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32건)

성동구는 성동구 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9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에서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 또는 안전문화활동 등을 통해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또는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서울시는 일반 시민과 단체로부터 총 30건(개인 22, 단체 8)의 사례를 추천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점 등 7건(개인 6, 단체 1)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지난 14일 열린 서울시 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습우수상을 수상한 성동구 자율방재단은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다중밀집 인파사고 예방활동 등 725건의 다양한 재난 예찰활동 수행 실적과 '동단위 복지·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맞춤형 복지와 안전서비스를 한 번에 살피고 지원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성동구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열린 서울시 자율방재단 우수사례 성과보고회에서도 ‘365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성동’이라는 주제로 '동별 긴급대응반 구성·운영' 사례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지난 23일 서울시 안전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성동구 자율방재단 김 중 단장(사진 오른쪽)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자율방재단의 연이은 수상을 축하드린다. 안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요구가 높은 상황에서 사계절 묵묵히 현장에서 안전에 힘써주시는 성동구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365일 모두가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어가도록 자율방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9 18:21

성동구의회 김현주 의장은 27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와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사람을 지목해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의 지목을 받은 김현주 의장은 SNS에 관련 사진을 올리며 다음 참여자로 추윤구 광진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김현주 의장은 “마약은 개인의 건강 뿐만 아니라 사회적 위험을 초래한다”며, “마약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성동구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앞서 성동구의회는 청소년 대상으로 마약과 피싱이 결합된 신종범죄 행각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자체 차원의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9 18:10

성동복지관(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ㆍ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7일과 22일, 개관 30주년 기념 세미나와 기념식이 성동복지관 6층 강당에서 각각 개최되었다.이번 세미나는 ‘지역밀착과 사람중심 접근의 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부 김용득(성공회대학교 사회통합자율학부) 교수의 기조 강연을 통해 사람 중심과 지역사회 중심의 결합, 디지털 융합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또한 2부 토론에서는 좌장으로 신은경 교수(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외에 지역 관계자로 장지만 성동구의회 의원, 정은숙 성동구 복지정책과 과장, 복지 전문가로 안기덕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 현장 전문가로 권기현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은영 종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지역사회밀착과 사람중심접근의 통합에 대한 제언을 들을 수 있었다.본 세미나에 대한 영상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관련 발표자료는 홈페이지(www.omni.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22일에 진행된 개관 30주년 기념식에는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성동구의회, 장애인복지단체 및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총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직원합창공연 등이 진행되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30년 동안 성동구에서 인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복지환경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최성자 관장도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주민과 이용인의 안전하고 보편적인 삶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9 18:05

성동구가 실시한 2023 여론조사에서 ‘성동구 정책 종합평가’에 대한 응답 결과성동구는 2023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 정책 종합평가에 대한 질문에 ‘일을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94.7%로, 주민 10명 중 9명 이상은 구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구는 2015년부터 매년 구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성동구 12대 정책 분야별 평가를 살펴보면 문화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 비율이 95.4%로 제일 높았고 다음으로 ▲교통 정책 93.2% ▲보건 및 공공의료 정책 93.0% ▲스마트 행정 정책 92.6% ▲환경 정책 92.5% ▲복지 정책 91.3% ▲재난·안전 정책 90.8% ▲주거 및 도시 정책 89.1% ▲구민 소통 정책 88% ▲보육 정책 84.6% ▲교육 지원 정책 83.6% ▲일자리 정책 83% 순으로 나타났다.앞으로 우선 추진할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주거 및 도시 정책’이라는 응답이 26.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일자리 정책 17.3% ▲교육 지원 정책 9.9% 순으로 나타났다.높은 구정 평가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추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이나 학력, 직업 등 구민의 사회경제적 특성에 차이보다 각 정책별 평가가 구정 평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동구민들은 정책·성과 중심의 행정을 바란다고 볼 수 있다.성동구가 실시한 2023 여론조사에서 ‘성동구민 자부심 평가’에 대한 응답 결과성동구민이 구정에 대해 느끼고 있는 효능감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다. ‘나는 성동구청이 하는 일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60.7%다. 또 ‘성동구청이 나의 생각을 중시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69.3%이고 10명 중 6명 이상은 구청에 대한 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동일한 문항으로 정부에 대한 효능감을 물었던 국회의원 선거 후 유권자 인식조사(한국리서치, 2020)의 전국 단위 응답비율(각 37.6%, 34.2%)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다.보다 직접적인 지표인 구정 효능감에 대해서는 ‘내 생활 속에 불편함이 생겼을 때, 언제든 성동구청에 이야기하면 해결할 수 있다’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5%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또 ‘성동구민으로서 자부심이 있다’라는 문항에 90.3%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높은 효능감에 이어 높은 성동구민으로서의 자부심도 확인됐다.조사를 수행한 한국리서치는 2023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앞으로 성동구는 최우선 과제로 뽑힌 주거, 일자리, 교육 정책은 중앙정부의 역할이 큰 영역이지만 성동구민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문제라는 점에서 중앙정부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봤다. 또 구민들의 분야별 정책의 평가가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나 개별 정책 추진에 대해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성동구민의 높은 효능감은 소통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으므로 정책적 소통과 정책 평가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본 조사는 성동구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성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올해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면 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 표집오차는 ±3.46%p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8 18:36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타이머콕 교체)성동구는 지난 15일부터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구는 24시간 한파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여 취약계층을 빈틈없이 보호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한파 피해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우선 독거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 안부 확인을 강화했다. 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1차 유선 안부 확인이 되지 않으면 2차 가정방문 등을 통해 안전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했다.또한 무료급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도시락, 밑반찬 배달은 1일 1식에서 2식으로 확대 지원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공과금 연체기록, 체납기록 등 44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한파 취약 1인 가구를 집중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저소득층 7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말까지 가구당 5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등 370명에게는 전기장판 및 난방텐트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더불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등을 대상으로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하여 단열보온재와 문풍지 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도관, 보일러 동결 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해빙지원서비스’ 긴급출동반도 운영하고 있다.한편,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쉼터 53곳, 스마트 온열의자 139곳, 온기누리소 33곳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 등 한파쉼터 20곳을 설치하여 생활밀착형 한파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8 18:34

