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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별사리 플리마켓 홍보 포스터관악구는 최근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매출 하락 등으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림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신림역 상권 회복을 위한 ‘특별상품권 발행’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확대 운영 ▲관악구 직원들의 ‘착한소비’ 추진 등이 있다.먼저 구는 신림역 상권 일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상품권’ 발행을 추진한다. 현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며 예산이 오는 8월 29일에 개회하는 제292회 관악구의회 정례회에서 확정되면 올해 10월까지 상품권 2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기존에 추진 중이던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도 행사 일정을 변경하는 등 확대 운영한다. ‘플리마켓과 릴레이 이벤트 공연’은 지난해 대비 1개월 앞당긴 8월 24일부터 추진하고, 플리마켓 운영 기간도 지난해 4일에서 올해는 8일간으로 확대한다. 별빛내린천을 아름다운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악별빛축제’는 지난해 1개월 운영에서 올해는 2개월(11월부터 12월까지)로 기간을 연장, 보다 많은 주민들이 신림역 상권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상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 이벤트’를 실시해 주민들이 상권을 계속해서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와 함께 신사리 주차할인 쿠폰 사업, 순대타운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오는 10월 낙성대공원 등에서 개최되는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일환으로 신림역 주변 별빛내린천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주민 참여형 부스 ‘관악 퍼레이드 21’ ▲남창동 줄타기 공연 ▲관악구 소재의 병원과 함께하는 ‘별의별 건강비법’ 등 재미난 볼거리로 많은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어, 신림역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관악구청 직원들도 상권 회복을 위해 십시일반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은 식사 시간 등을 이용해 신림역 상권 내 식당을 대상으로 ‘착한소비’를 추진, 신림역 상권이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돕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신림역 상권 회복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상인과 주민이 모두 함께 안심하고 웃을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8-18 18:34

새롭게 단장한 별빛산책길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 주민관악구는 낙성대공원 내 야간조명이 아름답게 빛나는 ‘별빛산책길’을 새롭게 단장했다.‘별빛산책길’은 낙성대공원에 위치한 강감찬 카페에서 강감찬 전시관으로 이어지는 약 50m 길이의 산책로로서,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지는 수목이 아름다워 야간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구는 기존에 설치된 LED 조형물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오염, 변색 등으로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것과 노후된 LED 조형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훼손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교체했다.새롭게 교체된 LED 조형물은 별빛을 연상시키는 볼라이트, 별구조물 등의 조명으로, 별빛산책길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조성되어 이곳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또한, 별빛산책길 내 설치된 ‘별포토존’은 밤길 산책을 나오는 지역 주민들의 흥미를 이끌고 있다.구는 이번 별빛산책길 단장이 낙성대공원을 찾는 야간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한 보행길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별빛산책길이 관악구의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낙성대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8-18 18:12

주주데이 활동 중인 모습관악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통반장과 함께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날, 주주데이(day)’ 활동을 펼친다.구는 증가하는 1인 가구 속 사회와 단절된 지역 주민을 발굴하고, 고독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관악생명사랑 전담(TF)팀을 구성하는 등 관악구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에 구는 통장회의가 있는 매월 25일을 주주데이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통반장 3,950명과 합동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통반장을 대상으로 집중 발굴지, 위기 징후 포착 등 주주데이 활동 요령을 교육하고,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통반장들은 집 앞 우편함 등에 우편물, 배달 음료, 신문 등이 쌓여있는 가구를 중점 점검하고, 위기가구로 의심되면 지체 없이 동 주민센터의 복지담당자에게 신고한다.신고를 받은 복지담당자는 즉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가구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1:1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또한, 구는 정기순찰 외에도 폭염, 한파, 집중호우, 명절, 연휴 기간에는 수시 순찰을 진행해 월 2회 이상 지역 주민들을 살뜰히 살필 계획이다.특히, 구는 관악구 위기신고 방법, 복지제도 안내, 고독사 자가 체크리스트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 2종(문고리용, 책자형)을 제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언제든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주주데이 운영이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운영하고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동네를 제일 잘 아는 통반장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번 주주데이 사업을 통해 가장 가까운 이웃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소외된 취약계층이 없는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8-18 18:09

