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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건협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 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복지부 백종원 주무관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올해 전국 1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한다.건협은 12월 1일 보건복지부(장애인건강과)와 함께 <2023 장애인특화차량 약정식>을 실시했다. 약정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약정을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공동 노력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건협은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지역보건소에 총 49대의 특화차량을 전달하였으며, 그 중 올해 기증되는 차량은 총 11대다. 건협은 보건소의 업무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골목길 등 좁은 공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소형차량 레이와 여러 명의 동승자가 탑승 가능한 중형차량 카니발을 개조해 지원하고 있다. 전달된 특화차량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운동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특화차량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의 복지를 증진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건협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Ready, Set, Check!>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우리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보건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은희 사무총장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4 10:33

성동구의 한 주민이 탄소중립 컨설팅을 받는 모습성동구는 지역 내 카페와 식당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컨설팅을 실시한다.탄소중립 컨설팅은 온실가스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에너지 분야 중 감축 효과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카페와 식당, 편의점, 세탁소, 미용실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장에서 컨설팅을 신청하면 ‘탄소중립 컨설턴트’가 해당 사업장을 방문, 사업장 내 온실가스 배출 상황을 확인하고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감축 방법을 안내하게 된다.탄소중립 컨설팅은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고물가 시대 가계 운영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달 8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성동구 맑은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성동구 탄소중립 컨설턴트는 지역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환경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했으며,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수료했다.한편, 구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녹색제품으로 소비 전환을 위해 ‘성동형 지역상생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추진한다. 일상에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생활을 실천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개인의 경우 최대 5만 원,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최대 10만 원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4 10:30

지난 4월 새로 출범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추석맞이 반찬나눔 활동 모습성동구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에서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지역 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재정비를 실시하였다.우선 코로나19 이후 활동이 중단된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기존 조직을 해체하고 위원을 재구성하여 올해 4월 새로 출범하였으며, 한가위 음식 나눔과 김장 나눔 행사, 기초질서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지역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마찬가지로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역시 임원진을 재구성하고 단체를 재정비하여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새 모습으로 단장하고 있다.한편, 금호1가동 적십자봉사단은 지난 2006년에 결성되어 2014년까지 활동 후에 해체되었다. 금호1가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속 가능한 적십자봉사단을 재결성 하기 위해 젊은 연령층의 신규 단원들을 모집하였으며 평균 연령 40대의 적십자봉사단이 지난 9월 결성되었다.현재 동 적십자봉사단은 희망풍차 16세대를 신규 발굴하여 결연하고 반찬 만들기, 김장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새출발을 알리는 결성식을 개최하기도 하였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권영규 회장은 "금호1가동에 적십자봉사단을 재결성하는 게 오랜 숙원이었는데 김미자 동장님을 비롯하여 직원들과 주민들의 도움으로 봉사단이 재결성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금호1가동 적십자봉사단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김미자 금호1가동장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단체들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단체들이 원활하게 운영되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4 10:26

