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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혈압·혈당계 대여서비스 포스터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만성질환을 가진 1인가구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혈압·혈당계 대여 서비스는 만성질환에 취약한 1인가구 대상자들의 자가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대여기간은 3개월(1회 연장가능)로, 혈당계 신청자에게는 채혈침, 검사지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건강수첩과 사용법 소책자도 함께 제공되며 맞춤형 일대일 건강 상담과 교육도 병행한다. 혈압·혈당계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질환 중복 대상자는 혈압계, 혈당계 중 1종만 신청할 수 있다. 대여 희망자는 전화 또는 QR코드로 사전 접수 후 신분증, 대상 확인을 위한 진단서 또는 처방전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최근 1인가구의 만성질환 발생빈도 및 의료비 증가 추세로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강북구가 1인가구와 취약군의 건강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13:57

강동구청 전경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4회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관내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펼치며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교류의 장이다.  코로나19 방역정책 전환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축제로, 오랫동안 무대공연을 기다려온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 자격을 학교 소속 단체뿐만 아니라 관내 청소년 연주단체로 확대하였다.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오는 25일, 18시까지 참가신청서 및 연주 영상을 공문 또는 전자우편(songyi@gd.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오케스트라는 8월 24일~27일 동안 하루 3개 팀이 강동아트센터에서 19시부터 30분씩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대한민국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번 축제가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음악인재 육성에 힘써 문화도시 강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1 13:56

은평구, 폭염 대비 홀몸어르신에게 냉방용품 지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여름철 폭염 장기화를 대비해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냉방 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후주택, 반지하,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보호하려는 조치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 홀몸어르신 1,280가구다. 실질적 도움을 위해 돌봄 기관을 통해 어르신 656명을 대상으로 냉방 용품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선호도 조사 결과 1위는 ‘여름 이불’ 451명(69%), 2위는 ‘선풍기’ 205명(31%)으로 나타났다. 선호도가 높은 두 제품을 이번 지원품으로 선정했다. 먼저 구는 지난 12일부터 지역 어르신 돌봄 기관을 통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800가구에 풍기인견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돌봄기관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며 지원품을 전달했다. 오는 21일부터는 선풍기를 전달한다. 동 주민센터와 지역 어르신 돌봄기관을 통해 홀몸어르신 48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볕더위 속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20:10

노숙인 및 쪽방주민 여름철 특별보호대책 추진연일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쪽방 거주자, 거리 노숙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쪽방 주민의 안전한 여름나기와 거리노숙인 자립 지원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한층 강화된 여름철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거리상담반을 24시간 확대 운영하고 영등포역 및 인근 공원 등 노숙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1일 30회 이상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심야 시간대에는 근무인원을 보강,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 또한 주 2회 민관합동 거리아웃리치를 시행하여 노숙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을 통해 응급지원, 시설 및 병원 입소 등 맞춤형 보호를 연계․제공한다. 냉방 및 샤워시설을 갖춘 무더위 쉼터도 총 6곳 운영한다. 햇살보금자리, 영등포 쪽방상담소 내 연장쉼터는 8월까지, 보현종합지원센터, 옹달샘드롭인센터에 마련된 쉼터는 9월까지 24시간 개방‧운영하여 언제든지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도 구는 여름철 온열질환 피해가 없도록 얼음 생수 제공, 이동목욕 서비스 확대 시행, 건강취약 대상자 방문 관리 등 적극적인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특별보호대책 이행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무더위쉼터 및 이동목욕차량 운영 상황, 노숙인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폭염 안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사항 등을 살폈다. 최 구청장은 이날 노숙인 복지시설과 영등포 쪽방상담소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쪽방지역 정비 노숙인의 안전한 일자리 참여 환경 조성과 세심한 대책 마련 등을 당부하며, 취약계층 주민 지원과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쪽방 주민들이 ‘동행식당’에서 하루 한 끼 8천 원 상당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에어컨 설치 및 월 5만 원 상당의 전기세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박귀현 사회복지과장은 “폭염기간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서울시, 경찰서, 쪽방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보호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20:09