비더스타 시즌2 본선 대상 수상팀관악문화재단은 전국 싱어송라이터 대상으로 싱어송라이터 발굴 창작곡 콘테스트 ‘Be The Star’ 참가자를 8월 18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Be The Star’는 가창을 포함한 작곡, 작사, 편곡, 연주가 가능한 개인 또는 그룹 등 싱어송라이터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아마추어 뮤지션부터 싱글, EP, 정규앨범 등의 발매 이력이 있는 프로 뮤지션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 청춘’을 자유롭게 표현한 창작곡 1곡의 가창 또는 연주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기발매 음원은 경연곡으로 참가할 수 없다.총 1,300만 원 규모의 상금으로,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을 수여한다. 예선은 전문가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전문 심사와 더불어 시민참여 점수가 반영된다. 특히, 참가자들을 위한 지원 및 혜택을 전년 대비 전폭 확장했다. 본선에 진출한 ‘TOP 10’은 TBS 교통방송 라디오 방송 출연으로 연계되며, 최종 ‘TOP 3’로 선정 팀은 전문가 디렉팅을 통한 음반 제작 및 유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오는 10월 관악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전야제 공연 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추후 관악구 주최의 행사 무대 출연을 지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예선 이후 본선 심의는 온라인 사전투표로 관객 참여도를 더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 TOP10은 개별 라이브 영상의 ‘좋아요’ 수와 조회 수 집계가 심의에 반영된다. 관악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관악문화재단TV’에서 참여 가능하다.‘TOP10’의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은 11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관악아트홀에서 무료 관람 가능하다.본 콘테스트를 주관한 관악문화재단은 “‘Be The Star는 잠재력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내실있는 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관악의 대표 창작 지원 사업으로, 본 기회를 중추 삼아 많은 예술인이 활개하고, 그 에너지가 문화 공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8-18 18:03

제2기 리틀강감찬 단원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구국의 3대 영웅인 강감찬 장군의 일대기를 함께하기 위해 꼬마 대장 ‘리틀강감찬’이 출격했다.관악구는 어린이들이 강감찬 장군의 도전정신과 평화의 수호자라는 가치 아래 관악의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장군의 뛰어난 지혜와 용기를 직접 경험하는 ‘리틀강감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은 지난 7일 관악청년청 다목적 강당에서 박준희 구청장,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 권재현 2023년 관악강감찬축제 총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2기 리틀강감찬’ 단원의 임명장 수여와 함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리틀강감찬’은 관악의 명장 강감찬 장군의 정신과 역사 가치를 함양하는 서울 대표 역사문화축제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이다. 단원들은 ‘리틀강감찬’ 활동을 통해 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수학하며 동시에 축제 홍보대사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제2기 리틀강감찬은 역사에 대한 관심과 도전정신이 가득한 관악구 및 서울시 소재 초등학생 30명을 선발했으며, 1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모집인원을 확대한 바 있다.리틀강감찬 단원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대 교내 투어 및 천문대 별 관측하기 ▲강감찬 스토리텔링 투어 ▲‘관악정’ 국궁장 활쏘기 체험 ▲관악구 의회 어린이 모의 의정 체험 ▲성균관 유도회 등 4개월간 강감찬 장군의 뛰어난 지혜와 용맹을 배우는 총 16개의 활동을 진행한다.특히 ‘리틀 강감찬’ 2기 수료생에게는 오는 10월 중순에 관악구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주제공연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축사에서 “관악구의 리틀 히어로! 리틀강감찬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리틀 강감찬’이 자랑스러운 관악의 영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관악강감찬축제가 서울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리틀강감찬 단원들이 그 주역이 되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8-18 17:50

신림역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모습관악구는 심야 시간대 구민들의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집중 운영하고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나선다.‘안심귀가스카우트’는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구민들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귀가 동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로 집 앞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구는 현재 신대방역, 신림역, 봉천역,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입구역 등을 거점으로 총 10개 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신림역은 8월부터 기존 2개 조에서 3개 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신청 방법은 ▲‘서울 안심이’ 애플리케이션 ▲120 다산콜센터 ▲관악구청 상황실(☎879-7640)로 사전 신청하거나 ▲순찰 중인 스카우트 대원을 만나 현장에서 신청해도 된다. 특히 ‘서울 안심이’ 앱을 사용하면 서비스 예약과 스카우트 배정 알림, 지정장소 도착 전 스카우트 도착 상황 등을 사전에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 오후 10부터 12시,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구는 서울 안심이 앱(APP)을 활용해 ▲CCTV 전담 관제요원이 자택에 도착할 때까지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귀가 모니터링’과 ▲휴대폰을 흔들면 관제요원과 경찰이 주변 CCTV 영상을 빠르게 확인하고 출동하는 ‘긴급신고’ 서비스를 운영하여 귀갓길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한편, 구는 ‘범죄 없는 안전도시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8월 9일에는 ‘2023년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는 서울경찰청이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기여한 단체, 기관, 기업을 발굴해 선정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해 12월 ‘관악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설해 스토킹 피해자에게 임시 숙소를 지원하고, ‘한울가족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심리 상담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를 인정받았다.박준희 구청장은 “‘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각종 범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8-18 17:44