독도 - 박용득作2(120x60)박용득 작가대자연을 사진 이미지로 재해석하여 감동을 전하는 박용득 사진작가는 2023년 12월 6일(수) ~ 12월 10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의 aT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 주최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8th PASK KOREA PHOTO FESTA)’에 변화무쌍한 독도 사진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를 한다.대한민국 최대의 사진예술 전시 행사로 펼쳐지는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은 풍경, 일상, 인물, 동식물, 세계문명, 여행 등 다양한 장르의 사진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박용득 작가는 독도가 동해의 일부이기 보다는 동해를 품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독도를 대상으로 촬영해 보자는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결과물로 독도의 사계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동해와 독도는 대우주와 소우주의 동일한 성분처럼 일체로 등장하여 사진 작업의 오브제가 되어 주었다.독도가 없으면 동해가 존재할 수 없고 동해가 없다면 독도 또한 있을 수 없듯이 둘은 날 적부터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동해 품은 독도'라는 제목을 미리 정해 놓은 후 독도 촬영에 나선 지가 벌써 5년째가 되었다.독도를 방문할 때마다 감동으로 전율했다. 어찌 저토록 신비로울 수 있을까? 계절마다 달라지는 저 풍광은 자연의 위대함을 입증 하려는 듯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해 주었다. 한반도에 살던 사람들은 일찌감치 홀로 우뚝 선 독도를 인지해 왔다. 울릉도 동남쪽으로 가물가물 바위섬이 날씨 맑은 날마다 그 형체를 드러냈기 때문이다.이들에게는 신기루처럼 나타나는 독도가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서 있는 풍광은 이상향 같은 그림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곳을 가보고 싶었을 것이고 결국 영토로 삼은 것은 자연스러운 귀결일수 밖에 없다.‘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에 참여하는 박용득 사진작가는 "동해의 찬란한 독도를 사실적으로 앵글에 담고자 노력하였으며, 수십 번에 걸친 독도방문으로 변화하는 날씨와 산화되어가는 지형지물 및 식물들의 변천사를 느끼며 기록으로 남겼다. 또한 우리민족 5천년 역사와 함께 한 아름다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작가는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교육 지도자, 대한민국사진대전 추천작가, 정수사진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며 한국사진 발전에 노력하는 예술인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4 10:24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하‘공단’)은 지역주민과 함께‘청계아띠’(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 청계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서울시설관리공단과 2016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적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4회에 걸쳐 지역주민과 임직원 79명이 봉사활동을 참여했다.봉사활동은 ▲청계천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청계천 하류 위해식물(단풍돼지잎, 환삼덩굴 등) 제거 ▲여름철 녹조현상 및 오염된 도심하천의 악취 제거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 ▲종각역 광교 산책로 코스모스 200 구근 식재 활동 ▲청계천 수변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 등 청계천 녹지와 환경을 가꾸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자원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서울의 명소이자 시민의 쉼터인 청계천을 깨끗이 청소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올해는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청계천이 아름답고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는데 적극 협조하여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1 11:29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는 12월 1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을 맞아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 결과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세계적으로 기업과 기관의 책임이 강조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협력,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심사는 기업의 ESG활동을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7개 분야 25개 지표로 진단·평가한다.건협서울강남지부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EM흙공던지기 캠페인, 어스체크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등 직원봉사단과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을 조직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비정기 봉사활동과 의료사각지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이외에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등 꾸준한 나눔 활동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그동안 전개해 온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주민, 비영리단체, 기업 정부와의 협력과 조화를 통한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인정패를 받게 되어 뜻깊고 더욱 의미가 크다.”며 “최근 강조되고 있는 ESG경영 이념에 맞게 앞으로도 체계적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1 11:17

성동구가 지난 15일 도서 「젊은 꼰대가 온다」의 저자 이민영 박사를 초청해 친절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성동구는 지난달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상호 간 이해와 공감을 위한 ‘친절·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친절·소통 콘서트’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과 소통을 주제로 재미있게 소통하며 배우는 색다른 교육으로, 이번에는 도서 「젊은 꼰대가 온다」의 저자 이민영 박사를 초청하여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 간 공감 소통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이민영 박사는 20여년 간 대학과 기업에서 소통,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EBS <부모>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통 해법을 제시한 소통전문가다.한 직장에는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X세대, 밀레니얼 세대(Y세대), Z세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직급이 공존하고 있다. 나이, 세대, 성장 환경이 모두 다르고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도 다르다 보니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상호 간 이해가 필수적이다.이민영 박사는 꼰대는 나이의 문제가 아닌 공감 능력의 문제라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에 공감하는 것이 소통의 첫 번째 단계라고 설명했다. 또한, 좋은 감정 습관을 위한 감사일기 쓰기, 운동, 명상 등의 방법을 소개하고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예시를 활용한 이해도 높은 강연으로 많은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한편, 성동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작년 1월 ‘행복 경영’을 선포하고 직원 행복이 더 나은 고객만족 행정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직원 복지 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직원 후생복지 확대와 근무여건 개선 등은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1 11:15

