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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축구장·장기원 시설 개선, 운동기구 신규 추가설치 등 생활 민원 해결로 주민 여가활동 증진 및 시설 안전성 강화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해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민원 해결사로서 당선 이후 지금까지 보라매공원 내에 산재해 있는 주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보라매공원은 손에 꼽을 정도의 큰 규모와 시설을 갖춘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전체 면적(413,352㎡) 중 95%를 동작구에서 관할 하고 있으며, 조경트랙, 인조잔디축구장, 테니스장, 다목적운동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하여 에어파크, 테마물놀이터, 바닥분수, 보라매안전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보라매공원의 큰 규모와 많은 시설로 인해 주민 이용에 불편과 위험을 초래하는 노후화된 시설 정비 및 교체가 시급하고, 이용 인원 대비 부족한 시설들의 신규 설치 문제 등 관련 민원들이 곳곳에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없이는 문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다. 최민규 의원은 이러한 보라매공원의 민원 해결을 위해 당선 직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 점검을 통하여 공원 내에 산재되어 있는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최 의원이 최근까지 주민들에게 청취하고 현장 점검한 주요 민원은 △보라매공원 파고라에 모여서 장기를 즐기는 어르신들을 위한 장기원 시설 마련 △노후되어 인조 잔디가 망가지고 펜스가 내려앉은 인조잔디축구장 시설 개선 △맨손 운동을 하는 주민들을 위한 헬스 운동기구 추가 설치 등이 있다. 최민규 의원은 보라매공원 관리부서와 현장 조사를 하여 민원사항의 조치 방안에 대한 협의를 시행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 편의 증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 의원은 “보라매공원 인조잔디축구장은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고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 관리가 중요하고 안전 문제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축구장 개보수를 위해 약 1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께서 안전하고 편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울시 관련 부서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민원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내용을 설명했다.최 의원은 “시의원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보라매공원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고 의견을 듣고 있는 곳이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챙기고 민원이 해소될 때까지 노력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1 17:03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1인가구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미소주택에서 ‘너,나,우리’ 활동으로 요리대회 및 저녁 식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요리대회 참가자들은 이웃들과 미소주택 옥상에서 함께 키웠던 깻잎과 고추를 따오고 각자 집에서 요리에 필요한 물품들을 챙겨와 활동을 준비했다. 김치전과 부추전을 만들며 그동안 미뤄왔던 이야기를 나누며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외로운 생활 속에서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생겨서 좋다. 활동을 통해서 알게 된 이웃 주민들과 오고 가며 인사를 나누니 우리 빌라에 누가 사는지 알 수 있고 마음이 더 가게 되는 거 같다”고 전했다. 유홍수 관장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이웃들과 정을 나누기 쉽지 않다. 미소주택에 함께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다 같이 모일 수 있어 기쁘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홀로 사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너,나,우리’ 활동은 홀몸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주택 내 이웃 간 관계를 형성하고 외로움을 감소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며 월 1회 미소주택 1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21 17:02

노량진동 모아타운 위치도(노량진동 221-24 일대)모아타운 제도·특례사항·관리계획 기본방향 등 설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8월 25일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3시부터 동작구자원봉사센터 강당(만양로 3길 14)에서 진행되며 노량진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날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와 개념, 특례 사항 및 관리계획 기본방향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안내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사업이다. 10만㎡ 이내 규모로 지정되며, 양질의 주택과 지하주차장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일종의 공동 개발 형태다.한편, 구는 민선8기 들어 정비사업 컨설팅 기구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자치구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민간에 제시하는 등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작년 하반기 이후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 3개소 △모아타운 2개소 △신속통합기획 2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일대 대규모 정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주거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1 17:01

지방자치단체 ESG 정책 마련 위한 발판 역할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이 8월 17일 출범한 ‘서울ESG의원 콜로키움’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서울ESG의원 콜로키움은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서울시 10개 자치구의회 11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었으며, 평소 ESG경영과 ESG행정 등 지역사회의 ESG 실현에 깊은 관심이 있는 의원들이 주체가 됨으로써 향후 지방자치단체 ESG 정책 마련을 위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김영림 의원은 평소 동작형 ESG 활성화 및 ESG 기반 정책 입안을 위해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전국 최초로 사회적 경제기업을 포함한 ‘동작구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김 의원은 “평소 ESG에 관심을 가진 각 지역의 구의원들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의미가 깊다. 활발한 연구로 ESG 정책 마련 및 ESG 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의원은 8월 25일 서울특별시의회 주최, ESG서울포럼운영위원회 등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3 ESG 서울포럼’에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1 17:00