성동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8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는 성동구를 포함해 2개 자치구만이 선정됐다.성동구는 그간 ▲유치원ㆍ어린이집 급식 시설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청소년 이용시설 식중독 예방점검 ▲사회복지기관 급식시설 합동 위생점검 ▲식중독 소통 전담관리원 홍보활동 ▲식중독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어린이들의 식중독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문 인형극단을 통해 실시한 식중독 예방 인형극은 위생 습관 조기형성 시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큰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외에도 구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원인·역학조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집단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집단급식소에 위생물품(칼라도마 등)을 지원하여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하였으며, 배달전문음식점 주방공개사업 등을 통해 음식점 위생관리 및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성동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8 18:33

 성동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16일 사근동(동장 차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순자)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용)과 합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김장행사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경기도 포천을 방문하여 배추 200포기를 구매하고 동 청사 공유주방에서 이틀에 걸쳐 직접 김치를 담갔다.이렇게 담근 김치 100상자(200포기)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으며, 고령자 세대 및 거동이 어려운 가정에는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하여 안부를 묻고 전달하였다.조순자 위원장은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여름김치부터 올해 세 번째 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여러 사람이 한마음으로 의미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 기분이 좋고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17일에는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서원식)도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 12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바르게살기운동 금호1가동 위원회에서는 올해 농촌 일손 돕기, 여름 김장 나눔 행사,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활동,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소불고기 나눔 등에 참여하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서원식 위원장은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마음을 나눌 때 기쁘게 받아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같은 날 성수2가제3동(동장 홍종철)에서는 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연주)와 직능단체 연합으로 '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도농 상생 협력관계를 위해 성수2가제3동의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에서 구입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9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간 정을 나눴다.윤연주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능단체 회원들이 김장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김치 지원을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금호1가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성수2가제3동 주민자치회사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8 18:28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 장지만, 주복중, 고용필, 박영희, 정교진 의원이 지난 27일 개회한 제27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먼저 장지만 의원은 화재 발생으로 대체부지로 이전한 마장동먹자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장지만 의원은 “마장동먹자골목 정비는 상생의 정책으로 민원행정의 모범이 된 훌륭한 수범사례”라며, “이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다음으로 주복중 의원이 라면만 먹고 버티는 복지 사각 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주복중 의원은 고물가와 경기둔화로 필수생계비 증가에 짓눌린 저소득층의 사례를 설명하며 “공감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저소득층과 사각지대에서 생계 위기에 처한 구민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심한 정책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고용필 의원이 성수동 공사현장 관련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고용필 의원은 “지식산업센터 같은 대형 건설 현장을 비롯한 중소형 건설 현장으로 성수동은 공사소음, 공사차량으로 인한 보행안전 위험, 차량정체 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선제적이고 과감한 안전관리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박영희 의원은 의회를 경시하는 집행부의 행정 형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박영희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심의조차 시작되지 않았고, 구의회에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수십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성동구 필수노동수당 지급’ 사업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며 “구민의 혈세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유도해야 하는 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경시한 집행부에 대해 책임있는 시정과 반성”을 요구했다.마지막으로 정교진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제도를 정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정교진 의원은 “성동구립체육시설과 학교체육시설 사용료에 대한 구체적인 감면율과 지원의 기준과 범위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공공체육시설 사용료와 감면율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제도를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8 18:23