성동구는 지난달 20일 청년상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상권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3년 청년상인 아카데미' 역량강화 2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2023년 청년상인 아카데미'는 지난 4월 27일 개강하여 9월 20일까지 총 16회의 온라인 강의와 8월 1일 열린 1차 워크숍으로 지속 추진되어 왔으며, 이번 워크숍은 올해 청년상인 아카데미'의 마지막 여정으로 성동구에서 창업하여 활동하고 있는 청년상인 3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광진구 청년네트워크의 위원장 활동 및 세바시 강연을 하고 있는 래빗컴퍼니 대표 임성환 강사가 '블랙 컨슈머 대처 및 영업장 관리 방안'을 주제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영업장으로 육성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마케팅하는 노하우 등 청년상인이 영업장을 경영하며 직면할 수 있는 도전과제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고, 이어서 청년상인 간 소통하며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워크숍에 참석한 청년상인들은 변화하고 있는 상권 및 고객의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갖춰야 할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었고, 향후 '청년상인 아카데미'에서 개설되기 희망하는 교육내용 및 '청년상인축제'의 발전 방향 등 성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상인 육성 및 자립지원'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였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얻고 서로 교류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상인들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성동구는 '2023년 청년상인 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성동구 청년상인이 상권 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성동구가 지난달 20일 청년상인 아카데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1 11:13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성동구 행당제2동(동장 김은경)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먼저 지난달 1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위기가구의 조기 발견 및 지원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홍보로 지역사회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협의체 위원들은 성광교회 앞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홍보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업종 상점을 방문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을 알렸다.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덕호 위원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더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이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자체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11월 17일에는 민·관·경 합동으로 행당역 주변 상가, 학교 주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주민센터, 행당파출소가 합동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 목적으로 변종 룸카페, 멀티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청소년의 탈선·범죄의 온상지로 악용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 캠페인이날 점검에서는 청소년의 비행이 우려되는 지역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노래방 등 업주들에게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유해약물을 판매하지 않도록 「청소년보호법」 상 준수사항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각종 탈선과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게 주의하도록 계도했다.아울러 행당역 부근에서 시작하여 거리를 다니며 청소년, 주민들을 만나 변종 룸카페, 멀티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청소년 출입 불가함을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행당제2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 권상근 회장은 "지속적인 유해환경 감시 및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되어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은경 행당제2동장은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청소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1 11:11