소영철 의원이 장비를 시연하는 모습서울 지하철 역사에 ‘U자형 안전막대’ 등 안전장비 도입이 추진된다. 지난 3일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무차별 칼부림을 비롯해 역사 내 흉기 사고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 의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도시철도운영자는 흉기 난동 등 긴급한 위협으로부터 여객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장비를 고객안전실(역무실)에 구비·비치하여야 한다’고 규정했다. 안전장비의 종류와 비치 방법 등에 필요한 사항은 서울시장이 정하도록 했다.새롭게 도입될 안전장비로는 U자형 안전막대가 검토되고 있다.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흉기 난동자를 제압할 때 활용되는 이 장비는 길이가 2m 이상이어서 상대방과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고, 2인 이상이 함께 벽으로 몰아 움직임을 저지하는 효과가 뛰어나다.상대적으로 힘이 부족한 여성과 노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일본에서는 유치원, 학교, 관공서 등에 비치하고 있다. 이 장비를 역무실에 3~5개가량 배치해 유사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개정안은 최근 지하철 역사 내 흉기 난동 등 범죄 우려로 시민 안전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일 서현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칼부림이 발생해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건 이후에도 혜화역과 왕십리역, 신림역 등 지하철 역사 또는 역사 인근을 중심으로 칼부림 예고가 잇따랐다. 19일에는 2호선 전동차 내 흉기 난동으로 2명이 다치는 등 무차별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지난해 9월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이후 서울교통공사는 자체적으로 역무원 안전장비를 도입해왔다. 전자 호루라기와 경보기, 후추스프레이, 방검복, 방검장갑, 전자충격기 등을 지급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이번 조례가 마련되면 시 차원에서 U자형 안전막대를 비롯해 안전방패 등 안전장비 예산을 지원할 근거가 생긴다.소영철 의원은 “개정안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생기는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라며 “역사마다 U자형 안전막대, 안전방패 등이 갖춰지면, 최소한의 위력으로 시민과 직원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21 16:45

방이시장 쉼터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방이시장의 유휴공간을 주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고객 쉼터와 교육공간으로 조성한다.방이시장(백제고분로48길 41)은 잠실관광특구, 송파나루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난 전통시장이다. 봄‧가을에는 맥주축제, 야시장, 각종 이벤트가 열릴 뿐만 아니라 송리단길과 인접하여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그러나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휴게 공간이나 상인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여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구가 오는 10월까지 방이시장에 ‘고객쉼터’와 ‘교육실’을 조성한다.해당 공간은 방이시장상인회 건물 3층 유휴공간을 활용한다. 최근 몇 년 동안 물품을 보관하거나 각종 주민단체 모임 등 다목적으로 사용되다 보니 정작 상인들과 방문객 이용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곳이다.고객쉼터는 방문객들이 잠시 쉬거나 구입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교육실은 상인 인식개선,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되고 나아가 주민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회의 등에도 활용된다.더불어 건물 1층 화장실도 시설개선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개방하여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한편, 구는 그간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공간 문제도 최근 해결하였다.방이2동 주민들은 2020년 방이2동 주민센터가 복합개발되면서 별도 공간이 없어져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구는 주민 불편을 빠르게 해결하고자 방이2동 임시청사 인근 기부채납 건물에 지난 8월 자치회관을 조성하였다. 체육강좌가 가능한 프로그램실, 문화·교육 강좌가 진행되는 강의실, 자치회관 사무실로 구성해 강좌 신청·접수부터 수강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하였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과 상인, 방문객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21 16:44

위길용 강사가 제대군인을 위한 조경관리 분야 온라인 취업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8월 18일 조경분야를 전직목표로 수립한 제대군인을 위한 온라인 취업 워크숍을 실시했다.조경관리는 팬데믹과 기후변화, 환경 문제의 비중이 커진 상황에서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야이며 제대군인 취·창업에 있어서도 꾸준히 하나의 축을 담당해 온 분야이기도 하다.이번 취업 워크숍은 20여년간 조경관리 분야에서 직업훈련을 담당해 온 중랑직업전문학교의 위길용 강사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쌓아온 노하우와 정보를 제대군인들에게 제공하여 많은 제대군인의 호응을 받았다.“조경이란 경관을 조성하는 예술로 일반적인 미술과는 달리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을 개발, 창조함으로써 기능적, 경제적, 시각적 환경을 조성하고 보존하는 생태적 종합 예술입니다.”라며 “제대군인분들은 군생활을 하시면 도시보다는 자연적 환경이 친숙한 경우가 많아 의지를 갖고 해당 분야에 진출할 경우 높은 적응력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워크숍에서는 조경관리에 필요한 조경재료, 조경시공, 조경관리 방법 등의 이론적인 분야와 채용시장 동향 및 취업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어 많은 제대군인들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21 16:43

