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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나루아트센터 광장에서 20일, ‘제1회 광진 사랑의 김장축제’가 개최됐다.광진복지재단(이사장 김석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저소득층에게 김장김치를 나눠주어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이웃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광진복지재단이 주관하고 국민은행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후원하였으며, 자양‧광장‧중곡 종합사회복지관,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정립회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6개 기관에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10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행사는 아침 일찍부터 김장재료를 준비해 버무림 작업과 포장작업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절인배추 7톤, 양념속 3톤을 정성스럽게 버무렸다. 담근 김치는 지역의 저소득층 1천여 가구에 10킬로그램씩 바로 전달됐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축제에 참여하신 사회복지관, 정립회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져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함께 잘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행사에 참가한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린 김장축제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셨다. 내년에는 복지시설, 직능단체, 참여 희망자 등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김장축제로 발전시켜 나눔실천을 확대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1 10:19

성동구가 중랑천 내 피크닉장 화단을 활용하여 총 70m 규모의 맨발 흙길 공간을 조성했다.최근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은 중랑천에 흙길을 조성한 것이다.구는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중랑천 피크닉장 내 진출입이 용이한 장소에 순환형 흙길과 지압 보도를 설치했다. 또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을 함께 마련하여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맨발 걷기는 어싱(Earthing)으로 불리며, 신체가 지구 표면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것으로 치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맨발로 황토나 마사토 등 부드러운 흙길을 걷는 운동법으로, 발 지압으로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을 준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5월 응봉근린공원과 무학봉근린공원 2곳과 청계천변(한양초~제5세월교 250m)등 총 3곳에 320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한 바 있다.성동구는 흙길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하고, 빗물에 유실되는 모래를 주기적으로 보충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맨발 흙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원녹지과로 연락하면 된다.흙길 및 지압보도, 세족장 등 편의시설성동구 중랑천 맨발로 걷는 흙길 조성사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1 10:12

왕십리제2동 새마을부녀회성동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으로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먼저 지난 8일 옥수동(동장 정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용희)는 취약계층 1인가구 40여 가정에 직접 담근 깍두기를 전달하였다. 해마다 이 시기에 하는 김치 나눔행사는 박용희 위원장이 직접 농사지은 무 150개로 담근 깍두기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박용희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살림살이가 더욱 팍팍해졌는데,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같은 날 행당제2동(동장 김은경) 주민자치회(회장 이충주)는 강원도 홍성에서 직배송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김치를 담그고 7kg씩 개별포장해 저소득 취약가구 40세대에 전달했다.이충주 주민자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15일에는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방덕호)에서도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전달하였다.방덕호 위원장은 “추운 겨울 힘들고 어렵게 지낼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왕십리제2동(동장 김동원)은 지난 14일과 15일 동주민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성동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석복) 후원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 주관으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60상자를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했다.박석복 이사장은 “성동우리새마을금고가 무학봉 축제에 이어 매년 동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위로를 전하고자 부녀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김장김치를 준비하였으니 추운 겨울 건강하게 잘 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옥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당제2동 주민자치회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1 10:10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따르면 20일 기준 올해 백일해 환자는 118명으로, 그중 9월 발생 환자 10명, 10월 발생 환자 28명, 11월(20일 기준) 발생 환자는 51명으로 집계돼 최근 들어 백일해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환자 중 대부분은 12세 이하 어린이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백일해 정의와 원인,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백일해의 정의와 원인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이다. 백일해는 환자와의 직접 접촉, 기침 및 재채기 등에 의한 호흡기 전파로 감염된다. 