성동구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의 주거상향을 돕고 빈자리는 성동구가 활용한다.지난 2022년 여름 중부지방 폭우 이후 전국 최초로 진행된 반지하 주택 등급제(A+~D등급) 전수조사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 성동구는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및 침수예방설치 등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그중 D등급을 받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기초생활수급자 2세대의 지상 이주를 지원하고 해당 공간은 주민 안전 및 자립을 지원하는 공공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해당 반지하 주택은 전수조사 당시 주거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었고 구조상 제약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도 등급 상향이 어려웠다.과정은 길었다. 임차인을 대상으로 설득에 나섰다. 구청의 거듭된 설득 끝에 거주하던 주민이 지상층 이주에 동의했다. 결국 지난 9월과 10월, 반지하 2세대가 인근에 위치한 1층 주택으로 이주를 마쳤다. 보증금의 이자와 월세는 수급자의 주거급여로 충당했다. 부족한 보증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의 주거취약 전세임대를 연계하여 1~2%대 저리로 빌렸다. 기존 반지하에 살다 이사한 주 모씨는 “이 동네를 좋아해 떠나고 싶지 않았는데 구청의 도움으로 계속 근처에 살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이들이 나간 자리는 그냥 두면 또다시 주거용으로 임대될 수 있어 구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했다. 1곳은 동 주민센터 안전용품 보관소로, 다른 1곳은 자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숙인들이 진행하는 희망 화수분 반려식물(다육이) 배양 공간으로 사용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성동구는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다고 판단된 C·D등급 주택 전체 10호에 대해 주택 상황에 맞게 조치했다. 전체 10호 중 5호는 공공이 관리하는 등 비주거용으로 활용하고 5호는 위험거처 집수리와 침수예방설치로 등급을 상향했다.성동구는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주민이 이주한 공간을 희망 화수분 사업을 위한 다육이 양육공간과 주민센터 안전용품 보관소로 활용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1 11:09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자리를 지원합니다광진구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모집 인원은 지난 해 2,389명 대비 약 22% 증가한 2,905명이다. 소득수준, 경력, 활동역량 등을 고려해 4개의 유형별로 나누어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의 공익활동형 2,010명 ▲65세 이상의 사회서비스형 538명 ▲60세 이상의 시장형 217명 ▲60세 이상의 취업알선형 140명을 모집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구와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대한은퇴자협회, 한국안정교육협회 서울분소, 광진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희망복지봉사단의 8개의 기관에서 진행된다.주요 사업은 환경지킴이, 공원관리, 복지도우미, 지하철 택배, 시험감독관 파견 등 총 45개의 사업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동주민센터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와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기관별, 사업별로 신청자격과 모집인원 등이 다르니 확인이 필요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02-450-7407)로 문의하면 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지속적인 사회활동 지원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최종 선정은 사업수행기관에서 1월 말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어르신은 2월 1일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1 11:07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지난 27일 열린 제27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고용필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현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예결위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이번 예결위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의 총규모는 올해보다 3.11% 증가한 7,207억 원이다.고용필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돼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적절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결위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년도 예산이 성동구민의 행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현숙 부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을 심의하고 확정하는데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위원장님을 도와 내실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한 예산안은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30 16:13

건강원예교육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지정기관 학습자를 대상으로「건강원예교육」을 실시하였다.학력인정 문해교육 지정기관은 배움에 대한 열의가 가득한 늦깎이 학생들이 다니는 곳으로 3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서울시교육청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민간 평생교육기관이다. 학습자 평균 연령은 약 72세로 성동구·광진구 6개 지정기관에 현재 약 270명의 학습자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습자들이 새로운 창의적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음원예전문강사를 투입하여 <꽃으로 행복한 내 얼굴 꾸미기> 원예미술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습자들은 변질되지 않도록 가공된 꽃과 이끼 등을 활용하여 캔버스에 내 얼굴을 표현하며 오감을 키우고 정서 안정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학습자들은 “소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좋았다”, “난생 처음 해본다.”, “손주들과 가끔 이런 만들기를 해보고 싶다”며 만족하였다. 이번 교육은 총 10회 진행되었고 학습자 270명이 참여하였다.