이광민 변호사(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특별시협의회(회장 최동수·동북일보 발행인)는 지난 23일 이광민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이광민 변호사는 장기간 법률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법률 사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전문성과 경험은 한국지역신문협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한국지역신문협회는 이광민 변호사의 위촉을 통해 법률적인 문제에 대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위촉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법률적인 이슈에 대해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최동수 서울협의회장은 "이광민 변호사의 위촉은 우리 협의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의 전문성과 경험은 우리 협회의 법률적인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민 변호사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협의회 고문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의 법률적인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광민 변호사 프로필>·연세대학교 볍학과 졸업·제51회 사법시험합격·제41기 사법연수원 수료·전 서울고등법원 조정위원·대한상사중재원 조정위원·서울상공회의소 전문위원·서울 상공회의소 광진구 상공회 경영애로해소위원회 자문위원·서울중앙지방법원 외부조정위원·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자문, ㈜아텍스, ㈜제이피앤씨, (주) 송현, 등 기업법률자문 다수·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백인변호사단 변호사 및 여의도 가정법률연구소 상담위원·서울시 공익변호사·청소년 지킴이 변호사단 상담위원 및 학교폭력 컨설팅 지원단·대한상사중재원 건설클레임전문가, 공공계약클레임전문가 과정 수료·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 수료·대한상사중재원, 한국조정학회 조정전문가과정 수료·서울변호사회 증권금융연수원 수료·보험연수원 변호사 의료연수 특별과정 수료·피해자국선 변호사(성범죄, 아동학대 등)【서울시협의회 공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8 06:13