잠복기는 4~21일이며, 감염 초기 전염력이 높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현된 경우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으로는 발작적으로 기침을 하는 것이 주특징이며 콧물, 구토, 결막염 등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은 여름과 가을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나 최근 들어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백일해 예방 방법백일해의 예방에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 임산부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증상이 나타난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접종은 생후 2개월부터 DTaP 백신을 2개월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하고, 생후 15~18개월, 만 4~6세, 만 11~12세에 추가 접종한다. DTaP 접종력이 없는 40세 이상 성인은 Tdap을 1회 접종 후 Td를 2회 접종한다. 이후 10년마다 Td 1회 접종을 권장한다.박정범 건협 서울동부지부 원장은 “백일해는 예방 가능한 질병이지만, 최근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전염력이 높고 심각한 경우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백신 접종 외에도 규칙적인 손 씻기를 생활화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1 10:06

김선갑 前)광진구청장김선갑 前)광진구청장이 내년 치러질 22대 총선에서 광진 갑 지역에 출마한다. 김선갑 前)청장은 앞서 지난 10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출신 인사 42명과 함께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을 창립하고 ‘여의도 중심의 정치를 가깝고 낮은 정치로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광진지역에서만 30년 가까이 생활정치를 이어온 김선갑 前)청장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제특보, 제8,9대 서울시의원 등 중앙과 지방의회 경험과 더불어 민선7기 광진구청장으로 국정, 의정과 행정을 아우르는 정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선언으로 국회의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아래는 출마선언 전문.22대 총선 광진 갑에 출마하여 희망을 만들겠습니다.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무능에 우리의 평범한 삶이 무너지고 있습니다.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잼버리 사태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정부가 대처하는 행태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생각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선거가 다가오자 지방자치를 역행하고 실현가능성도 희박한 전국 메가시티화 전략으로 또 다시 혹세무민(惑世誣民)을 자행하고 있습니다.검찰공화국의 권위주의 통치만 있을 뿐 대화와 상생의 정치는 실종된지 오래입니다. 국민의 실망과 불안이 계속되지 않도록 민주당이 희망이 되겠습니다.김선갑이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지켜내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겠습니다.저는 지난달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을 통해서 국회의 정치를 국민 곁에 있는 가깝고 낮은 정치로 혁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지난 30년간 광진구 생활정치인으로 구민과 함께 했습니다.민선7기 구청장으로서 구민과 함께 광진구 발전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2년 넘게 국민을 고통 받게 했던 코로나 팬데믹을 구민과 함께 이겨내며 광진의 안전을 지켜냈습니다.한국 매니페스토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함으로써 신뢰행정을 구축했습니다.국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국회의원은 국민의 꿈을 실현시키고 시대 상황에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정치의 본질은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입니다.최근의 정국상황을 보면 정치가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거꾸로 국민이 정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정치개혁을 통해서 국가의 기본과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고 상생의 정치가 실현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이제 광진에서 시작된 희망과 변화를 대한민국으로 확장하겠습니다.방법과 희망은 현장에 있습니다.여의도의 정치를 현장의 정치로 바꾸겠습니다.전문성과 생활정치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진의 희망과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정치를 실현시키겠습니다.국회의원 제대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0 15:11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11월 2일(목)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약자와의동행 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약자를 위한 기술개발지원사업 및 동행기술 오픈 네트워크 운영」사업의 SBA와의 대행 계약 관련하여 SBA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약자동행지수’ 가 실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표를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먼저 황 의원은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지원사업 및 동행기술 오픈 네트워크 운영」의 SBA와의 대행계약 관련, 「중장기 성과관리계획」이 제출되지 않은 점에 대한 지적으로 발언을 시작했다.황 의원은 “대행 협약서 6조에 보면, 협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중장기 성과관리계획」을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협약체결일이 23년 7월 31일인데, 지금 10월 31일이 자났는데도 왜 제출이 안됐는가?” 라고 질타하고 협약서대로 절차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이어서 황 의원은 “본 사업에 대한 업무대행비의 전액 집행으로 집행률은 당연히 100%지만, 불용률이 없다는 자체에 그치지 말고 SBA에 대한 회계관리 또한 철저히 관리·감독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다음으로 황 의원은 지난 10월 10일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약자동행지수’ 개발 관련하여, “도시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성과를 평가하고 정책개발과 예산 편성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약자동행지수’가 세계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 고 언급하고, “최근 사회양극화와 불평등이 날로 심화되는 상황속에서 모든 정책에서 약자를 우선으로 하여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약자동행지수’ 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 격려했다.황 의원은 “아직은 지표개발이 초기단계이므로, 지수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확인하는 잣대로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매년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히 신규지표 추가와 기존지표의 보완을 통해 실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이에 김태희 약자와의 동행추진단장도 “지수측정의 데이터 값의 객관화을 통한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말하고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지표를 보완하여 이 지표가 실효적으로 예산에 연동될 수 있도록 하여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 ”고 답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0 15:05