지난 2022년 을지연습을 위해 관계기관이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성동구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구청과 경찰서, 소방서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민방위 경보 가청율 조사에 나선다.‘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에 대비하여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먼저, 21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및 전시 직제 편성훈련, 22일 전시 청사 소산과 이동 훈련을 실시한다. 23일에는 왕십리역 테러 발생 훈련을 비롯하여 북핵 능력 및 징후 포착 시 대응 방안 등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전시 임무 수행을 반복하여 숙달하게 된다.또한 이번 민방위 훈련에서는 민방위대원이 주민대피 유도, 이동통제 등 실제 임무를 수행해 실제상황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훈련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은 올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특히 23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 훈련 시 성동구 전체 민방위대피소와 난청 예상지역 등 총 121곳을 대상으로 ‘민방위 경보 가청율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오후 2시 정각 사이렌이 울리면 구민은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로 이동하면 된다.지난 5월 말 북한 정찰위성 발사에 따른 경보발령 이후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것이다. 당시 서울시 일대에 사이렌이 울렸을 때 일부 지역에서 청취가 어렵다는 민원이 있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며 청취 결과에 따라 5단계로 나눈다. 성동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재난 및 민방공에 대한 경보시스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구는 지난 5월부터 구민 대피를 위해 민방위대피소도 추가 확보에 나섰다. 성수동 일대 지식산업센터 15곳을 포함하여 민방위대피소 23곳을 추가로 지정해 현재 총 119곳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인구 28만 명 대비 민방위 대피시설 수용율은 508%에서 650%로 상승했다.아울러 21일부터 24일까지 성동구청 1층 책마루에서 한국전쟁(6.25) 사진전을 열고, 22일에는 군 장비 전시회와 비상식량 체험행사를 개최한다.민방위대피소로 지정된 성동구 소월아트홀왕십리역 역사에서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1 12:21

독서의 달 ‘어린이 그림책 낭독 특강’(2022년)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숲속)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독서의 달’은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9월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유성호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를 위한 낭독 공연 ▲도서관, 연체를 풀어줘! ▲스마트 독서 생활 캠페인을 비롯한 강연, 체험,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유성호 작가와의 만남’ 은 9월 12일(화) 19시 성수아트홀 공연장에서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품위 있게 살 것인가’ 주제로 진행한다. 법의학자가 바라본 삶과 죽음의 과학 및 사회적 사실을 살펴봄으로써 품위 있는 삶을 영위하게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어린이를 위한 낭독 공연’ 은 9월 9일(토) 10시 성동구립도서관 강의실에서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파라파냐무냐무’, ‘할머니의 용궁 여행’을 주제 도서로 배우들의 연기와 움직임, 영상, 음향이 한데 어우러져 문학과 연극적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도서관, 연체를 풀어줘!’는 9월 12일부터 18일 동안 연체 도서를 반납할 경우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이벤트다. 현재 대출이 정지된 이용자는 구립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하면 자동으로 연체가 해제된다.‘스마트 독서 생활’ 캠페인은 성동구립(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숲속)도서관 소장중인 전자자료를 소개하고 대출이력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증하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예약도서, 프로그램 참여 시 노쇼(no-show) 방지를 위한 약속을 지키자는 카드뉴스를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성동구립도서관은 ‘초등 문해력 진단’ 체험을 초등학생 30명 대상으로 9월 9일(토) 13시 성동구립도서관 강의실에서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독서력, 문해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어 구립도서관에서는 이를 해소하고자 참여자의 독서능력을 진단하고 맞춤 도서를 추천할 예정이다.▲성동구립금호도서관은 ‘백승임 작가와의 만남’을 9월 16일(토) 10시 금호도서관 강의실에서 운영한다. 초등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넌 토끼가 아니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 나누기를 한다.▲성동구립용답도서관은 ‘임은하 작가와의 만남’을 초등 4~6학년 20명 대상으로 9월 20일 16시 용답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한다. ‘복제인간 윤봉구’ 주제도서로 생각하기, 글쓰기에 관해 이야기하고 체험할 수 있다.▲성동구립무지개도서관은 ‘찾아가는 낭독 공연’을 ‘소리 질러, 운동장’ 주제도서로 서울동명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동명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책 공연을 통해 색다른 독서법을 제시한다.▲성동구립성수도서관은 ‘최지인 시인과의 만남’을 9월 8일(금) 19시 성수책마루에서 ‘당신의 죄는 내가 아닙니까’ 주제도서로 진행한다. 젊은 시인이 이야기하는 사랑, 꿈, 노동, 죽음 등 다양한 주제와 시의 창작 배경이 담긴 시인 노트를 소개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통한 K-포엣 시 낭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성동구립청계도서관은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특강’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토) 11시 청계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자기주도 학습으로서의 여행을 접근하여 교과서 영역별 국내 대표 여행지와 여행 트렌드를 알아본다.▲성동구립숲속도서관은 ‘윤담요 작가와의 만남’을 7세 ~ 초등 2학년 18명 대상으로 9월 9일(토) 10시 숲속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프랑켄 수선집’을 주제도서로 책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캐릭터를 심층 탐구하는 시간으로 업사이클링 양말 인형 및 4컷 만화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독서의 달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독서의 달 신청은 성동구립(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숲속)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 성동구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안내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1 12:05

