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종로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월간종로문화 책자의 표지에 장은선갤러리 작가들이 소개됐다. 주로 서양화와 한국화작품들이 표지를 장식했는데 만 8년만에 함께한 작가선생님들 서른분과 월간종로문화 표지작가전을 한다30인의 여정展 김명옥, 김상철, 김숙, 김순철, 김진관, 김표중, 백범영, 서봉남, 성애리, 손미량, 송인, 신철, 오선예, 왕열, 유준, 윤경, 윤인자, 이근화, 이동식, 이범헌, 이은자, 이형곤, 임근우, 임만혁, 전준엽, 정남선, 정영모, 정회윤, 조몽룡, 조영남 이름이 널리 알려진 중견작가부터 원로 선생님까지 서른분의 작품이 한데 모이는 시간30인의 여정전은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개성으로 본인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선생님들의 아름다운 여정을 담았다2023년을 마무리하며 서른분의 작가선생님들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수있는 “30인의여정展”오픈리셉션은 12월6일 수요일 오후 3시~5시 30명의 작가분들과 함께 하는 이번전시에 여러분도 같이 하시길~~아듀!!! 2023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3 10:58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소올아이티(대표이사 허성일)와 함께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ESG실천기업 캠페인을 진행한다.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환경,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을 위한 중소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캠페인 참여를 통해 ㈜소올아이티는 매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 의료, 주거, 교육 등 필요한 긴급지원을 전달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소올아이티를 방문해 ‘ESG실천기업’ 명패를 전달했다.허성일 ㈜소올아이티 대표이사는 “평소 매스컴을 통해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과 위생용품 구입에 말못할 어려움을 가진 여성청소년,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 소식을 들었다”며, “신생업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동참했다”, “더불어 사는 우리 사회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소올아이티는 지난 2020년 설립한 융합 I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챗봇, CRM 솔루션 개발 및 재해복구 솔루션 제시와 안면인식, 데이터분석 등을 진행중이다.㈜소올아이티가 대한적십자사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한다. 사진은 명패를 전달받은 허성일 ㈜소올아이티 대표(오른쪽), 이채현 경영기획실장(가운데),남윤록 솔루션기술지원팀장(왼쪽).대한적십자사와 ㈜소올아이티는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시한다. 사진은 ESG실천기업 명패를 전달받은 허성일 ㈜소올아이티 대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3 10:55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을 단순히 ‘남는 돈’으로 치부하지 말고 중장기 세출 변화 예측에 맞춘 적정 규모에 대한 연구와 설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월) 열린 ⌜2024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내년도 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이민옥 의원은, “최근 몇 년 동안 일시적 세수 확대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증가했다고 해서 교부금을 무작정 축소하고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을 전환 사용하라는 압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유보통합 정책 추진, 고교 무상 교육 제도 종료(2024년 예정) 등 대규모 예산 투입이 예상 가능한 상황에서, 기금은 ‘남는 돈’이 아니라 예산 탄력성 확보를 위한 마지막 보루”라고 설명했다.또한 “정부 재원 축소로 인해 대부분 시․도 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을 축소하는 기조지만 서울시의 감액 비율은 그중에서도 가장 큰 수준”이라며, “불가피한 상황이라 해도 시와 교육청이 일정 부분 짐을 나눠야 하며 적정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규모를 산출하는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중장기적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울시교육청의 2024년도 예산 규모는 11조 1,605억 원으로 올해 추경 포함 최종 예산(13조 5,537억 원) 대비 2조 3,932억 원(△17.7%) 감소했으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대 규모 수준의 감소 폭이다.이 의원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수록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와 교육은 결코 멈춰서는 안 된다”라며, “아무쪼록 위기를 기회로 삼아 매년 반복되는 예산 불확실성을 줄이고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적정 예산 규모를 확립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교육청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2 14:55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1월 21일(화), 서울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는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공유재산은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하고 시민이 이용하는 시민의 소유물”이라며, “공무원들이 좀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사전계획 뿐 아니라 사후평가까지 촘촘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공유재산관리계획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서울시가 관리하는 1건당 20억원 이상의 재산 또는 1건당 6천㎡ 이상(취득) 혹은 5천㎡ 이상(처분) 토지의 취득과 처분에 대한 계획을 뜻한다.서울시장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예산편성 전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에 따라 다음 회계연도 공유재산의 취득과 관리에 대한 계획을 세워 의회에 보고하고, 의회는 「지방자치법」상의 법령 사무로서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심사와 의결을 통해 집행부 예산집행을 견제하고 있다.이날 행정자치위원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은 송현 문화공원 조성, 리버버스 도입 및 운영, 노후 서울소방 1호 헬기 교체, 서울혁신파크 건물 멸실 등 총 20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규모는 취득 4,775억원, 처분 1,020억원이다.안건 심사에서 구미경 의원은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보면 경제성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재무성을 무시한 사업들이 다수 보인다”고 지적하며, “공유재산이 가진 공공성이란 정책적 이유만 내세우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면, 시민과 시 재정 모두에 부담만 주는 정책을 양산하게 된다”고 우려했다.계속해서 구 의원은 “공무원들은 순환보직에 따라 공유재산관리계획만 세우고 사후 관리․평가에는 관심이 없어, 관리계획의 일관성없는 사업 진행 행태를 자주 보게 된다”면서, “혈세라 불리는 시민 세금을 쓰는 만큼, 관련 절차를 준수하여 계획부터 평가까지 책임있게 수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2 14:53
성동구는 오는 11월 25일과 28일 소월아트홀에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성동구의 대표문화사절단으로 활동중인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황주연 지휘자의 지휘, 심태연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에 맞춰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오는 25일 오후 6시 소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올해 정기연주회는 「MUSIC IN MY SOUL」을 부제로 하여 사랑의 시를 노래하는 ‘Five Hebrew Love Songs’을 첫 곡으로 시작, ‘Clap Your Hands’, ‘Cantar’ 등 순수한 음색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또한 소년소녀합창단 졸업 예정인 단원들의 특별공연 ‘시간여행자’,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로 ‘함께라는 이유’, ‘Can't Stop the Feeling’ 등 소년소녀합창단만의 청아한 음색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마음속 힐링을 선사하고자 한다.한편, 1991년 창단 이래 올해로 스무 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하는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은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구민들을 위로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여성합창단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소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MY FAVORITE THINGS」라는 부제로 곽연용 지휘자, 배미영 반주자와 함께 총 3부에 걸쳐 우아한 하모니를 선보인다.1부에서는 ‘O regem coeli’, ‘Through the House Give’ 등을 시작으로, ‘Eres tu’, ‘Maitechu mia’ 등 정교하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담긴 2부를 거쳐 마지막 3부에서는 ‘WHen You Wish upon a Star’, ‘My Favorite Things’ 등 성동구립 여성합창단만의 색깔이 담긴 곡들을 선보인다.또한 초청공연으로 건반, 반도네온, 콘트라베이스 구성의 밴드 ‘슬로우시티’와 재즈밴드 ‘블랜딩노트’의 특별한 무대를 통해 이번 정기연주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성동구립여성합창단 곽연용 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음악에 대한 즐거움과 소중함을 표현하고자 한다. 구민들에게 그 즐거움과 감동이 전달되는 풍성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22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