중랑물재생센터 내 수소연료발전사업을 두고 서울시와 주민 간 갈등이 깊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금) 열린 제321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서울 최초의 하수종말처리장, 아름다운 중랑천으로 가는 길마저 막아버린 동부간선도로, 주민 필요와 거리가 멀었던 새활용플라자까지 서울시가 하는 일이라면 뭐든 이해하고 버텨온 성동구 주민들이 중랑물재생센터 내 수소연료발전사업을 두고 폭발 지경에 이르렀다”며,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나 물재생센터 상부공간 공원화 등 앞서 한 약속에 대한 명확한 의지부터 제대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성동구 주민들의 반대는 서울시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강하고 절박한데 정작 서울시는 이해 당사자 중 하나인 성동구청과도 한목소리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시가 주민대표 단식과 공사장 진입 저지 등 극심한 갈등이 초래됐던 2019년 인천 동구 수소연료전지사업의 사례를 참고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9년, 관내 4개 물재생센터 내에 신재생에너지 환상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중랑물재생센터를 첫 시범 사업지로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센터 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구체화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의원은 “성동구 주민들은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라면 기꺼이 환영하고 받아들일 것”이라며, “오세훈 시장이 성동 제방길에 나서 성동구 주민들의 바람과 염원을 직접 한 번 들어봐 달라”고 제안을 마지막으로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0 15:03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서울경제진흥원이 맡아 운영하고 있는 국제유통센터가 그동안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금) 열린 서울경제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경제진흥원이 ‘글로벌 커머스 파크’를 조성하겠다며 국제유통센터의 매력적인 공간 상당수를 1년 가까이 공실로 방치했다”며, “그 과정에서 불완전한 규정과 기업 관리로 불필요한 갈등이 빚어지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최근 해당 시설에 방문했다가 황량한 풍경에 깜짝 놀랐다”며, “아무리 매력적인 공간, 좋은 리모델링 계획을 갖고 있어도 오랫동안 비워두고 방치하면 주변 지역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게 마련”이라고 덧붙였다.또한 “1년 단위 입주 기간에 연장 제한이 없다는 점, 주변 지역은 물론 서울시 전체와 비교해도 관리비용이 매우 저렴하다는 점 때문에 입주 기업들의 선호도가 무척 높았을 것”이라며, “그런 기업들에게 향후 재구조화 개요와 과정을 잘 설명하고 충분히 여유를 갖고 정리했어야 했는데 그 소통 과정에서 다소 갈등을 빚는 등 관리에 허점을 보였다”고 꼬집었다.이에 대해 김현우 대표이사는 “‘글로벌 커머스 파크’에 참여할 핵심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들과의 업무협약 과정이 다소 길어지면서 공실이 많아졌던 것은 사실”이라며, “관련 규정에 있어서도 진흥원이 관리하는 대부분의 입주 원칙이 1+1년인 것에 비해 이곳은 그 원칙이 없어 그걸 적용하는 과정에서 갈등도 다소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문제가 된 규정은 개정을 진행했고 갈등을 빚었던 기업들과도 소통 확대 등 노력을 더욱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 삼아 위탁 운영 시설에 대한 세심한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이 의원은 “늦었지만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공간 재구조화 계획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니 다행”이라며, “향후 이러한 부분이 재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0 15:01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특별시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11월 17일(금)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소방서에 ‘119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 관련 후원금을 전달하였다.이번 후원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 돕는 나눔 행사에 그 뜻을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 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가 도봉소방서에 ‘119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 후원금을 전달하고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0 14:59

「회계역량 강화 맞춤형 연수」진행 모습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에서 2023년 4월부터 8개월에 걸쳐, 관내 교육행정 저경력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회계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맞춤형 연수」가 11월 22일 연수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회계역량 강화 맞춤형 연수」는 예산 규모의 확대, 법규의 다변화, 구성원의 다양화 등으로 업무가 복잡해지고 처리해야할 업무가 증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향상 및 공직적응력을 적극 지원하고자 기획된 것이었다.이에 따라, 학교 교육행정 직원들에게 필수적 업무인 예산, 세입·세출, 인사, 급여, 계약 등의 과목이 총 7차에 걸쳐 현장감 있는 연수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고, 특히 규정에 변화가 잦은 교육공무직 인사 및 급여, 계약 파트는 최신 업그레이된 법규 등이 충실히 담긴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학교 현장 직원들에게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또한, 강의식 연수와 더불어 담당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도 나누는 토론식 소규모 활동이 매 회차 진행되어 연수생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한편, 계획 단계에서 예측하였던 24명의 연수 인원은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예상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39명까지 확대되었으며, 현재 학교에 근무하지는 않지만 가까운 미래 학교 근무가 예정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높은 신청률(12명, 전체 연수생의 31%)도 주목할 만한 점이었다.또한, 마지막 연수를 앞두고 있는 현재까지 매우 높은 연수생 만족도1)를 보이고 있어, 향후 연수를 더욱 확대·발전해나가야 할 필요성을 재차 확인했다.(1~6차 연수과정 및 내용에 관한 연수생 설문조사 결과 만족 이상 응답률 98.5%)주소연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단비와 같은 지원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더 다양하고 발전된 연수를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0 11:14