포스터육아휴직 복귀자의 불안, 청년 재직자의 일터 적응, 기업의 조직 소통 활성화 고민 등 서울시민의 일·생활균형과 일상회복을 돕는 심리지원 프로젝트 ‘서울시민 마음잡고’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정)은 2022년 2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를 강화해 올해 8월부터 약 2개월간 프로젝트 2.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2.0’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양육자,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스트레스를 진단해보고 내 상황에 맞는 마음회복 콘텐츠와 상담, 워크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하는 프로젝트다.‘마음잡고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리집(www.mindjobgo.com)을 방문해 마음 상태 자가진단 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자가진단에서는 재직자의 경우 직무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재직자가 아닌 경우,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할 수 있다.마음 상태 자가진단 결과를 토대로 참여자를 ▲건강군, ▲잠재적 스트레스군, ▲고위험군으로 나누어 각각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던 대상별 집단 워크숍, 1:1 온·오프라인 심리상담 등을 진행해 서울시민의 몸·마음 회복 탄력성을 향상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등 마음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집단 워크숍에는 육아휴직 복귀 예정 양육자 대상의 워크시트를 활용한 불안 해소 워크숍(8.26.), 재취업 준비 경력보유여성의 인생주기 분석 및 강점 찾기 워크숍(9.7.), 계약종료 및 해고 등으로 구직 준비 중인 경력보유여성의 직업 선호도 검사 및 성향 파악 워크숍(9.16.) 등이 준비되어 있다.재직자들의 경우, 업무부담 등으로 발생한 경직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움직임 워크숍(9.23.), 사회초년생 등 청년 재직자의 사회 적응력을 기르는 일터 내 관계 개선 워크숍(9.23.)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바쁘고 지친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기업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조직 구성원의 소통 활성화와 번아웃 회복을 돕는다.친구나 가족에게도 마음을 터놓기 어렵거나,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고 싶을 때 온·오프라인 1:1 맞춤형 상담 지원도 가능하다.이 외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음 돌봄 온라인 음원 콘텐츠’와 회복탄력성을 증진하는 ‘자기 실천 챌린지 이벤트’가 누리집에서 상시 운영된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연정 대표이사는 “경력보유여성과 양육자, 청년 재직자들이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몸과 마음의 회복 탄력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 2.0’을 마련하였다”라며, “여럿이 함께할 수 있는 집단 워크숍부터 마음속 깊은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심리상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일, 생활, 돌봄이 모두 개선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18 17:33

서울ESG의원 콜로키움 단체 사진지난 17일, 박환희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을 중심으로 한 ‘서울ESG의원 콜로키움’이 출범, 제1회 콜로키움을 개최했다.‘서울ESG의원 콜로키움’은 평소 ESG경영과 ESG행정 등 지역사회의 ESG 실현에 깊은 관심이 있는 서울시의회 박환희 위원장을 비롯, 서울시 10개 자치구의회 11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었다.박위원장은, “의회차원에서의 ESG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 평소 ESG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각 지역의 구의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하며 이번 콜로키움 구성의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제1회 콜로키움을 통해 ‘서울ESG의원 콜로키움’의 대표의원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이 선출되어 향후 본 콜로키움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박환희 위원장은, “지속적인 콜로키움 개최를 통해 서울시 및 각 자치구와 그 산하기관의 ESG경영·ESG정책 실현 현황을 분석, 서울시 관내 중소기업·사회적 기업 등의 ESG경영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조례 개정 연구 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18 17:31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 우술라 수녀)은 각 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성동구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한 긴급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온난화 현상으로 30도 이상의 폭염과 잦은 폭우 등과 같은 기상이변이 잦으며, 외출이 힘든 중증장애인의 경우 집 안에 있는 시간이 길다. 특히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경우 반지하, 옥탑, 노후주택 등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고, 에어컨 없이 습하고,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콘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에어컨 설치 지원을 받은 김OO님은 “매년 비도 많이 오고, 최근에는 여름 폭염으로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아 너무 감사하며, 어떻게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최성자 관장은 “비용 부담으로 에어컨을 설치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폭염 상황에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18 14:59