성내천 워터파크 작은도서관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성내천 워터파크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1일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운영을 중단했던 성내천 물놀이장을 3년 만에 재개했다. 이곳은 2004년 개장 이후 매년 20만 명이 찾을 만큼 구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도심 내 피서지이다.  특히, 작은도서관을 통해 물 위에서 독서를 하거나 만들기를 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에서 주최, 주관하며 회원 및 임원들이 자원봉사로 함께 한다. 상세 프로그램은 ▲도서 및 튜브 대여 ▲환경 리터러시 프로그램 ▲보드게임 ▲이니셜팔찌 만들기 ▲포토존 등이다.  도서 공간에서는 창작동화, 문화, 에세이 등 2천여 권의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다. 대여료는 무료이며 1회 2권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환경 리터러시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환경 주제 추천 도서를 읽고 분리수거 교육, 부채 꾸미기 등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성내천 워터파크 작은도서관’은 물놀이를 하며 책까지 읽을 수 있는 이색 독서공간”이라며 “이번 주말, 여행 떠나는 마음으로 성내천을 방문해 책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내천 물놀이장’은 총길이 160m로 지하철 용출수를 활용해 수심 30~80cm로 조성되었다.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오는 8월 31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20:06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시의 새로운 소득보장제도인 「서울안심소득」 시범사업의 7월 11일 첫 급여 지급을 시작으로 희망찬 동행을 함께한다.  「서울안심소득」 시범사업은 현 복지제도의 미흡 사항을 보완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으로써 새로운 복지모델 정립을 위한 서울시 정책 실험이다. 안심소득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 소득 간 차이의 절반을 지급하는 제도다. 송파구는 총 1,584가구가 신청하여 가구원 수에 따른 소득‧재산 조사, 무작위 표집추출 등 3차에 걸친 선발 과정을 통해 지원집단 24가구, 비교집단 48가구 총 72가구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서울시와 약정 체결을 통해 올해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3년간 급여를 지원한다.  급여는 소득이 전혀 없는 경우 1인 가구 최대 월 826,550원, 2인 가구 최대 월1,385,540원, 3인가구 최대 월 1,782,750원, 4인가구 최대 월2,176,460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소득이 늘어날수록 지원 금액은 줄어든다. 또한, 시범사업 참여 가구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시작으로 지원 종료 후까지 효과를 다각도로 분석·검증하는 연구 작업은 2027년 6월까지 진행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시의 ‘안심소득’ 실험 정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복지시스템으로 정착되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소외되는 사람 없이 송파구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20:04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 찾는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4개 동을 집중 방문한다. 이 구청장은 각 동장으로부터 지역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를 청취한다. 또한 민선 8기 역점 사업 및 주민 숙원 사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주관 부서장 및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점 극복 및 신속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20일 충현동과 천연동을 시작으로 21일 연희동, 22일 북아현동과 홍제1동, 25일 신촌동, 26일 홍제2·3동, 27일 홍은1·2동, 28일 남가좌1·2동, 29일 북가좌1·2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 구청장은 북아현 과선교 착공 예정지, 인왕시장 일대 재개발 사업지, 가재울뉴타운 8구역, 신촌동 복합주민청사 건립지 등 모두 31곳의 주요 사업 현장을 찾는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향한 구민 분들의 간절한 바람을 신속히 이루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동 방문을 추진했으며 사업 실행력을 높여 구체적 성과로 서대문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20:02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로 운영되는 에이치에비뉴호텔 (서울 마포구 신촌로 152) 외관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모두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15일 에이치 에비뉴 호텔(대표 홍정식)과 안전숙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하루 최대 9개 객실을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온열질환 등에 취약한 어르신 등이 더위를 피해 야간에도 편히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안전숙소는 기간 내 폭염특보 발효 시 입실할 수 있고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가구 당 1객실이 원칙이며, 가구 당 최대 2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 고령부부 등 저소득층의 주거취약가구이다.  신청은 본인이나 가족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방문간호사 등 관계자의 추천으로도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구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곳곳에 무더위쉼터(일반쉼터, 연장쉼터)도 운영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무더위쉼터는 폭염 취약계층을 포함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마포구 전 동주민센터 16곳, 노인복지관 3곳, 경로당 155곳 등 총 174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경로당 17곳을 연장쉼터로 지정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께서 안전숙소에 오셔서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시길 바란다”라며 “이외에도 폭염 취약계층 구민을 세심히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19:57

보제원 진료 장면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를 찾는 관광객의 건강을 위해 ‘보제원 한방진료실’ 운영을 재개한다. <보제원 이동진료실>은 ‘널리 구제한다’라는 뜻인 보제(普濟)의 정신을 이어받아 조성된 공간이다. 조선시대의 구휼기관이었던 보제원이 병고에 시달리고 가난했던 백성들에게 의술과 식량을 베풀었던 것처럼 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 이동진료실은 한의사가 상주하며 건강 상담, 침, 온열찜질 등 한방진료를 제공한다. 대상은 △만65세 이상의 고령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장애등급 1~3급), △국가유공자, △외국인 관광객 중 한방시연 지원자 등이다. 진료비는 무료이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 이동진료실(02-969-9242)로 문의하면 된다. 조남숙 한방진흥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멈춰있던 보제원 이동진료실이 다시 운영을 재개한다”며 “많은 분들이 동대문구 대표 관광지인 서울한방진흥센터에 방문하여 웰니스 체험도 즐기고 건강상담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는 구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 한의사의 건강저서로 강연하는 ‘한의사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운영하고 있다. 7월 27일에는 도서 <기적의 속 근육 스트레칭>을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하며 강의 예약은 전화로 할 수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19:54