성동구는 겨울을 맞이하여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올해는 유난히 치솟은 물가에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성동구는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상품권 발행은 지난 1월 180억 원, 5월 100억 원, 9월 120억 원(2회)에 이은 올해 5번째로, 총 100억 원 규모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에 발행된 400억 원 규모 상품권은 모두 판매되었으며, 특히 지난 9월 2차례에 걸쳐 발행된 120억 원은 당일 매진되어 구민과 소상공인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7%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되는 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올해 마지막 발행으로 구민에게는 가계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와 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매는 서울페이와 신한쏠, 티머니페이 등 총 5개의 앱에서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결재 시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성동구 내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0 09:56

지난 16일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성동구는 지난 16일 성동구청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이달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추진된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이다.이날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뿐 아니라 미래 주역인 어린이도 참여했다. 행사는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시작으로 홍보대사 소개, 온도탑 제막,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되어 기부 참여 분위기를 한껏 조성했다.성동구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모금 목표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올해는 전년도 모금액 대비 5%가 증가한 15억 원을 목표로, 목표액을 달성하면 나눔 온도는 100도가 된다.'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동구가 함께 민간 복지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홍보대사 위촉, 온·오프라인 모금 전개, 기부 특화 사업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성동구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성금·품 접수 창구를 개설하고, 정보무늬(QR코드) 기부,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및 이동식 기부 카드단말기 운영 등 지역 주민과 기업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추진 중이다.이렇게 모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주로 생계비와 주거비, 의료비 등에 활용되어 성동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성동구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0 09:54

성동구청 전경성동구가 2024년 예산안으로 7,207억 원을 편성, 지난 15일 성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2024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복지정책 강화 및 취약계층 서비스 확대,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정비 등 핵심사업 추진을 목표로 편성하였다.우선 구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에 284억 1천9백만 원을 편성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 성동안심상가 관리 운영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성동형 아트테리어 운영 등이다.또한 명품 교육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교육경비 등 교육·보육 분야에 1,420억 9천8백만 원,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 확대 등 전 세대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2,376억 9천만 원을 편성하였다.교육·보육 분야는 ▶학교 교육경비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부모급여 지원 ▶임산부 가사돌봄 지원 등이며, 포용 복지 분야는 ▶기초연금 지원 ▶생계·주거급여 ▶복지관 운영 ▶국가유공자 위문 및 보훈단체 지원 ▶대상포진 등 예방접종사업 ▶성동형 보편적 산후조리비용 지원 등이다.이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구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495억 8천2백만 원,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 등에 277억 7천1백만 원을 편성했다.환경 분야는 ▶폐기물 처리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 청소용역 ▶자원회수센터 운영 지원 ▶주택가 재활용정거장 운영 ▶이상동기 범죄 대응 안전한 공원환경 개선 ▶미세먼지 대책추진 등이며, 안전·교통분야로는 ▶마장동 먹자골목 공영주차장 조성 ▶금호동1가 공영주차장 증축 조성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운영 ▶워킹스쿨버스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운영 ▶구민생활안전보험 운영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운영 등에 예산을 편성하였다.더불어 주민의 즐겁고 풍요로운 문화 및 체육 생활을 위해 364억 4백만 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 행정을 위해 490억 5천8백만 원을 편성했다.문화·체육 분야는 ▶구립체육시설 운영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생활체육교실 운영 ▶성동구립 문화예술단체 운영 ▶구립 도서관 시설 개선 ▶성동구민 노래자랑 등이며, 소통·생활밀착 분야로는 ▶공동주택 지원 ▶주민자치활동 지원 성동형 주민자치회 운영 ▶성동형 스마트 쉼터 확대 설치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운영 등이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효율적 재원 배분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하였다”라며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2024년 성동구 예산안은 오는 12월 성동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0 09:50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현장 학습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김세일)에서 문화예술특별강좌로 열리는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에서 지난 2023년 11월 16일(목) 14:00 서울 리움미술관 전시장을 찾아 미술 소통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현장 탐방 및 실습 과정을 진행했다.