천여 세대 중 약 20%가 에너지 절약 미션에 참여할 경우, 연간 약 4만kWh의 전력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20만kg으로, 이는 어린 중부지방 소나무 약 1,700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효과다.(출처 : 산림청 탄소나무계산기)※ 운영단지 1만 8천 세대 중 20%가 DR에 70회 참여하고 평균 150Wh 감축 시 산출량김재웅 녹색에너지과장은 “그간 마곡지구에서만 운영해오던 ‘에너지절약미션’ 서비스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전기요금 절감, 에너지신산업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에너지절약과 효율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10 11:40

강남구청 전경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3차 신혼부부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11일부터 접수한다.이 사업은 주거비가 높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서울시 지원 사업의 소득 기준이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연 소득 9,700원 미만, 청년은 4,000만원 미만이라 여기서 제외된 틈새 계층을 지원한다. 지난 1·2차 지원 사업까지 총 143가구에 1억 4500만원을 지원했다.이번 3차 모집에는 신혼부부 15가구, 청년 32가구 총 4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범위는 신혼부부의 경우 보증금 1억 5천만원 이내의 대출이자 1%로 연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의 경우 보증금 1억원 이내의 1%로 연 최대 100만원이다.자격 조건은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혼부부로 ▲부부 모두 무주택자 ▲부부 합산 연소득 9700만원~1억2000만원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다.청년의 경우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준 단독 거주자로 ▲연소득 4000만원~6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 ▲공고일 기준 관내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60㎡ 이하)에 신청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다.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7조에 따른 급여를 받는 수급자 중 생계ㆍ의료ㆍ주거급여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ㆍ영구임대ㆍ장기전세ㆍ행복ㆍ매입임대ㆍ전세임대주택 등)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 대출자, 분양권이 있는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구청 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의를 거쳐 10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최장 3년으로 매년 자격심사를 진행해 자격 요건이 충족될 경우 지원할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의 마지막 접수 기간으로, 1·2차 때 신청하지 못한 구민들이 신청해서 주거비 절감 혜택을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강남구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10 11:36

위원장에 선출된 오온누리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7일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오온누리 의원을, 부위원장에 손민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윤리특위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상설로 운영되며, 지방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해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윤리특위 ​위원은 총 9명으로 오온누리 위원장과 손민기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권·안지연·이도희·김현정·노애자·이성수·우종혁 의원이 선임되었다.오온누리 위원장은 “구의원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준수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 ”라며 “동료 의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치하여 청렴하고 정직한 강남구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이날 함께 선출된 손민기 부위원장도 “윤리특위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윤리특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오온누리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위는 2024년 9월 6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10 11:35

고경훈 멘토가 공인중개사 창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을 위한 온라인 창업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공인중개사 창업을 전직목표로 준비하는 제대군인을 위한 온라인 창업 워크숍을 지난 9월 6일 개최했다.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이나 창업은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창업의 한 분야이지만 최근에는 공인중개사 자격에 행정사 자격을 더하여 두 가지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창업이 늘어나고 있으며 행정사 자격증 취득이 비교적 유리한 제대군인들이 두가지 자격을 동시에 갖추어 창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워크숍을 진행한 고경훈 멘토는 제대군인으로 전역 후 공인중개사 및 행정사업을 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후배 제대군인을 위한 멘토로써 전달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이슈가 되었던 부동산 전세사기에 대한 예방책을 알아보고 공인중개사 개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을 위한 업무수행 절차와 참고사항에 대해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 되었다.“사회에는 고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기를 당하기도 쉽습니다. 따라서 무언가 투자를 해야할 때는 정말 조심하고 조심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창업 여부와 관계없이 부동산 거래를 하시려는 분들은 적어도 3명 시상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여 공통분모로 확인되는 것들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공인중개사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깊이 있는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라며 멘토로서의 당부의 말을 전했다.워크숍에 참여한 많은 제대군인들은 깊이 있는 강의와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통해 공인중개사 업무와 창업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9-10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