'성수동을 기반으로 공정여행과 사회적경제둘레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계절공정여행(대표 백영화 www.fairtrip.co.kr)이 8월 17일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공정무역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 산하 한국 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이번 인증 취득은 그동안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사계절공정여행이 꾸준하게 노력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인증기간은 2023년 8월 16부터 2025년 8월 15까지 2년간이다.사계절공정여행은 지난 2019년 회사 설립 이후 최근까지 ▲공정무역 투어프로그램 개발 ▲공정무역제품 소비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공정무역제품 구매 및 판매 ▲공정 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직원 교육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성동구의 지역지원을 활용하여 청소년과 대학생,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정무역 투어프로그램 ‘공정무역스티커투어’가 대표적인 공정무역 활성화 프로모션 사례이다.사계절공정여행 백영화대표는 '이번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 취득을 계기로 공정 무역의 가치를 더 알리고 확산시키기 위해 보다 특화되고 다양한 공정무역 콘텐츠 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공정거래 문화를 선도 하는 기업으로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사계절공정여행은 지역속에 숨겨져 있는 매력과 자원들을 활용하여 여행자, 주민, 지역 모두에게 이로운 여행을 만들어가는 공정여행사로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마을 공동체, 친환경농부, 소상공인 등 지역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마을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착한 소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 록 다양한 가치의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공정무역상품_코끼리 똥종이공정무역 교육공정무역 탐방/교육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18 14:57

청소 교육자료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 ‘루틴의 힘 경험하기!’를 운영한다고 알렸다.‘중증정신질환’은 조현병, 조울증 등이 대표적으로, 사회성과 자기관리 능력 습득이 필요한 10대 후반~20대 초반 시기에 초발한다. 인지기능 저하와 무기력증 등으로 사회적 관계를 회피하게 되고, 나아가 일상생활조차 어려워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구는 이러한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독립적이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훈련은 7~8월 ▲식생활관리, 8~9월 ▲위생관리, 10~11월에는 ▲가정관리 프로그램 순으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위생관리와 가정관리는 자택에서, 식생활관리 프로그램은 별도로 마련된 요리공간에서 이루어진다.먼저, ▲식생활관리 프로그램에서는 다른 센터회원들과 어울려 요리를 배우며 사회성도 기를 수 있다. 강사의 지도에 따라 4~6명이 조를 구성해 요리를 배우며, 자택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수업 후 밀키트가 추가로 제공된다.건강의 기본요건인 개인 청결을 배우는 ▲위생관리 수업에서는 비누, 칫솔 등으로 이루어진 위생용품 실습키트를 직접 사용해보며 올바른 치아관리법과 샤워 및 머리감기 방법, 비누 사용법 등을 차근차근 익힐 수 있다.마지막으로, ▲가정관리 프로그램은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청소법 및 가전제품 사용법 등으로 구성했다. 제공되는 세탁키트를 활용하여 손빨래와 세탁기 사용법, 화장실 및 주방 청소 노하우 등을 꼼꼼히 배우고 실습할 수 있다.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송파구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수업내용이 정리된 교육자료와 실습키트가 제공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만성정신질환자들도 가정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독립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홀로 삶을 살아가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포용의 도시를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18 14:05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일 이모 되어주기’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여름방학 추억 쌓기에 나섰다고 18일(금), 밝혔다.이번 나눔·봉사행사는 평소 여러 형편으로 자녀들과 함께 여름휴가나 체험학습 등을 계획하지 못했던 취약계층, 한부모가정과 같은 부모들을 대신해 아이들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적십자봉사원들은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에서 35명의 아이들의 다정한 이모가 되어 △자연과 함께하는 물놀이, △메기잡기, △찐빵 만들기 등 체험활동 후 참가자들에게 사회 각계각층 정성들을 모아 준비한 학용품을 선물했다.임승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더위를 잠시 피하고 다채로운 활동들을 함께 체험하며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준비했다”며, “형편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길 바란다”, “앞으로도 적십자봉사원들을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해 다정한 이모로 곁에 남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위기가정 6,101가구에 약 67억 원의 긴급지원을 전달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위해 연중 노력하고 있다.도봉구청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1일 이모 되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도봉구청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1일 이모 되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18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