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축구장·장기원 시설 개선, 운동기구 신규 추가설치 등 생활 민원 해결로 주민 여가활동 증진 및 시설 안전성 강화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해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민원 해결사로서 당선 이후 지금까지 보라매공원 내에 산재해 있는 주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보라매공원은 손에 꼽을 정도의 큰 규모와 시설을 갖춘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전체 면적(413,352㎡) 중 95%를 동작구에서 관할 하고 있으며, 조경트랙, 인조잔디축구장, 테니스장, 다목적운동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하여 에어파크, 테마물놀이터, 바닥분수, 보라매안전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보라매공원의 큰 규모와 많은 시설로 인해 주민 이용에 불편과 위험을 초래하는 노후화된 시설 정비 및 교체가 시급하고, 이용 인원 대비 부족한 시설들의 신규 설치 문제 등 관련 민원들이 곳곳에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없이는 문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다. 최민규 의원은 이러한 보라매공원의 민원 해결을 위해 당선 직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 점검을 통하여 공원 내에 산재되어 있는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최 의원이 최근까지 주민들에게 청취하고 현장 점검한 주요 민원은 △보라매공원 파고라에 모여서 장기를 즐기는 어르신들을 위한 장기원 시설 마련 △노후되어 인조 잔디가 망가지고 펜스가 내려앉은 인조잔디축구장 시설 개선 △맨손 운동을 하는 주민들을 위한 헬스 운동기구 추가 설치 등이 있다. 최민규 의원은 보라매공원 관리부서와 현장 조사를 하여 민원사항의 조치 방안에 대한 협의를 시행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 편의 증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 의원은 “보라매공원 인조잔디축구장은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고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 관리가 중요하고 안전 문제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축구장 개보수를 위해 약 1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께서 안전하고 편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울시 관련 부서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민원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내용을 설명했다.최 의원은 “시의원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보라매공원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고 의견을 듣고 있는 곳이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챙기고 민원이 해소될 때까지 노력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1 17:03
소영철 의원이 장비를 시연하는 모습서울 지하철 역사에 ‘U자형 안전막대’ 등 안전장비 도입이 추진된다. 지난 3일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무차별 칼부림을 비롯해 역사 내 흉기 사고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 의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도시철도운영자는 흉기 난동 등 긴급한 위협으로부터 여객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장비를 고객안전실(역무실)에 구비·비치하여야 한다’고 규정했다. 안전장비의 종류와 비치 방법 등에 필요한 사항은 서울시장이 정하도록 했다.새롭게 도입될 안전장비로는 U자형 안전막대가 검토되고 있다.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흉기 난동자를 제압할 때 활용되는 이 장비는 길이가 2m 이상이어서 상대방과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고, 2인 이상이 함께 벽으로 몰아 움직임을 저지하는 효과가 뛰어나다.상대적으로 힘이 부족한 여성과 노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일본에서는 유치원, 학교, 관공서 등에 비치하고 있다. 이 장비를 역무실에 3~5개가량 배치해 유사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개정안은 최근 지하철 역사 내 흉기 난동 등 범죄 우려로 시민 안전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일 서현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칼부림이 발생해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건 이후에도 혜화역과 왕십리역, 신림역 등 지하철 역사 또는 역사 인근을 중심으로 칼부림 예고가 잇따랐다. 19일에는 2호선 전동차 내 흉기 난동으로 2명이 다치는 등 무차별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지난해 9월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이후 서울교통공사는 자체적으로 역무원 안전장비를 도입해왔다. 전자 호루라기와 경보기, 후추스프레이, 방검복, 방검장갑, 전자충격기 등을 지급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이번 조례가 마련되면 시 차원에서 U자형 안전막대를 비롯해 안전방패 등 안전장비 예산을 지원할 근거가 생긴다.소영철 의원은 “개정안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생기는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라며 “역사마다 U자형 안전막대, 안전방패 등이 갖춰지면, 최소한의 위력으로 시민과 직원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8-21 16:45