도봉구 「백운시장, 공룡이 습격했다! 운수좋은 날」 시장 축제 홍보 포스터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1동 백운시장(우이천로 481) 일대에서 2022년 7월 23일 「백운시장 운수좋은 날, 공룡이 습격했다!」 축제가 펼쳐진다. 백운교 다리를 기점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단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연기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공룡뮤지컬(13:00~14:00) ▲오징어게임(11:00 현장접수, 14:00~17:00 게임진행)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백운시장은 오징어게임의 배경이자 실제 촬영지이기도 한 만큼 각종 상품을 부상으로 딱지치기, 달고나게임,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등의 게임이 진행된다. ‘오징어게임 체험관(쌍문동 493-5번지)’에서는 드라마 속 코스튬도 착용해볼 수 있다. 이날 백운시장 상인회원 점포에서 물건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텀블러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백운시장 상인회 소속 점포, 연락처 등 자세한 소개는 홈페이지 www.백운시장.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즐거운 주말 시장 축제를 풍성하게 주최해주신 백운시장 상인회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백운시장이 오징어게임과 더불어 지역명소, 지역경제 중심지로 그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봉구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운시장은 1970년대 하나둘 자리잡은 상인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형성되었으며, 이후 상인회를 구성하고 전통시장 인정 요건을 갖춰 2019년 6월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전세계적 흥행에 힘입어 ‘팔도건어물’(드라마 속 ‘상우네생선가게’) 등 실제 촬영지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19:51

구로구, 취약계층에 주택 방범장치 지원(자료사진)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방범장치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입문 방범장치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구가 올해 1월 시민참여예산을 통해 확보한 시비 1,000만원으로 진행된다. 지원내용은 도어락 교체 또는 잠금장치 설치로, 세대당 최대 2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에 해당하는 40여 가구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내달 5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는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주거 형태, 안전 취약 여부 등 현장 조사를 거쳐 동별 지원대상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시설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19:48

관악구 별빛내린천 물놀이장 개장 사진연일 기온이 30도가 넘나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한창이다.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가 인기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은 지 3년 만에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 문을 다시 열었다.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워터로트, 야자수버켓, 기린벤치 등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멀리 나들이를 가지 않아도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테마파크다. 물놀이장은 미취학 아동 및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 운영하며, 탈의실, 그늘막, 체온계 등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어린이 손님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특히 수질과 안전을 고려해 매일 2회 수조청소와 개장 전 수돗물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청결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별빛내린천 물놀이장은 주민들이 쉽게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해마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림경전철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보다 용이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단계별 우천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또는 관악구 치수과로 당일 개장 여부를 확인하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해소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거리두기 없는 첫 여름휴가인 만큼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우리 구도 별빛내린천 이용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18:42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20일(수) 행정 최일선 현장인 동주민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여름철 폭우·폭염 대비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0일(수) 행정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동주민센터를 찾았다.  이날 김 구청장은 동주민센터 4곳을 방문해 주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주민센터 순방 일정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여름철 폭우·폭염 대비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지원 및 양대 선거 추진 등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 복지 서비스 최일선에서 일하는 여러분이 강서구를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근무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오는 27일까지 20개 동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동별 주요 현황 파악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18:41

이순희 구청장 프로필사진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악취저감시설 유지관리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직화구이 음식점, 커피로스팅점 등 생활악취 발생으로 인해 저감시설이 필요한 일반사업장이다. 단, 이미 악취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이나, 서울시로부터 생활악취 저감시설 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 등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엔 3년간 월 최대 40만원의 저감시설 유지관리비가 지원된다. 또한 악취저감시설 미설치 사업장엔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시설을 렌탈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 영업허가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유지관리 약정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서울시의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택가인근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를 저감할 수 있도록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악취 없는 깨끗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강북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18:40