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김인애 주임교수의 참관 아래 현재 전시 중인 고미술 소장품, '김범 개인전', '강서경:버들 북 꾀꼬리', '갈라 포라스-김:국보'를 순회하며 미술 해설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도슨트(인솔자)로서 관람객에게 작품을 해설하는 경험을 축적 하였다.도슨트는 미술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미술을 해설하는 전문직업인으로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에서는 미술관에서의 작품 해설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리움미술관 현장 도슨트 교육 과정에서 직접 작품 해설을 함으로써 자신감과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의 권리를 더욱 충실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로 자부심도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한국에 1995년 도입된 도슨트는 일정한 교육을 받은 뒤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동시에 전시물 및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함으로써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작품해설 및 안내 지원인력인 도슨트의 양성 및 질적 향상, 전문가와 직업인으로서의 도슨트 위상 제고에 힘쓰며 전시회 및 각종 아트페어, 아트페스티벌 지원을 통해 미술 산업과 국민 대중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한다.중앙대학교 흑석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는 교육과정 수료 후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문화체육관광부 발급 ‘아트도슨트’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미술 소통 전문가인 작품해설사를 2024년 봄학기에 신규 모집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예비 수강생은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김인애 주임교수는 "현장 학습으로 강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실무에서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소득수준에 따라 요구되는 문화예술에 대한 소비 확장에 도슨트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교육 내용은 서양미술사, 한국 현대미술, 미술의 이해, 국립현대미술관 관람, 도슨트 직무 교육, 도슨트 실습 및 발표 등으로 실시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현장 학습(왼쪽부터 박희진 도슨트, 신유경 도슨트,  김인애 주임교수, 이지선 도슨트, 이미리내 도슨트)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현장 학습 실시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현장 학습 실시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현장 학습 실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0 09:48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고려아연(회장 최윤범)과 함께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와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전개한다.17일(금),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과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 임직원 11명과 적십자봉사원 및 대학 연합 봉사 동아리, 총 55여 명이 참석해 김장김치 7,850kg를 직접 담그고 가구당 10kg씩 포장해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적십자봉사원들은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 평소 결연·지원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785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혹한기 한파에 더욱 어려움을 느낄 428세대를 선정해 온열매트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이 서울 북부봉사관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있다.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추워진 기온과 높은 물가로 더욱 힘든 시기에 김장나눔 봉사로 이웃들에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고려아연이 되겠다”고 말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올겨울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로 서울시 내 취약계층 5,168세대에 총 50톤 가량의 김장김치와 함께 안부를 여쭈며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한편, 고려아연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15년째 △밑반찬 나눔, △혹서기‧혹한기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겨울 김장김치 전달, △연말 연탄 지원과 같은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17 21:23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이 보건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우수 등급인‘레벨5(성과)’를 획득하며 4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기관의 ESG 경영 수준 진단을 위한 3개 영역(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투명경영) 7개 분야 20개를 기준으로 심사하고 획득 점수에 따라 레벨(Level) 1부터 5까지 등급을 부여한다.공단은 2020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매년 점수 상승과 4년 연속 인정 기관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으며, 이번 인증심사에서는 ▲자원 순환인식 개선 캠페인‘병뚜껑을 따라오세요’▲어린이 수영장 강습 무료 지원 ▲사회적 약자 대상 주차 요금 감면 추진 ▲취약계층을 위한‘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등 외부 기관과의 적극 협력을 통한 ESG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Level 5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성동구도시관리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다양한 공헌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17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