독서의 달 ‘어린이 그림책 낭독 특강’(2022년)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숲속)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독서의 달’은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9월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유성호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를 위한 낭독 공연 ▲도서관, 연체를 풀어줘! ▲스마트 독서 생활 캠페인을 비롯한 강연, 체험,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유성호 작가와의 만남’ 은 9월 12일(화) 19시 성수아트홀 공연장에서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품위 있게 살 것인가’ 주제로 진행한다. 법의학자가 바라본 삶과 죽음의 과학 및 사회적 사실을 살펴봄으로써 품위 있는 삶을 영위하게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어린이를 위한 낭독 공연’ 은 9월 9일(토) 10시 성동구립도서관 강의실에서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파라파냐무냐무’, ‘할머니의 용궁 여행’을 주제 도서로 배우들의 연기와 움직임, 영상, 음향이 한데 어우러져 문학과 연극적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도서관, 연체를 풀어줘!’는 9월 12일부터 18일 동안 연체 도서를 반납할 경우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이벤트다. 현재 대출이 정지된 이용자는 구립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하면 자동으로 연체가 해제된다.‘스마트 독서 생활’ 캠페인은 성동구립(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숲속)도서관 소장중인 전자자료를 소개하고 대출이력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증하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예약도서, 프로그램 참여 시 노쇼(no-show) 방지를 위한 약속을 지키자는 카드뉴스를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성동구립도서관은 ‘초등 문해력 진단’ 체험을 초등학생 30명 대상으로 9월 9일(토) 13시 성동구립도서관 강의실에서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독서력, 문해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어 구립도서관에서는 이를 해소하고자 참여자의 독서능력을 진단하고 맞춤 도서를 추천할 예정이다.▲성동구립금호도서관은 ‘백승임 작가와의 만남’을 9월 16일(토) 10시 금호도서관 강의실에서 운영한다. 초등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넌 토끼가 아니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 나누기를 한다.▲성동구립용답도서관은 ‘임은하 작가와의 만남’을 초등 4~6학년 20명 대상으로 9월 20일 16시 용답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한다. ‘복제인간 윤봉구’ 주제도서로 생각하기, 글쓰기에 관해 이야기하고 체험할 수 있다.▲성동구립무지개도서관은 ‘찾아가는 낭독 공연’을 ‘소리 질러, 운동장’ 주제도서로 서울동명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동명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책 공연을 통해 색다른 독서법을 제시한다.▲성동구립성수도서관은 ‘최지인 시인과의 만남’을 9월 8일(금) 19시 성수책마루에서 ‘당신의 죄는 내가 아닙니까’ 주제도서로 진행한다. 젊은 시인이 이야기하는 사랑, 꿈, 노동, 죽음 등 다양한 주제와 시의 창작 배경이 담긴 시인 노트를 소개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통한 K-포엣 시 낭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성동구립청계도서관은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특강’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토) 11시 청계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자기주도 학습으로서의 여행을 접근하여 교과서 영역별 국내 대표 여행지와 여행 트렌드를 알아본다.▲성동구립숲속도서관은 ‘윤담요 작가와의 만남’을 7세 ~ 초등 2학년 18명 대상으로 9월 9일(토) 10시 숲속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프랑켄 수선집’을 주제도서로 책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캐릭터를 심층 탐구하는 시간으로 업사이클링 양말 인형 및 4컷 만화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독서의 달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독서의 달 신청은 성동구립(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숲속)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 성동구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안내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8-21 12:05
속초시 상인회 간담회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위원 전은혜)’가 17일과 18일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시의회를 방문했다.‘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위원*들은 국내 전통시장 활성화 성공사례를 직접 보고 분석하여 광진구의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속초시의회를 방문하였으며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소속 광진구의원 : 전은혜(대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김강산, 고양석, 이동길, 허 은)속초시는 설악산을 비롯하여 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많은 관광지를 품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항상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특히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전통 중앙시장으로 큰 규모와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자랑하며 속초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속초관광수산시장 방문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 대표는 간담회에서 “구매력 있는 상품과 고객서비스로 무장한 대형 마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대형주차장 증설과 같은 고객 편의시설을 증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은혜 대표위원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시장현대화 사업으로 건물 리모델링과 넓은 주차장 등으로 전통시장의 대표모델로 인정받고 있다.”며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속초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방안들을 분석하여 광진구 관내 전통시장에 적용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광진구의회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금년 11월까지 광진구 관내 전통시장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국내외 전통시장의 성공사례를 분석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8-2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