강동구청 전경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설치 입지선정 반대 대응을 위해 「광역자원회수시설 대응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에 강동구가 거론되고 있다. 이에 구는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강동구청 자원순환과 등 7개부서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했다.  앞서, 구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관련 반대의견과 주민 반대 서명서를 서울시에 제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 강동구는 광역자원회수시설 대응 TF팀을 통해 관내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반대 대응방안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입지선정 반대를 명확히 하는 논거를 발굴·제시하고 대기 및 토지 영향 분석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강동구는 음식물재활용센터, 자원순환센터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에, 관내 기피‧혐오시설이 다수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주민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강동구는 기피·혐오시설 설치에 대한 지역 간 형평성을 강조하는 방안 검토 및 인근 하남시와 정책연대를 통해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강동구 소각장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의 협력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 개최 및 심의결과를 수시로 파악하여 서울시에 강동구의 광역자원회수시설 반대 의견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관련 법률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민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인 만큼 강동에 쓰레기 소각장이 들어서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강동구는 광역자원회수시설 대응TF팀을 통해 꼼꼼하게 행정적, 법률적으로 검토하여 체계적인 논리를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16:41

은평구_기부의자 설치사업…“기부 통해 공원의자 설치와 저소득 주민지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 기부받아 공원에 의자를 설치하는 ‘기부의자 설치사업’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부의자 설치사업’은 은평구 희망목공소에서 기부의자를 제작해 공원에 설치하고, 제작 비용은 기부금으로 받아 은평구 저소득주민지원사업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구민 여가시설인 공원에 의자를 설치해 일거양득이다. 참여 대상은 개인, 단체 등 희망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이달부터 바로 접수 가능하며, 기부신청서를 작성 후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이후 의자 설치가 끝나면 기부자에게 안내 문자가 전송된다. 기부의자는 은평 소재 봉산, 백련산 등 공원에 설치되며 설치장소에 따라 등의자, 1인용 의자 등 다양하게 설치한다. 기부 의자 금액은 등의자가 20만원, 소의자가 10만 원, 동물의자가 30만 원이다. 자연스러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기부자에게 인증명판과 소득공제를 위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명판은 기부자가 희망하는 자유로운 문구를 명판에 담아 의자에 부착하게 된다. 그 외 기부의자 사업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나눔을 공유하고 전달하는 뜻깊은 일에 많은 주민과 단체가 참여하며 공원 나눔 문화를 함께 향유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9 13:01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청년 세대가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스스로 정책 의제를 제안하기 위해 구성된 ‘영등포구 청년 네트워크(이하 영청넷)’가 지난 1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청넷’은 영등포를 활동 기반으로 하는 지역 청년 공동체로, 청년문제 및 청년정책과 관련한 의제를 발굴, 제안하고 구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영등포에 거주하며 만 39세 이하의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영청넷은 ▲영등포와 살아가기 ▲청년의 삶 ▲청년경제 ▲문화예술, 총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12일 양평동의 한 북카페에서 개최된 ‘영청넷’ 발대식에서는 청년 네트워크 위원 20명과 사업관계자가 함께 자리해 앞으로의 운영 방안과 분과별 활동 일정을 소개하고 위원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 특강, 분과별 발표를 연이어 진행하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향후 ▲청년정책의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위한 열린 공론장 운영 ▲청년 관련 교육‧행사 등에 참여하며 청년의 민주적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구정에 참여하는 청년자치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영청넷이 제안한 청년정책 사업 중 ‘청년동심체(동아리 활동으로 구축하는 심리치유 공동체)’, ‘청년 기후환경 인식개선 체인지업(Change-UP)’, ‘청년 예술가 네트워크 아트넷(Art-net)’ 사업이 청년자율예산 심의를 통과해 올해까지 지속 운영되고 있다.  김용술 사회적경제과장은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민주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영청넷의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며, “청년정책의 직접적인 수혜자인 우리 청년들이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이 주도적으로 행정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년친화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9 13:00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체 평가 대상 기관 중 상위 10%에 오르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2에 따라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난관리평가는 책임기관의 재난관리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총 335개(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3, 지자체 243)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앙재난평가단이 민간전문가와 함께 2021년의 실적을 바탕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 재난유형별 관리활동 등 4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였다.  특히 송파구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지진 방재 종합대책 추진실적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재난 상활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등 대부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했고 ‘안전 도시 송파’의 명성을 이어갔다. 안용상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고, 2023년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9 12:59

세무회계 양성과정 포스터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통해 여성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지원하도록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기업 세무회계사무원이나 세무사 혹은 회계사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 필요한 기본 역량인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 교육 ▲OA프로그램 교육 ▲취업 컨설팅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무 맞춤형 지식과 소양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은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5, 2층)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홈페이지(songpacareer.or.kr)의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이메일(spkcj@songpa.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제고하고 경제활동을 돕기 위한 강좌를 마련했다.”면서, “임신·출산·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을 이어나가지 못한 분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19 12:58