성동구가 오는 24일부터 2023년 제 2기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사진은 바리스타 양성과정 현장실습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성동구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제2기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최근 커피의 대중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커피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해마다 바리스타 양성교육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커피 관련 직종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지원하는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상반기에 운영한 제1기 교육에서는 성동구민 4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이 중 현장실습 과정을 거쳐 3명이 카페 취업 연계에 성공하였다.올해 제2기 교육은 9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교육에서는 커피 기초지식을 다루는 이론 강의와 머신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추출, 스티밍 등이 포함된 실습 강의를 적절히 병행하여 전문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더불어 취·창업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상권분석 특강을 개최하여 카페 시장의 변화 동향 등 살아있는 취·창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커피 관련 직종 취·창업을 희망하는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48명을 모집하며, 교육과정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반과 취·창업반으로 구성되어 수강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 파워스탠드 2층이다.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성동구민은 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단의 성동참여→행사접수 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점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02-2286-7785)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1 12:01

성동구는 이달 23일까지 2024년 성동구 협치의제 선정을 위해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구는 고령화 문제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民)과 관(官)이 협력하여 지역의제 발굴부터 의제 선정, 사업 실행까지 함께하는 ‘성동형 민관협치’를 6년째 추진 중이다.성동구는 단순 일회성 민원 제기나 행정기관 주도 사업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공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사업 목표에 따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성동구협치회의 위원뿐만 아니라 열린분과원을 모집하여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온라인 제안 공모, 공론장 개최 등을 통해 총 44개의 협치의제를 발굴했다. 발굴된 의제 중 숙의토론과 부서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번 주민투표에 최종 7개의 신규 의제가 상정됐다.주민투표에 상정된 의제는 ▲공공 수어도서관 운영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노치원 ▲시인 김소월 관련 ‘소월’ 문화 활성화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야간 진료가 가능한 어린이 병원 확보 ▲성수동 서울숲 일대 아뜰리에길 환경 개선 ▲범죄예방을 위한 골목길 특수형광물질 도포 추진이다.성동구 거주자 및 활동자(소재 사업장 및 기관 포함)라면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할 수 있고, 최대 3개의 의제를 선택할 수 있다. 구는 투표 결과에 따른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성동구협치회의의 사업비 조정과 협치의제 의결 등을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투표는 발굴한 협치 의제에 대한 주민분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1 11:59

속초시 상인회 간담회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위원 전은혜)’가 17일과 18일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시의회를 방문했다.‘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위원*들은 국내 전통시장 활성화 성공사례를 직접 보고 분석하여 광진구의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속초시의회를 방문하였으며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소속 광진구의원 : 전은혜(대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김강산, 고양석, 이동길, 허 은)속초시는 설악산을 비롯하여 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많은 관광지를 품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항상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특히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전통 중앙시장으로 큰 규모와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자랑하며 속초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속초관광수산시장 방문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 대표는 간담회에서 “구매력 있는 상품과 고객서비스로 무장한 대형 마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대형주차장 증설과 같은 고객 편의시설을 증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은혜 대표위원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시장현대화 사업으로 건물 리모델링과 넓은 주차장 등으로 전통시장의 대표모델로 인정받고 있다.”며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속초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방안들을 분석하여 광진구 관내 전통시장에 적용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광진구의회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금년 11월까지 광진구 관내 전통시장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국내외 전통시장의 성공사례를 분석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8-2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