광진구에 소재한 지정기관 「상일학교」에서는 학년말 학습 전시회를 통하여 이번 작품 및 올 한 해의 성과물을 전시하여 학습자들의 실력을 뽐내고 성취감을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에도 지속해서 운영하며 초등학교/중학교 학력 미소지 성인은 교육청 지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운영기관 목록은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의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30 14:29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서울살림포럼’이 지난 29일(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진단과 개선 방안(서울항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용역 최종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기도 한 이민옥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한강은 서울의 가장 큰 자산이자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보고(寶庫)”라며, “그러한 한강에 거대한 변화를 불러올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인 만큼 다양한 관점에서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진단과 개선 방안 토론회2또한 “이번 토론회는 프로젝트의 여러 큰 축 중 하나인 ‘서울항 조성’을 중심에 놓고 환경, 토목, 안전, 관광 등의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제 막 첫걸음을 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가 간과하거나 놓친 부분이 없는지 ‘서울살림포럼’ 소속 의원들과 함께 계속해서 다양한 부분을 세심하게 들여다볼 것”이라고 약속했다.한편 이번 토론회는 김용학 서울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추진 개요)과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전문위원(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진단과 개선방안)의 발제에 이어, ‣ 강현주 Pacific Environment Country Director(탄소중립 관점에서의 항만), ‣ 백경오 한경대학교 토목안전환경공학과 교수(토목 공학 측면에서의 평가 및 개선과제), ‣ 정란수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겸임교수(관광 자원 측면에서의 그레이트 한강-서울항 평가)가 토론을 펼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용학 단장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완성형’으로 준비되었다기보다는 비전과 여러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만들어지는 ‘진행형’ 계획으로 봐주셨으면 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가며 한강을 글로벌 매력 도시 서울의 대표적인 기준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개했다.두 번째 발제를 맡은 김상철 전문위원은, “서울항을 중심에 놓고 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자연성 회복, 실질 접근성 강화, 이동성 확장이라는 목표를 과연 달성할 수 있을지 등 여러 측면에서 우려스러운 점이 많다”며, “종합적 차원에서의 사업 관리 및 확인은 물론, 실효성 있는 법과 제도 정비를 통해 무리한 추진이 되지 않도록 견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토론자들도 다양한 관점에서 우려와 기대를 표시했다.강현주 Director는 앞선 여러 도시들의 하천 활용 해운업 사례를 거론하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자연성 회복은 물론 기후 위기에 대응한 여러 환경적 요인에 대한 고려 위에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고,백경오 교수는 “한강은 유량변동계수가 300에 이를 정도로 편차가 크고 바닷물이 잠실까지 이를 만큼 하구가 열려 있는 특징을 갖고 있어 기후 변화 시기의 최저 수위 문제 등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적 선결 과제들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으며,정란수 교수는 “서울항을 통한 한강 활용도 강화는 관광 측면에서 분명 큰 기대효과가 있지만 실제 편익 극대화를 위해서는 실제 이동성 확대에 따른 편익을 면밀하게 구분하여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토론회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오늘 나온 여러 의견을 기초 삼아 서울시의회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진정 시민이 바라는 한강의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되었으며,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유튜브 채널 내 검색창에서 ‘서울시의회 토론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30 14:12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11월 23일(목)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약자와의동행 추진단 예산안 심사에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온라인 서포터즈’사업의 부실한 운영현황을 지적하고, 적은 예산의 사업이라도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운영방식을 재점검 해 줄 것을 당부했다.황철규 의원은 “약자와의 동행 정책 온라인 서포터즈(이하 동행메이트) 사업예산이 2023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똑같이 1,200만원이 편성되었다. 그런데 본 사업의 성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고 발언을 시작했다.‘동행메이트’ 사업은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관심이 있는 SNS 인플루언서를 온라인 서포터즈로 모집하여 동행 정책을 홍보함으로써, ‘약자동행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23년도에는 정량평가(적극성, 전파성, 활동지수 및 월평균 SNS 포스팅수, 컨텐츠 수, 방문자수 등)와 정성평가(독창성, 활동의지 등)기준으로 15명의 활동인원을 선발했다.선발된 15명은 지난 5월부터 매월, 부여된 주제로 블로그 기사 및 쇼폼영상을 게시하고 1회 12만원 한도에서 활동비를 지급받고 있다.황 의원은 “본 의원이 동행메이트가 활동한 유튜브와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유튜브 조회수는 한 영상당 평균 10~20회, 블로그 공감수는 한 게시글 당 평균 10회 미만에 그치고 있었고 심지어 2회인 경우도 있었다. 또한 유튜버의 경우 구독자 수가 1명인 유튜버도 있었다” 고 말하고, “이렇게 해서 정책홍보의 실효성이 있겠는가? 활동자 선발기준이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고 질타했다.이어서 황 의원은 “영상과 게시글의 내용에도 문제가 있다. 대부분 정책자료 그대로 올리고 약간의 이모티콘 등만 첨부하는 등으로 형식적으로 활동했던데, 일반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일부러 들어와 보지는 않을 것 같다.” 고 지적하고, “활동자가 영상과 글을 올린 이후, 사업담당자가 그 내용을 점검하고 관리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라고 재차 질타했다.이에 김태희 약자와의 동행추진단장은 “영상과 게시글의 조회수가 20회 미만으로 낮은 등의 운영 상의 문제가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 고 밝히고, “활동자의 지원기준을 다소 높여서 그에 부합하는 활동량이 있는 유튜버들을 선발하는 방안 등 동행메이트 운영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여 2024년에는 새롭게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본 사업비가 1,200만원으로 다소 적은 예산이라 하더라도, 예산대비 성과가 이렇게 미비하다면 그 자체로 예산낭비이다. ” 라고 강조하고, 활동자 선발기준과 활동관리방안 등의 운영방식을 재검토하여 사업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30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