권오현  변호사 만난것은 지난 23일 오전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다. 처음 만난 권 변호사는 내년 총선에서 중구성동갑 지역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인터뷰를 요청했다.성동구와 무슨 인연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관내 한양대학교를 나왔으며 지금도 상왕십리에 살고 있는 성동구민임을 강조했다.이어서 출마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힘들게 바꾼 정권을 지키고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다음은 권오현 변호사와 일문일답 22대 총선 출마결심을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대통령실이라는 정부안에 있었지만 우리 후세대를 위한 공정한 세상을 바꾸는데에 한계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힘들게 바꾼 정권을 지키고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고 말하는 권오현 변호사- 22대 총선 출마를 결정했는데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원래는 정치에 뜻없이 평범하게 살았다.박근혜 대통령 탄핵이후 지금 현 여당이 한자릿 수까지 내려가던 17년경, 한나라의 주축이던 정당이 집단린치를 당하는 것이 안타까워 자원하여 중앙당 법률자문위원으로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일을 할 때 빼는 성격이 아닌지라 몇 년동안 적극 앞장서서 일을 했다. 당 법률자문위원 20~30여분의 변호사가 계셨지만 일들이 나한테 몰렸고 덕분에 '울산시장선거 개입'건, '조국 사건', '패스트트랙 대응 총괄변론'건 등 굵직한 건들을 젊은 나이에 해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어느순간 당의 법률자문위 주역이 되어 있었고 그 가운데 20대 대선을 치루면서 '법인카드 유용건' 등 중요한 이슈들에 기여를 했기에, 인수위 인사검증팀을 거쳐 바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갈 수 있었다.정권 초부터 대통령실에서 전 정부에서 과도하게 지출되고 있는 혈세들의 출혈을 막고, 비위행위를 한 공직자들에 대해 책임을 묻는 작업들을 통해 정상화를 꾀했지만, 안에서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공무원들도 여당이 소수당이고 180석가량 되는 야당이 있기에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서 나가서 싸워야겠다고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성동구를 선택하게 된 동기는?“다른 이유가 없다. 성동구가 제2의 고향으로 지역주민이기 때문이다. 초·중·고는 대구에서 나왔지만 서울 한양대로 유학오면서 처음 정착한 곳이 성동구였고, 중간에 잠시 이동이 있기도 했지만 현재 살고 있는 곳도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 주민으로 거의 20여년가량 살아왔다.지인들이 보수성향이 강한 대구쪽으로 추천하기도 했지만, 작년 모친이 돌아가신 이후 가족이 대구에 남아 있지 않다. 오히려 이곳 성동구에 가족들이 있고 성동구의 어른들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이웃들을 형제들처럼 지내려고 성동구를 선택했다."- 성동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성동구의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첫째로 성동구 전체에 '교육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다. 효율적인 교육인프라 구성이 되어 있지 않다보니, 성동구가 서울권 내에서 '22년 합계출생률이 0.723으로 1등이라고 하지만 초등학교 1,2학까지만 성동구지역에 머물뿐 다 강건너 압구정, 대치, 분당으로 이사를 가버린다. 젊은 인구의 심각한 유출요인이다.그동안 '교육특구 성동'이라고 선전만 하고 있을 뿐 대치, 목동, 중계동에 미치지는 못하더라도 변변한 학원가조차 형성되어 있지 않다. 대단지 아파트단지에 연계된 초·중·고 조차 효율적인 배치가 이뤄지지 않다보니 왕십리 뉴타운의 중학교 유치, 금호·옥수에 변변한 고등학교 조차 없는데 몇 년동안 추진하겠다는 말만 있었을 뿐이다.성동구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성동구내 한양대학교를 설득시켜 '성동구 전형'을 추진해 볼 예정이다.  성동구 내 학생들이 멀리 압구정, 대치동까지 학원을 라이딩시킬 것이 아니라, 성동구의 중심인 왕십리에 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성동구청 건물을 활용하여 학원타운을 형성시켜보고 싶다. 둘째로 20여년전 성동구에 처음 올라왔을 때와 비교해보면 왕십리뉴타운과 같은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고 깨끗해진 것은 있으나, 성수동 일부 거리 외에는 특색있는 발전이 없는 것이 좀 아쉽다.성수동 일대도 서울숲, 연무장길 일대 외에 몇 년동안 개발한다고 했지만 지식산업센터 위주의 개발이 이뤄졌을 뿐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은 사실 미뤄지고 있다. 삼표부지는 현재 오페라하우스 등으로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고는 하나, 성동구내에 큰 관광호텔시설이 없는데 인근 서울숲,달맞이공원 등을 연계한 관광 자원으로 활성화 할수 있게 호텔부지로 개발되었으면 좋겠다.행당동, 용답동, 사근동은 현재 상당부분 재개발이 진행되기도 하지만,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재개발 추진여부로 주민들간의 갈등이 재연되고 있어 지역주민들간의 조정이 필요하다.멀리 떨어져 있는 송정동은 중랑천이라는 환경을 가지고 있고 연예인들이 매수한 이쁜 집들이 있는 등 새로운 문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거리가 있음에도 교통편, 주차편의시설 등이 개선될 필요가 있고, 용답동은 중고차시장 일대의 환경개선이 되어야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마장동도 축산시장 일대의 환경개선, 한전부지의 개발지연 등으로 야간에는 공동화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고 마장역이라는 역세권을 가지고 있지만 주변 상권이 전혀 형성되지 않는 등 활기를 불어 넣을 필요가 있다.드라마 서울의달을 찍었던 옥수동과 금호동은 대학교 때 연탄배달 봉사를 하던 곳으로 예로부터 한강, 중랑천과 어우러진 풍광이 좋아 현재에도 달맞이 공원에 사람들이 많이 찾지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 등의 개발이 뒷따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국회의원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미래세대를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들고 싶다.나도 한 아이의 아빠다. 고령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래세대에게만 모든 책임을 떠넘길 수 없다. 지금 현 세대와 선배들을 설득시켜서라도 우리 후배세대들에게 덜 부담이 되도록 짐을 같이 나누자고 노력하고 싶다.또한 미래세대가 직면할 AI, 기계화로 대체되는 사회에서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일, 인간으로서 지킬 수 있는 고유한 영역을 지켜야 하는 미래담론을 지금부터라도 시작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해 가고 싶다.무엇보다 현 윤석열 정부의 성공하에 이러한 미래세대를 위한 작업도 시작될 수 있기에 남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도울 예정이다.”- 성동구민에게 출마의 각오 한 마디?“성동구에 정착하여 오랜기간 지역주민으로 살아 왔고 앞으로도 성동구민으로 살아갈 예정입니다.MZ세대 1세대인 81년 닭띠 40초반 나이로 도전하려는 이유는, 성동구가 살기 좋다고 하면서도 자녀들의 교육, 생활환경 등을 위해 이사를 가야만 했던 304050들의 애환을 대변하고 성동구를 떠나지 않고 누구나 이사오고 싶어하는 성동구를 만드는 정치인이 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그동안 성동구가 외연상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앞으로는 내실있고 효율적인 성동구 발전을 이루는데 비전을 제시하고 앞장서겠습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8 06:10

성동구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상황 속에서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주체로서 녹색생활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10일까지 「성동구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챌린지는 화석연료 기반의 현대문명 사회에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일상생활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성동구 탄소중립 챌린지」는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후행동 1.5℃’(앱 또는 홈페이지)에 개설된 「성동구 탄소중립 챌린지」 코너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 실적을 인증하면 된다.챌린지는 ▲기후행동 실천 인증(사진/일기) ▲탄소중립 퀴즈 풀기 ▲탄소중립 정보&꿀팁 확인 ▲성동구청 SNS 친구 추가 등 총 4가지 분야로 운영되며, 각 분야별 참여 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점수가 적립된다.탄소중립 챌린지 참여 소감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게시 내용 인증 시 추가 점수(1,000점)도 받을 수 있다.한편, '기후행동 실천' 분야는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에너지 고효율제품 및 녹색제품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우리 농산물 이용하고 주1회 이상 채식하기 ▲물을 아끼고 절약하기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받기 ▲리필스테이션, 제로 웨이스트 상점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10개 항목으로 이뤄졌다.챌린지 종료 후에는 녹색생활 실천 실적에 따른 최종 합산점수 기준으로 우수참여자 100명을 선정해 최대 5만 원 상당 성동사랑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7 08:38

성동구는 12월 15일 오후 6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꼽히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올해 수능 총평과 함께 대학별 예상 합격점수와 정시지원전략, 통합수능 3년차 입시 결과를 설명회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또 선택과목별 점수차와 문‧이과별 점수차에 따른 유불리 상황을 따져보고 수시 합격상황을 고려한 정시모집 규모를 전망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합격선을 가늠하는 최종 점검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2024학년도 정시 배치표가 제공된다.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성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시 보기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성동구는 대입 정시 설명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입시 컨설팅 및 대입 전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7 08:37

추운 겨울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모습성동구는 올해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4곳을 추가 설치하여 구 전역에서 총 5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아침 출근길, 뚝 떨어진 기온이지만 성동구 버스정류장에는 스마트쉼터가 있어 주민들의 발걸음이 가볍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20년 8월 처음 설치된 미래형 버스정류장으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또 도로 위 미세먼지와 매연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위급상황 시에도 안전을 지켜준다. 스마트쉼터의 주요기능은 냉난방과 공기정화, 버스 도착정보 안내와 와이파이는 물론 내부 CCTV 실시간 관제, 휴대폰 무선충전 등이 있다.올해 10월 말 기준 스마트쉼터 이용자 수는 5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약 28만 명의 성동구민이 모두 18회 이상 스마트쉼터를 방문한 셈이며, 같은 기간 관내 구립도서관 7곳 총 이용객의 1.4배에 해당하는 수치다.구는 올해 상반기 스마트쉼터 3곳을 설치한 데 이어 지난 11월 중순 뚝섬역에 1곳을 추가 설치해 총 53곳의 스마트쉼터를 운영한다. 스마트쉼터에는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고 실시간 CCTV관제가 이루어져 주민 안전공간 역할도 한다.쉼터 내에서 긴급한 순간들을 관제실 직원의 빛나는 대처로 슬기롭게 넘겼다. 지난 4월 밤 11시에 쉼터 내에서 데이트폭력이 발생하여 관제하던 직원이 경찰에 신고해 여성을 구한 적이 있었다. 또 같은 달 쉼터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관제실 직원과 쉼터에 있던 구민이 응급환자를 구한 일도 있다.올해는 청각 약자의 청취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히어링 루프(Hearing Loop)’ 47대와 자동심장충격기 12대를 설치했다. 스마트포용도시라는 성동구 슬로건에 걸맞게 교통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안전 기능까지 담았다.이러한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세르비아, 일본 도쿄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직접 찾아와 성동구만의 노하우를 배워가고 있다.구는 본격적인 겨울을 대비해 전체 쉼터에 대해 전수 점검하고,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 기존 새벽 4시에서 밤 12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대설경보 시에는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지난 11월 초 일본 도쿄도에서 방문한 관계자들이 성동형 스마트쉼터 내부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7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